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마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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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눈높이에서 만나는 유쾌한 상상력과 동시의 매력
시인의 뛰어난 관찰력과 상상력으로 표현해낸 동시들은 아이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는가 하면, 어른은 모르는 아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져 줍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자유롭게 상상하고 포근한 마음으로 동시를 만나며 감수성을 키울 수 있습니다. 또 2021년 KBS 창작동요대회 노랫말 우수작인 「달이 자꾸 따라와요」를 수록한 동시집은 이 동시처럼 운율을 따라 술술 읽히는 다수의 동시가 실려 있어 아이들에게 동시와 친숙해지도록 합니다.
이 책의 총서 (58)
작가정보

경기도 가평에서 태어나 강원도 평창에서 18년째 살고 있습니다. 월간 시문학으로 등단하였고 펴낸 책으로는 시집 『나비가 남긴 밥을 먹다』 외 9권, 동시집 『1도 모르면서』, 『짜장면이 열리는 나무』, 시낭송 이론서 『마음치유 시낭송』 외 2권이 있습니다.
이어도문학상 대상, 강원아동문학상, 2021 KBS창작동요대회 노랫말 우수상 등을 수상하였습니다. 현재 전업 작가로 전국의 초등학교와 도서관, 대학의 평생교육원, 문화원 등에서 글쓰기, 인문학 예술 강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목차
- 시인의 말
1부 엄마는 마법사
말자 선생님/우리 집 연못/엄마는 마법사/산에 사는 물고기/밤 무지개/나팔꽃 나비/신호등 물고기/핸드폰 귀신/또각또각 토닥토닥/구름 오줌/물고기 새/깔깔 노을/힘내라 맹꽁아/서울엔 눈이 빨간 여우가 산다
2부 팝콘이 된 옥수수
할머니 집/노을/올챙이국수/대낮에 별 보는 방법/라면 너 봤지?/가을/개똥벌레/김밥 먹을래? 천국 갈래?/별 보러 갈래?/팝콘이 된 옥수수/호박꽃/라면 곱하기/고장 난 시계/책벌레
3부 달이 자꾸 따라와요
내 친구 만두/엄마 얼굴/달이 자꾸 따라와요/달력/꿀벌이 아파요/동강 할미꽃/말똥말똥/별 까먹었다/무서운 메뉴/나는 강아지일까 토끼일까/삐딱해야 보인다/새들은/길가에 피는 꽃/햇살의 나이/배추흰나비/엄마 냄새
4부 별을 받았다
나무의 마음/손길/함 사세요/할머니표 개떡/별을 받았다/지구를 지켜주세요/우리 동네 개울/다람쥐 놀이/횡단보도/국수대장 보빈이/백록담에 가 봤니/돈, 확 바꿀 거다/까치밥/한글/봄비
기본정보
ISBN | 9791189879747 | ||
---|---|---|---|
발행(출시)일자 | 2021년 12월 01일 | ||
쪽수 | 96쪽 | ||
크기 |
160 * 209
* 12
mm
/ 270 g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고래책빵 동시집
|
상세정보
제품안전인증 |
KC마크는 이 제품이 공통 안전기준에 적합하였음을 의미합니다. |
---|---|
크기/중량 | 160 * 209 * 12 mm / 270 g |
제조자 (수입자) | 고래책빵 |
A/S책임자&연락처 | 고래책빵 / 02-6925-0370 |
제조일자 | 2021.12.01 | ||
---|---|---|---|
색상 | 이미지참조 | ||
재질 | 이미지참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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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릴 적부터 시를 좋아했는데
그때는 운율 때문이었어요.
뭔가 별이 반짝반짝인 것처럼
시 자체는 예쁜 것이라고만 생각했거든요.
요즘 초등학생 동시집을 보면
'예쁘다'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일상에서
재미있게 나오기도 하네요.
엄마는 마법사도 딱 그랬습니다.
단편으로 수록되어 있는 글이나 시는
대표적인 것이 도서명인데
엄마는 마법사는 저한테도 시선을
끌었던 제목이었던 것 같아요.
일반적으로 현실에서 엄마의 존재를
마법사로 칭했다면 내가 필요한 건
뭐든지 다 해주는 것을
표현을 했겠구나 싶었는데 맞더라고요.
특히 어린 나이에는 부모의 존재가
더 크게 보이기 마련인데
내가 먹고 싶은 것도, 모르는 것도
하나하나 다 알려주는 그런 존재.
동화스러운 그림과 함께
시가 어우러지니
일상의 공감과 재미, 감성을
모두 이끌어내는 즐거운
초등학생 동시집이었던 것 같아요.
약 60편의 동시가 수록되어 있는데
할머니에 관한 건 왜 언제나 슬픈지..
이 나이의 아이들은 먹을 것과
친구들, 호기심이 한참 많은데
초점이 잘 맞춰져 있었어요.
‘마법사’와 ‘마녀’의 선과 악, 성별 구분의 이분법이 이제 다 끝난 건가 싶은 제목이 반가웠고, 어떤 마법을 사용하는지 궁금해서 먼저 찾아 읽어 본다. 말버릇이 없는 아이네... 불편한 마음이 들다가 마지막에서 웃었다. 엄마와 아빠가 아이에게 이렇게 설명했나보다. 얼굴 딱 한번 보고... 사실이면 마법사가 분명하다.
