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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참 복잡하다. 다들 ‘눈치껏, 적당히’를 외치지만 사람마다 기준과 평가가 다르다. 어릴 때는 나만 이렇게 혼란스러운가? 했는데 그렇지도 않은 것 같다.
심리상담을 하다보면 다양한 사람을 만난다. 같은 것을 두고도 이렇게 생각하는 게 다르구나 하며 신기할 때가 한두번이 아니다. 이 세상에 똑같은 사람은 없다. 당연하다. 타고 태어난 기질이 다르고, 자라고 겪었던 에피소드가 다르기 때문이다.
‘모두 다른 사람’이 ‘모두 다른 기준’ 안에 ‘모두 다른 평가’를 내리고 있다. 이게 지속되다보면 당연스레 머리 속에 이런 의문이 떠오른다.
‘세상은 대체 뭐지?’
‘사람들은 대체 뭐지?’
‘나도 나를 잘 모르겠어.’
그런데 재밌는 게 있다. 다양한 사람이지만 하는 질문은 몇 가지 유형으로 모을 수 있다는 점이다.
‘나를 잘 모르겠다.’고 하는 이들의 정서에 접근하기 위해 어떤 방법이 좋을까? 살아가면서 겪는 일을 목차 없이 적어내릴 수도 있으나, 체계적으로 구축할 수 있어 보인다.
‘사람들이 하는 질문을 모아서 만들면 그게 바로 그들을 위한 방법이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었다. 당사자가 궁금한 것을 정리하여 알려준다. 이것만큼 체계적인 게 있을까?
일러두기
큰글씨책은 저시력자 및 어르신들 모두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큰글씨책에 맞는 가독성 살린 편집과 디자인으로 본문 및 글자 크기를 크게 하여 만든 책입니다.
작가정보
무뚝뚝한 부모님과 전교 상위권 형 아래에서 '나는 잘 하는게 뭘까?' 고민하며 살았던 둘째이자 '막내'. 무슨 일이든 '납득할 만한 이유'를 찾아야 움직이는 '상사가 싫어할만한 타입'. 심심하면 혼자서 이야기 상상하며 놀았던 '창의적인 사람'. 남에게 피해줄 바엔 차라리 피해 안 주고 내가 손해보고 마는 게 더 나아 대학 팀플도 혼자 했던 '호구'.
자라면서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살려면 하고 싶은 일로 어떻게든 돈을 벌어야 가능하구나.' 를 깨달았습니다. 남들 가지 않는 길 열심히 개척 중입니다.
다양한 주제와 다양한 방식으로 심리극을 활용하여 심리상담을 하고, 심리검사 워크샵과 심리학 강의를 진행합니다. 상담사보단 생활심리학자라고 불리기를 더 좋아할 정도로 우리의 일상에 심리학을 적용시키려 노력하는데 지금까진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목차
- 챕터 1. 경찰차를 보고 긴장한다면 잘 살고 있다는 것
챕터 2. 의심이 곧 관심이다
챕터 3. 쓸모있는 딴짓
챕터 4. 코끼리를 생각하지 말아보세요
챕터 5. 해답지 놓고 자신있게 틀려라!
챕터 6. 솔직함이 매력이다
챕터 7. 당신의 마음 법원은 안녕하신가요?
챕터 8. 상상력은 성장한다
챕터 9. 넌 이기적이에요. 딱 남들만큼만
챕터 10. 사회성 별 거 있나요?
챕터 11. 질문 있습니까? 없죠? 당연히?
챕터 12. 말을 잘 하려면 마음을 잘 가꾸세요
챕터 13. 주고 싶은 사랑이 아닌 받고 싶은 사랑을 주세요
챕터 14. 이미 당신은 괜찮다
책 속으로
내가 만나는 사람들이 주로 하는 고민을 보았다. 다 모아보니 13가지 정도였다. 나름대로 순서를 정하고 강의안 작성을 시작했다.
요즘 규칙적인 생활습관, 방대한 지식의 습득, 교우 관계 등 여러 가지 면에서 적응해야 할 부분들이 다양해졌으며, 이전의 세대에 비해 급속한 사회변화 과정 속에서 살아간다. 개인에 대한 기대와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그들은 미처 준비도 갖추기 전에 다양한 변화를 경험하게 된다. 특히 현대의 청년들은 과거와는 다른 여러 가지 스트레스를 경험하는데, 새로운 환경에서 대인관계가 확대되고 경험이 다양해짐에 따라 이에 미처 적응하지 못 하고 스스로 문제 상황을 해결하지 못 하는 경우를 볼 수 있다. 급격하고, 일방적인 환경 변화는 자기 이해를 할 여유를 없애고, 이로 인해 자기에게 부정적이거나, 회피형 탈선을 하는 등의 문제를 야기한다.
이들의 고민을 질문 형식으로 재구성한 뒤 그에 적절한 답변을 해주는 방식으로 만들었다. 질문을 조목조목 뜯어보고, 관련 실습을 해보는 과정에서 본인에 대한 이해를 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존감 회복, 주체성 회복, 사회적 기여 등을 이룰 수 있다.
질문이 뼈대가 되어 살이 붙어가므로 질문 하나가 한 편의 강의가 되고 그 순서는 임의로 결정할 예정이다. 강의마다 심리학 실험, 심리 현상, 생활 전반에서 발견 가능한 심리 요소 등을 친근하게 소개하고 논리 있게 전개해보고자 한다. 그럼 시작하자. 내 뼈에 살 붙이기.
기본정보
ISBN | 9791191467048 |
---|---|
발행(출시)일자 | 2021년 07월 15일 |
쪽수 | 282쪽 |
크기 |
149 * 212
* 17
mm
/ 364 g
|
총권수 | 1권 |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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