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마루비 어린이문학 10
이경순 저자(글) · 전명진 그림/만화
마루비 · 2022년 03월 28일
10.0
10점 중 10점
(3개의 리뷰)
잘읽어요 (67%의 구매자)
  • 사라질 아이 대표 이미지
    사라질 아이 대표 이미지
  • A4
    사이즈 비교
    210x297
    사라질 아이 사이즈 비교 152x220
    단위 : mm
01 / 02
소득공제
10% 10,800 12,000
적립/혜택
600P

기본적립

5% 적립 600P

추가적립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600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배송안내
도서 포함 15,000원 이상 무료배송
배송비 안내
국내도서/외국도서
도서 포함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사은품 또는 도서+사은품+교보Only(교보굿즈)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교보Only(교보배송)
각각 구매하거나 함께 2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20,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해외주문 서양도서/해외주문 일본도서(교보배송)
각각 구매하거나 함께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업체배송 상품(전집, GIFT, 음반/DVD 등)
해당 상품 상세페이지 "배송비" 참고 (업체 별/판매자 별 무료배송 기준 다름)
바로드림 오늘배송
업체에서 별도 배송하여 1Box당 배송비 2,500원 부과

1Box 기준 : 도서 10권

그 외 무료배송 기준
바로드림, eBook 상품을 주문한 경우, 플래티넘/골드/실버회원 무료배송쿠폰 이용하여 주문한 경우, 무료배송 등록 상품을 주문한 경우
주문정보를 불러오는 중입니다.
기본배송지 기준
배송일자 기준 안내
로그인 : 회원정보에 등록된 기본배송지
로그아웃 : '서울시 종로구 종로1' 주소 기준
로그인정확한 배송 안내를 받아보세요!

이달의 꽃과 함께 책을 받아보세요!

1권 구매 시 결제 단계에서 적용 가능합니다.

해외주문/바로드림/제휴사주문/업체배송건의 경우 1+1 증정상품이 발송되지 않습니다.

북카드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사라질 아이 상세 이미지
햇살이 유난히 뜨겁던 오월의 어느 날,
반구대 암각화에서 만난 더벅머리의 한 소년.
“너 이런 여행은 처음이지?”
신석기시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환상적인 모험과
시공을 초월한 두 소년의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
한국아동문학상 수상을 비롯하여 우리 동화 문단에 자신만의 뚜렷한 발자취를 남기고 있는 이경순 작가의 신작, 《사라질 아이》가 마루비 어린이문학 열 번째 작품으로 출간되었다. 신석기시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 작품은 현대의 아이, 준수가 가족을 잃은 상실감을 안고 떠난 울산 반구대 여행에서 수리라는 한 소년을 만나 신석기시대의 원시인 마을에 정착하게 되면서 겪는 모험과 우정을 다룬 판타지 동화다. 현대와 신석기라는 수천 년의 시공간을 뛰어넘어 두 소년이 각자의 아픔과 상실을 원시 공동체 안에서 회복해 가는 과정은 전명진 화가의 멋진 그림과 어우러져 마치 독자들로 하여금 신석기시대에 와있는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선정내역
2022 학교도서관저널 추천도서

작가정보

저자(글) 이경순

경남 함양의 산골 마을에서 태어나 자랐고, 지금은 서울 북한산 자락에 살고 있습니다.
대학에서 문예창작과 국문학을 전공했고, 1997년 첫 장편동화 《찾아라, 고구려 고분 벽화》가 삼성문학상에 당선되면서 동화작가가 되었습니다. 한국아동문학상, 숭의문학상을 수상하였으며, 그동안 쓴 책으로는《고구려 아이 가람뫼》 《파랑 머리 할머니》 《똘복이가 돌아왔다》 《사차원 엄마》 《호구와 천적》 등 여러 권의 동화책과 청소년소설 《낯선 동행》 《녹색 일기장 》이 있습니다.

그림/만화 전명진

고양이 두 마리와 그림을 그리며 살고 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는 《달집태우기》, 그린 책으로는 《시간의 책장》 《이름 도둑》 《우리 동네에 혹등고래가 산다》 《귀신 사냥꾼이 간다1》 《호랑이의 끝없는 이야기》 《인어 소녀》 《비빔밥꽃 피었다》 《0812 괴담 클럽》 등이 있습니다.

