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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그 해답이 사랑이라면, 나는 이 세상 모든 것들을 사랑하겠네

사랑에 상처받은 이들에게 전하는 단순하지만 명확한 해답 | 양장본 Hardcover
내가그린기린 · 2019년 07월 03일 (1쇄 2019년 06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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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고단했을 당신에게 꼭 쥐여 주고 싶은 한 권의 책, 한 줌의 온기
소박한 생각과 거친 입술, 서투른 손으로 전하는 사랑에 관한 아홉 가지 이야기
무심히 길을 걷다 모퉁이를 만나면 문득 걸어온 길을 돌아보게 된다. 한 걸음 나아가면 보이지 않게 될 길을 머릿속에 다시 한번 그려 본다. 인생도 마찬가지다. 삶의 한 챕터가 끝나고 모퉁이를 돌아, 나아가야 할 때가 온다. 쉼이 필요한 순간이다. 결코, 평범하지만은 않은 인생을 살아온 아홉 명의 저자가 삶의 모퉁이에서 우리를 향해 입을 뗀다. 그 첫 번째 이야기는 사랑에 관한 이야기다. 그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자신이 남긴 자취를 돌아보며 자문한다.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이 책은 그 질문에 대한 답이다.

자신들만의 언어로 가감 없이 옮겨 적은 그들의 이야기는 마치 내 이야기같이, 내 지인의 이야기같이 생생하다. 그들의 고뇌와 상처, 아픔 그리고 사랑이 마음속 깊이 와닿는다. 사랑에 기인한 행복을 말하며 그들은 이제, 이 세상 모든 것을 사랑하겠다고 한다. 어쩌면 무모하게 들리는 이 말이 책을 덮고 나니 이토록 당연하게 느껴지는 까닭은 그들의 해답이 너무도 명쾌하기 때문 아닐까?

한 번뿐인 인생, 작가로 살기를 결심한 아홉 저자의 공감 에세이
『이제 그 해답이 사랑이라면, 나는 이 세상 모든 것들을 사랑하겠네』

작가정보

저자(글) 김현진

저자 김현진은 1992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13년 가까이 우울증과 불안장애를 앓았다. 어렸을 적부터 그림 그리고 책 읽는 것을 좋아했으며 가장 좋아하는 시간은 홀로 조용히 사색할 때이다. 삶을 어떻게 살 것인지에 대한 고민을 반복하다 왜 사는지에 대한 의문까지 생기게 된 그녀는 자신의 고민을 공유하기로 결심하고 글을 쓰기 시작했다.
현재 20-30대들의 우울증이나 미래에 대한 불안은 점차 심각해지고 있지만 여전히 사회적 분위기는 크게 개선되고 있지 않다. 흔히 우울증을 뜻하는 블랙독(Black Dog)을 마주하는 방법은 제각기 다르고, 그녀의 방식 또한 수많은 선택지 중 하나일 뿐이라고 말하지만, 결국 이를 치유하기 위해서는 사람들이 더 드러내고 공감해야 한다고 말한다.
크고 작은 상처들을 받으면서 무너지는 무수한 사람들이 있다. 그녀는 이들에게 ‘나 또한 그런 경험이 있으니 우리 같이 일어설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보자’며 손을 건내고 있다. 그녀 자신이 책에 위로를 받은 만큼 자신의 글로 사람들이 크게 공감하고 위로받기를 바란다.

저자(글) 이은미

동기부여 작가, 대한민국 1호 ‘공감치유 전문가’다. 그녀는 학창시절을 통틀어, 100여개에 달하는 상장을 거머쥐었다. 그 중에 절반 이상은 글쓰기로 받은 크고 작은 상들이다. 그런 그녀가 20년이라는 긴 세월을 돌고 돌아, 진심을 다한 공감으로 마음의 상처를 치유해주는 따뜻한 ‘사랑’이 되어 독자들을 만나고 있다.
10년이 넘게 공직생활을 했던 그녀는, 교육청 산하 2개 지역교육청에서 학교보건과 위생, 환경업무를 담당하였으며, 2개 지자체 보건소에서 금연사업, 민원실 업무 총괄 등 여러 다양한 직무를 경험했다. 동료직원들이 뽑은 이달의 친절 공무원상을 수차례 받았었고, 기관장상, 교육감상, 장관상을 수차례 받은 바 있다. 또한, 역점으로 추진한 사업이 중앙부처의 좋은 평가를 받아 몸담은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데 크게 일조하기도 했다.
잘 나가던 그녀였지만, 갑작스레 찾아온 병마와 싸우며 큰 깨달음을 얻게 된다. 특히, 글쓰기를 통해 자신의 진짜 내면과 온전히 마주하게 된 후, 인생 전체를 다시 뒤돌아보게 된다. 그리하여 어린 시절의 못 다 이룬 꿈을, 더 늦기 전에 꼭 이루어보겠다는 열정 하나로 ‘필생의 업’이라 말하는 작가의 길을 선택했다. 모두가 로망 하는 ‘공무원’이라는 직업을 과감하게 내려놓고, 작가로서의 새 삶을 시작한 그녀는 “인생은 선택이다.” “안정된 직장이 아닌, 가슴 뛰는 평생의 직업을 찾아서 거침없이 살라!”고 말한다. 마흔이 넘어 진정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지금이 가장 행복하다는 그녀는, 자신 안에 있는 꿈을 선택하고, 실행하는 것이 진정한 자기 사랑이라 말하는 진정한 동기부여가다.

저자(글) 김명주

국제학을 전공하고 졸업 후 취업준비생, 아르바이트생으로 1년이 넘는 시간을 보낸 그녀는, 또래보다 조금 늦게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첫 직장이었던 국제회의기획사(PCO)에서 프로젝트 어시스턴트로서 전시와 포럼을 기획하고 실행했다. 이후 글로벌 자동차, 소비재 회사 등을 거치며 임원 비서, 데이터 애널리스트, 패션 스타트업 오퍼레이션 매니저 등 다양한 업무를 경험했다. 현재는 글로벌 헬스 테크 스타트업에서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다.
다양한 업종, 직무, 기업 문화를 경험하며 매번 새로운 것을 빠르게 배워 나갔기에, ‘변화에 대한 빠른 적응력’이라는 무기를 갖추게 되었다. 그녀는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면서 자신에 대해 더 깊게 알게 되고 더 사랑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다소 난잡하게 보일 수 있는 자신의 이력서를 자랑스럽게 여기는 그녀는, 앞으로 자신이 만들어갈 기회들에 대한 설렘으로 여전히 배움을 이어나가고 있다.
어느덧 30대에 접어든 지금, 자신을 사랑하기 위한 또 다른 여정으로 작가의 길을 선택했다. 그녀가 20대를 보내며 내면을 단단하게 다져나갈 수 있었던 것은 책을 읽고 끄적이면서 작가와 대화하던 습관 때문이었다고 이야기한다. 이에, 그녀 또한 작가로서 다른 이들에게 선한 영향을 주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 그들에게 주어진 일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얻어가기를 소망한다. 일을 통해 ‘사랑’의 참 진리를 깨닫기를 바란다. 현재는 블로그를 통해 그녀만의 솔직담백한 글을 꾸준히 올리며 개인 저서 출간을 준비하고 있다.

