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탐정의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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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탐정이 되고 싶은 호찬이의 진짜 범인 찾기!
공평과 공정을 배우는 동화!
친구의 소중한 물건이 사라지던 어느 날, 호찬이는 꿈꿔왔던 명탐정이 되기 위해 자신만의 방법으로 친구의 물건을 함께 찾아주게 됩니다. 호찬이는 예리한 추리를 통해 사건의 실말이를 잘 풀어가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았어요. 과연 무엇 때문에 사건은 점점 더 꼬여만 가는 것일까요?
이 책의 총서 (45)
작가정보

2006년 대전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작가가 되었습니다. 제1회 살림어린이문학상 대상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선생님이 사라지는 학교』, 『선생님이 돌아온 학교』, 『아이들이 사라지는 학교』,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은 날』, 『수상한 아파트』, 『아디닭스 치킨집』 등 백삽십여 권의 동화책과 청소년 소설 『실시간 검색어 1위』, 『구미호 식당』이 있습니다.
작가의 말
나는 어렸을 때 탐정이 되고 싶었어요. 내가 제일 좋아하는 책이 <셜록 홈즈>와 <괴도 루팡>이었거든요.
나는 누구도 풀지 못하는 복잡하고 어려운 사건을 척척 해결해서 세상을 놀라게 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탐정 공부도 아주 열심히 했어요. 책도 많이 읽고 경찰인 친척 아저씨에게도 자주 놀러 가서 사건 이야기도 많이 들었으니까요.
초등학교 5학년 때 내가 탐정이 될 거라는 소문을 듣고 몇몇 아이들이 사건을 해결해 달라며 의뢰했어요. 새로 산 크레파스 실종 사건이었어요. 그런데 나는 크레파스를 가져간 범인을 잡는데 실패했어요. 크레파스를 가져간 범인은 다른 탐정이 잡았지요. 아주 유능한 탐정이었어요. 나는 크레파스를 잃어버렸다는 아이를 의심하지 않았거든요. 그런데 그 명탐정은 그 아이의 방을 뒤져 크레파스를 찾아낸 거예요. 그 아이가 방에 두고 학교에서 잃어버린 거로 착각했거든요.
그 탐정은 나에게 아주 중요한 것을 가르쳐 준 거지요. 사건을 해결할 때는 사건과 연관이 된 모든 사람들을 공정하게 관찰해야 한다는 것을 말이에요. 나와 친하다고 해서 빼 주고 아닌 것 같은 느낌이 들면 빼 주고 그래서는 안 된다는 것을 말이에요.
그 탐정이 누구냐고요? 지금쯤 세계적인 탐정이 되었냐고요? 안타깝게도 그 탐정은 아주 오래전에 세상을 떠났어요. 겨우 15살 때 말이에요.
그 탐정은 바로 크레파스를 잃어버렸던 아이 집에서 키우던 강아지 쫑이었어요. 쫑이는 크레파스 냄새로 크레파스를 찾아낸 거예요.
나는 쫑이에게 밀린 후로 탐정의 꿈을 잠시 접어 두기로 했어요. 대신 작가가 되었지요. 그리고 탐정의 조건에 대해 여러분에게 들려주는 거예요. 공정에 대해 말이에요.
- 공정했던 강아지 쫑을 생각하며 동화작가 박현숙
목차
- 나는 억울해, 알지? → 7
증거가 중요해 → 17
탐정은 가끔 남의 가방도 뒤진다 → 27
미행 → 38
영웅이, 범인 아닌 거 같음 → 49
세상에 두 개밖에 없는 팔찌 → 59
영민이 엄마가 원망스러워요 → 68
감잣국 실종 사건 → 76
한류 탐정의 조건 → 87
작가의 말 98
출판사 서평
명탐정이 되기 위해서는 어떤 조건을 갖추어야 할까?
