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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너무 어려운 나에게

나를 나로서 지켜내는 단단한 관계심리학
가토 다이조 저자(글) · 박선형 번역
작은우주 · 2019년 02월 20일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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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나를 나로서 지켜내는 단단한 관계심리학
사람을 틀 속에 구겨 넣을 때
생기는 상처를 평생 안고 사는 사람들

누구나 한 사람으로 인정받고 사랑받으며 살기 원한다. 인간이라면 타인에 의해 재단 당하고 잘려나가길 원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잔인한 강도 프로크루스테스는 지나가는 사람을 자신의 침대에 뉘어서 침대보다 크면 잘라내고 작으면 늘여서 죽였다고 한다. 오늘날 심리적으로 이와 같은 위험에 노출되어 학대당한 상처를 평생 안고 사는 사람들이 있다.
많은 아이들이 이 사회가 제공하고 부모가 동의한 스펙이라는 틀 속에 구겨 넣어지고 있으며 생존하고 인정받으려고 자신을 억압하고 감추며 살고 있다. 이들은 사회가 요구하는 이상적인 허상을 만들고 그것을 실제의 자신이라 믿으며 모든 것을 바쳐 그 틀에 맞추기 위해 살아가는 부류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가토 다이조

1938년 도쿄 출생으로 도쿄대학 교양학부 교양학과를 졸업한 후 동 대학원에서 사회학 연구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현재는 와세다대학 명예 교수이자 하버드대학 라이샤워 연구소에서 객원 연구원으로 활동 중이다. 일본 라디오 프로그램 [텔레폰 인생 상담]에서 ‘레귤러 퍼스널러티’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일본 심리학계를 이끌며 현대인에게 삶의 방향을 알려주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착한 아이로 키우지 마라』, 『격려 속에서 자란 아이가 자신감을 배운다』, 『열등감을 자신감으로 바꾸는 심리학』, 『나는 왜 눈치를 보는가』, 『인생의 무게를 가볍게 하는 심리학』, 『왜 나는 사소한 일에 화를 낼까?』, 『내가 지금 이럴 때가 아닌데』, 『나는 내가 아픈 줄도 모르고』, 『나는 왜 고민하는 게 더 편할까』, 『나는 왜 소통이 어려운가』, 『성공하는 아이로 키우는 육아』 등 많은 베스트셀러와 스테디셀러가 있다.

번역 박선형

일본 호세이대학교 문학부 일본문학과 졸업, 와세다대학교 대학원 문학연구과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강사, 동시통역가, 출판 편집자를 거쳐 현재는 에세이, 인문 철학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면서 번역서와 해외출판물을 소개하는 동네책방 ‘번역가의 서재’를 운영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좋아하는 마을에 볼일이 있습니다』, 『아무 생각 없이 마음 편히 살고 싶어』, 『내가 좋아하는 것과 단순하게 살기』, 『나를 지키는 감정 나를 살리는 감정』, 『지금 행복해지는 연습』, 『헤세를 읽는 아침』, 『디자인이란 무엇인가』, 『버리는 즐거움』 등이 있다.

목차

  • 프롤로그 한 사람으로 인정받고 사랑받는 법

    1장 - 프로크루스테스의 침대에 눕지 말라
    있는 그대로의 나’는 사랑받을 수 없는가? _ 25
    자신이 불편한 사람은 자신을 함부로 대한다 _ 26
    침대에 나를 맞출 것인가, 나와 맞는 침대를 찾을 것인가 _ 28
    왜 그렇게도 실패가 두려운가? _ 32
    나는 무엇을 해도 안 되는 사람인가? _ 34
    현실을 마주보면 두려움은 사라진다 _ 36
    실패를 바라보는 성공적인 관점 _ 38

    생긴대로 사는 즐거움_ 41
    행복한 일상은 블록버스터가 아니다 _ 43
    똑같은 사람이 없다는 것을 아는 것이 관계의 시작이다 _ 44
    모두에게 사랑받는 것은 아무에게 사랑받는 것이 아니다 _ 47