저자(글) 박하영

그녀는 사람들의 몸뿐만 아니라 마음 또한 치료하는 열정 가득한 미녀 한의사다. 예전에는 금사빠(금새 사랑에 빠지는 사람), 연알못(연애를 알지 못하는 사람)이었지만, 지금은 자신을 어떻게 사랑해야 하는지, 행복한 연애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가고 있는 이라 자신한다.
어릴 때부터 앓아온 아토피성 피부염으로 인해 한 때 어느 누구보다 외모에 자신감이 없어 고민했었다. 거듭되는 연애 실패의 원인을 단순히 외모 탓으로 돌렸지만,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다. 점점 떨어지는 자존감을 회복하고, 연애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많은 연애 관련 강연을 듣고 책을 보던 도중 문제는 ‘스스로를 사랑하지 못한 나’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후로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원하던 모습의 내가 되기로 결심한다. 관심을 외부에서 나로 돌려 원하는 나의 모습은 어떤 것인지, 내가 원하는 이상적인 연인관계는 어떤 모습인지 그리게 된다. 그리고 그 모습이 되기 위해 본인에게 맞게 끊임없이 노력해왔다.
지금은 마음 속 울림에 공명하는 자신의 의지에 따라, 누구보다 즐겁게 일과 연애를 즐기고 있다. 여전히 끊임없이 스스로 원하는 모습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그녀는, 한의사로서 다른 사람들 또한 좀 더 아름다워지고 원하는 모습이 되어 자신감을 찾고 스스로를 사랑하도록 돕고 있다.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매력을 발견하여 원하는 모습으로 더 행복하게 살고 아낌없이 사랑하길 바란다. 그것이 진정한 ‘사랑’이기에.

저자(글) 박상언

우즈베키스탄에서 한국어 교육자로서 그야말로 전설과 같은 기록을 세웠다. 토픽(TOPIK:한국어능력시험)반 학생 37명 전원을 서울대, 연세대, 서강대, 이화여대, 고려대 등 주요 명문대학의 대학원에 진학시키고, GS 건설, 현대건설, 아시아나항공, 한국 산업인력공단, 한국대사관 등 한국에서 손꼽는 회사에, 우즈베키스탄 청년들이 취업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 또한 한국에 보내지 않고 단지 한국어 수업만으로 토픽의 최고 등급인 6급에 합격시키면서, 일명 ‘기적을 몰고 오는 사나이(미라클 박)’이라는 닉네임을 얻었다.
많은 학생들을 성공으로 이끌면서 실력을 검증받은 그는, 우즈베키스탄을 시작으로 하여, 중앙아시아 전 지역과 러시아 진출을 앞둔 스타트 기업의 ‘해외시장개척단’을 이끌고 있다. 신생 기업에게는 신흥시장개척의 발판을 마련해주고, 중견기업을 위해서는 ‘틈새시장 개척’을 위한 깨알 같은 노하우를 쏟아내고 있다.
‘또라이만이 살아남는다.’는 각오로, 매사에 최선을 다하며 백만 달러짜리 열정을 선보이고 있는 그는, 기관, 기업, 대학 등에서 쇄도하는 특강요청으로 또 한 번의 기적을 만들어내고 있다.
“또라이라고 불리는 당신에게 성공은, 단지 시간문제일 뿐이다.”

저자(글) 이은경

영어영문학을 전공하고, 숙명여자대학원에서 창의교육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영어교육에 창의성을 녹여내는 연구를 계속 이어 오고 있다.
20여 년간 교육사업을 하고 있는 남편과 함께 ‘사람을 세우는 문화’를 목표로 영어 교육에 관한한 누구보다 책임 있고 전문성 있는 교육 전문가들을 양성해왔다. 이제는 전국으로 퍼져 있는 교육자들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낀다는 그녀는, 지금도 여전히 강사에서 학원 원장에 이르기까지 한 사람의 진정한 교육자를 탄생시키기 위해 그녀만의 독특한 프로그램과 창의적 교육기법으로 영어교육세미나 및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교육은 ‘분위기, 훈련, 생명’이라는 샬롯 메이슨의 정신과 저자가 전공한 창의교육을 우리의 교육현실에서 접목시키고 실현시키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놀라운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교육자가 건강해야 아이들이 건강할 수 있다는 신념 아래, 아이들의 건강한 자존감 향상을 위한 ‘Boosting Praise’ 혹은 ‘발견해주기’ 라는 이름의 접근 방식을 창조, 일상에 도입하여 엄청난 성과들을 이끌어 내고 있다. 이 과정에서 아이들은 자신이 어떤 존재인지를 알아가며 진정한 ’성장‘을 이루고 있다. 명실 공히 아이들의 교육 전문가, 원장들과 강사들 교육 전문가로서 교육에서 나무만을 보는 것이 아닌 숲을 보고 나무를 아울러 볼 수 있게 함으로써 시야의 지경을 넓혀 주고 있다.

저자(글) 최유진

“내 인생은 내 작품! 최유진입니다.”
강의장에 들어서면 그녀는 자신을 이렇게 소개한다. 다른 사람에 의해서, 또는 위해서만 사는 인생을 거부한다고 말하는 그녀는, 스스로의 삶을 디자인하는 아티스트라고 말하는 당당함이 가장 큰 매력이다. ‘내 힘’을 찾아 성장하도록 돕는 동기부여 강사, ‘내 힘’을 거꾸로 읽어서 ‘힘 내’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심리상담사로도 활동 중이다.
처음부터 인생의 모든 순간이 맘에 드는 작품처럼 풀리지는 않았지만 그 시절이 있었기에 지금의 삶이 빛이 나고, 새로운 열정으로 시작될 미래가 기다려지고 늘 설렌다고 말한다. ‘내가 원하는 것을 얻는 힘’은 늘 꿈을 포기하지 않는 것이며, 자신을 제대로 알고 사랑할 때 생기는 놀라운 기적을 경험한 그녀는, 수백 번의 강의를 통해 그 기적을 전파하고 있다. 공무원, 의사, 대기업 종사자들을 비롯하여 수많은 사람들 앞에서 강의를 했다. 또한 스스로의 힘으로 살 수 있도록 돕는 자활센터 참여자와 경력단절여성, 교도소 재소자까지, 천 개의 색을 만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다양한 분들과 소통을 하는 강사이다.
상담심리학 박사과정 중에 있으며, 대학 교수로 재직하며 학생들의 꿈을 찾아주는 일을 도맡아 하고 있느라 쉴 새 없이 바쁜 그녀이지만, 오랫동안 하고 싶은 일이였던 작가가 되기 위해 준비된 펜을 들었다. 더욱 행복한 셀프리더로 살기 위한 메시지를 담은 개인저서를 집필중이라는 그녀의 책이 무척이나 기다려지는 이유다.

