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 급수한자 6급

김화영 저자(글) · 이예지 그림/만화 · 하영삼 감수

도서출판3 · 2021년 12월 07일

책 소개

이 책은 8급 한자 50자, 7급 한자 100자, 6급 한자 150자를 대상으로 하여, 한자를 처음 배우는 어린이와 학생들이 이미지를 통해서 쉽게 한자를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8급에서 6급까지 포함된 기본 300자 한자를 잘 학습하면, 거의 모든 한자를 매우 쉽게 습득할 수 있다. 그 이후부터는 조합과 확장이기 때문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화영

경성대학교 중국학과 조교수, (사)세계한자학회 사무국장, 〈한자연구〉 편집주임. 저서에 〈한자로 읽는 부산과 역사〉(공저), 〈땅띠중국어〉가 있고, 역서에 〈삼차원 한자학〉, 〈한국한문자전의 세계〉, 〈유행어로 읽는 현대 중국 1백년〉, 〈유래를 품은 한자〉(공역) 등이 있다.

그림/만화 이예지

경성대 한자연구소 조교

감수 하영삼

경남 의령 출생으로, 경성대학교 중문과 교수, 한국한자연구소 소장, 한국중국언어학회 부회장, 세계한자학회(WACCS) 상임이사로 있다. 한자학이 주 전공이며, 한자에 반영된 문화 특징을 연구하고 있다. 1983년 부산대학교 중문과를 졸업하고, 1987년과 1994년 대만 政治大學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한자와 에크리튀르』, 『한자의 세계: 기원에서 미래까지』, 『뿌리한자』, 『연상 한자』, 『어원으로 읽는 214 부수한자』, 『한자어원사전』, 『第五游整理與硏究』(상해인민출판사) 등의 저서와 『갑골학 일백 년』, 『한어문자학사』, 『한자 왕국』, 『언어와 문화』, 『언어지리유형학』, 『洙泗考信錄』(공역), 『釋名』, 『觀堂集林』 『중국 청동기 시대 상,하』, 『군서치요』(공역) 『유래를 품은 한자』(공역) 등 다수의 역서가 있으며, “역외한자연구총서-한국편”(6책, 상해인민출판사)을 주편하였다.

목차

• 제1부 인간.
  003 _ 各 (각각 각)
  004 _ 感 (느낄 감)
  005 _ 計 (꾀 계)
  006 _ 古 (옛 고)
  007 _ 共 (함께 공)
  008 _ 光 (빛 광)
  009 _ 交 (사귈 교)
  010 _ 近 (가까울 근)
  011 _ 今 (이제 금)
  012 _ 急 (급할 급)
  013 _ 待 (기다릴 대)
  014 _ 對 (대답할 대)
  015 _ 代 (대신할 대)
  016 _ 讀 (읽을 독)
  017 _ 頭 (머리 두)
  018 _ 例 (법식 례)
  019 _ 路 (길 로)
  020 _ 目 (눈 목)
  021 _ 聞 (들을 문)
  022 _ 反 (되돌릴 반)
  023 _ 發 (쏠 발)
  024 _ 放 (놓을 방)
  025 _ 病 (병 병)
  026 _ 服 (옷 복)
  027 _ 使 (부릴 사)
  028 _ 死 (죽을 사)
  029 _ 書 (글 서)
  030 _ 省 (살필 성)
  031 _ 速 (빠를 속)
  032 _ 孫 (손자 손)
  033 _ 術 (꾀 술)
  034 _ 始 (처음 시)
  035 _ 身 (몸 신)
  036 _ 信 (믿을 신)
  037 _ 失 (잃을 실)
  038 _ 愛 (사랑 애)
  039 _ 言 (말씀 언)
  040 _ 運 (돌릴 운)
  041 _ 遠 (멀 원)
  042 _ 音 (소리 음)
  043 _ 意 (뜻 의)
  044 _ 作 (지을 작)
  045 _ 章 (글 장)
  046 _ 題 (표제 제)
  047 _ 體 (몸 체)
  048 _ 親 (친할 친)
  049 _ 太 (클 태)
  050 _ 通 (통할 통)
  051 _ 合 (합할 합)
  052 _ 行 (갈 행)
  053 _ 畵 (그림 화)
  054 _ 訓 (가르칠 훈)
  
  제2부 자연
  057 _ 角 (뿔 각)
  058 _ 界 (경계 계)
  059 _ 苦 (쓸 고)
  060 _ 果 (열매 과)
  061 _ 根 (뿌리 근)
  062 _ 等 (가지런할 등)
  063 _ 明 (밝을 명)
  064 _ 美 (아름다울 미)
  065 _ 本 (근본 본)
  066 _ 石 (돌 석)
  067 _ 雪 (눈 설)
  068 _ 消 (사라질 소)
  069 _ 樹 (나무 수)
  070 _ 習 (익힐 습)
  071 _ 夜 (밤 야)
  072 _ 藥 (약 약)
  073 _ 弱 (약할 약)
  074 _ 洋 (바다 양)
  075 _ 陽 (볕 양)
  076 _ 永 (길 영)
  077 _ 英 (꽃부리 영)
  078 _ 溫 (따뜻할 온)
  079 _ 用 (쓸 용)
  080 _ 油 (기름 유)
  081 _ 昨 (어제 작)
  082 _ 在 (있을 재)
  083 _ 才 (재주 재)
  084 _ 第 (차례 제)
  085 _ 朝 (아침 조)
  086 _ 晝 (낮 주)
  087 _ 注 (물댈 주)
  088 _ 集 (모일 집)
  089 _ 淸 (맑을 청)
  090 _ 特 (수컷 특)
  091 _ 風 (바람 풍)
  092 _ 現 (나타날 현)
  093 _ 號 (부르짖을 호)
  
