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다르게 함께 살기: 인간과 동물

사람이란 무엇인가 6
이동신 저자(글)
이다북스 · 2021년 11월 05일
0.0
10점 중 0점
(0개의 리뷰)
평가된 감성태그가
없습니다
  • 다르게 함께 살기: 인간과 동물 대표 이미지
    다르게 함께 살기: 인간과 동물 대표 이미지
  • A4
    사이즈 비교
    210x297
    다르게 함께 살기: 인간과 동물 사이즈 비교 128x190
    단위 : mm
01 / 02
MD의 선택 한정판매 소득공제
10% 12,600 14,000
적립/혜택
700P

기본적립

5% 적립 700P

추가적립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700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배송안내
도서 포함 15,000원 이상 무료배송
배송비 안내
국내도서/외국도서
도서 포함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사은품 또는 도서+사은품+교보Only(교보굿즈)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교보Only(교보배송)
각각 구매하거나 함께 2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20,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해외주문 서양도서/해외주문 일본도서(교보배송)
각각 구매하거나 함께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업체배송 상품(전집, GIFT, 음반/DVD 등)
해당 상품 상세페이지 "배송비" 참고 (업체 별/판매자 별 무료배송 기준 다름)
바로드림 오늘배송
업체에서 별도 배송하여 1Box당 배송비 2,500원 부과

1Box 기준 : 도서 10권

그 외 무료배송 기준
바로드림, eBook 상품을 주문한 경우, 플래티넘/골드/실버회원 무료배송쿠폰 이용하여 주문한 경우, 무료배송 등록 상품을 주문한 경우
4/1(화) 도착
기본배송지 기준
배송일자 기준 안내
로그인 : 회원정보에 등록된 기본배송지
로그아웃 : '서울시 종로구 종로1' 주소 기준
로그인정확한 배송 안내를 받아보세요!

이달의 꽃과 함께 책을 받아보세요!

1권 구매 시 결제 단계에서 적용 가능합니다.

알림 신청하시면 원하시는 정보를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알립니다.

  • 거래처 품절 상태로 재고수량이 충분치 않아 조기 품절될 수 있으며, 상품 상태가 깨끗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북카드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다르게 함께 살기: 인간과 동물 상세 이미지

책 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수상내역/미디어추천

〈사람이란 무엇인가〉 시리즈 여섯 번째 책 《다르게 함께 살기: 인간과 동물》을 출간했다. ‘사람이 무엇인가’는 자신의 삶에 대한 고민이자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에 대한 진지한 질문이다. 이를 통해 나다운 나를 깨우치고, 사람답게 살기 위해 절실한 것들을 깨닫는다. 그것은 온전한 사람이란 무엇인지 묻고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길이기도 하다.
교육, 생태, 종교, 전쟁, 인공지능 편에 이은 ‘인간과 동물’ 편은 인간과 동물을 구별 짓고 위계화하는 사고에서 벗어나 인간과 동물이 소통하고 공존하는 길을 찾는다.

경계와 경외의 대상에서 반려로
인간과 동물의 관계를 고민한다
〈사람이란 무엇인가 06〉
《다르게 함께 살기: 인간과 동물》

서울대학교 영문학 교수로 ‘인간-동물 연구 네트워크’를 함께 해온 저자는 이 책에서 소통, 관계, 환경, 세계관, 육식 등 다섯 가지 주제로 인간과 동물의 관계를 새롭게 정의한다. 언어를 벗어나 인간과 동물이 정말 소통할 수 있는지, 인간과 동물은 어떤 관계인지, 인간과 동물의 관계에 환경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고민하고, 인간과 동물의 세계관에 이어 국내에서 여전히 첨예한 문제인 육식 문제를 지적한다.
20세기 후반부터 동물윤리에 관심을 갖기 시작해 동물해방 운동이 펼쳐지기 시작했으며, 이는 동물권 논의로 이어졌다. 제2차 세계대전의 참혹함으로 인간 정신의 우월함에 대한 환멸이 깊어지고, 사이버네틱스와 유전공학의 발달로 인간 신체의 변형이 가능해지자, 자연스럽게 ‘사람이란 무엇인가’라는 오래된 질문은 새로운 답을 요구했다. 이 과정에서 인간은 다른 동물과 비교해 특별하거나 우월하지 않은 존재로, 기존 인간과 동물의 관계, 인간과 비인간 존재의 관계는 인간중심주의가 만들어낸 결과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소통, 관계, 환경, 세계관, 육식으로
인간과 동물의 관계를 사유하고
그 안에서 사람이란 무엇인가를 찾는다

