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플러스 혁명

수상내역/미디어추천
인터넷 플러스가 중국의 국가 전략이 된 시대적 기술적 배경, 정부와 기업이 이에 대해 이해하는 범위와 내용, 텐센트를 비롯한 각 기업들이 인터넷 플러스를 추진하는 과정 그리고 정부 행정 서비스와 제조업, 농업, 금융, 교육, 의료, 에너지 등 산업별로 진행되는 인터넷 플러스의 발전 모델을 폭넓게 다루고 있다.
작가정보
저자(글) 마화텅
저자 마화텅은 세계에서 가장 큰 게임 서비스 기업이자 중국에서 가장 규모가 큰 인터넷 서비스 기업 텐센트의 공동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다. 《포춘》 중문판이 선정한 중국 재계 영향력 1위인 그는 리커창 총리가 적극적으로 이끌고 있는 중국의 신성장 동력 ‘인터넷 플러스’ 전략의 대표 추진자다. 선전대학교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했고 차이나 텔레콤 등에서 일했으며 텐센트를 창업해 ‘QQ메신저’와 ‘웨이신’(微信, Wechat)을 만들었다. 웨이신은 현재 중국에서 6억 명 이상의 이용자를 확보하며 왓츠앱(whatsapp), 라인(Line)과 함께 글로벌 시장의 3대 메신저 플랫폼으로 손꼽히고 있다. 그는 텐센트의 다양한 전략을 중국 정부의 ‘인터넷 플러스 혁명’ 계획과 함께 성장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자(글) 장샤오펑
저자 장샤오펑은 가치중국회(China Value) 연합회장이자 ‘인터넷 플러스 100인회’의 공동 발기인이다. 칭화대학교와 중국인민대학교의 창업지도교수이자 텐센트 클라우드 싱크탱크 전문가 등으로 활동 중이다. 경제학을 전공하고 MBA와 경영관리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중국석유화공집단공사 등 공기업에서 일했으며 유엔산업개발기구의 중국창업서비스프로젝트인 ‘중국창업엔젤육성프로젝트 조직위원회’의 사무총장을 역임했다. 저서로는 《핵심 : 지적 자본과 기업 전략의 재구성》이 있다.
역자 강영희는 대학에서 중문학을, 대학원에서 사회학을 공부했다. 좋은 번역가가 되기 위해, 번역으로 밥 먹고 살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다. 기획 일을 병행한다. 옮긴 책으로는 《조막손 투수》, 《아빠가 사라졌다》, 《사랑하는 안드레아》, 《모살》 등이 있다.
번역 김근정
역자 김근정은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 중국어과, 이화여자대학교 중어중문학, 경제학을 전공하고 동 대학 통번역대학원 한중 통역학과를 졸업했다. 통·번역사로 활동하다 아주경제신문사 국제경제부에서 중국 정치·경제 뉴스, 증시·산업분석 등을 제공하는 중국 전문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목차
- 머리말 인터넷 플러스, 중국 경제의 혁신적 미래
서장 경계를 뛰어넘어 모든 것을 연결하라
인터넷 플러스의 비밀 코드
제1부. 중국의 신성장 동력, 인터넷 플러스
제1장. 인터넷 플러스가 만드는 새로운 세상
인터넷 플러스란 무엇인가?
플러스를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인터넷 플러스와 국가 영향력
새로운 융합의 공감대
제2장. 인터넷 플러스 시대의 여섯 가지 특징
경계를 뛰어넘은 융합
혁신을 통한 성장
전면적인 구조적 재편
인성에 대한 존중
개방형 생태계로의 변화
세상 모든 것과의 연결
제3장. 어떻게 더 넓은 미래로 나아갈 것인가?
정보와 인터넷기술의 흐름
사회 재구조화의 흐름
패러다임의 전환
지능화, 지성화의 진행
중국은 어떻게 달라지는가
제2부. 인터넷 플러스와 모든 것의 연결
제4장. 인터넷 기업의 사회적 책임
중국의 경제·사회를 뒤바꿀 인터넷 플러스
모바일 인터넷을 통한 스마트 민생 발전
제5장. 인터넷 플러스로 미래를 연결하는 텐센트
신창타이의 새로운 엔진
모든 것과의 연결은 인터넷 플러스의 본질
커넥터, 텐센트의 핵심 키워드
텐센트만의 새로운 생각
최대의 사회적 책임인 인터넷 플러스
인터넷 플러스를 통한 미래의 길
제6장. 협력과 상생을 통한 대중 창업 공간의 건설
협력 파트너에게 맡긴 나머지 절반의 운명
개방과 생태, 연결에 미래가 있다
대중 창업 공간의 우위
창업과 혁신을 연결하는 인터넷 플러스
제7장. 웨이신, 모바일 인터넷의 새로운 생태계
개인에게도 자신만의 브랜드가 있다
웨이신, 하나의 생활방식이 되다
개방형 플랫폼, 고객이 웨이신의 역할을 결정한다
모든 연결의 중심에 서다
제8장. 범엔터테인먼트의 발전
국가의 문화를 책임지는 ‘인터넷+문화·창조’
텐센트의 범엔터테인먼트 전략
상업적 가치, 그 이상이 있다
상상력을 맘껏 펼치게 하라
저작권 보호를 위한 환경 구축
범엔터테인먼트 시대의 미래 예측
제9장. 소셜과 커뮤니티, 연결 그리고 붐
1 대 9의 법칙과 승자독식사회
소셜 붐과 관련한 네 가지 법칙
게임이론과 시간 화폐
연결점과 접촉점
커뮤니티 운영을 위한 네 가지 기본 원칙
제10장. 디지털 격차의 연결
텐센트의 새로운 도전, 옛 마을 살리기
노래 한 곡조에서 박물관 건설까지
논쟁과 낯섦 속에서의 전진
디지털 격차의 해소, 인터넷 기업의 공익 혁신
제3부. 인터넷 플러스 혁명으로 나아가라
제11장. 인터넷 플러스 추진에 대한 정부의 의견
인터넷 플러스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정의
새로운 생태계 육성과 선진화
정부, 주도자 아닌 방관자
신창타이와 새로운 사고방식
