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 투자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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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미국 주식으로 경제적 자유를 꿈꾼다!”
평범한 40대 직장인은 어떻게 3년 만에
미국 주식투자로 경제적 자유를 찾았나?
책 《미국 주식 투자 습관》은 평범한 직장인인 저자가 20대에 1억을 모으고, 30대에 내 집을 마련한 후, 40대에 주식으로 제2의 월급을 만들기까지 실천했던 다양한 노하우들을 담은 책이다. 특히 40대에 미국 주식투자에 입문해 어떤 투자 습관을 만들고, 유지했는지 자세히 소개한다. 그리고 투자 아이디어 발굴부터 매매까지의 실전 투자 전략을 안내하며, 이러한 전략을 활용한 구체적인 투자 성공 사례를 소개한다. 또한 투자 실패 사례도 함께 공개하며 당시 깨달은 교훈도 솔직하게 다룬다. 그리고 관심 기업 정리 노트와 매매일지 작성 노하우와 함께, 미국 주식투자 루틴을 만드는데 활용도가 높은 사이트와 참고 도서도 추천한다.
저자는 40살에 미국 주식에 입문해 생전 처음 해외 주식투자라는 것을 시작했다. 2018년 겨울, 아마존 주식 1주를 매수하는 것이 시작이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의 여파로 계좌가 -40%까지 하락하는 경험도 했지만, 이젠 연봉 이상의 수익을 올리며 월급 외 탄탄한 파이프라인을 구축하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저자가 타고난 재테크 능력자이거나 금수저 출신이어서 투자 성과를 올린 것은 아니었다. 오히려 미국 주식은커녕 한국 주식도 잘 모르고, 영어 울렁증에, 달러로 환전은 어떻게 해야하는지, 늦은 시간에 어떻게 깨어있어야 할지 그저 걱정만 앞섰던 초보 주식투자자였다. 그랬던 그를 3년 만에 미국 주식투자로 연봉 이상 버는 투자자로 만든 것은, ‘투자하는 습관’이었다. 미국 주식투자를 하며 꾸준히 유지했던 공부 습관, 기록 습관, 그리고 공부 영역을 확장하는 습관이 미국 주식투자에서 안정적인 성과를 낼 수 있었던 비결이었다.
작가정보
40대 초반 평범한 투자자이자 직장 여성.
스무 살부터 경제적으로 자립시킨 부모님의 영향으로 대학 신입생부터 경제활동을 시작했다. 20대 직장생활 5년 만에 1억 원을 모아, 이를 투자해 30대 서울 시내 똘똘한 집 한 채를 마련했다. 40대 뒤늦게 미국 주식투자에 뛰어들어 3년 만에 연봉 이상의 수익을 올리며 월급 외 탄탄한 머니 파이프라인을 구축했다.
재테크에 무관심한 베짱이 남편 덕분에 가계 경제권을 반강제적으로 도맡아 투자와 직장생활을 병행하고 있으며, 틈틈이 어머니의 노후 걱정 없는 삶을 위한 미국 주식투자에 도움을 드리고 있다.
“뭔가 하면 뭐든 된다”라는 인생 모토로 항상 하고 싶은 일이 생기면 행동으로 옮기며, 경제적 자유와 더불어 즐거운 투자 생활을 이어나가고자 한다.
