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를 읽는 시간
도서+사은품 또는 도서+사은품+교보Only(교보굿즈)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20,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1Box 기준 : 도서 10권
로그아웃 : '서울시 종로구 종로1' 주소 기준
이달의 꽃과 함께 책을 받아보세요!
1권 구매 시 결제 단계에서 적용 가능합니다.
알림 신청하시면 원하시는 정보를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북카드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책 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그 속에 숨어 있는 과학과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책
과학 4-1 1. 과학자처럼 탐구해 볼까요?
과학 4-2 2. 물의 상태 변화
과학 4-2 5. 물의 여행
과학 5-1 2. 온도와 열
과학 5-2 3. 날씨와 우리 생활
과학 6-2 2. 계절의 변화
이 책의 총서 (6)
작가정보
저자(글) 제시카 스톨러-콘라드
어린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과학에 대한 글을 쓰는 작가로서, 천문학과 지구 과학, 생물학, 공학 등 다양한 분야의 과학을 쉽게 설명하는 글을 썼습니다. 미국 노트르담 대학교에서 생명 과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캘리포니아에서 가족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 물리교육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과학사 및 과학 철학 협동 과정에서 이학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동아일보 과학 기자, 채널A 과학 전문 기자, 과학동아 편집장 등을 지냈으며, 올해의 기자상(한국항공우주연구원, 2012년), 송곡과학기자상(한국과학기자협회, 2014년) 등을 받았습니다. 쓴 책으로 《뉴턴과 아인슈타인, 우리가 몰랐던 천재들의 창조성》(공저), 《아인슈타인 & 보어》, 《교과서가 쉬워지는 자신만만 과학 이야기》 등이 있습니다.
목차
- 들어가는 글 | 날씨의 과학
날씨의 기초
1. 과학적 방법으로 만나는 날씨
-날씨 실험은 이렇게 구성되어 있어요
2. 날씨, 그리고 기후
-기상학은 우리 생활과 매우 가까워요
가장 흔한 날씨
3. 바람
-바람은 어떻게 생길까요?
-기초 실험:연기는 어디로?
-심층 탐구:나만의 기압계
-야외 활동:바람 속 입자 수집기
4. 구름
-다양한 구름을 살펴보아요
-구름은 어떻게 만들어질까요?
-기초 실험:부엌에서 구름 만들기
-심층 탐구:구름 아래는 시원해
-야외 활동:구름 일지 쓰기
5. 비
-비는 어떻게 생길까요?
-기초 실험:물을 흡수하는 정도
-심층 탐구:비닐봉지 안에서의 물 순환
-야외 활동:강수량 측정하기
6. 눈
-눈은 어떻게 생길까요?
-기초 실험:캔과 얼음으로 성에 만들기
-심층 탐구:낚싯줄을 따라서 눈송이가!
-야외 활동:눈에 들어 있는 물
7. 안개
-안개는 어떻게 생길까요?
-기초 실험:유리병 속 안개 만들기
-심층 탐구:유리병 속 스모그 만들기
-야외 활동:안개 사이로 보기
8. 모래 폭풍
-모래 폭풍은 어떻게 생길까요?
-기초 실험:책상에서 만드는 모래 폭풍
-심층 탐구:먼지 vs 모래 vs 흙
-심층 탐구:모래 폭풍이 부는 지역은?
날씨와 자연재해
9. 토네이도
-토네이도는 어떻게 생길까요?
-기초 실험:전기면도기와 도플러 효과
-심층 탐구:폭풍우가 생기는 곳
-야외 활동:토네이도에 안전한 장소는?
10. 허리케인
-허리케인은 어떻게 생길까요?
-기초 실험:바람을 관찰하기
-심층 탐구:폭풍 해일 일으키기
-심층 탐구:태풍 추적하기
11. 산불
-산불은 어떻게 생길까요?
-기초 실험:산불은 위로 타올라
-심층 탐구:불을 쫓아서
-야외 활동:화재에 강한 화단 설계하기
12. 얼음 폭풍
-얼음 폭풍은 어떻게 생길까요?
-기초 실험:얼어붙은 길
-심층 탐구:얼음이 쌓이면
-야외 활동:얼음 방울 만들기
나가는 글 | 위험한 날씨?
용어 풀이
작가의 말
책 속으로
실험하면서 꼭 기억할 게 있어요. 첫술에 배부를 수 없다는 거예요! 과학 탐구는 실험을 하고 또 하고 계속 반복하는 거예요. 단 한 번에 끝낸다면 탐구가 아니지요. 여러분이 예상한 대로 실험 결과가 안 나오는 경우도 있겠지만, 과학 탐구는 원래 그런 거예요. 실험 결과가 왜 예상처럼 안 나오는지 이유를 찾아본 뒤에 다시 실험하면 돼요. 때로는 비슷한 실험을 여러 번 해야 할 수도 있어요. 과학자들에게도 너무나 당연한 일이랍니다.
-본문 16쪽
날씨는 모두 특별해요. 날씨에 관해서는 평범한 날이란 없어요. 바깥 날씨가 온화하여 별달리 눈에 띄는 게 없는 날에도 지구의 바다와 대기는 활발히 움직이고 있으니까요. 우리가 눈으로 확인하지 못하고 눈치채지 못할 뿐이지요. 이러한 대양과 대기의 움직임이 날씨를 만드는 가장 기본적인 요소예요.
-본문 18쪽
날씨와 기후 사이에는 공통점이 있는데, 바로 지구의 대기예요. 날씨가 변하는 이유도 지구를 감싸고 있는 대기가 변하기 때문이고, 지구의 기후가 변하는 것도 대기에 변화가 일어났기 때문이에요.
-본문 22쪽
부드러운 바람이 얼굴에 닿는 걸 느껴 보았나요? 낙엽이 바람에 우수수 떨어지는 장면을 본 적이 있지요? 지구에는 대기가 있어요. 그 덕분에 우리는 항상 공기에 둘러싸여 살아가요. 하지만 만약 바람이 없다면, 아마 주변에 공기가 있다는 사실조차 깨닫지 못할 거예요.
-본문 43쪽
구름은 자연이 빚어낸 가장 아름다운 것 중 하나예요. 부드러운 솜털 같기도 하고, 새의 깃털 같기도 하지요. 놀라운 사실은 이렇게 멋진 구름이 공기와 물로만 만들어졌다는 거예요. 공기와 물이 어떻게 하늘 꼭대기까지 올라갔냐고요? 바로 증발 덕분이에요.
-본문 51쪽
안개비, 여우비, 이슬비, 소나기. 모두 하늘에서 내리는 비의 종류를 가리키는 말이에요. 물은 지구상의 생명체가 살아가는 데에 꼭 필요해요. 비나 눈, 우박 등 지상에 내린 물을 ‘강수’라고 해요. 강수는 우리가 물을 얻는 중요한 방법이에요.