저자(글) 김영미

한 남자의 아내이자 세 딸의 엄마로 사는 평범하지만 남들은 평범하지 않다고 말하는 곱디고운 40대 주부다.
드라마 보기가 취미이고 수다 떨기가 특기인 평범한 아줌마로 살다가 늦은 나이에 꿈을 찾으러 나섰다. 작가가 되고자 책 읽고 글 쓰면서 공부하는 참 재미를 알게 되고 인생을 보다 의미 있게 즐기는 방법에 대해서 깨우치는 과정을 독자와 공유 하고자 이 책을 썼다. 불우했던 어린 시절과, 살아오면서 겪은 여러 고난의 시간들이 그녀에게 더없이 소중한 재산이라는 믿음을 갖게 되어 이제는 인생을 보다 적극적으로 변화시키는 주인으로서의 모습을 갖춰가고 있다. 이제 그녀는 작가가 되기 위해 글을 쓰는 것이 아니라 진짜 좋은 사람, 진정 행복한 사람이 되고자 글을 쓴다고 말한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 역시, 글쓰기를 통해 하나 둘 소중한 보물을 발견하는 그녀의 인생을 통해, 오랜만에 사는 재미를 톡톡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저자(글) 조안이혜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하는 일마다 눈에 띄는 추진력과 열정으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어 낸 전략기획자이자 1day 디자이너. 오랜 기간 서비스 기획을 하다 사람에게 가까운 일을 하고 싶어 전략 기획, 해외 마케팅, 마케팅 총괄, 세일즈, 도서관으로까지 자리를 옮기며 독특한 커리어를 쌓았다. 2017년 문화예술단체 〈레벤운트트라움〉의 수장이 되어 문학과 음악을 주로 한 실험적인 프로젝트를 꾸준히 실행하여 왔고, 동시에 영상 마케팅 회사인 AMC커뮤니케이션의 미디어 연구소 연구원으로써 데이 디자인(day-design) 프로그램 〈미라클베이〉를 연구, 운영하고 있다.
사업 첫해, 그녀는 부도 직전의 사업,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 악화, 이혼 위기까지 간 부부 관계가 겹쳐 심각한 공황장애를 앓았고, 결국 몸과 마음을 지배하던 고통은 한 번에 폭발하기에 이르렀다. 살기 위해 아무런 계획 없이, 호기롭게 아이 둘만을 데리고 무작정 14일간의 전국 여행을 감행하였고, 아이러니하게도, 여행을 통해 이제껏 고통스러워했던 모든 이유로부터 해방되는 기쁨을 맛보며 삶과 성공의 법칙을 깨달았다. 이 때부터 본격적인 사업가로서의 굵직한 행보들을 시작하였고, 보따리가 풀리듯 쏟아지는 소재들을 모아 집필 활동까지 감행하며 작가라는 제 2의 인생을 시작하였다. ‘사랑으로 가득 찬 세상에 감사할 수밖에 없다.’는 그녀는 기업과 단체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강연과 퍼스널 카운슬링을 통해 수많은 사람들과 만나고 있으며, ‘인식 전환-실행-연결’로 구성된 〈미라클베이〉 프로그램을 통해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기획 이혁백

개개인에게 맞는 탁월한 콘텐츠 선정부터 책 제목 및 목차 기획, 개인 및 기업 브랜드 컨설팅까지. 명실 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출판 기획자로 인정받는 저자는, 단순히 한 권의 책을 기획하는 것이 아닌 변화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제2의 인생을 위한 탄탄한 기반을 만들어주고 있다. 또한, 과거의 트라우마에 사로잡혀있거나, 우울증, 공황장애 등을 앓고 있는 이들에게 대한민국 최초의 책 기반 상담 프로그램인 해결책(冊)을 도입한 〈레몬 인생 상담소(Lemon Life Consulting Center)〉를 운영 중이다.
지독한 가난, 이혼, 공황장애, 사망선고와 다를 바 없는 병마를 이겨내고 완전히 새로운 삶을 선물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오로지 ‘책 쓰기’였다고 말하는 저자는, ‘하루 1시간 책 쓰기의 힘’을 전파하며 과거의 자신과 같은 사람들을 도와주는 데에 모든 인생을 바치고 있다.
서울지방경찰청과 국무총리실 등에서 공직 생활을 하며 주로 기획, 홍보, 채용, T/F 파트에서 근무한 독특한 이력을 갖고 있다. 오로지 ‘새로운 꿈에 도전하고 싶다’는 일념 하나만으로 11년간의 성공적인 업적과 안정된 생활을 접고 과감히 인생 2막을 시작했다.
그 후 《올어바웃바디》, 《내 마음대로 사는 게 뭐 어때서》, 《나는 작가다1,2》, 《하이힐 신고 납품하던 김 과장은 어떻게 17개 명함 가진 CEO가 됐을까?》, 《직장인 퇴사 공부법》, 《내 인생의 첫 골프 수업》, 《중위권 내 아이, 서울대 따라잡기》 등 다수의 작품을 기획해 스테디셀러에 이름을 올렸고, ㈜롯데칠성음료, SKT 등 대기업의 업무 매뉴얼 등을 알기 쉽게 기획한 《롯 대리, 3개월 만에 신유통 영업 베테랑 따라잡기》, 《알기 쉬운 신유통 매뉴얼》, 《단통법을 이기는 판매마케팅》 등을 출간하여 대한민국 최고의 출판 프로듀서로 자리 잡았다.
KAIST, GS칼텍스, MBC, 경인방송 등 각 방송사 및 기업, 대학교 등에서 저자만의 철학을 전파하며, 연일 쏟아지는 앙코르 강연을 이어가고 있고 있다.

목차

  • 나의 사상이 일상의 언어로 다시 태어나다

    1_‘왜 사는 가’에 대한 물음에 대한 보편적인 답
    2_나이를 먹어간다는 것이 문득 느껴질 때
    3_나는 불안과 함께 살아간다
    4_완전한 것은 없다


    인생은 선이 아닌 점이다

    1_마흔, 내 몸을 사랑해야만 하는 명백한 이유
    2_감정에 휘둘리는 사람, 감정을 선택하는 사람
    3_나를 세상에 태어나게 한 부모님을 고소합니다
    4_엄마, 고마워 미안해 사랑해


    사랑, 나를 위해 일한다는 것

    1_내게 주어진 일을 통해, 나를 알아가는 것의 아이러니
    2_Spend your time = Love yourself
    3_‘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이겨내기
    4_사랑(愛); 일, 배움, 삶의 방식을 바꾸는 것


    아무튼, 사랑

    1_비슷한 패턴의 사랑이 반복되는 이유
    2_스스로를 사랑하지 못한 나
    3_어찌됐건, 나를 사랑해야 합니다
    4_사랑에 외모가 중요해?