지은 책으로는 실전 투자자 모임 ‘실루엣’ 멤버들과 함께 쓴 《경제적 자유를 위한 투자지침서》가 있고, 투자 과정을 기록한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
▶ 블로그: 〈공작부인의 비밀화원〉 blog.naver.com/hwaitoto
목차
- 시작하며_ 20대 1억 모아 30대 내 집 마련 후, 40대 경제적 자유를 준비하다
Level 1. 투자 습관의 탄생
20대, 1억을 모으다
스무 살부턴 자립하라던 아버지 | 자립을 위한 첫걸음, 내 돈의 흐름 파악하기 | 20대에 원하는 바를 이루려면 | 1억을 모아 새로운 직장에 입사하다
30대, 집을 사다
주거 독립, 내 집 마련의 꿈 | 내 집 마련 목표를 구체화하다 | ELS 투자로 더 큰 목돈 만들기 | 부동산 공부와 아파트 구매 | 절묘했던 매수 타이밍
40대, 미국 주식을 시작하다
경제적 자유라는 목표 설정 | 미국 주식이 매력적인 이유 | 투자 전 진입 장벽과 해결 방법 찾기 | 미국 주식으로 연봉 벌기
Level 2. 투자 습관 만들기
반복, 투자 루틴을 만들다
매일 쉽고 빠르게 시장 흐름 확인하기 | 주말엔 산업 리포트로 트렌드 파악하기 | 월간 일정 검토와 독서로 증시 전망하기 | 가치투자? 같이 투자! 정기모임 참여하기 | 나만의 투자 습관 루틴을 만들려면
집중, 목표를 구체화하다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기 | 기간별 실천 계획 마련하기 | 파이프라인을 확장하기
기록, 실행하고 점검하다
관심 기업 정리 노트 | 매매일지 작성 습관
평정, 마음을 다스리다
FOMO에서 벗어나기, 남의 수익과 비교하지 말자 | 껄무새는 이제 그만, 내 판단이 내 실력이다 | 뇌동매매 금지, 마음 편한 투자를 하자
Level 3. 투자 습관 근육 더하기 _미국 주식 실전 매매 팁
투자 아이디어 잡기, 무엇을 살까?
생활 속에서 투자 연결하기, 보텀업 전략
일상 속 기업 찾기 | 금광시대, 청바지 기업 찾기 | 신조어로 새로운 기회 발견하기
경기에 따른 업종 공략하기, 톱다운 전략
글로벌 산업분류 11개 업종의 성과는? | 주도 업종은 매년 달라진다
종목 고르기, 이 종목 사도 될까?
돈을 어떻게 버는가: 매출 구성
매출 구성 확인하는 방법 | 매출 구성 중 확인할 사항 3가지
돈을 잘 버는가: 독점성
독점 기업이 돈을 잘 벌 수 있는 이유 | 어떤 회사가 독점 기업인가? | ‘독점성’ 하나로는 부족해
돈을 계속 잘 벌 수 있는가: 확장성
산업의 확장성이 있는가? | 신규 성장 동력을 확보했는가? | 독점 기업의 주특기, 인수합병을 통한 확장
배당이 증가하는가: 안정성
배당을 지속적으로 증가시킨 기업 | 매달 배당을 받고 싶다면
종목을 고르기 어렵다면 ETF 투자
이럴 땐 ETF에 투자하자 | ETF 투자 시 확인할 것 | 대표 ETF
매매 타이밍 잡기, 언제 사고 언제 팔까?