산업 발전 기회에 관한 새로운 고찰
기업의 인터넷 플러스 행동 계획 1.0
끝도 답도 없는 새로운 출발선
제12장. 인터넷 플러스와 제조업
제3차 산업혁명을 향한 발걸음
산업인터넷
인더스트리 4.0
인터넷 플러스와 중국 제조 2025
인터넷 플러스와 생산라인
인터넷 플러스 시대의 맞춤형 제작 시스템
새로운 시대의 제조업 변화
제13장. 인터넷 플러스와 금융 산업
우리가 이해하는 인터넷 플러스
인터넷 플러스와 금융에 대한 이해
인터넷 금융과 그 의의는 무엇인가
시대적 흐름으로 본 구조 전환과 혁신
인터넷 플러스와 중국의 꿈
제14장. 인터넷 플러스와 에너지 산업
격변의 시대에 선 전력에너지 산업
에너지인터넷의 등장
중국식 에너지인터넷
에너지인터넷의 사업 모델
에너지 네트워크와 인터넷 기반 사고
에너지 분야의 향후 전망
제15장 인터넷 플러스와 건강 ? 교육 산업
인터넷 플러스와 건강 산업의 변화
인터넷 플러스와 교육 산업의 변화
제16장. 인터넷 플러스와 스마트 라이프
자발적으로 연결하자
스마트 라이프, 자유로운 맞춤 제작
어디에나 있는 스마트 기기
스마트 홈으로 살펴보는 스마트 라이프와 산업
제17장. 인터넷 플러스와 X
인터넷 플러스와 스마트 농업
인터넷 플러스와 스마트 비즈니스
인터넷 플러스와 미디어의 재창조
인터넷 플러스와 사회 공익
모든 것을 가능하게 만드는 인터넷 플러스
제18장. 인터넷 플러스의 미래
통풍구 시대의 ‘돼지’
인터넷 플러스 혁명의 진행
인터넷 플러스 시대의 미래
맺음말 새롭게 다가올 촹커 시대를 기다리며
후기 중국의 미래, 인터넷 플러스 혁명
추천사
-
미래 중국을 읽는 핵심 키워드는 ‘정보경제’다. 중국의 국가 백년대계를 완성하는 2020년까지의 마스터 플랜인 13차 5개년 계획에서 중국은 ‘인터넷 강국’을 천명했다. 제조 경제에서 플랫폼 경제로 전환하는 그 중심에는 ‘인터넷 플러스’가 있다. 13억 모바일 인구가 만들 정보대국 중국의 진짜 이야기를 알고 싶다면 이 책을 펼쳐라!
-
‘인터넷 플러스’는 앞으로의 중국 산업구조와 경제방식을 전면적으로 바꿀 새로운 패러다임이다. 이 책은 중국의 네이버라 할 수 있는 ‘텐센트’의 마화텅 회장을 비롯 최고의 전문가들이 모여 중국의 미래 성장 동력을 분석한 책이다. 중국에서 비즈니스 기회를 잡으려는 모든 경영자들에게 필독을 권한다.
-
규모와 투자를 늘려 성장을 꾀하는 발전 모델은 과거의 모델일 뿐 이제 더 이상 우리의 상황과 맞지 않다. 앞으로는 ‘인터넷 플러스 혁명’에 기반한 새로운 활동만이 발전을 이끌 것이다.
-
중국은 매우 거대한 시장이자 커다란 경제체제다. ‘인터넷 플러스’와 같은 혁신적 시도가 중국이라는 거대 시장에서 성공한다면 이는 국제 사회에도 새로운 기회로 작용할 것이다. 인터넷 플러스 혁명은 앞으로 중국의 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새로운 엔진이자 발전의 동력이 될 것이다.
-
‘인터넷 플러스’라는 혁신의 바람이 대대적으로 불고 있다. 이러한 거대한 역사의 조류 앞에서 이 책은 현실을 직시하고 미래 전략을 냉철히 판단할 수 있는 잣대 역할을 한다.
-
앞으로 모든 업종은 인터넷과 관련될 것이다. 기업 역시 인터넷과 연결되지 않고서는 성장할 수 없을 것이다. 미래를 준비하는 모든 경영자, 직장인들이 반드시 읽고 참고해야 할 책이다.
책 속으로
2012년 12월 7일 텐센트를 둘러본 시진핑 국가주석은 이렇게 말했다. “지금 인류는 인터넷 시대라는 역사적 단계로 접어들었습니다. 이는 세계적인 추세로 이제 인류는 생활, 생산, 생산력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룰 무한한 잠재력을 갖추게 됐습니다.” 실제로 인터넷은 삶의 거의 모든 영역에 파고들어 생산방식은 물론 생활방식, 소비방식, 통치방식까지 바꿔놓았다. 이러한 추세를 깊이 통찰하고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다는 전제 아래 제기된 것이 바로 인터넷 플러스다. 그렇다면 인터넷 플러스란 대체 무엇인가? 인터넷 플러스란 인터넷의 혁신적 성과를 경제?사회의 모든 영역과 긴밀히 접목해 기술 진보, 효율성 제고, 조직 개혁을 추진하는 동시에 실물경제의 혁신력 및 생산력을 끌어올리는 일이다.
_ 《제1장. 인터넷 플러스가 만드는 새로운 세상》
2015년 4월 13일 텐센트는 주가 170홍콩달러로 장을 마감하며 시가총액이 1조 5,984억 홍콩달러(약 2,062억 달러)를 기록했다. 그날은 텐센트의 시가총액이 처음 2,000억 달러를 돌파한 날이었다. 알리바바와 바이두는 현재 시가총액이 각각 2,125억 5,100만 달러, 751억 3,400만 달러에 달한다. …… 인터넷은 전통 업종을 재편하면서 정보통신기술과 전통 산업을 전면적으로 융합하고 있다. 특히 인터넷 플러스는 정보통신업을 기점으로 3차 산업에서 활발히 응용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인터넷 금융, 인터넷 교통, 인터넷 교육 등이 있다. 물론 여기에 그치지 않고 1차 산업과 2차 산업에도 활발히 파고들고 있다. 예를 들어 산업인터넷은 소비용품에서 출발해 장비 제조, 에너지, 신소재 등의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고 앞으로 산업 생산방식에도 변화를 불러올 전망이다. 농업인터넷도 마찬가지다. 전자상거래를 통한 온라인 판매에만 그치지 않고 생산에도 확대?적용되고 있어 앞으로 농업 발전에 엄청난 기회를 가져다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깊이 면에서 인터넷 플러스는 정보 전송부터 판매, 운영, 제조 등 산업사슬의 모든 영역까지 뻗어가고 있다.
