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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는사람 시인선 54
오광석 저자(글)
걷는사람 · 2021년 1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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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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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에 툭 떨어진 샐러리맨의 모험담
“시간을 멈출 수만 있다면 고장 난 시계라도 좋아
반쯤 미쳐 살아도 좋아“
걷는사람 시인선의 54번째 작품으로 오광석 시인의 『이상한 나라의 샐러리』가 출간되었다. 2014년 《문예바다》 신인상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한 오광석의 두 번째 시집. 현실의 시공을 뒤틀어 바라보는 디스토피아적 상상력을 구현하는 특기를 가진 오광석은 이번 시집을 통해 판타지와 블랙유머가 기묘하게 섞인 시세계를 선보이며 날카로운 현실 인식과 위트를 독자에게 선사한다.
그가 그리는 시 속 화자들은 기실 우리와 다르지 않은 모습으로 일상이라는 감옥을 견딘다. ‘샐러리맨’으로 자주 상징되는 그들은 한낮에도 “음습한 건물 속에 굳어”(「좀비들의 생활 습성」)진 표정으로 있는가 하면 “껍데기가 남아 배고픈 영혼”을 들고 “싱겁고 허기진 일상”(「잭오랜턴」)을 반복한다. 그들이 원하는 최고의 삶은 어쩌면 보통의 삶이지만, 아무리 초인적인 힘을 쥐어짜며 살아도 그 ‘보통’을 구현해내는 일은 쉽지 않다. “채무의 무리수 모자”(「루트」)가 씌워진 것처럼 가난은 반복되고 타의에 의해 “대량생산되는 하루”(「스팸의 하루」)가 끝없이 이어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긴 항해의 날들을 꿈꾸는 밤의 항해사”(「따뜻한 북극해」)처럼 희망은 쉽게 꺼트려지지 않아 “내일을 바꾸는 선택을 해야겠”다고 “상자에 구멍을 내야겠”다(「슈뢰딩거의 고양이」)고 시적 화자는 다짐한다. 그러면서 “대마왕을 물리치고도 군림하지 않는 삶”(「이상한 나라의 폴」)을 산 ‘이상한 나라의 폴’을 선망하며 끝내 울음을 터트린다.
김정빈 문학평론가가 언급한 것처럼 시인 오광석은 “‘살아 있는 세계와 죽어 있는 세계가 겹친/상자 속’(「슈뢰딩거의 고양이」)처럼 샐러리의 이상한 나라 위에 초원과 북극을 탐험하는 여행자의 원더랜드를 살포시 겹쳐 두는 방식으로 샐러리의 삶을 이행할 힘을 얻는다.” 그리하여 이 시집은 우리의 편협한 상상력에 작은 균열을 내는 시도이자, 그 미세한 균열로 인해 세계가 바뀔 것이라고 노래하는 동화 속 천진한 앨리스의 예언과도 같다.

이 책의 총서 (124)

작가정보

저자(글) 오광석

제주에서 태어나 2014년 《문예바다》 신인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이계견문록』을 냈다.

작가의 말

지친 하루 일과를 끝내고 술을 먹다가
토끼를 잃어버렸다

술향 가득 핀 얼굴로
같이 주정 떨던 미친 토끼

둥둥 떠다니던 문들 사이에서 사라져 버렸다
수많은 문들 중에 어디로 들어갔을까
미친 토끼는

토끼가 튀어나올 문들을
하나 둘 열어 놓는다
2021년 10월

목차

  • 1부 천의 얼굴을 가진 루트
    샐러리맨
    루트
    이상한 나라의 샐러리
    스팸의 하루
    KOI-406.04
    따뜻한 북극해
    슈뢰딩거의 고양이
    아무르강의 물결 소리가 들려왔지
    이상한 나라의 폴
    껌 파는 소녀
    닥터C
    집으로 가는 길
    대파군
    초원의 밤
    새들의 출근

