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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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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중/고 추천도서 > 아침독서 중고등 추천도서 > 2022년 선정
작가정보
ANISA MAKHOUL
레바논 양봉가들의 자랑스러운 딸로,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이다. 미니애폴리스 예술디자인 대학에서 판화를 전공했으며 자신의 의류 레이블인 ‘Makool’을 출시했다. 〈Lucky〉, 〈Nylon〉, 〈Flow〉 같은 잡지들과 일러스트레이션 작업을 했다.
인도네시아 발리 우붓을 거쳐 말레이시아 조호르바루에서 번역하며 사는 디지털 노마드. 지은 책으로 《결혼에도 휴가가 필요해서》가 있으며, 옮긴 책으로 《시티 오브 걸스》, 《타인에 대한 연민》, 《위대한 시크릿》 등이 있다.
목차
- 이 도서는 목차가 없습니다.
책 속으로
자신을 잘 돌보고 성장시키며 내 안에서 어떤 꽃이 피어나는지 지켜보세요. -5p
삶은 여행이며 여행할 때는 예상치 못한 길을 가야 할 때도 있어요. 목적지를 향해 뚜벅뚜벅 걷는 것도 좋지만, 삶은 목적지가 아니라 바로 이 길 위에서 펼쳐진답니다. -7p
사람들은 통제할 수 없는 외부 환경이 자기 삶을 좌우할까 봐 두려워합니다. 하지만 운명을 결정짓는 것은 사실 우리 자신이랍니다. 다시 말해, 삶은 마음먹기에 달려 있어요. -11p
과학자들은 생각이나 감정이 잠재의식에 영향을 미치는 데 20초밖에 걸리지 않는다고 이야기합니다. -15p
조종당한다거나 제대로 대접받지 못한다고 느끼는 관계라면 건강한 경계를 설정함으로써 힘을 되찾을 수 있어요. 나를 멋대로 휘두르는 부정적인 관계는 내 자존감을 갉아먹지요. 그런 사람들이 함부로 넘어오지 못하도록 경계를 설정하는 것은 꼭 필요한 일입니다. -31p
악성 댓글에 상처 받거나 중요하지 않은 누군가의 계정을 훔쳐보면서 시간을 낭비하지 마세요. 다른 사람이 무엇을 하는지 신경 쓰지 않으면 자신의 행복에 집중할 시간이 생긴답니다. -15p
실수를 하지 않으면 성공도 할 수 없어요. 실수를 해야 그에 대처하는 방법이나 두려움을 떨쳐내는 법도 배울 수 있습니다. 성공으로 가는 길은 실수로 다져져 있답니다. -59p
가끔 ‘너 때문에’라는 말로 내 기분을 쉽게 남 탓으로 돌리곤 합니다. 하지만 자신의 감정은 오롯이 자기 책임입니다. 타인을 변화시켜서 내 삶을 완벽하게 만들 수는 없어요. - 63p
과거에 살고 있다면 우울할 거예요. 미래에 살고 있다면 불안하겠죠. 기쁨이 살고 있는 곳은 바로 지금 이 순간이랍니다. - 73p
출판사 서평
자신을 잘 돌볼 때 생기는 내면의 힘
목표를 빨리 이루어야 한다는 강박이 짓누른다면,
누군가 툭 내뱉은 말로 온종일 마음이 아프다면,
‘그만 포기할래, 더 이상은 안 되겠어….’라는 생각이 든다면,
제대로 대접받지 못하고 있다고 느낀다면...
내 마음을 보듬는 게 먼저입니다.
일상에서 피할 수 없는 압박과 스트레스가 지속될 때
마음을 다독이는 다정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보세요.
오늘 생각을 바꾸면 내일 하루가 달라집니다.
# 하루를 바꾸는 일상 연습
당신은 어떤 루틴을 가지고 있는가?
