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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회의와 협업

뮤랄과 미로를 활용한 온라인 퍼실리테이션
한봉규 , 이병훈 저자(글)
플랜비디자인 · 2021년 01월 15일
9.9
10점 중 9.9점
(14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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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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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온라인 회의에 집중해야 하는가?
COVID-19로 인해 비대면 원격업무가 본격화 된다면, 새로운 커뮤니케이션의 방법에 대해서 진지한 고민을 시작해야 한다.
COVID-19에 대한 위기감이 강하지 않았던 기간에는, 많은 기업들이 기존의 ‘일을 하는 방식’을 고수하였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결국, 그 누구도 가보고 경험해 보지 않은 최대 규모의 변화와 도전이 시작되었다.
사람과 사람이 물리적으로 만나는 것이 쉽지 않은 ‘비대면 원격 업무’ 상황에서는 이 채널들 중 가장 크게 변화가 요구되는 것들이 있다. 바로 ‘대화’와 ‘회의’이다. 대화는 대부분 두 사람이 서로 소통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다른 커뮤니케이션 채널인 ‘유선통화, 이메일, 사내채팅’으로 대체 될 수 있다. 하지만 ‘회의’의 경우, 어떤 커뮤니케이션 채널로 대체할 수 있을 것인가?

미로와 뮤랄로 탁 트인 미래를 보다
아직은 걸음마 단계에 불과한 온라인 회의와 퍼실리테이션은 분명 뮤랄과 미로 두 플랫폼을 어떤 형태로든 거쳐갈 수밖에 없다. 뮤랄과 미로를 처음 접하고 공개 과정 참석자 대다수가 이구동성으로 한 얘기는 ‘신세계’였다. 특히 포스트잇이 구현되는 과정과 배열ㆍ정렬ㆍ그룹핑 등 회의와 퍼실리테이션 기본 활동이 원활하게 작동되는 것을 직접 체험하면서 온라인 워크숍에 자신감이 생겼다고 했다. 미로와 뮤랄을 대하는 현재 우리 태도는 호의를 느끼는 단계라고 할 수 있다. 그러면서도 프로그램 제작 및 방법론적 측면에서 망설이는 부분이 있다.
하지만 국내에서 미로와 뮤랄 사용 가능성은 무한하다고 본다. 차근차근 대비를 하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지속 가능한 일을 하기 위한 준비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한봉규

한봉규 대표

꽤 오랜 시간 전략ㆍ문제해결 전문가로 활동했다. 비즈니스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저마다 겪는 곤란함을 논리적으로 해결하는 데 필요한 역량과 경험을 공유했다고 자부했다. 그 세월이 이십여 년이다. 한데 새로운 일이 일어났다. 지금껏 한 번도 경험하지 않은 일 지난 시간 쓰고 다듬었던 문제해결 역량도 속수무책이었다. 모두가 주저앉을 찰나 대면 퍼실리테이션 경험을 온라인 가치로 탈바꿈할 수 있는 기회를 봤다.

온라인 화이트보드 프로그램 뮤랄과 미로를 다루는 것은 새로운 사고방식을 얻는 것이다. 이를테면 일하는 방식을 포함해서 소통과 공감하는 형식 모두를 새로 쌓아야 하는 일이다. 이 일은 망설일 이유가 없었다. 새 일은 늘 가슴 뛰는 일이니 말이다. 그런 일이 내게 일어나고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든다. 마음에 들어온 이 미래를 이 책에 오롯이 담았다. 부디 이 책이 밝고 온화한 미래를 꿈꾸는 독자 여러분 서재에 한 권 꽂혀 있기를 바랄 뿐이다.

온라인회의 &하이브리드워크숍: M2M SPRINT
www.pslogic.co.kr
blog.naver.com/hfeel

저자(글) 이병훈

출간작으로 『온라인 회의와 협업』 등이 있다.