이벤트 기반 매매
예정된 미래 준비하기 | 돌발 변동성 활용하기 | 실적 발표 대비하기
선수 교체 매매
동일 업종 내 선수 교체 | 포트폴리오 비중에 따른 선수 교체
타이밍이 필요 없는 모범생 우량주 매매
이왕이면 싸게 사는 팁
RSI 보조지표 활용 매매 | 배당률을 활용한 배당주 매매
Level 4. 나만의 투자 습관 완성하기 _미국 주식 실전 매매 사례
퀄컴 매수 한 달, 수익률 50% 달성기
투자 관심 분야는 ‘5G와 반도체’ | 5G 스마트폰 수혜주, 퀄컴 | 4.5%라는 배당률 | 갑자기 찾아온 호재와 주가 폭등
코로나19 시대, 보잉과 함께한 추락
독점 기업을 찾아 나서다 | 잘못 끼운 첫 단추, 737MAX의 추락 | 반복된 악재 뒤 닥친 더 큰 재앙 | 코로나19 당시 주식 생존기 | 보잉의 손절이 남긴 것
애플 분할 매수, 어머니 계좌에 사과나무 심기
배당으로 월세 받기 전략 | 고배당의 함정 | 어머니 계좌 성적표 0% | 작전 변경, 대표 플랫폼 기업 중 종목 고르기 | 사과나무 심기 시작 | 애플은 최고의 선택이었다
크리스마스의 악몽, 중국 주식 알리바바
떨어지는 칼날을 잡다 | 급락과 시작된 크리스마스의 악몽 | 투자 목적 재점검하며 정신 차리기 | 중국 주식투자에 고전하는 이유 | 그럼에도 중국 주식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
3배 레버리지 ETF 투자, 위험을 관리하는 법
ETF에 관심을 갖게 된 이유 | ETF가 개별 주식 수익률을 이길 수 있을까? | 반도체 3배 레버리지 ETF, SOXL에 투자하다 | 레버리지 ETF 매수 후 맞은 -20% 급락 | 확실한 원칙이 필요한 레버리지 ETF 투자
IPO 기업 투자 도전기, 유니티 ㆍ 팔란티어 ㆍ 벨로다인
산업 리포트와 CES 기사를 보면 투자 방향이 보인다 | IPO 당일 처음 매수해 본 유니티 | 팔란티어 IPO 투자와 연이은 성공 | -40% 손절한 벨로다인 투자 실패 | IPO 투자는 이렇게
고점 대비 하락률에 따른 분할 매수, 테슬라
2018년 가을, 놓쳐버린 테슬라 | 전기차 이상의 플랫폼 기업 | 2021년 봄, 다시 테슬라에 주목하다 | 하락이 시작되자 계획대로 진행한 분할 매수
실적 발표 변동성 매매, 메타(페이스북)
빅테크 기업 중 유일하게 관심 없던 종목 | 메타버스 기업으로 변신 준비 | 실적 발표일을 매수 기회로 활용하다 | 실적 발표 후 -8% 급락했던 아마존 | 실적 발표 변동성 매매 전 준비해야 할 것들
포트폴리오 균형 잡기
투자 초기, 잡화점 포트폴리오 | 극강의 안정성, 사계절 포트폴리오 | 변동성은 피하기보다 활용해야 하는 것 | 성장주 위주의 현재 포트폴리오 | 현금도 종목처럼 비중 유지
마치며_ 투자 고수가 될 당신에게
핵심 정리_ 다음 투자 습관은 꼭 기억해 두면 좋겠습니다
추천 사이트
추천 도서
책 속으로
관심 기업 노트가 축적될수록 정리한 기업의 종류가 많아지게 된다. 이러한 기업을 산업별로 분류해 CNBC 앱에 등록해 두고 업종별 대장주의 흐름을 파악하는데 활용할 수 있다. 미국 주식투자를 처음 시작하면서 한 번쯤 들어봤던 글로벌 기업들은 무엇으로 어떻게 돈을 버는지 노트에 정리했고, 짧은 내용이라도 반드시 기록으로 남겼다. 해당 기업의 이슈가 발생하면 내용을 업데이트해 지속적으로 관리했고, 이러한 기록들은 나만의 데이터가 되어 투자 판단의 중요한 근거 자료가 되었다. 특히 기업의 급격한 주가 변동이 생겼을 때 용이하게 활용됐다. _96쪽, 〈관심 기업 정리 노트〉 중에서
몇 년 전 전산팀 선배와 점심을 먹던 중 소프트웨어 구입비용이 너무 늘어 예산 때문에 고민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고민의 주체는 바로 어도비(ADBE) 때문이었는데, 예전엔 프로그램을 한 번 구입하면 업데이트 된 버전이 나오기 전까지 계속 사용할 수 있어 예산상 큰 부담이 없었다고 했다. 하지만 어도비가 멤버십 구독 서비스를 도입하면서 매년 꾸준히 구독료를 받아갔고, 이제 그 구독료를 배짱 좋게 인상했다는 거다. 문제는 어도비를 대체할만한 프로그램이 없어 다른 예산을 줄이더라도 어도비 구독료는 지출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당시 선배와의 대화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바로 ‘구독료 인상’이었다. _115쪽, 〈일상 속 기업 찾기〉 중에서
