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모헌드레드와 문화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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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를 호모사피엔스 homo-sapiens라 부르는 것에 빗대어 현 백세시대를 유엔이 호모헌드레드 시대로 명명했다.
100세 이상의 장수가 보편화된 시대가 왔음을 선언한 것이다.
2009년 세계인구고령화 World Population Aging 보고서에서 유엔은 평균수명이 80세를 넘는 국가가 2000년에는 6개 나라에 불과했지만, 2020년에는 31개 국가로 급증할 것이라 전망했다.
호모헌드레드 시대는 모든 사회시스템의 변화를 요구한다. 문화산업도 변해야 한다. 그래야 문화산업이 생존하고 번성할 수 있을 것이다.
문화는 곧 우리 인류의 삶이다. 호모헌드레드 시대에 우리 인류는 어떻게 적응해야 하는가.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
첫째, 우리나라 대중문화산업이 어떻게 백세시대에 적응했고, 또 적응하고 있는지 독자 분들이 조금씩만이라도 더 이해하기를 소망한다. 이것이 이 책을 쓴 가장 중요하고 직접적인 동인動因이다.
호모헌드레드 시대에서 모든 산업은 적응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하지만 적응 방식은 체계화되지 못했다. 심도 있는 연구가 아직은 부족해서이다. 이 책이 정리한 대중문화산업의 백세시대 적응기記가 다른 산업까지 확장돼 다른 산업의 고령사회 적응기도 연구·정리되길 희망한다. 주택이나 패션·의류 부문에서는 특히 연구할 게 많아 보인다.
둘째, 대부분의 나라들이 일자리 부족에 허덕이고 있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다. 특히 고령인구는 절반이 빈곤층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우리나라가 이 부문 1위다. 2018년 현재 국내 65세 이상 고령자인구 700만 가운데 빈곤층이 350만이다. 여기에 차세대 고령층인 베이비부머 700만이 대기 중이다. 향후 빈곤율이 여전하다면 정부는 700만 고령 빈곤자를 보호·관리·요양해 줘야한다. 이 부담을 경감하는 최선책은 하루빨리 오륙십 대 후기 베이비부머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다. 수많은 관계자들이 확실한 방법론을 찾지 못하는 것 같아 안타깝다.
상당수 사람들이 그 답을 시니어 비즈니스에서 찾고 있다. 이 시장은 세계적으로 급팽창하고 있고 다양한 기술의 접목이 시도되고 있다. 현재시점에도 시니어 비즈니스 분야는 그 영역이 꽤 넓어 보인다.
세 번째 바람은 바로 여기에 있다. 이 책이 시니어 산업과 비즈니스의 이해를 고양하고 그 활성화에 기여하길 희원한다. 정부-대기업-중소기업의 협력관계가 제대로 이뤄져 시니어 산업이 성장하면 시니어는 물론 청년에게도 적잖은 일자리를 가져다줄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 임진모는 고려대학교 사회학과. 2006 MBC 연기대상 라디오부분 공로상.
2011 제5회 다산대상 문화예술 부문 대상.
경향신문 기자. 내외경제신문 기자.
영상물 등급위원회 공연심의위원. 한국저작권위원회 위원.

저자 이재광은 한양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특임교수.
시니어 전문 매거진 〈시니어 비즈니스 리뷰〉 발행인 겸 편집인,
뉴스통신 KNS 논설위원·전문위원.
고려대학교 사회학박사, 경희대학교 행정학박사.
미국 뉴욕주립대학교 브로델연구소 객원연구원, 한성대 겸임교수,
경기개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중앙일보 기자,
젊은영화비평집단 고문 등 역임.
저서 『과잉생산, 불황, 그리고 거버넌스』 『영화로 쓰는 세계경제사』
『상식과 싸운 사람들』 『식민과 제국의 길』 등.
저자 전찬일은 서울대 독어독문학과 대학원.
동국대 영화전공 박사 수료.
부산국제영화제(BIFF) 프로그래머.
아시아필름마켓 부위원장, 연구소 소장.
현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집행위원, 강원영상위원회 운영위원.
숙명여대, 경기대, 전주대, 한국외국어대 등 겸임·객원 교수.
현 조선대학교 초빙교수.
〈아시아엔〉, 〈공연과 리뷰〉, 〈쿨투라〉 등 기고.