목차

  • 글을 시작하며

    PART I 변화의 시작

    1. 온택트 시대, 회의와 퍼실리테이션
    - 비대면 원격 업무, 일하는 방식 변화
    - 변화의 기로, 현재의 모습
    - 커뮤니케이션 방식 변화
    - 왜 온라인 회의에 집중해야 하는가

    2. [인터뷰] 포스트 코로나 시대 일하는 방식
    - 원격근무로 변화는 이미 시작되었다 (L그룹 해외마케팅팀 차장급)
    - 원격근무와 실시간 피드백 시스템에 주목하라 (S그룹 인사팀 과장급)
    - 대면과 비대면 업무방식의 장점들을 함께 고민한다 (H그룹 CS팀 과장급)
    - 청소년들은 그래도 대면형태가 적합하다 (H시 청소년 교육센터 차장급)
    - 대학교 교육방법, 변해야 할 시점이 다가왔다 (S대학교 L교수)
    - 코로나가 끝나고 다시 교실에서 수업이 진행된다면?

    3. 비대면 업무방식 그리고 회의
    - 한국과 해외 업무방식 변화 비교
    - 비대면 회의 Untact Meeting


    PART II 뮤랄 퍼실리테이션 온라인 회의 미로
    4. 뮤랄 기본 기능
    - 커뮤니케이션
    - 의사결정
    - 퍼실리테이션
    - 위치 확인
    - 공유

    5. 뮤랄 퍼실리테이션
    - 아이디어 유목화
    - 포스트잇으로 대화하기
    - 비공개 기능 ㆍ Private Mode
    - 투표 기능 설정
    - 셀레브레이트
    - 발표 ㆍ AREA & Outline
    - 템플릿

    6. 온라인 회의 미로
    - 커뮤니케이션 기능과 단축키
    - 회의 진행자 기능
    - 회의 프레임 설정
    - 회의 템플릿 설계
    - 회의 존재감
    - 회의 레이아웃
    - 회의 자료: 차트와 표 만들기

    PART III 실전 활용법
    - 뮤랄 만다라트 만들기
    - 뮤랄 세 가지 질문 워크숍
    - 미로 M2M SPRINT 워크숍

    글을 마치며 - 미로와 뮤랄로 탁 트인 미래를 보다

    〈부록〉
    부록 1. 뮤랄 빠른 실행 도구 모음
    부록 2. 미로 빈 보드 실행 메뉴
    부록 3. 미로 프레임 편집 메뉴
    부록 4. 미로 포스트잇 등 텍스트 편집 메뉴
    부록 5. 미로 이미지 파일 편집 메뉴
    부록 6. 미로 정렬과 그룹 편집 메뉴

책 속으로

- 온라인회의는 존재감은 드러내고, 고립감은 해소하는 일이다.

- ‘비대면 상황’에서 업무를 하고, 성과를 만들어야 하는 상황으로 바뀌고 있다. 이제 당신은 어디를 바라볼 것인가?

- 새로운 커뮤니케이션의 방법에 대해서 진지한 고민을 시작해야 한다.

- 업무의 핵심이라 불릴 수 있는 ‘업무 커뮤니케이션’에서 놓칠 수 있는 회의는 업무환경의 변화에 맞게, 변화하고 진화해야 한다

- 미래 온라인은 단순히 일하는 형식이 변하는 것만을 뜻하지 않는다. 일을 대하는 태도 즉, 사고방식이 이전과는 달라야 한다는 점이다. 비대면이라는 특수한 상황이 여기에 맞물려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러한 점에서 미로와 뮤랄이 강조하는 낱말이 있다. 바로 비주얼리제이션 ㆍVisualization이다.

- 하지만 ‘눈으로 보는’이라는 뜻을 가진 비주얼 의미는 단순히 색깔에 머문 것이 아니었다. 뮤랄이 ‘중요한 문제를 풀 수 있다’라고 호언장담하고, 미로가 ‘팀 응집력을 높이는 데 탁월하다’라고 강조한 것은 ‘비주얼리제이션ㆍVisualization’ 즉, ‘시각화’가 온라인 회의 핵심어이기 때문이다.

- 두 도구 모두 시각화를 가능하게 하는 핵심 기능을 꼽으라면 뮤랄은 영역ㆍAREA, 미로는 틀ㆍFrame 이다.

출판사 서평

[출판사의 한마디)
많은 조직이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불가피하게 재택근무를 하고 있다.
개념적으로 재택근무는 '집에서 일한다'라는 바운더리가 있지만, 원격근무는 함께 일하는 사람이 한 곳에 있지 않을뿐더러, 다른 사무실이나 센터에 있든지 집에 있든지 카페에 있든지 길 위에 있든지 상관없다. 때문에 '원격근무'가 코로나 이후 새로운 시대의 일하는 방식에 더 가깝다고 본다.

