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행복해야 내일 더 행복한 아이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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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전체 오디오북 QR 포함
악동뮤지션처럼 아이의 강점을 천재성으로 키울 수 있다면….
무한 긍정의 아이콘 악동뮤지션이 혜성같이 등장한 지도 거의 10년이 가까워온다. 그 세월동안 악동뮤지션은 10대에서 20대가 되었고, 남매 듀오 활동을 넘어 지금은 노래와 작곡, 연기, 라디오 DJ, 예능 등의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매력적인 ‘끼’를 마음껏 발산하고 있다. ‘이게 악동뮤지션이다’라고 말할 틈도 없이 어느새 또 다른 색깔의 악동뮤지션을 당당히 선보인다. 그런데 참 신기한 것은 어떤 모습이든 악동뮤지션은 역시나 악동뮤지션이라는 것이다. 자신들의 약점은 솔직하게 드러내고 강점은 더욱 살려 악동뮤지션만의 끼와 특별함을 유감없이 보여준다. 처음 데뷔 때나 지금이나 악동뮤지션이 가진 좋은 생각, 좋은 생각의 실천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악동뮤지션처럼 내 아이의 강점을 천재성으로 키울 수 있다면….’
자신의 꿈을 이루어 사회적인 성공을 거두고, 좋은 인성을 가진 한 인간으로 성장시키는 것. 그래서 내 아이가 행복한 삶을 살았으면 하는 것이 모든 부모의 로망일 것이다. 내 아이를 잘 키우고 싶고, 내 아이의 꿈을 이루어주고 싶은 부모의 마음은 절대 변치않는 진리이다. 4차산업혁명, 메타버스 같은 기술의 발전이 가져온 교육 현실은 안 그래도 자신 없고 혼란스러운 부모의 마음을 더욱 불안하게 만든다. 이런 혼란한 시기에 어떤 세상이 와도 내 아이가 악동뮤지션처럼 살 수만 있다면 그래도 마음 한편이 가벼워지지 않을까.
‘악동뮤지션은 어떻게 자랐고, 자신들의 꿈을 어떻게 이루었을까?’
악동뮤지션 부모의 교육철학을 다시 한번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이에 2014년에 발간된 악동뮤지션의 부모철학을 담은 《오늘 행복해야 내일 더 행복한 아이가 된다》개정판을 출간한다. 이번 개정판에는 악동뮤지션의 부모님이 직접 녹음한 오디오북 QR도 포함되어 있다.
북 트레일러: 도서와 관련된 영상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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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악동뮤지션 이찬혁, 이수현의 아빠와 엄마이다.
2008년 5월, 가족이 몽골로 이주해 선교사 부부로 살아왔다. 몽골에서 아이들에게 홈스쿨링을 실시하며 많은 시행착오를 통해 ‘진정한 홈스쿨링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즐겁고 재미있게 공부하는 것’이라는 답을 얻었다. 그 과정에서 ‘아이들이 자신만의 고유한 가치를 발견하고 건강한 자아를 형성하도록 돕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라는 것도 깨달았다.
몽골에서 홈스쿨링을 하기 훨씬 이전부터 ‘행복발전소’라는 가족명을 쓰며,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것’을 최고의 목표로 삼아왔다. 몽골에서 아들 이찬혁의 사춘기를 함께 겪으며 가족 간의 ‘소통’과 ‘관계’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우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그들은 “아이들을 통해 무한 감동을 받으며 내면의 상처를 치유받고 부모로서 성장했다”라고 고백한다.
아버지 이성근은 출판인으로 10여 년간 일했다. 이후 몽골로 이주하기 전까지 기독교 선교단체 ‘한국다리놓는사람들’에서 5년간 몸담았다. 어머니 주세희는 교회에서 오랫동안 학생부 교사를 맡으면서 사춘기 아이들과의 소통법을 익혔고, 어린이집 교사인 동생 일을 도우면서 아이들을 돌보는 데 특별한 재미를 발견했다. 현재 아버지 이성근은 선교사로 활동하고 있다. 아버지 이성근, 어머니 주세희 모두 부모교육을 위한 강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악동뮤지션 이찬혁, 이수현의 아빠와 엄마이다.
