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주문/바로드림/제휴사주문/업체배송건의 경우 1+1 증정상품이 발송되지 않습니다.
패키지
북카드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작가정보
저자 호메로스는『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를 쓴 호메로스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진 바가 없다. 소아시아의 이오니아 지방 출신으로 기원전 8세기 무렵 활동한 시인으로 추정할 뿐이다. 그가 실재한 인물인지, 서사시인 전체를 가리키는 총칭인지, 실재한 인물이라면 두 서사시는 동일한 작가의 작품인지 등 호메로스를 둘러싼 질문들은 아직 정확한 답을 찾지 못하고 끝없는 논쟁의 대상으로 남아 있다. 어느 쪽이든 분명한 것은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는 현존하는 인류 최고 최대의 서사시로, 보편적 인간의 위엄과 정서를 그려내며 서구 문학사 전반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것만은 분명하다.
역자 김대웅은 전북 전주 출생으로 전주고와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과를 나와 문예진흥원 심의위원, 영상물등급위원회 심의위원 등을 지냈다. 지금은 충무아트홀 갤러리 자문위원으로 일하고 있다.
저서로 『커피를 마시는 도시』, 『그리스 신화 속 7여신이 알려주는 나의 미래』, 『제대로 알면 더 재미있는 인문교양 174』 등이 있으며, 편역서로 『배꼽티를 입은 문화』, 『반 룬의 세계사 여행》, 번역서로 『마르크스 엥겔스 문학예술론》, 『가족, 사유재산, 국가의 기원』, 『루카치 사상과 생애』, 『영화 음악의 이해』, 『무대 뒤의 오페라』, 『패션의 유혹』(공역), 『여신들로 본 그리스 로마 신화』, 『상식과 교양으로 읽는 영어 이야기』 등이 있다.
목차
- 해설『 일리아스』『 오디세이아』 · 9
일리아스
제1권 역병과 아킬레우스의 분노 · 47
제2권 제우스의 속내, 함대의 목록 · 61
제3권 맹약, 파리스와 메넬라오스의 대결 · 79
제4권 맹약의 파기와 아가멤논의 사열 · 89
제5권 디오메데스의 투혼 · 101
제6권 헥토르와 아내 안드로마케 · 122
제7권 헥토르와 아이아스의 격돌 · 138
제8권 트로이를 돕는 제우스 · 147
제9권 아킬레우스에게 사절단을 파견하다 · 158
제10권 오디세우스와 디오메데스의 모험 · 171
제11권 아가멤논의 분투 · 179
제12권 함선들의 방벽을 둘러싼 전투 · 189
제13권 함선들을 둘러싸고 싸우다 · 200
제14권 제우스를 속인 헤라 · 223
제15권 수세에 몰린 그리스 동맹군 · 237
제16권 파트로클로스의 죽음 · 252
제17권 메넬라오스의 분투 · 270
제18권 오열하는 아킬레우스 · 287
제19권 분노를 씻다 · 303
제20권 신들의 싸움 · 309
제21권 산토스 강변 전투 · 318
제22권 헥토르의 죽음 · 325
제23권 파트로클로스의 장례와 추모경기 · 333
제24권 헥토르의 장례식 · 340
오디세이아
제1권 신들의 회의 · 359
제2권 텔레마코스 출범하다 · 373
제3권 필로스에서 일어난 이야기 · 386
제4권 메넬라오스의 성에서 일어난 이야기 · 401
제5권 칼립소 섬에서 풀려나온 오디세우스 · 422
제6권 스케리 섬에 도착한 오디세우스와 나우시카 공주 · 430
제7권 알키노스 왕의 궁전에서 환대를 받은 오디세우스 · 438
제8권 향연과 경기를 열다 · 446
제9권 외눈박이 거인 폴리페모스의 동굴 · 460
제10권 아이올로스, 라이스트리고네스, 키르케 · 473
제11권 저승세계를 찾아간 오디세우스 · 489
제12권 세이렌, 스킬라와 카리브디스, 트리나크리아 섬 · 504
제13권 고향 이타카 섬으로 가는 오디세우스 · 514
제14권 돼지치기 하인 에우마이오스 · 526
제15권 텔레마코스가 에우마이오스의 오두막를 찾다 · 536
제16권 오디세우스와 텔레마코스가 만나다 · 550
제17권 거지 차림으로 귀가한 오디세우스 · 561
제18권 오디세우스와 거지 이로스의 실랑이 · 575
제19권 오디세우스가 페넬로페 앞에 나타나다 · 588
제20권 거만한 청혼자들과 재앙을 알리는 데오클리메노스 · 605
제21권 청혼자들과 활쏘기 시합을 하는 오디세우스 · 615
제22권 오디세우스가 청혼자들을 토벌하다 · 624
제23권 오디세우스와 페넬로페의 재회 · 639
제24권 평화를 되찾은 이타카 섬 · 645
출판사 서평
《일리아스》는 10년 동안 트로이 전쟁에서 벌어진 영웅들의 이야기와 전사들의 무용담을 그렸고, 《오디세이아》는 주인공 오디세우스가 트로이 전쟁을 끝내고 다시 10년에 걸친 귀향길에서 겪었던 모험, 사랑과 방랑 등 파란만장한 귀향길 이야기로 꾸며졌다.