-본문 65쪽
‘황사’에 대해 들어 보았나요? 중국 몽골의 고비사막 등 한국 인근의 건조한 지역에서 모래 폭풍이 발생해서, 아주 많은 모래 먼지들이 한반도 상공까지 날아와 하늘이 누렇게 변하는 현상이에요. 이럴 때 황사가 발생했다고 해요. 모래 폭풍과 황사는 따지고 보면 같은 것이에요.
-본문 111쪽
날씨와 산불은 어떤 관계일까요? 기후가 변화하면서 산불이 늘어나고 있어요. 지구의 온도가 높아지기 때문인데, 그러면 건조한 날씨가 늘고 산림이 점점 더 건조해져요. 조그만 불씨 하나로도 쉽게 큰불을 나지요. 산불이 삽시간에 번지면 야생 동물뿐 아니라 주변 지역에 사는 사람들도 매우 위험해져요.
-본문 155쪽
우리 지구의 대기와 변해 가는 기후를 이해하고자 열심히 연구하고 있는 수많은 과학자와 기상학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우리를 힘들게 하는 날씨가 일정에 맞춰 찾아오지는 않습니다. 폭풍우를 연구하고 추적하고 설명하기 위해 밤낮없이 주말과 휴가를 가리지 않고 연구에 매진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지구와 그 속에서 살아가는 생명체를 안전하게 유지하는 데에 힘을 보태는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본문 188쪽
출판사 서평
오늘의 날씨가 이러한 이유는?
사람들은 매일 일기 예보를 확인하고, 수시로 날씨에 관한 대화를 나눕니다. 날씨가 우리 생활과 매우 밀접하기 때문입니다. 날씨는 여행 계획을 바꾸게 하고, 그날그날에 고유한 색을 입히며, 가끔은 우리 기분까지 달라지게 합니다. 화창하거나 흐리거나, 눈이 오거나 비가 내리거나, 바람이 조금 불거나 휘몰아치거나 덥거나 추운, 때로는 태풍이나 모래 폭풍이 몰려오는 매일의 날씨. 오늘의 날씨가 왜 이런지 궁금해한 적이 있나요? 그런 사람에게 추천하고픈 책이 있습니다.
《날씨를 읽는 시간》은 일상에 스며들어 익숙하게만 여겨지는 날씨를 과학을 통하여 새롭게 발견하는 책입니다. 이 책은 바람, 비, 구름, 눈, 안개, 모래 폭풍, 허리케인, 토네이도 등 여러 날씨를 각 장으로 나눠 차근차근 설명해 줍니다. 책 뒤쪽에 실린 용어 풀이가 앞의 내용을 한 번 더 정리해 주어 이해를 돕습니다. 책을 다 읽고 나면 너무나 당연했던 매일의 날씨에도 과학이 숨어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우리 주변의 현상에 호기심을 가지고 그 원리를 알아 가면서 얻는 만족감이 클 것입니다.
다양한 실험을 통하여 이해하는 날씨의 원리
이 책이 특별한 또 다른 이유는 날씨와 관련된 여러 실험을 함께 소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각 날씨 현상이 왜 벌어지는지 원리를 이해하고 나면 그 원리를 확인해 볼 수 있는 실험이 세 가지씩 소개됩니다. 과학을 잘하는 방법 가운데 하나는 직접 실험을 해 보는 것입니다. 이 책에 나오는 실험을 하기 위해서 비싼 실험 재료나 현미경 같은 장비를 준비할 필요는 없습니다. 자신만의 기압계를 만들거나 구름 관측 일지를 적고 부엌에서 구름을 만들어 보는 등 재료를 구하기 쉽고 과정도 그리 복잡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학교나 집 안 혹은 근처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실험들입니다. 하지만 탄탄한 과학적 토대를 바탕으로 설계되었기 때문에 과학 실험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과정을 익히고, 실험 보고서를 쓰거나 탐구 과제를 수행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 책의 저자는 ‘실험은 즐기는 것이고, 처음 시도한 실험에서 모든 걸 배울 수는 없으며 그럴 필요도 없다.’고 말합니다. ‘가끔은 밖으로 나가서 손에 흙도 묻히면서 과학 실험을 즐거운 놀이로 만들어 보라.’고도 합니다. 오늘은 밖으로 나가 하늘을 한번 올려다보고, 따사로운 햇살이나 살랑이는 바람의 숨결을 느껴 보는 건 어떨까요? 아직 과학 실험이 낯선 학생들에게 날씨는 좋은 실험 주제가 되어 줄 것입니다.
아름답고 신비로운 지구, 자연에 대한 경외감
날씨를 연구하는 기상학자들은 다양한 장비를 통하여 지구 대기에 대한 정보를 관측하고 수집합니다. 과학 기술이 발달하면서 기상 관측 기술의 수준도 높아져서 지구 밖 우주에서 지구 주위를 도는 인공위성이나 전 세계에서 가장 뛰어나다는 슈퍼컴퓨터를 이용하기도 합니다. 그 덕분에 최근 20년간 일기 예보의 정확도가 높아져서 평균 3일간의 예보는 꽤 정확하게 맞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날씨를 매번 정확하게 예측하는 건 거의 불가능합니다. 날씨에 영향을 주는 요인이 너무 많고 그들의 관계 또한 복잡해서입니다. 무엇보다 지구는 살아 있는 유기체와 같습니다. 기계가 아닌 우리 생명체가 그러하듯이 지구도 우리 예측과 다르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우리는 날씨를 관찰하고 예측해 볼 수 있지만, 마음대로 할 수는 없습니다. 이러한 점을 깨달으면 우리의 터전인 지구가 한층 신비롭게 느껴집니다. 이 책에서는 일상에서 흔히 만나는 날씨뿐 아니라 허리케인이나 토네이도, 산불 같은 자연재해와 관련된 날씨에 대해서도 소개하고 있습니다. 날씨에 대한 탐구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는 동시에, 자연이 지닌 크나큰 힘에 대하여도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날씨에 대한 이해는 기후 변화에 대처하는 첫걸음
날씨로 인한 재해가 일어나면 인명 피해는 물론, 수십억 원의 재산 피해가 납니다. 안타깝게도 우리에게 크나큰 피해를 입히는 자연재해가 최근에 더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기후 변화, 즉 지구 온난화 때문입니다. 원래 기후 변화는 굉장히 긴 시간에 걸쳐 일어납니다. 그런데 지금은 그 변화의 속도가 매우 빨라졌습니다. 급격한 기후 변화는 날씨를 널뛰게 만듭니다. 너무 덥거나 추워서 사람이 견디기 힘든 날씨도 가져옵니다. 놀랍게도 사상자를 가장 많이 낸 날씨가 폭염과 혹한이라고 합니다. 기온이 높아지면 물이 부족한 지역이 늘고, 높은 기온으로 인하여 무서운 질병이 돌 수도 있습니다. 과학자나 전문가들이 이러한 일에 대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이들에게만 맡길 수는 없습니다. 우리도 지구에서 살아가는 존재로서 함께 노력해야 합니다. 지금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일은 대기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를 이해하는 것입니다. 이 책의 내용이 기후 변화를 이해하는 첫걸음이 되기를 바라 봅니다.
