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트 오브 포토그라피(Test of Photography)

양장본 Hardcover

김규식 저자(글)

머그 · 2020년 01월 22일

책 소개

그동안 다양한 작품을 만들어 온 김규식 작가의 작품 중 사진적 실험에 관련한 작품만을 모은 작품집이다.
진자운동실험과 원근법 실험은 어떻게 보면 사진에서 다 알고 있는 이야기일 수 있고, 아주 단순할 수 있지만 이 단순한 원리를 실험을 통해 보여주고 있으나, 그 결과물이 얼마나 유니크한지를 알 수 있는 작품집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규식

이미지를 분석하고 매체를 탐구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을 기반으로 하고 있지만 여러가지 미디어를 이용하고 다양한 실험을 기반으로 이미지를 만들고 있다. 관련작업으로는 〈입자실험〉과, 〈진자운동실험〉, 〈원근법실험〉, 〈추상사진〉등이 있다. 전시로는 〈39조2항〉(아트선재센터,서울, 2008), 〈격물치지〉(일민미술관, 서울, 2010), 〈창동그라피〉(국립현대미술관 창동창작스튜디오, 서울, 2012), 〈신세계로의 불시착〉(갤러리 누벵, 상파울로, 2014) 등 다수의 그룹전과 2006 〈Mediators: The look of shamans〉( Palagio di Parte Guelfa, Salone Brunelleschi, 플로렌스, 2006) , 〈플라-워즈〉(트렁트갤러리, 서울,2009) 등 9번의 개인전을 가졌다. 포토피버 2019 Eberhard Prize 파이널리스트에 노미네이트 되었고, KT&G 상상마당 SKOPF 올해의 작가(2019)에 선정되었으며,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서울시립미술관, 일민미술관 등에 작품이 소장되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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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실험으로서 매체연구 그리고 진자운동실험

내가 평면을 지속해야 되는 이유 중의 하나가 사진이 뭔지에 대한 궁금증이라면 이것을 물리적인 실험, 이런 걸 통해서 구체적으로 보여주고 싶다 이런 생각을 하게 된 거죠. 그러면서 작업의 전환을 맞이한 거예요.
뭔가 남들이 하지 않았던 부분 중에서 할 이야기를 찾아내는 거예요. 다 알고 있는 이야기일 수 있어요. 아주 단순한 거예요. 어떻게 보면. 우리가 다 아는 거지만 이거에 대한 실험을 보여주고 싶다. 그리고 그 실험을 어떻게 유니크하게 보여줄 건가 하는 고민을 계속하는 과정이 된 거죠. 그러다 보니까 이런 실험 시리즈가 나온 거죠.
-작가 인터뷰 중-

출판사 서평

작가의 개인적인 네러티브를 완전히 배제한 채 순수하게 사진적 성질만을 이용한 그의 작품들은 사진의 내용과 표현에 관한 고민에 새로운 답을 제시하는 듯하다. 하지만 이 모든 작업은 가장 근원적이고 근본적인 접근임을 작품집을 통해 알아간다면 더욱더 흥미롭게 작품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모든 작품 설명은 국,영,불문으로 3개국어로 되어있음.

기본정보

ISBN	9791189291143 ( 1189291142 )
발행(출시)일자	2020년 01월 22일
쪽수	176쪽
크기	225 * 300 mm
총권수	1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