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정보

저자 마티아스 호르크스 Matthias Horx는 독일에서 가장 저명하고 영향력 있는 미래학자이자 트렌드 전문가로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펴낸 저술가이기도 하다. 1993년 ‘함부르크 트렌드연구소’를 설립해 트렌드와 소비문화를 연구했으며 1999년에는 미래 예측 싱크탱크인 ‘미래연구소’를 설립해 장기적인 안목으로 경제, 사회, 문화적 측면에서 메가트렌드를 분석하고 있다. 2007년부터는 독일 체펠린대학교에서 트렌드와 미래 연구에 관해 강의하고 있기도 하다. 저서로《미래, 진화의 코드를 읽어라》《미래를 읽는 8가지 조건》《21세기를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테크놀로지의 종말》《위대한 미래》등이 있다.
저자(글) 페트라 슈타머-브란트
저자 페트라 슈타머-브란트 Petra Stamer-Brandt는 교육학자로 키엘에 있는 크리스티안 알브레크츠 대학에서 강의를 하면서 교육 컨설턴트로도 활동 중이다. 네 아이의 어머니이기도 한 그녀는 정기적으로 교육학에 대한 책이나 기사, 에세이 등을 발표하고 있다.
저자(글) 모니카 머피-비트
저자 모니카 머피-비트 Monika Murphy-Witt는 대학에서 정치, 사회, 교육학을 전공하였으며 아이들이 태어난 후 프리랜서 저널리스트로 활동하며 심리와 교육, 건강에 관한 책들을 다수 저술해왔다.
역자 박정례는 한양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임프리마코리아에이전시(IKA)에서 영미권, 독일어권 저작권 에이전트로 일하면서 많은 해외 도서를 국내에 소개해왔다. 그 후 결혼해 딸을 낳고 육아 관련 서적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여 좋은 독일어권 육아서를 국내 출판사에 알리고 직접 번역에 나섰다. 옮긴 책으로《사자가 전하는 말》《하얀 손수건과 함께한 일주일》《로잘리와 우유에 대한 수수께끼》《창조성을 지켜라》등이 있다.
그림/만화 정대웅
감수 최재정
감수자 최재정은 연세대학교에서 학사,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독일 뮌스터 대학교에서 교육학, 사회학, 철학을 (부)전공해 2000년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3년부터 차(CHA)의과학대학교 의학교육학과 교수와 간호학과 교직 담당 교수로 재직했으며 현재 CHACTL(차의과학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 센터장, 한독교육학회 학회지 <교육의 이론과 실천> 편집위원장직을 역임하고 있다.
목차
- 감수의 글 | 미래 정글을 헤쳐 나가는 데 꼭 필요한 여덟 가지 능력 키우기
저자의 글 | 불확실한 미래로 떠나는 아이들을 위한 열쇠
체크리스트와 평가 | 당신의 아이는 미래에 적합한가
1
미래학자의 아이 키우기
미래는 두렵기만 한 것일까
아이들에게는 미래에 대한 믿음이 필요하다 | 새로운 지혜, 대화를 통해 알아가기
우리 눈앞으로 성큼 다가온 미래 사회
교육 문화가 변해야 한다 | 자신을 이해하고 자신과 경쟁하기
미래학자가 내 아이에게 키워주고 싶어 하는 것
협력과 공정함 | 미디어 활용 능력 | 유머와 풍자 | 몸 존중하기
칼럼: 교육학자가 본 독일 미래 교육의 현황 | 최재정
2
미래를 위한 기초
확실한 사실은 미래가 불확실하다는 것이다
미래를 위한 기초 1: 교육
중요한 것은 유통기한이다 | 미래를 위한 교육은 평생 동안 이루어진다
미래를 위한 기초 2: 힘과 자신감
자의식은 삶에 강한 영향을 미친다 | 좋아하는 것을 끝까지 관철시킨다 | 좌절에 맞서서 스스로를 지켜낸다
미래를 위한 기초 3: 미래 지향적인 삶의 철학
긍정적으로 생각하기 | 다르게 생각하기 | 위험이 닥쳐와도 감수하기 | 책임감 갖기 | 타인과 협력하고 받아들이기 | 평화를 사랑하고 겸손하기
인터뷰: 보육은 미래를 위한 투자입니다 | 레나테 슈미트
3
미래를 위한 여덟 가지 핵심 능력
미래로 가는 문을 열어주는 열쇠
하드 스킬보다 소프트 스킬이 중요해진다
핵심 능력 1 | 유연성: 항상 변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핵심 능력 2 | 의사소통: 감성지능이 뛰어나다
핵심 능력 3 | 미디어 활용: 정보의 정글 속에서 안전 찾기
핵심 능력 4 | 창의성: 독특한 아이디어와 비전
핵심 능력 5 | 팀 정신: 혼자보다 여럿이 낫다
핵심 능력 6 | 갈등 해결: 싸우는 방법도 배워야 한다
핵심 능력 7 | 계획 능력: 계획만 잘하면 모든 것이 정리된다
핵심 능력 8 | 스트레스 저항력: 평정심 유지하기
인터뷰: 아이들에게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 요르그 뢰어
4
당신의 아이는 미래에 준비되었는가
아이와 함께 미래 준비하기
능력 키우기 0 | 힘과 자신감: 삶의 한가운데서 굳건하게 서기
능력 키우기 1 | 유연성: 항상 새로운 뭔가 추구하기
능력 키우기 2 | 의사소통: 대화는 금과 같이 귀하다
능력 키우기 3 | 미디어 활용: 스위치 끄는 방법도 알려준다
능력 키우기 4 | 창의성: 무한한 상상 속에서 살게 한다
능력 키우기 5 | 팀 정신: 함께하면 더 재미있다
능력 키우기 6 | 갈등 해결: 건설적인 해결방법을 찾는다
능력 키우기 7 | 계획 능력: 자신만의 목표를 설정한다
능력 키우기 8 | 스트레스 저항력: 침착함을 유지하고 균형을 찾는다
인터뷰: 미래는 온전히 우리 아이들의 것이 되어야 합니다 | 최재정
역자의 글 | 좋은 육아 친구를 만나게 된 것 같은 책
<별책부록> 미래 능력을 키워주는 29가지 놀이
ㆍ 힘과 자신감 힘자랑하기 | 원 밖으로! | Yes 또는 No | 허튼소리로 변론하기
ㆍ 유연성 불가능한 것은 없다 | 도서관에서 보물찾기 | 당황스러운 일에 대처해보기 | 새로운 전통놀이
ㆍ 의사소통 피에로 폴 | 감정 알아맞히기 | 외계인과의 의사소통 | 기자 역할놀이
ㆍ 미디어 활용 새로운 음향효과 넣기 | TV 프로그램 만들기
ㆍ 창의성 발 그림 색깔 축제 | 촛농 그림 비평가 | 부엌 물건 연주회
ㆍ 팀 정신 함께 일어나기 | 물건 옮기기 | 두 명이 한 손씩 넣어 짝 맞추기 | 탑 쌓기 | 가족 덩어리 이동하기
ㆍ 갈등 해결 분출하기 | 싸움 인형 | 너라면 어떻게 할 거야
ㆍ 계획 능력 작은 텃밭 만들기 | 네가 만약
ㆍ 스트레스 저항력 공 마사지 | 숲 속의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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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가 살아가야 할 21세기는 내가 살아왔던 과거와는 질적으로 다른 혁명적 시대가 될 것이다. 그저 학교 공부 열심히 하고 어른들 말씀 잘 듣는‘착한’ 아이가 칭찬받던 시대는 이미 지났다. 삶의 양상 자체가 달라지는 시대, 내 아이가 갖춰야 할 미래 능력을 위한 투자는 바로 지금 부모라면 관심을 가져야만 하는 의무가 되었다. 유연성, 의사소통, 미디어 활용, 창의성, 팀 정신, 갈등 해결, 계획 능력, 스트레스 저항력은 내 아이가 자신의 시대를 살아가는 데 가장 중요한 여덟 가지 능력임에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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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이란 과거와 현재를 담고 진행되지만 궁극적으로는 ‘미래 지향적 목표’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 아이가 걸어 나아갈 길, 성공적으로 감당해내어야 할 삶은 과거와 현재가 아닌 미래를 향하여 펼쳐져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아이들이 용감하게 미래라고 하는 이름의 ‘정글’을 헤쳐 나가도록 하기 위해서는 변하지 않는 가치를 담은 여덟 가지 ‘미래 능력’을 키워주어야 한다. 우리 아이가 얼마나 미래에 준비되었는지 점검해보는 체크리스트를 통해 아이의 수준을 알아보고 강점은 살려주면서 약점은 보완해주는 다양한 놀이로 아이를 구체적이고 실질적으로 도와주자.
책 속으로
불확실한 미래로 떠나는 아이들을 위한 열쇠
지금 아이들은 커서 어떤 삶을 살게 될까? 불확실한 미래로 떠나는 이 아이들의 여행이 행복하고, 성공적이며, 만족스럽기 위해 부모는 어떻게 도와야 할까? 부모가 된다고 저절로 아이를 미래까지 대비시켜 키울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이 생기는 건 아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세상을 살아나가는 데 꼭 필요한 자신감이나 아이만의 개성을 살리도록 도와주어야 한다는 점이다. 미래로 가는 문을 열도록 내 아이만의 열쇠를 손에 쥐어주어야 한다. 이 책은 그 열쇠가 무엇인지 알려주고 부모가 아이를 도와줄 구체적인 방법들을 이야기한다. - <저자의 글> 중에서
미래는 두렵기만 한 것일까
부모는 늘 아이가 커서 더 잘살도록 하기 위해 지금 뭔가를 준비시켜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것저것을 아이에게 열심히 시키지만 아이도 부모도 이런 과정에서 서로 지치기만 할 뿐, 명확한 방향성 없이 우왕좌왕만 한다. 행복한 아이로의 길을 가로막으면서 아무 성과도 내지 못하는 지금 시대의 ‘미래 교육’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무엇일까?
