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인의 친절한 투자 과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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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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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증권 최고의 스타 강사 사경인이 진심으로 전하는 투자 이야기
『사경인의 친절한 투자 과외』는 금융&증권 업계의 스타 강사 사경인이 사랑하는 가족에게 직접 전한 8번의 투자 강의를 엮은 책이다. 여의도 증권인이 아닌 코스피, 코스닥도 모르는 왕초보 아내의 눈높이에 맞춰 차근차근 풀어낸 친절한 이 책에는 사랑하는 가족이 누구보다 안정적이고, 현명한 투자를 하길 바라는 사경인 회계사의 진심이 담겨 있다.
작가정보
공인회계사이자 금융·증권 업계 최고의 스타 강사, 베스트셀러 작가로 활동 중이다. 한양대학교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회계학과를 수료한 후 공인회계사 시험에 합격, 삼일회계법인에서 근무하는 동안 회계학 강의를 이어갔고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12년 ‘Chairman’s Award- Best people’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재는 여러 가지 데이터를 투자와 연결시키는 콘텐츠를 만드는 ㈜데이토리의 대표이사를 역임 중이며, 동시에 공무원 수험생들을 위한 강의도 진행하고 있다.
경제 분야 대표 유튜브 「삼프로TV」, 「사경인TV」 등에서 주식투자와 회계 지식을 전달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재무제표 모르면 주식투자 절대로 하지 마라』, 『진짜 부자 가짜 부자』가 있다. 현재 아내와 아들 둘과 함께 제주도에 정착하여 경제적 자유를 누리고 있는 행복한 개인투자자이기도 하다.
사경인 회계사의 아내로 두 아들과 함께 제주도에서 생활하고 있다. 아이들에게 투자 방법을 전하고 싶어 책을 썼다는 남편의 말에 자신도 투자를 배워보겠다고 선언, 생애 처음으로 투자 공부를 시작했다. 8회에 걸쳐 진행된 투자 수업을 통해 코스피, 코스닥도 모르는 왕초보에서 이제는 스스로 자산 배분을 하고, 목표 수익률을 계산하여 장기적인 포트폴리오를 짜는 현명한 투자자로 거듭나고 있다. 그리고 왕초보 투자자들에게 자신이 얻은 지식과 깨달음을 공유하고자 수업 내용을 직접 타이핑해 책으로 엮었다. 투자를 배운 것이 제일 잘한 일이라고 말하며, 계속해서 남편과 함께 다양한 공부를 해나가는 중이다.
목차
- 프롤로그 내가 없어도 투자를 이어갈 당신을 위해
오리엔테이션 아내는 왜 주식투자가 배우고 싶어졌을까?
여보, 나도 주식 좀 가르쳐줘
1:1 원격 강의를 시작하다
투자의 단계와 방법은 다양하다! 하지만 투자를 잘하기 위해서는 많은 공부가 필요하다
투자에 사용하는 평균부터 다시 배우자
이지영의 생각 내가 잘 배울 수 있을까?
사경인의 생각 버핏은 왜 아내에게 자신의 유산을 인덱스펀드에 맡기라고 했을까?
실전! 나의 첫 투자 숙제 주식투자 전 마음 다잡기
1일차 주식과 부동산, 뭐가 더 좋을까?
강남 아파트 대신 삼성전자 샀으면, 타워팰리스가 3채?
우량주를 사서 장기투자하라는 미신
사례가 아닌 통계를 봐라
코스피지수와 아파트가격지수를 비교해 보자
다 더해서 나누는 산술평균, 다 곱해서 나누는 기하평균
더하기 평균의 단리수익률과 곱하기 평균의 복리수익률
자료의 둔갑술에 속지 마라
주식과 부동산, 180번의 진검승부
하지만 이겨도 이긴 게 아니다
수익률만 쫓다 놓치게 되는 중요한 한 가지
이지영의 생각 걱정보다는 훨씬 재미있고, 이해가 쉽네
사경인의 생각 사례와 통계를 구분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실전! 나의 첫 투자 숙제 과거와 지금의 수익률을 비교해 보자
2일차 투자의 가성비를 따져보자
가격의 변동성은 왜 위험이 될까?