_ 《제5장. 인터넷 플러스로 미래를 연결하는 텐센트》
‘결제’는 금융의 가장 기본적인 단계다. 인터넷 금융의 선봉장으로 불리는 제3자 결제 서비스 개념은 2000년께 처음 등장했다. 2003년 중국을 맹공격한 사스(SARS, 중증 급성 호흡기 증후군)는 시장에 전자상거래 급성장의 기회를 선사했다. 이 시기부터 중국의 전자상거래가 빠른 성장세를 보이면서 제3자 결제 서비스에 힘을 실어주었다. 지난 몇 년간 인터넷 발전과 소득 수준 향상으로 제3자 결제업체의 거래규모도 빠르게 확대되는 추세다. 이름도 돈도 인재도 고객도 없는 황무지에서 급성장한 제3자 결제 서비스는 10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결제규모가 일반 은행을 뛰어넘으며 그 가치를 증명했다. 제3자 결제 서비스는 현재 7,000만 중국의 중소기업과 6억 명의 네티즌을 고객으로 확보하고 금융 거래 혁신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 잡은 상태다. 중국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나날이 커지고 있고 대다수 중소기업이 제3자 결제 서비스를 이용한다. 제3자 결제 서비스를 이용하는 7,000만 기업고객 중 99퍼센트가 중소기업일 정도다. 제3자 결제업체가 중소기업에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중소기업의 발전, 안정적인 일자리 보장 등 중국 경제에 막대한 기여를 하고 있는 것이다.
_ 《제13장. 인터넷 플러스와 금융 산업》
중국은 중국만의 에너지인터넷을 찾기 위한 여정에 시동을 건 상태다. 리커창 총리는 2015 정부업무보고에서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인터넷과 디지털, 스마트 기술을 개발 및 이용하는 것은 각 분야에서 기회를 선점하고 새로운 혁신을 꾀하는 길이다. …… 에너지 절약과 배출량 감축, 환경오염 방지 등의 문제를 제대로 해결할 수 있어야 한다. 더불어 에너지 생산과 소비방식의 혁명을 추진하고 풍력, 태양광, 바이오매스의 발전을 적극 장려해야 한다. 수력발전 확대, 원전의 안전한 운영 실현, 에너지 소비 총량 제어 등에 주력하고 각 산업과 교통?건축 등에서 에너지를 절약하는 선순환 경제구조를 마련하는 작업도 필요하다.” 리 총리가 제시한 인터넷 플러스 행동 계획은 중국 전통 산업에 인터넷과의 융합이라는 변화의 파도를 몰고 왔다. 구조적 구속에서 벗어난 에너지인터넷은 앞으로 인터넷과의 융합 및 연결을 통해 다른 분야로의 진출도 가능하다. 이는 에너지인터넷이 모든 산업의 인터넷을 아우르는 인터넷 중의 인터넷이 될 수 있다는 의미다. 머지않아 우리는 에너지인터넷+건축인터넷, 에너지인터넷+자동차인터넷, 에너지인터넷+가구인터넷, 에너지인터넷+산업인터넷, 인터넷+인터넷이라는 위대한 융합 과정을 목격할 것이다.
_ 《제13장. 인터넷 플러스와 에너지 산업》
인터넷 플러스에서 가장 기대되는 부분은 기존 산업의 변화를 촉진해 생산효
출판사 서평
“세계 패권을 좌우할
중국발 경제 혁명이 시작된다!”
시진핑 국가 주석, 리커창 총리가 야심차게 제시한 신성장 동력 ‘인터넷 플러스 혁명’!
중국의 미래를 바꿀 인터넷 플러스 혁명의 최초 완벽 공개!
차이나 파워의 실체와 향후 경제 전략을 분석한 2025 중국 미래보고서!
2015년 3월, 중국 최대의 정치행사 양회(兩會, 전국인민대표대회와 인민정치협상회의)에서 리커창 총리는 ‘인터넷 플러스 행동 계획’을 주창했다. 중국 지도부가 중국 경제를 견인할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인터넷 플러스’(Internet+)를 천명하는 순간이었다.
인터넷 플러스란 인터넷 플랫폼과 기존의 모바일 인터넷,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의 정보통신기술을 제조업, 금융, 교육 등의 전통 산업과 융합해 산업 구조를 바꿈으로써 혁신적인 성장 생태계를 만들겠다는 중국의 국가 전략이다.
중국 지도부가 전통 산업에 인터넷을 접목시켜 발전시킨다는 인터넷 플러스 전략을 적극적으로 지지하면서 이는 중국은 물론 전 세계 산업계의 새로운 화두로 떠올랐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세계 제1의 게임 서비스 기업이자 중국의 대표 인터넷 기업 ‘텐센트’(Tencent)의 마화텅 회장을 비롯하여 12인의 싱크탱크는 중국이 이 전략을 어떻게 발전시켜나갈 것인지에 대한 청사진을 집대성해 《인터넷 플러스 혁명》(원서명 : 互??+)을 공개했다. 이 책은 리커창 총리의 발표 이후 ‘인터넷 플러스’에 관한 가장 공식적인 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인터넷 플러스 혁명》은 인터넷 플러스가 중국의 국가 전략이 된 시대적 기술적 배경, 정부와 기업이 이에 대해 이해하는 범위와 내용, 텐센트를 비롯한 각 기업들이 인터넷 플러스를 추진하는 과정 그리고 정부 행정 서비스와 제조업, 농업, 금융, 교육, 의료, 에너지 등 산업별로 진행되는 인터넷 플러스의 발전 모델을 폭넓게 다루고 있다.
G1 국가로 발돋움할 중국의 향후 10년 계획을 엿볼 수 있는 책!
‘인터넷 플러스’의 핵심 리더들이 직접 집필한 최고의 미래 예측서!
중국을 ‘세계의 공장’으로 만들었던 제조업이 인건비 상승과 성장 둔화, 글로벌 경기 침체 등으로 빠르게 몰락하는 상황 속에서 중국은 모바일 인터넷, 빅데이터, 사물인터넷과 만물인터넷 등 첨단기술을 바탕으로 한 인터넷기술을 기존 산업에 접목시켜 새로운 전환점을 모색하기로 결정했다. 즉 중국 정부는 중 ? 고속의 질적 성장을 핵심으로 하는 ‘신창타이’(중국식 뉴 노멀) 시대에 노동집약형 제조업 국가에서 벗어나 기술집약형 스마트 제조업 강국으로 발전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내비친 것이다. 중국 경제의 체질 개선과 지속적인 개혁의 새로운 엔진으로 떠오른 것이 바로 인터넷 플러스 전략이다.
