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시무시한 상어와 작디작은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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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작디작은 게가 통! 퉁! 탁! 샤키 앞에 나타났어요!
〈무시무시한 상어와 작디작은 게〉는 자신만만하고 거침없는 상어와 너무나도 작은 게가 만나 친구가 되는 과정을 보여 줍니다. 상어는 친구 없이 혼자 지내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곧 후회할 일이 생기지요. 샤키가 친구를 사귀는 과정을 통해 서로 도우며 더불어 사는 삶의 필요성을 이야기합니다.
이 책의 시리즈 (71)
작가정보
저자(글) 앨리슨 머리
예술학교 섬유 디자인을 공부했습니다. 양탄자 디자인, 미디어 기업 창업 등 다양한 일을 했습니다. 지금은 고향인 스코틀랜드로 돌아가 일러스트레이터로 일하고 있습니다. 쓰고 그린 그림책으로는 〈미운 오리 티라노〉, 〈요리조리 빙글빙글 작은 달팽이야 어디 가니?〉, 〈애플파이 ABC〉 등이 있습니다. 〈애플파이 ABC〉는 스코틀랜드 아동도서상을 수상했고, 영국문학협회상 최종 후보에 올랐으며 미국 샬롯졸로토상 명예작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외국인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면서 외국의 우수한 그림책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 〈선생님의 마법 안경〉, 〈모여라, 사진 찍자!〉, 〈달콤길에서 생긴 일〉, 〈도시의 노래〉 등이 있습니다.
그림/만화 앨리슨 머리
목차
-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출판사 서평
혼자여도 정말 괜찮을까? 외로움과 친구에 대한 책
혼자여도 괜찮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어요. 친구가 필요 없다고 생각한 샤키처럼요. 무서울 게 없었던 샤키는 혼자 지내는 게 불편하지 않았어요. 외로움을 느낄 새도 없었어요. 하지만 고기잡이 그물에 걸려 심해로 끌려간 샤키는 정말 혼자가 되고 나서야 자신의 외로움을 깨달았어요. 그리고 심술을 부렸던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었지요. 〈무시무시한 상어와 작디작은 게〉는 심술궂고 외로운 상어 샤키와 친구를 용서할 줄 아는 작디작은 게를 통해 외로움과 친구에 대해 생각하고 이야기해 보게 합니다.
시원한 바닷속, 그리고 으스스한 심해까지! 그림으로 느끼는 여름 바다
〈무시무시한 상어와 작디작은 게〉는 시원한 바다를 배경으로 한 그림책입니다. 선명한 색감과 바닷속 동물들의 역동적인 움직임이 돋보입니다. 또한, 샤키가 고기잡이 그물에 끌려 들어간 심해는 경쾌한 바닷속과 대비를 이루는 외롭고 쓸쓸한 공간으로 표현됐습니다. 시원시원한 그림으로, 바다의 여러 모습을 경험할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기본정보
ISBN | 9791190554336 | ||
---|---|---|---|
발행(출시)일자 | 2020년 08월 21일 | ||
쪽수 | 40쪽 | ||
크기 |
247 * 304
* 6
mm
/ 453 g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생각말랑 그림책
|
상세정보
제품안전인증 |
KC마크는 이 제품이 공통 안전기준에 적합하였음을 의미합니다. |
---|---|
크기/중량 | 247 * 304 * 6 mm / 453 g |
제조자 (수입자) | 에듀앤테크 |
A/S책임자&연락처 | 정보준비중 |
취급방법 및 주의사항 | 책모서리에 부딪히거나 종이에 베이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
제조일자 | 2020.08.21 | ||
---|---|---|---|
사용연령 | 3세 이상 | ||
색상 | 이미지참고 | ||
재질 | 정보준비중 | ||
제조국 | Korea |
Klover 리뷰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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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사는 삶과 친구에 대해 생각하고 이야기하기 좋은 책을
읽어보고 친구를 사귀는 과정에 대해서도 살펴본 책을 소개합니다 !
무시무시한 상어와 작디작은 게
ϻ
ϻ
심술궂고 무시무시한 상어 샤키가 책의 주인공이에요.
바닷속 다른 물고기들 모두 샤키를 무서워하고 피하죠.
샤키는 친구없이 혼자 지내는 것도 충분하다고 생각을 해요~
어느날 작디작은 게가 샤키의 심기를 불편하게 했어요.
ϻ
ϻ
코를 할퀸 게를 잡아먹으려던 샤키에게
꼭 은혜를 갚겠다고 큰 도움을 주겠다고 약속하는 게에요.
그런데 샤키는 그런 게를 비웃고 비웃고... 계속 비웃고 있어요.
뒤로 물러나며 신나게 게를 비웃던 샤키는
오래된 그물에 걸려 깊은 구덩이에 빠져버렸어요.