한국에서 익숙하지 않은 원격근무(재택근무)에 대해 각 조직의 고민도 클 것이다. 첫 시도이다 보니 매뉴얼이 전무하고, 편의성 등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시행 중 다양한 단점들도 발생할 수 있다. 우선, 모든 사람이 원격근무를 잘하는 것은 아니다. 더불어 원격근무를 직종별ㆍ직군별 일괄 적용할 수는 없다는 점, 업무 집중도 하락, 아이디어 공유 부재, 소외감과 충성도, 보안 문제 등은 원격근무를 긍정적으로 검토하는 회사들에게도 여전히 남은 숙제이다.

이러한 숙제를 해결하기 위한 도구들도 쏟아져 나오고 있다. 각종 온라인 회의 및 퍼실리테이션 도구의 홍수 속에 어떤 프로그램이 좋은지, 어떤 상황에서 어떤 기능을 써야 할지 배우는 것 조차 버거울 정도이다. 그 중에서도 가장 새롭고, 비교적 덜 알려진 뮤랄과 미로를 주제로 삼았다. 오프라인 회의와 협업의 기본적인 기능을 온라인에서 그대로 가능하게 할 뿐만 아니라 온라인을 무기삼아 더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게 하기 때문이다. 때문에 지금과 같은 비대면 상황에서도 조직은 충분한 성과를 낼 수 있다. 핵심은 온라인 즉, “연결"이다. 원격근무의 의미가 Remote만이 아닌 “Remote but Connected” 임을 알려주고 싶은 책이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91189580735
발행(출시)일자 2021년 01월 15일
쪽수 220쪽
크기
151 * 225 * 24 mm / 403 g
총권수 1권

Klover 리뷰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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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점 중 10점

젊은 교사(MZ세대)들에게 물어보았다. 교직에 들어와서 가장 부담스러운 것이 뭐냐고. 그랬더니 대번 하는 소리가  학부모 만나는 것이라고 했다. 젊은 교사가 자신보다 나이 많은 학생의 부모를 만나는 일이 가장 부담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하니 순간 예상 밖에 대답이라 놀랬다. 왜 그럴까? 나의 교사 생활을 뒤돌아보면(20대) 교장 또는 교감 선생님이 더 부담스러웠지 학부모를 만나는 일은 오히려 기대가 되고 만나서 무슨 말을 할까? 아이에 대해 뭘 궁금하실까? 등 그럭저럭 좋은 기회라는 생각으로 학부모와의 상담 시간을 기다렸던 기억이 난다. 지금 학교 현장에서 학부모는 어떤 존재일까? 젊은 교사들에게 비춰지는 학부모는 어떤 존재일까? 생각해 보니 부담스러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되면서 학교 현장에서도 일체의 대면 행사가 취소되거나 연기되었다. 감염의 경로를 최대한 막기 위한 조치였다. 당연히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행사들이 취소되었다. 특히 학기초 교육설명회 또는 학부모 상담 시간은 건너뛸 수 밖에 없었다. 2022년 코로나19 팬데믹을 맞이한지 3년차 지금도 진행중이지만 2020년과 달라진 점은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연수 또는 행사들이 취소되는 것이 아니라 다른 방법으로 개최되고 있다는 점이다. 학기초 담임교사와 학부모와의 상담 주간도 대면으로 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전화 또는 이메일, 화상으로 대체되고 있다. MZ세대 젊은 교사들에게 물어보았더니 얼굴을 직접 보지 않고 비대면으로 학부모와 상담하는 것이 덜 부담스럽고 오히려 더 자연스럽다는 반응이 있었다. 그만큼 온라인으로 각종 모임을 하다보니 이제는 대면 모임이 어색하고 부담스러운 것 같다. 