① 부모들에게 아이 키우기가 30일 안에 끝내야 하는 다이어트처럼 급하게 여겨지고 있다. 하지만 사실은 정반대다.
② 오늘날의 아이들은 다양한 영향을 받는데 이로 인해 부모와 갈등을 겪는다. 또래문화, 미디어, 컴퓨터, 유행, 브랜드…. 하지만 이 모든 것이 부모들에게는 상술로만 보이는 것이 문제다.
③ 이전 부모 세대들이 경험했던 것과는 전혀 다르고 발전된 삶의 모습이 이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다. 부모가 살아온 문화나 규범 안에 아이들을 가두려고 해서는 안 된다. 직업, 지식, 성공, 학업, 나이, 결혼, 가정…. 아이들이 겪어야 할 미래는 부모 세대의 경험과는 전혀 다른 형태가 될 것이다.
- 본문 23~24페이지
확실한 사실은 미래가 불확실하다는 것이다
“자라서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이 되고 싶니?”
누구나 어린 시절에 흔히 들어봤을 질문이다. 하지만 오늘날의 아이들은 이 질문을 들으면 크게 당황할 수 있다. 해마다 약 20여 가지의 새 직업이 생기고 있으며 흔했던 많은 직업은 사라진다. 20~30년 후에 어떤 직업이 남아 있고 어떤 일이 새롭게 만들어질지 누가 알겠는가? 사실 일기예보 기술이 끊임없이 발전해왔지만 사흘 후의 날씨도 정확히 예측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그런데 미래의 직업 세계를 얼마나 자세히 예상할 수 있겠는가? 오늘날 과학 발전 속도만큼 기술 변화도 눈이 팽팽 돌 지경으로 하루하루 달라지고 있다. 심지어 지금까지 인간의 역사 속에서 있어왔던 모든 일을 훨씬 능가할 정도로 획기적이다. 당연히 미래를 정확하게 예언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렇다고 무기력한 비관주의에 빠져 미래학자 마티아스 호르크스가 말했던 것과 같은 ‘히스테릭한 미래 공포 신드롬’의 희생양이 될 수는 없다. 부모는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낙관주의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 그렇기에 부모들은 질문할 수밖에 없다.
“우리 아들딸이 다가올 불확실한 미래를 어떻게 잘 준비하도록 도와줄 것인가?” - 본문 56페이지
하드 스킬보다 소프트 스킬이 중요해진다
미래에는 ‘하드 스킬(전문 기술)’보다 ‘소프트 스킬(커뮤니케이션, 협상, 팀워크, 리더십 등의 능력)’이 더 중요하다. 소프트 스킬이야말로 우리 아이들이 가진 지식을 성공적으로 현실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이다. 이 능력이 오늘날을 살고 있는 우리 아이들의 미래로 가는 문을 열어주는 열쇠가 될 것이다. 이미 오늘날에도 이 ‘소프트 스킬’은 발전과 성공을 위한 마법의 주문이자 비즈니스 세계에서 가장 많이 강조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고용주를 대상으로 한 연구나 설문조사에 의하면, 전문적인 자격이나 지식이 직업적인 성공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50퍼센트에 불과하다고 한다. 다른 절반은 ‘전문적 능력 이상의’ 개인적인 자질에 달려 있다. 이 말은 더 이상 최고 점수나 다양한 인턴십, 우수한 언어 능력만으로는 최상위 경력이나 직업적인 성공을 보장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 본문 97~98페이지
출판사 서평
과거 20년과 미래 20년,
엄청난 대변혁을 눈앞에 둔 부모는 우리 아이들을 어떻게 키워야 할까?
예상조차 힘든 미래를 대비하는 육아를 위한 미래학자와 교육학자의 최종 답변!
현재 5세에서 10세 사이의 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모는 보통 1970년대 후반에서 80년대에 태어난 사람들이다. 밀레니엄을 앞두고 수많은 억측과 불안 속에 청소년기를 지냈지만 컴퓨터와 통신기기의 화려한 발전의 이점을 한껏 누린 세대라고도 할 수 있다. 그리고 2015년, 부모가 된 이들은 삶의 가치관과 능력 기준이 송두리째 뒤집어진 세상에서 더 엄청난 변화를 앞둔 미래 세대를 제대로 키워내야 한다는 숙제를 떠안게 되었다. 어떻게 해야 우리 아이가 미래에 성공할 수 있을까? 아니, 성공의 미래 정의는 무엇인가? 부모가 과거 방식에만 얽매이지 않고 미래 전망에 발맞추어 아이의 성장 파트너로서 제대로 미래 능력을 키워주고 교육을 시키는 방법은 무엇인가?
교육 선진국 독일에서 미래학자와 교육학자가 손잡고 펴낸 이 책《미래가 든든한 아이로 키워라》는 막연히 미래를 두려워만 하고 아이 키우기에 혼란을 느끼는 부모들에게 명확한 방향성을 제시해준다. 미래에 적합한 아이로 키워내기 위해서는 여덟 가지 필수 미래 능력을 키워야 한다고 말하는데 바로 유연성, 의사소통, 미디어 활용, 창의성, 팀 정신, 갈등 해결, 계획 능력, 스트레스 저항력이 그것들이다. 먼저 책 맨 앞에 있는 체크리스트를 통해 우리 아이의 강점과 약점을 알아보자. 미래가 어떻게 변할지 두 아들을 키우고 있는 유럽 최고의 미래학자가 말하는 전망을 살펴보고 본문에 나와 있는 미래에도 변하지 않는 교육 방식과 철학, 여덟 가지 능력 기준을 읽어본다. 마지막으로 4장의 코칭, 놀이 방법을 활용해 우리 아이들이 미래를 제대로 준비하도록 구체적, 실질적으로 도와주자.
◆ 출판사 리뷰 ◆
이 책의 특징
ㆍ 체크리스트로 여덟 가지 미래 능력 중 우리 아이에게 부족한 것을 쉽게 파악하게 해준다
미래는 하드스킬보다 소프트스킬이 더 중요해진다고 한다. 하지만 하드스킬과는 달리 우리 아이가 소프트스킬 능력을 얼마만큼 가지고 있는지는 쉽게 파악할 수가 없다. 교육학자가 만든 체크리스트 항목과 평가를 통해 우리 아이의 강점과 약점을 한눈에 알 수 있게 했다.
ㆍ 단순히 미래 능력으로 중요한 것만 짚어주는 것이 아니라 그 능력을 키워주는 놀이까지 실었다
여덟 가지 미래 능력을 키워줄 수 있는 29가지 놀이를 실어 엄마와 아이가 함께 해볼 수 있게 했다. 놀다 보면 어느새 우리 아이의 미래 능력이 쑥쑥 자라게 된다.
ㆍ 독일에서 유학한 국내 교육학자가 감수를 했으며 더불어 독일 미래 교육의 현황까지 생생히 전달해준다
교육 선진국 독일에서는 현재 미래 교육을 하나의 커다란 테마로 잡고 교육부, 전문가, 산업계가 협력하여 아이들이 급변하는 미래에 알맞은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시키고 있다. 20세기 산업계가 요구하던 학습 방식은 더 이상 유용하지 않다. 교사가 혼자 앞에서 수업하는 대신 아이와 교사가 협력해서 새로운 배움을 만들어가야 한다.
이 책의 내용과 구성
책 맨 앞에 체크리스트와 평가를 두어 우리 아이가 여덟 가지 미래 능력에 얼마만큼의 성취도를 올리고 있는지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계속해서 1장 미래학자의 아이 키우기에서는 유럽 최고의 미래학자인 마티아스 호르크스의 미래 전망과 함께 두 아들의 아버지로서 그가 어떤 원칙을 가지고 아이를 키웠는지 알려준다. 2장 미래를 위한 기초에서는 교육, 힘과 자신감, 미래 지향적인 여섯 가지 삶의 철학이 미래에 적합한 아이를 키워내는 데 기본 바탕이 됨을 설명해준다. 3장 미래를 위한 여덟 가지 핵심 능력에서는 유연성, 의사소통, 미디어 활용, 창의성, 팀 정신, 갈등 해결, 계획 능력, 스트레스 저항력이 어떤 것인지 하나하나 풀어서 이야기한다. 마지막으로 4장 당신의 아이는 미래에 준비되었는가에는 이 여덟 가지 미래 능력들을 키울 수 있는 육아 코칭 방법과 놀이들이 실려 있다. 중간중간 교육학자의 실질적인 조언과 함께 칼럼 <독일 미래 교육의 현황>, 독일 전 교육 관련 부서의 장관과 학교 캠프 운영자의 인터뷰를 실어 이해도를 높였다. 마지막에 있는 독자기획단의 체크리스트 평가서를 통해서는 다른 아이들은 상황을 엿볼 수 있다. 또한 [미래 능력을 키워주는 29가지 놀이]를 별책 부록으로 수록했다.