  제3부 생활
  097 _ 强 (굳셀 강)
  098 _ 開 (열 개)
  099 _ 京 (서울 경)
  100 _ 高 (높을 고)
  101 _ 功 (공 공)
  102 _ 公 (공변될 공)
  103 _ 科 (과정 과)
  104 _ 球 (공 구)
  105 _ 區 (지경 구)
  106 _ 郡 (고을 군)
  107 _ 級 (등급 급)
  108 _ 多 (많을 다)
  109 _ 短 (짧을 단)
  110 _ 堂 (집 당)
  111 _ 圖 (그림 도)
  112 _ 度 (법도 도)
  113 _ 童 (아이 동)
  114 _ 禮 (예도 례)
  115 _ 綠 (초록빛 록)
  116 _ 理 (다스릴 리)
  117 _ 李 (자두나무 리)
  118 _ 利 (날카로울 리)
  119 _ 米 (쌀 미)
  120 _ 朴 (후박나무 박)
  121 _ 班 (나눌 반)
  122 _ 半 (반 반)
  123 _ 番 (순서 번)
  124 _ 別 (나눌 별)
  125 _ 部 (거느릴 부)
  126 _ 分 (나눌 분)
  127 _ 社 (토지 신 사)
  128 _ 席 (자리 석)
  129 _ 線 (줄 선)
  130 _ 成 (이룰 성)
  131 _ 勝 (이길 승)
  132 _ 式 (법 식)
  133 _ 神 (귀신 신)
  134 _ 新 (새 신)
  135 _ 樂 (풍류 악)
  136 _ 野 (들 야)
  137 _ 業 (업 업)
  138 _ 勇 (날랠 용)
  139 _ 園 (동산 원)
  140 _ 由 (말미암을 유)
  141 _ 銀 (은 은)
  142 _ 飮 (마실 음)
  143 _ 衣 (옷 의)
  144 _ 醫 (의원 의)
  145 _ 者 (놈 자)
  146 _ 戰 (싸울 전)
  147 _ 庭 (뜰 정)
  148 _ 定 (정할 정)
  149 _ 族 (겨레 족)
  150 _ 窓 (창 창)
  151 _ 表 (겉 표)
  152 _ 幸 (다행 행)
  153 _ 向 (향할 향)
  154 _ 形 (모양 형)
  155 _ 和 (화할 화)
  156 _ 黃 (누를 황)
  157 _ 會 (모일 회)

출판사 서평

책의 목표:
(1) 기존의 암기학습법에서 벗어나, 한자의 어원에 맞추어 그려진 그림을 보고 즐기면서, 한자와 한자 속에 숨은 문화를 배울 수 있도록 했다.
(2) 이미지 학습을 통해 자라나는 학생들이 상상력, 창의력, 그리고 숨어있는 잠재력을 계발할 수 있도록 했다.
(3) 부록에 삽입된 쓰기 노트는 필획을 따라 한자의 참뜻을 되새기는 동시에 손끝을 자극해서 뇌근육을 강화하여 IQ와 EQ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책의 구성
(1) 표제자 (2) 어원해설 (3) 관련 이미지 (4) 고문자 자형해설 (5) 한자의 활용과 쓰기연습의 순서로 구성되어있다.
어원해설은 감수를 담당한 하영삼교수의 〈한자어원사전〉에 기초했고, 이미지는 한자의 어원에 맞게 새로 그렸다.

한자의 예시 및 설명:
(1) 아버지 부(父)는 원시수렵시절 돌도끼를 든 모습을, 어머니 모(母)는 유방을 강조하여 양육을 강조한다.

(2) 學(배울 학)은 부모(父母)에 비해 복잡하고 어려운 글자로 보이지만, 어원을 보면 집에서 아이가 두 손으로 매듭짓는 법을 배우는 모습이 나타난다. 문자가 생기기 전, 옛사람들은 매듭의 모양으로 간단한 소통을 했다. 그래서 매듭짓는 법을 배우는 것은 오늘날 한글의 가나다라, 즉 자음과 모음을 배우는 것에 해당한다.

(3) 進(나아갈 진)은 ‘새’를 뜻하는 추(隹)와 ‘가다’는 뜻의 착(辵)이 더해져 ‘앞으로 나아가다’는 뜻이 되었다. 비둘기나 참새와 같이 새는 대부분 앞으로만 갈 수 있지 뒤로 갈 수는 없다. 타조와 같은 예외적인 새를 제외한다면, 대부분의 새는 빨리 달리지 못하고, 한걸음씩 폴짝 폴짝 뛰며 앞으로 간다. 그래서 진보(進步)란 땅위를 걷는 새처럼, 느리더라도 뒷걸음치지 않고, 한걸음 한걸음 앞으로 나아가는 것을 말한다.

기본정보

ISBN	9791187746614
발행(출시)일자	2021년 12월 07일
쪽수	244쪽
크기	215 * 215 mm
총권수	1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