나는 PRist다
도서+사은품 또는 도서+사은품+교보Only(교보굿즈)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20,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1Box 기준 : 도서 10권
로그아웃 : '서울시 종로구 종로1' 주소 기준
이달의 꽃과 함께 책을 받아보세요!
1권 구매 시 결제 단계에서 적용 가능합니다.
알림 신청하시면 원하시는 정보를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수상내역/미디어추천
작가정보
저자(글) 최민수
저자 최민수(최올림)은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유명인과 이름이 같다는 이유로 피해(?)를 보고 자랐다. 어렸을 적부터 활달한 성격 덕분에 ‘맨(man)’에 대한 환상을 키우며 ‘슈퍼맨, 배트맨, 아이언맨’을 꿈꿨지만 결국 ‘홍보맨’이 되어버렸다. 양화초, 양정중, 대일고, 고려대를 졸업했다. 과장 시절, 대학원에 가면 술을 덜 마실 거라는 착각에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언론정보 전공)에 진학했지만 가까스로 졸업했다. 자신의 외모에 비해 훨씬 아리따운 배우자를 만나 아들 둘 낳고 잘 살고 있다. 대학 시절 학군사관후보생(ROTC)으로 생활 후 입대, 중위로 전역했다. 이후 현대산업개발, 르노삼성자동차를 거쳐 현재 CJ그룹 홍보부장으로 근무 중이며 취미는 영화감상이다. 그리고 어느 순간부터 ‘최올림’으로 불리고 있다.
트위터 : www.twitter.com/PRChoiMinSoo
페이스북 : www.facebook.com/PRChoiMinSoo
목차
- 1. PR Basic | 나는야 자랑스러운 홍보인!
1. 지금은 PR시대, 자신만의 바이라인을 만들자
2. 2천만 원과 19,999,999원의 차이, 숫자 확인은 정확하게
3. 기사 수정에 왕도는 없다! 뛰고 또 뛰고 또 뛰고
4. 골프는 선택이 아닌 필수, 빨리 시작할수록 좋습니다
5. SNS, CSR, CSV와 PR은 하나다! PR 일체론
6. 내일(my work)만 보지 말고 내일(tomorrow)도 보자구요
7. 시사 프로그램 대응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8. 해외 fam-tour 진행 시 사소한 것에 신경 쓰자
9. 그 많은 명함, 어떻게 관리하고 있나요?
10. 관계자 멘트에 무심한가요 아니면 신중한가요
11. 칼럼, 잘 활용하면 아주 유용한 홍보 창구입니다
12. R, R, R자로 끝나는 부서는?
13. ‘관’과 연계한 PR 시 주의할 점은
14. 보안에 왕도는 없다! 마인드셋이 제일 중요!!
[보도자료 실전 노하우 #1] 단순하고 명확한 제목을 사용하자
[보도자료 실전 노하우 #2] 이미지는 본문 삽입 대신 파일 첨부
2. PR Strategy | 홍보인에게는 밤낮이 없다?
1. 프레임, 잡느냐 잡히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2. 낮에는 ‘커피상무’ 밤에는 ‘술상무’
3. 박학다식만큼 중요한 잡학다식, 결정적 순간엔 잡학이 필수!
4. 홍보맨은 적이 없다? 무적 홍보맨이 되자
5. 대외 교류모임 가입하고 이왕이면 감투도
6. ‘오직 한 길, 외길 인생’ 선택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7. ‘대’기업 다니시죠? ‘대기’업 다닙니다!
8. 언행일치? 이젠 온?일치!
9. 홍보인=호모 멀티태스쿠스
10. 매일 다른 넥타이를 착용하고 있나요?
11. 연말연시를 준비하는 홍보인의 자세는?
12. speaking보다 listening에 주력을
[보도자료 실전 노하우 #3] 피해야 할 시간을 잘 기억하자
[보도자료 실전 노하우 #4] 리뷰하고 또 리뷰하자
3. PR Teacher | 홍보인 선후배님들~ 잠시만 여기 주목!
1. 경사는 선택, 조사는 필수! 가능하면 꼭 참석하세요
2. ‘갑’도 ‘을’도 아닌 ‘글’이 좋지 않을까요?
3. 홍보맨과 재테크 상관관계가 있을까요?
4. 위기의 순간은 기회의 순간! 절대 당황하지 말자
5. 정보의 보고인 사보 읽고 있나요?