 

온라인을 활용한 회의 또는 행사는 나름 장점들이 있다. 특히 감염병 시대를 맞이하고 있는 지금 현 시점에서 최대의 대안 중 하나다. 사람들이 모이지 않으니 감염의 위협으로 걱정하지 않아도 되고 먼 거리를 이동하지 않아도 되니 시간적으로도 절약이 되고 요즘처럼 고유가 시대 교통 수단을 이용하지 않아도 되니 상당히 효율적인 방법임에는 틀림이 없다. 회의를 준비하는 입장에서도 자신에게 익숙한 온라인 도구를 가장 편한 장소에서 활용할 수 있으니 준비하는 과정에서 오는 스트레스도 줄일 수 있다. 사람들과의 만남을 부담스러운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화상 회의 때에도 얼마든지 자신의 얼굴을 숨길 수 있으니 금상첨화다. 학교 현장에서 당장 학부모와의 상담 주간을 운영하면서 담임선생님들이 평소보다 덜 부담스러운 마음가짐으로 상담에 임하는 모습을 보며 앞으로 온라인을 활용한 상담, 회의 등이 대체 수단이 아니라 계획 단계에서부터 1순위로 고려해야 하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해 보았다. 

 

온라인 회의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사람은 아마도 회의를 주관하는 이 뿐만 아니라 회의 전체를 조율하는 퍼실리테이터가 아닐까 싶다. 온라인 회의의 장점은 기록을 별도로 하지 않아도 된다는 최대의 장점이 있다. 회의 기록을 남겨야 하는 모임이 있기에 주관하는 사람이나 그 역할을 맡은 이들은 회의 중에도 사실 상 집중하기보다 회의 결과를 어떻게 정리할까에 몰두하게 된다. 회의가 끝나도 끝난 것이 아니라 마무리를 해야 하는 일이 남아 있기에 회의 자체가 크게 달갑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온라인 회의는 도구 특성상 녹화도 가능하고 별도의 기록을 하지 않더라도 회의 내용들이 고스란히 남기에 얼마든지 필요한 대로 정리가 가능하다. 퍼실리테이터는 회의를 최대한 편한 분위기에서 진행될 수 있도록 회의 방향을 상기시키기도 하며 시간이 너무 길어지지 않도록 관리하기도 한다. 

 

<온라인 회의와 협업>이라는 책은 온라인을 활용한 회의의 장점과 단점, 앞으로의 시대는 온라인을 주요 도구로 활용할 수 밖에 없음을 강조하며 다양한 온라인 도구 중 뮤랄과 미로라는 도구 사용법과 퍼실리테이션 기법 등을 소개하고 있다. 가장 바뀌지 않는 곳이 학교라고 한다. 팬데믹 상황이 어느 정도 종료가 되더라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은 온라인에서 다시 대면으로 회귀할 수 밖에 없는 현실적 이유가 있다. 다만 학교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수업 외에 각종 회의나 협의는 그나마 지금 활용하고 있는 온라인 도구들을 포기하지 않고 사용하지 않을까 싶다. 일반 기업체나 사회 전반적인 분야에서는 코로나19 이후 근무 형태가 급속도록 바뀔 것으로 예상된다. 편리하고 좋은 점을 한 번 경험해 보았기에 과거로 다시 돌아가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 다만 편리한 온라인 도구를 활용한 회의 또는 협의 시 소귀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퍼실리테이터의 역할이 그 무엇보다 중요한 시대가 될 것 같다. 

 

https://blog.naver.com/bookwoods/221991869559
10점 중 10점

책은 크게 아래와 같이 세 파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 변화의 시작 - 온택트 시대, 회의와 퍼실리테이션 / 비대면 업무 방식 그리고 회의


2. 뮤랄 퍼실리테이션 온라인 회의 미로


3. 실전활용법


 


기억에 남는 내용들을 정리해봤습니다.


 



성공적인 온라인 회의를 운영하기 위해서, 고려해야 할 다섯가지 관점이 있다


첫 번째는 IT 인프라이다


두 번째는 시간적 요인이다


세 번째는 공간적 요인이다


네 번째는 절차적 요인이다


다 섯번째는 참가자 요인이다 (P/34~35)


 




언택트 회의 방식은 다섯 가지의 주요 기능이 있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


1. 아이디에이션 기능


2. 퍼실리테이션 기능


3. 내용 공유 기능


4. 커뮤니케이션 기능


5. 의사결정 기능 (P/68)



MURAL의 기능을 다룬 부분에서는


자주쓰는 나도 몰랐던 기능인 "비밀유지 기능, 특별한 기능" 이 인상깊었고


다수의 사람들이 접속할 때 마우스가 많아 복잡했는데


'다른 참석자 마우스 커서 표시 해제'기능도 당장 필요한 기능이라 좋았습니다.


