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 존재에서 가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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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와 운동, 불변과 변화, 정주와 유목, 거주와 유랑... 이 개념들은 과연 대립된 것들일까?
정주주의 역사에 반대하고 유목주의의 잠재력을 목청 높여 이야기하는 시대에, 단순히 정주주의 위계적 이분법을 뒤집어 놓은 새로운 이분법을 넘어 인문학의 토대로서 모빌리티(논의)의 존재론과 가치론을 본격 논의하는 책이다.
1부 ‘모빌리티의 존재’는 모빌리티 존재론의 문제, 모빌리티 연구의 주요 개념인 공간과 시간에 대해 이론적으로 탐색한다. 2부와 3부는 가치론의 차원에서 모빌리티의 윤리와 모빌리티의 정의 문제를 다룬다. 사실과 가치의 이분법에서 벗어나 모빌리티 존재론과 모빌리티 가치론이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으며, 모빌리티 가치론이 전개를 위해 근본적인 차원에서 모빌리티 존재론을 탐구해야 한다는 것이 이 책의 주장이다.
작가정보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본대학 철학과에서 석사학위, 서울대학교 철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건국대학교 모빌리티인문학연구원 HK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저서로 《시간에 대한 현상학적 성찰》, 《모빌리티 시대 기술과 인간의 공진화》(공저), 《모빌리티 사유의 전개》(공저)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소외와 가속》, 《모빌리티와 인문학》(공역), 《사물과 공간》, 《에드문트 후설의 내적 시간의식의 현상학》(공역) 등이 있다.
고려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훔볼트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부산교육대학교 사회교육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도시의 공간과 역사의 중첩에 대한 연구를 이어 오고 있다. 저서로 《허상의 아테네: 베를린, 도쿄, 서울의 기억과 공간》, 《상상의 아테네 베를린, 도쿄, 서울: 기억과 건축이 빚어낸 불협화음의 문화사》, 《빈딘성으로 가는 길: 베트남전 참전용 사들의 기억과 약속을 찾아서》, 《나현, 바벨-서로 다른 혀》(공저), 《Transnational Encounters between Germany and East Asia since 1900》(공저) 등이 있다.
프랑스 파리1대학에서 박사과정을 마치고 충남대에서 동서비교철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충남대를 비롯해 다수의 대학에서 철학을 강의하며 동양철학과 베르그손으로 대표되는 프랑스 철학의 사유를 비교하는 연구를 하고 있다. 저서로 《한국 사상사의 사회학적 조명》(공저), 《中心無き世界における 中心と しての東洋と西洋》, 《생명과 인간존엄에 대한 숙고》(공저) 등이 있다.
한양대학교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정치/사회철학을 전공하여 석·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중부대학교 교양대학에서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저서로 《현대 정치철학의 네 가지 흐름》, 《아주 오래된 질문들: 고전철학의 새로운 발견》, 《영화 속 역사와 현실: 다시 보고, 사색하기》, 《B급 철학: 영화, 만화, 드라마, 게임에 빠진 이를 위한 철학 에세이》, 《영화로 생각하기》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그러나 혼자만은 아니다: 보부아르의 애매성의 윤리학》, 《친애하는 빅브라더》 등이 있다.
서울시립대학교를 졸업하고 독일 훔볼트대학에서 아도르노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충북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저서로 《아도르노, 사유의 모티브들》, 《앙겔루스 노부스의 시선: 아우구스티누스, 맑스, 벤야민. 역사철학과 세속화에 관한 성찰》, 《비판적 사고-어떻게 다르게 생각할 것인가》(공저), 《현대 정치철학의 네 가지 흐름》(공저) 등이 있다.