양회에서의 리커창 총리 발언 이후 텐센트의 마화텅 회장은 인터넷 플러스 행동 계획의 대표 추진자가 되었고,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인터넷 플러스 100인회’를 조직했다. 그리고 그 중 주요 전문가들이 《인터넷 플러스 혁명》의 집필에 참여했다. 중국 정부가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있는 인터넷 플러스 전략에 대해 총체적으로 다룬 《인터넷 플러스 혁명》은 출간 즉시 중국에서 큰 호응을 불러일으키며 여러 언론매체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중국은 현재 13차 5개년 계획(2016년~2020년까지 진행되는 경제 계획)에서 인터넷 플러스 전략을 중앙에서 지방까지, 조직에서 개인까지 사회 전반에 걸쳐 공격적으로 시행하려고 하고 있다. 《인터넷 플러스 혁명》는 이러한 상황에 발맞춰 총 3부, 18개의 챕터로 나뉘어져 인터넷 플러스가 대체 무엇인지, 이를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는 물론 각 기업에서 인터넷 플러스를 추진하는 구체적인 모습과 앞으로 다양한 산업 속에서 이를 어떻게 추진할 것인지 명쾌하게 보여주고 있다. 관련 산업별로 진행될 상세한 전략은 다음과 같다.
· 제조업 : 제조업에 클라우드 컴퓨팅, 사물인터넷, 산업용 로봇 기술 등 차세대 정보기술을 활용하고 독일의 ‘인더스트리 4.0’(2013년부터 독일에서 시작한 제조업 부활 경제 모델)을 벤치마킹해 생산 플랫폼과 생산라인의 효율성을 꾀하며 ‘스마트 제조’로 나아간다.
· 금융 : 인터넷 금융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한다. 은행이나 보험사 같은 기존의 금융사 외에 제3의 금융기관을 키우고 제3자 지불 결제 서비스 등 금융과 IT의 새로운 융합을 꾀한다.
· 에너지 : 기존의 전력 시스템에서 벗어나 청정에너지를 사용해 전력을 생산하고 효율적인 전력 공급망을 구축하는 등 전력망 제어 기술과 관련 시스템의 선진화를 추구한다.
· 건강 : 웨어러블 기기를 통해 개인 맞춤형 의료를 가능케 하고, 원거리 의료사업과 사회적 양로 서비스를 개선하는 등 시공간을 뛰어넘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 교육 : 오프라인 교육의 보충수단에 그치던 온라인 교육을 활성화시키고 일방향의 권위적인 교육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온라인 교육 모델을 탄생시킨다.
· 엔터테인먼트 : 영화, 출판 등의 전통 문화 산업을 인터넷과 결합해 새로운 문화 ? 창조 산업으로 발전시키고 독자, 팬들에게 쌍방향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을 제공한다.
· 농업 : 시범지역을 선정해 스마트 농촌을 육성하고, 농산품의 생산자 추적 시스템과 유통 ? 판매 시스템을 확충하여 도농간의 격차를 줄인다.
· 민생 : 의료, 취업, 사회보험을 한곳에서 해결한다. 행정 관리 플랫폼을 통해 각종 콘텐츠를 조회하고 알림서비스를 받으며 수도, 전기료 등의 공공 요금을 납부하고 연금보험이나 사회보험 기능을 통합시킨다.
· 정부 행정 서비스 : 모바일 인터넷 플랫폼을 통해 정보 조회, 온라인 예약과 일처리, 심사와 비준을 함으로써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교통과 환경오염 관리까지 가능하도록 한다.
《인터넷 플러스 혁명》은 짝퉁과 단순 제조업 국가에서 벗어나려는 중국의 승부수를 명확하게 보여준다. 중국의 싱크탱크들이 모여 그들의 미래 전략을 낱낱이 풀어낸 이 책은 정보와 데이터 관리가 핵심 경쟁력이 될 시대에 중국이 어떻게 발전할 것인지를 상세하게 보여주고 있다.
미래 한국은 중국의 변화를 기회로 삼아야 한다!
세계 경제의 패권을 거머쥘 중국의 인터넷 플러스 전략에 집중하라!
중국의 변화는 개별 기업들의 혁신으로만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중국 지도부의 적극적인 계획과 추진 속에서 진행된다. 이것이 바로 미래 한국이 중국의 국가 전략을 미리 읽고 대비해야 하는 이유다. 이미 13억 인구가 뿜어내는 거대한 힘은 모바일 혁명의 기폭제가 되었고,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 기간은 중국에 제품을 수출하는 한국 기업들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앞으로 진행될 중국의 인터넷 플러스 혁명은 새로운 도전과 변화를 예고할 것이다. 이런 현실 속에서 《인터넷 플러스 혁명》은 중국의 경제 생태계를 활용하고자 하는 사람들, 중국의 변화에 따라 새롭게 펼쳐질 기회와 부(富)를 거머쥐고자 하는 경영자와 비즈니스맨들에게 미래를 위한 확실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기본정보
ISBN | 9791186805152 |
---|---|
발행(출시)일자 | 2016년 01월 12일 |
쪽수 | 544쪽 |
크기 |
165 * 235
* 35
mm
/ 870 g
|
총권수 | 1권 |
Klover 리뷰 (7)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사용자 총점
평가된 감성태그가
없습니다
집중돼요
도움돼요
쉬웠어요
최고예요
추천해요
문장수집 (1)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판매가 5,000원 미만 상품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
반품/교환방법
* 오픈마켓, 해외배송 주문, 기프트 주문시 [1:1 상담>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
반품/교환가능 기간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
반품/교환비용
-
반품/교환 불가 사유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2)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3)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4)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5)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이상 ‘다운로드’를 받았거나 '바로보기'로 열람한 경우
6)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7)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8) 세트상품 일부만 반품 불가 (필요시 세트상품 반품 후 낱권 재구매)
9) 기타 반품 불가 품목 - 잡지, 테이프, 대학입시자료, 사진집, 방통대 교재, 교과서, 만화, 미디어전품목, 악보집, 정부간행물, 지도, 각종 수험서, 적성검사자료, 성경, 사전, 법령집, 지류, 필기구류, 시즌상품, 개봉한 상품 등 -
상품 품절
-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2)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기분 좋은 발견
이 분야의 베스트
이 분야의 신간
-
대전환의 시대10% 19,800 원
-
리빌딩 코리아10% 17,820 원
-
브라질 공급망의 모든 것10% 17,100 원
-
대한민국 개조론10% 18,000 원
-
대한민국경제실록 202510% 27,000 원
나의 편협된 정보에 의하면 중국은 짝퉁의 천국, 무법이 난무한 도심, 꽌시문화, 세계의 굴뚝 등의
좋지 못한 이미지와, 아바타의 배경 등 유네스코에만 40여곳이 등재되는 등의 자연유산에 대한
좋은 이미지로 표현이 된다.