    사랑받고 존중받는 관계의 인문학 _ 51
    거리감이 없는 것은 덩어리로 보기 때문이다 _ 54
    초점 잃은 눈이 제대로 보는 것 _ 56
    왜 우리의 대화는 항상 겉도는가? _ 59
    넋 놓고 앉아 있는데 가방을 던지지 말라 _ 61
    길이 꼬였다면 원점으로 돌아가라 _ 63

    2장 - 까치발로는 오래 서지 못한다
    당신이 지친 데는 이유가 있다 _ 69
    자랑하면 할수록 초라해지는 건 _ 72
    맞지 않았는데 벌써 아프기 시작했다 _ 73
    행복한 튤립은 나비를 꿈꾼다 _ 75

    나와 친해지지 않으면 모든 것과 친해질 수 없다 _ 79
    학벌 뒤에 숨고 보석으로 포장해도 _ 80
    심리적 궁핍에 길들여지다 _ 82
    강물에 빠졌다면 창피함은 사치다 _ 83

    나는 왜 지금에 머무르지 못하는가? _ 87
    보이지 않는 문 뒤에 독사가 있다 _ 89
    행복해지려면 감사함을 배우라 _ 91
    마음의 평화는 사랑으로 완성된다 _ 93
    소통이란 둘이 하나의 그림을 그리는 것이다 _95

    3장 - 나를 긍정하면 무게감은 따라온다
    나는 왜 나의 장점도 인정하지 못하는가?_101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_103
    사랑이라 쓰고 의심이라 읽는다_104
    내가 크면 상대는 가려진다_105
    당신이 특별하면 누구는 평범한가?_108

    나를 긍정하려면 나의 고유성을 인정하라_111
    원숭이의 궁둥이는 왜 빨간가?_113
    칭찬하는 것은 나를 비추는 거울이다_117
    춤을 보려고 코끼리를 칭찬하지 말라_120

    진정한 나는 도대체 어떤 사람인가?_123
    껍데기가 내용을 결정하지 않는다_125
    자신까지 속여야 진짜 사기꾼이다_127
    스스로 자만의 올무에 걸리다_129
    그러므로 체면이 아니라 고유성을 세워라_130
    날카롭게 바라보면 실체가 보인다_131
    비웃음 받을 용기_133

    4장 - 진짜 용기는 나를 넘어서는 것이다
    나는 너무 나약한데 그들은 너무 강해_139
    자연스런 욕구가 불편해진 이유 _141
    전쟁터에는 스위트룸이 없다 _142
    기가 빠졌다면 이미 진 게임이다_144
    글래머는 몸매가 아니라 마음의 넉넉함이다 _146

    내가 나를 모르는데 난들 너를 알겠느냐? _151
    애드리브도 과하면 유치해진다 _154
    미끼는 언제나 먹음직스럽다 _156
    눈먼 사자는 쥐도 무서워하지 않는다 _157

    복어가 몸을 부풀리면 나아가기 어렵다 _161
    자신감을 잃으면 온 세상이 나의 적이다 _162
    가장 큰 실수는 실수를 두려워하는 것이다 _164
    빈부는 소유가 아니라 존재에 의해 결정된다 _167

    불완전함이란 진정성의 표시이다 _169
    감정에도 내진설계가 필요하다 _171
    겁먹은 개가 크게 짖는 법이다 _174

    5장 - 매달린 손을 놓을 수 있는가?
    천천히 걷고 느리게 생각하면 웃을 일이 많아진다 _181
    허접한 어릿광대의 통제불능한 분노 _184
    거울에 보이는 것보다 가까이 있음 _187
    어리광과 사랑의 불편한 동거_189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데 다른 사람을 사랑한다? _191

    껍데기로 살기에는 인생이 억울하다 _195
    연애는 드라마가 아니라 다큐멘터리다 _198
    매달려 있는데 손을 놓으라니 _199
    모라토리엄 인간은 정말 편안한가? _204