투자할 때 겪는 마음고생을 가늠하는 지표
가격지수의 상승률만 비교해서는 안 된다
주식보다 부동산이 낫다! 하지만……
나눠서 투자하면 좋은 수학적인 이유
돈을 나누는 것과 시간을 나누는 것의 차이
거꾸로 하는 잘못된 투자
손실게임을 수익게임으로 바꾸는 도박사의 공식
고수와 똑같이 투자해도 나만 손해가 나는 이유
자산배분이 먼저다
이지영의 생각 조급해하지 말고, 하나씩 천천히 배워가자
사경인의 생각 도박과 투자는 한 끗 차이
보충수업 투자 성과를 비교하는 다양한 지표들
실전! 나의 첫 투자 숙제 직접 MDD를 계산해 보자
3일차 자산배분, 어떻게 할 것인가?
얼마까지의 MDD를 견뎌낼 수 있는가?
큰 욕심 안 부리고 1년에 20% 수익만 내고 싶다?
복리라면 5%도 결코 나쁘지 않다
자산배분의 3가지 요소
어떤 것들을 섞어야 하는가?
언제, 어떤 자산이 투자하기 좋을까?
채권은 어떻게 투자하는 걸까?
계절에 따른 투자방법
어느 계절인지 알 수 없다면 이렇게 투자하라
잘 모를 땐 세트메뉴가 답
투자실력, 단숨에 50등을 올리는 방법
이지영의 생각 하마터면 서운할 뻔 했다
사경인의 생각 MDD 40%가 견디기 쉬울까
실전! 나의 첫 투자 숙제 엑셀 파일로 직접 목표 수익률을 계산해 보자
4일차 한 주만 사도 끝나는 자산배분 ETF
투자의 필수과정, 백테스트를 무료로 쉽게 하는 방법
MDD와 함께 고려해야 할 언더워터 기간
채권과 현금, 부동산에 대한 백테스트
1/4씩 섞어서 투자해도 돈을 벌 수 있을까?
좀 더 개선된 포트폴리오를 찾아보자
리밸런싱은 어떻게 할 것인가?
미국 ETF를 고르는 방법
자산배분투자의 고전, 6040 포트폴리오
하나만 사도 All-in-one! AOR ETF
첫 번째 숙제, AOR 1주 사기
이지영의 생각 태어나서 처음으로 미국주식을 샀다
사경인의 생각 오랜 역사를 지닌 6040의 시대는 끝난 걸까?
실전! 나의 첫 투자 숙제 미국 주식 계좌개설 후 AOR 사는 법
5일차 핵심자산과 주변자산은 다르게 접근하라
AOR만 사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
핵심자산이 먼저다
복권에 투자해도 좋은 사람
MDD에 따라 핵심자산의 비중을 결정하자
복권에 투자하는 게 비합리적일까? 문제는 따로 있다
핵심자산에 아무거나 담고 그러는 거 아니다
투자도 메타인지가 중요하다
주식투자에서는 운이 메타인지를 무너뜨린다
잘 아는 자산이 없는데 어떻게 투자하지?
AOR에도 장점과 단점이 있다
사람들은 더 빠른 마차를 원한다
이지영의 생각 내가 무턱대고 욕심만 부렸구나
사경인의 생각 현재 내 핵심자산은 시스템자산이다
실전! 나의 첫 투자 숙제 구글 엑셀 함수를 활용한 국내 주식 백테스트
6일차 독이 되기도 하지만, 약이 될 수도 있는 레버리지 활용
남의 힘을 이용해 부자가 되는 레버리지 효과
레버리지, 인버스, 곱버스가 뭐야?
레버리지 투자를 말리는 이유가 뭘까?
레버리지가 유리한 투자와, 레버리지가 불리한 투자가 있다
AOR에 레버리지를 더해 수익률과 변동성을 높인다
9060으로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까?
천천히 부자가 된 워런 버핏의 비결
NTSX의 장점과 단점
블랙스완에 대비하는 ETF
이지영의 생각 나도 천천히 부자가 될 테다
사경인의 생각 ETF가 금융위기를 불러올 수도 있다?
보충수업 세금을 더 줄여서, 수익률을 높여보자
실전! 나의 첫 투자 숙제 NTSX와 SWAN 한 주씩 사보기
7일차 투자의 세계에서 살아가는 방법은 스스로 정해야 한다
주식과 채권이 같이 하락하면 어쩌지?