    무엇이 당신을 행동하게 만드는가

    1_qish[크쉬](겨울), 달짝지근하고 짭조름한 눈물을 흘린 적이 있습니까?
    2_kuz[쿠스](가을), 당신은 당신의 눈을 믿을 수 있습니까?
    3_yoz[여스](여름), 누군가에게 어떤 의미가 되어본 적이 있습니까?
    4_bahor[바허르](봄), 스스로와의 약속을 목숨 걸고 지켜본 적이 있습니까?

    사랑하는 인생을 선택하라

    1_사랑할 때 버려야 할 것들
    2_눈을 감아야 비로소 보이는 것들
    3_미움 받지 않는 것보다, 미워하지 않는 것
    4_하루 5분, 나를 채우는 시간


    내 힘을 사랑할 때 나오는 한 마디, ‘힘내’

    1_세상의 모든 ‘나’를 사랑하게 되었을 때
    2_사랑하려고 하지 않아도, 사랑해
    3_100개의 폴더, 100개의 진심
    4_용서, 먼저 할수록 더 강해지는 이유


    삶은 실로, 우리에게 흔적을 남긴다

    1_L_사랑을 훔치다
    2_O_사랑을 노래하다
    3_V_사랑을 꿈꾸다
    4_E_사랑을 만나다


    당신에게 보내는 러브레터

    1_지금의 현실이 너무 힘들다면, 나는 당신에게 이렇게 얘기 해주고 싶어요
    2_나는 이제 행복해지고 싶다고 말하지 않는다
    3_너와 나를 연결하는 ‘-’(하이픈)
    4_세상에서 가장 이기적인 사람, Giver

출판사 서평

“사랑은 모든 죄를 덮는다고도 하고 믿음, 소망, 사랑 그중에 제일도 사랑이라는데,
그 사랑이라는 것이 뭘까요? 어떻게 하는 걸까요?”
소박한 생각과 거친 입술, 서투른 손으로 전하는 사랑에 관한 아홉 가지 이야기

■ 소중한 나를 위해서, 평생 사랑해야 할 나를 위해서
‘사랑한다, 누구를? 무엇을?’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사랑의 대상을 타인에 한정하곤 한다. 나를 향한 사랑이 너무도 당연하기에 그것을 자주 간과하는 것일까? 저자들은 무엇보다 자신을 먼저 사랑할 것을 당부한다. 불안과 무기력함, 우울을 이야기한 김현진 저자는 대부분의 부정적인 감정이 스스로를 사랑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라 말하며 다른 방식으로의 자기 사랑을 생각해 볼 것을 권한다.
긍정적인 감정을 만드는 자기 사랑의 방식은 무엇일까? 먼저,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똑바로 마주하고 그가 ‘나’임을 인정한다.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다음엔 나에게 질문한다. 무엇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부터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 어떻게 살아가고 싶은지 말이다. 이제, 진짜 ‘나’를 알게 되었으면, 불안과 우울을 떨치고 그를 사랑하고 격려하자. 소중한 나를 위해서.

“그동안 나를 지켜 줘서 고마워…. 지금 모습 그대로, 너를 사랑해.”

■ 눈을 감아야 비로소 보이는 것들
나에게 지울 수 없는 상처를 준 이를 떠올리면, 열 명의 타인을 사랑하는 일이 한 명의 미운 지인을 사랑하는 것보다 쉬울 것 같기도 하다. 이은경 저자는 폭력을 행했던 아버지를 한 명의 인간으로 바라보게 되었을 때, 비로소 그의 인생을 진심으로 동정할 수 있었다 말하고 반평생 동안 자신을 두고 떠난 엄마를 기다린 최유진 저자는 글의 말미에 그녀를 먼저 용서해 버리기로 한다. 우리는 그들의 지난한 세월을 들여다보며 그 경험과 사유를 통해 사랑의 확장을 배운다. 눈을 감고 감정에서 한 걸음 물러나면 이 사람과 저 사람이 크게 다르지 않다.

“미움이 사라진 자리에 이해와 사랑이 자리하게 되는 것은 즐겁고 아름다운 경험이다. 그땐 사랑이 자연스럽게 내게서 상대에게로 흘러가는 유쾌한 경험을 하게 된다. ”

■ 어찌 이 세상을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
사랑, 사랑. 이 단어를 이토록 많이 들어 본 적이 있었던가? 능동적으로 사랑하기를 선언한 아홉 저자의 글에는 행복이 스며 있는 듯하다. 질문과 대답을 반복하다 보니 내 아이 한 명이 행복하기 위해서 온 세상이 모두 행복해야 한다는 결론에 이르렀다는 조안이혜 저자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이 사람과 저 사람, 너의 행복과 나의 행복이 다르지 않기에 네가 행복하길 바란다는 다정하고 진실한 이야기. 한 권의 책으로 묶인 사랑에 관한 아홉 가지 글은 연대의 가치에 대한 든든한 인식을 보여 준다.
사랑에 기인한 행복을 말하며 그들은 이제, 이 세상 모든 것을 사랑하겠다고 한다. 어쩌면 무모하게 들리는 이 말이 책을 덮고 나니 이토록 당연하게 느껴지는 까닭은 그들의 해답이 너무도 명쾌하기 때문 아닐까?

“삶의 가장 요원한 곳부터 나밖에 모르는 곳까지 온통 그것이 존재한다. 그것은 바로 사랑이다.”

기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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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90067010
발행(출시)일자 2019년 07월 03일 (1쇄 2019년 06월 18일)
쪽수 304쪽
크기
140 * 210 mm
총권수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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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두꺼운 책을 읽어보게 되었답니다. 



 



왠지 겉표지가 두꺼운 책을 읽게되면 기분이 좋아져요. 
왠지 더욱 책같은 느낌이 들어서 그런가봐요 ^^
나이 마흔이 머나먼 이야기인줄알았는데 저도 몇년후면 나이 마흔이 되어가네요. 
마흔은 인생의 반이 지나가는 느낌이라 왠지 더욱 느낌이 짠한 느낌이 들어요. 
여태까지 앞만 바라보며 살아왔지만 마흔에 다가갈 수록 
내인생의 뒤를 돌아보기 시작하는 것 같아요. 



이 책은 제목부터가 왠지 저에게 하는 말같아서 
꼭 읽어보고 싶었던 책이었어요. 



이제 그 해답이 사랑이라면 나는 이 세상 모든 것들을 사랑하겠네



제목에서 나오듯 이 책은 사랑에 관한 이야기들을 담았답니다. 