6. 홍보인 이직 10계명 전격 공개합니다 (상)
7. 홍보인 이직 10계명 전격 공개합니다 (하)
8. 채우는 홍보, 비우는 PR
9. ‘갑’이세요, ‘을’이세요? ‘병정’입니다!
10. 멘토와 멘티가 있는지요
[보도자료 실전 노하우 #5] 잘 쓴 보도자료를 따라 써보자
[보도자료 실전 노하우 #6] 보도자료는 두괄식입니다!
4. Digital PR | 미래에도 건실한 홍보인이 되기 위해!
1. SNS를 안 하는 당신, 눈팅족이라도 되자!
2. 디지털 시대, 송구영신 인사도 디지털 PR을 활용하세요
3. 요즘 찌라시 만들기 참 쉽죠잉? 조심해야 합니다!
4. 루비콘 강을 건너지 마세요, 주의 & 조심 & 신중!!
5. ‘방’은 몇 개나 갖고 있나요?
6. 사업도 홍보도 OSMU 전성시대!
7. PR의 기본 중 기본 바로 budget 확보
8. New-media에 익숙한가요?
9. OB 관계 유지, 어떻게 하고 있는지요
10. 무제한 홍보인에 도전하십시오!
11. 정보, 공유하고 있으세요, 독점하고 있으세요?
12. PR효과 측정할 수 있을까요?
[보도자료 실전 노하우 #7] 사진은 기본 동영상 자료도 활용하자
[보도자료 실전 노하우 #8] 트렌드에 주목하면 식상하던 기사도 신선해진다
5.PR Attitude | I love my life! 홍보인 24시
1. ‘PR’은 ‘HUMOR’다, 싱겁지는 말되 우스운 사람이 되자!
2. 직장인들이여~ 야간대학원에 다니자!
3. 언론에 소개되고 경품도 타고, 오피니언 면을 노려라
4. 사내 인맥관리는 Give & Take? Give & No Take!의 자세로
5. 스트레스가 심할수록 정답은 가족! 가정에 충실하자
6. 보고 또 보고, PR은 보고로 시작해 보고로 마쳐
7. 먹고 기록하고 사랑하자! 메모는 홍보맨의 큰 자산
8. PR의 시작과 끝, more니터링!
9. 로열티와 오너십 충분히 지니고 있나요?
10. 기자와 형님 사이, 호칭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11. 홍보인의 숨은 경쟁력 바로 아카이브입니다!
[보도자료 실전 노하우 #9] ‘단독’을 버리면 오히려 돋보이는 기사가 나온다
[보도자료 실전 노하우 #10] 놓치기 쉬운 자료, 바로 ‘부고’ 자료입니다
추천사
-
논리가 정연하다. 경험이 풍부하다. 이론과 현장을 겸비한 이 책은 홍보뿐 아니라 경영이 무엇인지 가르쳐 준다.
-
이 책은 다양한 이야기가 담긴 한 편의 옴니버스 영화 같다. 내가 그를 처음 본 건 영화 <해운대> 개봉을 앞뒀을 때인데, 영화에 대해 가진 깊은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난 홍보가 무엇인지 그를 통해 조금이나마 제대로 느꼈다. 희로애락이 담긴 그만의 시나리오에 박수를 보내며, 지금도 현장에서 뛰고 있는 모든 홍보인에게 갈채를 보낸다.
-
기자와 홍보맨은 치열한 수 싸움을 벌이며 때로는 으르렁거리고, 때로는 든든한 동지로서 동병상련하는 기묘한 관계이다. 명석한 머리와 따뜻한 가슴이 없다면 버티기 어려운 홍보 현장에서 15년째 치열하게 뛰고 있는 최민수는, 생생한 체험을 바탕으로 값진 조언들을 그의 성품처럼 소탈하고 친근하게 이야기한다.
-
언론사 기자가 기업 홍보맨에게 바라는 건 지적인 허기와 관계에 대한 허기를 채워주는 것이다. 최민수는 기자의 욕구와 심리를 적확(的確)하게 꿰뚫고 있다. 글을 읽으면서 때로 웃다가 때로 그들의 애환에 숙연해진다. 기업 홍보맨을 꿈꾸거나 홍보를 갓 시작한 이는 물론, 초심을 잃지 않으려는 기자들에게도 일독을 권한다.
-
홍보맨 최민수는 내 친구다. 함께 영화 《해운대》를 홍보하던 시절, 그는 호프집에 모인 수많은 기자님을 내게 일일이 소개시켜주었다. 《해운대》는 그렇게 흥행에 성공했고 그때 막 제대해서 앞날이 막막했던 배우 김인권도 덕분에 재기에 성공했다. 이 책을 읽어라. 최민수는 성공을 돕는 자임에 분명하기 때문이다.