2008년 5월, 가족이 몽골로 이주해 선교사 부부로 살아왔다. 몽골에서 아이들에게 홈스쿨링을 실시하며 많은 시행착오를 통해 ‘진정한 홈스쿨링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즐겁고 재미있게 공부하는 것’이라는 답을 얻었다. 그 과정에서 ‘아이들이 자신만의 고유한 가치를 발견하고 건강한 자아를 형성하도록 돕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라는 것도 깨달았다.
몽골에서 홈스쿨링을 하기 훨씬 이전부터 ‘행복발전소’라는 가족명을 쓰며,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것’을 최고의 목표로 삼아왔다. 몽골에서 아들 이찬혁의 사춘기를 함께 겪으며 가족 간의 ‘소통’과 ‘관계’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우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그들은 “아이들을 통해 무한 감동을 받으며 내면의 상처를 치유받고 부모로서 성장했다”라고 고백한다.
아버지 이성근은 출판인으로 10여 년간 일했다. 이후 몽골로 이주하기 전까지 기독교 선교단체 ‘한국다리놓는사람들’에서 5년간 몸담았다. 어머니 주세희는 교회에서 오랫동안 학생부 교사를 맡으면서 사춘기 아이들과의 소통법을 익혔고, 어린이집 교사인 동생 일을 도우면서 아이들을 돌보는 데 특별한 재미를 발견했다. 현재 아버지 이성근은 선교사로 활동하고 있다. 아버지 이성근, 어머니 주세희 모두 부모교육을 위한 강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목차
- part 1 어쩔 수 없는 선택, 홈스쿨링
몽골, 그곳에서의 시작 _아빠
울란바토르의 거리를 무작정 걷다 _아빠
몽골의 한국 학교에서 영어를? _엄마
교육이라는 줄타기에서 중심 잡기 _엄마
덜컥 홈스쿨링을 결정하다_아빠
하고 싶은 일이 할 수 있는 일이 되기 위해서는 해야 할 일이 있다_아빠
규칙이 많은 우리 집_아빠
영어에 집중한 1년차 홈스쿨링과 코업_아빠
아이들에게 친구는 강력한 동기를 부여하는 존재다_아빠
엄마, 이렇게 살 수도 있죠! _엄마
가족 훈련 학교와도 같았던 홈스쿨링_아빠
part 2 아이도 사춘기, 아빠도 사춘기
화성에서 온 아들, 지구에 사는 부모 _엄마
무엇을 할지 모르지만 대학은 가고 싶어 하는 아이 _아빠
사춘기 덩어리들 요리법 _엄마
가정에도 다리 놓는 사람이 필요하다 _엄마
아빠의 사춘기와 아들의 사춘기는 다르다_아빠
부모로서 시행착오가 많았던 시간들_아빠
과도한 책임감이 갈등을 부르다_아빠
아빠를 용서해주렴!__아빠
소통에도 연습이 필요하다_아빠
아이의 권위를 인정해주어라_아빠
part 3 꿈으로 가는 길 만들어주기
어느 날 갑자기 재능이 쏟아지다 _엄마
재능이 쏟아지는 시점이 분명 있다 _엄마
세상 모든 것이 아이를 향해 있다 _엄마
재미있으면 힘들어하지 않는다 _엄마
마음껏 하게 할 때 창의력이 나온다 _엄마
부모로서 꿈으로 가는 길은 마련해주자_아빠
부모가 좋은 관객이 되어주어라 _엄마
아이만의 개성을 존중하고 격려해주어라 _엄마
아이들의 꿈을 만드는 게 아니라 지지해주어라_아빠
그 3개월 동안 무슨 일이 있었을까_아빠
part 4 가족이라는 울타리 고치기
금요 이불극장 _엄마
아이들은 아이들답게 _아빠
가치관을 판단의 기준으로 삼다 _아빠
몽골 사람들의 끈끈한 가족애를 보고 배우다 _엄마
아이들과 함께해야 아이들도 부모와 함께한다 _엄마
가족을 찾아 떠나는 여행 _엄마
각자 몫의 짐을 기꺼이 나눠 지게 하라 _엄마
어릴 때부터 화해하는 습관을 길러라 _엄마
‘가족의 웃음’을 위해서라면 _엄마
모든 것이 지나면 가족 간의 사랑만 남는다 _아빠
part 5 아이의 관찰자 되기
너희는 하나님의 걸작품이다 _엄마
행복한 어린 시절이 최고의 선물이다 _엄마
일상생활이 아이들의 놀이다 _엄마
자신의 약점은 인정하고 받아들이게 하라 _아빠
아빠 내려놓기, 아니 끌어안기 _엄마
오늘 하루의 삶에도 감사할 것이 많다 _아빠
능력 있는 부모보다 노력하는 부모가 되어라 _아빠
모자람 속에서도 항상 넉넉힘이 있다 _엄마
아이가 자라는 순간순간을 소중히 여겨라 _엄마
경쟁보다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게 하라 _아빠
안 되면 그만두더라도 하는 데까지 해봐! _엄마
책 속으로