◆ 독자기획단 한마디 ◆
미래의 행복은 준비하는 자에게 주어진다는 걸 더욱 느낄 수 있었던 육아서였습니다. 이제 내 아이의 미래를 준비하는 열쇠를 가진 부모라는 걸 잊지 말고 나무가 아닌 진정한 숲을 보는 부모가 되어 이 책에 나온 코칭 방법과 놀이들을 하나하나 실천해보고 싶습니다. - 임은경, 여덟 살 남자아이 엄마
저는 아이가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하는 능력과 상대방과 의사소통하는 능력, 자신만의 창의성을 가지고 있다면 어떠한 상황에서도 잘 극복하고 스스로 알아서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끊임없이 엄마의 노력과 아이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이들 능력을 키워주면 좋을 듯합니다. - 성희정, 아홉 살 여자아이 엄마
분명한 것은 부모가 아이의 인생여행 가방까지 대신 싸주며, 끝까지 따라갈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사회는 점점 더 빠른 속도로 변해가고 있고, 부모가 해야 할 역할도 변하고 있습니다. 이제 이 책에서 얻은 미래 열쇠를 아이에게 넘겨줄 생각입니다. - 배정인, 여덟 살 남자아이 엄마
많은 재산이나 멋진 겉모습이 행복을 가져오지는 않는다는 사실을 분명히 안 지금, 내 아이에게 무엇을 해주어야 하는지는 확실하지 않을까요? 미래학자가 제시하는, 시간이 지나도 그 가치가 변하지 않는 여덟 가지 능력을 통해 ‘아이를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 권은숙, 아홉 살 남자아이 엄마
하루가 멀다 하고 들려오는 학교 폭력, 왕따에 대한 기사들과 넘쳐나는 사교육의 부담감들 속에서 내 아이를 어떻게 키워나가야 할지 순간순간 고민과 답답함이 생겼는데 이 책을 통해 내 아이에게 필요한 요소가 무엇인지 알 수 있었고 가정교육을 통해서도 미래 사회에 적합한 아이로 키워낼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 고현정, 네 살 여자아이 엄마
넘쳐나는 정보와 부모교육 도서들로 오히려 내 아이의 교육 방향을 잃었다면 이 책으로 다시 길을 찾을 수 있을 거예요. 저 또한 이 책의 체크리스트를 통해 내 아이의 장단점을 세분화된 영역으로 파악해 보완해줄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진소연, 여섯 살 남자아이 엄마
내 아이는 미래를 위한 어떤 능력을 가지고 있는지 간단하게나마 체크리스트를 통해 살펴볼 수 있어 흥미로웠습니다. 사실 아이가 어려서 어떤 질문은 그냥 넘긴 것도 있지만 구체적으로 아이 성향을 파악해볼 수 있었다는 점은 큰 성과였습니다. - 이현영, 네 살 남자아이 엄마
책속으로 추가
아이와 함께 미래 준비하기
지금까지 우리는 아이를 미래에 적합하게 키우기 위해 적어도 이론적으로나마 무엇이 필요한지 알아보았다. 드디어 아이가 미래 세계로 떠나는 모험 여행에 필요한 것들을 배낭에 챙겨넣을 수 있게 되었다. 그렇다고 모든 것을 넘치도록 집어넣어서는 안 된다. 아이의 미래 여행에 있어 짐은 가벼울수록 좋기 때문이다. 훌륭한 정신력으로 무장하고 가방에 자신만의 미래를 위한 열쇠를 넣고 여행을 시작해보자.
아이 앞에 기다리고 있는 미래가 쉽지 않을까 봐 걱정되겠지만 부모가 먼저 히스테리적인 미래불안증후군에 빠져서는 안 된다. 대신 자녀가 미래에 적합해질 수 있도록 조금이라도 더 준비시켜주자. 부모가 가진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드러내는 대신, 열정적인 행동주의자가 되자. 가장 좋은 방법은 부모가 아이의 미래 여행에 대비하기 위한 동반자가 되는 것이다. 내 아이가 미래에 적합해지도록 경험을 쌓고, 적절한 행동방식을 배우도록 함께해주는 것이다. - 본문 136~137페이지
우리나라 교육에서 어떤 점이 개선되어야 할까요
이 책에서 주장하는 ‘여덟 가지 능력’만 놓고 볼 때 한국의 가정과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교육의 실상은 미래를 위한 준비와는 상당히 거리가 있습니다. ‘21세기 아이들이 20세기 학교에서 중세시대의 교육을 받고 있다’라는 말도 있는데 현재 우리의 교육은 아직까지도 고리타분한, 단편적인 지식들의 기계적인 암기와 성인, 즉 교사, 학부모 중심의 권위주의적이고 지시적인 교육 방법을 거의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교육의 초점을 성인에서 아동으로 전환해야 합니다. 학생 중심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의미겠죠. 더 나아가 문제 해결, 팀 정신, 창의력 등 미래를 감당해나가기 위해 요구되는 핵심 역량을 키우는 쪽으로 교육이 전면적으로 전환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교육 혁명’의 과정을 거쳐야 할 것입니다.
- [감수자 인터뷰] 중에서
좋은 육아 친구를 만나게 된 것 같은 책
유연성, 의사소통, 창의성, 갈등 해결, 스트레스 저항력….
10년, 20년 후 성인이 되어 자신만의 힘든 삶을 개척할 아이들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기 위한 책이라고 보기에는 너무 근본적인 원칙만 이야기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수도 있겠지만, 첨단기술이 발달할수록 인문, 고전이 주목받는 것처럼 이러한 기본이 중요한 건 당연한 게 아닌가 싶다. 이 책의 번역을 의뢰받았을 즈음 딸아이의 사춘기가 시작되었는데 갈등 해결이나 스트레스 저항력, 유연성 부분이 특히 아이와의 관계에 큰 도움이 되었다. 아이의 사춘기는 겨우 시작 단계이고, 한국에서 제일 무섭다는 ‘중 2’는 아직 멀었지만 아이 손을 잡고 함께 나아가는 데 다른 한쪽 손을 잡아주는 좋은 친구를 만난 것 같다.
- [역자의 글] 중에서
기본정보
ISBN | 9791186659403 |
---|---|
발행(출시)일자 | 2015년 10월 15일 |
쪽수 | 232쪽 |
크기 |
153 * 225
* 20
mm
/ 476 g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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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먼저 놀아라!10% 15,3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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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교사가 알려주는 자녀 성교육 안내서, 찬성10% 17,010 원
#육아책 #부모교육책
미래학자가 알려주는 여덟가지 미래능력으로부터 시작합니다.
유연성, 팀정신, 갈등 해결, 창의성, 의사소통, 미디어활용,
계획능력, 스트레스 저항력.
육아책마다 그 세세한 지침들이 있곤 하는데,
이번에는 목표 자체를 '미래'라는 바로 잡히지 않지만
그래서 더 준비해야할 주제를 토대로 부모교육책을 읽어보게 됩니다.
미래학자와 교육학자가 함께 참여하는 결과물이기에
부모교육책으로써 아이들 육아책으로 방향을 잡도록 도와주겠다 싶습니다.
미래는 불확실하다는 것이 확실한 사실.
특히 이 책을 우리나라 부모들이 많이 읽어보았으면 하는 것은,
비관스럽게 이야기하는 성향이 우리나라가 크다는 생각이 들기도 해서입니다.
책의 전반부에서 미래를 비관적으로만 보고
큰일났다고만 보는 관점이 아이들에게도 일어나고 있다는 것은
결국 부모들이 그렇게 생각하고 행동하기 때문이라는 것이죠.
새로운 환경에서 우리 아이들이 길을 개척하고 자생하도록,
현명하게 든든한 준비를 하도록 읽어봅니다.
□■ 책 속 문구
미래는
단조롭고 기계적인 활동을 하는 수백만의 사람이 아니라
새로운 환경에서 자신의 길을 개척할 수 있는
인물을 필요로 한다. - 앨빈 토플러, 미래학자
정리된 내용이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는 부모교육책이랍니다.
미래를 위한 기초,
미래를 위한 핵심능력 여덟가지,
미래를 위한 능력키우기 여덟가지.
미래를 위한 핵심능력 여덟가지의 역할을 알려주며
이 능력들을 어떻게 키울 수 있을지, 상세히 알려주게 되지요.
책의 내용을 그림 하나로 나타내면 이렇게 됩니다.
미래를 위한 기초인,
힘과 자신감, 미래 지향적인 삶의 철학, 교육을
미래를 위한 열쇠인 <소프트 스킬>로써 미래를 열면서,
더불어 핵심능력 여덟가지를 키우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미래를 위한 핵심능력 여덟가지만 보아도
당연히 그렇다 하고 이해가 가지만,
제가 읽어볼 때, 이 책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후반부.
능력 키우기 부분입니다.
부모교육책이지만 5-10세 유아~어린이에게 특히 도움이 크겠다 싶은 육아책인 이유는
바로 능력키우기의 구체적인 놀이법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 중, 여덟번째 <스트레스 저항력>이 가장 와닿았습니다.
아이가 그렇게 스트레스를 받는 스타일이 아니라고 혼자 생각은 하지만
어쩌면 표시를 안하기 때문에 더더욱이 모르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종종 어떤 장소에서 기분이 나빴다는 이야기를 하기는 하는데,
과연 부모 입장으로 내가 잘 하고 있는지 걱정도 되기도 했고요.