책 속으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ocial Network Service) 중 하나인 트위터에서 출입기자와 멘션을 주고받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멘션을 마무리해야 할 상황이 되자, 어떻게 마무리할까 고민하던 필자는 그래도 존칭으로 마무리하자 싶어 저도 모르게 최올림이라고 썼습니다.
(중략) 그 덕분에 아직도 많은 기자가 필자를 편하게 불러줄 때는 ‘최 부장님’이나 이름 ‘최민수’ 대신 “최올림 님?”이라고 불러주지요. 자신을 드러낸다는 것. 알린다는 것. 표현한다는 것. 어떻게 보면 간단한 것이지만, 인상 깊게 한 글자 내지 하나의 상징으로 PR한다면 매우 효과적일뿐더러 상업적으로 보이지도 않고, 또한 비즈니스 파트너에게 친근하게 다가설 수도 있습니다.
-16~17쪽 ‘지금은 PR시대, 자신만의 바이라인을 만들자’ 중에서
‘관계’라는 뜻의 영단어 ‘relationship’. 회사에는 이해관계자를 둘러싼 여러 가지 다양한 업무를 하는 부서가 많습니다. 그래서 부서명에 바로 이 ‘R’이 많이 들어가지요~.
홍보실(팀)은 PR(Public relations), 재무부서에서 투자자를 관리하는 팀은 IR(Investor relations), 인사팀은 HR(Human resources), 또한 최근 많이 부각 중인 다양한 외부 공중(公衆)과 연계한 일을 하는 CR(Corporate relations) 등…….
-59~60쪽 ‘R, R, R자로 끝나는 부서는?’ 중에서
퇴근 후 집으로 들어간 필자는 세탁기에 바지를 던져 넣다가 혹시 몰라서 호주머니를 뒤져 봤더니 거기서 무려 커피 전문점 영수증 6개, 호프집 영수증 2개가 나오더라구요. 필자는 저도 모르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무슨 커피를 낮에 여섯 잔이나 마셨냐……. 아, 나도 참 대단하다.”
(중략) 그러면서 내심 필자의 신세를 한탄(?)하며 나직이 읊조렸습니다.
“낮엔 커피상무, 밤엔 술상무구만~!”
-79쪽 ‘낮에는 ‘커피상무’ 밤에는 ‘술상무’’ 중에서
이젠 온라인(on-line)과 오프라인(off-line) 역시 같아야 한다는 취지에서 최올림 이렇게 외치고 싶습니다. ‘온?일치’라고……. 요즘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다들 SNS 계정 하나씩을, 아니 복수의 소셜네트워킹을 하고 있을 텐데요~. 실제와 온라인상이 일치하지 않아서 주변 사람들에게 신뢰를 잃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중략)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불변의 진리는 바로 언행일치, 지행합일입니다. 시대는 바야흐로 디지털 시대! 이젠 온라인과 오프라인은 하나여야 합니다. 바로 ‘온?일치’!! (필자가 작명한 것이니 많이 홍보해 주십시오ㅋㅋㅋ)
-100~102쪽 ‘언행일치? 이젠 온?일치!’ 중에서
1. 향후에도 홍보 업무에 종사할지 처절하게 고민 후 결정하라.
‘배운 게 도둑질’이라는 속담처럼 홍보 업무 역시 전문적인 직종이기에 한번 발을 담그면 쉽게 빠져나오기 힘들고, 또 그 경험이 매우 소중하기에 경력 자체를 그대로 인정받는 장점도 있습니다. 그래서 말인데 직장을 옮기더라도 혹은 직무를 바꾸더라도 홍보 업무를 지속할 것인지 심각하게 고민하십시오.
(중략) 2. 직무는 유지하되 직종을 바꾸려면 생각 이상의 노력이 필요하다.
바로 필자의 이야기일 수 있습니다. 군대 전역 후 첫 직장에서 홍보 업무를 배운 필자는 동종업계가 아닌 전혀 다른 기업으로 옮기며 홍보 일을 계속하고 있는데요~. 이거 쉬워 보이지만 정말 어렵습니다. 한 기업, 나아가 그 산업에 대한 study를 새로 한다는 것은 말 그대로 맨땅에 헤딩이니 잘 고민해 보십시오(나머지 공부 알죠? 퇴근 후에도 몇 달은 공부 또 공부해야 합니다).