평론집 『영화의 매혹, 잔혹한 비평』
『문화현장에서 오늘의 영화를 읽다』(손정순 공저)
『전찬일의 세계영화사조론 1/2』등.
저자 이채원은 서강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동 대학원 문학박사.
영화평론가. 나사렛대학교 교양교육학부 교수.
2013 동아일보 신춘문예 영화평론 부문 당선으로 등단.
『소설과 영화, 매체의 수사학』(국학자료원)
『영화 속 젠더 지평』(서강대 출판부).
저자 최현규는 2010 올해의예술가상 수상. 복사골문학상 수상.
2011 부천신인문학상위원장. 2017 한국작가회의 부천지부장.
전 부천대학교수. 현 동국대학교 외래교수.
장편소설 전3권 『모스』 문학평론집 『문학, 씨줄과 날줄』
장편소설 전3권 『해인의 비밀』 단편소설집 『즉흥환상곡』 출간.

저자 이재욱은 충청일보 신춘문예 소설 입선(학생부).
충청일보 신춘문예 동화 입선(학생부).
부천신인문학상. 복사골문학상 수상. 경기도문학상 수상.
소설집 『귀천의 길목』 『연탄 두 장의 행복』
장편소설 『아버지의 가슴앓이』 출간.
전 부천작가회 회장. 부천소설가협회장.
수주문학상 운영위원. 부천신인문학상 운영위원.
한국소설가협회 회원.
현 부천 복사골문학회 회장.
저자 이한규는 수원시 부시장. 고려대학교 사회학과 졸업.
버밍엄대학교 도시지역개발학 석사.
서울시립대학교 대학원 도시행정학 박사.
제35회 행정고시 합격.
2005 경기도 양주시 부시장. 2007 경기도청 정책기획심의관.
2012 경기도청 안전행정실장, 기획행정실장.
2013 경기도 성남시 부시장. 2016 경기도 부천시 부시장.
목차
- 저자소개
머리글
제1부 : 호모헌드레드 음악
제1장 시니어와 한국 대중음악 - 임진모
제2장 팝음악으로 시니어를 살피다 - 임진모
제2부 : 호모헌드레드 영화
제1장 2014년, '특별에서 일상'이 된 한국시니어 영화 - 이재광
제2장 주목할 만한 국내외 시니어 영화들(2015∼2018) - 전찬일
제3장 할리우드와 시니어 영화 - 이채원
제3부 : 호모헌드레드 문학
제1장 한국 현대시로 시니어를 관조하다 - 최현규
제2장 한국 소설에 나타난 시니어 상像 - 최현규
제3장 호모헌드레드 시대의 문단 트렌드 - 이재욱
제4부 : 호모헌드레드 문화 정책ㆍ제언
제1장 문화가 최고의 복지, 호모헌드레드 사회와 문화정책 - 이한규
제2장 백세 대중문화 지평 확장을 위한 제언 - 이혜경
일러두기&미주
출판사 서평
호모헌드레드와 문화산업 저자들의 한마디
임진모
음악인에게, 우리 모두에게도 음악은 백세시대의 해결책이다.
이재광
영화 속 시니어처럼 백세시대는 일상일 뿐이다.
전찬일
우리 삶에서 관계는, 소통은 얼마나 소중한가. 그 어떤 역경이 도사리고 있든
삶은 견뎌낼 가치가 있는 것이라는, 삶을 향한 예찬을 나는 잊지 않는다.
이채원
노년의 삶은 생의 별책부록이 아니라 절정일 수 있다. 생의 마지막 페이지들은
더 그윽하고 멋있게 써나갈 수 있으며, 완전히 연소할 때까지 타들어갈 수 있다.
최현규
노인이라는 말에는 인간의 다양한 자질과 능력을 무력화하는 힘이 있다.
이재욱
버킷리스트를 행동으로 실천하는 액티브 시니어들의 호모헌드레드 시대가 도래했다.
이한규
백세시대 노년의 문화 향유는 젊은 날 접하고 경험한 문화의 다양성에 좌우된다.
이혜경
노인 하나가 죽으면 도서관 하나가 불타는 것과 같다는 말이 울림으로 다가왔다.
기본정보
ISBN | 9791188740116 |
---|---|
발행(출시)일자 | 2018년 08월 14일 |
쪽수 | 272쪽 |
크기 |
152 * 216
* 20
mm
/ 412 g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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