성공한 사람들은 자기만의 일상 루틴을 적어도 하나는 가지고 있다. 저자 또한 3년 이상 아침 루틴을 행하면서 점차 평화로운 하루를 보내게 되었다고 한다. 이 책은 마음 챙김을 위한 생각할 거리들을 가벼운 메시지로 만들어 발랄한 그림과 함께 보여준다. 내가 목표로 하는 것들을 수없이 반복하면서 일정한 루틴으로 만들면, 이를 통해 삶 전체를 변화시킬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어지러운 마음을 가만히 들여다보며 나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그림을 챙겨 보자.
어떤 그림에 마음이 가는가?
낯선 길을 산책하고, 조용히 앉아 그림을 그리거나, 잠시 하던 일을 멈추고 주위를 둘러보는 것은 어떤가. 바쁘고 산란해서 잘 보이지 않던 내 진짜 마음이 어느 순간 또렷이 보이기 시작할 것이다. 채소를 조금 더 먹고 식물을 돌보며 낮잠을 자는 것도 나를 충전하는 방법이다. 이런 소소한 일상을 의식적으로 행할 것. 삶을 변화시키고 싶다면 우선 자신의 생각과 행동을 ‘인식’해야 한다.
바쁜 일상에서 지속 가능한가?
마음 챙김은 운동처럼 특별히 시간을 내야 하는 수련이 아니다. 무의식적이고 습관적으로 해왔던 수많은 선택을 의식적으로 새롭게 하는 것이다. 또한 내 삶의 태도를 선택하고 의미를 부여하는 일이다. 나쁜 생각에 몰두하는 순간을 깨닫고 그걸 멈추기로 선택하는 것, 상대가 썩 반기지 않더라도 ‘싫다’고 말해야 할 때 용기를 내는 것, ‘너 때문에’라는 말로 내 기분을 남 탓으로 돌리지 않고 스스로 책임지는 것, 이런 선택들을 하도록 순간순간 자신을 일깨우고 마음을 다지는 일이다.
매 순간 인식을 깨우는 명상
명상은 이러한 일상 연습의 한 방법이다. 명상은 생각이 떠오르고 있음을 인지하고 다시 호흡으로 되돌아가 자신을 들여다보는 과정이다. 저자는 “마음 속 모든 생각을 없애는 게 아니라 생각하고 있다는 걸 발견할 때마다 다시 돌아와 호흡을 관찰하는 것이 명상이다.”라고 정의한다. 생각하는 사람이 아니라 관찰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명상은 마음 챙김 연습의 목표를 따라가는 한 방법이지만 전부는 아니다. 매일 스케줄 노트에 명상 시간을 따로 체크해 넣을 필요는 없지만 많은 이들이 도움이 된다고 증언한다. 명상의 시간을 따로 내지 못하더라도 일상 속 소소한 순간들을 새롭게 인식하고 내가 선택한 루틴으로 하루를 쌓아가는 연습을 해 보자. 작은 실천으로 삶 전체가 바뀌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 청소년기에 더 중요한 마음 챙김 연습
새학기 증후군과 시험 불안증, 진학/진로 스트레스, 따돌림 등 청소년기 아이들의 마음은 다양한 문제로 몸살을 앓는다. 아동 청소년기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자신과 세상을 따뜻하게 바라보는 긍정의 시선이다. 마음 챙김의 궁극적인 목표는 삶의 어떤 순간에라도 평온을 잃지 않으며 자신을 믿고 다시 일어서는 힘이다. 시시때때로 찾아오는 좌절과 감정의 소용돌이마저도 가치 있는 경험이자 새로운 가능성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단단한 마음을 만들어 주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 생각과 감정을 의식적으로 바꾸는 연습이 필요하다. 우리는 부정적인 생각과 말에 쉽게 물들어 버린다. 긍정은 힘이 센 것처럼 보이지만 오래 유지하기가 어렵다. 그래서 루틴을 만드는 일이 중요하다. 책에서 보여주는 대로 나를 대하는 관점과 생각하는 방식을 바꾸는 몇 가지 일상 의례를 만드는 것이다.
저자는 “잡초에 물을 주지 말라”고 이야기한다. 나쁜 생각에 몰두하는 자신을 인식하고 그 행동을 멈추는 것, 그리고 긍정의 방향으로 조금씩 걸음을 옮기는 것, 이것이 마음 챙김이다. 우리의 생각도 연습을 통해 원하는 방향으로 가게 만들 수 있다. 내 생각과 마음이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오늘, 바로 지금부터 시작해 보자.