인간과 동물의 관계를 바라보는 시각은 경계와 경외에서 반려동물이라는 말이 널리 퍼지듯 다르지만 함께 어울리고 함께 사는 관계로 변화했다. 더구나 인간만큼 혹은 인간보다 우월한 비인간 존재마저 가능해진 21세기에 인간과 동물은 경계를 넘어 소통과 공존의 관계가 되었다.
여러 연구자와 ‘인간-동물 연구 네트워크’를 만들어 공부해온 저자는 이를 바탕으로 인간중심주의로 이어온 인간과 동물 관계의 흔적을 돌아보고, 광범위하면서도 깊숙이 뿌리박혀 있는 인간과 동물의 관계를 진지하게 바라본다.
영문학자인 저자는 문학작품, 철학적 논의,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간과 동물의 관계를 사유한 저자는 특히 과학적 상상력으로 이어온 인간과 동물의 관계에 문학적 상상력을 덧붙인다. 동물을 의인화하거나 동물을 소재로 한 문학작품 속에서 인간과 동물의 관계는 어떻게 이루어져 왔고 서로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본다.

이 책의 총서 (19)

작가정보

저자(글) 이동신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학사와 석사를 마친 후 텍사스 A&M대학교에서 영문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현재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관심사는 포스트휴머니즘, 현대 미국소설, SF 문학 등이며, 인간-동물관계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2010년 《A Genealogy of Cyborgothic: Aesthetics and Ethics in the Age of Posthumanism》을 출간했다. 그 외 《포스트휴머니즘의 쟁점들》 《관계와 경계: 코로나시대의 인간과 동물》 《21세기 사상의 최전선》 《영미 소설 속 장르》 등을 공저했고, 《갈라테아 2.2》를 번역했다. 주요 논문으로 〈좀비반, 사람반: 좀비 서사의 한계와 감염의 윤리〉 〈좀비라는 것들: 신사물론과 좀비〉 〈망가진 머리: 인공지능과 윤리〉 〈Gulliver, Heidegger’ Man: Swift’ Satire of Man in Captivation〉 등이 있다.

목차

  • 1장__소통
    1. 르 귄의 시 쓰는 동물들
    2. 그림과 말 사이
    3. 새로운 말을 찾아서
    4. 말없이 눈으로 생각하기
    5. 말없이 소통하기
    〈어벤져스〉 그리고 ‘우주의 절반’

    2장__관계
    1. 새로운 관계의 탄생
    2. 동물 윤리의 세 가지 시각
    3. 인권에서 동물권으로
    4. “기분 나쁘지 않게”
    5. 인간을 위한다는 착각
    6. 위계적 관계에서 기생적 관계로
    7. 다시 〈쥐의 탄생〉을 생각한다
    〈인셉션〉에서 기억되지 않는 것들

    3장__환경
    1. 액컬리의 《나의 개 튤립》
    2. 스마트시티와 생명다양성
    3. 유토피아적 도시, 린치의 불모지
    〈월-E〉의 마지막 생존자

    4장__세계관
    1. 소세키의 고양이
    2. 카프카의 동물들
    3. 움벨트
    4. 엘리자베스의 “동감적 상상력”
    5. 보파와 과학적 상상력
    6. 동물을 위한 과학적 상상력
    〈부산행〉의 생존자처럼

    5장__육식
    1. 육식이 없는 세상
    2. 육식의 문제점
    3. 다양한 “입질”
    4. 육식이라는 “문제와 함께하기”

책 속으로

초월적인 존재를 상정하지 않아도 우리는 우주의 신비, 자연의 신비, 지구의 신비라는 말을 이제 당연하고 적절하다고 받아들인다. “예술적 모험”은 자연과 비인간 존재로부터 영감을 받은 예술가의 작품을 나열하기만 해도 낯선 모험이 아님을 알 수 있다. 식물과 동물처럼 익숙한 존재뿐만 아니라 이제는 기계와 컴퓨터시뮬레이션까지도 예술적 영감의 원천으로 작동한다. 이러면서 자연스럽게 근 200년 넘게 분리되었던 과학과 예술은 20세기 전반에 걸쳐 공조하기 시작했다. 특히 최근의 미디어아트나 바이오아트 등은 둘의 공조를 당연한 것으로 여기게끔 한다. 르 귄의 이야기에서 요구된 방식대로 상상하는 일이 이제는 전혀 낯설지 않다.
그렇다면 동물과 식물과 대지의 예술을 상상하는 일도 다시금 생각해봐야 하지 않을까? 과학이 밝혀내는 세상의 신비가 과학자의 것이 아니듯 예술이 담아내는 이들의 아름다움도 예술가의 것이라고 하기는 힘들지 않을까._ p.25

어쩌면 인간으로서 기억과 사고가 언어적 행동이라는 시각을 버리기는 불가능할지 모른다. 인간에게 언어가 후천적으로 생겼더라도, 그전에는 언어 없이 기억과 사고를 했더라도, 언어는 이미 인간에게는 너무도 자연스럽고 당연한 소통 수단이다. 문제는 동물에게도 언어를 자연스럽고 당연하다고 단정하는 데서 온다. 언어가 없는 동물은 소통능력이 없다고 무시하고, 소통하는 동물은 꼭 언어로 할 거라는 결론으로 이어진다. 동물의 언어를 발견한다고 해도, 인간의 언어와 비교해서 추상적이지도 못하고 따라서 이성적이거나 창조적이지 못한 언어라는 점을 재확인할 뿐이다._ p.42