목차

  • 고래 조각상 목걸이_ 7
    탈출_ 22
    새로운 계획_ 40
    고래 조각상_ 50
    훈련_ 62
    토끼 우리_ 73
    내 동생이니까!_ 84
    고비_ 92
    고래잡이 뽑기 대회_102
    사라질 아이_ 116
    바위그림_ 126
    돌무덤_ 140
    고래 사냥_ 155
    다시 바다로!_ 168
    넌 누구니?_ 181
    작가의 말_ 198

출판사 서평

햇살이 유난히 뜨겁던 오월의 어느 날,
반구대 암각화에서 만난 더벅머리의 한 소년.
“너 이런 여행은 처음이지?”
신석기시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환상적인 모험과
시공을 초월한 두 소년의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


한국아동문학상 수상을 비롯하여 우리 동화 문단에 자신만의 뚜렷한 발자취를 남기고 있는 이경순 작가의 신작, 《사라질 아이》가 마루비 어린이문학 열 번째 작품으로 출간되었다. 신석기시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 작품은 현대의 아이, 준수가 가족을 잃은 상실감을 안고 떠난 울산 반구대 여행에서 수리라는 한 소년을 만나 신석기시대의 원시인 마을에 정착하게 되면서 겪는 모험과 우정을 다룬 판타지 동화다. 현대와 신석기라는 수천 년의 시공간을 뛰어넘어 두 소년이 각자의 아픔과 상실을 원시 공동체 안에서 회복해 가는 과정은 전명진 화가의 멋진 그림과 어우러져 마치 독자들로 하여금 신석기시대에 와있는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이 책의 배경은 울산 대곡리의 반구대 주변입니다. 그곳은 ‘반구대 암각화’로 유명한 곳이지요. 이 암각화는 대곡천의 절벽바위에 새겨진 그림으로 사람, 바다와 육지 동물들, 선사시대의 사냥 장면이 담겼어요. 수천 년 전의 작품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섬세합니다. 특히 고래 그림은 혹등고래, 귀신고래, 향고래, 범고래 등등 고래마다의 생태적 특징까지 잘 잡아냈지요.” (작가의 말)

작가는 울산 반구대 암각화를 처음 봤을 때의 감동을 잊을 수 없어 그들을 동화 속으로 불러와야겠다고 마음먹고 오랫동안 자료 조사를 통해 이야기의 얼개를 짜고 마침내 준수와 수리라는 두 소년을 우리 앞에 나타내 보였다.


처음부터 길이었던 곳이 어디 있냐? 자꾸 다니다 보면 길이 되는 거지.
-상실의 아픔과 함께 시작된 이상한 여행

자신의 잘못으로 인해 엄마가 세상을 떠났다고 믿는 준수는 실의에 빠져 지내던 중, 평소 가족의 일에는 관심도 없던 아빠로부터 울산 반구대 암각화 체험학교 참가를 권유받는다.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던 준수는 그곳이 엄마와 가기로 했던 곳이라 결국 반구대 암각화 체험학교 버스에 오른다. 때 이른 더위에 암각화에는 관심도 없고 더위를 피하기만 급급한 다른 아이들과 떨어져 준수는 바위그림을 좀 더 가까이 보기 위해 다가가던 중 자신의 이름을 부르며 도와달라는 어떤 아이와 마주친다.

“너 이런 여행 처음이지?”
‘이런 여행?’
준수는 눈을 슴벅거렸다. 길도 없는 낯선 곳을 단둘이 가고 있는 이런 이상한 여행을 말하는 건지, 아니면 가족들과 떨어져 혼자 온 탐방여행을 말하는 건지 알 수가 없었다. 어쨌든 둘 다 처음이긴 했다.
“어떻게 알았어?”
“척 보면 알지. 난 아주 많이 다녔거든.”
수리가 어깨를 쫙 펴며 웃었다. (20쪽)

알 수 없는 말만 하는 수리를 따라 자신도 모르게 신석기시대로 와버린 준수는 이곳이 단순히 원시체험을 하는 곳이라 생각하고 신석기인들이 사는 마을로 가게 되고 그곳에서 아줌마와 고래이빨이 사는 집에서 생활하게 된다. 하지만 정작 자신과 함께 온 수리는 따로 떨어져 지내며 필요할 때만 준수 앞에 모습을 드러내 이야기가 전개될수록 수리의 정체에 대해 궁금증은 증폭된다.