 


MIRO에 대한 설명도 하나씩 구체적으로 나와있어 쉽게 따라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거의 사용하지 않아서 ^^;)


활용 사례에 SPRINT 방법이 있었는데 이 방법은 MIRO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한 번 꼭 적용해보고 싶었어요!


 


마지막으로 책 커버 뒷면에 나온 내용이 인상깊어 공유합니다.


 



언택트 시대에 강력히 요구되는 미래 비즈니스 역량


"Digital Communication" 우리는 어떻게 생각을 공유하고 발전시킬 것인가?


01. 온라인 회의는 존재감을 드러내고, 고립감을 해소하는 일이다


02. '비대면 상황'에서 업무를 하고, 성과를 만들어야 하는 상황으로 바뀌고 있다. 이제 당신은 어디를 바라볼 것인가?


03. 새로운 커뮤니케이션의 방법에 대해서 진지한 고민을 시작해야 한다.


04. 업무의 핵심이라 불릴 수 있는 '업무 커뮤니케이션'에서 놓칠 수 있는 회의는 업무환경의 변화에 맞게, 변화하고 진화해야 한다


05. 회의 참여자들은 본인 PC나 노트북을 활용하여 해당 프로그램(MURAL, MIRO)의 다양한 회의참여 기능을 활용하여, 성공적인 원격회의 진행을 할 수 있다.



온라인 퍼실리테이션의 영역이 넓어지면서


다양한 플랫폼 관련 책들이 시중에 출간되고 있습니다.


 


플랫폼에 대한 호불호가 있겠지만


시각화와 참여자의 역동을 생각한다면 "MURAL"과 "MIRO"를 한 번 사용해 보시고,


그 때의 기본서로 활용하며 좋을 듯 합니다.
10점 중 10점

온라인 회의와 협업(한봉규, 이병훈)
 
코로나로 인해 미래 사회에 예측했던 일들이 즉시 경험하게 되었다. 대표적인 예가 온라인 강의와 온라인 회의의 일상화이다. 이에 저자들은 기존의 커뮤니케이션의 방법의 맥락을 살핀 후에 앞으로 적극적으로 변화되어야 할 온라인 회의에 주목하여 책을 집필했다.
 
코로나가 바꾼 기업문화에서 업무 커뮤니케이션은 변화에 맞게 변화하고 진화되어야 한다. 저자들은 5가지 온라인 회의에서 고려해야 할 부분은 중심으로 언급한다. 온라인 회의를 효과적으로 진행할 IT인프라와 집중력을 고려한 시간적 요인 및 참여자들의 공간 및 장소의 적절성에 대한 부분이며 온라인 회의의 회의 진행에 대한 절차적 요인과 마지막으로 참석하는 참여자들의 동기등이 해당된다. 이런 5가지 요인을 중심으로 온라인 회의를 어떻게 구성할지를 고민해야 한다.
 
저자들은 이런 분위기 속에서 현재 각 기관들의 현재 상태를 점검한다. 일 잘러 들의 대면이건 비대면이건 성과를 내야 한다는 분위기 조성이다. 주니어 직급은 비대면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쉽게 수용한다. 결국 비대면 상황에서 구성원들이 성과를 낼 수 있을지에 중점을 두어야한다 미국의 실리콘밸리에서는 실시간 피드백 시스템을 활용한다. 저자들은 이 부분에 관심을 두어야 한다고 말한다. 대면과 비대면의 장점을 혼합하여 잘 활용하여야 한다.
하지만 아직도 대학이나 청소년 교육현장은 대면의 중요성을 피부로 느낀다. 비대면의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대의 변화에 맞추어 비대면 교육도 개발하고 발전시켜야 한다.
 
저자들은 비대면 업무 형태에서 권장하는 회의 방식은 디지털 퍼실리테이션 기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언택트 회의 방식이다. 특히 언택트 회의 방식은 온라인 IT 환경과 그래픽 퍼실리테이션이 합쳐지게 되는 형태인데 텍스트, 이미지,탬플릿 등을 적극 활용하여 회의 참여자들의 의견과 논의 내용 사이의 연관성이나 패턴을 포착하고 실시간으로 논의한다.
이때 회의 방식에 mural 과 miro와 같은 협업툴을 활용하게 되면 참여자들이 해당 프로그램의 다양한 회의참여 기능을 활용하여 성공적인 회의 진행이 가능하다.
회의의 내용이 실시간 기록되어 집중할 수 있고 손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다양한 이미지와 탬플릿으로 시각적인 효과로 인해 참여자들이 더 기억하기 쉽다는 장점도 있다.
 