부모들에게 당부하는 조언들을 봅니다.
그 중 가장 눈에 뜨이는 것은,
아이에게 자유시간을 아끼지 말고 허락해주자.
아이가 느슨함을 알고 인생을 즐기도록 하는 목적도 있지만
아이가 오로시 자기의 결정에 따라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심지어 아무것도 하지 않더라도 그 시간을 존중해주자는 것.
어떤 스트레스가 아이를 힘들게 하는지 일정 기간 동안 관찰해보자.
그리고 대화를 통해 파악해볼 수 있게 하는 것.
그리고 스트레스를 어떻게 풀 수 있을지 함께 의논하기.
이렇게 상황을 파악하고 나서,
코칭하는 방법으로
운동을 통해, 혹은 자유시간/느린 걸음을 통해
그리고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안아주기 등의 부드러운 위로 등.
실질적으로 부모가 도움이 될 수 있는 유효한 조언들이 있군요.
전 우선 부드러운 위로부터 해주어야겠다는 반성을 해봅니다.
아이가 이야기하면 상황파악해서 해결방식을 찾겠다는 전투적인 자세만 가졌는데
저 자신부터도 조금 느긋하게 생각해보는 여유가 있어야겠다 싶어지네요.
아이가 다음에 스트레스 받은 이야기를 꺼내게 된다면,
일단, 안아주기부터 먼저 해주어야겠어요.
4장에서 각각의 핵심능력 키우기에 대한 코칭 후로 놀이도 알려주기도 해요.
그런데 핸드북으로도 미래 능력을 키워주는 29가지 놀이법이 제공됩니다.
핵심역량에 따른 놀이법 29가지를 통해,
부모와 아이간의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하도록 도와주겠다 싶어요.
방향부터가 긍정적인 관점으로 미래를 바라보면서
미래에 도움이 될 역량을 키워나가는데 부모가 코칭하는 실질적인 내용을 담은 육아책.
무언가 좀 알만한 나이이지만 습관이나 가치관이 자리잡아가는 5세부터 10세,
우리 아이들이 모두 이 나이에 포함되기도 하다보니,
더더욱이 관심을 가지고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책 구성도 깔끔하고 일관적이고, 발전하는 방향으로의 내용이라 부담이 없는 분위기였네요.
다시 읽어보며 명심하여 아이들과 더 발전적인 시간을 가져야겠다 싶습니다.
대학 입시 제도를 보면서
지금 현재 대학에서 원하는 학생 나아가 사회에서 원하는 사람이 많이 변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쉽게 말하면 예전에는 공부 잘하는 아이들이 좋은 대학가고
좋은 직장 얻어서 잘 살았다면 지금은 그렇지 않다는 거죠.
그렇기에 우리 아이의 미래가 든든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우리의 아이들을 미래가 든든한 아이로 키우기 위해서 미래학자가 알려주는 여덟가지의 미래 능력을 알아봐요.
요즘 직업교육이 강조되고 있죠.
앞으로 다양한 직업이 생길 것이며 일하는 형태도 다양해질거예요.
그리고 평생 안정적인 직업은 없을 거예요.
미래사회에서 필요한 사람을 제대로 표현해놓았네요.
새로운 환경에서 자신의 길을 개척할 수 있는 사람~~!!!
미래학자가 내 아이에게 키워주고 싶어하는 능력에는
유연성, 의사소통, 미디어 활용, 창의성, 팀 정신, 갈등 해결, 스트레스예요.
전 8가지의 능력 중 저희 큰 아들들에게 유연성과 의사소통 능력을 키워주고 싶어요.
저희 큰 아들은 첫째라서 그런지 융통성이 좀 없거든요.
오픈 마인드를 가지고 새로운 사람과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유연성을 가졌으면 좋겠어요.
또한 친구가 중요해지는 시점이기에 자신의 이야기를 정확하게 상대방에서 전달하고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경청해줄 수 있는 능력을 키웠으면 좋겠어요.
미래가 든든한 아이로 키워라 - 육아도서추천, 자녀교육 서
마티아스 호르크스, 페트라 슈타머-브란트, 모니카 머피-비트 지음, 박정례 옮김, 최재정 감수
자녀교육서로 기존에 접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느낌의 책으로 5~10세 아이를 두고 있는 부모라면
한번쯤 읽어보면 좋은 육아도서가 아닐까 하네요.
유럽 최고의 미래학자와 교육 전문가들이 알려주는 우리 아이가 꼭 알아야 할 여덟가지 미래 능력
과거20년 과 미래 20년,
엄청난 대변혁을 눈앞에 둔 부모는 우리 아이들을 어떻게 키워야 할까?
예상조차 힘든 미래를 대비하는 육아를 위한 미래학자와 교육학자의 최종답변!! 자녀교육서로 함께 만나보아요.
육아도서 : 미래가 든든한 아이로 키워라
제목에서 부터 시선을 사로잡는것이 기존 육아도서, 자녀교육서하고는 다른 느낌에 어떻게 이야기를 담고 있을지 궁금증을 안고
이책을 읽어나가기 시작했는데요.
아이를 키우면서 늘 고민이 되는 부분중 하나가 바로 아이의 미래와 관련된 문제가 아닐까 해요.
특히, 요즘 같이 불안한 시대에는 더더욱 아이의 미래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 만큼 자녀교육서를 통해서
빠르고 끊임없이 변화하는 지금 시대에 미래를 살아갈 우리아이에게 어떤능력을 키워주고 어떻게 교육을 시켜야할지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된 책으로 5~10세 연령을 둔 부모가 읽기에 적당한 책이라고 표지에 연령이 표기가 되어있지만
고학년이나 중학생 부모라도 한번쯤 읽어보면 좋지 않을까 하네요.
미래학자가 알려주는 여덟 가지 미래 능력을 살펴보면 미래학자의 아이 키우기, 미래를 위한 기초, 미래를 위한 여덟가지 핵심 능력,
당신의 아이는 미래가 준비되었는가,등을 통해서 어떻게 능력을 키워주면 좋은지에 대해 만나볼 수 있어요.
본격적으로 책의 내용을 만나기에 앞서 체크리스트를 통해서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내 아이의 강점과 약점을 알아볼 수 있어요.
객관적이기보다는 체크리스트를 체크하다보면 주관적일 수 밖에 없지만 아이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여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면서 채워주고 강점은 더 살려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노력할 수 있게 활용하심 좋아요.
자녀교육서인 이책은 미래를 살아갈 아이들을 위하여 중요한 부분의 기초적인 이야기에서부터 그것을 부모가 이끌어 아이의 능력을
끄집어 낼 수 있게 기본적인 가이드라인를 제시하고 있으며, 이책에서도 마찬가지로 책읽기와 쓰기의 중요성을 알 수 있었으며
아이의 개성이나 성격등을 좋은 쪽으로 개발하여 자기주장을 타당성있으면서 당당하게 펼칠 수 있게 도와주며
아이의 고집을 막기 위해서는 자기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해요.
육아도서를 만나보면 늘 강조되고 중요시 되는것이 있다면 바로 인성교육과 독서가 아닐까 해요.
이책에서도 독서의 중요성과 함께 지식보다도 더 중요한것이 있다면 바로 인성으로 전문 기술보다는 의사소통, 공감, 리더십등
미래를 살아갈 아이에게 실제로 필요한 내용들을 알려주면서 훈련시켜야할 부모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어
아이 훈련시키는데 길잡이같은 책이 아닌가 하네요.
'오늘의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를 추축할 수는 없다.
미래는 열린 가능성의 영역이다.'
미래는 현재보다는 더 나아질 수 있는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는 만큼 불확실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그것에 불안해 하고 두려워하기보다는
한발 앞서 나가기 위해서 ~ 앞으로 나은 미래를 위해서 무엇을 최우선적으로 생각을 하고 어떻게 하면 좋은지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면서 실패를 하더라도 좌절하지 않고 자신감과 자기확신, 저항력(힘)이 필요하며,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남과 다르게 생각하며, 위험이 닥쳐와도 감수 하고 맞설 수 있는 용기와 책임감, 타인과 협력하고 받아들이기, 평화를 사랑하고 겸손하기등
여섯가지 미래 철학을 익혀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어요.
미래철학을 보면 육아도서|뿐 아니라 자기계발서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을 법한 이야기로 너무 추상적으로 생각하고 지루해할것이 아니라
숙지하여 실생활속에서 조금씩 실천해 나가다보면 좀더 나은 미래를 만나볼 수 있기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살포시 생기기도 하네요.
미래가 든든한 아이로 키워라 라는 제목을 접할때만해도 막연한 생각과 함께 어떻게~~??? 라는 의구심이 제일 먼저 들었다고 한다면
지금은 이책에서 이야기하고자 하는 핵심은 바로 미래학자가 알려주는 여덟가지 미래 능력 키우는 방법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복잡한 세상에서 자신만의 길을 찾고 다른 사람들과 상호작용을 하는 것이 우리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능력이다.'_p97
미래를 위한 8가지 핵심능력을 살펴보면 유연성, 의사소통, 미디어활용, 창의성, 팀 정신, 갈등해결, 계획 능력, 스트레스 저항력등에
대한 정의와 함께 그 능력을 키우는 방법과 함께 코칭법을 통해서 부모가 아이와 함께 끊임없이 노력과 훈련이 필요로 하는 만큼
하루아침에 이책을 읽어버리는데에 그치는것이 아니라 두고두고 꺼내보면서 미래를 위해 노력해 나가는것이 보다 중요한것이 아닌가 하네요.
