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 오르고 여행을 해보니 삶이 즐거워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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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으로 오게나
그대 영혼이 아프거든
산으로 오게나
산은 숲은 포근한 엄마 품이러니 ...” 〈서문에서〉
저자는 산을 오르며 울분을 삼키고, 여행을 통해 울화를 해소하면서 삶의 오아시스를 찾아내는 과정을 이 책을 통해 섬세하게 표현하고 있다.
저자는 산행이나 여행에서 느낀 바를 직설적이면서도 풍부한 감성으로 녹아내려 부단히 애썼지만, 필설로 이루 형용할 수 없는 천혜의 경관을 마주할 때는 표현의 한계를 절감하고 자연의 경이로움에 저절로 고개가 숙여졌다고 한다.
이 책을 통해 저자의 고뇌를 공감하고 치유해가는 과정을 공유하다 보면, 새로운 인생의 길을 모색하고 삶이 즐거워지는 비결을 터득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은 일상의 스트레스를 말끔히 해소하고 삶의 질을 드높이는 인생 지침서이다. 힘들고 어려울 때는 산행이나 여행을 통해 성찰하면서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회복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해 준다.
저자는 서문에서 이렇게 토로하고 있다.
“때로는 삶의 무게가 어깨를 짓누르거나 원망이 솟구쳐 가슴이 아플 때는 구도(求道)하듯, 힘든 육신의 고행을 인내하며 묵묵히 오르다 보면 물빨래하듯 영혼이 맑아지는 산행들도 잊을 수 없는 감흥으로 남아있다.”
“나는 산행에 대한 내 나름의 철학이 있다고 생각하는 ‘등산 마니아’라고 할 만한 삶을 이어왔으니 산은 내 영혼의 안식처요, 고단한 육신의 놀이터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는 곳이었다.”
목차
- 산이 좋아 산에 오르노라네
눈 오는 날 관악산을 오르다
북한산성 동장대길을 오르다
도봉산을 오르다
관악산 육봉능선을 지나 연주대로 오르다
화사한 서리산 철쭉 완상산행을 하다
무학산에 오르다
오늘은 승가봉 오르는 길도 높고 힘들구나
설악산은 언제 어디서 올라도 명산 절경이다
삼성산·관악산을 종주하다
소요산 환주기
숨은벽 능선 등반기
북한산성 주능선 산행기
어제는 도봉산에 올라 너무 땀을 많이 흘렸다
상장능선을 오르니 초가을 풍광이 참 좋구나
의상능선으로 올라 산성을 따라 걸으니 사방이 절경이구나
추읍산 산행기
마니산에 오르다
·
·
[중략]
·
·
해외로 나가보고 견문이 넓어지니 생각이 달라지고 삶의 의미를 깨닫게 되더라
유럽 6개국 첫 해외여행 소감
지중해 투어를 가다
계림산수와 서안의 문화유적을 보러 가다
중원의 중심 무한을 거쳐 장가계로 가다
중국 서남부 운남성 귀주성을 거쳐 성도로 가다
상해 소주 항주 황산 구화산 남경 장강삼협으로 가다
영산 백두산 트레킹을 하다
남반구 뉴질랜드와 호주 동부로 가다
앙코르와트로 가다
우루무치에서 둔황까지 실크로드로 가다
미 서부, 캐나다 로키 자동차여행
일 주간 터키를 둘러본 여행은 참 좋은 경험이었다
라오스 골프여행을 가다
필리핀 푸에르토 아즐 골프여행
마이다 골프여행
에버그린 힐스 골프여행
훗카이도로 가다
기본정보
ISBN | 9791188437047 |
---|---|
발행(출시)일자 | 2022년 02월 10일 |
쪽수 | 379쪽 |
크기 |
153 * 227
* 23
mm
/ 557 g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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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이 치유를 위해서 큰 힘이된다는 내용이 감명깊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