이후 저자들은 뮤랄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친절하게 예시들을 보여주면서 하나씩 하나씩 알려준다. 텍스트와 도형 및 아이콘과 이미지 더 나아가 퍼실리테이션을 어떻게 진행해야 할지까지 자세히 알려준다. 또한 회의에 좀 더 적합한 미로사용법도 친절하게 알려준다. 회의구성법과 거기에 적합한 기능과 방법까지 알려준다. 이 책의 장점은 각 기능 하나마다 예시들을 자세하게 알려준다. 예시를 위한 예시가 아닌 실제적이며 미리 진행된 것들을 아낌없이 보여주기에 그대로 따라 한다면 초보자도 문제가 없을 것이다. 즉 뮤랄은 퍼실리테이션을 중심으로 미로는 온라인 회의 중심으로 사용한다면 온라인 모임에 강력한 무기를 가지고 있는 셈이다. 한번에 익히기는 힘들지만 소그룹이나 부서에서 조금씩 함께 익힌다면 어떤 상황에서도 효과적인 회의진행이 가능할 것이다.
10점 중 10점
#온라인회의
#온라인회의와협업



주말, 노오란~ 책을 완독했습니다.
치열하게 글을 쓰셨을 저자를 생각하면,
이렇게 편하게 지혜를 얻어도 되나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미 변해버린 세상.
VUCA 시대를 살아가는 비즈니스맨들에게 일독을 권합니다.
개인적으로 맨마지막 '글을 마치며' 부분을 먼저 읽어보길 권합니다.
만약 이 책을 구매하지 않으신 분들은 서점에서 꼭 이 부분 먼저 읽어보시길...



그러면 이 책이 지향하는 방향이 보일 것입니다.
뮤랄Mural과 미로Miro의 현재 위치와 지향하는 바,
그리고 우리는 이 화이트보드 플랫폼 툴들을 어떻게 생각하고, 활용해야 할 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언택트 시대가 강력하게 요구하는
온라인회의 퍼실리테이션 역량.
이 책이 여러분들에게 좋은 가이드가 될 것입니다.
10점 중 10점

처음에 재택근무를 막 도입할 때에는 솔직히 부하 직원들을 100% 믿지 못했던 것 같아요. 그렇지만 뭐 어쩌겠습니까?
그러다가 온라인으로 회의를 하는데 저만 모르는 것 같아서 책을 사서 공부를 또 했지요. 그렇게 벌써 반년도 더 지났고
이제는 어느정도 자신감이 있긴 합니다만 그래도 아직 부족합니다. 앞으로 더 많은 온라인 작업이 이루어질테니까요.

온라인 작업을 위한 도구들이 필요하고 이에 해당하는 것이 뮤랄 & 미로입니다. 
실시간 협업 툴을 이용하여 온라인으로도 아이디어 발상 협업에 제한이 줄어듭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다양한 기능들을 가지고 있다고 무조건 좋은 도구가 아니라는 것이죠.
팀의 분위기와 취향, 무엇보다도 회의의 목적에 맞게 사용해야죠.
어떤 사람은 처음에 복잡하다고 거부감이 들 수도 있겠지만, 일단 써보고 모르겠으면 이런 책을 사서 읽어도 보면서..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사용하나 살펴도 보면 이만한 툴은 없습니다.

다른 유명한 툴도 있지만 저희 팀에서는 특히 뮤랄이 적합한 것 같아서 사용한지 한 달 남짓 된 것 같네요.
우연히 살피다가 '뮤랄'이라는 단어가 책제목에 있길래 설마하고 봤더니 뮤랄이더라고요. 조금 살펴보다가
도움이 될 것 같아 틈이 나거나 필요할 때 손에 집기로 결정했어요. 미로라는 툴도 소개해주는데 읽어보니 흥미가 생기네요.

