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괭이 싸커홀릭 3: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를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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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미디어추천
- 미디어 추천도서 > 주요일간지소개도서 > 조선일보 > 2018년 6월 4주 선정
2018년 올해는 러시아 월드컵이 열리는 해인 데다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유로파리그 우승, 레알 마드리드의 챔피언스 리그 우승으로 여느 때보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 대한 관심이 크기에 이 책의 발간은 더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 사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는 이제 우리에게도 제법 친숙하다. 올드팬에게는 이천수 선수를 시작으로,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 이승우, 백승호, 이강인 등 대표 팀 영건들의 맹활약으로 한국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2016-17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0개 구단 레가네스, 레알 마드리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셀타비고,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 레알 스포르팅 히혼, 데포르티보 알라베스, 아틀레틱 빌바오, 에이바르, 레알 소시에다드, 오사수나, 에스파뇰, 바르셀로나, 비야레알, 발렌시아, 말라가, 그라나다, 세비야, 레알 베티스, 라스팔마스를 여행하며 디자이너의 감성으로 바라보는 축구, 디자인, 여행 이 세 가지 키워드로 해석한 이 책은 스페인의 새로운 매력 속으로 흠뻑 빠져들게 한다.
또한 이 책은 디자이너의 깊은 생각을 전달하고 있다. 스페인을 상징하는 디자인 중에서 가우디가 만든 대표적인 건축물 사그라다 파밀리아 대성당을 모티브로 하여 만든 로고, 편집 디자인은 저자의 출중한 디자인 감각을 느끼게 한다.
저자는 두 권의 축구 디자인 여행 연작 [곡괭이 싸커홀릭]을 냈다. 2010년에 잉글랜드 20개 구단 방문기인 [곡괭이 싸커홀릭 1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를, 2014년에는 독일 18개 구단 방문기인 [곡괭이 싸커홀릭 2 - 독일 분데스리가를 가다]를 출간했다. 4년에 한 번씩 월드컵이 열리는 해에 나온 셈이다.
작가정보
서울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며, 대학과 대학원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했다. 10년 넘게 IT업계에서 디자인 일을 하고 있다. 디자인 에이전시와 외국계 회사를 거쳐 지금은 Google Senior Visual Designer로 일하고 있다.
서울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며, 대학과 대학원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했다. 10년 넘게 IT업계에서 디자인 일을 하고 있다. 디자인 에이전시와 외국계 회사를 거쳐 지금은 Google Senior Visual Designer로 일하고 있다.
목차
- 프롤로그
1. CD 레가네스 (CD Legan?s)
1-1. 요란한 시작
1-2. 부타르케에서 만난 레가네스 선수들
1-3. 톨레도 야경에 빠지다
2. 레알 마드리드 (Real Madrid)
2-1. 스릴 만점의 레알 마드리드 경기
2-2. 모던함을 찾으러
2-3. 다시 찾은 소피아 뮤지엄
3.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Atl?tico Madrid)
3-1. 마지막 투어가 될 비센테 칼데론
3-2. 현대적인 리오 공원
3-3. 뜻밖의 여자 축구 경기
4. 셀타비고 (RC Celta)
4-1. 스페인 북서부 해안도시
4-2. 셀타비고 어린이 그룹 투어
4-3. 한눈에 펼쳐진 비고
5. 데포르티보 라코루냐 (RC Deportivo)
5-1. 아쉽다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
5-2. 석양이 아름다운 해변
5-3. 레온에서 디자인 영감
6. 레알 스포르팅 히혼 (R. Sporting)
6-1. 히혼의 아침
6-2. 축구의 끝에서 예술을 하다
6-3. 스포르팅 히혼의 레전드 가족
7. 데포르티보 알라베스 (Deportivo Alav?s)
7-1. 알라베스 그래피티 아트
7-2. 바스크의 주도 비토리아
7-3. 현대 미술 아트티움
8. 아틀레틱 빌바오 (Athletic Bilbao)
8-1. 미안하다 아틀레틱 빌바오
8-2. 프랭크 게리의 혼
8-3. 아트를 찾아서
9. 에이바르 (SD Eibar)
9-1. 고지대의 에이바르