8가지 핵심능력중 체크리스트를 통해서 아이의 강점과 약점을 제대로 파악하는 능력역시 중요한 부분으로 내아이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뒤에 한발짝 물러서서 아이를 똑바로 마주하면서 약점을 보완해 나가면서 미래를 준비하는것도 한 방법이 아닐까 해요.
미래가 든든한 아이로 키워라는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투자 방법에 대해 알려주고 있는데, 그중 한 방법이 '놀이'랍니다.
놀이만큼 아이들에게 학습효과가 놀라운것이 없는 만큼 놀이를 통해서 아이의 능력을 이끌어낸다는 점이 참 좋았어요.
부록을 통해서 '미래능력을 키워주는 29가지 놀이북'을 따로 담고 있어 놀이방법을 추려서 간단한 준비물, 장소, 소요시간, 인원수등을
참고하여 이책에서 제시하는 코칭과 함께 미래가 든든한 아이로 키워야겠어요.
이책을 읽으면서 많은 생각과 고민을 하기도 했었는데요. 아이의 미래와 자녀교육을 고민하는 부모님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육아도서로 아이를 훈련시키는 놀이방법을 세세하게 다루고 있는 만큼 아이와 함께 놀이를 하면서
미래를 설계해 나가는데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네요.
아무래도 그 시기는 아기가 혼자서 무엇인가를 해내기 어려운, 즉 부모들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라서 그런지 최소 36개월까지 엄마는 집에서 아이를 잘 보육해야 된다는 식의 모성애를 강조하는 내용들이 대부분이었죠.
그런데 그 후 유아사춘기가 나타나는 6,7세부터 진짜 사춘기가 시작되는 초등 저학년까지 우리 아이를 어떻게 키우면 좋을 것인지에 대한 육아서는 정말 찾아보기 힘들더라구요.
차라리 사춘기에 접어든 소위 '중2병'이라 불리는 아이들과 관련된 부모자녀 상담서는 대부분 보이는데 말이죠~
그래서 점점 육아서로부터 손을 떼고 내 아이만 바라보는 시간들이 길어지다보니 늘 내가 지금 하는 게 잘 하는 것일까 걱정 투성이였어요!
아이가 어릴 때만 해도 '나는 초등학교 전까지 사교육은 절대 발을 들이지 말아야지~'라고 결심을 했었는데~
지난 9월 미술학원을 시작으로 얼마 전 유아수영교실까지~ 6살 아들은 벌써 사교육을 두개나 시작했어요.
또 인터넷에 떠도는 온갖 '카더라' 통신 때문에 이미 한글도 읽을 줄 알고 한자리 수 덧셈도 잘 하는 아들인데도 불구하고 '요즘은 초등학교 1학년 전에 받아쓰기 어느 정도 시작해서 가야된대~','한자리 수 덧셈이랑 뺄셈은 할 줄 알아야 학교 수업 따라 간다더라.' 같은 이야기에 귀가 솔깃해서 집에서 엄마표 학습지도 손을 놓을 수가 없네요.
그런데 이렇게 하는게 과연 내 아이의 미래를 위해서 잘 하는 것일까, 미래에는 현재 직업의 대부분이 사라지고 자동화가 되어 버린다는데 그저 SKY 대학에 보내기만 하면 아이에게 장미빛 인생을 약속할 수 있는 것인가~ 고민에 고민만 더해가고 있었네요.
다행히 참 시기 적절하게 읽어서 그런지 더욱 기억에 남는 육아서, 아니 우리 아이의 미래를 위해 엄마가 어떻게 교육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미래계획서를 한 권 읽게 되었어요.
바로 [길벗]에서 나온 <미래가 든든한 아이로 키워라>에요!
[길벗] <미래가 든든한 아이로 키워라>
마티아스 호르크스 · 페트라 슈타머-브란트 · 모니카 머피-비트 지음
최재정 감수 / 박정례 옮김
'미래학자가 알려주는 여덞가지 미래 능력'이라는 부제처럼, 미래를 위한 여덞가지 핵심능력 (유연성, 의사소통, 미디어활용, 창의성, 팀 정신, 갈등 해결, 계획 능력, 스트레스 저항력)을 알려주고, 그 능력을 키우는 방법에 대해 자세한 놀이 방법을 코칭해주는 책이에요.
앞서 말한 것처럼 이 책은 영유아를 키우는 부모보다는, 5세~10세의 어린이를 키우는 부모에게 좀 더 초점이 맞춰진 책이라고 볼 수 있어요.
우선 책을 읽기 전에 내 아이가 미래에 대해 얼마나 준비되어 있는지 테스트해보는 객관화 시간을 가져봐요~
기본적으로 만 5세에서 초등 저학년이 하면 좋은 테스트인데, 참고용 테스트이기에 아이가 어린 경우 너무 신뢰하지 말라는 이야기가 있더라고요.
6살 아들을 생각하면서 답변을 적다 보니, 유연성이나 의사소통 능력은 매우 발달한 상태지만, 창의성이나 팀 정신, 갈등 해결, 계획 능력, 스트레스 저항력은 평균 이하, 무엇보다 집에서 TV나 컴퓨터를 아주 제한해서 보여주다보니 미디어 활용은 거의 최하점을 받았네요.
이렇게 내 아이에 대해 객관적인 지표로 미래에 대한 능력을 확인해본 후에~
본격적으로 책에서는 우리 눈 앞으로 성큼 다가온 미래사회란 어떤 것이며 미래학자가 내 아이에게 키워주고 싶어하는 것은 무엇인지 간단히 짚고 넘어가네요.
최근 지식의 반감기가 점점 짧아지고 완전히 새로운 기술들이 놀라운 속도로 엄청나게 몰려들고 있다는 말에 덜컥 겁부터 나는 초보엄마였네요.
다행히 교육학자들은 학교에서 가르쳐주는 내요으이 90% 정도가 충실한 일반 교양의 토대를 세울 학습이라고 규정한다니 공교육을 통해 기초를 착실히 쌓아놔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리 아이들이 집중해야 할 배울 가치가 있는 지식들과 쓸모없는 지식들을 잘 구분지어야 한다는 말에 저절로 무릎이 탁 쳐지더라고요!
그간 많은 육아서를 살펴 봤지만 독서의 효용성과 중요성에 대해 이렇게 마음에 와 닿게 설명한 책은 참 오랫만인 것 같네요.
이 책에서는 다방면으로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투자 방법에 대해 알려주고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역시 '놀이' 였네요.
최근 읽었던 많은 육아서에서 놀이를 통한 학습만큼 좋은 것이 없다고 구구절절 설명하고 있었는데, 이 책도 그런 책 중 하나인 듯 싶어요.
물론 예전에 읽었던 책들은 좀 더 어린 연령들에 국한되는 이야기였지만, <미래가 든든한 아이로 키워라>는 5세부터 10세까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책이라서 더욱 놀이 방법 하나하나가 마음에 와 닿는 것 같아요.
<미래가 든든한 아이로 키워라>에서는 미래가 불확실하다는 전제 하에, 미래를 위한 기초로 초중고로 끝나는 교육이 아니라 평생 이뤄지는 교육을 강조하고 있어요.
끊임없이 공부하는 사람만이 다양한 분야의 경험과 능력을 얻어서 미래의 발전 속도에 맞출 수 있게 된다고 하네요~
또 실패에도 바로 좌절하지 않은 수 있는 자신감과 자기 확신, 그리고 저항력(힘)이 필요하다고 하네요.
그리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남과 다르게 생각하며, 위험이 닥쳐와도 감수할 수 있는 용기와 책임감, 타인과 협력하고 받아들이기, 평화를 사랑하고 겸손하기 등의 여섯가지 미래 철학을 익혀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어요.
하지만 아무리 미래학자가 알려주는 좋은 내용이더라도 너무 추상적인 내용만 언급한다면 '소 귀에 경읽기'가 되겠죠?
다소 딱딱한 이야기 속에 '내일을 위한 조언'이 들어 있어서 아이 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적용하면 좋은 이야기를 전해주고 있어요.
여러가지 조언 중 저에게 제일 필요한 건 아이를 믿고 기다려주기(솔직히 호기심 넘치는 6살 아들을 매번 믿고 기다려주려면 참을인 100번 쓰기로도 부족하죠!!!)와 스트레스 저항력 키우기 인 듯 싶어요.
고등학생 때부터 신경성 위염과 과민성 장 증후군으로 고통받는 저에게 '스트레스 저항력 키우기'는 아들 육아를 위해서가 아니라 제 생존을 위해서 여러 번 읽고 숙지해야 할 내용들이 빼곡하더라고요.
만약 앞 내용들이 살짝 지루하거나 시간이 없어서 전체 내용을 다 읽지 못하는 사람들이라면, 4. 당신의 아이는 미래에 준비되어 있는가의 능력키우기 부분만이라도 꼭 읽고 넘어가라고 조언하고 싶어요!
미래를 위한 여덞가지 핵심능력을 키우는데 필요한 부모의 노력에 대해 조언하고 (코칭), 핵심능력을 키우는데 좋은 여러가지 놀이 방법에 대해 설명을 해주고 있어요.
