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힘이 되는 러시아 문호들의 명언 600

세계 문학사에 커다란 족적을 남긴 러시아 문호들의 인생의 지혜 훔쳐보기

톨스토이 , 체호프 , 도스토옙스키 저자(글) · 박선경 번역

현인 · 2018년 05월 15일

책 소개

평생을 곁에 두고 좌우명으로 삼아야 할 책!

세계적으로 유명한 러시아 문호들(안톤 체호프, 레프 톨스토이, 표도르 도스토옙스키)의 작품은 물론 일기, 수첩, 편지, 메모 등에서 그들의 사상을 엿볼 수 있는 지혜 가득한 말과 우리의 마음에 힘이 되는 감동의 말들만을 가려 뽑아 한 권으로 엮었다.
평생 곁에 두고 읽으며 좌우명으로 삼아야 할 책!

작가정보

저자(글) 톨스토이

저자 톨스토이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제정 러시아의 작가ㆍ사상가(1828~1910). 귀족 출신이었으나 유한(有閑) 사회의 생활을 부정하였으며, 구도적(求道的) 내면세계를 보여 주었다. 작품으로는 [유년 시대], [안나 카레니나], [전쟁과 평화], [부활] 등이 있다.

저자(글) 체호프

저자 체호프
안톤 파블로비치 체호프
제정 러시아의 소설가ㆍ극작가(1860~1904). 담담한 필체로 인간의 속물성을 비판하고 휴머니즘을 추구하는 단편소설을 주로 썼다. 작품으로는 소설 [육호실(六號室)], [귀여운 여인], 희곡 [벚꽃 동산], [세 자매], [바냐 아저씨], [갈매기] 등이 있다.

저자(글) 도스토옙스키

저자 도스토옙스키
표도르 미하일로비치 도스토옙스키
제정 러시아의 소설가(1821~1881). 19세기 러시아 리얼리즘 문학의 대표자로, 잡지 ≪시대≫와 ≪세기≫를 간행하면서 문단에 확고한 터전을 잡았다. 인간 심리의 내면에 깃든 병적이고 모순된 세계를 밀도 있게 해부하여 현대 소설에 커다란 영향을 주었다. 작품으로는 [가난한 사람들], [죄와 벌], [카라마조프 형제] 등이 있다.

번역 박선경

역자 박선경
대학에서 국문학을 전공한 후, 잡지사 기자를 거쳐서 지금은 교직에 몸담고 있다. 아이들 교육에 힘쓰는 한편, 평소 관심을 가져왔던 문학에 대한 열정으로 양서 번역에 힘쓰고 있다. 번역서로는 『톨스토이의 위대한 인생』, 『간디 자서전』, 『하숙인』, 『유령서점』, 『세계 서스펜스 추리여행 1. 2』 등이 있다.

목차

• 제1장 사랑 · 행복에 대하여
  아름다움 / 사랑 / 행복 / 불행 / 우정 / 질투
  
  제2장 연애와 결혼, 여성에 대하여
  연애 / 여성 / 쾌락과 고뇌 / 결혼 / 가정 / 자녀
  
  제3장 인생에 대하여
  인생 / 고독 / 말과 침묵 / 범죄 / 소년기 / 청년기
  
  제4장 인간에 대하여
  인간 / 이성 / 자유 / 교양 / 여러 성격 / 행위 / 용모

책 속으로

참된 교양이란 식탁보에 소스를 흘리지 않는 것이 아니라, 어떤 다른 사람이 흘려도 모르는 척하는 것을 말한다. (체호프)

욕망이 적으면 적을수록 인생은 행복해진다. 이것은 오래 됐지만 모든 사람들이 전혀 인정하지 않는 진리다. (톨스토이)

사람에게는 행복 외에도, 그것과 완전히 똑같은 정도의 불행이 언제나 필요하다. (도스토옙스키)

하지만 마음을 빼앗긴다는 건 사랑한다는 것과는 다른 거야. 마음을 빼앗기는 것뿐이라면 미워하면서도 그렇게 할 수 있어. (도스토옙스키)

준마는 그 낙인으로, 사랑하는 청년은 그 눈으로 그것을 알아볼 수 있다. (톨스토이)

이론의 여지가 없는 연애에 대한 진리는 오직 한 가지밖에 없다. ‘그것은 커다란 신비다.’라는 것이다. 이것 외에 사람들이 연애에 대해서 말하고 글로 쓴 것은 모두 문제를 해결한 것이 아니라 제기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 따라서 문제 자체는 아직도 해결되지 않은 상태다. (체호프)

출판사 서평

19세기 말과 20세기 초의 세계사는 격동의 시간이었다. 유럽 열강들이 식민지를 놓고 치열하게 경쟁을 벌였으며 그 과정에서 각국은 군비를 확장했다. 그리고 세계 곳곳에서 전쟁과 충돌이 있었다. 사상적으로는 사회주의 사상이 대두하여 민족주의와 첨예하게 대립했고 러시아에서는 사회주의 사상에 의한 혁명이 일어나기도 했다.
이런 격동의 세월 속에서 자신의 삶과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을 바라보며 자신만의 사상을 키워온 러시아의 문호들. 그들은 그러한 사상을 자신의 작품뿐만 아니라 지인에게 보낸 편지에도, 자신과의 은밀한 대화인 일기에도, 얼핏얼핏 떠오르는 영감의 메모에도 남겼다.
격동의 세월을 지나온 그들은 과연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사상을 품고 있었으며, 어떤 시선으로 세계를 바라봤을까?
이 시기 문호들의 사상과 글이 특히 중요한 것은 그들이 혼돈의 시기를 겪으며 그 속에서 참된 삶의 지혜와 인간에 대한 근본적인 사상을 길어 올렸기 때문이다. 그런 그들의 글은 다시 한 번 혼돈의 시기를 살아가는 우리의 마음에 저절로 스며들어 커다란 힘이 되어준다. 그리고 인간의 참모습에 대한 인식과 삶의 지혜를 우리에게 가르쳐준다.
안톤 체호프와 레프 톨스토이, 표도르 도스토옙스키의 방대한 문학작품은 물론 일기, 편지, 수첩을 망라해 그 가운데서 우리의 마음에 힘을 주고 인생의 지혜를 가르쳐주는 글만을 발췌해 한 권으로 묶었다.
상처받은 마음, 인생의 올바른 길을 탐구하는 당신, 세상살이에 지친 당신의 앞길에 힘이 되고 길잡이가 되어줄 한 권의 책!
누군가와의 대화, 누군가의 충고, 누군가의 위로가 필요할 때 인생의 대선배들의 글을 읽는 것도 커다란 도움이 될 것이다.

기본정보

ISBN	9791188152254
발행(출시)일자	2018년 05월 15일
쪽수	352쪽
크기	136 * 196 * 24 mm / 449 g
총권수	1권
시리즈명	문학의 숲

Klover 리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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