ϻ
ϻ
외톨이가 된 상어는 그제서야 친구에 대해 생각을 합니다...
'이제 난 친구를 절대 사귈 수 없겠지' 하는 반성도요.
그때 !
작디작은 게가 나타나 그물을 자르기 시작해요 !
정말 은혜를 갚게 되었네요 :)
ϻ
ϻ
그래서 상어는 가장 용기있는 일을 하기로 마음먹었죠.
"작디작은 게야. 내 친구가 되어 줄래?"
아이도 책을 읽으며 친구를 사귀게 되는 과정도 이야기하고
어떤 친구가 되어야할지도 약속해보았어요~
무시무시한 상어와 작디작은 게
아이들이 좋아하는 상어와 게가 나와 더 흥미로운 책입니다~
ϻ
이번에 보여드릴 그림책은 상어와 꽃게가 주인공인 책으로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두 바다생물이 친구가 되는 과정을 그리고 있는 책이에요 :)
참고로... 꽃게도, 거북이도 엄~청 좋아하는 딸랑구의 취향 200% 저격이었답니다.
받아 본 바로 다음날 어린이집에 들고갔을만큼 애정하는 책이지요.
새 책이 도착하고 네 선물이야! 라고 건네주면
일단 가지고 쇼파로 쪼르르 달려가 그림부터 골똘하게 읽는 우리딸-
제가 읽어주기 전에 꼭 혼자 읽는 시간을 가지려고 하던데,
이게 그림을 보면서 혼자 스토리를 상상하는걸 좋아하는 것 같기도 하더라구요.
혼자서 읽고나면 제가 내용을 한 번 쫘악 함께 읽어준답니다ㅎㅎㅎ
신기한건 내용을 읽어주기도 전에 그림만 보고 상상한 내용이 대충 맞을때도 있다는거에요~
상어가 지금 꽃게를 잡아먹으려고 하자나!
상어가 그물에 걸려서 꽃게가 도와주는거자나!
둘이 친해진거자나!!!
아직 한글을 모르는 4살 딸랑구의 그림으로 그림책 읽기가 이렇게 선수급일줄이야!! :)
내용은 4세 아이가 읽기에 너무 재밌는 내용입니다.
샤키(상어)는 바닷속에서 가장 심술궂고 무시무시한 악당으로 소문난 물고기에요.
덕분에 샤키는 친구가 없었지요ㅠㅠ
그리고 본인 스스로도 혼자 지내는 게 최고라고 생각했어요.
음.. 자체적인 왕따라고나 할까요?
내가 이 바닷속에서 제일 쎈데 누가 나랑 친구야! 요런 마음이었나봐요.
그런데 어느 날, 작디작은 게가 샤키에게 부딪치며 떨어지게 됩니다.
코에 꽃게를 맞아(!) 심기가 불편해진 샤키는 당장 작디작은 게를 잡아먹으려고 했지요.
작디작은 게는 살려 주면 반드시 은혜를 갚겠다고 말했어요.
그러자 샤키는 작디작은 게를 비웃기 시작합니다.
웃고… 웃고… 너무 웃던 샤키는 그만 오래된 고기잡이 그물에 걸리고 말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다가 그물에 걸리다니ㅋㅋㅋ
이 장면을 읽어주는데 왜 때문에 7살 우리 아들이 생각나는 걸까요... 흠
쨌든 그물에 걸려 깊은 바닷속으로 잠겨버린 샤키.
샤키는 과연 어떻게 될까요?
<무시무시한 상어와 작디작은 게>는 자신만만하고 거침없는 상어와
너무나도 작은 게가 만나 친구가 되는 과정을 보여 줍니다.
상어는 친구 없이 혼자 지내도 충분하다고 생각했던 녀석이에요.
하지만 곧 후회할 일이 생기지요.
샤키가 친구를 사귀는 과정을 그림책으로 읽으며
아이들은 서로 도우며 더불어 사는 삶의 필요성을 느껴볼 수 있겠어요 :)
실제로 상어가 곤란한 상황에 처했을 때 도와주는건 작디작은 꽃게!!
(심지어 작디작은 게는 이름도 없....ㅋㅋㅋㅋ)
결국 샤키와 작디작은 게는 이 구출사건을 계기로 둘도 없는 친구가 됩니다.
처음엔 나와 어울릴 것 같지 않았지만,
그러한 존재도 언젠가는 내게 도움이 되거나 절칠한 친구가 될 수 있다는 것-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그림책을 통해 느끼게 해줄 수 있어요.
어린이집에서, 유치원에서, 학교에서 많은 관계를 형성하기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누구나 너의 친구가 될 수 있고 너 또한 누군가의 친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그림책이지요 :)
그림체와 내용이 아기자기하고 재밌어서,
4살 또미니는 요즘 끼고 다니며 열심히 보더라구요ㅎㅎ
바다생물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그리고 친구들이 생기기 시작한 연령의 어린 아이들이라면
무척 재미있게 읽을 그림책이랍니다!