계절에 상관없는 올시즌 포트폴리오
작은 돈으로도 전 세계 최고 헤지펀드처럼 투자하는 방법
자산배분 ETF의 비교
자산배분에 있어 고려해야 할 것들
자산의 MDD뿐만 아니라, 소득의 MDD도 생각하자
이지영의 생각 두 번째 과제, 핵심자산 구성하기
사경인의 생각 포트폴리오 간의 상관관계를 확인하라
실전! 나의 첫 투자 숙제 핵심자산으로 투자 포트폴리오 구성하기
8일차 공부와 투자를 항상 연결하라
아내가 스스로 선택한 핵심자산 구성
주변자산은 얼마까지 투자해 볼 수 있을까?
주변자산을 고를 때도 원칙과 기준을 세워보자
주변자산을 확장해 가는 톱다운 어프로치
내 자산구성은 어느 때 최악의 결과를 가져오는가?
이지영의 생각 도전하길 정말 잘했다
사경인의 생각 첫 단추를 잘 채우기 위한 수업을 마치며
실전! 나의 첫 투자 숙제 달라진 투자에 대한 관점을 써보자
추천사
-
벌써 2년의 시간이 흘렀지만 사경인 회계사와 함께 기획했던 특강의 열기를 잊을 수가 없다. 주식투자라는 머리 아픈 과목을 어쩌면 그렇게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는지, 나는 기획자이면서 한 사람의 수강생이 되어 그의 수업에 빠져들었다. 이후 사경인 회계사는 쇄도하는 방송, 강의, 출판 요청을 모두 거절하고 제주도로 삶의 터전을 옮겼다. 가족과 함께 충전의 시간을 가지며 더 깊이 있는 콘텐츠를 만들기 위한 열의도 키웠다. 그 결실이 이 책으로 나왔다. 사경인 회계사가 사랑하는 아내에게 전하는 친절한 강의를 읽다 보면 그가 스마트하면서도 참 따뜻한 사람이란 생각이 든다. 제주도 푸른 바다 한 어귀에서 써 내려간 이 책이 큰 변동성으로 방향타를 잃어버리기 쉬운 이 시기에 밝은 빛을 발하는 등대의 역할을 하리라 기대해 본다.
책 속으로
그래서 자신이 스스로 정할 수 있는 실력이 필요해. 지금 계절에는 과일이 별로 맛있는 게 없고, 생선이 맛있다는 걸 스스로 알고 과일가게가 아닌 생선가게로 가야 하는 거지. 집을 나서면서 내가 과일가게로 가야 할지, 생선가게로 가야 할지, 이걸 누구에게 물어볼 수는 없잖아. 과일가게 도착해서 어떤 과일이 맛있는지, 생선가게 도착해서 어떤 생선이 맛있는지 물어볼 수는 있지만 말이야. 투자도 그래. 그냥 잘 모르니까 전문가한테 물어보고 맡기면 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우선 내가 증권사에 맡길지, 은행에 맡길지, 보험에 맡길지는 스스로 정해야 하는 거지. 그럴 때 스스로 데이터들을 보고 판단할 수 있어야 해. p.70
분산투자한 사람들이 집중투자한 사람들에 비해서 평균적으로는 더 결과가 좋아. 그런데 가장 좋은 결과를 내는 건 집중투자한 다음에 연속해서 적중한 사람들이야. 물론 집중투자했다가 망한 사람들이 훨씬 많기는 하지. 이때 문제가 생기는 게, 사람들은 크게 돈을 번 부자들에게만 관심을 가져. 큰돈을 번 사람들에게 어떻게 해서 부자가 됐냐고 물어봤더니 모두 집중투자했다고 하는 거지. 그래서 집중투자를 해야 부자가 되는구나 생각하는 거야. 사실은 그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집중투자 때문에 망했는데, 망한 사람들은 눈에 보이지 않지. 망한 사람한테 어떻게 망했냐고 물어보지는 않으니까. 또 망한 사람들이 나 이렇게 집중투자해서 망했다고 자랑하지도 않고. p.124-125
자산배분 비율을 정하지 않고 시작하면, 좋은 종목을 좋은 타이밍이나 좋은 가격에 사고팔더라도 결국 손실로 끝나는 경우가 많아. 고수한테 배운 종목을 같은 가격에 사고팔았는데도 베팅이 잘못돼서 손해로 끝나게 된다고. 그러고 나서는 고수를 욕하게 되는 거야. 알려준 대로 했는데 손해 봤다고.