대부분의 놀이 방법은 실내에서 별다른 도구없이 간단히 진행될 수 있는 놀이라서 우리 아이의 미래를 위해 당장 시작해봐야겟다는 의욕에 활활 불타오르는 자신을 확인할 수 있을 거에요~
특히, 책을 읽기 전 내 아이가 미래에 적합한지 테스트한 결과에서 '의사소통 능력은 꽤 좋다'라고 결론이 나서 안심하고 있었는데, 의사소통과 관련된 코칭을 읽다보니 어쩌면 그건 모성애에 가려져서 잘못 체크할 것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말을 잘하게 도와줄 임무 주기를 실제 6살 아들에게 시켜보니 대부분 어려워하길래 테스트 결과에 너무 연연하지 말고~ 책에 나온 미래 능력을 키워주는 놀이들을 다양하게 진행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마지막으로 책장을 덮기 전 제 머리를 다시 한번 강타하는 문장이 있었으니~ 바로바로 이 책을 감수한 최재정 교수님의 글이었네요!
한국의 부모, 학부모가 가지고 있는 가장 큰 문제는 아이의 미래를 준비시키면서 시제적인 초점을 '과거'와 '현재'에 맞추는 점입니다. 즉 자신이 옛날에 배웠던 대로 가르치려고 하고, 현시점에서 사회가 요구한다고 생각되는 것들을 기준으로 삼아 아이를 교육하려고 하는 겁니다.
어쩜, 지금 이 책을 읽고 있는 제 모습을 그대로 표현한 것 같은 이 말에 머리를 10T 망치로 한 대 얻어 맞은 듯한 기분이 들더라고요.
그래도 다행이라면 지금이라도 [길벗] <미래가 든든한 아이로 키워라>를 만났다는 점이겠죠!
이제부터라도 책에서 제시하는 코칭과 놀이방법에 따라 우리 아이도 미래가 든든한 아이로 키워야겠어요~
참, 책의 부록으로 앞에 나온 '미래 능력을 키워주는 29가지 놀이북'이 들어 있어요.
책 속에 있는 놀이방법을 추려서 간단히 준비물, 장소, 소요시간, 인원수, 놀이방법을 정리한 미니북인데요~
특히 머릿 속에만 담아두지 말고 직접 아이와 함께 하나씩 진행해보라고 사진을 붙이는 면이 있어서 좀 더 실현 가능성을 높여주네요!
혹시 저처럼 아이의 미래를 키운다고 말하면서, 과거와 현재 시점에 맞춰서 잘못된 교육 방법을 고수하고 있었다면~
더 이상 늦추지 말고 <미래가 든든한 아이로 키워라>를 꼭 읽어 보시라고 추천하고 싶네요.
교육서 추천/초등 단행본/길벗스쿨/미래학자/미래능력/길벗도서
유럽 최고의 미래학자가 알려주는 여덟 가지 미래 능력 알아볼까요?
아이가 앞으로 살아가려면 필요한 능력들이 모두 담겨져 있는 책이 길벗에서 시간으로 나왔어요.
5세~10세 추천도서 엄마도 신중하게 읽어 보았습니다.
미래가 든든한 아이로 키워라
마티아스 호르크스*페트라 슈타머-브란트* 모니카 머피-비트 지음 / 최재정 감수/ 박정례 옮김
이 책의 저자인 마티아스 호르크스는 독일에서 가장 저명하고 영향력 있는
미래학자이자 트렌드 전문가로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펴낸 저술가이기도 합니다.
아이가 세상에 태어나서 올바른 성인으로 성장하기까지 아이의 주위를 둘러싼 모든 것들은
교육과 성장에 있어서 큰 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
그러하기에 교육과 관련된 모든 문제들은 과거나 현재가 아닌 미래의 눈으로 바라봐야 한다고 하십니다.
불확실한 다양한 미래에 대비하여 우리 아이들이 이 커다란 정글을 헤쳐 나가기 위해서 필요한
유연성, 의사소통, 미디어 활용, 창의성, 팀 정신, 갈등 해결, 계획 능력, 스트레스 저항력 등이 그것입니다.
이 책에는 이론위주로만 나열한 내용이 아닌 아이들의 능력을 키워주는 놀이까지 실어주어
실용성이 강하다는 점까지 부각시켜 주었으며, 여덟 가지 '체크리스트'를 마련해 두고 있어
아이들 뿐만 아니라 부모님도 함께 읽으면 좋은 교육서입니다.
교육! 이제 학교 공부에만 신경쓰지 말고 우리아이들의 미래를 생각하는 입장이 되어야 할듯 해요.
목차부터 확 눈길을 끄는 이야기 :
챕터1 미래학자가 말하는 아이 키우기.
챕터2 미래를 위한 기초.
챕터3 미래를 위한 여덟 가지 핵심 능력.
챕터4 당신의 아이는 미래에 준비되었는가.
<체크리스트와 평가>를 통해서 우리아이가 얼마나 미래에 대비되어 있는지 살짝 확인해 볼 수도 있습니다.
막상 확인해보려니 가슴이 두구두구...
* 기본적으로 만 5세에서 초등 저학년이 하면 좋은 테스트이임 *
* 이 테스트는 참고용이므로 절대 기준으로 삼아서는 안됨 *
아셨죠? ㅎㅎㅎㅎ
초등8세, 초등10세 저희 남매들은 사실 새로운 상황이나 역할에 잘 적응하지 못해요.
다른 사람을 초대하거나 방문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건 저역시 그러한데요,
생각해보니 아마도 어른인 제게 더 유연성이 부족한듯 싶어 반성하는 시간도 되었습니다.
때문에 유연성, 의사소통, 인터넷 정보를 검색할줄 아는 미디어 활용, 그림이나 놀이를 할 때의 창의성,
학교에서의 모둠 수업 등의 팀 정신 발휘, 갈등 해결, 계획 능력, 스트레스 저항력 등은 더더 키워줘야 할 내용이랍니다.
조만간 '내 아이를 위한 평가' 해 보고 싶어요.
하루 중에서 아이들과의 흥미로운 대화 얼마나 하시나요?
생각해보니 아침에 잠 깨워서 학교 보내고 또 하교하면 학교공부에 밥 먹이고 잠 들때까지 즐거운 대화는 부족하다는
결론이 내려졌어요. 사랑하는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다면서 '공부'만 생각하는 저는 완전 부족한 엄마인거죠?
두렵기만 한 미래, 미래학자가 들려주는 아이 키우기 이야기는 스스럼없이 있는 그대로를 들려주고 있어서
책 읽는 내내 공감하면서 읽게 되는 책입니다.
가정에서 부모와 더불어 살아가는 아이들 먼저 보고 배운다하니 행동도 무척 조심스러워져요.
알고 있지만 실천은 안되는 우리 어른들의 불분명한 태도나 아이에게 대하는 모든 것들이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폭력이 아닌 비폭력적인 언어로 구사할 필여성을 더 크게 느껴 봅니다.
<책 내용 발췌>......중에서!
"아빠, 광선검 사주세요."
"얘야, 아직 광선검은 세상에 없단다. 그런데 광선검이 있다면 그걸로 뭘 하려는 거니?"
"학교 운동장에서 나보다 어린 아이들에게 사탕을 가져오라고 시킬 거에요."
"나이 많은 아이들은?"
"그들도 그렇게 시킬 거에요."
이런 글을 보고 저명한 학자의 아이들도 이렇게 크는구나 생각했어요.
하지만 저처럼 그냥 "안돼!"라는 말이 아닌 넓은 마음으로 아이들을 이해해주는 마음이 전달되는 글들이었어요.
수많은 도전이 연속인 아이들의 미래!
부모보다는 더 나은 행복한 삶을 살게하기 위해서는 더 현명하게 갈등도 해결하고,
남들과 다른 창의성과 유연성, 미디어 활용, 계획 능력 등의 미래를 위한 여덟가지 핵심 능력 정말 중요합니다.
아이들의 내일을 위한 조언도 아끼지 않는 교육적 내용이 담긴 미래교육서.
미래에는 '하드 스킬(전문 기술)'보다 '소프트 스킬(커뮤니케이션, 협상, 팀워크, 리더십 등의 능력)'이
더 중요합니다.
이 소프트 스킬이야말로 우리 아이들이 가진 지식을 성공적으로 현실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오늘날 살고 있는 우리 아이들의 미래로 가는 문을 열어주는 열쇠이기도 합니다.
삶에 도움을 주는 결정적 능력, 소프트 스킬 알아 봤어요.
1. 마음과 몸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준다.
2. 새로운 방법과 기회를 알려준다.
3. 과제나 문제를 해결하도록 도와준다.
4.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대인관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5. 관계를 맺고, 대화를 지속해가도록 한다.
6. 자기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능력인 자기조직화에 도움을 준다.
7. 변화에 열린 마음을 갖게 해준다.
8. 세상과 주변 사람들에 대한 눈을 열게 도와준다.
<인터뷰>페이지 부록을 통한 요그르 뢰어와 최재정 님의 글을 통한 부모의 세상 바라보는 시각 바꾸기.
오늘 미래교육서를 통한 어뭉은 21세기를 잘 살아가기 위한 부모와 아이들이 미래의 세계에서 성공하기 위한
기본 지혜를 더 깊이 생각하고 가슴에 새겨 봅니다.