북경 올림픽을 시작으로 알리바바의 마윈 회장의 책을 통해 조금씩 중국의 고정관념은 슬슬
변하기 시작했다.
가장 기억에 남았던 중국에 대한 실체는 작년 봄 즈음에 보게된 슈퍼차이나라는 책이다.
중국은 온갖 비판의 목소리를 들으며 스스로 강해지고 있었다.
인터넷 플러스란 중국 정부의 해석에 따르자면 인터넷의 혁신적 성과를 경제. 사회의 모든 영역과
긴밀히 접목해 기술진보, 효율성 제고, 조직 개혁을 추진하는 동시에 실물경제의 혁신력 및
생산력을 끌어 올리는 일이다 (page 34 인용)
인터넷을 통해 모든 것을 변화시키고 모든 것을 연결하는 것이 그 주된 의미로 해석이 된다.
과거와 달리 전화기가 터지지 않는다고 짜증을 내지 않는다.
인터넷이 연결이 되지 않는다고 짜증을 낸다. 이게 현실이다.
기술의 발달과 함께 사람도 그에 맞춰 변하고 있다.
김대중 정권 시절 우리나라는 손정의 회장에 조언에 힘입어 인터넷 산업을 발달 시켰고
세계 최고의 인터넷 환경을 가진 나라로 꾸준히 선두에 서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 서 인터넷 플러스 혁명을 보고 있으면 중국이 곧 세계의 선두에
나서게 될 것임은 기정 사실로 받아들이게 된다.
무려 13억이 넘는 인구가 인터넷을 통해 여러 정보를 받아들이고 새로운 정보를 쏟아낸다면
가히 세계의 인터넷을 주름잡는건 시간문제로 생각된다.
본서 인터넷 플러스 혁명은 텐센트의 마화텅 회장을 중심으로 관련 전문가 100인회를 조직하고
주요 전문가 12인이 본서를 집필했다.
그 어떤 정보를 가진 책보다도 신뢰할 만한 정보를 가지고 있으며, 그 신뢰는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
본 서는 모두 3개의 큰 CHAPTER와 18개의 작은 CHAPTER로 구성되어 있다.
1부 중국의 신성장 동력, 인터넷플러스
2부 인터넷 플러스와 모든 것의 연결
3부 인터넷 플러스 혁명으로 나아가라
과거 먹고 살기 힘들었던 대한민국이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을 시작으로 경제적 성장을 거두었던
지난날을 떠올려 본다면 중국의 미래가 보이는 책이다.
중국의 미래 보고서란 본 서의 부재도 그리 낯설게 느껴지지는 않는다.
세상 모든 것과의 연결이다.
중국이라는 거대한 나라가 인터넷 플러스로 전 세계에 새로운 변화의 물결을 주도하려고 한다.
정부와 기업이 같은 지향 점을 바라보고 같이 뛴다는 점에서 부럽다.
과연 대한민국에서는 무엇을 하고 있단 말인가?
대통령이 성장을 위한 법을 개정하자 해도 소 귀에 경 읽기다.
많은 사람들이 정보를 활용하는 인터넷,
많은 사람들이 무심히 시간을 보내기 위해 사용하는 인터넷
과연 대한민국에서는 전자와 후자 중 어떤 인터넷이 주로 사용되고 있을까?
우리나라는 이런 인터넷에 강한 나라로 알려졌다. 지금도 그렇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니 중국의 행보가 무섭다. 이들이 계획하고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과 이미 이룬 업적들이 놀랍다. 바로 이웃한 우리나라가 이들과의 경쟁에서 어떻게 될지 심히 걱정되기도 한다.
그들이 내세우는 인터넷 플러스는 무엇일까? 용어를 설명하는 사람마다 조금씩 뉘앙스가 다르긴 하지만 인터넷을 기반으로 경제 발전과 사회생활의 혁신을 이루어낸다는 의미이다. 이는 현실에서도 이미 이루어지고 있다.
텐센트가 추진한 범엔터테인먼트 전략은 인터넷 + 다영역 공생 + 스타 IP를 말하는데, 이는 게임, 애니메이션, 문학, 영화 등이 서로 별개의 사업군으로 발전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연결, 통합, 융합하여 공생, 공존한다는 의미이다. 실제로 웹 드라마를 만들면서 이를 기반으로 한 웹 게임이 함께 개발되고, 소설이 게임이나 영화로 제작되는 일도 다반사이다.
의료쪽도 마찬가지다. 갤럭시5에 심박도, 스트레스 지수를 재는 앱이 내재되어 있고, 화상으로 원거리 진료가 이루어지기도 한다. 바이두가 베이징시 당국과 함께 진행하는 개인의 의료 서비스로 질병 예방 차원에서 상당한 발전이 이루어질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중국은 인터넷 플러스로 모든 분야에서 새로운 혁명을 이루고자 한다. 이런 중국의 계획이 우리에게는 어떤 의미일까? 어쩌면 이는 우리나라가 나아가야할 길이 바로 여기에 있을지도 모른다. 우리의 미래를 열어준 기회일지도 모른다. 그렇기에 지금이 바로 중국의 언터넷 플러스 전략에 숨겨져 있는 미래 성장의 엔진을 찾아야 할 때이다.
슈퍼차이나. 중국의 행보를 주목 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와도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고 중국의 경제에 따라 우리 경제도 직접적인 영향을 받습니다. 세계 경제가 장기 침체의 기류를 보임에 따라, 선진국부터 개도국까지 각 나라들은 자신들의 국익을 위해 바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중국도 마찬가지입니다.
중국의 고도 성장이 한계에 부딛히면서 중국도 이제는 조금 다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여전히 공산당이 주도로 국가의 발전과 계획, 성장의 동력을 주도하고 있지만 시장경제의 논리를 거스를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개혁과 개방 이후, 25년 그동안 중국은 엄청난 성장을 구가하였고 지금도 여전히 현재진행형입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7% 성장이 무너지면서 위기라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과정을 겪으면서 중국이 꺼내든 카드가 바로 인터넷 혁명입니다. 세계는 이제 모든 것을 공유하고 함께하는 글로벌화가 더욱 촉진화 될 예정입니다. 인터넷으로 모든 것을 소통하는 것입니다.