-141~142쪽 ‘홍보인 이직 10계명 전격 공개합니다 (상)’ 중에서
영화 <반지의 제왕>에 등장하는 절대반지처럼, 통상 사회생활에서 상대적으로 우위에 있을 때 ‘갑’, 그리고 그 반대를 ‘을’이라고 부르지요~. (사실 갑과 을의 관계는 편의상 계약서에 등장하는 대명사인데 말이죠~)
(중략) 필자가 현 직장에 몸담기 시작한 시절이니 바야흐로 약 8년 전이네요~. 팀장님이 뜬금없이 필자에게 이런 덕담(?)을 했습니다.
“직장생활 별 것 있냐? 이왕 하는 것 ‘병정’놀이 재미나게 한번 해보자.”
갑자기 ‘병정’이라고 하니 영어 단어 ‘soldier’를 떠올린 사람들도 있을 텐데……. 이것이 그리 틀린 의미도 아닙니다. 신분상 ‘낮다’는 뜻보다는 ‘항상 낮은 자세, 겸손한 모드’로 직장생활을 해나가면서 때로는 ‘군인정신’으로 대범 무쌍하게 맞서야 하니, 우리 PR인은 바로 ‘병정’인 것입니다.
-151~152쪽 ‘‘갑’이세요, ‘을’이세요? ‘병정’입니다!’ 중에서
출판사 서평
당신은 홍보인의 24시간을 상상해본 적이 있는가?
PR 전문가 ‘PRist’, 홍보인의 삶과 일에 대해 이야기하다
우리가 매일 읽는 신문기사, 우리가 즐겨 보는 영화, 우리가 보고 감탄하는 광고 등 우리 주변을 둘러싼 것들은 모두 홍보인의 노력을 통해 이루어진 것이다.
‘홍보, 그거 쉬운 일 아니야?’라고 단순하게 치부해버릴 수도 있다. 치열한 홍보 현장에서 15년째 열정적으로 뛰고 있는 ‘홍보맨’ 최민수는 그런 편견을 깨기 위해서 이 책을 썼다. 비단 홍보 일에 대해서만이 아니다. 홍보인 후배들에게는 도움이 될 만한 지식을, 선배들에게는 간곡한 전언을 담으면서 또한 페이소스까지 느끼게 하는 그의 글은, 이 시대의 ‘미생’들에게 전하는 따뜻한 위로가 될 것이다.
■ 출판사 리뷰
PR 전문가 최민수, 당당하게 외치다 ‘나는 PRist(피알리스트)다!’
CJ그룹 홍보부장으로 재직 중인 올해 15년 차 홍보인 최민수. 온라인상에서 ‘최올림’이라는 필명으로 더 유명한 그는 PR 전문가라는 뜻의 단어 PRist(피알리스트)를 만들었다. 통칭 홍보맨이라고 불리는 자신의 직업을 자랑스러워하는 그는 홍보맨의 자산을 ‘늘 기록하는 것’이라 여긴다. 매일매일 꾸준히, 조금씩 그렇게 실력을 쌓아온 그는 자기 자신을 위해서, 현직 홍보인 모두 그리고 미래의 홍보인을 위해 이것을 글로 남겼다. 홍보인 선후배들이 꼭 알았으면 하는 지식들을 세심하게 챙기고, 홍보인으로서 자신을 되돌아보는 그는 진정한 PRist다.
그냥 그냥 그때 떠오르는 일,
기자들과 커뮤니케이션하다 저지른 잘못과 후회,
위기의 순간 자신이 했던 행동의 before와 after 상황들.
하루하루, 일주일, 한 달, 그리고 일 년 중 기억에 남는 사건들.
이 모든 것을 기록하다 보면 이는 ‘손자병법’보다도 강력한 우리만의 ‘병서’(兵書)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 병서를 후배들에게 남겨주고 그것이 이어진다면 PR 자산이 될 것입니다.
- ‘먹고 기록하고 사랑하자! 메모는 홍보맨의 큰 자산’ 중에서
홍보인은 무적(無敵)이고, 홍보인은 멀티태스커이며, 홍보인은 ‘병정’이다
“진짜 정신없네.”
“팀장님은 이거 하라고 하고~ 선배는 이게 중요하다고 먼저 처리하라고 하고, 이 와중에 상무님은 어디 가자 하시고~ 미치겠네…….”
“일단 기사 검색해보고 신문 찾아오고, ○○팀 가서 의견 듣고 오고, 점심 약속은 광화문에서 적당히 잡아놓기를~.”
