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는 다 똑같다고요?

양장본 Hardcover

버나드 와버 저자(글) · 조은수 번역

도미솔 · 2016년 04월 15일

책 소개

동네를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다른 고양이들의 생활 모습을 살펴보는 길고양이 에비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 『고양이는 다 똑같다고요?』. 길고양이와 집고양이의 차이점을 비교하며 다양한 상황 표현력을 익힐 수 있어요. 또한 고양이들의 생생한 표정과 자세를 통해 고양이의 특성을 재미있게 비교할 수 있어요. 비교를 통한 구성은 아이들의 기억의 폭도 넓어지고 상상력도 키울 수 있어요.

작가정보

저자(글) 버나드 와버

저자 버나드 와버는 1924년에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태어나 펜실베이니아 대학교에서 회계학을, 필라델피아 미술대학교에서 그림을 공부했어요. 1961년에 그림책 작가로 데뷔하여 1962년부터 시작한 《악어 라일》 시리즈, 《아이라의 외박》을 비롯한 아이라 시리즈 등 수많은 그림책을 만들었고, 많은 사랑을 받았어요. 작품으로 《넌 참 우스꽝스럽게 생겼구나!》, 《우리들의 영웅 라일》, 《88번가에서 만난 라일》, 《용기》, 《쑥쑥 알 낳는 법》, 《호기심 많은 물고기 모모》 등이 있어요.

번역 조은수

역서로 『고양이는 다 똑같다고요?』 등이 있다.

목차

•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책 속으로

어떤 고양이는 집 안에서 살지만
에비는 길고양이에요. 몸을 쭉 뻗을 수 있는 곳이면 어디든 에비의 집이죠.
해리라는 트럭 운전사가 가끔 에비를 볼 때마다 “안녕, 야옹아!”라고 불러 주죠.

가끔은 점심을 나눠 주기도 해요. 하지만 그렇다고 에비가 해리의 고양인 건 아니에요.
(중략)

어느 날 에비는 시장에서
엄마랑 걸어가는 여자아이를 만났어요.
여자아이가 에비를 보고 웃음 지었어요.
에비도 아이를 보고 웃음 지었죠.

출판사 서평

★ 도서 내용
비교를 통해 다양한 차이를 느껴보는 그림책
동네를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다른 고양이들의 생활 모습을 살펴보는 길고양이 에비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주변에서 볼 수 있는 길고양이들에게 관심을 갖고 함께 어울려 살아하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보세요.

★ 특징과 장점
① 붓으로 표현한 듯한 자유로운 그림: 붓으로 편하게 터치한 그림은 자유로워 보이지만 강약의 조절로 그림을 자연스럽게 강조했어요. 자유롭지만전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강조한 그림으로 아이들의 생각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어요.
② 비교를 통한 그림책의 전개: 길고양이와 집고양이의 차이점을 비교하며 다양한 상황 표현력을 익힐 수 있어요. 또한 고양이들의 생생한 표정과 자세를 통해 고양이의 특성을 재미있게 비교할 수 있어요. 비교를 통한 구성은 아이들의 기억의 폭도 넓어지고 상상력도 키울 수 있어요.
③ 상황에 따른 재미있는 표현력: 집에서 사랑만 받고 자라는 고양이와 길에서 혼자 지내는 길고양이를 비교하면서 글의 내용을 재미있는 그림으로 표현하고 있어요. 조금은 슬픈 상황이지만 위트있고 표현으로 아이들에게 즐거운 책읽기를 할 수 있어요.

기본정보

ISBN	9791186770986
발행(출시)일자	2016년 04월 15일
쪽수	56쪽
크기	245 * 285 mm
총권수	1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