    2부 사라지는 것들이 가는 세상
    폭염주의보
    요마
    편두통
    형벌의 무게
    분홍 모자 난쟁이 공주를 사랑했네
    외식
    사도 쿠르디
    거꾸로 공화국
    시간의 미로 2
    와이파이
    뉴타입
    황혼의 만찬
    겨울 마법사
    침몰하지 않는 배
    사라지는 것들

    3부 삶은 아름다워요
    몽마
    인형술사
    기억의 도시로 떠난 시인을 생각하는 밤
    책 속에 거미가 산다
    밤을 걷는 도깨비
    시공간의 여행자 S
    균열이 보인다
    신기루 마을
    시간의 문
    웜홀
    얼굴 찾은 아이
    이름 없는 방
    잭오랜턴
    앵무새와 사슴

    4부 희미하게 빛나는
    홀로 하루를 먹는다
    마스크맨
    기묘한 칼잡이
    제임스본드는 브로콜리를 좋아했을까
    작은 항쟁
    고비사막의 별
    꿈을 깎아요
    좀비들의 생활 습성
    낙엽처럼
    불멍
    다시 4월 비자림로
    광치기해변의 아이들
    명도

    해설
    이상한 나라 여행 가이드
    -김정빈(문학평론가)

추천사

  • 세계의 시간은 오래전에 멈추었다. “고장 난 시계를 보며 차”(「이상한 나라의 샐러리」)를 마시는 시 속의 화자들은 우리와 전혀 다르지 않은 모습으로 일상이라는 감옥을 견디고 있다. 그러나 일상은 만만치 않은 시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시스템을 벗어나자마자 죽음의 세계로 입장해야 하는 하나의 통로이자 문이기도 하다. 오광석의 두 번째 시집은 일상이라는 느슨한 폭력의 세계를 벗어나기 위해 우리가 지금 여기에서 해야 할 일들이 무엇인지 시를 통해 조심스럽게 보여 준다.
    이 시집에 자주 등장하는 화자는 원룸에 주거하면서 “반짝이는 별을 보며 날아가는 꿈”(「KOI-406.04」)을 꾸거나 작고 어두운 벽면에서 “녹색의 풀들”(「초원의 밤」)이 자라는 모습을 목격하면서 단단한 세계가 미세한 균열로 인해 바뀔 것이라는 희망을 버리지 않는다. 그에게 있어 상상은 일상을 견디기 위한 환상이 아니라 일상을 더욱 자세하고 정확하게 바라볼 수 있도록 하는 장치로 보이며 조금 더 덧붙인다면 윤리적인 상상이 무엇인지 곱씹게 한다.
    오광석 시인에게 시란 “없어지는 것들을 만지는 일”이자 세상에서 사라져서 흔적도 없지만 먼지와 얼룩만 남았다 하더라도 상상을 통해 “다시 무언가로 만들어”(「사라지는 것들」)야 하는 신성한 것이다. 그가 만들어 가는 균열에는 “별의 무리들”(「균열이 보인다」)이 자유롭게 흘러갈 것이며, 만만치 않은 세상의 벽 앞에서 “침몰하지 않는 미소”(「침몰하지 않는 배」)를 보여 줄 것이다.

책 속으로

시곗바늘이 위아래로 기지개를 펼 때 활동을 시작하는 그를 언제부턴가 사람들이 이렇게 불렀네 샐러드와 맥주를 좋아해서 부르기도 하고 슈퍼맨과 인척지간으로 여겨 부르기도 하는데 보통사람과 확연히 다른 특성을 가졌네

매일 동일한 행동을 반복한다던가 하루 두 끼만 먹는다던가 두드러지는 건 활동하는 동안 소모되는 에너지로 스트레스를 생산하네 과잉 생산되어 재고가 쌓이면 간혹 발작이나 우울 증세 등 기이한 행동을 보이기도 하지 효과적으로 움직이는 동안은 재고가 쌓이기 전 담배나 커피를 에너지로 전환하여 재충전하네 며칠에 한 번은 알코올을 대량 섭취하여 쌓인 스트레스를 녹이거나 토해내어 말끔히 비우기도 하네