    인격적으로 성숙한 자기를 창조하라 _207
    프레임 싸움은 분열을 부추긴다 _209
    아군인지 적군인지 헷갈릴 때 _211
    사랑, 그 본질로부터 _213
    무기력한 착한 남자보다 마음이 보이는 나쁜 남자가 되라 _215
    다른 사람만 너무 돌보면 나를 돌보는 법을 잊어버린다 _218

    우리는 자기 자신 이외의 존재가 될 수 없다_221
    나태함과 무능력은 내 모습이 아니다 _223
    부족함이 곧 많은 것이다 _225
    0에서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 _226
    인생은 의무가 아니며, 행복은 부담이 아니다 _228
    우리가 지구에 있는 이 짧은 시간 _231

    6장 - 자라지 않는 아이는 악몽이 된다
    자라지 않는 아이는 현실에서는 아프다 _237
    자립하지 못한 아이는 어른이 되지 못한다 _239
    네버랜드에서는 어른이 되면 규칙위반이다 _241
    가장 두려운 일은 자기 자신을 견디는 일이다 _243
    끝까지 달려봐도 두려움은 따라온다 _245

    두려움 앞에서는 모든 것이 낯설다 _247
    빛을 바라기 전에 먼저 어둠을 의식하라 _249
    최악의 적보다 자기 생각에 더 상처받다 _251
    당신을 비판하는 사람은 자신을 스스로 정의하는 것이다 _254

    스스로가 두렵고 불편한 사람들 _257
    너희가 달의 마음을 아느냐 _259
    비난에 답하지 않는 판단으로부터의 자유 _261
    어깨의 힘을 빼고 순간을 온전히 즐겨라 _264

    에필로그 _269
    주석 _276

책 속으로

세상 누구도 완벽하지 않기 때문에 이 세계에는 ‘이상적인 세계’와 ‘그렇지 않은 현실’이 늘 공존한다. 그런데 오로지 ‘그래야만 하는 자신’에게 집착하게 되면 ‘그렇지 못한 자신’에 대한 부당한 적개심을 갖게 되고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현실의 자신은 회피하고 급기야는 비난하게 된다.
결국 ‘그래야만 하는 자신’의 모습에 억지로 현실의 자신을 맞추려는 무리한 시도를 하고 ‘그러지 못하는 자신’을 가치 없는 인간이라 헐뜯으며 ‘그래야만 하는 자신’에게 끊임없이 집착하게 되는 것이다. 이런 사람들은 마음에 늘 이상적인 세계를 그리고 있기에 초라한 오늘의 나는 아무 의미가 없어 자신을 함부로 대하며 방치하는 경우도 많다.
- 27쪽

실패를 통해 불행해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오히려 마음이 단단해지고 지혜로워져서 결국 행복해지는 사람도 있다. 이 둘의 차이는 실패하는 과정이 다른 것이 아니라 실패를 ‘어떤 관점으로 바라보았는가’의 차이에서 온다. 이것에 따라 ‘실패를 해석하는 방식’이 달라지는 것이다. 작은 실패를 과장하고 엄살을 떠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툭툭 털고 일어나 씩씩하게 이겨내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타인의 눈에 성공한 사람으로 비치는 것이 중요한 사람은 작은 실패를 과도하게 부끄러워하며 사람들의 평가에 크게 반응하고 연연해한다. 이러한 사람은 작은 실패를 견뎌낼 힘이 부족할 수 있다.
- 38~39쪽

인간관계에 거리 감각이 없다는 것 자체가 ‘예의 없는 사람’일지도 모른다. 친밀함이 주는 행복’이란 어디까지나 인간관계의 적절한 거리감이 존재할 때에나 해당하는 말이다. 자신과 상대의 입장을 구별하지 못하면 호의를 베풀어도 무례한 사람이 되고 상대를 위해서 한 일인데도 오지랖이 넓다고 오해를 받을 수 있다. 오히려 그러한 호의는 민폐가 되는 셈이다.
‘친한 사람’과 ‘무례한 사람’은 엄연히 다른 차원의 문제이다. 친하면서 무례할 수 있는가? 그렇다. 이 둘을 구별하는 것에는 예리한 분별력이 필요하다. 사람이 심리적으로 성장하여 비로소 대상과의 적절한 거리 감각이 생겼을 때 이것의 차이를 뚜렷하게 구별할 줄 알게 되는 것이다.
- 53쪽