무시무시한 상어와 작디작은 게
무시무시한 상어 샤키의 이야기.
상어에 비해 아주 작은 게의 이야기를 한번 들어보아요~
깊고 푸른 바닷속에 아주 심술궂고 무시무시한 상어 샤키가 살고 있어요.
샤키는 친구없이 혼자 지내도 충분하다고 생각했어요.
외루움에 대해 느끼지 못한채 살고 있었어요
그러던 어느날 샤키앞에
아주 작고 작은 게 한마리가 통 퉁 탁! 하고 부딪히고 말았어요.
화가 난 샤키는
"네가 감히 내 코를 할퀸거야? 당장 널 잡아 먹겠다!!!" 하고 겁을 주었어요..
작고 작은 게는 살려달라고 부탁했어요.
언젠가 큰 도움이 될거라고 했지만
샤키는 하하하하하! 신나게 웃음을 터티렸지요.
그러다 그만... 고기잡이 그물에 갇히고 말았어요.
샤키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깊고 어두운 바다에 샤키는 혼자 남았어요.
자신만만하고 거침이 없던 상어 샤키는 외로움 속에 갇힌것 같아요.
아무도 도와주지 않는 곳에서 상어는 후회하고 있어요
그런데 통! 퉁! 탁!!
어디서 많이 보던 녀석이 샤키에게 찾아왔어요.
바로 아까 살려주었던 작디 작은 게였어요.
아주 작고 작은 게는 멋진일을 해내고 말았어요.
바로 싹둑싹둑 뚝뚝
싸각싸각 뚝뚝 집게발로 고기잡이 그물을 잘랐어요.
샤키는 구물에서 풀려났어요.
어둡고 깊은 바닷속에서 외로움을 느끼고
서로 도우며 사는 모습을 보며 많은걸 느낀 샤키는
더이상 심술궂고 무시무시한 바다의 악당이 아니였어요.
친구를 사귀고 함께 도우는 과정에서 더불어 사는 삶에 대해 느껴보아요~
선명한 색감과 바닷속 생물들을 한눈에 보니 아이가 너무 좋아하네요.
깊은 바닷속에 일어나는 상어와 작은 게를 통해
바다의 모습들도 볼 수 있고
친구와의 관계와 외로움에 대한 생각을 한번더 이야기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어요.
외롭고 쓸쓸한 모습보다 서로 도우며 아끼는 모습을 통해
친구와의 관계속에서도 좀 더 나은 모습을 기대해봅니다~
글,그림 - 앨리슨 머리
옮김 - 손시진
에듀앤테크
바닷속의 무시무시한 상어와 작디작은 게의 만남!
서로 사이좋은 친구 같은 분위기의 표지그림이다.
처음부터 사이가 좋았을까?
아니면 좋지 않은 관계였다가 사이가 좋아졌을까?
어울릴것 같지 않으면서도
좋은 친구사이가 된 상어와 게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
깊은 바닷속에 심술궂고 무시무시한 상어, 샤키가 살고 있었다.
샤키의 등장에 모든 바다 동물들은 도망가기 바빴고
눈에 띄지 않게 꼭꼭 숨어버렸다.
바위까지 샤키를 피했다는 이야기에
어안이 벙벙해졌다. 대체 얼마나 심술궂었으면
그 단단하고 커다란 바위까지 피했을까?
자기보다 덩치가 작은 동물들을 괴롭히는 샤키,
그래서 샤키의 옆엔 친구가 하나도 없었다.
어느 날, 작은 게가 샤키의 지느러미에 부딪치면서
코를 할퀴게 되고 살려주면 은혜를 갚겠다는
작은 꽃게의 말에 코웃음을 치던 샤키는....
오래 된 고기잡이 그물에 걸리면서 배와 함께
깊고 깊고 아주 깜깜한 바다 밑까지 끌려들어가게 되는데...
과연 샤키는 그물에서 벗어나 살아나올 수 있을까?
이야기를 읽는 동안 "생쥐와 사자"이야기가 생각났다.
덩치가 크고 힘이 쎈 사자는
작고작은 생쥐의 도움에 콧방귀를 뀌었다.
하지만 그물을 갉아 사자를 구해준 생쥐.
생김새와 크기는 다르지만 각자에겐 잘 하는 것이 있다.
자신의 몸집만 믿고 작은 친구들을 업신여기고
놀리다가 큰 코 다치는 수가 있다.
생쥐와 사자 이야기와 비슷하며
주인공인 상어와 게, 그리고 배경이 바닷속이라는 것이 다르다.