가끔은 초인적인 힘을 발휘하기도 하네 며칠을 잠을 안 자기도 하고 불가능한 미션을 완료하기도 하며 위기 상황이 오면 다른 이들을 살리기 위해 거리로 나서네 우리 사회에서는 불가능이란 없는 능력자로 여기는데 천의 얼굴을 가진 건지 딱히 누구라고 지칭하기가 어려운 그는 어디에든 나타나네
─「샐러리맨」 전문

출구는 보이지 않는데
어디선가 바람이 불어요
사방이 막힌 공간인데
차가운 바닥이에요
아무도 머물지 않는 자리
좌판을 펴 놓은 채
주저앉아 사람들을 구경하는 날들
말없이 껌을 팔아요
시간을 벌어요
사람들이 쓰다 남은 시간들을
적선하듯 떨어뜨려요
그 시간들을 받아 빳빳하게 펴면
주름진 날들도 조금씩 펴져요
─「껌 파는 소녀」 부분

조급한 그는 동동거린다
늘 숨가쁘게 돌아가는 도시
휩쓸려 가는 삶은
뒤돌아볼 시간을 주지 않아
안타까움으로 배 채우며 살아가는
도시의 비둘기들
볼록하게 튀어나온 배는
지난 삶의 증거
나란히 서서 신호를 기다리는
한 무리의 비둘기들이
어이구 어이구 소리 내며 동동거린다
─「새들의 출근」 부분

내일 오후 폭염이 덮칠 것이므로 사랑하는 사람은 절대로 껴안지 마시기 바랍니다 서로의 열기로 사랑이 뜨겁게 달아오를 거라는 미친 생각은 하지 마시고 모두들 정신 똑바로 차리고 주변을 경계하시기 바랍니다 열기 가득한 야외에서 데이트는 서로의 사랑이 녹아내릴 우려가 있으므로 가급적 자제하시기 바랍니다 집 안에서는 냉전의 분위기를 띄우는 것이 좋으므로 정다운 대화는 그치고 에어컨 리모컨은 가급적 선점하시기를 권합니다 외출 시에는 길 위에 뜨거운 온도에 녹아 버린 연인들이 흐르고 있으므로 주의하여 걷기 바랍니다 서로의 눈빛이 이글거리는 태양처럼 뜨거우면 엉겨 붙지 마시고 바다가 보이는 해변 술집에 앉아 얼음 탄 생맥주 정도만 붙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폭염주의보」 전문

해체하는 일은
없어지는 것들을 만지는 일
세상에 있던 것들을
흔적만 남기는 일
(중략)
가끔 사라지는 것들이
가는 세상이 궁금해질 때가 있어
마치 아무것도 없는
캔버스 같은 곳에
다시 무언가로 만들어지기를
기다리는 걸까
(중략)
─「사라지는 것들」 부분

가느다란 시집 속에 거미가 산다
가늘고 긴 다리를
얇은 종이와 종이 사이에 걸치고
거미줄을 엮어 새집을 짓는다
책갈피처럼 종이 사이에 걸치고 선 거미는
책 속의 주인공처럼 살고 싶어
구석진 중고 세상 낭만적인 삶을 찾아온 거
그리하여 자기 몸처럼
구부정한 글자들과 어울려
기다란 문장 같은 집을 짓는다
이 낭만 거미는 하고많은 책들 중에
하필 시집을 골랐을까
시집을 집어 가면 집도 무너질까
가만히 들여다보는데
거미는 세상의 이치를 깨우친 거
돈의 세상에 하등 쓸모없는
시편들만 나풀거리는 구석진 시집은
결코 움직이지 않을 거라는
숨 막히게 변해 가는 바깥 세계를 떠난 채
은유의 숲이 되어 잊힐 거라는
시집들과 어울려 지은 거미집은
한 편의 시집처럼 보일 거라는
─「책 속에 거미가 산다」 전문