기본정보
ISBN | 9791187903925 | ||
---|---|---|---|
발행(출시)일자 | 2022년 01월 20일 | ||
쪽수 | 188쪽 | ||
크기 |
186 * 241
* 14
mm
/ 465 g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더 나은 미래, 과학 Pick!
|
||
원서(번역서)명/저자명 | The Big Book of Weather/Stoller-Conrad, Jessica |
상세정보
제품안전인증 |
KC마크는 이 제품이 공통 안전기준에 적합하였음을 의미합니다. |
---|---|
크기/중량 | 186 * 241 * 14 mm / 465 g |
제조자 (수입자) | 픽(잇츠북) |
A/S책임자&연락처 | 정보준비중 |
취급방법 및 주의사항 | 책의 모서리에 다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
제조일자 | 2022.01.20 | ||
---|---|---|---|
사용연령 | 8세 이상 | ||
색상 | 이미지참고 | ||
재질 | 정보준비중 | ||
제조국 | Korea |
Klover 리뷰 (13)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사용자 총점
평가된 감성태그가
없습니다
좋아해요
잘읽어요
재밌어요
유익해요
추천해요
문장수집 (0)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판매가 5,000원 미만 상품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
반품/교환방법
* 오픈마켓, 해외배송 주문, 기프트 주문시 [1:1 상담>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
반품/교환가능 기간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
반품/교환비용
-
반품/교환 불가 사유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2)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3)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4)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5)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이상 ‘다운로드’를 받았거나 '바로보기'로 열람한 경우
6)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7)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8) 세트상품 일부만 반품 불가 (필요시 세트상품 반품 후 낱권 재구매)
9) 기타 반품 불가 품목 - 잡지, 테이프, 대학입시자료, 사진집, 방통대 교재, 교과서, 만화, 미디어전품목, 악보집, 정부간행물, 지도, 각종 수험서, 적성검사자료, 성경, 사전, 법령집, 지류, 필기구류, 시즌상품, 개봉한 상품 등 -
상품 품절
-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2)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기분 좋은 발견
이 분야의 베스트
이 분야의 신간
-
후백제를 일으킨 견훤10% 10,800 원
-
식물원에서 온 초대장10% 15,300 원
-
삼국 시대의 생활과 문화(Q&A)10% 13,500 원
-
발해의 역사와 문화(탐구)10% 13,500 원
-
만주벌판을 호령한 광개토대왕10% 10,800 원
아이들에게 전화가 왔다.
동생과 함께 아이스크림 와플 먹고 오겠다며....
오전에는 화창해서 오후에 설마 비가 내리겠냐는 생각이였다.
오후가 되니 갑자기 날씨 변덕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아이들은 우산도 가지고 나가지 못한체 비를 쫄딱 맞고 집에 들어왔다고 한다.
이렇게 오전에는 맑았다가 오후에는 비가 내리는 이유는 무엇인지
날씨를 읽는 시간에서 자세히 읽어볼 수가 있었다.
날씨 과학 목록을 보니 아이들이 알고 싶은 내용들, 궁금한 내용들이 전부 목차에 있어서
호기심을 자극 시켰다.
가장 흔한 날씨,,, 바람 , 구름 ,비, 눈, 안개, 모래폭풍에 대해 자세히 배우고
날씨와 자연재해 토네이도, 허리케인, 산불, 얼음폭풍 날씨를 더 읽힐 수 있었다.
가장 흔한 날씨 바람...
바람은 움직이는 공기를 말한다.
바람이 공기 온도와 압력 차이 때문에 생긴다는 사실도, 모두 따져보면 태양에서 시작되는 일이라고 한다.
지구가 자전할 때 태양 빛을 받는 양이 다르고, 이에 따라 대기 온도가 달라진다.
따뜻한 공기는 차가운 공기보다 덜 빽빽하고 가볍다.
그래서 위로 올라가고, 따뜻한 공기 분자들이 상승하면서 지구 표면을 무겁게 누르지 않아 기압이 낮아지는 원리로
바람이 부는 것이라고 한다.
즉, 기압이 높은 지역에서 기압이 낮은 지역으로 공기가 이동하고, 이런식으로 공기가 움직이면서 바람이 부는 것이라니 ..책을 읽으면서 지구와 관련된 내용을 배우는 초등학생들에게 쉽게 풀이되어 있어서 이해하기 쉬웠다.
<div class="se-component se-image se-l-default" id="SE-576b0f89-f1bd-4454-8904-eff711049d60" style="margin: 20px 0px 0px; padding: 0px; border: 0px; font-style: normal; font-variant-ligatures: normal; font-variant-caps: normal; font-variant-numeric: inherit; font-variant-east-asian: inherit; font-weight: 400; font-stretch: inherit; font-size: medium; line-height: inherit; font-family: se-nanumgothic, "\\B098눔고딕", nanum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 position: relative; color: #555555; letter-spacing: normal; orphans: 2; text-align: left; text-indent: 0px; text-transform: none; white-space: normal; widows: 2; word-spacing: 0px; -webkit-text-stroke-width: 0px; background-color: #f7f7f7; text-decoration-thickness: initial; text-decoration-style: initial; text-decoration-color: initial;">
<div class="se-component-content se-component-content-fit" style="margin: 0px auto; padding: 0px 40px; border: 0px; font: inherit; vertical-align: baseline; max-width: 100%;">
<div class="autosourcing-stub-extra" style="margin: 0px; padding: 0px; border: 0px; font: inherit; vertical-align: baseline; zoom: 1; opacity: 1;"> </div>
</div>
</div>
pick! 날씨를 읽는 시간에는 간단한 기초 실험을 할 수 있도록 내용도 나와 있다.
코로나19가 2년이 지나가면서 아이들이 집콕에 있는 시간이 점점 더 많아지고, 지루해하고 , 스마트폰이나 게임 비중이 점점 높아지는 추세이다.
이렇게 책을 읽고 실험을 집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다니 주말에 꼭! 아이와 기압과 관련된 실험을 해보고 싶다.
토네이도로 인해 가옥 수십채가 파괴되고, 7000여채가 정전 피해를 입었다.
미국 CNN 등에 따르면 16일(현지시간) 오전 2개의 토네이도가 플로리다주 남서부를 강타, 리 카운티에서 최소 28채 가옥이 파괴되고 약 7000채가 정전됐다.
세실 펜더그래스 리 카운티 행정위원회 공동의장은 기자회견에서 현재 최소 62채 주택이 "살 수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토네이도는 최대 풍속이 시속 118마일(약 189㎞)인 EF2급이었다. 국립기상청(NWS)은 포트 마이어스 근처에서 손상된 이동식 주택 108채 중 30채 정도는 완전히 파괴됐을 것으로 파악됐다.