이 시는 제목부터 놀라웠다. 내가 상상 못한 것들을 상상하는 이들은 다 놀랍다는 의미이긴 하지만. 밤하늘에 뜬 무지개를 볼 수 있는 아이의 시력이 부럽다. 빛의 산란과 파동으로 무지개가 설명된 그 날을 잊을 수가 없다. 물론 그날이후로도 무지개는 반갑긴 했지만 덕분에 여러 상상의 공간이 닫힌 것만은 사실이다. 대신 빛을 만났으니 괜찮다.
어릴 적 사진에 보면 노란색이 엄청 많다. 노란 원피스들과 심지어 잠깐 입었던 노란 교복. 아직도 기억나는 노란 장화... 인지과학과 컬러테라피에서는 노란색은 ‘잘 해야한다’라는 의미라던데, 어른들은 아이들이 뭐든 잘 해야한다는 바람을 담아 그렇게 입혔나 보다.
동시 낭독한 꼬맹이도 울고 나도 울고 싶고, 꼬맹이는 신기하게 두 살 전에 만난 내 할머니를 기억한다. 90대 조상과 2살이 채 못 된 조손이 마주보고 앉아서 가위바위보를 하던 풍경, 그 옆에서 막 초등학생이 된 큰 꼬맹이가 버선을 벗어보라고 조르던 풍경.
그렇구나, 할머니는 할머니 집으로 가신 거구나...
이 시는 이해를 못했습니다. 왜 아이가 겁을 내고 고드름이 되었을까요. 천국 한번 갔다 와서 먹을래?가 왜 무서운 말인가요...
이 동시는 가사이기도 하다. 창작동요대회 엄청 좋아했다. 기억하는 노래들도 있다. 지금은 성인가요를 듣는 아이들이 더 많을 지도 모르고, 심지어 트로트 가수도 있다고 하니. 어쩌면 늘 그랬는데 이제야 내 눈에 띤 사실일지도 모르지만.
https://www.youtube.com/watch?v=lmnDo-8suhw
달이 자꾸 따라와요♬ (김남권 작사/이진희 작곡) - 김가현 [2021 창작동요대회]
이 시는 깜빡 속았다. 기분 좋고 재밌게. 별을 받은receive 줄 알았는데 별을 ‘받은bump’ 것이었다.
아이들이 이런 시를 쓰는 세상, 경험하지 않고 살았다면 좋았을 것을. 어른들을 신뢰할 수 없어서 십대들이 학교에 가는 대신 시위를 시작한 지가 벌써 오래되었다. 그런데도 부끄러운 줄도 모르니. 잘 하려다 실수도 하고 결과도 안 좋을 수 있지만, 알고도 모른 척 하거나 부정하는 못난 모습에 대해서는 정말로 할 말이 없다. 변명의 여지가 없다.
이 시는 한글 초성을 못 맞춰서 물어보려고 올립니다. 사랑해, 보고싶어, ㅁㅇㅎ, 괜찮아, ㄲㅂㄴㅂ, 한글로만 소리 나는 가장 기분 좋은 포옹과 한글로만 피어나는 소리글의 날개... 저는 모르겠네요.
2021년 <KBS창작동요대회> 노랫말 우수상 수상작 [달이 자꾸 따라와요]의 김남권 작사가님이 쓰신 세번째 동시집 [엄마는 마법사].
일상 속 여러 요소들을 주제로 아이들이 보기에, 그리고 어른들이 보기에도 재미있는 동시로 써 놓으셔서 동시집을 읽으며 웃어보는 신기방기한 경험을 했다.ㅎㅎㅎ
동시집 [엄마는 마법사] 속에는 동시 자체에 대한 재미와 더불어 그림들을 감상하는 재미도 솔솔하니 많은 분들이 꼭 한번 [엄마는 마법사]와 함께하면 좋겠다.
동시집 [엄마는 마법사]에는 재미도 있지만 그렇다고 또 재미만이 있는건 아니다. 옛 시골 할머니에 대한 추억부터 가족들과의 추억, 환경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자연에 대한 이야기 등등 많은 내용들이 동시로 담겨 있어 [엄마는 마법사]가 주는 즐거움과 함께 많은 생각들을 해 나가며 이야기 나눌 수 있으니 재미 플러스 유익하다라는 말이 적합하다 느껴지는 동시집이라 할 수 있겠다.
김남권 작가님의 동시집[엄마는 마법사]를 보면서 궁금증도 생겼다. 동시집[엄마는 마법사] 속 여러편의 동시 가운데 [한글]이라는 동시에는 초성퀴즈도 나온다. 그 중 맞히지 못 한 초성이 있다. 작가님께 여쭤보고 싶다. "ㄲㅂㄴㅂ" 뭔지 맞히지를 못 했어요.ㅜㅜ 김남권 작가님~ 도와주세요~♡ 초성 "ㄲㅂㄴㅂ"이 뭔가 하는 분들은 동시집[엄마는 마법사]에서 동시 [한글]을 찾아 보자. "ㄲㅂㄴㅂ"외에도 4가지 초성이 더 있으니 아이들과 맞히는 재미도 함께 하면서 말이다.
김남권 작가님의 재밌고 유익한 동시집[엄마는 마법사]! 올겨울 신기방기한 동시집으로 [엄마는 마법사]를 강추하며 서평을 마무리 해 본다. 뾰로롱~♡
※아래 김남권 작가님의 2021년KBS창작동요대회노랫말우수상수상작 [달이 자꾸 따라와요]도 감상 할 수 있는 동시집[엄마는 마법사]의 뒷표지도 함께 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