가정에는 다리가 필요하다. 가족 구성원들 모두가 한마음 한뜻일 수는 없다. 엄마와 아빠 둘 다 완강하면 아이들이 고통을 받을 것이다. 가족 간에는 누가 옳고 누가 그른가로 갈등을 빚지는 않는다. 대부분 사소한 의견 차이로 갈등의 골이 깊어진다. 의견에 온도차가 존재한다면 누군가는 중재를 해야 한다._9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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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은 나와 똑같은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기를 바랐다. 그런데 그것이 오히려 내 생각을 아들에게 강요한 꼴이 되었다. 어떤 대화를 나누든 내 속에 있는 그런 마음이 불쑥불쑥 솟아나왔다. 그러니 대화가 제대로 될 리 없었다. 게다가 내가 미리 답을 정해놓고 그것에 가까운 답을 해주기를 바랐다. 당연히 찬혁이는 그 답을 모를 수밖에 없었다. 사람마다 정보를 받아들이고 해석하는 방식이 다른데 나는 그것을 무시했다. 나와는 다르다는 걸 인정해야 하는데, 나와 같은 방식을 강요하는 잘못을 범한 것이다._9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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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간에 관계가 어떤지 가장 잘 보이는 시기가 아이가 사춘기 때인 것 같다. 가족 간의 관계가 꼬여 있다면 그때 증폭되어 나타난다. 따라서 이 시기에 가족 안에서 자신의 행동을 돌아보고,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바로잡도록 노력해야 한다. 부모도 실수할 수 있으니까 잘못한 부분은 인정하고 아이에게 용서를 구해야 한다. 그런데 부모라는 자리는 자식 앞에서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기가 쉽지 않다. 중요한 건 그런 마음을 극복하고 자식한테 잘못한 부분을 시인하고 사과할 수 있는 용기를 갖는 것이다._9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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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자식 간에도 대화의 기술이 필요하다. 부모와 자식이 사이에 무슨 대화의 기술이 필요하느냐고 하겠지만, 소통이 잘 되고 안 되고는 바로 그 기술이 결정한다. 찬혁이와 대화가 되지 않았던 경우를 짚어보면, 아들의 대답을 기다리지 못하고 내가 흥분해서 쏟아낸 경우가 많았다. 부모가 아이를 먼저 이해하는 자세를 가져야 비로소 대화가 시작될 수 있다. 많이 들어주면 아이도 말을 많이 한다. _11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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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찬혁이가 노래를 만들겠다고 했을 때 “그래 한번 해봐!”라고 말했는데, 그 한마디가 이렇게 큰 결과를 가져올 줄 몰랐다. 아마 다른 아이들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분명 재능이 있는데 그걸 찾지 못하는 것일 뿐이다. 그렇다면 ‘한번 해보는 것’이야말로 아이들의 인생에 가장 의미 있는 일일 수 있다._123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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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붙잡아두려고 해도 아이들은 언젠가는 부모 곁을 떠난다. 한국의 부모들 중에는 자녀들을 좋은 학교와 학원에 보내려고 일을 하는 분이 많은 것 같다. 하지만 아이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게 그것일까? 아이에게, 혹은 부모에게 남는 건 결국은 함께 보낸 시간이다._193p
출판사 서평
아이를 어떻게 키우자는 큰 그림은 없었다
오늘 하루 잘 놀았네, 그거면 되었다!
악동뮤지션의 부모철학을 담은 책, 특별한 것을 기대하는 분들이라면 조금 실망할지도 모르겠다. 악동뮤지션의 부모라고 해서 아이들을 키우는 데 특별한 비법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 여느 부모와 마찬가지로 서툰 채로 좌충우돌하면서 아이들과 함께 하루하루 성장해나갔다. 이성근, 주세희 선교사 부부는 담담하게 말한다.
“아이를 어떻게 키우자는 큰 그림은 없었다. 아이들을 이렇게 키웠다고 말하기 부끄럽다. 그저 아이들이랑 부대끼며 함께 놀고, 함께하는 것 자체가 좋았다. 오늘 하루 잘 놀았네 그거면 되었다.”