와!!! 미국에는 토네이도로 인한 피해가 매년 점점 어마어마한 것 같다.
오즈의 마법사 도로시가 현실판이 된 미국.
최근에도 토네이도 피해로 인해 목숨을 잃은 사람들 숫자도 무시 못한다.
허리케인의 경우 우리말로 싹쓸바람이라고도 한다. 허리케인은 '폭풍의 신', '강대한 바람'을 뜻하는 에스파냐어의 우라칸(huracan)에서 유래된 말로, 우라칸은 카리브해(海) 연안에 사는 민족이 사용하던 hunraken, aracan, urican, huiranvucan 등에서 전화(轉化)된 것이다. 북대서양·카리브해·멕시코만 등에 발생하는 허리케인의 연간 평균출현수는 10개 정도이고, 그 밖에 발생하는 것도 5∼10개인데, 태풍보다 발생수가 훨씬 적다. 그러나 월별 빈도는 태풍과 비슷하며, 8∼10월에 가장 많다.
주로 대서양 서부의 카리브해, 멕시코만과 북태평양 동부에서 발생하는 강한 열대성 저기압. 많은 비를 동반한다.
날씨를 읽는 시간은 학년별 상관없이 날씨 속 숨은 과학의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실험 재료를 구하기 쉽고, 과정도 그리 복잡하지 않아서 아이들과 쉽게 실험도 가능하다.
내가 몰랐던 날씨에 대해 복잡하지 않게 잘 배울 수 있었다.
초등 중학년 이상, 과학에 관심이 많은 아이들, 중고등학생들이 비문학을 어려워하는데 쉬운 책부터 시작해보면 좋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다.
[더 나은 미래 과학 Pick!] 3
날씨를 읽는 시간
원리와 실험으로 배우는 기상 과학
제시카 스톨러-콘라드 글
/ 이장미 그림 / 이현경 옮김 / 픽 출판
잇츠북 출판사에서 새롭게 출시하고 있는
[더 나은 미래 과학 Pick] 시리즈를
눈여겨보고 있는데요.
너무 쉽지도 않고 너무 어렵지도 않은
초등 중학년 이상 아이들이 볼만한 과학책,
어떤 게 좋을까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는데
이 픽 시리즈가 딱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
일단 이 책은 시리즈이지만,
형식이 막 정해져 있는 시리즈는 아닙니다.
그래서 더 맘에 드는데요.
간혹 시리즈 책들의 경우,
시리즈의 패턴을 지키느라 종종 억지스럽게
느껴지는 내용들을 추가해 놓는
경우들도 없지 않아 있거든요.
그런데 이 시리즈는 지금까지 3권이 나왔는데,
특정한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각각의 개성이 살아 있어 저는 더욱 좋았습니다.
이번에 만난 책 또 한 마찬가지였는데요.
<날씨를 읽는 시간>은
아이가 그나마 과학 분야 중 좋아하는
분야와 관련이 있어 냉큼 만나봤는데
처음 책을 읽기 시작한 아이가
“엄마 조금 어려운 것 같아!”
라며 난색을 표하더라고요.
과학 용어들이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때문인데요.
완벽히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한 번 쭈욱 훑어 읽는다고 생각하고 읽어보라고 했더니
다시 책을 읽던 아이가, 금세
“엄마! 이거 생각보다 재미있다!
실험을 해볼 수 있게 설명이 잘 돼 있어!”
라며 좋아하더라고요. ^^
그렇습니다.
<날씨를 읽는 시간>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단순히 책을 읽는데 그치지 않게
책에 소개된 내용과 관련된 실험을
생활 속에서 직접 진행해볼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소개하고 있다는 점인데요.
가령, 기상 현상 중 바람에 대한
소개내용을 살펴보면
바람이 부는 이유, 바람의 특성 등에 대해
차근차근 친절하게 설명을 합니다.
이어서 <기초실험> 단계에선
바람의 흐름에 대해
눈으로 바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해주는
간단한 실험 방법을 자세히 소개해 줍니다.
그리고 <심층탐구> 단계에선
나만의 기압계를 만들어보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려주는 식인데요.
여기서 끝이 아니라
<야외활동>이라는 코너를 통해
실내에서 뿐만 아니라
실외에서 직접 진행해볼 수 있는 실험까지
꼼꼼히 소개하고 있답니다!
종종 과학 실험과 관련한 책들도 만난 적이 있는데
과학 실험이 주가 되다 보면
그 실험이 갖는 의미, 관련한 배경지식
등에 대한 설명은 오히려 부족해서
저처럼 과알못 엄마들이 실험을 해주면
기껏 이것저것 준비해서 실험을 해주고,
마술 놀이를 한 건지
과학 실험을 한 건지
씁쓸해질 때가 있곤 했는데요.
그런 점에서 이 책은
그야말로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대안이 돼 줄 수 있는 것 같아요! ^^
또 꼭 실험만이 아니더라도
<날씨를 읽는 시간>에는
우리나라에서는 흔히 접하기 쉽지 않은
다양한 기상 현상에 대해서도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는데요.
얼음폭풍 같은 경우는 아이가 이전에 접해본 적이 없는
기상현상이라서 그랬는지 ㅋㅋ
아이가 막 밑줄까지 쳐가면서 책을 읽었더라고요. ^^
저희 아이가 가장 해보고 싶은 실험은
바로 눈과 관련된 것들인데요.
눈이 왜 생기는지부터,
눈으로 생긴 지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배경지식을 설명한 다음에
눈의 특성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실험들이
소개되고 있는데요.
저희 아이는 그중에서도 <야외활동>으로 소개된
‘눈에 들어 있는 물’의 양을 측정해보는 실험을
꼭 해보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그냥 눈이 올 때 눈을 받아두기만 하면 되니
눈이 오기만 기다리면 될 것 같은데 ;;
문제는 이제 거의 봄이 오는 시점이라 ㅎㅎ
아이의 바람대로 눈이 와줄지가 조금 걱정이긴 하네요. ;;
이렇게 다양한 생활 속 실험을 활용해
기상현상에 대해 공부해본다면,
아이가 책에서 배운 내용을 정말 오래 기억해줄 것 같죠? ^^
유아나 초저학년 과학 다음 단계의
재미난 과학 책을 찾는 분들이라면
[더 나은 미래 과학 Pick]
시리즈를 만나보시길 권해드립니다! ^^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은 후 작성한 리뷰입니다.-
우리가 일상 생활을 해나가는데 있어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날씨~
날씨, 기후의 원리를 자세하게 만나 볼 수 있는
초등 추천도서가 있어서 아이와 읽어보고 서평을 남겨봅니다.
아이가 책에 있는 내용을 상당히 흥미로워했던,
날씨를 읽는 시간 도서예요!
생활에서 흔하게 접하는 기본적인 날씨 뿐만 아니라
자연 재해와도 관련이 있는 날씨의 원리를 흥미롭게 배울 수 있었던.