건국대학교 철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고, 건국대학교 모빌리티인문학연구원에서 HK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다. 다원적 사회에서 윤리적 문제들과 한국의 전통적 가치들이 어떻게 현대적 설득력을 가질 수 있을지 모색하고 있다. 논문으로 〈다원주의 윤리에 대한 동양철학적 접근〉, 〈작은 사회의 회복을 위한 유가윤리(오륜)의 현대적 재해석〉, 〈이기적 욕망을 인정하는 도덕이론의 문제〉 등이 있으며, 저서로 《길 위의 우리 철학》(공저) 등이 있다.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독일 함부르크기술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저서로 《Der Begriff der Autonomie und des Menschenrechts bei Kant》가 있고, 〈칸트의 실천철학의 기초: 자율성과 사회계약론을 중심으로〉, 〈아렌트의 탈노동적 정치 관념과 기본소득 구상〉, 〈아렌트의 정치철학-칸트에 대한 비판과 수용의 시도〉 등의 연구를 수행했다.

연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을 거쳐 독일 프랑크푸르트대학 철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여대 기초교육원 현대철학 담당 교수로 재직 중이며, 《베스텐트 한국판》 책임편집자 및 〈대학지성 IN & OUT〉 편집기획위원이다. 저서로 《미셸 푸코의 비판적 존재론》, 《인정의 시대》, 《프랑크푸르트학파의 테제들》(공저), 《포스트모던의 테제들》(공저), 《현대정 치철학의 테제들》(공저), 《현대페미니즘의 테제들》(공저)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사회주의 재발명》, 《정의의 타자》(공역), 《인정투쟁》(공역), 《분배냐, 인정이냐?》(공역) 등이 있다.
목차
- 머리말 새로운 도전 앞의 모빌리티: 존재론과 가치론_김태희
1부 모빌리티의 존재
모빌리티 존재론-인식론-가치론을 꿰는 실, 키네스테시스_김태희
키네스테시스에 대한 현상학적 접근
지각의 조건으로서의 키네스테시스
키네스테시스 개념의 의미와 확장
역사학적 범주로서의 공간: 역사성과 공간성의 관계에 대한 이론적 탐구_전진성
역사학의 새로운 출발점
역사성과 공간성의 대립
역사학과 공간의 만남
전망
공간적 사고에서 시간적 사고로의 전환: 왕양명과 베르그송의 사상을 중심으로_양선진
논리학이 지배적인 학學이다
베르그송: 논리적 사고에서 시간적 사고로의 전환
왕양명: 사변적 리 중심 사고에서 구체적 리 중심 사고로의 전환
논리학에서 생물학적 사고로의 전환
2부 모빌리티의 윤리
떠도는 자들을 위한 장소_한길석
장소와 존재
액체근대의 그늘
탈구의 정치
공적 장소의 회복
맑스의 국제주의와 환대의 정치-윤리_한상원
근대적 세계시장의 창출: 지구적인 교류 형식의 확산과 연대의 조건
코뮌주의와 환대의 정신: 맑스의 중세 코뮌 연구
국제주의와 환대의 권리: 칸트와 맑스
국제노동자협회에서 맑스의 실천들
오늘날 국제주의적 환대의 의미
모빌리티 시대, 정동적 변화와 윤리적 존재화: 순자철학을 중심으로_윤태양
정동과 ‘정동’을 둘러싼 토론
순자 성악설의 논리 구조
정동적 변화와 윤리적 존재화
3부 모빌리티의 정의
아렌트의 ‘권리를 가질 권리’ 개념의 기초적 고찰_임미원
아렌트의 인권 개념 형성의 배경
‘권리를 가질 권리’의 개념
아렌트의 인권 구상의 난제들
벤야민, 지젝, 아감벤의 폭력 개념과 세계화 시대의 인정투쟁_문성훈
벤야민의 폭력 개념: 법 보존적, 법 정립적, 신적 폭력
지젝과 아감벤의 벤야민 해석
칸트의 세계시민사회 이념과 세계화 시대의 인정투쟁
모빌리티의 정동과 문화의 자리: 떠남과 만남, 그리고 정중동靜中動_최성희
들어가며
챈들러의 눈물
정동의 모빌리티, 모빌리티의 정동
‘내지여행’과 정동
모빌리티 정의正義의 문제
그리고 문화의 자리, 인문의 자리-정중동靜中動
기본정보
ISBN | 9791190901192 | ||
---|---|---|---|
발행(출시)일자 | 2021년 01월 29일 | ||
쪽수 | 316쪽 | ||
크기 |
145 * 215
* 28
mm
/ 527 g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모빌리티인문학 총서
|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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