나한테 자꾸 종목을 물어도 알려주지 않는 이유가 뭐냐면 알려줘도 돈을 잃어서야. 자산을 배분하는 방법이나, 투자의 원리 같은 기본적으로 알아야 될 것들을 모르는 상태에서는 십중팔구 돈을 잃을 수밖에 없어. 산술평균과 기하평균의 차이를 구분하지 못하고, 돈을 나누면 산술평균, 시간을 나누면 기하평균이 된다는 게 무슨 얘기인지 모르는데 종목을 얘기할 수 없지. 당장에 돈을 벌고 싶은 급한 마음은 이해하지만, 그 상태에서 음식을 삼키면 체하게 되어 있어. 체할 걸 아는데 음식을 나눠줄 수는 없잖아. p.139-140
핵심자산에 뭘 담고 어떻게 투자할지를 정해야지. 그런 다음 나머지 돈으로 주변자산을 어떻게 구성할지 정하는 게 순서야. 우리가 시험 같은 걸 볼 때도, 필수과목이 있고 선택과목이 있잖아? 국영수 같은 필수과목이 있고, 예체능 같은 선택과목이 있단 말이야. 그럼 둘 중에 뭐부터 공부해야겠어? 국영수부터 공부하고 나서 나머지 과목들에 신경 쓰는 거잖아. 마찬가지로 핵심자산에 뭘 넣을지부터 고민해야 하는데 사람들이 이 핵심자산에 대한 고민을 하지 않고, 그걸 제대로 구성하지 않은 채 주변자산부터 신경을 써. 나한테 와서 ‘주식투자 좀 해보려고 하는데, 가르쳐주세요. 어떻게 하면 되나요? 뭐 사면 좋을까요?’ 등을 물어보는 사람들 대부분이 주식을 주변자산으로 접근해. ‘내 재산의 80%를 주식에 투자할 테니까 알려주세요!’ 이렇게 하지 않거든. ‘여윳돈 조금 남는 게 있어서 주식 해볼까 하는데’라면서 물어본단 말이야. 그랬을 때 투자하는 방법은 내가 지금 투자하는 방법과는 안 맞는 거지. 나는 주식을 핵심자산으로 접근하거든. 내가 투자하는 방법은 주식이 핵심자산일 때 적용하는 방법이기 때문에, 주변자산으로 투자하는 방법과는 달라. 주변자산으로 주식을 투자하려는 사람들은 내 방법을 따라 할 필요가 없다고. 그런데 주변자산으로 주식투자를 어떻게 해야 할지 물어보는 사람들이 핵심자산은 이상한 데 두고 있어. 그냥 예금으로 묵혀두고 있다거나, 아니면 전세보증금으로 깔고 앉아 있지. 그래서 당신도 마찬가지지만 핵심자산을 어떻게 할지가 더 먼저야. 그게 정해져야 해. p. 330-331
투자를 얘기할 때 내가 자꾸 MDD를 강조하잖아? 주식이 결국에는 올랐지만, 중간에 한 번씩 폭락한단 말이야. MDD가 평균적으로 (-)50%가 된다고. 그럴 때 뭘 할 수 있어야 하냐면, 기다릴 수 있어야 돼! ‘과거 데이터를 봤더니 주식이란 건 5년 정도 투자하면 중간에 반토막이 나기도 해, 하지만 기다려주면 다시 상승해서 회복하고 장기적으로는 플러스가 돼’ 이렇게 생각하며 기다릴 수 있는 자산이 믿을 수 있는 자산이고, 핵심에 담을 수 있는 자산이지. 결국 핵심자산이 커져서 내가 부자가 되려면 기다릴 수 있어야 하거든. 그래서 나는 이렇게 기다릴 수 있는 자산, 내가 믿을 수 있는 자산을 핵심자산으로 담는 게 맞는 것 같아. 물론 이건 순전히 내 생각이고, 내 기준이야. 사람마다 기준은 다를 수 있고, 자신만의 기준을 세우는 자체가 중요하다고 봐. 그 고민을 스스로 해 봐야 하는 거고, 오랜 고민과 생각 끝에 정한 원칙이어야 그걸 계속해서 지켜나갈 수 있는 거지. 그런 게 결국엔 자신만의 투자철학이 되는 거고. p. 351-352