이 책은 결코 넉넉하지 않은 선교사 가정에서 자존감과 충만감 가득한 아이들로, 아이의 재능을 발굴해서 실력 있는 뮤지션으로, 건강한 자아를 가진 아이들로 키울 수 있었는지에 대한 이야기들이 가득하다. 때로는 친구처럼 재미있게, 때로는 아이들의 절대적인 지지자인 든든한 응원군으로, 때로는 절제를 품은 신앙인의 엄격한 자세로!
하지만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것’에 대한 소망은 어떤 사람들보다 강했다. 악동뮤지션 가족은 몽골에서 홈스쿨링을 하기 훨씬 이전부터 ‘행복발전소’라는 가족명을 쓰며 엄마, 아빠, 자녀가 함께 어우러진 안온한 가정을 꾸리는 것을 최고의 목표로 삼아왔다. 여기에 ‘좋은 가치’를 추구하고자 하는 바람도 강했다. 가치는 한 사람의 인생을 좌우하는 중요한 것이기 때문이다. 두 선교사 부부는 아이들에게 늘 “너희는 하나님의 걸작품이다”라는 말을 아끼지 않으며, 좋은 가치를 담은 하나님의 말씀을 나누었다.
모든 것이 지나고 나면 남는 것은 사랑,
악동뮤지션 가족의 성장의 기록!
악동뮤지션이라고 하면 많은 사람이 ‘몽골’과 ‘홈스쿨링’을 떠올린다. 악동뮤지션의 뛰어난 창의성과 음악성이 몽골의 초원과 대자연 속에서 홈스쿨링을 하며 자유롭게 자랐기 때문에 가능했을 것이라는 추측 때문이다. 하지만 악동뮤지션 가족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학비 부담을 이기지 못해 ‘홈스쿨링’을 택했고, 아무런 준비 없이 시작한 홈스쿨링은 ‘가족 훈련 학교’와도 같았다고 고백한다. 온 가족이 아침부터 저녁까지 함께하며 아이들은 ‘공부와의 외로운 싸움’에, 부모는 뚜렷한 확신이 없었던 홈스쿨링에 대한 불안감으로 시행착오를 반복했다. 거기에 아들 이찬혁의 사춘기까지 겹치면서 부모 자식 간의 ‘관계’가 삐거덕거렸다. 부모를 설득할 수 없는 아들은 입을 다물고, 입 다문 아들이 답답한 부모는 야단을 치는 상황이 거듭되었다.
‘가족이라는 울타리’는 가장 든든한 것이기도 하지만, 때로는 그 안에 있는 사람들을 가장 외롭게도 아프게도 만든다. 이 ‘가족이라는 울타리’를 보수해나가는 작업 없이는 온전한 울타리로 남아있기 힘들다. 이 책은 저자들이 부모인 자신을 되돌아보고 치열한 자기 반성을 통해 진짜 아이가 행복한 것이 무엇인지, 진짜 가족이 행복한 것은 무엇인지를 깨달아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홈스쿨링’이라는 특수한 상황 속에서 아이들의 꿈과 재능을 찾아가는 과정, 부모 자식 간의 관계를 돌아보고 뜨거운 눈물로 포옹하는 악동뮤지션 가족의 성장의 기록이다. 이성근, 주세희 선교사 부부는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선배 부모로서 경험담을 들려준다.
“아이가 사춘기 때 겪는 가족 간의 갈등은 비단 사춘기의 문제만은 아니다. 집안의 모든 문제가 한꺼번에 불거지는 경우가 많다. 가족 안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설령 아프고 힘든 시간일지라도 모든 것이 지나면 결국 가족 간의 사랑만 남는다.”
지켜보기와 기다려주기
마음껏 하게 할 때 창의력이 나온다
많은 부모가 ‘내 아이의 재능을 찾아주자’라는 것에는 공감하지만, ‘어떻게 재능을 찾아줄까’의 영역으로 가면 방법을 몰라 우왕좌왕하는 경우가 많다. 이성근, 주세희 선교사 부부는 아이의 재능 발굴에 대해서도 다음과 같이 조언한다.
“아이한테서 어느 정도의 재능이 보이면 우선은 아이 혼자 마음껏 해보게 하라. 아이의 진짜 재능일 것 같으면 아이 혼자 실컷 하다 자기 속에서 완성된다.”