책의 저자는 무려 아홉명이라 아홉가지 인생의 맛을 맛볼 수 있을꺼예요.
순탄하지많은 평범하지 않은 아홉명의 저자의 삶을 들여다보며 
내 인생도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책의 아홉명의 저자들은 생김새도 성격도 직업도 모두 다르지만
하나같이 자신을 먼저 사랑할 것을 강조합니다. 



결국엔 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나이니까요.
나를 먼저 사랑하는 것이 모두를 사랑하는 방법일테니까요. 



말이 참 쉽지 인생을 살아가면서 누구나 남을 의식하고 생각하며 살아가게 되는 것같아요. 
하지만 계속적으로 이런 책들을 접하며 나 자신을 바꿔나가 볼 수 있는 계기를 가질 수 있겠지요.






이 책의 재미있는 점은 아홉명의 저자들의 전신 사진을 하나씩 실어놓은 점이예요.



저자들의 환한 웃음이 나에게도 행복 바이러스가 되어 다가오는 듯했어요. 
환하게 웃는 저자들의 모습이 나의 환한 미소가득한 모습이 될때까지 
나도 내 자신을 인정하고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려고요. 



못난 내모습과 인정하기 싫은 모습이 있을때가 많지만 조금씩 내 자신을 사랑하기 시작하는 지금
너무 늦은 듯한 것도 같지만 노력하는 지금이 가장 빠른 것이라 생각되네요 .
사랑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저자들의 이야기를 한번 읽어보면 좋을 것같아 추천해드립니다 ^^
 
10점 중 10점

 





사랑에 상처받은 이들에게 전하는 단순하지만 명쾌한 해답





[내가 그린 기린] 이제 그 해답이 사랑이라면, 나는 이 세상 모든것들을 사랑하겠네

  




ϻϻ-이제 그 해답이 사랑이라면, 나는 이 세상 모든 것들을 사랑하겠네-


9명의 저자들이 전하는 여러 '사랑'에 대한 이야기들이랍니다.


어떤 사랑에 대한 이야기인지...


자기 자신에 대한 사랑인지...


타인, 가족에 대한 사랑인지..


이 책의 첫 장을 하나 둘 넘기다 보면 보통 들어가기전, 목차가 있는데


이 책에서는 작가들의 사진과 이름 그리고 작가의 짧은 글이 남겨져 있어요


여러 작가의 프로필과 그 작가들이 전하는 글들을 보기 전


남겨놓은 이 짧은 글이


저에게 전하는 말들인거 같아 한참을 보면서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보았네요.


혹시 어떤 글들인지 궁금하실 것 같아 남겨보아요.   





김현진- 나의 사상이 일상의 언어로 다시 태어나다


"겉으로 보기에는 아무리 무덤덤해 보이는 사람일지라도 그 역시 무수한 상처들을 받으며 살아가는 사람이다." 


이은미- 인생은 선이 아닌 점이다


"나약하고 어리석어 슬픔으로 가득 찬 나는 마주하는 일은 큰 용기가 필요했다. 하지만 나는 용기를 선택했다"


김명주- 사랑, 나를 위해 일한다는 것


"나를 사랑하는 법은 그리 멀리 있지 않다. 나에 대한 사랑은 나를 더 잘 아는 것에서 시작한다."


박하영- 아무튼, 사랑


"지금 누군가에게 상처를 많이 받아 힘들어하고 있다면, 최대한 많이 슬퍼하고 최대한 많이 자신을 위로하라"


박상언- 무엇이 당신을 행동하게 만드는가


"진짜 사랑은 시간이 지나야 참 모습이 드러난다. 그리고 그 사랑을 키우는 비법은 짭조름한 눈물과 땀에 있다."


이은경- 사랑하는 인생을 선택하라


"이젠, 나를 앞으로 가지 못하게 만드는 모든 것들을 과감하게 버리기로 했다"


최유진- 내 힘을 사랑할 때 나오는 한마디, '힘내'


"선택권이 없을때도 있고, 잘못된 선택을 할 때도 있다. 하지만 진정한 용서는 나만이 선택할 수 있다." 


김영미- 삶은 실로. 우리에게 흔적을 남긴다.


"여자는 문득 거울 속 자신을 보았다. 눈가엔 주름이 늘고 머리는 화애졌지만, 행복하게 웃고 있었다. 그 어는때보다 아름다웠다."


조안이혜- 당신에게 보내는 러브레터


"내가 나고, 내가 너이다. 우린 사로 다른 사람이 아니고, 우리의 행복을 위해 협력해야 할 서로의 거울들이다.





전 이 글들을 메모해 책상 위 잘 보이는 곳에 붙여 두었네요...^^


한번씩 힘들고 지칠때마다 제 자신을 토닥여주는 읽어볼려구요..ㅎㅎ








ϻϻ9명의 작가의 글들을 읽어보면서 '사랑'이라는 단어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해보았네요..


그 중 기억에 남는 김명주 작가의 <사랑, 나를 위해 일한다는 것>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해볼까해요


나에 대해 알아간다는 것은 무슨 말일까요?


내가 원하는 것, 내가 싫어하는 것, 내가 좋아하는 사람 등 호불호를 알아가는 것을 이야기해요


이는 나의 가치관과 인생의 목표를 정립하는 토대가 되고, 나와 내 인생에 대한 사랑의 근간이 된다고 해요.


나에 대해 알아갈 수록 내가 좋아하는 환경을 찾아갈 기회가 많아지고


일을 통해 더 나은 나를 발견하고 사랑할 기회를 찾을 수 있다고 해요.





저도 대학 졸업 후 20년 가까이 같은 직종에서 계속 일을 하고 있지만


무작정 이 일을 그만 두고 쉬게 된다면


무의미한 삶을 살게 되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에


다람쥐 쳇바퀴도는 똑같은 하루하루라도


계속 일을 하고 있고, 이 일을 좋아하기 위해


조금은 더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조금은 더 제 일에 관련된 공부를 하고


조금은 더 나은 삶을 위해 제 자신을 더 사랑하는 생각을 갖고자 하고 하며 일을 해 나가고 있는 거 같아요.


 


우리가 가진 에너지는 한정이 되어있고, 에너지는 일이라는 하나의 영역에 치우쳐 사용하면


다른 영역들이 무너지게 된다고 해요. 


따라서 일과 그 외의 영역들 사이에서 균형점을 찾아 네어지를 고르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해요.


그래야 여러 영역을 고루 살아갈 수 있겠죠?


그러기 위해서 작가가 활용했던 세가지 방법은 소개해요.


1. 적절한 휴식으로 집중력 높이기


2. 우선 순위에 따라 하나씩 처리하기


3. 자투리 시간을 위하 To Do List 만들기 


단순한 방법같지만 정말 괜찮은 방법인걱 거 같아.. 저도 실행해보고 있답니다.





