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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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미디어추천
- 초/중/고 추천도서 > 아침독서 유아동 추천도서 > 2022년 선정
그러나 언제부터인가 송아지는 먼 산을 바라보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새김질하다가도 멍하니 있고, 꽃향기를 맡다가도 금세 풀이 죽고, 흰 구름이 떠가는 하늘을 보면서도
음매 음매 엄마를 부릅니다. 송아지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일까요?
1학년 1학기 국어 5. 느낌이 솔솔
2학년 1학기 국어 9. 느낌을 나타내어요.
3학년 1학기 국어 1. 감동을 나누어요.
4학년 2학기 국어 10. 감동을 표현해요.
작가정보

시인이자 소설가. 본명은 김해경(金海卿)이다.
1910년에 서울에서 태어나 큰아버지 집에서 성장했고, 경성고등공업학교 건축과를 졸업했다.
이 상은 문학뿐만 아니라 그림과 도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발휘해 천재 작가로 평가된다. 대표작으로는 ‘오감도’, ‘거울’, ‘건축무한 육면각체’, 등의 시와 ‘날개’, ‘종생기’, ‘동해’ 등의 소설 그리고 ‘권태’, ‘산촌여정’등의 수필이 있다. 식민지 시대의 지식인으로서 번민 속에서 불꽃처럼 살다가 1937년 건강 악화로 만 26년 7개월의 짧은 생을 마감했다.
홍익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했다.
‘제5회 홍익대학미술대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제일기획 제작국장 시절부터 독립 프로덕션 활동까지 ‘오란C’, ‘맥스웰 커피’, ‘고래밥’ 등 300여 편의 CF를 연출했다. 독립영화 ‘산이 높아 못 떠나요’로 ‘제1회 MBC영상문화제’ 대상을 수상했으며, 지금은 순수 회화에 바탕을 둔 뛰어난 감각으로 어린이 책을 위한 작품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펴낸 책으로는 “우리 독도에서 온 편지”, “할아버지 방패”, “풀꽃”, “이 땅의 꽃들아” 등이 있다.
목차
- 이 도서는 목차가 없습니다
출판사 서평
짧지만 깊은 울림을 주는 시, ‘목장’
‘목장’은 천재 작가 이 상이 남긴 동시입니다.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이 시는, 결 고운 시어와 부드러운 색감의 그림이 한 편의 영화를 보는듯한 느낌을 줍니다.
엄마 잃은 송아지의 마음을 헤아리는 섬세한 시선과 담담하게 표현되는 순수한 문장이 어우러져 가슴 뭉클한 감동을 느낄 수 있습니다.
천재 시인 이상이 아이들을 위해 쓴 순수하고 낭만적인 시
이 시는 난해한 작품세계로 유명한 작가 이 상이 1936년에 아동 잡지 ‘가톨릭 소년’에 발표한 것입니다.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솔직하고 순수한 문장으로 엄마를 그리는 애틋한 마음을 표현하고 있는데요.
작가의 다른 작품들과는 달리 어린이를 생각하는 천재 작가의 따뜻하고 순수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작품입니다.
옛것과 오늘날의 감성이 공존하는 정겹고 친근하면서도 품격 있는 시
‘목장’은 고향과 자연, 그리고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시를 읽다 보면 어느새 마음은 낮은 산등성이를 따라 어린 송아지와 함께 달리기도 하고, 어릴 적 추억이 담긴 고향 집 뒷동산에 다가가 있기도 하지요.
슬프지만 아름다운 시를 담은 그림책 ‘목장’
‘목장’은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바쁜 세상일에 지쳐 가는 어른들에게도 마음의 위안이 되는, 쉼표 같은 책입니다.