부자가 되는 방법은 알고 보면 다 천천히 부자가 되는 방법이야. 단시간에 부자가 되는 건 운이 좋았을 때 터진 결과지, 그 방법을 따라 한다고 똑같이 성공하는 게 아냐. 엄청난 운이 따라줬을 때 가능하지. 복권에 당첨돼서 단시간에 부자가 된 걸 보고 나도 따라서 복권을 산다고 부자가 될 리 없잖아. 복권을 사서 긁는 방법은 같아도, 결과는 전혀 다르지. 빨리 부자가 되는 방법은 운에 의존하는 방법이고, 진짜 부자가 되는 방법은 천천히 부자가 되는 방법이야. 핵심자산을 천천히 키워가는 거지. p. 401-402
의사가 약이나 치료법에 대해서는 얘기할 수 있지만, 그 사람이 어떻게 살아야 할지는 정해줄 수 없는 것처럼, 투자도 마찬가지야. AOR이 어떤지, NTSX가 어떤지, RPAR이나 SWAN이 어떤지, 그런 상품들의 과거 수익률이 어땠고 MDD가 몇 %였는지는 설명해 줄 수 있어. 하지만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한다고는 얘기 못 해. 투자결과가 우리 삶에 큰 영향을 미친단 말이야. 어떤 상품에 투자할지는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어떤 삶을 추구하는지와 연결되어 있어. p. 508-509
공부를 하다가 내 능력 밖이다, 너무 어렵고 벅차다 싶으면 그 수준에 맞는 투자를 하면 돼. 아예 자산배분 ETF에 모두 맡기고 주변자산은 들고 가지 않는 것도 괜찮아. 그건 자신의 수준에 따른 선택이니까. ‘그냥 투자공부할 시간에 나는 음악과 예술에 대한 공부를 할래, 나는 운동할래, 나는 아이들과 시간을 보낼래, 나는 여행을 다닐래’도 충분히 괜찮은 선택이라고 봐. 꼭 전 국민이 주식공부를 해야 하는 건 아니거든. 핵심자산에 대한 공부는 필수적으로 했으면 하지만 그 이상의 공부들은 선택사항으로 남겨도 돼.
출판사 서평
“15년 전 나에게 투자를 가르칠 수 있다면 이 방법 그대로 가르칠 것이다!”
투자 공부, 첫 단추부터 제대로 시작하자!
많은 사람이 당장 수익을 가져다줄 필승 전략만을 바란다. 그래서 소위 말하는 ‘리딩방’을 찾고, 전문가에게 어떤 종목을 사야 하는지 줄기차게 묻곤 한다. 미디어에서 보여주는 주식 고수의 성공담 대부분이 개별종목 투자를 말하기 때문이다. 미디어는 특정 종목이 몇십 배 이상 불어나 대박을 터뜨린 사례들을 말하며 ‘누구나 이렇게 할 수 있다’고 유혹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10번의 가위바위보 게임을 하면 아주 낮은 확률이지만 10번을 모두 이기는 승자가 등장하기 마련이다. 그런데 많은 사람이 낮은 확률을 인지하지 못하고 10번 모두 이기는 승자가 되기 위한 투자를 하고 있다.
『사경인의 친절한 투자 과외』는 이제 막 시작하는 투자자가 투자의 본질을 깨닫고 혜안을 얻어 스스로 투자 상품을 구성할 수 있는 올바른 가이드라인을 사경인 회계사가 아내와 실제로 진행한 여덟 차례의 수업을 통해 전달한다. 저자는 주식투자를 배워보고 싶다는 아내의 말에 그동안 썼던 원고를 모두 폐기하며 초보자의 눈높이에 맞춰 다시 집필했다. 그리고 이 책에 어느 곳에서도 알려주지 않는 진짜 투자 이야기를 담았다. 확률이 낮고, 소수의 사람들만 성공할 수 있는 개별종목 투자 대신 안전하고 꾸준하게 수익을 내는 자산배분 투자 상품을 소개하며 언제 수익이 떨어질까 전전긍긍한 투자자, 손실이 두려워 시장에 진입하지 못하는 예비 투자자들에게 현명한 나침반을 제공한다.