이처럼 절대적인 것과는 거리가 먼 기준들로 인간을 정의하고 그에 따라 인간과 동물의 관계를 정했음에도 둘 사이의 위계질서는 언제나 변함없었다. 그리고 그런 위계질서로 동물을 비하하고, 착취하고, 죽이는 인간의 행동은 정당화되어 왔다. 물론 인간이 우위에 있기 때문에 동물을 측은하게 여기고 도와야 한다는 생각도 가능했지만, 언제나 소수의 생각이거나 소수의 동물에게만 해당하는 혜택이었다. 위계질서가 항상 동물에게 폭력적으로 작용했음을 인정할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이처럼 폭력적인 위계질서가 없는 인간과 동물의 관계는 과연 가능할까? 인간과 동물의 비교로 폭력적 위계관계가 옮지 않음을 입증할 수는 없을까? 관계에 대한 이런 질문이 동물윤리를 시작하는 계기가 된다._ p.68

살처분 사례가 보여주는 것은 그렇게 위계적인 구조가 다층적이고 불안정하며, 심지어 뒤집힐 수도 있다는 사실이다. 유기동물이 누군가의 반려동물이었을 수도 있는 것처럼 가축도 누군가에게 반려동물처럼 가깝게 느껴질 수 있다. 살처분에 준하는 방식으로 길고양이를 잡아 죽이는 것이 비윤리적이라고 하는 것처럼 가축의 살처분도 비윤리적일 수 있다는 의미다._ p.86

이 과정에서 인간이 과연 얼마나 변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그리고 변하지 않은 인간은 언제든 동물에게 나누어준 것을 기분 나쁘다고 다시 빼앗을 수 있다. 동물은 항상 불안에 떨며 살아야 할 것이다. 그러면 어떤 사람은 동물이 그럴 정도로 의식이 있거나 기억하지 못하다고 말하며, 쓸데없는 걱정은 말라고 한다. 그 말이 맞을 수도 있다. 설령 그렇다고 해도 우리 자신은 어쩔 수 없이 의식하고 기억할 것이다. 잠깐 보았더라도 기분 나쁘다고 돌린 TV 채널을 암묵적으로 기억하듯, 그리고 그 채널을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피하는 것처럼 말이다. 그렇게 우리는 이미 우리가 본 것에 영향을 받고 산다. 만일 그렇다면 항상 불안에 떨면서 사는 쪽은 동물만이 아닐 것이다. 그만큼 우리 인간도 불안해하며 살고 말 것이다._ p.95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 시리즈명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91191625134
발행(출시)일자 2021년 11월 05일
쪽수 216쪽
크기
128 * 190 * 17 mm / 282 g
총권수 1권
시리즈명
사람이란 무엇인가

Klover 리뷰 (0)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사용자 총점

10점 중 0점
10점 중 10점
0%
10점 중 7.5점
0%
10점 중 5점
0%
10점 중 2.5점
0%

평가된 감성태그가
없습니다

0%

집중돼요

0%

도움돼요

0%

쉬웠어요

0%

최고예요

0%

추천해요

Klover리뷰를 작성해 보세요.

문장수집 (1)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입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드립니다.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판매가 5,000원 미만 상품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인간이라는 개념이 수업미 많은 변화를 겪었듯이 동물이라는 개념도 늘 변해왔다
다르게 함께 살기: 인간과 동물

교환/반품/품절 안내

  • 반품/교환방법

    마이룸 > 주문관리 > 주문/배송내역 > 주문조회 > 반품/교환 신청, [1:1 상담 > 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 오픈마켓, 해외배송 주문, 기프트 주문시 [1:1 상담>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 반품/교환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 반품/교환 불가 사유

    1)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2)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3)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4)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5)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이상 ‘다운로드’를 받았거나 '바로보기'로 열람한 경우
    6)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7)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8) 세트상품 일부만 반품 불가 (필요시 세트상품 반품 후 낱권 재구매)
    9) 기타 반품 불가 품목 - 잡지, 테이프, 대학입시자료, 사진집, 방통대 교재, 교과서, 만화, 미디어전품목, 악보집, 정부간행물, 지도, 각종 수험서, 적성검사자료, 성경, 사전, 법령집, 지류, 필기구류, 시즌상품, 개봉한 상품 등
  • 상품 품절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이메일과 문자로 안내드리겠습니다.
  •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1)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 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2)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기분 좋은 발견

이 분야의 베스트

이 분야의 신간

이 책의 연관 상품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