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주론(미니북)

니콜로 마키아벨리 저자(글) · 하소연 번역

자화상 · 2020년 06월 01일 (1쇄 2020년 05월 29일)

책 소개

‘사랑받는 것과 두려움의 대상이 되는 것 중 어느 것이 더 좋은가?’

군주는 사랑도 받으면서 두려움의 대상도 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두 가지를 조화시키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그래서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사랑을 받는 것보다 두려움의 대상이 되는 것이
군주를 안정시켜 준다는 점을 강조하고자 합니다.

- 분문 중에서

작가정보

저자(글) 니콜로 마키아벨리

니콜로 마키아벨리는 1469년 당시 이탈리아의 도시국가였던 피렌체에서 태어났다. 당대의 실권자였던 메디치 가가 몰락할 무렵인 1494년에 공직을 시작하여 서기장이 되었으며 외교 사절로서 여러 국가를 방문하면서 자신만의 정치적 견해를 구축했다. 그러나 1512년 스페인의 침공으로 피렌체 공화정이 무너지고 메디치 가가 다시 지배권을 회복하면서 마키아벨리는 공직에서 추방되었다. 이후 그는 독서와 글쓰기에 매진하여 『군주론』을 완성하고, 메디치 가의 군주에게 이를 헌정했다. 하지만 공직에 복귀하려던 꿈은 좌절되었고, 결국 1527년 58세의 나이로 숨을 거두게 된다. 마키아벨리는 『군주론』 외에도 『로마사 논고』, 『피렌체사』 등을 저술했다.

번역 하소연

번역한 대표작으로는 『군주론(포켓북)』이 있다.

목차

• 헌정사: 니콜로 마카아벨리가 위대한 로렌초 데 메디치 전하께 올리는 글
  
  제1장 군주국의 종류와 만들어지는 과정
  제2장 군주국의 성격: 세습 군주국
  제3장 군주국의 성격: 복합 군주국
  제4장 군주국의 정부형태: 알렉산더 대왕의 다리우스 왕국은 왜 대왕이 죽은 후에도 그의 후계자들에게 반란을 일으키지 않았는가
  제5장 군주국의 통치형태: 자신들의 법에 따라서 살아온 도시나 군주국을 다스리는 방법
  제6장 자신의 무력과 능력으로 만들어진 새로운 군주국
  제7장 타인의 무력과 호의로 만들어진 새로운 군주국
  제8장 사악한 방법으로 군주가 된 인물
  제9장 신민들의 호의에 의해 군주가 된 인물
  제10장 군주국들의 국력은 어떻게 측정되어야 하는가
  제11장 교회형 군주국
  제12장 군대의 종류와 특성: 용병군
  제13장 군대의 종류와 특성: 원군, 혼성군, 자국군
  제14장 군주는 군사(軍事)에 관해 어떻게 처신해야 하는가
  제15장 군주의 성품: 군주가 칭찬받거나 비난받는 일들
  제16장 군주의 성품: 관대함과 인색함
  제17장 군주의 성품: 잔인함과 인자함, 그리고 사랑받는 것과 두려움의 대상이 되는 것
  제18장 군주의 성품: 신의, 군주는 어떻게 약속을 지켜야 하는가
  제19장 군주의 성품: 경멸과 미움은 어떻게 피해야 하는가
  제20장 군주의 행동: 군주들이 흔히 하는 많은 일들은 과연 유용한가, 무용한가
  제21장 군주의 행동: 군주는 명성을 얻기 위해 어떻게 처신해야 하는가
  제22장 군주의 행동: 군주는 인물 선택에 신중해야 한다
  제23장 군주의 행동: 아첨꾼을 어떻게 피할 것인가
  제24장 어떻게 해서 이탈리아 군주들은 나라를 잃게 되었는가
  제25장 운명은 인간사에 얼마나 많은 힘을 행사하는가
  제26장 이민족의 지배로부터 이탈리아를 해방시키기 위한 권고
  
  작가 연보

기본정보

ISBN	9791190298780
발행(출시)일자	2020년 06월 01일 (1쇄 2020년 05월 29일)
쪽수	260쪽
크기	148 * 100 * 18 mm / 159 g
총권수	1권

Klover 리뷰 (11)

[fa*****]

군주는 사랑도 받으면서 두려움의 대상도 되는 것이 바람직하다

[ab*******]

미니북이라 어디든 편하게 들고 다니며 읽을 수 있고, 부담없는 크기라 내용의 난이도에 비해 수월하게 읽어 나갈 수 있어서 좋았다.

[ps****]

크기가 작고 가벼워서 가지고 다니기 좋아서 언제 어디서든 읽을 수 있어 좋아요

[ha********]

잘 볼게요

[ks*****]

예전에 읽었지만, 다시 생각나서 구입했어요~ 들고다니며 읽기 좋아요

[ja******]

판교점 해당코너 여직원 친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