친구사귀기, 친구와의 우정, 상대방의 존중에 대해 알 수 있었다.
이 책의 앞에 QR코드가 있어 동화구연을 들을 수 있다.
동물들의 작은 소리 표현, 동작의 표현등 까지
세세하게 들려준다.
큼지막한 크기의 동화책으로
시원시원한 바닷속 구경 또한 재미나다.
누가 누구를 힘으로 제압하는 사이가 아닌
모두가 평등한 친구임을 알려주며
친구를 사귀기 위한 마음가짐을 알려준다.
아이가 코로나로 인해 오랫동안 만나지 못했던
친구들 이름을 불러보며 "보고 싶다"라는 표현을 했다.
동화구연으로 듣고, 엄마가 읽어주고,
아이가 그림으로 읽으면서 재미있는 책읽기 시간을 보냈다.
<p class="MsoNormal">외로움과 친구에 대한 책<o:p></o:p></p>
<p class="MsoNormal">
<o:p> </o:p>
</p>
<p class="MsoNormal">이 책은 친구가 필요하지 않다고 여기는 상어를 통해 외로움과 친구에 관해 알려준다. 점차 친구의 중요성이 없어지는 시대가 되어 가고 있다. 무한 경쟁
속에 아이들은 친구를 경쟁 상대, 혹은 수능 등급으로 매기는 풍토가 심해지고 있다. 대학에 들어가선 스스로 ‘아싸’(아웃사이더)를 자청한다. 친구를 사귀고 교제하는 것 보다 당장 눈 앞에 있는
스펙을 쌓고 자격증 취득이 시급하다고 여기기때문이다. 과연 친구가 없이도 살아가는데 전혀 문제가 없을까?<o:p></o:p></p>
<p class="MsoNormal">
<o:p> </o:p>
</p>
<p class="MsoNormal">깊고 푸른 바닷속에 아주 심술ʶ고 무시무시한 상어 '샤키'가 살았다. 샤키가 나타나면 모든 물고기들이 도망치고 숨고 피했다. 바다에서 가장 우쭐대는 악당인 샤키에게는 친구가 없었고 샤키도 혼자 지내는 게 최고라고 생각했다. 그러던 어느 날, 작디작은 게 한 마리가 샤키의 지느러미에 퉁 부딪치더니
코를 할퀴며 샤키 앞에 내려섰다. 샤키는 작디작은 게에게 화를 내며 당장 잡아 먹으려고 했다. 작디작은 게는 자신을 잡아 먹지 말아달라고 하면서 살려주면 은혜를 갚겠다고 한다. 샤키는 작디작은 게가 언젠가 자신에게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말에 어이없어하며 웃는다. 그러다 그만 오래된 고기잡이 그물에 걸리고 말았다. 과연 샤키는
어떻게 될까? 샤키를 도와줄 누군가 나타날까?<o:p></o:p></p>
<p class="MsoNormal">
<o:p> </o:p>
</p>
<p class="MsoNormal">샤키는 깊은 바닷속 절벽 위에 아슬아슬하게 걸쳐 있던 망가진 배의 닻에 얽혀 있던 그물에 걸린것이다. 그 배는 깊고 어두운 절벽 밑으로 떨어졌다. 샤키는 누가 자신을
구하러 오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친구가 없다는 생각이 떠올랐다. 샤키는 그간 자신이 심술ʶ었던 건 아무도 자신을 좋아하지 않을까 봐 두려웠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바로 그때 작디작은 게가 샤키 앞에 나타나 고기잡이 그물을 잘랐다. 샤키는
용기를 내어 작디작은 게 에게 자신의 친구가 되어줄 것을 요청하고 둘은 친구가 된다.<o:p></o:p></p>
<p class="MsoNormal">
<o:p> </o:p>
</p>
<p class="MsoNormal">책의 내용은 전래 동화 <사자와 생쥐>과 거의 흡사하다. 힘이 쎈 이가 아주 작은 이에게 사소하지만
은혜를 베풀어 주자 그 작은 이는 은혜를 갚고 결국은 친구가 된다는 것이다. 이것은 지금 우리에게 무엇을
의미할까? 친구가 되기 위해서는 우선 자신의 단점을 인정하고 타인에게 다가서는 용기가 필요하다. 또한 외로움이라는 감정을 외면하는 것이 아닌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자신과 설령 맞지 않는 부분이 있더라도 어울리고
교제 하는 것이 큰 화를 당할 때 도움을 받을 수 있음을 알려준다. 평생을 살면서 친구 3명을 남기는
사람은 성공한 인생이라고 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그 말이 진리라는 것을 알게 된다. 아이에게 친구의
중요성을 알려줄 수 있는 동화인 듯 하다.<o:p></o:p></p>
<p class="MsoNormal">
<o:p> </o:p>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