중국도 그동안은 통제와 부분 개방 등으로 인터넷을 통제하며 국가의 유지와 존립, 대국굴기 등 폐쇄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자신들의 성장을 위해 세계화의 흐름에 빠르게 편승할 것으로 보입니다.
풍부한 자원과 내수시장을 여전히 가지고 있고 세계적으로 중국의 힘은 여전합니다.
하지만 선진국들이 자국경제의 부흥을 위해 기간산업을 주도로 해외시장의 개척보다는 안정을 도모하고 있기에 중국도 영향을 피해갈 수는 없습니다. 이에 중국은 미래산업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며 적극적인 투자와 개발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자국의 주요 산업에서도 제조업과 금융업, 에너지산업, 교육과 농업에 대한 혁신적인 개혁이 눈길을 끕니다. 질보다는 양으로 승부를 봤던 것에서 보다 품격있고 높은 수준의 제품을 만들기 위한 변화로 봐도 될 것입니다.
그동안의 경제성장으로 중국의 외환보유고나 중국 기업들의 자본은 이미 세계적인 수준에 도달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뉴미디어 시대를 위한 재투자가 일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후발 개도국의 발전으로 경쟁력의 약화와 한계에 온 것도 한 몫 한 것 같습니다. 자신들의 강점 산업들은 계속해서 유지하되, 한 차원 높은 수준으로 도달하기 위한 방법이 진행되고 있으며 부족했던 산업에 대해서는 대국의 포스를 보이면서 국가 주도의 엄청난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주목해야 하는 부분도 이런 변화를 빨리 포착하고 대응하는 것입니다. 연구개발과 기술투자, 자본유치 등 모든 국가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활성화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미국과 중국의 경쟁이 갈수록 심화 될것이며 그 안에서 우리는 우리만의 선택을 해야 할 것입니다.
중국은 미국과의 경쟁을 피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어떤 부분에서는 강하게 대응하며 자신들의 국익을 위해 거침없는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그들의 자신감에서 나오는 패권적 모습입니다.
인터넷 혁명은 많은 부분을 변화시킬 것입니다. 그동안 중국이 신중했던 이유도 그렇습니다. 완전한 시장경제로의 유입은 체제유지나 관리에서 허점을 노출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중국도 이제는 미래를 보기 시작한 것입니다. 이러한 변화가 저는 무조건적으로 긍정적인 모습만 낳을 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중국은 여전히 개도국의 모습을 보이는 부분이 많고 자체적인 사회문제나 모순이 너무나도 많기 때문입니다. 역설적으로 많은 자원과 인재가 걸림돌이 될 수도 있습니다. 양극화의 문제나 독점자본의 문제가 가장 시급한 과제로 보입니다.
하지만 중국의 변화는 세계시장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으며 다른 나라들과 다르게 5% 이상의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기 때문에 과소평가는 금물입니다. 인터넷이라는 도구로 어떤 부가가치와 새로운 결과물을 낳을지 기대되는 부분도 있고 그들의 국가주도 성장이 언제 한계에 봉착할 지 바라보는 것도 새로운 관심사가 될 것 같습니다. 새로운 10년을 바라보며 변화하는 슈퍼차이나. 중국의 모습을 우리가 관심가져야 하는 이유입니다. 이 책은 중국경제를 현재의 관점으로 자세하게 알 수 있는 책입니다. 객관적인 면이 강하며 그들의 논리와 계획을 보며 미래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분명히 배울 점이 많고 우리보다 뛰어난 모습도 많기에, 참고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것입니다.
미래를 위해 투자하고 변화하는 모습에서 세계경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알 수 있습니다. 엄청난 자본과 파워를 자랑하는 중국. 그들이 최종적으로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에 대한 해답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인터넷 플러스 혁명. 읽어 보시길 추천합니다. 중국경제가 기회인지, 위기인지 판단하는 척도가 될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요즘 괄목하게 성장하는 중국의 모습을 보면서 중국의 첨단 IT이미지가 다시금 주목을 끈다고 생각을 한다. 과거 세계의 제국에서 각종 첨단 기술을 과시한 나라가 다시금 G2로의 부상과 더불어 세계인의 이목을 끄는 데 그치지 않고 국력을 총결집해 특유의 인간과 인성, 그리고 집단지성을 산업의 마중물로 녹여낸 중국발(發) 인터넷 혁명의 기치를 발산해 나가고 있는 것이다.
책 제목인 ‘인터넷 플러스 혁명’은 책의 내용을 단순 집약해서 다소 추상적인 제목을 구체화하면서 풀어쓰려는 의도로 쓰여진 책이 아니다. ‘인터넷 플러스’는 중국의 리커창 총리의 정부업무보고에서 등장한데서 보듯 실체적이고, 적극적, 실천적 슬로건이라고 보아야 한다.
<인터넷 플러스 혁명>이 말하는 것은 현재진행형이지만 중국이 제조강국 도약을 위한 ‘중국제조 2025’와 맞물려 일정 장기적 관점 하에 주시하더라도 가치가 있을 듯하다. 중국이 요즘 대내외적인 악재(성장률 둔화, 생산과잉, 해외시장 수요부진)로 더욱 기대게 된 촹커(중국에서 정보기술(IT)을 바탕으로 한 혁신적 창업자를 일컬음)발 경제의 혁신이나 중국의 막대한 인적, 물적, 정신적 자원의 ‘양과 질’을 각 부분끼리 효율적으로 연결시키고자 하는 ‘네트워크적’ 전략이 빛을 발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촘촘한 네트워크망을 현재 중국이 주효시키고자하는 국가적 전략의 일환으로 본다면, 그리고 우리가 상대적 우위에 놓였다면 보다 이를 선행하고 이용해야할 것 같다. 중국이 일대일로, FTA, AIIB 등의 진행 하에 해외판로 개척을 성사시켜 ‘바오치(성장률 7%대 시대) 시대’를 사수하는 것이 난망한 과제인 상황에서는 보다 더 이 ‘인터넷 플러스 혁명’의 과실이 달아 보일 듯하다.
어쩌면 이 책의 중심부에 있는 텅쉰(텐센트) 회장 마화텅. 중국 최대 인터넷기업을 이끌며 중국내 인터넷 사용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국가주도 경제인 중국에서 한 대표적 기업가로써 관(官)의 정책기조에 발맞춰 공식적으로 자신의 비즈니스 구상을 대중에게 펼쳐보이는 모습은 개인적으로 놀랍고 용의주도해 보인다.