삶에 조금 지친신 분...


자기 자신에 대해 조금씩 실망하시는 분..


다른 누군가에게 상처를 받아 마음이 아프신 분..


나를 앞으로 나가지 못하게 자기 자신을 막고 있으신 분..


용기가 없어 거울 속 자기 자신의 얼굴을 보지 못하시는 분..





이런 분들은 9명의 저자들의 이야기를 친구가 들려주는 이야기처럼 하나하나 읽어보시고


자기 자신부터 사랑하고  세상 모든 것들을 사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셨음 좋겠어요.


저도 이 책을 한번 읽고 두번째 읽고 있네요~~^^
10점 중 1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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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이 사랑 하는 것 외에 다른 사랑의 치료약은 없다"
단 한번이라도 "진짜 사랑"을  해본 적이 있었을까
사랑하지 않는게 아니라 사랑하는 방법을 몰랐던 날들의 대한 해답 
 


9명의 저자를 통해  사랑에 상처받은 이들에게 전하는 단순하지만 명확한 해답을 찾아보자 
 
사랑하는 부모님에게 받은 상처들 중에 가슴에 콕 박혀 빠지지도 녹아없어지지도 않는 것들에 대해
우리는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할까? 그저 가슴 속 깊이 묻어 둘 수도 있고  힘들지만 상처를  드러내서    
마주하는 방법도 있다
상처를 대하는 태도는 이렇듯 각양각색이다
 
나에게도 부모님이 계시고 지금은 세아이의 부모이다
요즘 아이들이 나한테 받은 상처로 인해 기분 나쁘다고 이야기를 꺼냈는데
나또한 이해를 하려고 해도 이해하지 못하는 아이들의 행동이나 말때문에
아이들이 부모라고 여기고 있는것일까? 어떻게 부모한테 저렇게 말할 수 있을까?등으로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하면서 서로 결말을 내리지 못하고 서로 각자의 속상함만을 들어내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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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이길 때도 있고, 질때도 있다 하지만 그 깊이를 이해하고
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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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사 진다고 하더라도 상처 받지
않는다"    ~무라카미 하루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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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점 중 10점



 



<이제 그 해답이 사랑이라면, 나는 이 세상 모든 것들을 사랑하겠네>
사랑에 상처받은 이들에게 전하는 단순하지만 명확한 해답
더 많이 사랑하는 것 외에 다른 사랑의 치료약은 없다



조용필 님의 <바람의 노래>를 참 좋아하는데 그 노래의 가사와 같은 제목의 책을 읽게되었어요 
바람의 노래를 흥얼흥얼 거리면서 가볍게 읽으려던 마음이 한장한장 넘기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9명의 작가님들이 함께 써내려간 이 책은 어쩌면 자기개발서 보다는 자기의 지난 시간들을 돌아보면서 스스로를 다독이는 책이 아닌가 싶어요
자신의 시간들을 돌아보면서 피하기만 해던 시간들을 되돌아보고 다독이면서 스스로를 단단하게 만들면서 자신을 사랑하고 아끼는 법을 배워나가는 모습들이 보였어요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놓는다는 것이 쉽지않은 일이라 늘 묻어두기 쉬운데 이렇게 내놓음으로 자신도 성장하고 다른사람에게도 이겨나갈 힘을 나눠줄수 있는것 같아요



작가님들의 이야기들이 다 와닿았지마 이은경 작가님의 미움 받지 않는 것보다, 미워하지 않는 것을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했어요
 과거의 아버지를 이해하려고 하는 작가님의 글을 읽으면서 늘 나의 잘못이 아니라고 나쁜 일이 생기면 남의 탓을 하기 바빴던 스스로의 모습이 반성이 되더라구요
미워하지 않을 용기는 정말 대단한 마음이 아니면 생기지 않는다는 걸 아니까요.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해줘서 참 좋았던 책이예요
 
10점 중 10점



 
우리는 늘 현실 속에서 살아가다보면 주변 사람들에게 많은 상처를 받으면서 살아가는 것을 느낄 것입니다. 그 만큼 공동체 생활을 하면서 사회라는 큰 틀에 있다보면 자연스러운 현상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이 책을 읽다보면 누구나 비슷한 감정과 갈등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게 될 것 입니다. 우리는 남들눈엔 모든 것을 가진 행복한 삶을 살고 있지만 정작 본인인 자신들은 공허함과 우울함에 허덕이면서 살아갈 것입니다. 매일 반복되는 삶에 대한 의욕을 잃어가고 늘 똑같은 일상에 회의감을 느낀 현대인들은 저마다 조금씩 다를지라도 쉽게 주변환경에 그리고 지인들의 발언에 쉽게 영향받는 우리로서는 이 책 <이제 그 해답이 사랑이라면, 나는 이 세상 모든 것들을 사랑하겠네>의 한줄한줄이 마치 나에게 건내는 이야기 같았습니다.
 
 



 
본인들의 두려움과 의심을 나에게 투사한다는 말이 참으로 그럴듯하게 들렸습니다. 우리는 회의적이고 부정적인 사고로 나 자신을 오염시키지 말라는 말이 가슴에 와닿았습니다. 오랜시간 난 이 사실을 알면서도 그들에게 충분히 휘둘려왔기 때문일지도 모르기 때문 일꺼란 생각에 많은 생각에 잠겼습니다. 주변 사람들이 생각하는 그들만의 두려움을 주변 사람들에게 감당하려 들지말아야 겠습니다. 이제 자신의 두려움은 자신이 감당하도록 내버려 두고, 우리는 자신감을 갖고 당신의 길을 계속 가야 할 때라고 배우게 되었습니다. 어려서 우리는 부모님을 만족시켜드리기 위해 무언가를 이루고 갖추어야한다는 강박감, 그리고 부모님의 어려움을 내가 감당해드려야 한다는 책임감과 압박감을 동시에 가진 누군가에겐 필요한 말인 듯 느끼게 됩니다.



이 책 <이제 그 해답이 사랑이라면, 나는 이 세상 모든 것들을 사랑하겠네>를 다 읽게 된다면 분명히 나 처럼 "나를 인정해주고 내 가치를 높여주며 다독이자. 누군가를 위한 존재가 되기이전에 나를 사랑할 줄 아는 내가 되어야겠다"라고 다짐할 것이라 느끼게 된 너무나 소중한 한권이 아니었나 생각이 듭니다.
 
 
10점 중 10점

김현진외 8 저의 『이제 그 해답이 사랑이라면 나는 이 세상 모든 것을 사랑하겠네』 를 읽고


이 세상에 나와 똑같은 사람들이 함께 살아간다.


그런데 너무 다른 모습들을 보면 아쉬울 때가 많다.


