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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님 우리들의 신부님(큰글씨책)

조반니노 과레스키 저자(글) · 이승수 번역
서교출판사 · 2021년 06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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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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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와 감동을 탑재한 ‘돈 까밀로 시리즈’ 큰글자책으로 출간!
이탈리아의 국민작가 조반니노 과레스키의 ‘돈 까밀로 시리즈(일명 신부님 우리들의 신부님 시리즈)’가 큰글자책으로 출간됐다.
4*6판으로 출간돼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이 소설은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독자에게 새롭게 다가갈 수 있도록 큰글자책으로 편집하였다. 그 가운데 첫 책인 〈신부님 우리들의 신부님〉이 새로 나왔다.
‘돈 까밀로 시리즈’는 몇몇 공산주의 국가를 제외하고 전 세계 모든 언어로 번역되어 50여 년 동안 폭발적인 사랑을 받아왔다. 공산주의 국가에서는 이 책의 반입을 금지했는데, 이들 국가에서조차 비밀리에 유통되거나 복사판이 돌아다닐 정도로 독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금까지 ‘돈 까밀로 시리즈’가 출판된 나라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 아르헨티나, 오스트리아, 벨기에, 브라질, 캐나다, 스리랑카, 콜롬비아, 크로아티아, 덴마크, 핀란드, 프랑스, 영국, 독일, 말타(말타어로 출간), 서사모아(사모아 방언으로 출간), 그리스, 인도(마하라티어, 아쌈어, 브라민어로 출간), 아일랜드, 이스라엘, 레바논, 멕시코, 노르웨이, 네덜란드, 폴란드, 포르투갈, 체코, 슬로베니아, 스페인, 남아프리카, 스웨덴, 스위스(불어와 독일어로 출간), 터키, 우크라이나, 헝가리, 미국 등이다.
성 요한 23세 교황,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 전임 교황 베네딕토 16세, 현 교황 프란치스코도 이 책의 애독자로 알려져 있다. 성 요한 바오로 2세는 우리나라에 두 번이나 왔을 정도로 우리와 친숙하고, 성 요한 23세는 저 유명한 제2차 바티칸 공의회를 연 아주 인간적이며 서민적인 교황이다. 교황들은 근엄할 뿐만 아니라 고령인 데다 인류의 온갖 문제에 직면하고 있으므로 웃을 일이 별로 없을 것이라는 게 일반적인 생각. 하지만 그런 교황들도 이 책을 보고 파안대소했다고 한다.

이 책의 총서 (21)

작가정보

저자(글) 조반니노 과레스키

조반니노 과레스키Giovannino Guareschi
1908년 이탈리아의 폰타넬레에서 태어났다.
부모는 그가 해군 장교나 항해사가 되기를 원했지만 과레스키는 법학을 전공하다 신문기자, 광고 카피라이터, 만화가, 교사, 소설가 등의 직업을 전전했고, 심지어 만돌린 선생까지 했다. 그는 「베르톨도 Bertoldo」라는 신문에 「신부님 우리들의 신부님(원제: 돈 까밀로)」 시리즈를 연재하면서 일러스트까지 그렸는데, 뜻밖에도 폭발적인 인기를 끌어 일약 베스트셀러 작가 반열에 올랐다.
이 소설은 출간되자마자 이탈리아 독서계를 휩쓸고 곧이어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수십 개 나라에서 출판되어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그뿐만 아니라 이 소설을 소재로 한 영화와 연극까지 제작되어 큰 사랑을 받았다. 책을 읽거나 영화, 연극을 본 사람들이 배를 잡고 웃었는데 그 웃음은 단순한 웃음이 아니라 사랑과 감동의 웃음이었다.
1968년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날 때까지 과레스키는 대표작인 『신부님 우리들의 신부님』을 비롯해 『돈 까밀로와 못생긴 마돈나』, 『돈 까밀로와 뻬뽀네』, 『돈 까밀로의 사계』, 『돈 까밀로와 뽀 강 사람들』, 『돈 까밀로 러시아가다』 등 수많은 걸작을 펴냈는데 지금도 이탈리아에서는 매년 10만부씩 팔리고 있다. 우리 한국인에게 우호적이었던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 성 요한 23세 교황, 전임 교황 베네딕토 16세 교황도 이 책의 애독자였고, 현 교황 프란치스코는 이 책을 읽고 파안대소했다고 한다.
과레스키는 이 밖에도 까칠한 가족, 비밀일기 등 수십 권의 작품을 썼다.
최근 서교출판사에서는 만화 『신부님 신부님 우리들의 신부님(2권)』이 출간되어 인기를 끌고 있다.