기본정보
ISBN | 9791188253234 | ||
---|---|---|---|
발행(출시)일자 | 2021년 06월 25일 | ||
쪽수 | 104쪽 | ||
크기 |
179 * 179
* 14
mm
/ 314 g
|
||
총권수 | 1권 | ||
원서(번역서)명/저자명 | You Are Your Best Friend/Makhoul, Anis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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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나를 좋아합니다 / 콤마 / 아니사 매크홀]
삶의 목표 이루기
삶의 목표를 최대한 빨리 이루어야 한다는 강박에서 자신을 놓아 주세요. 삶은 여행이며 여행 할 때는 예상치 못한 길을 가야 할 때도 있어요.
잘 가고 있어요
목적지를 향해 뚜벅뚜벅 걷는 것도 좋지만, 삶은 목적지가 아니라 바로 이 길 위에서 펼쳐진답니다. 당신이 지금 서 있는 곳과 마침내 도달하고 싶은 곳, 그 사이 공간을 온전히 누리세요. 모든 일은 반드시 일어나야 하기 때문에 일어난답니다.
보내주세요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것이 있다면 그냥 보내 버리세요. 마음에 기쁨이 차오를 자리를 만들어 놓아야죠.
잡초에 물을 주지 않는 법이에요
하루 중에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은 한정되어 있어요. 우리는 언제든 전구를 빼내 탁자 위에 올려놓을 수 있어요. 그러면 그 전구는 더 이상 빛을 밝히지 못하겠죠. 지금 나쁜 생각에 몰두하고 있다면 그 전구를 빼고 더 기분이 좋아지는 생각으로 갈아끼워 보세요.
오늘의 나를 좋아합니다.
이 책에는 목차가 없다.
한페이지에 그림을 한페이지에는 그에 대한 글이 적혀있다.
매우 심플해서 그림을 보고 글을 읽는 재미가 있다.
짧은 글 속에서 깊은 생각을 하게 하거나
짧은 글이지만 무엇을 뜻하는지 바로 알아차릴 수 있다.
저자는 자신을 사랑해야 세상의 독성을 잘 걸러낼 수 있다고 한다.
세상의 독성을 걸러내는 것은 무엇일까?
그리고 독성에 해당하는 것은 무엇일까?
각자 개개인마다 다를 것 같다. 어떤 것이 자신에게 독성으로 다가올지는 말이다.
아무튼 저자는 세상의 독성을 걸러내기 위해 먼저 자신을 사랑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 경계에 대해서도 말하고 있다.
적절하고 건강한 경계 그것이 자신을 보호해주고 사랑과 연민의 마음으로 살수 있다고 한다.
사실 우리는 경계 설정에 많은 어려움을 겪으며 살아간다.
심지어 경계를 설정해야 하는지도 모르고 살기도 한다.
내 자신이 경계를 설정하지 않으면... 또한 건강하고 적절한 경계가 아니면
타인에게 침범당하고 만다. 그리고 세상의 독성을 걸러낼 수 없는 상황이 오는 것이 아닐까?
건강한 경계를 설정하기 위해, 세상의 독성을 걸러내기 위해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이 책은 심플하게 말해주고 있다.
때로는 너무 많이 들었고 이미 다 알고 있는 이야기지만
다시 한번 나 자신을 사랑하고 가치을 알 수 있게 하는데
이도톡 쉽고도 모두가 아는 방법만으로도 가능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된다.
또한 이렇게 쉽고 다 아는 방법을 여전히 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도 말이다.
저자는 잡초에는 물을 주지 않는 법이라고 한다.
하지만 우리는 잡초에 너무나 많은 물을 주고 잘 알지 못하는 사이
잡초와 꽃을 구분하지 못하고 엉뚱한 곳에 물을 준다.
바로 생각이라는 물 말이다. 나 또한 그렇다.