'그래서는 안 되는데... 왜 이럴까?' 해보지만 내 자신 어떻게 해볼 수가 없을 때 참으로 무기력할 때가 많다.


하지만 어떨 것인가? 이럴 때일수록 더 내 자신을 독려한다.


내 자신이 중심이 되자고.


내 인생은 내 자신이 만들어 가야 한다고.


그러기 때문에 그 어떤 일이 있더라도 내 스스로가 이겨 가면서 당당해지자고 말이다.


그러면서 이제부터는 내 자신 챙기기에 앞서 주변 사람들을 위해 더 배려하고 봉사하는 삶을 살아야겠다는 다짐도 해본다.


조금 먼저 내가 베풀고, 생각하여 시간을 내면 그 이상의 결과가 오는 것을 직접 느끼고 있다.


한 마디로 감동이다.


역시 사람의 마음은 똑같다.


전혀 생각하지 않았을 때 먼저 하는 배려와 남에게 베품이 더 큰 감동과 사랑이라는 것이다. 우리 주변에도 삶 속에서 어려운 사람을 많이 본다.


그렇지 않아야 되는 데에도 불구하고 보다 많은 실패와 고뇌의 시간이 비켜갈 수 없다는 걸 깨닫는다.


바로 이러할 때 당사자들의 힘들어 함은 얼마나 그 고통이 클지는 역시 본인 이외는 느낌이 다를 수밖에 없다.


허지만 진정의 마음을 담은 사랑으로 전하는 격려와 치유, 용기 부여 등은 바로 사랑으로 포용하는 이 세상 최고의 모습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이 책의 제목처럼 사랑으로 상처받은 이에게 전하는 단순하지만 가장 명확한 해답은 바로 <이제 그 해답이 사랑이라면, 나는 이 세상 모든 것들을 사랑하겠네!> 라는 국민의 가수라 할 수 있는 조용필가수의 '바람의노래' 제목이다.


우리에게 주어진 일생의 삶은 말 그대로 평탄하게 흐르는 사랑스러운 삶이라 할 수가 없다. 물론 그런 삶도 있지만 많은 경우에 부딪치고 깨지고 실패하고 좌절하고 넘어지고를 반복한다.


중요한 것을 이러할 때마다 주저앉거나 해서는 안 된다.


바로바로 털어내고 일어서야 한다.


쓰라린 아픔보다는 다시 일어서서 출발하는 기쁨을 안고서 말이다.


이 와중에 안은 각종 상처도 마찬가지다.


남의 시선으로 자신의 삶을 내버려 둘 수는 없다는 사실이다.


꼭 명심해야 사실이 있다.


이 세상 삶의 주인공은 바로 '나 자신'이라는 사실이다.


내 중심에서 모든 것을 생각하며 판단하면 행동해야만 한다.


이 책에는 9명의 사랑에 관한 아름다운 이야기를 대할 수 있다.


각자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환하게 웃고 있는 아름다운 모습에서 인간적인 정과 사랑을 함께 보내고 싶다.


프로필 얼굴 사진에서 행복한 순간과 마음을 읽는다.


나의 사상이 일상의 언어로 다시 태어나다의 김현진 작가!


인생은 선인 아닌 점이다의 이은미 작가!


사랑, 나를 위해 일한다는 것의 김명주 작가!


아무튼, 사랑의 박하영 작가!


무엇이 당신을 행동하게 만드는가의 박상언 작가! 


 사랑하는 인생을 선택하라의 이은경 작가!


내 힘을 사랑할 때 나오는 한 마디, '힘내'의 최유진 작가!


삶은 실로, 우리에게 흔적을 남긴다의 김영미 작가!


당신에게 보내는 러브레터의 조안이혜 작가!의 글이다.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너무 좋은 글들이다. 

 
 
10점 중 10점
  가수 조용필하면 국민가수가 아닐수 없다. 한때, 단발머리 학창시절 그의 <단발머리>노래는 나의 애창곡이었다. 조용필은 히트곡이 많을 뿐만 아니라 대중음악사에서도 볼 때 한획을 그은 최고의 대중가수이다. 도서명을 보니, 그의 <바람의 노래>가 떠오른다.
  삶을 살아가면서 더욱 소중하게 느끼게 되는 것이 사랑이다. 여기 9인 9색의 사랑을 소재로 한 이야기를 소개한다. 김현진 작가의 <나의 사상이 일상의 언어로 다시 태어나다>완전한 것은 없다, 나의 있는 모습 그대로 인정이 필요하다. 이은미 작가의 <인생은 선이 아닌 점이다> 점이 모여 선을 이루듯 이작가님은 삶의 단계 단계를 거쳐 결국, 작가의 삶을 선택하였다. 김명주 작가의 <사랑, 나를 위해 일한다는 것> 말머리에 살아가면서 소중하게 느끼게 되는 것이 사랑이라 했는데, 사랑을 실천하려면 우선적으로 나를 사랑해야 된다. 어떻게 나를 사랑하는 방법이 있을까? 작가님의 경험담을 소개한다. 박하영 작가의 <아무튼, 사랑> 현재의 안정적인 연애를 하기까지의 과정을 담았다. 작가님의 노하우를 좀 더 일찍 알았다면 도움을 받았을 것이다.  박상언 작가의 <무엇이 당신을 행동하게 만드는가>공저에 유일한 청일점 작가님으로 어떤 사랑이야기일까? 궁금했는데, 예상밖에 우즈베키스탄에서 한국어를 가르친 이야기이다. 한국을 사랑하고 한국어를 사랑해서 우즈베키스탄 학생에게 교육을 하면서 얻은 청춘의 고뇌와 열정이 고스란히 묻어난다. 이은경 작가의 <사랑하는 인생을 선택하라> 나를 위한 하루 5분 채우는 시간에 공감한다. 마음을 비워야 사랑을 채울수 있다. 최유진 작가의 <내 힘을 사랑할 때 나오는 한 마디, 힘내>작가가 말한 용서에는 용기도 필요하지만, 사랑이 전제되어야 할 수 있는 것이다. 김영미 작가의 <삶은 실로, 우리에게 흔적을 남긴다> 우리에게 헛튼 삶은 없는 것이다. 좋았던 나빴던 삶의 경험이 우리를 나가게 한다. 조안이혜 작가의 <당신에게 보내는 러브레터>는 공저의 대미를 참으로 따뜻하게 마무리 해주었다. 너와 나를 연결하는 -(하이픈)어떻게 하면 너와 나를 구분하지 않고 맘껏 사랑할 수 있을까? 작가는 독자에게 사랑의 말을 전해준다.