날씨에 대한 설명이 잘 되어 있기도 했고,
관련된 흥미로운 실험이 책 내용에 소개되어 있었거든요.
그래서인지, 아이가 집중하며 잘 읽더라는^^
아이가 평소 날씨에 관심이 있는 편이였어요.
하지만 엄마인 제가
날씨에 대해 제대로 알려 줄 수가 없기도 했고,
(관련 지식 부족^^;;)
저를 대신해, 이런 기상 분야에 관한 재미있는 책이 있으면 좋겠다 싶었거든요.
픽 출판사에서 나온 날씨를 읽는 시간 도서는
날씨의 기초에서 부터~
우리가 흔하게 접할 수 있는 날씨와,
자연재해에 이르는 날씨 현상까지
모두 만나 볼 수가 있네요.
매일 바뀌는 이러한 날씨에도
과학이 숨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게 해주는 유익한 책이에요.
각각의 날씨 현상이 왜 생기는지
원리를 먼저 이해하고,
해당 원리를 확인해 볼 수 있는 과학 실험이
소개가 되어 있기 때문에,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였어요.
안그래도 아이가 요즘 이 책을 읽고,
책에 실려 있는 과학실험을 따라해보려고 하고 있어요 ㅋ
아이가 책의 내용을 더욱 잘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겨울 방학이 끝나고 잠시 개학했다가
다시 봄 방학을 맞이했는데요.
추운 날씨도 그렇지만,
날씨가 따뜻해져도 바깥에 초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니까,
야외활동이 점점 줄어드네요.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요즘~
날씨를 읽는 시간 도서는
아이가 흥미롭게 읽기 좋은 책이였어요^^
더 나은 미래, 과학 Pick 3번째 책이다. "원리와 실험으로 배우는 기상 과학"이라는 부제가 달려 있다. 실험으로 날씨에 숨어 있는 과학과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책으로 4학년 과학의 물의 상태 변화, 물의 여행 단원, 5학년의 온도와 열, 날씨와 우리 생활, 6학년의 계절의 변화 단원과 연계된 내용이다. 교과 수업 시간만으로는 폭넓은 과학 지식을 이해하기 어렵다. 그래서 과학, 사회 교과는 꼭 관련된 책을 읽게 하는 편이다. 초등 과학 도서는 과학 동화나 과학 원리를 설명해주는 지식 교양서 위주의 책이 대부분이다. 과학 Pick 시리즈는 처음 읽는데 과학자가 했듯이 과학 현상에 대한 실험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날씨와 관련된 과학 현상에 대해 설명하고 이어서 기초실험, 심층탐구, 야외활동라는 실험 활동이 있다.
저자인 제시카 스톨러-콘라드는 생명 과학을 전공하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글을 쓰는 작가이다. '들어가는 글'을 읽으면 저자가 과학자가 되기로 한 계기가 나온다. 저자는 사계절이 뚜렷한 미국 인디애나주에서 자라 여러 가지 날씨 현상을 관찰하였고, 그것에 궁금증을 가지게 되었다. 이러한 궁금한 현상에 대한 답을 찾는 사람이 과학자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자신도 과학자가 되었다고 한다. 이렇게 과학자로서 과학자가 된 계기, 과학자가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인지를 들려주니 아이가 과학지식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과학자가 하는 연구 과정'을 따라 경험해보는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 교육과정도 이러한 의도로 만들어졌지만, 이렇게 한 가지 주제에 대해 많은 시간을 들여 다루어주지 않으니 제대로 학문으로써의 과학을 느끼기에는 많이 아쉽다. 이 책 한권에 날씨에 대한 원리, 실험이 가득이니 안내된 실험의 절반만 해봐도 날씨를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눈으로 읽는 것보다 직접 실험해보는 것은 오래오래 기억에 남는다. 날씨와 기후의 의미, 바람, 구름, 비, 눈 등 흔히 볼 수 있는 날씨의 원리를 알 수 있는 실험, 토네이도, 허리케인, 산불 등의 자연재해를 알아보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 아이는 과학에 관심이 많다. 읽는 책의 반은 과학잡지, 과학책이어서 과학에 대한 간단한 상식은 꽤 풍부한 편이라서 날씨, 기후, 자연재해에 대한 기본 지식은 잘 알고 있지만, 그것의 원리를 스스로 실험으로 알아본 경험은 거의 없어서 책의 실험 부분을 매우 흥미로워했다. 사이클론, 태풍, 허리케인의 차이를 항상 헷갈려했는데 책에 잘 정리되어 있다. 주변에서 구할 수 있는 실험도구로 간단히 할 수 있는 실험이 많아서 책을 읽으며 집에서 해볼 실험을 골라 보았다. 지식으로만 아는 과학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과학 현상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며 즐거워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과학을 어려워하는 딸과 함께 읽는 '과학 Pick' 시리즈의 세번째 책이 출간되었다. 작년에 기후위기에 대한 관심이 많아져서 첫번째 시리즈인 '이상한 기후, 그래서 우리는?'을 너무 잘 읽고 도움이 되었는데, 이번책은 특히 기상학에 초점을 맞춰 쓰여진 책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이번 책은 날씨에 대한 여러 개념들을 잘 설명해주는데 그치지 않고 기초실험, 심층탐구, 야외활동을 소개하고 있어 보다 풍부한 과학 활동이 가능하게 만들어주는 점이 좋았다.
책을 읽으며 아이가 4-5학년 과학 시간에 배운 내용들을 되돌아보니 4학년 이상에 딱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나 5학년 날씨 부분에 나오는 개념들에 대한 설명이 자세해서 너무 좋았다. 특히 이 책은 '과학적인 방법'을 토대로 여러 실험들을 소개하고 있는데 실제 과학책의 내용들과 연관성이 깊었다. 첫 단원에 나오는 과학 탐구뿐 아니라 읽다보니 실제 교과서에 실린 과학 실험과 비슷해보이는 부분도 많았다. 작년에 과학 공부를 하며 함께 읽었더라면 훨씬 더 도움이 많이 되었을 것 같다.
※ 본 서평은 픽(잇츠북) 출판사에서 이벤트 도서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이상기후 #원리와실험 #기상과학 #과학픽 #날씨
우리의 일상 속에 숨어 있는 날씨에서 배우는 과학의 원리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간단한 실험을 통해 습득할 수 있는 과학 픽 3번째 이야기!!
크게 세 단락으로 날씨의 기초, 가장 흔한 날씨, 날씨와 자연재해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답니다.
실험을 통해 과학의 원리를 설명한답니다.
날씨 실험은 기초 실험, 심층 탐구, 야외 활동의 3단계로 진행해본답니다.
도입부에서는 날씨와 기후의 차이를 알아보았는데요. 중요한 포인트는 핑크색 음영으로 표시도 해주고 자세한 설명이 미주로 붙어 있답니다.