일반적으로 한 기업의 시장 점유율이 50% 이상이거나 상위 1~3위까지 기업의 시장 점유율이 2/3 이상일 때 시장 지배적 지위에 있는 독점 기업이라고 한다. 앞서 매출 구성을 확인해 봤던 구글과 메타를 예로 들어보자. 두 회사 모두 광고 매출이 크다는 것을 확인했는데, 광고 시장에서 두 기업의 시장 점유율이 크지 않다면 언제든 경쟁 업체에 밀려 매출이 줄어들 우려가 있다. 시장 점유율은 구글에서 ‘산업분야 Market Share’로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디지털 광고 분야 시장 점유율을 확인하기 위해 ‘Digital advertising Market Share’로 구글 검색을 하면 다음과 같은 그림을 확인할 수 있다. _144쪽, 〈어떤 회사가 독점 기업인가?〉 중에서
투자자들은 기업의 실적 발표를 통해 예상했던 매출과 영업이익이 나오는지 확인하고, 다음 분기에도 실적이 향상될 수 있을지 예측할 수 있다. 기업이 예상 전망치를 뛰어넘는 실적과 향후 긍정적인 가이던스를 제시하면 매수세가 커지며 주가는 상승한다. 반대로 예상치 보다 낮은 실적이 발표되거나, 향후 가이던스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 실망감에 매도 물량이 나오며 주가는 하락하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기업의 실적이 좋아질 것이라고 예상된다면 실적 발표 전 미리 주식을 매수해 두고, 어닝 서프라이즈(기업의 영업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훨씬 뛰어넘는 깜짝 실적)와 같은 좋은 실적이 발표되면 주가 상승과 함께 매도해 수익을 확정할 수 있다. _183쪽, 〈실적 발표 대비하기〉 중에서
매달 월세처럼 배당을 받을 수 있으니 걱정하지 마시라고 했지만, 몇 달 뒤 이 계획에 두 가지 오류가 있음을 알게 됐다. 첫째, 투자 원금이 10억 정도는 돼야 배당률 4% 시 연간 4천 만 원, 이를 12개월로 나누면 월 330만 원가량의 배당을 받을 수 있다. 즉, 배당으로 안정적인 생활이 가능한 수준이 되려면 당연하게도 원금이 그만큼 커야 했다. 하지만 어머니의 투자금은 그 정도가 아니었기에 매월 배당금이 입금된다 해도 어머니 삶의 큰 변화가 생기는 수준은 아니었다. 둘째, 대부분의 고배당주는 주가 상승률이 크지 않다는 점을 간과했다. _217쪽, 〈고배당의 함정〉 중에서
출판사 서평
투자는 습관이다
구체적인 목표를 정하고, 실천 계획을 세워, 매일 반복해나가라
저자도 미국 주식투자 초기엔 되도록 많은 자료를 찾아봤다. 하지만 절대적으로 시간이 부족했고, 다양한 정보를 접할수록 불안감이 가중되며 투자 성과에 큰 도움이 되지 않았다. 이후 투입 시간을 줄이면서도 꼭 필요한 사항들만 확인하는 방향으로 루틴을 개선했고, 퇴근 후 30분, 출퇴근 시간 30분씩 중요한 시장 흐름만 확인하는 일과를 반복했다. 저자가 매일 반복하는 투자 루틴은 간단하다. 먼저, 저녁 시간 미국 장이 시작되면 몇 가지 주요 지표와 관심 업종별 대장주의 주가 흐름을 통해 시장을 파악한다. 이어 다음날 출퇴근 시간에는 경제 방송을 들으며 전날 밤 미국 시장과 당일 한국 시장을 정리하는 과정을 거친다. 매일 시장 전체 지표에 해당하는 미국 3대 지수와 금리, 유가, 변동성 지수를 통해 시장 전반의 흐름을 이해했는데, 이때 CNBC 앱을 통해 매일 각종 지표와 지수를 파악하는 투자 루틴을 만들어 활용했다. 시장의 흐름을 대표하는 주요 지표를 설정해 매일 확인하는 루틴을 반복하면서 점점 시장을 보는 시간은 줄어들었다.