과연 ‘사람들에게 미움받을 무언가’란 존재할까? 사실 우리는 선천적으로 타인으로부터 미움받을만한 무엇인가를 가지고 태어나지 않는다.
어린 시절부터 ‘너는 골칫거리다’, ‘넌 한심해’라는 말을 들으며 자랐기 때문에 ‘나는 사람들이 싫어할만한 무언가가 있다’라는 고정관념이 마음속에 자리 잡은 것뿐이다. 그리고 그 무엇이 혹시나 드러나지 않을까 항상 마음을 졸이며 살게 되는 것이다.
이것은 당신이 어린 시절부터 특별히 말썽을 피우고 주위 사람들의 애를 먹여서 그런 것이 아니다. 단지 주변 사람들이 사랑을 베푸는 데 있어서 미숙했고 표현이 부족했을 뿐이다.
만일 애정을 듬뿍 받고 자랐다면 자신을 전혀 다르게 생각하고 평가하였을 것이다. 그러나 애정이 결핍된 환경 속에서 자랐기 때문에 유아기적 바람이 충족되지 못해 어른이 되어서도 자기중심적이고 제멋대로인 사람이 된 것이다. 그러다 보니 무슨 일이든 자기 생각대로 되지 않는다. 결국, 엉뚱한 원망을 품게 되고 그 원망의 감정을 마음속 깊이 간직한 채 살아가는 것이다.
- 82-83쪽

출판사 서평

나는 왜 무리하는가?

이렇게 자라난 아이들은 자신의 고유한 가치에 대한 확신을 갖기가 어렵다.
오로지 주변 사람들이 제공하는 이상적인 틀에 자신을 맞추어 인정받고 사랑받으려고만 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사람들은 성인이 되면 타인과 자연스러운 관계를 맺는 것을 어려워한다.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기 원하지만, 또한 그 시선이 부담스러운 것이다. 이들은 ‘나답게’ 살아가는 것을 배우지 못했으며 오로지 완벽한 자신을 보여주고 우위를 점하고 삶을 전쟁으로 인식하여 끊임없이 긴장한다.
이렇게 무리하며 사는 사람들은 누군가와 관계를 맺는 것 자체에 대해 피로감을 호소한다. ‘사람이 제일 어렵다’는 말은 주변에서 흔히 하는 말이 되었다.
그러나 이 책『사람이 너무 어려운 나에게』의 작가 가토 다이조는 이제는 ‘센 척, 강한 척’을 그만두라 말한다. 오히려 ‘약점 많은 나’를 솔직히 인정하고 보여주면 호감을 느끼는 사람이 늘어난다고 말한다. 우리가 상대가 원하는 모습을 보여주려고 애쓰는 사이 ‘나만의 매력’은 희석되며 궁극적으로는 진정한 친구들도 잃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쉽게 허세를 버리지 못하는 것은 고유한 나로 당당히 서는 것을 방해하는 무책임한 평가와 무관심한 지적에 노출되어 악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당신이 행복하지 않은 것은
사랑받지 못한다는 망상 때문이다

