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 전후 일본의 사상과 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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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디어 추천도서 > 주요일간지소개도서 > 한겨레신문 > 2017년 6월 5주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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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경희대학교 일어일문학과 졸업 후 도쿄대학교 총합문화연구과 초역문화과학과에서 석박사. 성균관대학교 비교문화연구소, 서울대학교 일본연구소를 거쳐 2014년부터 인천대학교 일본지역문화학과에 재직 중이다. 주로 일본의 전후 및 냉전기 문화 변동을 고찰하는 한편, 2011년 3・11 동일본대진재 이후 문학적 대응을 추적하고 있다. 이와 관련된 글로는 「3・11 이후 일본문학과 ‘이후’의 상상력」(「계간 창작과비평」 168, 2015), 「재난 속의 동물 돌봄과 인간−「성지Cs」 속의 인간과 동물의 경계를 둘러싸고」(「개념과 소통」, 2021) 등이, 역서로서는 「헌등사」(자음과모음, 2018)가 있다.
조선대학교 인문학연구원 HK교수다. 일본 오사카대학 대학원에서 내셔널리즘과 일본 현대문학에 대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동일본대지진 등의 재난과 관련된 문학을 비롯해 원폭, 오키나와전투 등 전쟁과 폭력의 기억과 표상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논문으로 「하야시 교코의 『기야망 비드로』와 피폭 경험의 경계」(2023), 「‘오키나와 문학’의 모색-오시로 사다토시 「마부이와카시 기담」을 중심으로」(2023), 역서로 『처음 만난 오키나와』(한뼘책방, 2019), 『시작의 앎』(문학과지성사, 2020) 등이 있다.
서울대학교 외교학과에서 공부하고 도쿄대학교 총합문화연구과에서 개항기 한일 국제정치사상에 관한 비교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 명예교수이다. 연구 분야는 동아시아 국제정치사상, 한일 정치사상사, 동아시아 개념사이다. 저서로 『장소의 국제정치사상』(2002), 『근대한국의 국제관념에 나타난 도덕과 권력』(2006), 『메이지유신』(2007), 『동아시아 국제사회와 동아시아 상상』(2017), 『서유견문: 한국 보수주의의 기원에 관한 성찰』(2017), 『현대일본의 보수주의』(2021) 등이 있다.
목차
- [발간사] ‘전후’의 시간의식과 ‘탈전후’의 지향성
[제1부] 전후의 경계에서 바라본 ‘탈전후’
Ⅰ. 냉전의 바깥으로 ‘일본’을 끌어내기 -무라카미 류의 『반도에서 나가라』를 통해 본 탈냉전기 일본문학의 상상력
1. 끝나지 않는 ‘전후’, 끝난 줄만 아는 ‘냉전’
2. 미국의 부재와 정치적 ‘주체’의 실종
3. 전후일본의 거울로서 ‘북한’의 폭력성
4. 탈냉전기의 반지성주의가 의미하는 것
Ⅱ. 3·11과 전후의 끝 -무의미한 죽음과 애도의 문제
1. 다시 돌아온 전후
2. 무의미한 죽음을 보는 서로 다른 시각
3. 『상상 라디오』가 듣는 사자의 목소리
4. 전후의 타자들
Ⅲ. ‘잃어버린 20년’과 보수의 미학
1. ‘잃어버린 20년’과 ‘아름다운 일본’
2. 보수의 미학과 두 개의 ‘전후’
3. 역설의 미학
4. 평형의 미학
5. 공동체의 미학
6. ‘미의 상실’과 ‘근대의 숙명’
Ⅳ. 전후와 탈전후 일본의 ‘태평양 전쟁’사 다시 쓰기와 진실의 정치 -[진상은 이렇다]· [진상 상자]를 통해 본 사실로서의 역사와 진실 말하기
1. 역사수정주의와 사실로서의 역사 -역사인식 논쟁, 그 후
2. 극화된 과거, ‘사실’을 가로지르는 서사 -[진상은 이렇다]
3. 역사적 ‘사실’의 탈(脫)맥락화 -[진상 상자]
4. [진상은 이렇다]·[진상 상자]의 탈전후적 재조명과 되풀이되는 대중 기만론
5. 역사 다시 쓰기와 진실의 정치
[제2부] 한일의 경계에서 바라본 ‘탈전후’
Ⅴ. 전후 일본에서 ‘친한’의 의미 -주요 신문의 보도에 대한 질적담론분석
1. 친한, 반한, 혐한
2. 분석방법 및 일본 여론미디어의 지형
3. ‘친한파’
4. ‘모순’으로서의 ‘친한’
5. ‘친한’ 담론의 확대
6. 반일로서의 ‘친한’
7. ‘친한’을 둘러싼 다양한 입장성의 착종적 공존
8. 한류의 유행과 친한 담론
Ⅵ. 일본군 ‘위안부’ 문제 -보수의 결집과 탈냉전 세계정치의 사이에서
1. ‘위안부’ 문제와 보수결집의 새로운 국면의 등장
2. ‘위안부’ 문제의 복합적·다층적 성격
3. ‘위안부’ 문제의 접근방식
4. 새롭게 구축되는 현대사(現代史): 전시 성폭력에 관한 글로벌 인권규범의 발전과 ‘위안부’ 문제
5. 여성차별철폐위원회의 권고의 변천에서 읽을 수 있는 것
6. 끝나지 않은 ‘위안부’ 문제
Ⅶ. 재일조선인의 탈식민주의 민족담론과 공생의 과제
1. 한국에 소개된 재일조선인 지식인의 민족담론
2. 재일조선인의 ‘저항서사’는 탄광의 카나리아?
3. 팔레스타인민족평의회와 ‘전체 민족의 네이션’
4. 공생의 불가능성, ‘동화 대 이화’의 위기의식
5. ‘다국적·다민족 시민사회’론과 서경식의 비판론 재고
6. ‘철옹성의 아우성’을 내파하기 위하여
[주요 참고문헌]
[영문초록]
[찾아보기]
출판사 서평
1990년대부터 일본에서는 ‘전후’의 규정성, ‘전후레짐’으로부터 탈각, 비약하려는 사상적, 정치적 움직임이 활발해졌다. 1945년 패전 이후부터 ‘전후’라는 시대의식이 지속되고 있는 셈이다. 그렇다면 ‘전후’의 문제(의식)은 무엇이며, ‘탈전후’의 가능성(방법)은 어떻게 모색되고 있을까? 이 책은 일본사회의 다양한 행위자들이 펼치고 있는 ‘탈전후’의 사상과 감성이 어떻게 전개되고 있는지를 비판적으로 고찰하고자 한다.
기본정보
ISBN | 9791187425359 | ||
---|---|---|---|
발행(출시)일자 | 2017년 06월 10일 | ||
쪽수 | 336쪽 | ||
크기 |
153 * 224
* 19
mm
/ 506 g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현대일본생활세계총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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