이는 곧 어떤 생각에 시간과 에너지를 사용할지 판단해야 한다는 뜻이다.
하루중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내가 기분좋아지고
긍정적인 생각을 하도록 마음먹는 것은 어떨까?
이것이 잡초에 물을 주는 대신 내가 키우고 싶은
꽃이나 식물에 정확하게 물을 주는 것이 아닐까?
작가의 이 비유는 많은 생각을 하게 했다.
또한 새롭게 알게된 사실은 잠재의식에 영향을 미치는 생각이나 감정은
고작 20초밖에 걸리지 않는다고 하는 사실이다.
단 20초의 생각이나 감정으로도 잠재의식이 생기다니...
지금여기에서가 중요한 이유가 이것이 아닐까?
지금 보이는 것, 느껴지는 것, 냄새나는 것, 낮인지, 더운지 추운지 등 말이다.
이 책은 글이 많지 않고 글에 대한 작가의 그림이 있어 그림만으로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그림을 보며 아주 짭게 읽을 수 있는 글이
생각보다 더 깊이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너무나 평범하고 잘 아는 내용이지만 결국 실천하지 못하는 부분에 대해 다시한번
짧게 짧게 말하고 있다. 물을 마시건, 채소를 먹어야 한다거나, 여행을 가라거나 등 말이다.
한 페이지에 그림 그리고 그에 해당하는 글이 있어 읽기에 부담이 없고
하루하루 한 장씩 읽어도 좋을 것 같다.
무엇무엇을 해요~ 라고 우리에게 제시해 주고 있지만
그에 대한 구체적 답을 주고 있지는 않다.
아마도 ~~을 하라는 것이 이미 우리가 알고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한 방법또한 알기에
길게 적지 않은 것 같다.
이 책에서 해보라고 하는 것을 정말로 하나씩 실천한다면
이 책의 제목처럼 오늘의 나 지금의 나가 좋아질 것 같다.
그리고 내가 좋아지면 타인도 긍정적일테니
자기 자신이 싫어지고 하루하루 부정적인 생각으로 가득한 사람들에게 추천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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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 "꽃이나 식물에 정확하게 물을 주는 것이 아닐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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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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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 "또한 새롭게 알게된 사실은 잠재의식에 영향을 미치는 생각이나 감정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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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 "고작 20초밖에 걸리지 않는다고 하는 사실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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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 "단 20초의 생각이나 감정으로도 잠재의식이 생기다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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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 "지금여기에서가 중요한 이유가 이것이 아닐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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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 "지금 보이는 것, 느껴지는 것, 냄새나는 것, 낮인지, 더운지 추운지 등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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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 "이 책은 글이 많지 않고 글에 대한 작가의 그림이 있어 그림만으로도 느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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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 "그리고 그림을 보며 아주 짭게 읽을 수 있는 글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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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 "생각보다 더 깊이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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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 "너무나 평범하고 잘 아는 내용이지만 결국 실천하지 못하는 부분에 대해 다시한번"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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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 "짧게 짧게 말하고 있다. 물을 마시건, 채소를 먹어야 한다거나, 여행을 가라거나 등 말이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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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 "하루하루 한 장씩 읽어도 좋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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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 "무엇무엇을 해요~ 라고 우리에게 제시해 주고 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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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 "그에 대한 구체적 답을 주고 있지는 않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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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 "아마도 ~~을 하라는 것이 이미 우리가 알고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한 방법또한 