주말에는 산업 리포트로 트렌드를 파악하는 루틴을 만들었다. 그리고 매월마다 월간 증시 주요 스케줄을 파악해서 변동성이 커지는 시점을 미리 예측하고 준비해뒀다. 혼자서 루틴을 실천하며 투자를 해나가면서 지금 제대로 하고 있는 것인지 피드백을 받을 수 없어 답답해질 때는 투자 커뮤니티를 찾고, 매월 정기모임을 가지며 정보를 교류했다. 투자자들과의 모임은 투자 방향을 구체화해 나가고, 경험과 정보를 나누는 좋은 동료들을 만날 수 있던 기회였다. 이렇게 읽은 책과 보고서가 누적될수록 소음에 흔들리지 않게 됐고, 투자 동료들이 생기면서 투자 습관은 더욱 개선되고 탄탄해졌다.
그다음으로 저자는 ‘관심 기업 정리 노트’와 ‘매매일지’ 작성 습관을 실천했다. 리포트와 기사를 참고해서 관심 기업 리스트를 만들고, 관심을 두게 된 이유와 기업의 주요 이슈 등을 투자 아이디어로 작성했다. 무엇을 하는 기업이며, 기본적인 매출 구성과 기업의 독점성, 확장성, 최근 이슈와 리스크까지 정리하면 스스로 매수매도 타이밍을 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관심 기업 정리 노트는 특히 기업의 급격한 주가 변동이 생겼을 때 용이하게 활용됐다. 정리 노트를 검토해 해당 기업의 주가 하락 원인이 회사의 독점성과 확장성을 위협할 중대한 사항인지, 아니면 매수 기회인지 여부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매매일지도 함께 작성해두면 자신만의 매수, 매도 기준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 매매일지의 매수 사유를 점검하며, 그 이유가 사라지지 않는 한 장기 보유할 수 있고, 매도 전 기업 정리 노트와 매매일지를 차분히 검토해보면서 충동적인 매매를 자제할 수 있었다. 주가가 갑자기 하락해서 불안해져서 팔았다거나, 요즘 뜨고 있어서 샀다가 망했던 습관들을 바꿀 수 있었던 것도 매매일지 덕분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목표한 바를 실행하고 점검하는 과정에는 반드시 기록이 필요하다. 기록을 바탕으로 경험을 평가하고, 성찰하는 과정을 통해 성공 사례는 강화하고, 잘못된 습관은 개선해 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성공했든 실패했든 자신만의 경험을 기록해두는 것은 그 자체로 중요한 데이터이며, 누적된 데이터를 분석해 투자에 활용한다면 자신만의 경쟁력을 키울 수 있다.
망설이지 말고 시작하라
뭔가 하면 뭐든 된다
저자는 책 《미국 주식 투자 습관》에서 주가가 오르나 내리나 들여다보며 시간을 허비하는 대신, 투자 루틴을 실천하면서 시간을 아끼고 꾸준한 수익을 올리는 방법을 제시한다. 특히 3장에서는 (1)무슨 기업을 살지 투자 아이디어를 찾는 법, (2)어떤 종목을 살지 종목을 고르는 법, (3)언제 사고팔지 매매 타이밍을 읽는 법에 대한 방법을 실전 매매 팁과 함께 자세하게 소개한다. 모두 저자의 실제 생활과 경험에서 얻은 팁들이다. 점심식사를 하다가 멤버십 구독료를 올린 어도비 때문에 예산이 늘어 고민이라는 회사 선배의 푸념을 지나치지 않고, 어도비라는 기업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기 시작했다. 신문을 보다가 처음 보는 신조어에 관심을 두고 메타버스 기업에 대해 공부하며 새로운 기회를 발견했다. 또 경제 상황을 분석해서 유망 업종을 선정하고 세부 기업을 찾아내는 방식을 공부하면서 업종별 특징을 알게 되고, ETF와 3배 레버리지 ETF투자에 대한 공부로도 확장할 수 있었다.