번역 이승수

한국외국어대학교 이탈리아어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에서 비교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이탈리아어학과에서 강의하고 있다. 『신부님 우리들의 신부님』, 『하늘을 나는 케이크』, 『돈 까밀로 러시아가다』, 『그날 밤의 거짓말』, 『그림자 박물관』, 『피노키오의 모험』, 『올리버 트위스트』『돈 까밀로와 못생긴 마돈나』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목차

  • 프롤로그- 돈 까밀로와 뻬뽀네의 재미난 이야기가 만들어지게 된 배경 및 토막

    하느님마저 겁을 집어먹으셨던 이야기 / 약속을 지킨 소녀와 소년의 이야기 / 고해성사 / 영세 / 성명서/ 복수전 / 때늦은 공부 / 사냥 / 화재사건 /보물 / 무기여 잘 있거라 / 주먹자랑 / 돈 까밀로의 응징 / 폭탄 / 기적의 달걀 / 죄와 벌 / 돌아온 돈 까밀로 / 축구시합 / 기이한 복수전 / 돈 까밀로와 뻬뽀네의 공동작업 / 십자가 행렬 / 무관심하기 운동 / 종 / 총파업/도회지 공산당원들 / 미국에서 온 구호품 / 잘못된 명령 / 로미오와 줄리엣

추천사

  • 극단적인 이념을 가진 두 주인공이 불가능해 보이는 접점을 찾아 지혜롭게 갈등 상황을 극복해 나가는 유쾌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다

  • 청소년들이 꼭 읽어야 할 지혜와 감동이 교차하는 책

  • 돈 까밀로 신부와 공산당 읍장 뻬뽀네의 충돌이 빚어내는 에피소드는 따뜻한 세상을 희망하는 우리의 소박한 심성을 잘 반영하고 있다

  • 이 소설은 인간에 대한 따뜻한 신뢰와 사랑 중심으로 전개된다

  • 세대간, 계층간,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라 갈갈이 나뉘어 으르렁대는 작금의 세태에 큰 교훈을 줄 것이다

출판사 서평

-이탈리아 출판사상 〈최고 재미있는 책〉으로 선정
-영화, 연극, 만화로 제작되어
〈돈 까밀로 신드롬〉을 불러온 슈퍼 밀리언셀러
-이탈리아 문학의 정수
-기발한 발상과 넘치는 해학으로 전세계 7,000 독자를
웃긴 100대 베스트셀러
-이 책에 소개된 에피소드는 어느 하나 빼놓을 수 없을 만큼 매혹적이다. 이종환 ?문학평론가

영국 〈왕립독서 상〉, 프랑스 〈매스컴 상〉, 미국 〈독서진흥상〉
이탈리아 〈황금바구니 상〉, 한국 〈가톨릭 매스컴 상〉,
일본 〈최고 어린이소설 상〉, 이탈리아 〈외무부 번역 상〉
수상에 빛나는 불멸의 책

■ 웃음과 감동, 진한 인간애가 넘쳐나는 소설.

소설의 배경
소설의 무대는 전후 이탈리아 중북부의 시골 마을인 바싸. 이곳에 신부 돈 까밀로와 우직한 공산당 읍장 뻬뽀네, 그리고 예수님이 살고 있다. 여기서의 예수는 물론 실존 인물이 아니다. 성당 안의 제대에 서 있는 십자가상의 예수를 지칭하는데, 이는 저자 자신의, 양심의 목소리를 대변한다. 이 소설은 이 세 인물의 갈등과 대립, 화해의 곡선을 그리며 매우 유니크하게 전개된다.
돈 까밀로는 신앙심이 깊고 자기 주장이 명확하며 따뜻한 마음을 가진 신부다. 하지만 성당 안에서 점잖게 강론이나 하고 성무만 집행하는 신부는 아니다. 하느님의 뜻을 실천하기 위해 직접 몸으로 뛰고, 신자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때로는 주먹질까지 마다하지 않는다. 공산주의자인 뻬뽀네는 선출직 읍장이며 동시에 자동차 수리공이다. 정치적 열정이 너무 넘쳐 노동자 해방의 그날까지 인민을 위해 싸우며 늘 불도저처럼 돌진한다. 맞춤법조차 제대로 모를 정도로 무식하고 막무가내 성격이지만 신앙심이 깊고 우직하며 정직하기도 하다.