아이 속에 있는 재능이 어떤 계기를 통해 ‘창의력이라는 창’을 통해 발현된다는 것이다.
아이의 재능 발굴에서 명심해야 할 것은 절대 부모가 조급해서는 안 된다고 당부한다. 악동뮤지션의 경우도 이수현은 어려서부터 목소리에 대한 재능을 일찍 발견해 ‘노래를 하는 사람이 될 것이다’라는 목표를 정했다. 하지만 이찬혁은 대학을 생각해야 하는 나이가 되어서도 재능을 발견하지 못해 방황하며 부모와 갈등을 겪었다. 두 선교사는 그때의 쓰라린 경험을 통해 부모들에게 조언한다.
“부모가 조급하면 아이는 부담을 가진다. 아이가 부담을 가지면 절대 재능을 발견하지 못한다. 아이가 모든 부담감에서 놓여났을 때 재능이 쏟아질 것이다.”
“내 아이가 다른 아이와 다른 면을 불안해하지 말고, 아이만의 개성을 존중해주고 부모가 격려해주어라. 아이들이 자신만의 고유한 가치를 발견하고 건강한 자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다.”
아이의 꿈 만들기
부모로서 꿈으로 가는 길은 만들어주자!
그렇지만 악동뮤지션을 낳은 결정적인 배경은 이성근, 주세희 선교사 부부의 ‘부모로서 꿈으로 가는 길은 만들어주자’는 남다른 철학 때문이었다. 많은 부모가 아이들의 꿈찾기를 시도하지만, 그 과정을 아이들과 함께 고민하고 이야기를 나누며 발전시켜 나가지는 않는다. 두 선교사는 이찬혁이 처음에 노래 한 두 곡을 만들었을 때는 함께 기뻐해주고 노래를 들어주는 게 다였다. 하지만 노래가 12곡, 13곡쯤 만들었을 때는 부모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꼈다.
‘혹시 아이의 재능이 음악에 있지는 않을까!’
이런 고민으로 아이들이 만든 노래를 들려줄 무대를 적극적으로 찾아나섰다. 큰 무대이든 작은 무대이든 가리지 않고 노래를 부를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갔다. 악동뮤지션 남매가 노래를 부르는 무대가 많아질수록 ‘의외다’ ‘노래 잘한다’ 등의 반응과 응원도 더욱 늘어났다. 급기야는 더 많은 사람에게 아이들의 노래를 들려주기 위해 인터넷에 아이들이 만든 노래를 영상으로 만들어 올리고, 사람들의 반응을 하나하나 체크했다. 악동뮤지션은 그렇게 탄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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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뮤지션 엄마 아빠의 특별한 아이로 키우는 부모 십계명!
*이아이는 아이답게 키워라
*아이만의 개성을 존중하고 지지해주어라
*아이들에게 친구는 동기를 부여하는 강력한 존재다
*마음껏 하게 할 때 창의력이 나온다
*소통에도 연습이 필요하다
*부모라도 잘못된 부분은 인정하고 사과하라
*부모가 좋은 관객이 되어주어라
*일상생활이 아이들의 놀이다
*아이가 자라는 순간순간을 소중히 여겨라
*행복한 어린 시절이 최고의 선물이다
기본정보
ISBN | 9791189943769 |
---|---|
발행(출시)일자 | 2022년 01월 30일 |
쪽수 | 276쪽 |
크기 |
150 * 222
* 27
mm
/ 459 g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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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귀가 얇은 사람인데다 변덕도 심해서 아이를 가지고 나서 걱정이 되더라구요. 어디서나 이야기하는 일관성있는 양육태도가 중요하다는 말이 저에게는 너무 힘든 일이 될 것같은 불안감 때문이었어요.
아니나 다를까 태교를 하면서, 아이를 낳아 육아를 하면서 읽었던 부모교육 도서들은 하나같이 아이의 긍정적인 성장을 위하는 방향은 같지만 조금씩 다른 스타일에 어떤 모습의 부모가 되는게 좋을까 나를 이미지 메이킹 하듯, 내가 꿈꾸던 부모의 모습을 만들어 가고 있었던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아이와 함께 하면 본성?이 나올때면 아차하며 큰 죄를 지은 듯한 기분에 내내 기분이 안좋고 나 자신에게 실망하고, 그래서 그런날은 더욱더 지치고 힘들기도 했답니다. 그래도 아이와 함께 한지 몇년 되다 보니 홀연히 그런날은 나는 엄마지만 한 인간임으로 그럴수 있지 이정도 쯤이야 하며 빨리 그 순가을 떨쳐버리며 다음 순간에 집중하는 노련함도 생겼답니다.