툴이 전부는 아니지만, 툴을 바꾸면 의외로 회의가 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효율적인 워킹을 위해 어떤 툴(프로그램)을 사용해야
효율적이고, 어렵지 않을 것인지 모르겠다면 한 번쯤 읽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적어도 뮤랄과 미로를 처음 들어봤다면
'이런 것도 있구나'라고 생각해도 좋을 것 같아요. 그러다가 한 번쯤 사용해보고 "어 괜찮네?"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으니까요.

코로나로 인한 변화가 너무 많아요. 코로나 초기에 후배들이 조금만 아파도 재택근무를 하는 모습이 보기 싫었었는데,
지금같이 심화된 상황에 처하니 오히려 우리 회사가 조치를 잘한 것 같아요. 뿐만 아니라, 회의에서는 최대 인원을 제한하여
진행했었는데, 이는 굉장히 답답하고 불편했지요. 하지만 마찬가지로 조치를 잘했다고 생각해요.

전세계적으로 코로나의 여파가 크지요. 경제 활동이 많이 줄었다고 하여도 우리 팀은 계속해서 달리고 있습니다.
온라인 회의라는 처음 타보는 자동차를 탑승해보니 기어도 다르고 비상등을 키려고 했더니 와이퍼가 작동했지요.
그럼에도, 경험을 바탕으로 이제는 어느덧 익숙해지고 있습니다. 온라인 회의는 책에서처럼 필수가 되었으니까요.
 
 
 
 
10점 중 10점
/최고예요
재택근무를 하게 된 근로자들 대다수가 만족하고 있군요. 온라인 준비해야겠어요.
10점 중 10점
/쉬웠어요
잘 읽었고, 대시보드의 경우 뮤랄보다는 미로가 나은 거 같네요.
10점 중 10점
/집중돼요
뮤랄의 Private Mode, Celebrate 기능 숙지했습니다. 여러모로 좋은 책이네요.
10점 중 10점
/집중돼요
뮤랄 AREA로 상상력을 키우기 위한 발걸음을 내딛어보려고 합니다. 고마워요.
10점 중 10점

 

 책 제목에도 쓰여있듯이, 미로와 뮤랄 두 온라인 화이트보드 프로그램에 대하여 미숙한 사람들에게 적극 추천함.
대학교 수업, 온라인 회의 등에서 코로나 이후로 ZOOM이 부상하기 시작함. 어쩌면 지금도?
그런데, 문제는 이렇게 급작스럽게 일상이 된 ZOOM이기에 미숙하게 사용하는 사람들이 있었음.
그렇다고 그들을 탓하는 것이 맞나? 누가 그들을 교육해주고 그들에게 알려주었나?



뮤랄과 미로도 비슷한 것 같음. 앞으로 뮤랄과 미로와 같은 구독제 온라인 화이트보드 프로그램들이 부상할 것이라 생각함.
그렇기에 이 책을 통해 미리 학습해야 한다고 생각함.
단축키를 비롯한 각종 도구들과 숨겨진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며 그 도구들을 사용하는 목적은 무엇인지 알 수 있음. 좋은 점은 뮤랄과 미로에 집중했기 때문에, 상세하고 천천히 알려주기에 쉽게 습득할 수 있음



책에서 말하듯, 앞으로 코로나가 끝나는 시대가 온다 하더라도 ( 물론 코로나가 끝나지 않을 수도. ) 온라인 교육이나
온라인 회의, 재택근무 등이 예전과 똑같은 비중으로 유지된다는 보장은 없음. 아니 오히려, 그렇지 않음.
코로나로 인해 우리는 갑작스레 재택근무와 온라인 회의 등을 해야만 했고, 그 결과 생각보다 괜찮다는 의견도
상당하기 때문.



어찌 되었건, 코로나로 인해 우리는 이러한 상황을 겪었고 이제는 온라인에 대한 대비가 필요함.
물론, 그게 꼭 뮤랄과 미로가 아닐 수도 있다. 하지만 이것을 제대로 사용해 본 사람들이라면 뮤랄과 미로에게는
열린 미래가 기다리고 있음. 나또한 그렇게 생각하고 이 책을 읽으면서 그 생각은 더욱 확고해 짐.
혹여 뮤랄과 미로를 처음 들어본 사람이라면 한 귀로 듣고 흘리지 말고, 한 번 찾아보길 바람.

효율적인 온라인 환경을 구비하기 위해서 존재하는 쉽고 깔끔한 보드 프로그램이라 만족할 수 있을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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