기본정보
ISBN | 9791187914518 | ||
---|---|---|---|
발행(출시)일자 | 2021년 03월 30일 | ||
쪽수 | 40쪽 | ||
크기 |
232 * 241
* 9
mm
/ 365 g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책가방 속 그림책
|
상세정보
제품안전인증 |
KC마크는 이 제품이 공통 안전기준에 적합하였음을 의미합니다. |
---|---|
크기/중량 | 232 * 241 * 9 mm / 365 g |
제조자 (수입자) | 계수나무 |
A/S책임자&연락처 | 031-948-8765 |
취급방법 및 주의사항 | 종이에 베이거나 긁히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책 모서리가 날카로우니 던지거나 떨어뜨리지 마세요. |
제조일자 | 2021.03.30 | ||
---|---|---|---|
사용연령 | 5세 이상 | ||
색상 | 이미지참고 | ||
재질 | 정보준비중 | ||
제조국 | Korea |
Klover 리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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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시인 이상에 대해 잘 아시나요? 너무나도 유명한 작가이지만 제가 읽어본 작품은 고등학교 때 배운 '날개'가 전부인 듯 합니다. 또 작품들이 난해하기로 유명한 시인이어서.....
그런데 이번에 읽에 된 <목장>은 이상 시인의 따뜻하고 순수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동시였어요. 그림과 함께 어우러진 동시는 짧지만 큰 감동을 주고 있어요.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담고 있는 <목장>은 엄마 잃은 송아지의 마음을 헤아리는 섬세한 시선과 담담하게 표현되는 문장이 어우러져 가슴 한 켠이 먹먹해지는 느낌을 주기도 하더라고요. 특히 송아지가 '엄매~'하고 소리내서 울고 있는 걸 표현만 부분에서요... '음매~'가 아니라 '엄매~'라고 하면서 엄마를 부르는 듯한 마음이 느껴져서 였을까요?
소와 송아지의 사랑이 우리네 엄마와 아이 사이에서 느껴지는 감정과 닮아 있어서 더 감정이입을 하면서 읽게 된 것 같아요. 먼산바라보며 엄마를 그리워하는 어린 송아지의 큰 눈망울에 담긴 그리움의 감정이 이 시를 읽고 있는 저와 아이에게 고스란히 전해지는 듯 하더라구요. 감성적인 저희 아이는 눈가에 눈물이 맺힙니다...ㅠㅠ
이 책은 이상 시인의 동시라는 점에서 저희 관심을 끌었는데요...시와 함께 어루어지는 그림 또한 정말 최고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림이 시를 읽으며 느끼게 되는 감동을 더 크게 전달해 주는 것 같더라구요.
초등학생 저학년 아이들부터 읽어도 좋은 만큼 감동적이고, 그림이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무엇인지 아이와 함께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참 좋을 것 같아서 추천하는 이상 시인의 <목장>입니다~!!ϻ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천재 작가 이 상이 남긴 감성 동시
이 책은 천재 시인 이상이 아이들을 위해 쓴 순수하고 낭만적인 시를 동화로 만들었다. 고향과 자연, 어머니에 대한 그림움을 나타내었다고 하는데 읽는 순간 많은 감정을 느낄 수 있었다. 천재 시인 이상이 만든 동시에 멋진 그림이 함께 한 <목장>에 대해 알아보자.
송아지 세 마리가 먼 곳을 바라본다. 과연 어디를 바라보며 무엇을 기다리는 것일까? 송아지의 눈빛은 바랄 수 없는 이상을 갈구하는 모습처럼 처량하고 슬프게 보인다.
트럭에 실려가는 엄마 소를 쫓아가보지만 역부족이다. 그래도 곁에서 응원하고 지켜주는 아이가 있어 슬픔을 꾹꾹 참는 듯한 표정이다. '그래도 산사람은 살아야지'라는 말을 마치 아이가 송아지에게 전달해주는 듯 하다. 송아지는 금방이라도 울음을 터트릴 것 같다. 엄마가 보고 싶어 미칠 것 같은 현실을 외면하고 싶은 표정처럼 보이기도 하다.