태어나줘서 고맙습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우리의 인연에 감사합니다.
10점 중 5점
바람의 노래 가삿말로 제목지어진 이 책에 눈길이 갔다.
제목이라고 하기엔 다소 긴 듯한 문장에 한번, 인생의 해답이 써져있을 것같은 하드커버 표지에 두번.
책을 사게 되는 이유는 다양하다. 그게 사소한 이유였든 중대한 결정이었든 수많은 책들중에 그 책이 나에게 오는 건 그 자체로 참 의미있는 일이다. 이책은 사소한 이유로 나에게 왔지만 생각보다 많은 것을 느끼게 해준 책이였다.
 
책 속에는 작가 9명의 이야기가 담겨있고, 그 이야기들은 각각 다른 것 같아보이지만 '사랑'을 말하고 있다.
나에 대한 사랑, 타인에 대한 사랑, 우리에 대한 사랑.
특히 작가마다 다른 포인트를 가지고 나에 대한 사랑을 이야기 한다.
'일' '건강' '외모' '용서' ...
우리가 살면서 중요하게 여겨지는 요소들, 한번쯤 고민해봤을 것들이 그대로 책에 쓰여있다. 책을 쓰고 있는 작가나 책을 읽고 사람들이나 우리는 비슷한 고민을 하고 상처받는단 증거이기도 하다. 상처받은 사람들은 이자체로도 큰 위로가 될 것이다.
나만 괴로운게 아니구나, 나만 힘든게 아니구나.
책에 담겨있는 이야기들은 짧고 단순하다. 하지만 그 글에서 우린 결코 작지않은 위로를 받을 것이고, 또 살아갈 힘을 얻을 것이다. 그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는 책이다.
 

"온 세상이 나를 위해 존재하고 있다. (중략)


 그런데 어찌 이 세상을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 어찌 이 삶을 감사하지 않을 수 있을까."


-p.290-

 
 
10점 중 10점



 이 책의 제목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9명의 작가가 '사랑'에 관해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엮어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옛날 그 시절 첫사랑을 속삭여 주듯 각자의 러브 스토리는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각자 자신이 생각하는 '사랑'의 표현 방식부터, 의미, 철학 등이 뚜렷했기에 '사랑'도 정답이 없음을 이해하게 되었고 내 스스로를 저만의 과거를 사랑할 수 있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렇기에 이 책이 다른 책들과 다르게 특별하게 여겨졌습니다. 각자 사랑하는 모습이 다르기에 더욱 재밌었던 것 같습니다.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이은경 작가의 아버지 이야기였는데요. 저는 그녀가 아버지에 대한 미움을 없애고 한 인간으로 바라봐졌다는 것에 아직 공감이 가진 않지만 용기에 대해서 만큼은 너무 대단하게 생각되었습니다. 저는 아직 아빠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고 싶지도 않는데 물론 이 작가가 겪은 일보다 제 상황이 더 좋다고 느껴졌기 때문일까요. 응어리, 그 마음 속의 응어리가 나중에 어떤 모습으로 저를 괴롭힐지 상상이 되진 않은 것일 수도 있고 아직 아빠를 이해하고 싶지 않은 못난 딸로 살아가고 싶은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그녀가 쓴 한 문장 한 문장에 더욱 몰입하게 되었고 가슴이 찡해질 정도로 그녀가 선택한 '사랑하는 인생'에 동참하고 싶다고 생각되었습니다. 그리고 가장 매력적인 삶을 살고 있어 그녀의 삶을 사랑에 빠지게 만든 '김명주' 작가의 이야기도 큰 깨달음을 받았는데요. 일에 치여 사랑하는 방법을 잃은 모든 이들에게 일을 통해 사랑하는 방식을 배워나갈 수 있음을 그녀의 생각을 따라가면서 진정성있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작가가 인용했던 책, 영화, 명언은 정말 가슴에 와 닿았기때문에 더욱 기억에 남는 사랑스런 라이프스타일인 것 같습니다. 작가가 멘토들에게 자신만의 사랑을 만들어감에 있어 힌트를 받았듯이 저 또한 작가에게 깊은 영감을 받았습니다. 이 외에도 정말 흥미진진한 사랑 이야기들로 가득하기에 이 책을 꼭 사랑하는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어졌습니다. 무엇보다 사랑에 배신을 당했어도 결국은 사랑만이 남는 것이기에 스스로에게 이 책을 선물하길 참 잘했습니다.
10점 중 7.5점
 
9명의 작가가 들려주는 삶의 이야기.포장이 되지 않은 듯 솔직하면서도 부드러웠다.이 책은 나의 과거을 돌아보게 했고 현재에 대한 고민,더 나아가 미래의 모습까지도 상상하게 했다.과거에서부터 현재까지 이어지는 인생의 족쇄는 아버지에 대한 원망이다.이은경 작가의 이야기를 보면서 많은 공감을 할 수 있었다.미워서 분노했고 때로는 저주했다. 모든 식구들의 삶을 불행하게 만드는가장의 모습을 보며 나는 배울 것이 전혀 없었다.그 응어리가 이은경 작가의 말처럼 계속해서 남아 나를 괴롭혔다.시간이 많이 지난 현재, 전혀 해결된 부분은 없고 진행형이지만분노와 저주까지는 아니라도 원망은 아직 흉터처럼 남아 한번씩잊지 않고 만지작거리고 있다.아버지는 여전히 변하지 않았지만 나는 달라진 것이 있다. 25년치의 원망 한편에 측은함이 자리잡았다.작가의 말처럼 나 스스로를 위해서라도 상대에 대한 미움은 거둬들여야한다. 언제쯤이면 완벽하게 비상하는 새처럼 훨훨 털어낼 수 있을까.아버지가 그 시절 내게 했던 말처럼.. "니도 내 나이가 되어봐라너는 안 그러는지.." 어느덧 아버지의 나이가 되었지만 전혀 비슷하지 않은나의 삶.. 그것에 감사해야 하려나.나를 사랑하지 못했고, 불면증과 우울증에 사로 잡혀 사람답지 살지 못한시절도 있었지만 지금은 내 아이들을 보고 있으면 너무 행복하다.아이들보다 배우자의 사랑이 더 고팠지만, 요즘은 아이들의 존재자체가내 삶의 행복이 되고 있다. 작가 조안이혜씨가 언급한 사람과 사람사이에 하이픈.그것을 보면서 난 가족을 위해 희생한 어머니가 생각이 났다.어머니가 피땀으로 연결했고 지켜냈던 그 하이픈이나의 지금의 가족에게까지 이어졌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하이픈 안에 많은 사랑을 담아 내 가족과 주위 사람들에게할 수 있는한 이어보고 싶다. 내 삶이 다하는 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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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한가인이나 김태희처럼 빼어난 미인이 되고 싶었던 것이 아니다. 내가 아무리 예뻐져도 그들처럼 되기는 솔직히 힘들다. 다만, 내 매력을 유지하는 선에서 최고로 예쁘고 싶은 것이었다.
이제 그 해답이 사랑이라면, 나는 이 세상 모든 것들을 사랑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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