기업의 대표적인 이벤트인 신사업 투자 계획, 신제품 출시, 실적 발표 등을 조사하고 분야 리포트를 읽어가면서 매매 타이밍을 읽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소프트웨어와 IT 분야 리포트는 미래를 예측하는 수정 구슬처럼 흥미진진했다. SF소설을 읽는 기분으로 관련 리포트들을 읽다 보니, 눈길을 끄는 비즈니스 모델을 지닌 기업도 발견할 수 있었다. 즉, 투자금이 늘어날수록 관심 분야가 더욱 다양해졌고, 미국 주식투자를 하기 전이라면 굳이 찾아보지 않았을 법한 영역에도 흥미를 느끼게 됐다. 세계 각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변화에 호기심을 갖게 됐고, 경제적 안정과 더불어 사고의 확장을 경험했다. 결국 주식투자를 통해 경제적인 수익도 올리면서, 삶의 질과 정신적 풍요까지 준비할 수 있게 된 셈이었다고 저자는 말한다.
미국 주식투자를 시작하기 전, 저자는 안정적인 직장에 입사해 20대에 1억 원을 모으고, 30대에 서울 시내 내 집 마련까지 마쳤지만, 일상은 녹록지 않았다. 직장은 언제나 바빴고, 힘든 업무에 지쳐가던 중 과로와 스트레스로 병원에 입원하기도 했다. 병실에 누워 대체 언제까지 이렇게 일할 수 있을까 생각했지만, 월급 이외 다른 소득은 없기에 당장 직장을 그만둘 수도 없었다. 40대가 되고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 끊임없이 자문했고, 고민 끝에 경제적 자유를 찾은 삶이라는 답을 내렸다. 그리고 지속 가능한 현금 흐름을 만들기 위해 방법을 고민하던 중, 미국 주식투자가 정말 안심하고 투자해도 좋을 투자처인지 확인했다. 미국 주식시장은 장기적으로 우상향하며, 미국기업들은 주주들에게 이익을 환원하고 주가를 부양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미국 달러는 자국의 화폐 가치가 떨어지는 위기의 순간 자산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저자는 미국 주식투자는 망설일 것이 아니라 내일이라도 당장 시작해도 좋을 투자처임이 분명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리고 투자를 시작했다.
“내가 ‘주식’이라는 원금이 보장되지 않는 투자처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게 된 이유는 그만큼 미국 주식이 매력적이며, 편안한 재테크 수단이라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그런 이유로 주변 지인들에게도 망설이지 말고 하루라도 빨리 미국 주식투자를 시작할 것을 권했다. 미국 주식투자를 해야 할 이유는 너무나 분명했기 때문이다.” -59쪽
결국, 투자는 본인이 해야 하는 일이다. 그렇기에 자신만의 투자 습관과 누적된 학습량이 없다면 주가가 조금이라도 빠지면 불안해 팔게 되고, 의미 없는 뉴스와 정보에 휘둘릴 수밖에 없다. 《미국 주식 투자 습관》의 저자 화이는 투자 루틴을 아직 만들지 않은 투자자나 이제 막 미국 주식투자를 시작하는 분들에게 투자 습관 루틴을 실제 생활에 적용해보고,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스스로 터득하면서 본인만의 투자 습관을 형성해나가길 권한다. 그것이 바로 지치지 않고 즐겁게, 지속가능한 성공 투자 생활을 위한 지름길이기 때문이다.
기본정보
ISBN | 9791192312026 ( 1192312023 ) |
---|---|
발행(출시)일자 | 2022년 03월 15일 |
쪽수 | 292쪽 |
크기 |
148 * 221
* 21
mm
/ 491 g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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