책 속의 말들은 오로지 <목장>의 동시로만 구성 되어 있다. 그래도 모든 것을 온전히 이해할 수 있을 듯 하다. 어린 시절 부모님에게 아기 송아지를 찾아 길을 떠난 어미 소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팔려간 송아지를 찾기 위해 산을 몇 개 넘어 결국은 만났다는 이야기는 전설이 아닌 현실이고 지금도 존재한다. 동물들도 가족의 헤어짐을 이렇게 못 견디는 데 일제강점기를 보낸 천재 시인 이상이 생각하는 어미 소는 과연 무엇이었을까? 8살 아들과 같이 책을 다 읽고 나서 어땠냐고 물으니 첫 마디가 슬프다라는 것이었다. 아이는 알 수 없는 슬픔이 책 속에 있다고 했다. 역시 천재 시인답다. 8살 아들도 그 아빠인 나도 동시에 알 수 없는 슬픔을 느끼게 만든 동화인 듯 하다.
우와~ 너무 아름다운 그림책을 만났어요!짧은 그림책이었지만 그림을 보고 있으니한 편의 영화를 본 느낌이 들었습니다. 사실감 넘치는 그림 하나하나가 마음속 깊이들어오는 느낌이었답니다.
이 그림책은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수많은작품들을 남겼던 이상 작가님의 동시에 윤문영 작가님이 그림을 그린 책이랍니다. 이상 작가님이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동시는 짧지만 큰 감동과 울림을 주었네요.아마도 아름다운 그림이 큰 역할을 한 것 같다는생각이 함께 들었답니다.
새벽녘 한 소년이 여물통을 들고 축사를 향해 빠르게 뛰어가요.그곳에는 어미 소가 귀여운 송아기를 낳았네요.어미소는 송아지가 사랑스러운 듯볼을 쓰담는 모습을 보여주죠.그리고 소년은 그 모습을 하염없이 바라보고 있어요.
어느덧 송아지는 어미소의 젖을 먹으며무럭무럭 자라게 되죠.하지만 언제부터 인지 송아지들은 먼 산을 바라보는 일이 많아집니다.꽃을 바라보다가도 새김질하다가도 엄매~ 하며 울부 짖는일이 많아져요.
과연 송아지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엄마에 대한 그리움을 송아지에 빗대어 지어진 동시였답니다. 송아지의 커다란 눈망울을 보니 엄마를 향한 그리움이 얼마나 큰지 절로 느껴졌어요.하지만 송아지 곁엔 함께해 주는 소년이 있기에다행이라는 생각도 들었답니다.
벌써 70여 년이 넘는 동시였지만 전혀 그 세월이 느껴지지 않을 만큼 순수한 감성을느낄 수 있었던 작품이었던 것 같아요.그리움을 그린 그림책이었지만 그림에서는 따뜻함을 함께 느낄 수 있었던 작품이었네요.아이와 어른 모두에게 큰 위안을 주는 그림책이었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책장을 넘기는 내내 그림에서 잔잔하게 느껴지는 감정들이 참 많습니다.
<목장> 이 시는 이상 작가님이 생을 마감하기 1년 전쯤 쓰였다고 해요. 엄마를 그리는 애틋한 마음을 표현한 이 시는 뛰어난 글솜씨를 그대로 표현했지요. 이상 작가님의 다른 시들과는 달리 따뜻하고 순수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라고 설명해주고 있어요.
이 시는 우리 아이들에게도 많이 읽어 주어야겠네요. 교과연계도 되어 있어서 알고 있으면 많은 도움이 되겠어요.
<누리과정 및 교과연계>
1학년 1학기 국어 5. 느낌이 솔솔
2학년 1학기 국어 9. 느낌을 나타내어요.
3학년 1학기 국어 1. 감동을 나누어요.
4학년 2학기 국어 10. 감동을 표현해요.
이 시를 너무나도 잘 표현한 그림도 너무 잘 봤습니다. 좋은 책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