메인 단락에서는 날씨의 흔한 현상들인 바람, 구름, 비, 눈, 안개, 모래 폭풍에 대해 실험을 통해 알아본답니다.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재료들로 실험을 해본다는게 너무 좋은 접근인 것 같아요. 구름도 만들어 보고, 물의 순환 과정도 이해해 보고요.
마지막 단락에선 토네이도, 허리케인, 산불, 얼음 폭풍의 자연재해에 대해 알아보는데 원리를 배우면서 피해를 대비하는 방법도 함께 알 수 있답니다.
어려운 과학 용어들을 한 눈에 풀어놓은 용어풀이 단락도 있답니다.
과학픽은 아이들이 어려워할 수 있는 과학 지식들을 손쉽게 이해할 수 있게 잘 풀어놓은 이야기 책이라 언제든지 궁금할때 찾아볼 수 있는 친근한 책인 것 같아요. 특히 이번 책은 우리와 뗄 수 없는 날씨를 손쉬운 실험을 통해 원리를 이해할 수 있어서 더 좋은 것 같아요.
<<잇츠북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날씨를 읽는 시간 (더 나은 미래, 과학pick!-03)
제시카스톨러-콘라드 글
이장미 그림
이현경 번역
2022년 1월20일
188쪽
14,800원
분류-어린이 과학/환경(초등중고학년 과학/환경)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날씨를 나타내는 산뜻한 표지가 눈길을 끈다. 화려하지 않은 담백한 맛.
<날씨를 읽는 시간>은 원리와 실험으로 배우는 기상과학 책이다. 일상생활과 아주 밀접한 관계를 가진 날씨를 어린이들이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집필했다.
이 책만의 특이점은 날씨의 작은 주제에 이론-기초실험-심층탐구-야외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아주 탄탄히 이해를 도운다는 점이다.
책 속을 살펴보도록 하자.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책의 목차를 살펴보면 크게 3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1장 날씨의 기초 - 이 장은 이 책에 대한 설명을 해놓았따. 실험으로 날씨를 알 수 있는 책이며, 기상학이라는 학문이 우리 일상생활과 아주 관련깊다고 설명한다.
2장 가장 흔한 날씨- 앞서 설명해 준 것을 바탕으로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날씨에 대해 풀어놓았다.
3장 날씨와 자연재해- 날씨에는 우리에게 이로운 것만 주질 않는다. 자연재해를 일으키는 기후도 있는데, 그에 대한 설명과 실험이 서술되어 있다.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여러가지 날씨들을 소개해놓았지만, 우리는 안개에 대해 더 살펴보기로 했다. 유리병속 안개를 만들기였는데, 생각보다 잘 되지 않아 아쉬었다. 어느 부분을 우리가 놓쳤는지는 모르겠지만, 한가지 확실한 것은 있다.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수많은 가설과 그 가설을 입증하기 위한 실험을 거쳤을 것이라고...
과학자님들의 수고에 감사드리기로 했다.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날씨와 자연재해부분에 집중해보기로 했다. 평소에 허리케인과 토네이도, 태풍 등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큰 아이라 만들기로 생각보다 쉬워 도전해보았다.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책을 꼼꼼히 읽어본다음 스피너에 색종이를 오려 붙이고 바람개비처럼 만들었다. 부채로 열심히 부채질을 했지만, 스피너가 제대로 돌아주지 않았다. 스피너가 좀 무거웠나보다. 다음 실험때는 가벼운 스피너를 구해봐야겠다.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양초와 불만 있으면 되는 실험이 있었다. 아주 간단하면서도 확실하게 이해할 수 있는 실험이었다.
산불은 어디로 타오른다??
바로 위로 타오른다.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정말 신기하게도 양초의 눕기를 조절해보았지만, 불꽃의 방향은 언제나 위를 향했다.
불이 타오르려면 산소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바람이 불에 산소를 공급하는 것이라고 했다. 입바람을 통하긴 했지만 그것도 산소를 제공하는 거라고 한다. 신기하다.
아이와 실험도 하고 날씨에 대한 원리도 알 수 있어서 좋았다. 이론과 실험을 바탕으로 확실히 배우고 기억할 수 있는 책 , <날씨를 읽는 시간>을 꼭 추천하고 싶다.
날씨를 읽는 시간
<dl class="se-material-detail"><dt class="se-material-detail-title">저자</dt>
<dd class="se-material-detail-description">제시카 스톨러-콘라드</dd>
<dt class="se-material-detail-title">출판</dt>
<dd class="se-material-detail-description">픽(잇츠북)</dd>
<dt class="se-material-detail-title">발매</dt>
<dd class="se-material-detail-description">2022.01.20.</dd>
</dl>
ϻ
대표사진 삭제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대표사진 삭제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오랫만에 정말 좋은 과학지식서를 만났다. 독자가 읽는 내내 과학자가 되어 과학자 마인드를 가져볼 수 있었고 과학 지식도 얻으며 스스로 '왜?'라는 질문도 해볼 수 있고 내용에 따른 다양한 실험과정도 제시하여 구체적인 실험도 해볼 수 있었던 책이다.
지구상에 있는 모든 사람들의 삶과 삶의 방식은 날씨와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다. 나만 하더라도 여행을 갈때 목적지의 날씨를 고려해서 가고자하는 목적지를 정하고 날씨에 따라 주말 놀이가 바뀌기도 한다. 또 호우주의보나 태풍경보가 내리면 밖에 나가지 않고 집안에 머무르며 그에따른 대비를 하기도한다. 우리의 일상과 너무나도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 날씨. 우리에게 날씨에 따른 자연의 경이로움을 선사하기도 하고 무서운 재앙을 선사하기도 하는 날씨에 대한 이 책을 읽어 보았다.
이 책은 우리가 매일 마주하는 날씨에 대해서 원리적으로 어린 독자들의 눈높이에서 자세하게 차근차근 설명해준다. 더불어 설명만으로 이루어진 책이 아이라 그림과 표를 이용하여 독자들의 관심과 이해력을 최고치로 높여준다. 원리를 이해하고 실험을 통하여 완벽하게 과학자와 탐구자 마인드를 갖게하는 책이다.
우리와 늘 함께하는 날씨
그 속에 숨어 있는 과학과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책
출처 입력
글:제시카 스톨러 -콘라드
어린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과학에 대한 글을 쓰는 작가로서, 천문학과 지구 과학, 생물학, 공학 등 다양한 문야의 과학을 쉽게 설명하는 글을 썼습니다.
그림:이장미
이 책에 그림을 그리면서 날씨가 발생하는 과정을 과학적 실험을 통해 이해할 수 있었고, 기추 변화가 인간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달에 간 나팔꽃>, <순간 울컥>,<흔한 날>등이 있습니다.
옮긴이:이현영
서울대학교 물리교육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과학사 밑 과학 청학 협동 과정에서 이학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출판사:잇츠북 출판사의 교양서 브랜드, Peak을 향한 Pick 픽
이 책은 초등교과와도 연계된다.
잠깐, 책을 읽기 전에
과학적 방법에 대해 알아보아요.