알기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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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 "길게 적지 않은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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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 "이 책에서 해보라고 하는 것을 정말로 하나씩 실천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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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 "이 책의 제목처럼 오늘의 나 지금의 나가 좋아질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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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 "그리고 내가 좋아지면 타인도 긍정적일테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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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 "자기 자신이 싫어지고 하루하루 부정적인 생각으로 가득한 사람들에게 추천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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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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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나를 좋아합니다>의 표지에는 '마음 챙김 안내서'라는 글귀가 쓰여 있습니다. 제 마음을 챙겨줘야 하는 건 누구보다도 저일 테지만 잘 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 하여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왼쪽 페이지에는 그림, 오른쪽 페이지에는 글이 담긴 구성이 심플하고 참 좋았습니다. 이렇게 통일된 구성을 보면 괜스레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오른쪽에 담긴 글뿐만 아니라 그 글과 짝을 이뤄 왼쪽 페이지에 담긴 그림도 감각적이고 좋았습니다. 책에는 총 49개의 글, 그림 세트가 담겨있는데, 매일 하나씩 보아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우리는 무언가에 쫓길 때면 마음이 조급해지고 불안해집니다. 남과 비교해가면서 나도 남들처럼 무언가를 삶에서 최대한 빨리 이루어야 한다는 조급함에 사로잡히게 될지 모릅니다. 하지만 저자는 이런 강박에서 우리 자신을 놓아주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내가 한 크고 작은 실수를 반복적으로 곱씹을 때, 다른 사람으로부터 마음의 상처를 받았을 때, 나에게 혹은 주변에 내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안 좋은 일이 있을 때면 우리는 그것을 쉬 떨쳐버리지 못하고 마음에 오래 담아두고는 합니다. 신체의 상처도 마찬가지이지만 마음의 상처도 상처가 아무는 데 한참 걸리는 경우가 많고, 결국 깨끗이 아물지 않아 흉터가 영영 가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자는 이렇게 우리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것은 그냥 보내주라고 말합니다. 우리 마음에 기쁨이 차오를 자리를 만들어 주기 위해서 말이죠. 이 말이 제게는 정말 큰 위로가 됐고 크게 공감했습니다.
그 외에도 정성껏 요리해봐라, 아무도 보지 못하게 커튼을 닫고 내 마음대로 춤을 춰보아라, 아무리 바쁘더라도 잠시 멈춰서 주위를 둘러보아라, 더 행복해지기 위해 채소를 먹어라, 내 자존감을 지키기 위해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건강한 경계를 만들어 보아라, 우리를 제한하는 것은 우리의 믿음뿐이니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무엇이든 가능하다고 믿어라, 넘어졌을 때 다시 일어서는 것이 바로 성장이니 포기하지 말고 계속해라, 다른 사람이 무엇을 하는지 신경 쓰지 않으면 자신의 행복에 집중할 시간이 생기니 소셜 미디어, 핸드폰을 잠시 내려놓아라, 차 대신 자전거를 타고 그 탈 때의 자유로움과 기쁨을 만끽해라, 산책을 해라 등 기억에 남는 내용이 많습니다.
내가 미처 생각지 못했던 부분을 깨닫게 해주었고, 오랫동안 잊고 지냈던 것을 다시 떠올리게 해주기도 했습니다. 함께 하는 시간 동안 마음을 단단히 그리고 확실히 다 잡아볼 수 있었습니다. 확신을 갖게 해주었습니다.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그림과 함께 글로 보니 누군가에게 말로 듣는 것보다 무언가 더 큰 위로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제 마음을 챙겨준 것만큼이나 다른 여러분들의 마음도 잘 보듬어 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았으나, 본 서평은 오로지 제 주관적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나 스스로를 사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책을 읽으면서 다시 느끼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것저것 해보는 것도 필요하고요. 물을 마시는 것만으로도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고 하죠. 책 속에 나와 있는 것들 중에 제가 현재 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읽을 때는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더라고요.
잠시 멈추고 주변을 둘러보는 것들도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그리고 그것이 얼마나 삶에 힘이 되는지를 느끼고 있습니다. 놓아 버릴 것을 제대로 놓아버리는 것, 마음을 편하게 하는 일 등도 삶에서 내가 하고 싶을 일을 더 잘할 수 있도록 해주는 추진력의 역할을 하는 것 같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좋았던 것은 바로 여행을 떠나라는 것이었어요. 평소 같으면 지금 여행을 다니지도 못하는데 무슨이라는 마음이 들었을텐데 여행의 계획을 세우는 것만으로도 기대감을 갖게 된다고 하는데 이 말이 맞는 것 같아요. 여행 계획은 나중에 코로나가 끝나면 그 때 계획을 세우고 가야지라고 생각했는데 당장 떠나지 않아도 계획을 세우는 과정을 통해 새로운 것을 발견할 수도 있고 당장 떠나는 것 같은 마음이 들고 설렘을 가질 수 있다는 사실을 간과하고 있었던 것 같아요. 여행을 한다는 생각을 하며 이런 시기를 잘 이겨내야겠어요.