《완벽한 탐정의 조건》은 명탐정이 되기 위해서는 어떤 조건을 갖추어야 하는 지에 대한 공정과 공평 그리고 차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설아가 영웅이에게 주었다는 팔찌의 도둑으로 의심받고 있는 영민이는 호찬이의 가장 친한 친구입니다. 그렇다고 친구라고 봐주고 의심하지 않아도 되는 건 아닙니다. 공정해야 한다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영웅이가 잃어버렸다는 팔찌는 찾을 수 있을까요? 요즘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베스트셀러 작가인 박현숙 작가의 이번 작품은 어린이 독자들에게 흥미진진한 재미와 함께 자신의 꿈을 찾고 키우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어린이 여러분들은 장래 어떠한 직업을 갖고 싶은가요? 《완벽한 탐정의 조건》의 주인공 호찬이는 탐정이 꿈입니다. 탐정 중에서도 방송에도 나오고 세계로 쭉쭉 뻗어 나가는 한류 탐정이 되고 싶어 합니다.
어린이 여러분은 완벽한 탐정이 되기 위해서 어떤 조건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나요? 어느 누구도 빼놓지 않고 공평하게 용의자로 삼는 것, 구석구석 꼼꼼히 살펴보는 것, 무엇하나라도 놓치지 않고 증거물을 잘 살펴보는 것 등등 많을 거예요. 이 책을 읽으며 여러분이 탐정이라면 팔찌 사건을 어떻게 해결할지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호찬이가 완벽한 명탐정이 되기 위해서 또 어떠한 점을 키워야 할지 생각해보면 좋겠습니다.
■ 줄거리
어느 날 호찬이는 절친인 영민이에게 팔찌 사건 의뢰를 받습니다. 설아가 영웅이에게 커플 팔찌를 주었는데 영웅이는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영웅이와 영민이는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똑같은 쌍둥이입니다. 영웅이 받지 않았으니 영민이가 대신 받은 것이 아니냐고 오해를 받고 있다며 영민이는 호찬이에게 억울함을 밝혀달라고 간곡하게 부탁합니다. 사탕까지 주면서 말이지요.
탐정은 사건을 드러내놓고 조사를 할 수 없어요. 그래서 호찬이는 조심스럽게 설아부터 용의자로 탐색하며 미행을 시작했어요. 아무리 친한 사이라고 해도 호찬이는 사건을 의뢰받은 탐정이기에 영민이에게서 무엇인가 받을 수는 없었어요. 그러면 공평하게 사건을 살펴보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영웅이는 설아를 좋아하고 설아도 영웅이를 좋아해. 영웅이는 설아가 주는 팔찌를 받고 안 받았다고 말할 리 없어.”
호찬이는 이리저리 추리를 해보았어요. 호찬이는 영웅이 가방도 몰래 살펴보고 영민이 사물함도 뒤져보았어요. 그런데도 누가 범인인지 도통 가늠할 수 없었습니다.
호찬이네 집에서 저녁을 먹으려다 난데없이 감잣국 실종사건이 일어납니다. 엄마가 감잣국 두 그릇을 퍼서 분명 식탁에 올려놓았는데, 없어졌다며 아빠와 호찬이를 의심합니다. 아빠는 엄마도 같이 용의자로 의심을 받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엄마가 감잣국을 전자레인지 위에 두고 식탁에 차린 것으로 착각을 한 것이었어요. 호찬이는 감잣국 실종사건처럼 혹시 설아가 팔찌를 주지 않고 준 거로 착각하는 거는 아닐까? 하고 추리를 해보았습니다.
기본정보
ISBN | 9791188240999 | ||
---|---|---|---|
발행(출시)일자 | 2021년 04월 29일 | ||
쪽수 | 100쪽 | ||
크기 |
166 * 226
* 11
mm
/ 249 g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꿈터 어린이
|
상세정보
제품안전인증 |
KC마크는 이 제품이 공통 안전기준에 적합하였음을 의미합니다. |
---|---|
크기/중량 | 166 * 226 * 11 mm / 249 g |
제조자 (수입자) | 꿈터 |
A/S책임자&연락처 | 도서출판 꿈터 / 02-323-0606 |
취급방법 및 주의사항 | 종이에 베이거나 긁히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책 모서리가 날카로우니 던지거나 떨어뜨리지 마세요. |
제조일자 | 2021.04.29 | ||
---|---|---|---|
사용연령 | 8세 이상 | ||
색상 | 이미지참조 | ||
재질 | 이미지참조 | ||
품질보증기준 | 잘못된 책은 구입하신 서점에서 바꾸어 드립니다. | ||
제조국 | Kore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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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이 꿈인 호찬이에게 의뢰가 들어옵니다.
