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코로나 시대 양육지원체계 재구조화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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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팬데믹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개별 가정과 유치원과 어린이집, 아동양육시설의 육아 현장에서는 휴원･휴업 조치와 함께 긴급돌봄의 운영을 통해 돌봄의 공백과 어려움을 최소화 하고자 함.
- 각 계 부처의 돌봄서비스 제공과 긴급돌봄의 운영, 현금지원, 돌봄휴가 및 유연근로제와 같은 시간지원이 이루어졌으나, 개별 가정과 아동, 교직원과 기관에서 경험한 돌봄의 공백과 어려움, 취약계층이 경험하는 양육지원체계에서의 소외와 사각지대는 상당히 컸음.
□ 이 연구는 팬데믹과 같은 재난 상황에서 현재의 양육지원체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지점을 파악하고, 감염위험에 대응하기 위한 육아분야 양육지원체계가 육아의 주체와 취약계층 및 사각지대에 제대로 전달되었는지, 그렇지 않았다면 그 격차와 부정적 영향의 단면을 살펴보고 지속되는 폐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함.
- 또한 포스트코로나 육아분야 미래 대응을 위한 중장기 과제와 요구를 담은 양육지원체계의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고, 현행 서비스-시간-현금 지원 간 정합성과 교육-보육-돌봄의 통합적 운영을 검토함.
□ 이 연구의 목적은 감염위험이 고조된 재난 상황에서의 양육지원체계를 정비하고, 미래세대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삶을 보장하는 양육지원체계로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현 시점 적용가능한 양육지원체계 개선 방안을 제안하는 것을 목적으로 함.
이 책의 총서 (161)
작가정보
대표작으로 『2018~2022 육아정책 분석과 과제(IV):2020~2021년 육아정책 성과분석을 중심으로』이/가 있다.
1969년 서울특별시에서 출생했다.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미국 워싱턴주립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8년부터 이화여자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사회복지학과 교수로 부임하였다. 2023년 제2대 아동권리보장원장으로 임명되어 활동하고 있다. 대표 저서로는 『아동복지론』, 『청소년복지론』, 『빈곤영유아의 발달과 적응』, 『아동청소년 방과후 서비스의 현황과 과제』, 『대학생과 자살』 등이 있다.
대표작으로 『한국 영유아 교육 보육 패널 연구』 등이 있다.
목차
- 요약
Ⅰ. 서론
Ⅱ. 육아분야 국내외 팬데믹 대응 정책
Ⅲ. 위드코로나 쟁점 및 포스트코로나 어젠더 분석
Ⅳ. 아동 교육ㆍ 보육ㆍ 돌봄의 팬데믹 대응 현황 및 개선 요구 분석
Ⅴ. 포스트코로나 양육지원체계 재구조화 방안
참고문헌
Abstract
부록
기본정보
| ISBN | 9791190485951 |
|---|---|
| 발행(출시)일자 | 2021년 12월 01일 |
| 쪽수 | 361쪽 |
| 크기 |
170 * 250
* 23
mm
/ 662 g
|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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