9-2. 작은 산골마을
9-3. 스페인 패션의 거장 발렌시아가
10. 레알 소시에다드 (Real Sociedad)
10-1. 한국인 최초 프리메라리가
10-2. 산 세바스티안의 조용한 외침
10-3. 미식의 도시
11. 오사수나 (CA Osasuna)
11-1. 뜻밖의 오사수나 선수들
11-2. 이곳이 소축제 거리
11-3. 헤밍웨이가 오래 머문 곳
12. 에스파뇰 (RCD Espanyol)
12-1. 축구의 우정이 살아 있는 에스파뇰
12-2. 가우디의 흔적을 찾아서
12-3. 구엘 공원을 가다
13. 바르셀로나 (FC Barcelona)
13-1. 꿈의 구장 캄프 누
13-2. 바르셀로나 미술에 빠지다
13-3. MSN 그리고 이니에스타 효과
14. 비야레알 (Villarreal CF)
14-1. 작은 시골마을 비야
14-2. 노란 잠수함 그리고 파투
14-3. 토마토 축제마을 부뇰
15. 발렌시아 (Valencia CF)
15-1. 박쥐 군단 발렌시아
15-2. 진짜 성배를 간직하고 있는 성당
15-3. 예술과 과학의 만남
16. 말라가 (M?laga CF)
16-1. 스페인 지중해의 상징 말라가
16-2. 피카소의 고향
16-3. 스페인에서 만난 마크 라이든
17. 그라나다 (Granada CF)
17-1. 어렵게 들어간 그라나다
17-2. 무어인들의 흔적 알람브라 궁전
17-3. 하얀 마을 카사레스
18. 세비야 (Sevilla FC)
18-1. 9골이 들어간 국왕컵 32강
18-2. 마요르 광장 주변
18-3. 아름다운 스페인 광장
19. 레알 베티스 (Real Betis)
19-1. 안달루시아의 레알 베티스
19-2. 아름다운 다리를 찾아서
19-3. 정열의 플라멩코
20. 라스팔마스 (UD Las Palmas)
20-1. 여기가 라스팔마스
20-2. 말로만 듣던 누드비치
20-3. 콜럼버스가 머문 곳
에필로그
추천사
-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가서 엘 클라시코를 ‘직관’한 적이 있다. 그것은 참으로 놀라운 경험이었다. 이전에도 유럽 축구를 현장에서 지켜본 적이 제법 있었지만, 엘 클라시코만큼 뜨거움과 매력이 화산처럼 뿜어져 나오는 경기는 보지 못한 것 같다. 선수도 관중도 뜨겁게 타오르는 용광로 같은 그 분위기를 어떻게 말로 표현할 수 있을까. 바르셀로나 시내 곳곳에서 마주한 가우디의 작품들이 경이로움이었다면, 엘 클라시코 의 장관은 흡사 블록버스터 대작의 전율이었다. 세계에서 가장 치열하고 열광적인 라이벌 매치로 꼽히는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의 격돌이 분출해내는 열기와 섬광은 그렇게 오랜 시간 잊히지 않는 기억으 로 남았다. 곡괭이 싸커홀릭 스페인편을 통해 그날의 추억을 소환할 수 있어 무엇보다 반갑다. 당장이라도 짐을 싸서 스페인으로 날아가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 이 책을 읽는 모든 분들도 멀리서나마 엘 클라시 코를 포함한 열정적인 스페인 축구의 현장을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하셨으면 한다. 진심으로 바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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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한국에 없던 책이다. 그동안 ‘여행’을 테마로 한 축구 서적들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프리메라 리가를 주제로 스페인이라는 나라, 그 나라의 문화를 이렇게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담아낸 책은 적어도 나는 아직 보지 못했다. 구글 디자이너인 저자 특유의 섬세함과 디자이너로서의 독특한 시각으로 바라본 스페인 곳곳의 축구장과 이야기들, 또 풍경들은 평소 축구 기사와 칼럼을 쓰는 내게도 새로운 자극을 주고 또 다른 관점에서 축구를 바라보게 만들어준다. 본문에 나오는 조각가 에두아르도 칠리다 등에 대한 이야기에서도 보이듯, 이 책은 단순히 ‘축구 여행’을 따라가는 목적으로 읽지 않더라도, 즉 축구에 큰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도 스페인이라는 나라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라도 충분히 소소한 재미를 느끼게 할 것이다. 아틀레틱 빌바오 홈구장 안에 들어가기 위해 저자가 사용한 ‘기술’의 대목에서는 수필책을 읽는 것 같은 웃음이 나오기도 한다. 스페인, 축구, 문화, 여행, 수필, 이런 키워드들을 좋아하는 모든 분들께 권하고 싶은 책이다. (골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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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김선관님을 알게 된 것은 개인적인 프로젝트 연구를 위해 미국을 방문했을 때다. 선관님은 다소 엉뚱 해 보일 수 있는 나의 프로젝트를 위해 성심껏 인터뷰에 임해 주었고, 멋진 저녁식사 자리에도 초대해 개인적으로 우정을 쌓을 기회도 마련해 주었다. 