무기력해지기 쉬운 요즘 같은 때 무언가를 끊임없이 배우고자 노력하고 목표를 가질 수 있도록 해야겠어요. 사실 해보고 싶은 것들이 많았는데 이런 저런 이유를 대며 뒤로 미루고만 있었던 것 같거든요. 그리고 나만의 공간을 꾸미는 일에 좀 더 집중하고 싶네요. 내가 사용하는 공간에 대한 애착을 갖고 이 공간을 꾸미는 일이 그동안은 약간 청소를 하는 것 같은 이미지로 다가왔다면 이제는 꾸미는 일로 다가오니 하기 싫은 일이기보다는 하나의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일이 되는 느낌입니다.
과거도 미래도 아닌 오늘을 사는 내가 되기 위해서 지금의 나를 좀 더 잘 살피고 나를 보듬어주는 일을 나부터 게을리하지 않아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이렇게 하다보면 나를 더 사랑하게 되지 않을까 싶어요.
굉장히 사랑스러운 책이에요.
책에다 인격을 부여할 수 있다면, 이 책은 매력적인 친구 같아요.
늘 가까이 지내고 싶은 친구.
이 책은 오직 나를 위한, 나만의 보물 같아요. 따스하고 멋진 그림과 함께 지금 이 순간의 나를 위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어요.
우리가 매일 살고 있는 이 세상은, 집밖으로 나가면 시끄럽고 복잡해요. 정신을 쏙 빼놓는 온갖 소음들로 가득차 있는 것 같아요.
거기엔 불필요한 말들도 포함되어 있어요. 우리를 지치고 힘들게 만드는 말들...
차라리 침묵이 고마울 때가 있어요.
본인 스스로에게 달갑지 않은 말이라면 그 누구에게도 하지 않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반대로 자신을 위해서 꼭 필요한 말들도 있어요. 생각으로만 머무는 게 아니라 입밖으로 소리내어 해야 하는 말.
바로 이 책을 읽으면서 그 말들을 발견했어요.
아하, 그래! 나에겐 이 말들이 필요했구나.
저자 아니사 매크홀은 이 책의 첫 장을 다음과 같이 장식했어요.
"부모님의 모국어가 영어가 아니니 넌 절대 글을 써서는 안 된다."
라고 말씀하셨던 대학교 영어 교수님께 (3p)
어떤 사연인지는 자세히 모르지만 일단 통쾌했어요.
그 누구보다도 멋진 책을 쓴 작가가 되었으니까요. "넌 안 돼!"라는 말이 틀렸음을 증명했으니까요.
바로 이 책이야말로 차별과 혐오에 맞설 수 있는 용기와 지혜를 담고 있다고 생각해요. 자신을 잘 돌보기 위한 영양제 같은 책이에요.
원제는 "You Are Your Best Friend"인데, "오늘의 나를 좋아합니다"라고 바꾼 제목도 좋은 것 같아요.
이 책이 곧 저자의 정체성을 보여주고 있어서 한번도 본 적 없는 저자에게 반해버렸네요.
글·그림 : 아니사 매크홀 ANISA MAKHOUL
레바논 양봉가들의 자랑스러운 딸로,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이다.
미니애폴리스 예술디자인 대학에서 판화를 전공했으며 자신의 의류 레이블인 'Makool'을
출시했다. <Lucky>, <Nylon>, <Flow> 같은 잡지들과 일러스트레이션 작업을 했다. (104p)
책 모양은 정사각형.
책을 펼치면 왼편에는 그림이, 오른편에는 글이 있어요.
마치 예쁜 카드를 펼쳐놓은 것 같아요. 생일이나 기념일 등 특별한 날에 쓰는 카드는 대부분 타인을 위한 것이잖아요.