부록< 미래 능력을 키워주는 29가지 놀이>를 하루, 아니 일주일에 한가지씩 실천하며
우리 아이가 꼭 알아야할 여덟 가지 미래능력 키워줘 보면 어떨까요?
주제, 준비물, 소요시간, 놀이방법 등이 자세히 적혀 있으니까 보고 따라하기도 쉽답니다.
우리아이 우물안 개구리가 아닌 더 넓은 세사으로의 날갯짓 이제라도 시작해 봐야겠어요.
이번에 읽게 된 길벗 출판사의 미래가 든든한 아이로 키워라 는 조금 독특한 책이에요.
아무래도 육아서나 교육서는 우리나라 저자, 또는 같은 한자문화권, 동양의 일본인 저자나 중국인 저자가 쓴 책들을 많이 접하게 되었는데
최근에는 유럽쪽 육아서들이 많이 번역되어 들어오는거 같아요.
독일에서 가장 저명하고 영향력 있는 미래학자이자 트랜드 전문가 마티아스 호르크스, 교육학자 페트라 슈타머 브란트,
그리고 심리교육건강에 관한 책들을 써온 모니카 머피 비트 세 작가가 함께 쓴 미래학자가 알려주는 여덟가지 미래능력에 관한 책.
어떤 내용이 담겨 있을지 궁금하죠?
유연성, 창의성, 스트레스저항력, 갈등해결, 팀정신, 의사소통, 미디어활용, 계획능력.
이 8가지 능력이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든든하게 만들어줄 수 있다는거.
아이들이 미성숙해서 부모의 손길이 절실하게 필요한 그 시기를 지나서 스스로 살아가야할 때
그때 우리는 아이를 물가에 내놓은 아이처럼 불안해할것인지 아니면 아이를 믿고 응원해줄 수 있을지는
어떤 관점에서 아이를 양육했는지에 따라 달라지겠죠.
눈앞의 이익만을 쫓기 급급해서 멀리 보지 못하고 있는건 아닌지..
사실 부모가 되고 나서는 지금 당장의 현실보다 내가 없을 그 때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에 대한 걱정을 하지 않을수가 없는거 같아요.
환경오염때문에 점점 더워지는 날씨를 보면서도 전쟁이 날까 불안한 그런 상황도
더 가까이는 정치 경제 등의 우리나라 현 상황까지도.
내가 살고 있는 살아가야할 눈앞의 미래보다 아이들이 살아가야할 조금은 먼 미래가 걱정되는 그런것들..
그런 미래에 우리 아이들이 잘 적응해서 살아가려면 미래가 든든한 아이로 키워야겠죠.
책을 시작하기에 앞서 내 아이의 미래는 적합한지 체크리스트를 통해서 확인해볼 수 있어요.
지극히 주관적인 평가가 될 문항들이지만 가능한 객관적인 눈으로 아이를 바라보고 체크해보면 아이의 강점과 약점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될거에요.
한번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장기전으로 생각하고 부족한 점을 채워주면서 그래프가 넓고 원만한 원에 가깝게 자랄 수 있게 도와주는게 부모가 해야할 일이겟죠.
불확실한 미래를 위해 우리 아이들이 갖춰야 할 것들.
그중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것은 교육이겠죠.
그리고 힘과 자신감, 미래지향적인 삶의 철학.
이런것들이 조화를 이루면서 우리 아이들은 강해지고 미래의 어떤 상황에 마주하게 될때 현명하게 잘 대처해나갈 수 있는 힘이 생기는걸거에요.
미래가 든든한 아이로 키워라에서는 미래를 위한 여덟가지 핵심능력에 대한 이야기가 끝이 아니라
우리 아이들과 함께 준비하는 법에 대해서 다루고 있어요.
실생활에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 해볼 수 있는 내용들이지만 평상시 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이 많지 않았다면 부담이 될 수 도 있는 내용도 있고.
하지만 부모가 바뀌고 부모가 노력하지 않는다면 변화되는것은 아무것도 없겟죠.
걱정하는것만으로 끝이 아니라 함께 노력하고 변화를 추구하는 자세가 필요할거 같아요.
별책부록으로 미래 능력을 키워주는 29가지 놀이를 따로 분리할 수 있게 해두었어요.
책 안에 있는 내용을 간단하게 정리해놓고 사진으로 꾸밀 수 있게 되어있는데 이 한권을 다 꾸미고 나면 아이와 관계도 많이 달라져있을거 같네요.
아이가 태어나자마자 고가의 전집을 들여주고, 어릴때는 전자음이 좋지 않다는말에..사운드북은 절대 가까이 하지 않았던 이유이며
내 나름대로 육아서와 지인들의 이야기를 듣고 결정한 사항이지요.
지금도 유행경향 보다는 내나름대로의 육아방법을 가지고 꾿꾿이 지켜나간다고생각하지만..
가끔은 아이의 미래를 위한다는 허울로 대리만족이 아닌지..되돌아보기도 한답니다
유럽 최고의 미래학자가 알려주는 우리아이가 꼭 알아야 할 여덟가지 미래능력
압축해주었답니다.
이책도 육아서인만큼 맹목적으로 따르기보다는 제 육아스타일에 맞춰 적용해야겠지요.
목차를 보면
미래학자의 아이키우는 방법이 나와있어요.
완벽한 아이는 없는듯 합니다.
우리아이도 똑같이 침팬지의 단계를 거쳐 많은 단계를 거쳐가며 미래를 맞이하겠지요.
우리아이에게서 느꼈던 답답함이 저자의 아이들에게도 똑같이 적용되더라구요^^
괜히 동질감이 느껴졌답니다.
미래학자의 아이키우는 방법에 대해서 나열하고
미래를 위한 교육, 힘과 자신감, 삶의 철학 등에 대해 내용을 간단히 정리해준답니다.
그런 후 미래를 위한 여덟가지 핵심능력을 정리해주고 내가 준비해야 할 내용들에대해 이야기를 해준답니다.
먼저 아이는 미래에 적합한지 체크리스트가 준비되어 있어요.
정확하게 딱 체크할수 있는 내용은 아니지만..ㅎ 경향을 파악하는것이니 내 아이를 위해 체크해보았답니다.
뒷페이지에는 내 아이를 위한 평가를 해볼 수 있어요.
유연성, 의사소통, 미디어활용, 창의성, 팀정신, 갈등해결, 계획능력, 스트레스 저항력의 분야로 나뉘어요.
사실 체크사항에 나오는 지문을 읽어보는 것 만으로도 제게는 도움이 되네요.
몇일뒤 학교에서 강의가 있어요.
이번에는 아이와 저에대한 애니어그램을 체크하고 분석해보는 시간을 갖게되는데..
아이에 대해서 좀더 파악하고 미래를 준비해보고자 하는 시간을 가져보려한답니다.
미래학자의 아내는 영국인으로 5살까지는 교육매체와는 거리가 멀었고,
육아서를 보기보다는 다양한 소설들을 가까이 두고 읽었으며..
아이에게 유머러스한 엄마?다 되어 주었다고 합니다.
요즘 저의 육아 방법에 확신이 서지 않을때면 육아서에 의존 하게되는데..
이책은 저에게 저의 소신을 지키라는 말로 들려요 ㅎㅎㅎ
아이가 갖추어야할 핵심능력을 풀어서 설명해주고
핵심능력을
아이의 능력키워야하는 부분을 체크해가며 어떻게 연결해주어야하는지 풀어주고 있답니다.
아이에게 어떻게 말해주어야하는지..부모의 태도에 대해서 또는 놀이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어요.
'자심감과 힘 연결시키기' 부분을 들여다보면
아이의 실패보다는 아이의 강점이나 성공을 인정해주어야해요.
첫 문장은
아이가 어릴때 많이 안아주고, 함께 놀아주고, 대화를 나누면서 부모의 자상함을 선물해주자!
내아이가 부모에 대해서 자상함을 느낄수 있을까?
고민해보게 되네요. ㅎ
코칭방법에 대해서도 알려주어요.
책임자로 임명해주기위해 동물친구를 만들어주고 다양한 경험해보기, 불 다루어보게하기 등이 있네요.
간단히 비디오카메라나 진공청소기 등의 사용법을 알려주고 작은 증명서를 만들어 조는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적혀있어요.
제가 가지고 있는 DSLR 카메라 찍는걸 좋아하는 우리아이..ㅎ
가끔씩 도움이 필요로 하거나 자신이 너무나 좋아하는 전시회에 갔을때는 제 커다란 카메라듣 들고 맘껏 찍을 수 있게 해주는데..
좋은 방법이었다는것에 감사한답니다.
책 마지막 페이지에
미래 능력을 키워주는 29개지 놀이가 설명어 있어요.
하나씩 하나씩 아이의 상황에 맞추어 다양한 준비를 할수 있는 기초를 마련해주어야겠답니다.
미래를 살아갈 아이들에게 어떤 역량이 가장 필요할까요?
우리 아이 미래를 위한 코칭 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부모들이 자녀를 키우면서 기본적으로 갖고 있는 생각은
아이의 미래를 위해 도움되는 무엇이든지 해주고 싶다는 것이죠~
그러면서도 항상 '지금 현재 바르게 잘 하고 있는것인지'에 대해
끊임없이 자신에게 되묻고 확인하고 싶은 경우가 많을꺼에요.
또, 그렇게 때문에 육아서나 교육 관련 책들을 찾아 보면서
자녀 양육에 관해 여러가지 도움이 되는 정보들을 찾고자 하는 것이구요.