그때 축구에 관한 시리즈물 제작 계획을 얘기하며 스페인 축구를 언급했는데, 그 결과물이 정말 이렇게 나오게 되다니! 차분하고 조용하고 세상 어떤 일에도 화낼 줄 모를 것 같은 그는 누구보다 뛰어난 추진력과 열정의 소유자였던 것이다. 여타의 여행기들과는 전혀 다른 이 책은, 우선 ‘축구’라는 테마를 통해 스페인을 보는 묘미가 색다르다. 저자의 예리한 통찰력 덕분에 마치 현장에 있는 듯한 세심함과 생동감에 빠져들게 된다. 게다가 이토록 디자인적 감각이 뛰어난 축구에 관한 책은 또 없으리라. 무엇보다 진정성과 순수함이 묻어 있는 글은 읽은 이의 마음을 훈훈하게 한다. 뜨거운 심장을 가진 스페인 사람들에게 ‘축구’는 신앙에 가깝다. 그러기에 축구를 통해 여행하는 스페인은 특별할 수밖에 없다. 축구에의 열정과 남다른 감각의 소유자 선관님의 안내를 따라 많은 분들이 스페인의 새로운 매력 속으로 흠뻑 빠져들 수 있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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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선수에게 경기장이란 일터이다. 그러하기에 경기장 한 곳, 한 곳에 대한 특별한 감상은 없었다. 축구 선수로 일본, 중동, 한국에서 뛰었고 국가 대표로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면서 참 많은 경기장을 경험했다. 방문한 경기장만 어림잡아 100곳을 훌쩍 넘는다. 경기장에 대한 기억은 주로 경기 내용과 맞물려 있다. 김선관 디자이너의 책을 읽으면서 그간 방문했던 경기장에 대한 기억이 새록새록 떠올랐다. 전과는 다른 감상이었다. 일터가 아닌 열정의 공간을 느꼈다고나 할까. ‘열정’이라는 단어는 이 책을 관통하고 있는 키워드다. 전문 디자이너로서의 시각과 열정적인 축구 매니아로서의 시각이 어우러져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김선관 디자이너의 열정적인 움직임을 홀린 듯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책장의 마지막을 마주하게 된다. 이번 책은 영국, 독일에 이은 김선관 디자이너의 세 번째 여정이다.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앞으로 이어질 그의 도전을 응원한다. (강원FC 공격수)
출판사 서평
‘축구를 좋아하는 디자이너 김선관’
디자이너, 작가 그리고 아티스트로 다방면으로 활동중이다.
김선관은 구글(Google)의 첫 번째 한국인 비주얼 디자이너로 입사하여 10년 넘게 구글의 핵심 프로젝트들을 리드하였다. 올해로 디자인 18년 차이다. 국내 디자인 에이전시 2곳과 바이널, 야후 코리아를 거쳐 구글 코리아에 입사하여 미국 구글 본사로 스카우트되었다. 구글의 비밀 프로젝트 스컹크 웍스에 참여해 구글의 첫 번째 비주얼 디자인을 완성했다. 이후 구글 플러스 디자인을 전체 총괄하고, 케네디 프로젝트 및 구글의 여러 핵심 프로젝트들을 진행하였다. 나이앤틱 랩(Niantic Labs)에서 포켓몬 고 프로젝트까지 참여하고, 지금은 구글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크리에이티브 리더로 비주얼 디자인을 총괄하고 있다.
국내 AR 관련 스타트업 모스랜드(Mossland)의 아트 디자인 자문을 하고 있으며, 예술을 바탕으로 공간을 디자인하는 데 관심을 쏟고 있다. 비정기적인 아티스트 매거진 에이워크(A Work)의 편집장이며, 아티스트 레지던시 아트업서울(Art up Seoul) 프로젝트를 총감독했고, 아티스트를 지원하는 사회적 기업 위누(Weenu)의 주주이자 고문으로 컨설팅해 오고 있다.
두 권의 축구 디자인 여행 연작 <곡괭이 싸커홀릭>을 냈다. 2010년에 잉글랜드 20개구단 방문기인 <곡괭이 싸커홀릭 1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를, 2014년에는 독일18개 구단 방문기인 <곡괭이 싸커홀릭 2 - 독일 분데스리가를 가다>를 출간했다. 4년에 한 번씩 월드컵이 열리는 해에 나온 셈이다. 이번 책 <곡괭이 싸커홀릭 3 -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를 가다>는 스페인 20개 구단을 돌며, 축구와 디자인 그들의 문화를 카메라에 담고, 여행 현장을 녹음하며, 글로 쓴 것으로 저자의 다재다능한 끼를 느낄 수 있다. 테크와 아트 그리고 축구까지 다양한 아이디어를 갖고 현장에서 왕성하게 활동중인 저자의 이 책은 축구를 좋아하는 이들, 그리고 디자인과 여행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소중한 선물이 될 것이다.
저자는 축구를 사랑하는 이들과 소통하기 위해 축구 채팅 앱 ‘축빠’를 론칭했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축빠’를 다운로드하면 저자와 소통이 가능하다.
기본정보
ISBN | 9791195235872 |
---|---|
발행(출시)일자 | 2018년 06월 06일 |
쪽수 | 304쪽 |
크기 |
153 * 214
* 28
mm
/ 1014 g
|
총권수 | 1권 |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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