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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아이들 3
이하은 저자(글) · 김옥재 그림/만화
마인드큐브 · 2020년 12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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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친구가 될 수 있을까?
세 나라가 싸우고 있는 이 아수라장 속에서…
딱지가 만든 「일제강점기 아이들」은 우리의 역사, 그중에서도 구한말에서 1945년 해방까지 우리 민족의 수난 시기에 살았던 아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역사동화 시리즈이다. 평범하고 순수한 아이들의 삶조차 평범할 수 없었던 일제강점기, 그 혹독했던 시기를 온몸으로 살아낸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아픈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으려면 지금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생각해 보게 한다.

이 책의 총서 (4)

작가정보

저자(글) 이하은

진주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고 서울에서 성장하였으며, 부산에서 교사로 일했습니다. 지금은 양산 원동 꽃나루마을에서 고양이, 강아지들과 함께 텃밭을 가꾸며, 누구든 즐겁게 읽고 힘을 얻는 이야기를 쓰고 있습니다. 어린이동산 중편 동화 공모에 당선되었고, MBC 창작동화 장편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말 지도를 전하는 아이』로 서울문화재 단 창작 지원금을 받았습니다. 지은 책으로는『하늘 목장』,『금동향로 속으로 사라진 고양이』,『첫사랑 탐구하기』,『황산강 베랑길, 자전거 타고 조선에 가다』,『생각하는 고양이』등이 있습니다.

그림/만화 김옥재

세종대학교 회화과(한국화전공) 졸업하고 현재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그림동화, 어린이단행본, 사보, 교과서, 광고 등의 작업을 하고 있으며, 그린 책으로는 〈달팽이처럼 느리게 살아요〉,〈비단을 잘 팔려면〉,〈찾아가는 도시이야기-수원시〉, 〈숙영낭자전〉,〈해모수와 금와왕〉,〈단군왕검〉 등이 있다.

목차

  • 증언자 조선 아이, 승기
    목격자 중국 아이, 진쉐
    채소 장수 아저씨
    미치코의 오해
    서로 다른 생각 때문에
    조작된 사건
    사라진 사람들
    내 시간은 한 시간밖에 남지 않았다
    가까운 미래
    윤봉길 심문 과정 취재
    작가의 말

출판사 서평

왜 윤봉길인가?

「일제강점기 아이들」세 번째 책『세 아이의 약속』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1932년 4월 29일, 상하이 훙커우 공원에서 열린 일본 천황 생일기념과 승전 축하식장에 폭탄을 던진 윤봉길의 의거와 그때 그 자리에서 그 광경을 목격한 조선, 중국, 일본 세 아이의 갈등과 화해를 담고 있다.
윤봉길이 의거를 일으켰던 1932년 당시 조선의 상황은 무척이나 비관적이고 암울했다. 일제 통치가 당연시되고 뿌리내림으로써 독립에 대한 희망이 거의 사그라들어 변절자가 속속 생겨났고, 유명 인사들이 앞장서서 조선의 딸들을 일본군 위안부로, 어린 학생들을 학도병으로 보내야 한다고 대중들을 설득하며 다녔다. 같은 해 이봉창이 일본 천황에게 수류탄을 던졌으나 실패했고, 상하이 임시정부 역시 일본의 집요하고 악랄한 보복과 탄압으로 거의 와해되다시피한 상태였다. 설상가상으로 당시 중국의 장개석(장제스) 총통은 임시정부가 아무것도 하는 일이 없다며 지원을 전혀 하지 않았다. 이러한 상황에서 독립은 더욱 요원할 수밖에 없었다.
이때 일어난 윤봉길의 훙커우 의거는 독립운동의 새로운 전환점이 되었다. 이 일로 일제의 탄압은 더욱 거세졌지만, 독립에 대한 열기는 점점 타올라 실의에 빠져 있던 조선인들이 자신감을 되찾고 독립에 대한 열의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조선인의 각성을 촉구하고, 전 세계에 조선의 존재를 각인시키고자 의거를 일으켰다는 윤봉길의 의지가 파도가 몰아치듯 물결치기 시작한 것이다.


그분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자신을 희생한 거야
폭도가 아니라고!