그런데 이 책을 보고 있으면 모든 게 다 나를 위한 스페셜 카드 같아서 기쁘고 즐거워요. 약간 인☆그램 감성이 느껴지는 그림책 분위기라서 자꾸 펼쳐보고 싶어져요.
무엇보다도 긍정적인 에너지를 끌어올리는 내용뿐만이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건강을 위한 습관, 풍요로운 삶을 위한 구체적인 조언, 마음챙김의 기술까지 나와 있어서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는 점이 정말 좋았어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나를 위해, 언제든지 마음이 다쳤을 때 필요한 상비약이 아닐까 싶네요.
"잘 가고 있어요"
삶의 목표를 최대한 빨리 이루어야 한다는 강박에서 자신을 놓아 주세요.
삶은 여행이며 여행할 때는 예상치 못한 길을 가야 할 때도 있어요.
목적지를 향해 뚜벅뚜벅 걷는 것도 좋지만, 삶은 목적지가 아니라 바로 이 길 위에서
펼쳐진답니다. 당신이 지금 서 있는 곳과 마침내 도달하고 싶은 곳 그 사이 공간을
완전히 누리세요.
모든 일은 반드시 일어나야 하기 때문에 일어난답니다. (7p)
누군가를 좋아하는 마음은 누구나 가져본 적이 있겠지만
나 스스로를 좋아하고 대견하게 느끼는 마음을 가진 사람은
얼마나 될지 모르겠습니다.
저역시 스스로에게 엄격한 편인지라
잘했다 하기보다는 늘 더 열심히하라고하고,
결과가 좋지않을때에는 다른 사람을 탓하기보다는
내탓으로 여기는 일이 많은데요
그러다보니 자존감도 낮아지는 것 같고, 더 빨리 지치게되는 것 같아요
내가 나를 귀이 여겨야 남들도 귀이 여긴다는 사실을
조금 늦게 알게된게 아닌가싶은데요
오늘의 나를 좋아합니다 라는 문구를 보고
나는 과연 그런 날이 올까, 나에게도 그런 날이 왔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기의 마음을 잘 챙겨야 타인의 마음도 헤어릴 수 있어요
다른 사람들에게는 관대한데 유달리 본인과 가족들에게
까탈스럽다는 말을 많이 듣는데요
그래서인지 사람들을 만나고오면 에너지가 충족된다는 느낌보다는
지친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나 스스로는 다그치면서 다른 사람들은 칭찬해야한다는 의무감이
있다보니 집에 오면 피로감이 몰려오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 책을 보고 나 스스로를 사랑하고, 나 스스로를 돌보는
방법을 배워보고 싶었습니다.
플러그를 뽑아요
휴대전화가 없는 일상은 상상도 못하는 것 같은데요
간혹 휴대전화가 고장이 나거나 어딘가에 두고와서
사용하지 못할때 마음이 불안하면서도
생활의 여유가 찾아든 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오로지 나만의 시간에 집중할 수 있어서 더 좋기도 했는데
가끔은 이런 시간이 나를 위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나만의 공간을 꾸며요
결혼한 신랑 친구들이 서재를 갖는게 소원이다 라고 말을 했다고합니다.
자신이 있을 공간이 좁은 베란다 뿐이라서 집에서 쉴 공간이 부족하다고해요
그래서 전 당당하게 신랑에게 좋은 와이프 얻은줄 알아라 라고했죠
저 역시 서재라는 공간은 결코 포기할 수 없었거든요
서재는 단순하게 책을 보거나 공부하는 공간이 아니라
나 스스로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 내가 가장 편안함을 느끼는 공간 이기
때문입니다.
집 어느 공간에 내가 가장 편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준다면
집에 왔을때 답답함을 느끼기보다는 마음의 편안함을 더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책에서는 나를 돌아보고, 오롯이 나에게 집중할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함으로써
내가 나를 더 이해하고 , 알아갈 수 있게 해주는 것 같아요
아직은 오늘의 나를 좋아하지는 못하지만, 언젠가는
내가 나를 더 좋아하는 날이 올 것을 기대하며 열심히 노력해봐야겠습니다.