ㅋㅋㅋㅋ 이 상황은 실제 상황입니다. 누구나 한 번쯤 아니 하루에도 수차례 겪는 일상사 맞지요? 그렇다면 어떤 것부터 해야 할까요~? 우선순위는 따로 존재할까요? 최올림이 바로 답을 알려드리겠습니다! - ‘홍보인=호모 멀티태스쿠스’ 중에서
이 책에서 홍보인의 덕목에 대해 여러 가지를 이야기한다. ‘홍보인은 무적(無敵)이다(‘홍보맨은 적이 없다? 무적 홍보맨이 되자’ 중에서)’는 자신의 의지와 무관하게 또는 필연적으로 누군가를 만날 수밖에 없는 홍보인으로서의 삶을 직접 겪었던 경험을 통해 알려준다. 그리고 ‘여러 선배들의 지시를 받으며 동시에 정보를 검색하고, 외부에 연락하면서 약속까지 잡는’ 멀티태스킹이 실제로도 하루에 몇 번씩 벌어지는 것이 홍보인의 일상이다. 저자는 이를 두고 ‘홍보인은 호모 멀티태스쿠스’라고 즐겁게 정의한다(‘홍보인=호모 멀티태스쿠스’ 중에서). 우리 모두는 홍보인이기 이전에 ‘음악 들으며 문자를 보내는’ 멀티태스킹을 하고 있다는 것을 떠올려보자.
근래 자주 부각되고 있는 ‘갑을관계’. 홍보인은 이 관계에 연연하지 말고 ‘soldier’라는 의미이기도 하고 ‘丙丁’이라는 의미이기도 한 ‘병정’으로서 살기를 추천한다(‘‘갑’이세요, ‘을’이세요? ‘병정’입니다!’ 중에서). 우리는 때때로 갑이 되기도 하고 또한 을이 되기도 하며 병 또는 정으로, 계속해서 바뀌어가며 살아갈 수밖에 없고 그것이 인생이기 때문이다.
이 시대의 미생들에게 전하는 ‘원조미생’의 용감하고 따뜻한 전언
“홍보 이야기를 중심으로 서술했지만, 이 책에는 사회생활에서 조심해야 할 것들, 그리고 홍보 현장에서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점들, 아울러 이론이 아닌 실체가 담겨 있는, 말 그대로 살아있는 책이라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홍보를 막 시작하려는 분들, 홍보업에 종사 중인 분들, 옛 추억에 잠겨 ‘그땐 그랬지’라고 반추 중인 선배님들, 홍보인은 아니지만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필자와 같은 직장인 모두에게 이 책은 피가 되고 살이 될 것입니다.” - 프롤로그 중에서
저자는 스스로를 원조미생이라고 표현하기를 좋아한다. ‘때로는 월급보다 주급이, 주급보다는 일급이 그리운’ 미생의 삶을 누군들 겪지 않고 있을까. 매일 새벽 졸린 눈을 비비며 한껏 씩씩하게 회사로 출근하는 우리 미생들에게 그는 파이팅 넘치는 메시지를 건넨다. 그 역시도 스스로 주문을 걸며 ‘미생을 넘어 완생에 다가서자’고 끊임없이 되새기면서 말이다.
일찍이 야간대학원에 진학한 그는 매주 두 번씩 고된 업무를 마친 후 다시 학교로 가서 수업을 들었다. 그동안 자신에게 부족하다고 생각해왔던 언론 관련 지식을 습득하고 싶었던 것이다. 하지만 그밖에도 소득은 많았다. 2년 반이라는 시간 동안 다양한 사람을 만나게 되면서 네트워킹의 폭을 넓혔으며, 무엇보다도 내면의 발전을 이뤄냈다는 성취감이 그를 기쁘게 했다. 완생에 이르고픈 그의 노력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가정이 화목해야 세상만사가 잘 굴러가고 원만하게 이루어진다’는 뜻의 ‘가화만사성’을 무엇보다 강조한다(‘스트레스가 심할수록 정답은 가족! 가정에 충실하자’ 중에서). 힘들수록 우리를 위로하고 케어해주는 이들은 가족이라는, 바쁜 일상에 치여 쉽게 잊어버릴 수 있는 ‘진리’를 다시금 되새기게 하는 것이다.
홍보인이라는 큰 틀에서 ‘홍보 가족’임을 강조하듯이 나아가 우리 모두 같은 미생이라는 점에서 ‘가족’으로 묶여 있다고 할 수 있다.