괜찮아, 넌 내 동생이니까! 하고 싶으면 해.
-나보다 우리의 가치를 깨닫게 해주는 세상

탈출을 시도하던 준수는 노루귀와 곰발바닥이라는 두 소년의 도움으로 다시 마을로 돌아온다. 이 일로 새로운 친구들을 알게 된 준수는 점차 신석기 마을에 적응해 가지만 여전히 수리는 주변을 맴돌며 준수의 일거수일투족에 관심을 보인다. 준수는 마을 공동체와 자연스럽게 섞이지만 한편으론 허약한 체질로 인해 아이들로부터 놀림을 당한다. 그동안 한집에 살면서도 눈길도 주지 않던 고래이빨은 준수가 놀림을 당하는 걸 알고 준수에게 창던지기와 사냥하는 법을 가르친다. 엄마가 떠난 후 혼자 남겨진 상실감으로 힘들어 했던 준수는 이곳에 와서야 처음으로 자신을 챙겨 주고 걱정하는 아줌마와 고래이빨에게서 가족애와 위로를 받는다. 사회가 발달할수록 점점 더 개인화가 되어가는 외로운 현대인의 고독이 원시공동체 속에서 비로소 평온을 찾아가는 모습은 매우 특별하고도 아름다운 장면이다.

“아직도 대회에 나가고 싶어?”
“응. 그런데 내가 나가고 싶다고 나갈 수 있는 게 아닌가 봐. 난 거북이족이 아니라서 참가할 수 없을 거래.”
“누가?”
“여우눈이랑 늑대발이.”
“괜찮아, 넌 내 동생이니까! 하고 싶으면 해. 내가 도와줄게.”
고래이빨이 말했다.
‘내 동생’이란 말이 가슴을 쿵 쳤다. 가슴이 말랑거리며 따뜻해져 왔다. (92쪽)

넌 언제든 사라질 거잖아. 그 아이처럼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질 아이잖아.
-비로소 열리는 의문의 세계

준수는 고래잡이로 선발되기 위해 고래이빨과 함께 훈련을 시작하지만 바다수영과 노젓기 등 혹독한 훈련에 주저앉고만 싶은 준수에게 수리는 여전히 알 수 없는 말만 외쳐댄다.

“잘 좀 해! 고래잡이는 아무나 되는 줄 아냐? 네 덕분에 나도 푸른 바다 좀 달려 보자고.” (94쪽)

마침내 준수는 고래잡이 뽑기 대회에서 최종 여섯 명에 선발되고, 고래잡이들을 위한 가르침장이 있는 커다란 절벽바위와 마주하고 그만 소스라치게 놀란다.

그림을 보던 준수는 갑자기 뒷덜미가 서늘해지면서 탐방단과 함께 했던 날이 떠올랐다. (……) 지
금 눈앞에 있는 사냥 그림은 그때 본 바로 그 그림이었다.
‘분명 같은 그림인데……, 어떻게 이렇게 똑같을 수 있지?’
준수는 고개를 갸웃거렸다. 머릿속이 복잡했다, 잔뜩 헝클어진 실 뭉치가 들어앉은 듯했다. (135쪽)

마침내 자신이 수천 년 전의 세상으로 오게 된 걸 알게 된 준수는 괴로워하며 혼란에 빠진다. 하지만 자신의 잘못으로 동생이 죽었다며 괴로워하는 고래이빨을 위로하며 스스로도 엄마가 돌아가셨다는 죄책감을 벗어던지고 늘 냉랭한 채 무관심하기만 했던 아빠의 존재에 대해서도 이해하게 된다. 수천 년이라는 시공간을 뛰어넘어 상처 받은 영혼들이 서로를 위로하고 화해하는 이 장면을 통해 우리는 저마다 아픈 경험을 통해 성장하고 나아간다는 교훈을 깨닫게 된다.