영웅이와 영민이는 쌍둥이 형제에요.
그리고
설아와 영웅이는 서로 좋아하는 사이랍니다.
어느 점심날,
설아는 태국에서 산 수제팔찌ㅡ세상에서 딱 두개뿐인ㅡ를 영웅이와 하나씩 나눠가졌답니다.
그런데
영웅이는 팔찌를 받기는 커녕,본적도 없답니다.
일이 이렇타보니,
영민이를 영웅이로 착각하고 주었는데,
영민이가 무슨이유에서인지 받은적이없다고 하니
둘사이는 의심과 싸움만이 오고가던 차입니다.
호찬이는
최대한 침착하게 평정심을가지고 수사를 해나갑니다.
급기야....가방과 사물함까지 뒤지는데....
가족과 밥을먹다 우연히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가게되는데.....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단숨에 한권을 읽어버리게 되네요^^
우리아들도 한때 탐정이라면서 돋보기랑,수첩,수사띠?를 들고다녔었는데요 ㅎㅎ
아이들의 꿈도 키워주고,상상력도 키워주는 듯합니다
우리 아이들의 일상 이야기를 반짝반짝 빛나게 만들어주시는 박현숙 선생님만의 문장력에 다시한번 박수를 보내게 되는 [완벽한 탐정의 조건]은 노은주 선생님의 그림을 만나 더 맛난 책이 되었어요.
총 100페이지 되지 않는 부담감 없는 동화책입니다.저희 큰아이 뿐만 아니라 9살 둘째 아이도 단숨에 앉은 자리에서 읽었어요. 역시 재미있어요.
다음은 큰 아이가 작성한 소개글입니다.
<탐정이 되고 싶은 호찬이에게 단짝친구인 영민이가 사건을 의뢰했다. 영민이랑 영웅이는 쌍둥이 형제인데 영웅이는 설아랑 사귀는 중이다. 얼마전 설아가 영웅이에게 팔찌를 선물했는데 영웅이는 받지 않았다고 한다. 설아는 영민이가 영웅이인줄 알고 팔찌를 줬다하고 영민이는 억울하다. 억울한 영민이를 돕기 위해 호찬이 탐정이 나섰다. 진실을 밝힐 수 있을까?>
저는 아이들과 함께 보면서 '호찬이가 말하는 완벽한 탐정이 되는 조건은 좋은 어린이가 되는 조건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교훈적이면서도 유머와 재미를 가득담은 [완벽한 탐정의 조건] 강추합니다.
다작의 여신, 박현숙 선생님과 함께라면 우리 아이들, 지속적인 독서가 가능합니다. 확장독서가 필요한 친구라면 [완벽한 탐정의 조건]부터 시작하세요. 수상한 시리즈까지 갈 수 있어요.
꿈터에서 출판된《완벽한 탐정의 조건》입니다.완벽한 탐정이 되기 위해서는 어떤게 필요한 걸까요? 제목처럼 내용 또한 참 궁금했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한류탐정이 꿈인 호찬이는 절친 영민이에게서 잃어버린 물건을 찾아달라는 의뢰를 받게 됩니다. 영민이와 영웅이는 너무도 똑같은 쌍둥이 형제에요. 그런데 설아가 영민이인줄 알고 영웅이에게 커플 팔찌를 줬다는데 영민이는 받은적이 없다며 너무 억울해 하고 상황이었지요.