총 18장으로 구성된 가운데 제2장은 인터넷 플러스 혁명의 특징을 나타내는 내용이다. 여기서 특기할만한 것이 ‘인성존중’이다. 성장의 핵심동력은 자원, 고객, 혁신인데 가장 초기에 중시되는 성장동력이 자원이다. 한데 자원의 집중을 ‘물질아닌 사람에 투자하고 이로써 혁신을 이룰 것’이라는 대목은 인상적이다. 그리고 인터넷네트워크에서 주고받는 가장 기본이 되는 데이터(data)가 체계적으로 양적, 질적 발전을 할 것이며, 이 순차적 발전 양상 (데이터→정보→지식→지능(생명력)→글로벌 두뇌)을 예측하면서도 이 것에 대한 상당한 수준에 이르는 논의를 하고 있는 점은 경직된 나의 지식처리시스템에 마저도 깊은 파문을 일으킬 만큼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전한다. 상당 수준 논의는 ‘혁신과 성장동력’, ‘기존의 틀 깨기’, ‘경계를 뛰어넘어’, ‘융합’, ‘창조’, ‘구조개혁’, ‘개방생태계’라는 표현이 빈번히 구사됨을 통해 절실히 느낄 수 있었다.
현재 진행되는 정보기술의 흐름을 보면 모바일인터넷, 빅데이터, 클라우드컴퓨팅, 만물인터넷, 인공지능 등이 있다. 이들 중에는 현재 이미 상당부분 진행된 기술도 있고, 가까운 미래에 실현될 것이라 예측하는 기술도 있다. 책의 앞부분을 보면서 중국이 이미 이러한 기술들을 표적에 두고 국가적 차원에서 상당한 논의를 했으며 일정 철학이 잡혀 견조한 담론을 끊임없이 생산해 내는 듯해 보이는 느낌을 받았다.
책의 앞부분이 텐센트가 담당해 일약 인터넷의 무한한 가능성을 널리 알린 사업모델과 그 성장을 다루며 ‘인터넷 플러스 혁명’이 중국의 ‘시대적’ 국가전략이 되었는지 보여준다면 책의 뒷부분은 제조, 금융, 에너지, 교육, 의료 등이 ‘인터넷 플러스 혁명’과 만나 어떤 모습의 성장모델을 보여줄지를 만나볼 수 있다.
<인터넷 플러스 혁명> 이 책은 ‘인터넷이란 무엇인가’라는 본질적 물음에 대한 대답도 하고 있다고 할 수 있겠다. 인터넷이 정보획득의 도구에서 시작해 생활의 곳곳에 침투하고 ‘만물인터넷’까지 진화하려 하고 있고 이는 곧 ‘연결’ 그 자체를 의미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삶에 깊숙이 녹아들어, 우리가 무의식적으로 몸을 사용하는 것처럼 있는 듯 없고, 없는 듯 있는 정도가 된 것이다. ‘몸이 도구를 사용하는 것’을 ‘몸의 연장’이라 표현하곤 하는데 ‘인터넷’이 이내 곧 우리 몸의 연장선상을 넘어서서 몸의 일부(중추)로 자리를 잡게 된 것이다.
이 책의 총 12명의 저자들의 인식 중의 하나가 앞에 언급한 ‘인성’에 대한 존중이다. 우리는 흔히 방기된 인터넷의 무질서에서 비롯한 여러 문제들의 가장 큰 원인을 파편화된 몰인성적 행동으로 알고 있는데, 이들은 인터넷이 야기한 부정적 여파에만 그치지 않고 바로 이 인터넷을 활용해 ‘탈중심화’를 이루어 각 정부부문의 독점구조를 타파하고, 더 나아가 새로운 시대, 동서문화의 융합, 독립한 주체들의 연합을 만드는 인터넷의 힘이 ‘인성’에서 나온다고 본 것이다.
2015년 ‘정부업무보고’에서 제시한 인터넷 플러스 개념은 인터넷을 새로운 단계로 끌어올림과 동시에 국가 경제 성장을 촉진하는 혁신의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다. 인터넷 플러스 개념은 중국 경제의 구조 전환과 업그레이드를 한층 더 견인하고 경제의 활력을 억누르는 전통적 경제 모델의 굴레를 벗어던지게 할 것 이다. Page 105
린융 칭의 말입니다. 이들이 말하는 인터넷 플러스에슨 현재의 인터넷 망에 세상의 모든 사물 또는 사람을 연결하고 기업의 생산 유통을 포함한 모든 것을 연결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하네요. 중국의 발전은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기는 하나 중국 정부가 주도하는 사업이 희미하게 움추러 든 것은 없었지요? 결과적으로 이들이 말하는 인터넷 플러스는 연결에 기초를 두고 모든 사물을 연결하는 것인데 이것을 기본으로 추진하여 중국 정부 또는 기업의 발전 속도를 인터넷망의 발전과 같이 급속도로 발전시켜 사업망의 확장 등을 가져오게 하고 싶은 것 같습니다.
먼저 많은 사람들을 개방형 플랫폼으로 끌어들이고 있는 텐센트라는 기업을 통해서 소스를 공유하고 세상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올리게 하는 것 같습니다. 마화텅이 운영하는 이 회사는 QQ메신저를 통해 모든 사람들을 연결하는 것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한 마디로 이야기하면 연결하는 것은 아름답다 라는 철학을 가지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많은 인구와 발전 가능성을 담고 있는 중국의 이런 정책은 기업과 정부가 공동으로 추진할 때 그 효과가 커질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들의 주장과 방향을 중심으로 책의 이야기가 전개되고 있는데 중국 보다는 우리나라가 좀 더 그런 면에서 한 발 앞선다고 생각을 했는데 규모의 면에서 보면 중국을 따라갈 수가 없을 것 같다는 생각도 해 봅니다.
모든 것이 인터넷 기반으로 연결되고 생활이 활동이 더 많은 것에 연결 되어 있을 때 문제점과 과제가 무엇인지를 이야기하고 있는 이 책에서 저의 느낌은 그렇습니다. 편리할 것 같기도 하고 사생활이 없어지는 것은 아닌가 하는 불안감도 들고 그렇습니다. 중국의 정책과 주장이기는 하지만 결과적으로 우리도 그 큰 틀에서는 벗어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인터넷 플러스라는 개념은 IT산업과 기존 산업의 분리를 전제하고 있는 지금의 경제구조를 넘어서서 전통 산업과 인터넷의 결합을 통해 새로운 미래성장동력을 만들자고 하는 개념이다.