이 책에 나오는 실험은 실제로 과학자들이 의문을 품고 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단계를 밟아 나가는 다음의 과정을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있다.
1. 관심 있는 대상이나 현상을 관찰하여 기록으로 남겨요.
2. 기록을 보며 무엇이 궁금하고 무엇에 대한 답을 찾고 싶은지 질문을 떠올려요.
3. 그 질문에 대한 가설을 만들어요.
4. 가설이 맞는지 실험을 설계해요.
5. 실험에서 어떤 결고가 나올지 예측해요.
6. 설계한 대로 실험하고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관찰해요.
7. 실험 결과가 예측한 바와 같은지 다른지 확인해요.
이 과정을 익히고 과학자가 되어 탐구하는 역량도 기를 수 있도록 만든책이다. 초등 3~5학년 과학교과서 도입부분에 과학자가 되어 생각해 보고 실험해 보는 단원이 있는데 너무 도움이 될 것 같다.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이 책은 크게 날씨의 기초, 가장 흔한 날씨, 날씨와 자연재해 이렇게 세 부분으로 나뉜다.
날씨의 기초
과학적 방법으로 날씨를 만날수 있도록 했다. 비가 왜 올까? 눈송이는 왜 모두 똑같지 않고 저마다 다를까? 태풍은 어떻게 생길까? 아이들이 매일 경험하는 날씨에 감춰진 과학적 원리를 쉽게 설명해 놓았다. 기상학이 무엇인지 날씨와 기후는 어떻게 다른지 원리적으로 차근차근 설명해 놓은 부분이다.
날씨 실험은 이렇게 구성되어 있다.
※기초 실험
날씨 속 과학 원리를 확인할 수 있는 간단한 실험
※심층탐구
날씨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 수 있는 실험으로 짧게는 몇시간 길게는 며칠 뒤에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야외 활동
새로운 것 해보고 싶을때 밖으로 나가서 하는 실험이다.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가장 흔한 날씨
바람, 구름, 비, 눈, 안개, 모래폭풍에 대해서 설명하고 3단계 실험해 볼 수 있도록 돕는 부분이다.
대표사진 삭제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대표사진 삭제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대표사진 삭제
대표사진 삭제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날씨와 자연재해
토네이도, 허리케인, 산불, 얼음 폭풍 등이 어떻게 생기고 어떤 재해를 가져오는지 원리적으로 설명하고 3단계 실험을 제공한 부분이다.
대표사진 삭제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대표사진 삭제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대표사진 삭제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대표사진 삭제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이 책의 안개에 대한 부분에서는 안개와 관련된 상식도 제공하여 지식을 확장시켜준다.
대표사진 삭제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토네이도
'회오리바람'이라고도 불리는 토네이도는 천둥을 동반한 폭풍우와 빙글빙글 빠르게 회전하는 공기가 우리가 사는 땅 근처로 내려오는 현상이다.
토네이도는 대부분 미국 중서부 지역에 걸친 광활한 대평원에서 주로 생긴다. 이 지역은 토네이도가 워낙 자주 발생해서 '토네이도 앨리'라고 불린다. 토네이도를 만드는 비는 주로 봄과 여름에 만들어지며 5~6월에 토네이도가 자주 나타나기 ˖문에 이때를 '토네이도 시즌'이라고 한다.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이렇게 토네이도의 정의와 원리를 설명한후 배경지식을 확장시키는 부분도 나온다. 실제 토네이도의 위력이 얼마나 대단했는지 실제 있었던 일도 이야기해주고 영화에서 나왔던 진실 혹은 거짓을 통해 토네이도에 대한 기억을 쉽게 만들어준다.
대표사진 삭제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대표사진 삭제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지식을 통해 토네이도를 이해했다면 이제 실험을 해 볼 차례다.
기초실험-심층탐구-야외활동 세 단계로 이루어진 실험을 통해 아이들이 더욱 재미있게 과학원리를 받아들일 수 있다. 실험에 필요한 재료들도 거창한 것이 아니라 우리가 주변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것들이다.
전기면도기와 도플러 효과
생각씨앗- 실험과정-관찰-한 단계 점프-원리와 이유
이와 같은 단계를 거쳐 심층적으로 날씨를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책 마무리에는 내용에서 나왔던 용어도 정리되어 있어서 날씨에 관한 어려운 단어를 한번더 이해할 수 있다.
날씨를 이해하고 날씨에 대해서 아이가 생각을 많이 해볼 수 있는 책이었다. 더불어 과학자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가설을 세우고 실험을 해봄으로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었다.
ϻhttp://https://blog.naver.com/hyhjsl/222645797626
윤이 좋아하는 잇츠북의 픽 시리즈!
이번에 더 나은 미래, 과학 Pick! ③이 출간되었다고 해서 읽어보았어요.
잇츠북을 좋아하는데 특히나 과학 Pick을 좋아해요.
과학에 관심이 많은 윤이라서요.
방학이라 독서에 집중하기로 했는데 새로운 책에 늘 목말라하거든요.
윤을 위한 새로운 과학 Pick인가봐요~ㅎㅎ
<날씨를 읽는 시간>은 원리와 실험으로 배우는 기상 과학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어요.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날씨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서 기대되었어요.
우리와 늘 함께하는 날씨
그 속에 숨어 있는 과학과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책
뉴스를 보면 꼭 날씨에 관해서 보도를 하잖아요.
윤맘도 하루에 한번은 꼭 기상청에서 날씨를 확인하고요.
그만큼 날씨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날씨를 읽는 시간>은 기상 상태가 어떻게 해서 나타나는지
그 원리를 차근차근 설명해 주고, 실험을 통해 배울 수 있어요.
초등 4, 5, 6학년 과학 교과와 연계해서 읽으면 좋아요.
오랫동안 소장하면서 읽으면 좋은 초등 교과 연계 도서예요.
고학년이 되면 시간적인 여유가 없어서 책을 읽을 시간도
많지 않은데, 교과 연계 도서를 읽으면 더 유용하더라고요.
책도 읽고 교과 내용도 배울 수 있으니까요^^
날씨의 기초
가장 흔한 날씨
날씨와 자연재해
이렇게 크게 3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있어요.
바람, 구름, 비, 눈 등 가장 기본적인 날씨에서부터
허리케인, 토네이도, 얼음 폭풍 등 자연재해와 관련된 날씨까지
다양한 날씨의 원리를 과학적으로 접근하여 알아봅니다.
날씨 속에 숨어있는 과학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날씨에도 과학이 숨어 있어요.
이렇듯 과학은 일상 생활에서 아주 유용하고 가까워요.
이 책을 통해서 날씨와 과학에 대해서 알게 되고
또한, 과학이 어려운 것만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어서 더욱 좋았어요.
비는 왜 오는지, 구름은 어떻게 생기는지, 날씨는 왜 바뀌는지...
평소 이러한 궁금증을 가지고 있을 수도 있어요.