이번에 새롭게 만나본 교육서는
독일의 미래학자가 알려주는 내 아이를 위한 8가지 미래 능력 이야기에요.
미래가 든든한 아이로 키워라
제목부터 부모의 마음과 시선을 확~ 잡아끄는 느낌이 있는 책이네요.
항상 고민하고 있는 부분이 내 아이의 미래에 대한 고민과 걱정이니까요~
빠르고 끊임없이 변하고 있는 복잡한 시대에서
미래를 살아갈 우리 아이에게 어떤 능력을 키워주고
어떻게 교육을 시켜야할지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고,
책 표지에서는 5~10세 대상으로 씌여있지만
고학년맘의 눈높이에서도 배우고 실천하고 싶은 내용들이 가득했어요.
지식보다는 인성을 중요시 하는 요즘에 잘 맞는 내용이네요.
전문 기술보다는 의사소통, 공감, 리더십 등의 미래를 살아갈 아이들에게
실제 필요한 내용들을 가르치고 훈련시켜야 하는 부모의 중요한 역할을 이야기하고 있어요.
유연성, 의사소통, 미디어 활용, 창의성, 팀 정신, 갈등해결, 계획능력, 스트레스 저항력
미래를 위한 8가지 핵심 능력을 중심으로
그 능력을 키우기 위한 방법을 구체적으로 보여주고 있어요.
일반적인 이론만 나열하는 방식이 아닌
실제 부모들이 활용하고 실천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어서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었기 때문에 만족했던 부분이에요.
책을 읽기 시작하기 전에 먼저 체크리스트를 통해서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내 아이의 강점과 약점을 알아 볼 수 있어요.
주관적인 요소가 강하긴 하지만 평가를 통해
아이의 약점을 파악했다면 그 부분을 보완하고 강하게 만들어 주기 위해
도움을 주고 노력을 할 수 있으니 활용하기 좋은것 같아요.
미래를 살아갈 아이들을 위해 중요한 기초적인 부분과
그것을 위해 부모가 할 수 있는 기본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어요.
책 읽기와 쓰기를 강조하는 방법이 아닌 책 읽기의 즐거움을 알려줘야 한다.
아이의 개성을 좋은쪽으로 개발시켜 자기 주장을 잘 할 수 있게 한다.
아이의 고집을 막기 보다는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한다.
:
몇 가지 내용들을 그동안의 훈육이나 교육방법이 바르지 않다는 것도 느꼈어요.
좋지 않은 고집을 꺽어야만 한다는 생각으로 무조건 가르치려고만 했었고,
잘못된 행동뿐만 아니라 아이를 비판하고 화를 냈었는데
이런 부모의 행동들은 아이의 자신감과 내적인 힘을 약하게 하는 것이었네요.
아이에게 현재 어떤 부모의 모습일까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반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던 것 같아요.
책의 제목에서도 이야기 하고 싶었던 가장 중요한
미래를 위한 8가지 핵심 능력에 대한 내용들이에요.
복잡한 세상에서 자신만의 길을 찾고 다른 사람들과 상호작용을 하는 것이
우리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능력이다.
- p97 -
다른 사람들과의 상호작용을 위해 필요한 능력~
부모가 아이들에게 가르쳐줘야 할 이와 같은 핵심 능력들은
겉으로 보기에는 단순하고 쉬워 보일 수도 있으나 아이들에게 익숙하게 하기 위해서는
부모와 아이의 끊임없는 노력과 훈련이 필요할 정도로 쉽지 않은게 현실이에요.
미래를 위한 핵심 능력을 위해서는
변하는 세계를 긍정적이고 현실적인 시각으로 바라봐야 하고,
자신의 주장만 하는 것이 아닌 상대와 좋은 호응관계를 갖도록 해야 하고,
무분별하게 노출되어 있는 미디어들을 제대로 이용해야 하고,
아이들의 창의성을 항상 응원해야 하고,
혼자가 아닌 팀 안에서 자신의 능력을 성공시켜야 하고,
부모와의 끊임없는 대화를 통해 갈등 해결 방법을 찾아야 하고,
자제력과 의지로 상황파악과 전략을 잘 세울 수 있어야 하고,
어렸을때부터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을 길러야 해요.
하루 아침에 생길 수 없는 것들이기 때문에
아이가 어릴수록 빨리 실천을 하면서 습관을 잡을 수 있도록
부모는 아이 옆에서 코칭을 제대로 해야 하는 거네요.
아이의 미래를 위한 핵심능력을 코칭하는 방법을 항목별로 보여주고 있는데,
가장 눈에 띄었던 것이 미디어 활용 부분이에요.
고학년이다보니 더욱 미디어에 노출이 많이 되어 있고
조절하는 문제 때문에 부모와 부딪히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네요.
요즘 가장 고민하고 있는 미디어에 대한 부분을
부모가 어떻게 도와주면서 아이에게 코칭할 수 있는지 보여주고 있어요.
다양한 미디어를 제대로 다루는 방법을 알려주면서
더 안전하게 사용하는 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해야 하고,
부모 자신의 미디어 소비 형태를 비판적으로 관찰해서
가족들이 지켜야 할 미디어 이용규칙을 만들라고 해요.
또, 인터넷상의 안전에 대해 상항 걱정을 하면서
유해 사이트를 미리 차단해야 하고
보호자 동의없이 정보를 유출하지 않도록 교육을 시켜야 해요.
이론적인 설명뿐만 아니라 부모가 어떤 방법으로 미디어를 잘 활용하게 할지
직접적인 코칭과 놀이 방법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어서
바로 아이와 함께 적용하고 실천해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책의 뒷부분에는 미래 능력을 키우는데 필요한 29가지 놀이 방법들을
따로 모아놓은 부록이 있어요.
준비물부터 방법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어서
직접 실천해보는데 도움이 되었고,
놀이를 하면서 찍은 사진이나 간단한 자료 등을 붙여서
또 하나의 좋은 추억거리를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겠어요.
미래가 든든한 아이로 키워라
책을 읽는 내내 부모가 아이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고민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어요.
아이의 미래와 교육을 고민하는 부모님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으로
아이를 훈련시키는 방법으로 놀이방법을 직접적으로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특히 5세~ 10세 아이들과 함께 실천하고 적용하기 좋은것 같아요.
미래학자가 들려주는 여덟가지 능력
미래가 든든한 아이로 키워라~
길벗에서 미래를 보는 눈을 키워주는 책이 출간되었네요
5~10세라고 하는데요
전 중딩, 고딩이 이 책을 봐야 한다고 생각해요~
우리가 미래를 볼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정말 좋을텐데요
사실 그렇지 못한것이 현실입니다.
현명한 부모는 아이의 교육에 큰 노력을 하는데요
교육과 관련된 모든 문제들은 과거나 현재가 아닌 미래의 눈으로 바라봐야 한답니다.
저도 늘 고민인것이요
부모의 고민에 따라 아이들 그릇이 달라지는데요
그 그릇을 어떤 방향 어떤 모양으로 채워야 할지 고민입니다~
부모세대가 알고 있는 삶과 우리 아이들이 살아가야 할 삶은 정말 다르기 때문이지요~
우선 아이들 테스트를 해봅니다~
사실 저희 큰아이는 공부 빼고는 모두 좋게 나왔더라구요~
늘 공부는 빼고..요 수식어가 붙어서 안쓰럽습니다.
지금 현실에서는 참~~
미래를 고민하고 연구해본적 있나요?
글쎄요~ 전 제 미래는 살짝쿵 고민해 보았지만요
아이들 미래는 어찌 될지 생각하기 보다 지금 현실에 만족하고 살았던것 같습니다.
부모는 늘 아이가 더 잘되기 위해서는 뭔가를 준비시켜야 하는데요
열심히 습으로만 가는것이 문제입니다~
그 과정에서 습만 이루어지니 아이들은 수동적이 되고
부모들은 지치기 때문이지요~
이 책에는 박스에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이 많이 들어 있는데요
어디 하나 빼먹을것 없이 모두 좋은 말들이라서요
읽는 내내 고개를 끄덕이게 됩니다.
책읽기의 즐거움을 알려줘야 한다~
정말 중요한것이지요~
부모가 먼저 모범을 보이고 책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아이의 독서 분야를 넓혀주고 독서수준을 높여줘야 한답니다.
21세기를 위한 10가지 법칙인데요
미래에 개성과 가치를 지키며 살고 싶은 사람이라면 새로운 법칙을
따라야 하는데요~ 1번부터 쭈욱 읽어보는데요
모두 공감이 되더라구요~
미래 철학을 익히기 위해 해야할것들
긍정적으로 생각하기
다르게 생각하기
위험이 닥쳐와도 감수하기
책임감 갖기
타인과 협력하고 받아들이기
평화를 사랑하고 겸손하기
매장 하나하나 마다 정말 우리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이야기 이구요
제가 생각해보지 못한 내용들이라서요
읽는 내내 이 책 정말 필요하다...
어린 연령 책인줄 알았는데 전혀 아니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두고두고 소장하면서 미래의 발빠른 변화에 맞춰갈수 있는
엄마와 아이들이 되어야 겠습니다.
물론 사실 따져보면 현재에 필요한 여러 능력들이 미래에 어떤게 더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내용인 것 같아요
하지만 일목요연하게 딱딱 정리되어있어서
이해하기 쉽고, 다시한번 생각해 보게 해주는 엄마 육아서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