이 책은 윤봉길이 의거를 일으킨 그날의 훙커우 공원을 배경으로 시작한다. 그날 그 현장에는 세 아이가 있었다. 한국 아이 승기와 중국 아이 진쉐, 그리고 일본 아이 미치코이다. 세 아이는 같은 영어 교습소에 다니며 공부하는 단짝 친구들이다. 그러나 훙커우 사건 이후 세 아이의 관계는 복잡하게 얽혀있는 세 나라의 관계처럼 미묘하게 뒤틀린다.

그날 승기는 거리로 쏟아져 나온 일본인들의 흥분과 열기 속에 휩쓸려 훙커우 공원에 들어갔다. 그런데 거기서 뜻밖의 인물을 보게 된다. 바로 채소 장수 아저씨! 승기네 식당에 채소를 대주는 그 아저씨가 평소와 다르게 말쑥하게 양복을 차려입고 있었다. 아무나 올 수 없는 일왕 생일잔치에 한 손에는 도시락을, 또 한 손에는 일장기를 들고 입장하는 모습을 보고 승기는 의구심이 생겨 예의주시한다. 그리고 거기에 또 다른 아이, 진쉐가 있었다. 진쉐도 그 사람을 보았다. 절도 있는 행동과 굳은 표정이 딱 봐도 잔칫집에 놀러온 사람이 아니었다.
기념식이 시작되고 일본 국가가 울려 퍼지자, 그 사람이 갑자기 앞으로 튀어 나갔다. 그러고는 단상 위로 폭탄을 던졌다! 이 놀라운 광경을 승기와 진쉐는 두 눈으로 똑똑히 목격했다. 모두에게 충격을 안긴 그 사건을 두고 중국인이다, 조선인이다 소문만 무성하더니 결국 윤봉길이라는, 조선인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상하이에 살면서도 일본인들의 행패에 시달리고 있던 동포들은 조선인이라는 자부심과 함께 독립에 대한 희망으로 은밀하게 술렁이기 시작하고, 일제의 탄압과 보복은 더욱 악랄하고 거세졌다. 이런 분위기는 아이들에게도 그대로 전가되어 일본 아이, 미치코는 윤봉길을 폭도이자 가해자로 규정짓고 승기와도 절교를 선언한다. 정의감 강하고 용감한 승기는 그런 미치코의 태도가 답답하기만 하고, 진쉐는 이 사건을 좀 더 객관적으로 보려고 하지만, ‘만보산 사건’으로 조선인에 대해 좋지 않은 감정을 갖고 있다. 이렇게 세 아이는 자신들의 조국과 각자의 처지에 따라 훙커우 사건을 바라보는 입장 차이가 극명하게 갈라지고 서로 미워하고 갈등한다.
영원히 봉합될 것 같지 않던 세 아이의 관계는 신문기자인 아버지의 영향으로 두 아이들보다 객관적인 입장에서 정보를 접할 수 있었던 진쉐에 의해 조금씩 풀어지기 시작한다. 각자 조국은 다르지만 세 아이는 아이들만의 순수한 감수성과 정의감, 호기심으로 윤봉길이 누구인지, 왜 무엇 때문에 그런 일을 벌였는지 한편의 추리소설처럼 주변 인물을 탐색해가며 마침내 사건의 진실에 도달하게 된다.
이 책은 그날 거기 현장에 있었던 세 아이의 시선으로 ‘윤봉길=훙커우(상하이) 폭탄 사건’으로 박제된 채 전수되는 역사적 사실을 새롭게 ‘살아 있는’ 역사로 되살려내 들려준다. 독립운동가 가운데 한 사람으로 호명되는 윤봉길이 아니라, 생생하게 살아 움직이고 고뇌했던 인간으로서의 윤봉길을 만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정든 고향과 조국을 떠나 낯설고 척박한 땅에서 온갖 설움을 감내하며 살아야 했던 당시 동포들의 고통과 고달픈 삶의 모습도 현실감 있게 그려낸다. 또한 ‘윤봉길 심문과정 취재’를 부록으로 덧붙여 윤봉길의 사상과 자취를 직접 듣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왜 윤봉길인가? 작가의 이 물음은 곧, 역사란 무엇인가? 우리는 왜 역사를 배우는가?라는 질문이기도 하다. 이 책은 그 답을 우리에게 알려준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 시리즈명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91188434367
발행(출시)일자 2020년 12월 30일
쪽수 140쪽
크기
140 * 201 * 17 mm / 243 g
총권수 1권
시리즈명
일제강점기 아이들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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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자 (수입자) 마인드큐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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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일자 2020.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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