사건의 전개 및 의미
사건은 주로 시골읍장이며 공산주의자인 뻬뽀네와 그 일당들이 일으키는데, 이를 수습하는 것은 언제나 돈 까밀로 신부이다. 그러니까 시골읍장과 그 일당들이 ‘현실의 외피’를 이룬다면 시골신부와 예수가 다른 한 축인 ‘이상의 내면’을 상징한다고 할 수 있다. 현실과 이상의 대립이라는 저 전통적인 서사의 방식이 여기서도 발휘되고 있는 셈이다.
당연히 현실과 이상은 갈등관계에 놓여 있다. 공산주의자인 시골읍장은 현실 안에서 이상을 추구하고, 시골신부와 예수는 이상 안에서 현실을 조망한다. 이 어긋남과 충돌이 이 소설을 이끌어가고 있는 주조음(主調音)이다.
눈여겨볼 것은 돈 까밀로 신부의 입장이다. 돈 까밀로는 이상과 현실이라는 양쪽의 대지를 동시에 딛고 있다. 그래서 그는 때때로, 스승 예수와도 갈등한다. 그의 몸 안에 예수라는 신앙적 인물과 뻬뽀네라는 현실적 인물이 공존해 있는 탓이다. 그러므로 이 소설을 읽는 또 다른 재미는 돈 까밀로와 예수님의 대화에 있다.
돈 까밀로는 중요한 일을 앞두고 늘 예수님에게 협조와 지혜를 구한다. 반면 예수님은 돈 까밀로의 그러한 마음을 꿰뚫어보고 매번 양심에 따라 행동하도록 일깨워준다. 그럼으로써 뻬뽀네와의 충돌을 완화하는 역할을 한다. 이로 인해 돈 까밀로와 예수님의 관계는 언제나 긴장감이 감돌고, 그 와중에 독자는 배꼽 잡는 장면을 목도하게 된다. 예컨대 돈 까밀로는 들통 날 게 뻔한데도 천연덕스럽게 예수님에게 거짓말을 한다. 그리고 예수님도 모르는 척 속아주는 경우가 많다. 물론 때로 예수님은 돈 까밀로를 꾸짖기도 하지만 인간 돈 까밀로에 대한 깊은 애정과 신뢰엔 변함이 없다.
이러한 일련의 이야기는 얼핏 진부해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그 진부함은 주제가 거느리고 있는 보편적 윤리관에 대한 인상에서 비롯된 것일 뿐이다. 같은 주제라도 어떻게 요리하느냐에 따라 그 맛은 다를 터, 작가 과레스키는 탁월한 이야기꾼답게 상식적인 재료들을 가공해 비범한 맛을 내놓는다.

작가는 스스로 이 소설이 품격을 자랑하는 문학 작품은 아니라고 했다. 그러나 이는 겸양의 표현일 뿐 그 어떤 소설보다도, 아니 그 어떤 소설 못지않게 탁월한 소설적 완성도를 갖고 있다. 비록 짧은 단편들이지만 각 작품들은 통일된 하나의 메시지로, 유기적으로 결합돼 있다. 내용적으로 그것은 고전적 윤리관에 충실한 세계를 그리고 있지만, 그 세계를 드러내는 방식은 대단히 현대적이고 세련된 면모를 띤다. 읽고 있노라면 저절로 미소를 띠게 만드는 작중 인물들의 대화나 주변 묘사의 해학적 관점은 그가 결코 만만한 작가가 아니라는 것을 증거하기에 충분하다. 어쩌면 그의 작품이 너무 잘 읽힘으로 해서, 다시 말해 난해함을 떨쳐버리는 대중적 친밀도의 그 왕성한 기운 탓에, 그의 작품이 본격 문학의 변방으로 밀려나는 오해를 촉발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러한 관점이야말로 오해다. 그의 작품은 재미있는 그만큼 충분히 의미 있다. 짧은 이야기 속에 군데군데 매설해 놓은 유머와 해학의 지뢰를 밟는 일은, 통쾌할 정도로 압권이다. 과연 어떤 작가가 이토록 단순한 이야기를 그토록 멋지게 꼬아놓을 수 있는지, 읽다보면 절로 무릎을 치게 만드는 장면이 한두 군데가 아니다.