이 책은 중국의 인터넷 상위 사업자를 포함 정부와 각계 산업계를 대표하는 100인이 모여 2025년 중국의 새로운 산업구조의 재편을 만들어가는 인터넷 플러스 개념을 명확하게 정리하고자 하는 리포트 성격을 가지고 있다. BAT(바이두, 알리바바, 텐센트를 총합하는 말)의 위력을 통해 중국 경제의 새로운 동력을 만들어 냄은 물론 세계 경제에 새로운 화두를 제공하려는 야심찬 목표를 가지고 있다.
텐센트의 장샤오펑 수석부사장이 말하고 있는 "웨이신은 궁전이 아니라 숲"이라고 하는 말과 경계를 뛰어넘어 모든 것을 연결한다는 개념이 인터넷 플러스의 중요 개념이 되고 있다.
앞의 말에서 상징하는 것은 인터넷 플러스의 중요 개념을 수행하는 플랫폼의 역할을 강조하고 있다면 후자는 한정된 영역의 연결이 아니라 전 산업부분의통합을 전제로 하고 있다. 그래서 인터넷 플러스 설계는 인터넷 산업군으로 한정된 것이 아니라 사회의 모든 영역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인터넷 플러스가 전망하는 역할은 다음과 같다.
신장타이라 불리는 내실의 성장을 꽤한다. 인터넷의 결합을 통해 기존 산업의 구조조정을 목표 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전제하고 있다.
신직종과 연착륙을 통한 구조 조정을 꽤한다. 인터넷과 기존 산업의 결합을 통해 새로운 창업의 유도와 산업군 재편을 목표하고 있다.
기존 산업의 융합을 통해 생태계 전면적 개편을 추구한다. 모든 영역의 융합을 전제로 하여 국가 전체 경젱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물론 이러한 개편에 대해 인터넷 산업군과 정부관계자, 일반 산업관계자의 견해가 조금은 다르긴 하지만 큰 그림은 동의하고 있다.
정부 관계자들이 대중의 협업을 통한 만인의 혁신을 강조하는 반면 인터넷 기업군은 개방형 생태계를 강조하면서 신뢰 기반의 관계성을 강조한다.
결국 이러한 새로운 혁명은 국가 정책의 변화와 데이터 보안과 사용자의 보장을 통한 스마트 민생발전이라는 목표를 가지게 될 것이다.
이미 이러한 인터넷 플러스는 다양한 산업군에서 보여지고 있다.
공유경제를 전제로 하는 서비스 산업, 공공영역의 경쟁력 제고(의료, 복지 등), 다양한 영역의 결합을 통한 콘덴츠를 만들어가는 스타 IP산업군, 소셜 커뮤니티를 통한 창업 공간, 소셜 제조, 소셜 농업 등 다양한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중국의 인터넷 산업이 이정도로 발전을 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더구나 국가적 차원에서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는 점이 너무 부러웠다. 물론 남의 상황에 배가 아픈 것은 아니지만 오히려 퇴보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한국 인터넷의 현실을 생각해보면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한국이 정말 IT 강국이라는 이름을 계속 유지하려면 중국의 행보에 대해 정말 고민을 많이 해야 한다 생각한다. 뛰고 있는 중국 현실에 우리는 어떤 모습을 가져야 하나 고민을 해보는 시간이 되었다.
앞으로 세계의 혁신은 사회, 경제적 가치를 만들어 내는 발명과 창조를 이끌어내는 것은 융합이란 제목으로 끌어가는 것으로 세상에 변화를 추진하는 가운데, 그 융합이 만들어내는 것이 글로벌 혁신이며, 자금의 시대에 와서는 글로벌 혁신의 지수로 이제는 국가의 발전의 지표로 표식 하는 시대임을 이 책은 소개를 하고 있다. 우리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융합이라는 말을 잘 사용하지도 못해고, 이해도 못한 융합의 시대에 도래하고 말았다.
그래서 지금은 경계를 뛰어넘어 융합하고 연결하는 시대로 변화를 하고 있다. 연결이라는 단어가 부상을 하기 시작하고 있고, 그 연결의 지수가 독일이 세계에서 1위며 총점수가 76점, 중국이 순위 14위이고 총점수가 60점을 지시하고 있다. 다시 말해서 글로벌 연결 지수가 국가 경쟁력을 가늠하는 중요한 지표가 되었다. 연결 지수가 1점이 올라갈 때마다 그 나라의 성장지수 GDP가 1.4 ~ 1.9%가 상승한다고 하니 앞으로는 인터넷 연결 지수가 경제성장에 엄청난 결과를 초래하는 증표로 이 책은 우리에게 소개를 해주고 있다.
인터넷으로 연결된 소셜 네트워크는 곧 사회의 자본이라고 이 책은 명명을 하고 있다. 이렇게 소셜네트워크가 사회의 자본이 될 줄은 저 같은 평범한 사람은 생각지도 못할 일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인터넷을 사용하는 최종 목적은 사회자본을 얻기 위해서라고 말을 하고 있다. 툭 터놓고 말해 사회자본은 바로 인맥, 관계, 신뢰라고 말을 하고 있다. 그렇게 사회의 자본으로 생각을 하지 않고 내가 편리해서 사용하고 있는 인터넷이 이제는 사회의 자본의 시대로 흘러왔음을 인정하고 새로운 각도를 인터넷을 접근하는 것이 이 책을 읽은 성과가 아닐까 합니다.
" 중국의 미래는 창의성과 혁신, 창업, 창조에 달려있다. 따라서 전통 산업구조의 틀을 깨고 개인의 창조력, 함께 하는 혁신, 경계를 뛰어넘는 혁신, 융합의 혁신 등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이것이 바로 이 시대의 신창 타이다.-P71" 앞으로 중국이 달려가고자 하는 목표임을 이 책에서는 소개를 하고 있다. 이제는 이런 정보의 사회로 이끌어야만 새로운 시대에 발맞춤이 됨을 이제 중국도 알고, 그 방향으로 돌진하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중국은 새로운 차원의 경제를 이끌어가가 위해서 인터넷 플러스 혁명을 외치고 있는 것 같다. " 인터넷 플러스 행동 계획을 계기로 정부는 앞장서서 개혁 심화의 전체적인 그림과 방향을 확실히 잡아야 한다.-P315" 이렇게 방향을 잡고 있는데 우리나라의 방향은 무엇인지 좀 알고 싶다. 이 책을 통해서 인터넷 시대의 우리의 자세 그리고 우리가 무엇을 공부하고 배웠야 할 것인지를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서 고맙게 생각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