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볼리비아, 우유니 볼리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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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목차
- 제1장. 들어가며
1. 목차
2. 뜻밖의 놀라움이 가득한 곳, 볼리비아
제2장. 우유니만이 볼리비아가 아니다
1. 우유니, 사진이 담아내지 못하는 아름다움
우유니, 그곳에 가고 싶다
세계에서 가장 큰 거울
우유니 여행기 회상
2. 라파스, 하늘의 도시
새벽이 긴 도시
하늘이라는 단어를 많이 쓰지 않는 곳
정복자를 위한 성당, 샌프란시스코 성당
혁명의 요람, 무리요 광장
18세기를 온전히 간직한 골목, 하엔(Jaen) 거리
마녀시장, 마녀만 없는 시장
고지의 최적 대중교통 수단, 케이블카
달의 계곡, 달이 정말 이런 모습일까?
악마의 어금니, 차라리 악마의 송곳니
슬픔이 배어 있는 죽음의 도로
산 속 예쁜 마을, 코로이코
티티카카 호수 내의 아름다운 명소, 코파카바나
라파스州 설립 기념일
3. 산타크루스, 활력적인 경제 중심지
4. 수크레, 맑고 깨끗한 학문의 도시
5. 오루로, 극한의 상징
6. 코차밤바, 좋은 기후와 미식의 도시
7. 타리하, 와인의 도시
8. 포토시, 광업도시이자 볼리비아의 기원
제3장. 볼리비아다움이란?
1. 잘 알려지지 않은 고유 문명, 티와나쿠(Tiwanaku)
2. 볼리비아의 정체성 논쟁
3. 36개나 되는 공용어, 원주민 언어
4. 바다로의 진출이 불가능해진 연유
5. 내륙국의 염원, 바다의 날
6. 페루 속의 볼리비아 해변
7. 아이마라 새해맞이
8. 8월의 파차마마
9. 단골시장, 재래시장
10. 그릇 깨기 축복, 훼기(毁器)
11. 볼리비아에서 신년운세 보는 법
12. 알록달록 보자기, 아과요(Aguayo)
13. 볼리비아 사람들의 한식, 만성절
14. 풍요 기원 축제, 알라시타스
15. 성 요한 축일
16. 성체성혈 대축일(Corpus Christi)
17. 볼리비아산 슈퍼 푸드, 키누아
18. 볼리비아의 대표 술, 싱가니(Singani)
제4장. 볼리비아 사람들의 사는 모습들
1. 불굴의 볼리비아인
2. 주황빛 미완성의 라파스 주택들
3. 퓨마와 고양이
4. 마음이 풍요로운 볼리비아, 세계 행복지수 결과
5. 볼리비아의 민주주의 지수
6. 볼리비아판 김씨, 마마니(Mamani)
7. 볼리비아의 장례
8. 볼리비아 교도소는 늘상 만원
9. 열악하지만 자율적인 산 페드로 교도소
10. 볼리비아의 공해 문제
11. 고추 원산지의 고추 밀수
12. 볼리비아의 삼년 고개
13. 최고지(最高地)에서 겪은 새로운 경험, 고산증
14. 라파스 대중교통 이용 도전
15. 자동차 운행 전면 금지, 보행자의 날
16. 해발 3,600미터의 위험한(?) 마라톤
17. 놀라운 원주민 지위 향상
18. 끈끈한 정이 넘치는 볼리비아 가족모임
19. 코로나 바이러스와 고도의 상관관계
20.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제5장. 뜻밖의 한국과의 연결고리
1. 아이스크림 사랑, 두 나라의 국민가수 임병수
2. 볼리비아 대기업의 한인 며느리
3. 주한 볼리비아 대사대리 가족 이야기
4. 한국 도자기를 사랑하는 볼리비아 도예가
5. 나의 볼리비아 강아지
6. 볼리비아 외교차관과 케이팝
7. 감자 원산지에 감자 기술 전파
8. 한국 문화 전파의 교두보, 한국 식당과 식료품점
9. 코이카와 코피아, 발전 경험 전수와 봉사단의 활약
10. 한국 주간 행사, 창의력과 단합된 노력을 모아
11. 놀랍고도 위대한 한국 음악인들
12. 국경일 리셉션, 두 배의 축복
13. 비자 철폐를 위한 미완의 노력
14. 일촉즉발 우리 국민 탈출기
제6장. 마치는 글
1. 중남미를 알리고 싶은 마음
2. 또 한 번의 새로움을 마감하며
출판사 서평
죽기 전에 반드시 방문해야 할
버킷 리스트의 하나로 꼽히는 우유니 소금사막!
정작 우유니만이 유명한 줄로만 알았던 볼리비아의 다양한 전통과 문화와 생활상을 다시금 눈여겨보게 되는 매우 흥미로운 책이다. 꽁꽁 숨겨진 나라와 같던 볼리비아가 갖고 있는 수많은 뜻밖의 놀라움과 아름다움과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
연결점이 별로 없을 것 같았던 볼리비아에서 가수 임병수씨와의 만남, 볼리비아에서 살아가는 한국 사람들, 한국을 소중히 여기는 볼리비아 사람들, 코이카 봉사단의 활약상 등 예상치 못했던 두 나라의 숨겨진 연결고리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들도 또 다른 뜻밖의 놀라움들이다.
중남미에서 오래 근무한 외교관이 애정을 가지고 바라본 그동안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볼리비아의 ‘새로운’ 진면목들을 접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를 제공하는 책이다. 아울러 글 가운데 묻어나는 평소 궁금했지만 잘 알 수 없었던 실제 생생한 외교활동 현장의 모습들도 엿볼 수 있는 것은 이 책이 주는 덤이다. 볼리비아와 중남미에 대한 우리의 지식과 인식을 바꿔주기에 충분한 책이라는 점에서 일독을 권한다.
기본정보
ISBN | 9791191181043 |
---|---|
발행(출시)일자 | 2020년 11월 24일 |
쪽수 | 360쪽 |
크기 |
152 * 225
* 26
mm
/ 541 g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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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볼리이아에서 수년 간 지낸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가 몰랐던 볼리비아의 다양한 매력에 대해 소개한다. 이 책을 보면 우유니 뿐만 아니라 볼리비아의 더 많은 곳을 탐험하고 싶어진다.
또한 저자가 거의 해발 4천미터가 되는 곳에서 마라톤에 도전한 일화도 눈길을 끈다. 그리고 무엇보다 그곳의 사람들을 통해서 그 나라를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따뜻한 시선과 마음이 이 책을 통해 느껴진다.
이 책을 읽고 나니 같은 우유니도 더욱 색다르게 느껴질 것만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