<날씨를 읽는 시간>을 통해서 날씨와 관련된 궁금한 것들을
과학적 원리로 접근하여 차근차근 배워보고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기상학, 기상 관측소처럼 중요하고 핵심 어휘에는
분홍색으로 색이 칠해져 있어요.
이렇게 해서 꼭 알아야 할 용어를 다시 한번 체크할 수 있어요.
기상학은 지구의 대기를 연구하는 과학의 분야로
대기가 어떻게 변하는지, 그래서 날씨에 어떻게 영향을 주는지를 연구해요.
이러한 기상학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기상학자 덕분에
일기 예보를 할 수 있고, 우리는 비나 눈, 태풍 등에 대비할 수 있게 되는 것이죠.
윤은 지구온난화에 관심이 많아요.
지구가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환경오염이 되지 않도록
할 수 있는 작은 실천하고 있어요.
지구 온난화도 대기와 관련이 있다니~!!
이 책을 통해서 지구 대기에 대해 더 많이 배우고 알게 되면
지구 온난화를 늦출 방법을 생각해볼 수 있겠죠?!
평소 윤이 관심있어하는 분야와 연계해서 생각해볼 수 있어서
더욱 흥미로웠어요.
<날씨를 읽는 시간>은 실험을 통해 더욱 구체적으로
날씨 속 과학 원리를 확인하고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기초실험 - 심층탐구 - 야외활동
이렇게 3단계로 구성되어 있는데 실험과 탐구, 그리고
직접 야외활동을 통해서 배울 수 있어요.
과학 실험을 즐거운 놀이로 생각하며 직접 부딪혀보고
과학자처럼 생각하며 과학 탐구란 무엇인지 스스로 깨닫게 될 거예요.
이번 설 때 눈이 참 많이 왔죠!
그래서 이 부분을 더욱 재미있고 흥미롭게 읽었어요.
눈이 내리려면 공기 중에 수분이 있고,
온도가 낮아야 한다는 두 조건을 만족해야 해요.
눈도 기본적으로는 비와 똑같은 과정으로 만들어지는데
눈은 따뜻하고 축축한 공기가 상승하면서 매우 차가운 공기를 만나야 해요.
이때 차가운 공기는 물의 어느점보다 낮을 만큼 차가워야 해요.
대기가 5℃보다 높으면 비나 진눈깨비가 되고 그보다 낮으면 눈이 돼요.
이렇게 과학적인 원리를 차근차근 배우니까
어렵게 느껴지지가 않았어요.
지구 대기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은 자연스럽게
기후 변화를 이해하게 됩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기후 변화에 대처하는 방법을
고민해보고 노력을 기울일 수 있게 되는 것이죠.
평소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서 개인과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실천하고 있는데
<날씨를 읽는 시간>을 통해서 다시 한번 점검해보고
더욱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날씨에 대해서도 배우고, 기후 변화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어요.
다음 잇츠북 과학 Pick은 어떤 주제로 신간이 나올지 기대됩니다!
꼭 읽어볼래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과학자의 자세로 날씨를 읽어보자
날씨를 읽는 시간/제시카스톨러콘라드 글/이장미 그림/이현경 옮김
아침에 눈을 뜨면 날씨부터 확인한다. 추운지 더운지. 집 문밖을 나서면 저 멀리 보이는 산이 어느 정도 보이는 지로 대기오염 상태를 확인하며 하루를 시작한다. 학생 때부터 날씨에 관한 이야기가 재미있었고, 부모가 된 지금은 오늘 날씨를 확인해 아이들에게 알려주는 게 생활이다. 날씨를 읽는다. 그래. 매일 날씨를 읽어왔다.
[날씨를 읽는 시간]을 통해 날씨를 더 체계적으로, 과학적으로 읽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날씨는 과학이다. 그래서 책을 읽기 전 과학적 방법에 대한 설명을 먼저 해준다. 초등학교 과학시간에 과학자의 자세, 가설을 세우고 실험하는 내용에 대한 이야기는 배우지만 다시 한번 짚어줌으로써 과학자의 마음을 갖게 해준다.
[날씨를 읽는 시간]은 <날씨의 기초>,< 가장 흔한 날씨>,< 날씨와 자연재해> 셋으로 먼저 나눈 후, 그 속에 작은 제목으로 날씨에 대해 설명한다. 날씨의 기초는 과학적 방법으로 만나는 날씨라는 소제목 아래 이 책을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또 날씨와 기후의 차이를 설명해 준다. <가장 흔한 날씨>는 우리 생활에 밀접한 바람, 구름, 비, 눈, 안개, 모래폭풍을 넣어 각각에 기초실험과 심층탐구, 야회활동을 해보도록 구성되어 있다. <날씨와 자연재해>는 토네이도, 허리케인, 산불, 얼음 폭풍으로 나누어 어떻게 발생하는지, 그리고 자연재해를 피하기 위한 방법과 자연재해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을 직접 설계해 보도록 한다. 각각에 대한 이론을 설명한 후 실험에 들어가기 전 토막 상식이 있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날씨를 읽는 시간]에서 좋았던 점은 첫 번째는 생활에 밀접한 날씨를 기초실험, 심층탐구, 야외활동으로 나누어 실험이 구성되어 있어, 개념을 잡기 위한 간단한 기초실험을 한 후 아이가 관심을 보인다면 심층탐구와 야외활동을 해볼 수 있다는 거다. 다양한 실험 중 가장 흥미로웠던 건 안개와 스모그에 대한 실험이었다. 아이와 장갑을 넣었다 뺐다(기압변화) 하면서 병 속에 생기는 변화를 신기하게 보았다. 겨울이라 그런지 눈에 관련된 실험도 아이의 관심을 끌었다. 두번째는 모르는 단어가 있으면 뒤쪽에 용어 풀이가 있으니 바로 찾아볼 수 있어 개념을 잡기에 좋았다. 세번째로 좋았던 오랜 기간날씨͔ 평균적으로 확인하는 실험과, 인터넷이나 TV를 활용하여 날씨에 대한 자료를 모아 분석하고 통계를 내 볼 수 있도록 하는 점이다. 기상학자가 하는 일이 이런거라며 말해주니 "진로체험학습이네. "말한다. 책만 읽는 게 아니라 해보고, 직업체험까지 했으니 일석삼조다.
처음엔 표지의 글씨, 안쪽 작은 제목의 글씨 모양과 크기가 들쭉날쭉 안정감이 없다고 생각했다. 도대체 무슨 글씨체가 이런가? 그런데 책을 다 읽고 나니 변화무쌍한 날씨가 글씨체에도 반영된 듯 보이기 시작했다. 날씨를 읽는 시간을 보면서 데워진 공기가 계속 위로 올라가기만 하니 물의 순환이 이루어지지 않아 지구온난화가 이루어지고 그로 인해 발생되는 자연재해까지 계속 물려돌아간다는 사실을 다시 확인하면서 악순환의 고리를 끊을 방법을 실천해야지 아이와 다짐하게 되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