호찬이는 사건 수첩을 기록하고 용의자로 지목한 영웅과 영민이를 차례차례 살피며 미행을 시작하게 됩니다. 호찬이는 둘 몰래 가방과 사물함까지 뒤지게 되는데요. 과연 호찬이는 잃어버린 팔찌를 찾고 사건을 해결할수 있을지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감잣국 실종 사건을 보면서 잠뜰에서 나오는 김칫국 실종 사건을 따라한거 같다는 우리 큰딸이었습니다. ㅎㅎ 암튼 요즘 추리소설을 자주 읽는데 이 책도 내용이 간단하면서 재미있다고 하더라구요. 꼭 주위에서 있을법한 이야기라 더 공감이 갔을수도 있을것 같네요.저는 누구보다 유명한 탐정이 되고자 했던 호찬이가 자신이 의뢰받았던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고민하면서 이리저리 살피는 모습이 어설퍼 보이기도 했지만 누구보다도 공평하게 사건을 살펴보고 추리하며 노력하는 호찬이를 보니 기특하기도 했었던것 같아요. 명탐정 호찬이가 다른 상황에서 사건의 실마리를 찾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배움이 너무 먼곳에만 있는게 아니고 아주 가까운 우리 삶속에도 있다는 것도 아이들이 읽으면서 느꼈을것 같습니다. 호찬이의 사건을 해결해 나가면서 아이들이 공정하고 공평한게 무언지도 함께 깨달았을것 같아요.《완벽한 탐정의 조건》은 명탐정이 되고픈 한 아이의 사건 추리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공정과 공평을 배우고 명탐정이 되는 조건이 무언지를 배우는 동화입니다. 요즘 너무도 핫한 베스트셀러 작가인 박현숙 작가의 작품으로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재치가 돋보이는 어린이 추리동화였습니다. 탐정을 꿈꾸는 아이들이라면 더욱 좋아할 책이었네요. 글밥도 많지 않고 간간히 그려진 삽화도 재미있어서 초등 저학년도 무난히 읽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재미있는 초등저학년 추리동화 적극 추천해 봅니다.
어린시절 누구나(?)라고 할 수 없지만 탐정이 꿈이였던 사람들이 있을거예요~ 지금도 그런 친구가 있을 수 있구요~
제 딸아이는 탐정이 꿈은 아니지만 지금 당장 탐정 같은 능력을 가지고 싶어해요^^;; 셜록, 시토 등등등 추리물을 너무나 좋아해서 그 영향이 큰 듯 해요~
제가 뭐 좀 찾아달라거나 찾는 것 같으면 어느새 탐정으로 빙의해 역할놀이를 하고 있답니다^^
그런 딸아이에게 완벽한 탐정이 되기 위한 조건이 뭔지를 알려줄 수 있을 책이겠구나 싶었어요.
최고의 탐정이 되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조건이 있다고?
완벽한 탐정이 되고 싶은 호찬이의 진짜 범인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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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소중한 물건이 사라지던 어느 날, 호찬이는 꿈꿔왔던 명탐정이 되기 위해 자신만의 방법으로 친구의 물건을 함께 찾아주게 됩니다. 호찬이는 예리한 추리를 통해 사건의 실말이를 잘 풀어가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았어요. 과연 무엇 때문에 사건은 점점 더 꼬여만 가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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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탐정의 조건은 무엇일까요?
예리한 추리력? 냉철한 판단력??
글쓴이는 공정이라고 합니다.
사건을 해결 할 때는 사건과 연관이 된 모든 사람들을 공정하게 관찰해야 한다는 것이예요. 피해자라 제외하고, 나와 친하다고 빼주고, 쟨 왠지 아닐 것 같아 같은 느낌으로 빼서는 안된다는 것이지요.
사건을 추리하며 자연스럽게 공평과 공정을 배우는 동화!
< 위 도서는 도치맘 서평이벤트로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쓴 후기입니다. >
호찬이의 포부가 드러나는 이야기 속에서 아이들의 순수함과 귀여운 허세가 보이는 점, 그림에서 충분히 관심을 끌게 해주는 점이 이야기를 따라가기에 좋았다 싶고, 사탕으로 마음이 흔들릴까 염려하는 부분에서도 아이다움이 보인다. 사건 해결의 실마리를 감잣국에서 찾아내는 것이 의외로 아이들에게는 설득력이 있을 거 같기도 하다. 어쩌면 실수에서 벌어진 사건을 실수였음을 밝혀내는 호찬이의 생각의 과정을 추리로 보기에는 싱거운 면도 있는 이야기지만 친구의 감정을 다치치 않게 하려는 호찬이의 마음씀도 생각해 볼만한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