트로이는 건설자 트로스(Tros)의 이름을 따서 ‘트로스의 도시’라는 뜻의 트로이아(Troea, 트로이 Troy)라 불렀으며, 그의 아들 일리오스(Ilios)의 이름을 따 ‘일리오스의 도시’라는 뜻의 ‘일리온’(llion)이라고도 불렀다. ‘일리아스’는 ‘일리온에 대한 이야기, 노래’라는 뜻이며, ‘오디세이아’는 ‘오디세우스의 여정, 귀환’이라는 뜻이다.
《일리아스》에서는 모든 사건이 분노의 모티프를 중심으로 전개되지만, 《오디세이아》는 여러 모티프가 복잡하게 얽혀 있다. 두 서사시를 비교해 보면 《일리아스》는 비극적이고, 《오디세이아》는 낭만적이라고 흔히들 얘기한다. 《일리아스》가 인간의 조건을 보여주는 데 비해, 《오디세이아》는 인간의 삶이 어떻게 펼쳐지는지를 제시한다는 견해도 있으며, 《일리아스》가 인간은 궁극적으로 죽을 수밖에 없다는 사실에 분노를 표출하는 것인 반면에, 《오디세이아》는 인간으로 태어났다는 사실 자체를 괴로워하는 내용을 담았다는 해석도 있다.
두 서사시의 대조적인 성격으로 인해 기원전 8세기 전후의 인물로 알려진 호메로스가 정말 실존인물이었는가, 호메로스 혼자 썼을까, 아니면 여러 사람들의 합작품인가, 등 작가 호메로스와 두 작품을 둘러싼 논쟁들이 끊이지 않는다. 하지만 누군가가 큰 틀을 잡아놓았고, 그 재료는 오래전부터 전해내려 온 것이라는 주장을 대체로 받아들이고 있다.
어떤 학자들은 《오디세이아》의 구성 등이 기원전 3000년경 메소포타미아의 도시 국가 우룩(Uruk)을 다스린 위대한 왕 길가메시(Gilgamesh)의 이야기에서 영향을 받았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사랑하던 친구의 죽음으로 인한 인간적 한계의 자각과 ‘영원한 생명’을 찾아 광야를 헤매는 인간적
고뇌의 표현, 몇 개의 에피소드로 나뉘어 전개되는 만남과 연애, 우정, 죽음, 모험의 작품 세계를 지닌 《길가메시》와 세상 끝으로의 여행, 길고 험난한 여행 끝에 귀향으로 마무리되는 것, 주인공에게 조언을 해주는 여인 등을 내용으로 하는 《오디세이아》가 서로 연결되는 점이 많기 때문이다.
그리스어 판 일러스트와 풍부한 작품 해설
《일리아스》 《오디세이아》 원작을 알기 쉽고, 읽기 쉽게 편역한 이 책은 그리스어 판에 들어있는 일러스트를 삽입해 내용의 이해도를 더욱 높였다. 작품 각 권의 이야기 중 인상적인 부분을 그림에 담아냈으며, 섬세하고 완성도 높게 표현된 일러스트들은 한컷 한컷이 수준 높은 작품을 보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앞머리의 알찬 해설을 통해 《일리아스》 《오디세이아》 두 작품을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될 배경 지식들을 서술했고, 특히 파리스의 심판, 카산드라의 예언, 엘렉트라 콤플렉스 등 이 두 작품에서 유래된 말과 관용적 표현들, 등장인물과 신들의 계보 등의 자료를 풍부하게 덧붙였다.
《일리아스》 《오디세이아》 의 줄거리
《일리아스》 그리스 군 용사 아킬레우스는 자신을 무시하는 총사령관 아가멤논에 게 화가 나서 전투를 거부한 뒤, 그리스 군은 위기에 처한다. 이를 보다 못해 아킬레우스의 절친한 친구 파트로클로스가 아킬레우스의 갑옷을 빌려 입고 나가 전투에 뛰어든다. 그는 잠깐 동안 큰 전공을 세우고 트로이 군을 무찌르지만, 결국 트로이의 헥토르에게 죽임을 당한다. 그러자 분노에 찬 아킬레우스는 헤파이스토스가 만든 새로운 갑옷을 입고 나가 적장 헥토르와 싸워 그를 죽인다. 그날 저녁 트로이의 왕 프리아모스는 몸값을 주고 헥토르의 시신을 찾아온다.
《오디세이아》 오디세우스는 트로이 전쟁에서 혁혁한 공을 세우고 고향 이타카로 돌아가기 위해 항해에 나서지만 올림포스의 신들이 결정한 그의 운명은 고난과 역경으로 가득 차 있다. 이타카에서는 오디세우스의 아내 페넬로페에게 청혼자들이 몰려들고, 거친 바다를 표류하며 요정 키르케, 세이렌, 외눈박이 거인 폴리페모스 등을 물리치고 마침내 고향으로 돌아온 오디세우스는 무례한 청혼자들의 처단에 나선다.
기본정보
ISBN | 9791186809532 ( 1186809531 ) |
---|---|
발행(출시)일자 | 2018년 02월 05일 |
쪽수 | 652쪽 |
크기 |
149 * 207
* 40
mm
/ 921 g
|
총권수 | 1권 |
Klover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리뷰 종류별로 구매한 아이디당 한 상품에 최초 1회 작성 건들에 대해서만 제공됩니다.
판매가 1,000원 미만 도서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리뷰는 1인이 중복으로 작성하실 수는 있지만, 평점계산은 가장 최근에 남긴 1건의 리뷰만 반영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문장수집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