투자금을 20배로 불리는 연 수익률 8% 복리의 마법
처음 시작하는 당신을 위한 고수의 맞춤 투자 멘토링
투자의 전설 워런 버핏은 전 재산 약 93.7조 중 93.3조를 50살이 넘어서 형성했다. 그 이유는 바로 복리에 있다. 워런 버핏은 누구보다 복리가 주는 이점을 알고 있는 사람이었고, 중학생 때부터 거의 평생을 투자하며 천천히 부를 쌓아 지금의 부자가 되었다. 하지만 많은 사람이 워런 버핏과 같은 부자가 되기를 꿈꾸면서도 그의 투자법을 따라 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의 투자는 ‘기다려야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투자가 잠깐의 도박이 아니라 평생 해야 하는 것이라고 여기는 사람에게 이 책에서 말하는 투자법은 서두르는 법 없이, 그러나 확실한 부자가 되는 법을 알려줄 것이다.
『사경인의 친절한 투자 과외』는 워런 버핏의 투자처럼 굴곡 없이 꾸준하게 수익률을 내는 상품에 주목하며 연 수익률 8%를 목표로 내세운다. 그리고 스스로 과거의 데이터를 분석하여 수익률을 달성할 수 있는 투자 상품을 선택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연 수익률 8%는 얼핏 봐서는 적은 숫자로 보인다. 하지만 천만 원으로 매년 8%로 꾸준하게 수익을 낸다면 복리의 원리에 따라 20년 뒤 4,661만 원으로, 40년 뒤에는 2억 1,725만 원으로 불어난다. 복잡한 계산이나 걱정 없이 투자하고 느긋하게 기다리기만 하면 저절로 부자가 되는 복리의 마법이다.
이 책은 워런 버핏을 부자로 만든 장기투자의 원리와 복리의 마법을 데이터와 사례에 근거해 설명한다. 여의도 금융&증권 업계의 스타 강사 사경인 회계사는 단순히 ‘장기투자를 해야 한다’의 주장이 아닌, 왜 장기투자만이 우리가 부자가 될 수 있는 수단인지를 다양한 사례와 함께 설득력 있게 전달한다. 이해를 돕는 그래프와 도해, 일러스트와 함께 투자를 읽다 보면 왕초보도 어려운 데이터를 이야기처럼 술술 읽을 수 있다.
왕초보도 ‘이것’만 지키면 절대 실패하지 않는다
목표 수익률 설정부터 자산배분, 포트폴리오 구성까지! 초보자도 전문가처럼 투자한다
부자가 되는 방법은 어떻게 보면 단순하다.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투자금으로 얼마만큼의 수익을 내고 싶은지 알고, 그 수익을 달성할 수 있는 상품을 찾고, 꾸준히 투자하면 그만이다. 이 책은 코스피, 코스닥도 모르는 왕초보 아내에게 그 답을 섣불리 알려주지 않고 스스로 찾을 수 있는 힘을 길러준다. 이 책은 크게 네 가지 순서를 통해 누구나 할 수 있는 투자의 시작을 제시한다.
① 모호하지 않으면서 현실적인 목표 수익률 설정
② 나의 핵심자산과 주변자산을 파악하여 투자 비율 산정
③ 목표 수익률 달성을 위한 자산배분 투자 상품 분석
④ 포트폴리오 구성 및 리밸런싱 전략
어떤 전문가도 투자에 대한 답을 가지고 있지 않다. 자신에게 맞는 올바른 투자법은 오직 자신만이 알고 있다. 이 책은 기초부터 탄탄하게 투자를 시작하고 싶은 현명한 투자자를 위해 투자에 대한 기본을 스스로 깨달을 수 있도록 돕는다. 현실적인 목표 수익률을 정하고, 얼마만큼의 손실을 감당할 수 있는지 파악한다면 변동성이 큰 주식시장에서 안정적으로 마음 편하게, 수익은 알아서 따라오는 행복한 투자가 가능할 것이다.
기본정보
ISBN | 9791190977418 |
---|---|
발행(출시)일자 | 2021년 10월 27일 |
쪽수 | 576쪽 |
크기 |
188 * 241
* 28
mm
/ 1062 g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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