그러면서 차츰 너무 의지하고 있던 부모교육 도서를 멀리하고 있던차에 이건 읽지 않을 수 없다! 싶은 도서가 짜짠 나타났답니다.
바로바로 음악 천재남매라 해도 과언이 아닌 악동뮤지션의 엄마와 아빠의 부모철학이 담긴[오늘 행복해야 내일 더 행복한 아이가 된다]도서랍니다! 처음등장 했을 때와는 다른 세련미와 성숙함을 품고 있지만 그속에서 장난끼 가득담고 있는 악동뮤지션의 사진이 표지에 함께 있으니 왠지 책도 딱딱하고 지루하지 않고 술술 읽힐것만 같았어요. 예상과 같게 쉽게 읽히고 이해되고 반성하며 끄덕이며 한권을 술술 읽었답니다.
'지켜보기와 기다려주기'
'오늘 하루 잘 놀았네, 그거면 되었다!'
정말 요즘 제일 힘든 지켜보기, 기다려주기 인 만큼 내일 부터는 매순간 떠올리며 나 자신이 키져봐주고 기다려주는 부모가 되길 노력해 봐야겠어요! 코로나의 불안감까지 뚫어 가며 구지 창의력수업을 듣겠다고 학원라이딩을 하던 요즘이라 그것이 다가 아님을 떠올리게 하며 반성도 하게 되었다지요. 아이가 마음껏 하며 창의력을 자연스럽게 표출할 수 있도록 지켜보고, 기다려주기! 해야겠어요!
아이교육에 지쳐있거나,
수많은 딱딱한 부모교육 도서에 갑갑함을 느끼신다면,
조금은 휴식처 같은 부모교육 도서
[오늘 행복해야 내일 더 행복한 아이가 된다]
꼭 한번 읽어 보시기 바래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딸 하나, 아들 하나 두 자녀의 아빠로
자녀들을 잘 키워보자?하는 욕심에
육아와 교육관련 도서를 찾아 읽고있다.
마치, 잘 자란 자녀들이 내 업적인 것마냥
으스대고 싶은 마음도 있어서가 아닐까?
올해는 놀이란 명목으로 첫째에게
알파벳과 한글, 숫자를 가르치려했는데
학습을 위해 만들어진 놀이라는 생각에
딸 아이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아이와 나랑 놀면서 더 좋아했던 건
학습을 위한 놀이들이 아니라
누워서 이불을 발로 세워 텐트만들기
가상 우주선, 자동차타고 여행하기였다.
232p
놀이를 위해 만들어진 것만 놀이가 아니라 아이의 눈으로 세상을 보게 하는 것이 진짜 놀이라고 생각한다.
어른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것이 아이의 눈에는 보인다. 그러므로 어른에게는 평범한 일상의 한 부분이지만 아이에게는 모든게 신기한 볼거리다.
책 뒷 커버에 부모 십계명이 있는데
보통사람이라면 책을 읽지 않아도
다 공감하고 수긍할 내용들이지만
누구나 그렇듯 그대로 행동하지 못한다.
그 짧은 10줄로만은 상황과 이야기들을
가늠만 할 뿐이기 때문이다.
책 속에서 가족들의 이야기들 읽으며
차근 차근 느껴본다면 조금이나마
더 공감하고 행동의 변화로 이끌 수 있을 것 같다.
막상 나조차도 일생상활이 놀이이며,
아이는 아이답게 키워야 한다는 것은 알았지만
어느새 놀이를 빙자해 학습을
반강요했던 조급함을 책을 읽으며 반성했다.
행복한 가정과 자녀 교육을 위해 한번 쯤 읽어보면 좋겠다.
265p
"우리 부부가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며 돈을 벌고, 미래를 대비하느라 지금 아이들과 보내는 시간을 소홀히 한다면 얼마나 후회스러운 일이 될까? 혹시라도 그전에 우리가 또는 아이들 중에 누군가가 갑자기 세상을 떠나는 일이라도 생기면, 그동안 우리가 노력하며 준비해왔던 '행복한 미래'는 과연 그때도 쓸모가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