병정(丙丁, soldier)으로 사는 삶, 이왕이면 신명나게 그리고 승리하는 것이 미덕
PR은 ‘H(UMO)R’이라고 새롭게 정의해봅니다. 그 어떤 홍보도 흥미 요소가 없다면 기자(언론)에 다가서기 어렵고, 그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알리는 것 자체가 어려우니까요. 재미에 의미를 더할 때 비로소 홍보는 완성된다고 말씀 올리고 싶습니다.
- ‘‘PR’은 ‘HUMOR’다, 싱겁지는 말되 우스운 사람이 되자!’ 중에서
병정처럼 씩씩하고 신명나게 살아갈 것을 바라는 그는 어떤 질문을 받아도 늘 긍정적으로 답한다.
“설령 낮아 보이고 없어 보인다면 더욱 높이고 채우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저 최올림 잔만 비우고 채우는 것 같지만 로열티도 가득 채울게요~.”
-‘로열티와 오너십 충분히 지니고 있나요?’ 중에서
“그건 개개인의 선택의 문제야. 하지만 난 지금 네가 말했듯이 내가 잘하고 있고 잘할 수 있는 분야에서 계속 성과를 내고 발전해서, 언젠가는 내 분야에서 성공하고 싶다.”
-‘‘오직 한 길, 외길 인생’ 선택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중에서
비록 자신이 부족하게 보일 수 있지만 이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더욱 노력하겠다는 마음가짐, 계속해서 성과를 내고 발전하겠다는 다짐 등 그는 스스로 먼저 솔선수범을 실천한다. 매번 글을 마무리할 때마다 그는,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절로 미소 지으며 자기도 모르게 함께 ‘파이팅’을 외치게 만든다.
하루에도 수차례 가슴 쓸어내리며 순간순간 달려가는 우리들이지만, 그래도 연말인데 마음 편히 기분 좋은 사람들과 흥겨운 시간 보내는 그런 여유를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기를 바라면서~ 선창에 ‘여유’, 후창에 ‘만만’ 외치며 이 최올림 물러가겠습니다.
- ‘연말연시를 준비하는 홍보인의 자세는?’ 중에서
쓰러지고 쓰러져도 또다시 일어나기 위해 조심에 또 조심 중인 오뚝이 최올림이었습니다.
- ‘루비콘 강을 건너지 마세요, 주의 & 조심 & 신중!!’ 중에서
때로는 큰형님 같고 때로는 자상한 선배 같기도 한 최올림은 병정으로서 대범 무쌍하게 임한전투에서 승리하고, 그러면서도 항상 겸손한 자세로 직장 생활을 하기를 당부한다. 홍보인이자 미생, 직장인이며 한 집안의 가장인 최올림이 우리 모두에게 진정으로 던지는 메시지다.
기본정보
ISBN | 9791195545315 |
---|---|
발행(출시)일자 | 2016년 02월 25일 |
쪽수 | 256쪽 |
크기 |
153 * 225
* 20
mm
/ 480 g
|
총권수 | 1권 |
Klover 리뷰 (1)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사용자 총점
100%의 구매자가
집중돼요 라고 응답했어요
집중돼요
도움돼요
쉬웠어요
최고예요
추천해요
문장수집 (0)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판매가 5,000원 미만 상품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
반품/교환방법
* 오픈마켓, 해외배송 주문, 기프트 주문시 [1:1 상담>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
반품/교환가능 기간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
반품/교환비용
-
반품/교환 불가 사유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2)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3)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4)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5)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이상 ‘다운로드’를 받았거나 '바로보기'로 열람한 경우
6)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7)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8) 세트상품 일부만 반품 불가 (필요시 세트상품 반품 후 낱권 재구매)
9) 기타 반품 불가 품목 - 잡지, 테이프, 대학입시자료, 사진집, 방통대 교재, 교과서, 만화, 미디어전품목, 악보집, 정부간행물, 지도, 각종 수험서, 적성검사자료, 성경, 사전, 법령집, 지류, 필기구류, 시즌상품, 개봉한 상품 등 -
상품 품절
-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2)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기분 좋은 발견
이 분야의 베스트
이 분야의 신간
-
마케팅천재 트럼프10% 12,510 원
-
펜션 광고 마케팅10% 16,920 원
-
언베일10% 29,700 원
-
마케팅 애널리틱스: 고객 관계 관리 편17,000 원
-
디지털 사이니지의 모든 것10% 19,8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