사랑해야 세상의 독성을 더 잘 걸러낼 수 있답니다.
자신의 가치를 알아야 자신을 보호해 줄 건강한 경계를 설정할 수 있어요.
죄책감과 의무 대신 사랑과 연민이 가득한 마음으로 살 수도 있고요.
이는 우리 자신은 물론 주변 사람들에게도 큰 도움이 된답니다.
자기 마음을 잘 챙겨야 타인의 마음도 헤아릴 수 있어요.'
많은 현인들이 현재의 중요성을 이야기 한다.
과거에 대한 집착, 미래에 대한 불안이 만드는 온갖가지 감정과 불안은 나를 혼란스럽게 만들고 현재에 집중하지 못하게 만든다.
명상을 통해서 나를 객관화하고, 과거는 흘려버리고 현재에 집중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은 안정을 찾는데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이 과학적으로도 밝혀지고 있다.
명상이라고 반드시 눈을 감고 시간을 따로 내어 수행자의 자세를 하고선 고통을 견대내는 것처럼 앉아있을 필요는 없다. 이 간단하게 구성된 책을 차근 차근 읽어나가는 것도 마음챙김의 한 가지 방법일 것이다.
책을 읽을 때 그림을 별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그림을 볼 거면 만화를 보는게 낫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이렇게 뭔가 편안하고 서정적이면서도 깔끔하고 단순해 보이는 그림을 보면서 글을 차 한잔을 여유롭게 마시면서 이 책을 읽어나가니 마음이 편안해지는 느낌이다.
이 책에는 글씨가 많이 없다.
금방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사실 처음 이 책을 읽을 때는 이게 뭔가 싶기도 했다. 그림 몇개에 글씨 몇자로 금방 읽고 치워버릴 수 있을 것 같은,
어린이 그림책 같은 구성이기 때문이다.
책을 다 읽어버리는 것은 결과를 뜻한다.
책 읽는 자체를 즐기는 사람도 있겠지만 다 읽기 위해서, 책에서 무엇인가 얻기 위해서, 혹은 다 읽겠다는 목표를 완수하기 위해서 읽을 것이다.
다 읽으면 성취감도 들것이다.
지금까지 많은 책을 읽어오진 않았기에 늦게라도 더 많은 책을 읽어보고 싶었다.
그래서 속독을 연습하고 더 빨리 읽기 위해 노력했다.
사람들은 속독을 하면 정독보다 기억에 남지도 않고 얻는 것도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직접, 낮은 단계의 느린 속독을 하게 된 지금 천천히 읽을 때와 별 차이가 없었다.
오히려 너무 천천히 읽으면 잡생각이 많이 나거나 단어와 글자 자체에 집중해서 전체적인 내용이 무엇이었는지 기억이 안날 때가 많았는데, 속독을 하니 집중이 더 잘 되고 기억도 잘 난다.
하지만 바쁘게 달리기만 하면 금방 지칠 수도 있다.
책을 안 읽는 것도 휴식이겠지만 이렇게 그림을 보면서
- 물론 미술에 대한 깊은 조예같은 것은 없지만 -
별로 새로울 것도 없는 글을 읽고 있는 행위가
즐겁다
편안하다
따뜻하다
읽고 나서 무엇을 배웠는지 느끼는 것도 좋지만
읽고 있는 지금, 그 자체가
작지만 뿌듯한 즐거움이었다.
이것이 이미지의 힘인가? 싶기도 하다.
단순해 보이면서도 세밀하고 뭔가 편안함과 친숙함을 주는 그림이다.
뭔가 절묘하게 글과 맞아 떨어진다.
그러면서 노골적이지는 않다.
애들 그림 같이 단순하면서도 뭔가 멋지다.
저자는 마음이 따뜻한 사람일거 같다. 그게 느껴진다고 생각 되는 것은 착각일까?
이것이 이미지의 힘인가? 싶기도 하다.
뭔가 직관적인 그림이라고 해야 되나?
어떻게 표현해야 될지 모르겠지만.... 정말 묘하게 매력적인 그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