■ 용서와 양보, 대화와 타협을 통해 상생(相生)의 지혜를 가르쳐 주는 책
오늘날 우리 사회는 많은 경우 극단적인 대립으로 치닫곤 한다. 내 편 아니면 모두가 적이라는 흑백 논리의 구조 속에서 날카로운 갈등과 대립이 미친 듯이 춤을 추고 있다. ‘돈 까밀로 시리즈’의 무대가 되는 이탈리아의 시골 마을 ‘바싸’도 이러한 갈등 구조가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곳이다. 마을 사람들은 대부분 가톨릭 신자들이지만 새로 들어온 공산주의 사상에 매료되어 전통 신앙과 교회의 가르침을 잘 따르지 않는 그룹도 있고, 정치적 입장에 따라 극좌, 극우, 중도 등으로 갈라져 있다.
여기서 뻬뽀네는 극좌 노선을, 기업주나 대지주들은 극우 노선을 강경하게 고수한다. 돈 까밀로는 이들 사이에서 중재와 완충, 통합의 역할을 하면서도 때때로 자신의 신념과 배치되는 공산주의자들과는 싸움도 마다하지 않는다. 때문에 마을에는 종종 이 같은 이념적 대립으로 인해 긴장감이 감돌고 이는 여러 사회계층간의 갖가지 만남과 갈등을 통해 구체화되며 다양한 이야기를 만들어낸다.
그런데도 독자들은 이 소설을 통해 감동을 받고 마음이 평화로워지는 것을 경험한다. 그것은 이들 두 집단이 티격태격 싸우면서도 극단으로 내달아 서로를 완전히 제거하려는 폭력의 유혹에 빠지지 않기 때문이다. 그들은 어떤 수를 써서든지 모든 인간 공통의 양심에 따라 용서와 양보, 대화와 타협을 시도하며 결국 극적인 화해를 이루어낸다. 그러한 화해의 밑바탕에 깔려 있는 것이 ‘상생(相生)’의 원리이다. 돈 까밀로와 뻬뽀네는 만나기만 하면 서로 으르렁거리고 싸우지만 어느 한쪽이 완전히 사라지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실제로 뻬뽀네는 주교의 명령으로 산골 오지로 쫓겨난 돈 까밀로가 다시 바싸 마을로 돌아올 수 있게 하기 위해 마을 사람들과 함께 구명 운동을 하기도 한다.
이처럼 돈 까밀로와 뻬뽀네는 이 소설에서, 오늘날 우리 주변에 현실적으로 내재해 있는 여러 갈등 요소들을 어떻게 극복해 나갈 수 있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돈 까밀로와 뻬뽀네, 두 사람이 갈등하면서도 대화할 수 있었던 것은 세계관과 신념은 각각 다르지만 마음속에 공통적으로 흐르는 인간에 대한 신뢰, 보편적인 형제애에 대한 믿음 때문이었다. 한마디로 ‘상생(相生)’의 지혜를 가르쳐주었다고 할 수 있다. 그 지혜야말로 우리 사회가 무엇보다 시급히 배우고 받아들여야 할 가치가 아닐까?

■ 세계의 네티즌들이 극찬한 이 책의 서평
지치고 힘들 때, 편안한 휴식을 주는 책 - 밴 브리슨 | 오스트레일리아
너무 너무 재미있고 웃기는 책 - 마테우스 | 독일
잃어버린 내 자아를 되찾아 준 책 - 야마꼬 유끼 | 일본
매혹적이면서도 엉뚱하고, 지혜와 재치가 넘치는 책 - 피터 알아이모 | 미국
어린 시절부터 나의 친구가 되어 준 책 - 미켈레 라우리올라 | 이탈리아
신의 존재를 일깨워 준 책 - 아울레리오 미치노 | 브라질
돈 까밀로의 활약상이 빛나는 소설 - 김현 | 한국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 원서(번역서)명/저자명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91189729363
발행(출시)일자 2021년 06월 24일
쪽수 348쪽
크기
210 * 297 mm
총권수 1권
원서(번역서)명/저자명 Don Camillo - Mondo Piccolo/Giovannino Guares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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