입과 코가 없는 사람들이
서로에게서 도망친다
바이러스가 엉겨 붙을라
흩어지는 사람들

어제가 복사되어 붙여진 오늘
특별한 것을 찾는데
손님 끊긴 문 앞에 앉은 식당 아저씨
올려다보며 짓는 눈웃음
마스크 속 가려진 속상함이 보인다

어둠이 밀려오는 저녁 무렵
하늘에 노란 눈 하나 떠 있다
다크서클처럼 깔린 노을
구름 눈썹이 무겁게 가라앉는다
─「홀로 하루를 먹는다」 부분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 시리즈명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91191262810
발행(출시)일자 2021년 12월 14일
쪽수 134쪽
크기
126 * 200 * 13 mm / 149 g
총권수 1권
시리즈명
걷는사람 시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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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샐러리>를 읽는 내내 좁고 외로웠던 원룸이 생각났습니다. 내일 아침이 늦게 찾아와주기를 바랐던 수많이 날들이 생각났습니다. 유난히 원룸이 많이 등장하는 이 시집이 꼭 내 이야기 같아 좋았습니다.

 

“재난 같은 하루 일과를 끝내고


드러누워 바라보는 북극의 바다는


사방이 막힌 원룸 같은 배 안에서


노곤한 항해사는


항로를 탐색하다 잠이 드네


긴 항해의 날들을 꿈꾸는


밤의 항해사는”


-<따뜻한 북극해> 中

 

어둠 속에 갇혀 지내던 그 기억들이 위로받는 느낌이었습니다. 반복되고 지치는 직장들의 삶을 ‘이상한 나라’를 여행하는 것으로 표현한 오광석 시인님의 묘사가 참 아름답고 공감되었습니다.


“지친 하루 일과를 끝내고 술을 먹다가 토끼를 잃어버렸다.”는 시인의 말이 중 일부가 마음에 남습니다. 어른이 되면서, 지친 하루 일과를 끝내곤 하면서 내가 잃어버린 토끼가 무엇일지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동심일까, 행복일까, 웃음일까, 사랑일까, 눈물일까. 마음을 어루만지는 이것이 글이 가진, 문학이 가진 힘이 아닐까 다시 생각해봤습니다.


‘이상한 나라’를 통과하고 있는 모든 샐러리맨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시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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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어요
[이상한 나라의 샐러리]를 읽는 내내 좁고 외로웠던 원룸이 생각났습니다. 내일 아침이 늦게 찾아와주기를 바랐던 수많이 날들이 생각났습니다. 유난히 원룸이 많이 등장하는 이 시집이 꼭 내 이야기 같아 좋았습니다. “재난 같은 하루 일과를 끝내고 드러누워 바라보는 북극의 바다는사방이 막힌 원룸 같은 배 안에서노곤한 항해사는항로를 탐색하다 잠이 드네긴 항해의 날들을 꿈꾸는 밤의 항해사는”-[따뜻한 북극해] 中어둠 속에 갇혀 지내던 그 기억들이 위로받는 느낌이었습니다. 반복되고 지치는 직장들의 삶을 ‘이상한 나라’를 여행하는 것으로 표현한 오광석 시인님의 묘사가 참 아름답고 공감되었습니다. “지친 하루 일과를 끝내고 술을 먹다가 토끼를 잃어버렸다.”는 시인의 말이 중 일부가 마음에 남습니다. 어른이 되면서, 지친 하루 일과를 끝내곤 하면서 내가 잃어버린 토끼가 무엇일지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동심일까, 행복일까, 웃음일까, 사랑일까, 눈물일까. 마음을 어루만지는 이것이 글이 가진, 문학이 가진 힘이 아닐까 다시 생각해봤습니다. 이상한 나라를 통과하고 있는 모든 샐러리맨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시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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