하버드 심리학 교수 앨렌 랭어에 의하면 우리는 피혐망상, 피책망상, 피멸시망상 등등 남들과 관련된 수많은 ‘심리적 얽매임’ 속에 살아간다고 한다. 하지만 이러한 심리적 얽매임의 근본에는 자신을 정당하게 평가해주지 않는 자신의 시선이 가장 큰 문제로 자리 잡고 있다.
그러므로 이 책은 개개인들이 이제껏 알지 못했던 ‘자신의 매력’이 무엇인지를 깨닫도록 돕는 책이다. 또한 ‘애써 노력하지 않는 삶’을 권하는 책이기도 하다.
나에게 기대하지도, 지우지도 않은 타인에 대한 책임감의 짐을 벗어던져야 한다. 그들은 나를 이용할 뿐 진정한 사랑이 없는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또한 스스로가 사랑받을만한 자연스러운 매력의 소유자임을 인정해야 한다. 섣부르고 하찮은 타인의 평가와 시선을 똑바로 마주하고 허리를 펴야 한다. 그들은 단지 자신을 비추는 거울을 보는 것처럼 자신의 단점을 감추려 나를 비난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이러한 망상을 벗어버리지 못하면 평화를 이루는 고요와 자유에 이르지 못한다. 이제 커피 한잔 앞에 놓고 시작하자. 자신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는 시간을....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 원서(번역서)명/저자명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91187310198
발행(출시)일자 2019년 02월 20일
쪽수 280쪽
크기
129 * 182 * 24 mm / 356 g
총권수 1권
원서(번역서)명/저자명 無理しない練習/加藤諦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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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과거와 상상에 영향을 받는다.


집의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과 바깥에서 우연히 사물에 비친 자신의 모습은 달라보여요. 바깥에서 본 모습은 어색하고 어정쩡해서 남들에게는 어떻게 보일지 은근 신경쓰입니다. 『사람이 너무 어려운 나에게』는 자신의 아름다움을 바라보고 매력이 무엇인지 깨닫도록 하여 나를 단단히 지키는 방법을 알려준다니 기대되었습니다.
   


실제로 살아가는데 설령 행복이 가장 중요한 문제가 아닐지라도 행복하게 만드는 소질이 있는 사람들이 있고 그러한 소질이 무엇인지를 아는 것은 우리에게는 매주 중요하다 
특별히 운이 좋지 않아도 행복한 사람이 있고 반대로 최적의 환경이 갖추어져 있음에도 불행한 사람이 있다. P.14-15

저자는 자신을 행복하게 만드는 소질을 가지지 못한 사람이 행복해지기 쉬운 체질로 바뀌도록 도와준다고 말합니다.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다른 이상에 맞춰 그에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건 잘못된 일이라고 일침합니다. 타인의 시선에 지나치게 신경쓰는 사람은 실패를 더 두려워한다고도 해요. 

'나는 반드시 성공할 것이다'라는 확신이 있다가 정작 실패하더라도 '나는 여전히 사랑받을 가치가 있다'고 생각할 수 있어야 한다. 
실패를 통해 불행해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오히려 마음이 단단해지고 지혜로워져서 결국 행복해지는 사람도 있다. P.38

모두에게 사랑받는 것은 아무에게 사랑받는 것이 아니다. P.47


성공한 사람의 70%가 자신이 누군가를 속여서 성공한 것과 같은 꺼림칙한 느낌으로 자신이 사기꾼이라는 생각을 떨쳐버릴 수 없는 것처럼 떳떳하지 못한 자아로 인해 괴로워하는 사람들의 심리를 의미하는 위명 현상을 겪는다고 합니다. P.124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을 열심히 하고 말보다 행동으로 최선을 다해 노력한다면 얼마든지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도 충분히 멋있고 사랑받을 수 있다. 
지금 내 모습으로도 괜찮다는 말은 노력도 발전도 없이 멋대로 사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P.224

인생은 의무가 아니며 행복은 부담이 아니다. P.228

자신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면 타인도 제대로 볼 수 없어 진심을 알지 못한다고 합니다. 상대에게 속을 수도 있고요.  
허세도 억지도 없이 자연스럽게 스스로에게 익숙해지니 저절로 다른 사람도 나를 인정하게 된다고 합니다. 자신을 긍정하고 자연스러워지기가 매력을 찾아내는 첫걸음이네요. 
이 책은 서문부터 끝까지 버릴 것없이 좋고 유익한 말들로 가득합니다. 특히 소제목이 핵심을 잘 압축하여 나타냅니다. 마음속에서 모호했던 생각들도 깔끔하게 정의내리고 간단하게 해결책을 제시해요.

*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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