“그럼, 그건 형 탓이 아니야. 그리고 새가슴은 정말 행복했을 거야. 확실해!”
수리가 밝게 소리쳤다.
고래이빨은 멍한 눈길로 준수와 수리 쪽을 번갈아봤다.
“새가슴이 행복했을 거라고?”
“당연하지, 분명 그 그림들을 보고 무지무지 행복했을 거야. 그리고…… 자기가 원해서 간 거잖아. 정말 보고 싶은 걸 보러…….” (151쪽)


네 덕분에 마음이 가벼워졌어. 이제 진짜 여행을 떠나도 될 거 같아.
-호야, 영혼이 데려온 아이

어쩌면 다시는 자신의 세계로 돌아갈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절망 속에서도 준수는 다시 용기를 내 고래사냥에 나서고, 자신도 모르는 사이 함께 배에 오는 수리를 보며 화들짝 놀란다.

“물이 무서워서 못 탄다더니?”
“네 생각하면서 용기를 냈지. 겁쟁이 호야도 타는데 나라고 못해. 하면서. 진짜 좋다! 바다를 달리는 게 이런 기분이구나.” (171쪽)

작품 속에서 고래 사냥 장면을 구현해 내기 위해 작가는 반구대 암각화 그림을 보고 또 보며 그날의 모습을 떠올렸다고 한다.

스무 명 정도의 사람들이 배를 타고 배보다 훨씬 큰 고래를 끌고 가는 모습이나 뱃머리에 서서 고래를 향해 긴 작살을 쳐든 남자, 작살 맞은 고래, 고래 분배 모습……, 그건 직접 경험하지 않고는 나올 수 없는 그림이었거든요. “(작가의 말 중에서)

처음부터 이 장면을 향해 달려온 듯 작가는 고래 사냥하는 모습을 지금껏 그 어떤 작품에서도 찾아볼 수 없을 만큼 생생하게 표현해 냈다. 또한 작품의 완성에 한 몫을 해 준 전명진 화가의 사실적이면서도 환상적인 고래 사냥 장면은 마치 독자로 하여금 신석기시대로 가있는 듯한 현장감과 짜릿한 전율을 선사해 준다.

“호야가 무슨 뜻이야?”준수는 고래이빨이 앞에 서있기라도 한 듯 소리 내어 물었다.
“잊었어? 형이 그랬잖아, ‘영혼이 데려온 아이’라고.”
수리의 목소리가 들리는 듯했다.
“그럼 넌? 넌, 누구니?”바람 한 자락이 휘이잉, 요란한 소리를 내며 반구대 쪽으로 내달렸다. (193쪽)


우리는 살아가며 자신도 어쩔 수 없는 이별의 시간과 상황에 직면한다. 그때마다 도망을 가거나 회피한다면 우리의 삶은 단 한걸음도 나아갈 수 없을 것이다. 이 환상적이고 아름다운 동화가 우리 어린이들의 마음에도 오롯이 닿아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주고 위로하며 넉넉하고 성숙한 사람으로 성장해 가길 바란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 시리즈명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91191917192
발행(출시)일자 2022년 03월 28일
쪽수 200쪽
크기
152 * 220 * 18 mm / 357 g
총권수 1권
시리즈명
마루비 어린이문학

상세정보

상품상세정보 테이블로 제품안전인증, 크기/중량, 제조자 (수입자), A/S책임자&연락처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제품안전인증

KC마크는 이 제품이 공통 안전기준에 적합하였음을 의미합니다.

크기/중량 152 * 220 * 18 mm / 357 g
제조자 (수입자) 마루비
A/S책임자&연락처 마루비 / 02-749-0194
상품상세정보 테이블로 제조일자, 색상, 재질, 품질보증기준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제조일자 2022.03.28
색상 이미지참조
재질 이미지참조
품질보증기준 잘못된 책은 바꾸어 드립니다.

Klover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데이터를 불러오는 중입니다.

문장수집 (0)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입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드립니다.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판매가 5,000원 미만 상품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이 책의 첫 기록을 남겨주세요.

교환/반품/품절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