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참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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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와 환자가 ‘대화’를 하는 암철학 외래에 대해 히노 선생은 “괴로움의 해결이 아니라 해소를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암철학 외래의 큰 공헌은 “대화와 언어 처방전을 통해 암 환자들이 ‘병으로 고통스러운 자신이라는 협소한 시야’인 상태에서 벗어나게 하고, 자신의 일에만 매몰되어 있던 사람들의 시야가 넓어지고 우선순위가 조금씩 변하게 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위대한 참견』은 암철학 외래가 낯선 한국 독자들을 위해 히노 선생이 2008년부터 2016년 사이에 진행한 미디어 인터뷰를 재구성하여 담았고, 상황별로 정리한 언어 처방전을 실어 독자들 스스로 언어 처방을 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죽음이라는 극단적 상황 앞에서 한번쯤 인생을 돌아보고 남은 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하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히노 오키오
저자 히노 오키오(?野興夫, 1954년 시마네 현 출생)는 암철학 외래를 창시했다. 준텐도 대학 병리 및 종양학과에서 시신을 부검하여 죽음에 이르게 한 병의 원인을 찾아내는 병리학자이자 후학을 가르치는 교수로 오랫동안 근무해왔다. 2008년 준텐도 대학병원에 ‘암철학 외래’를 개설하여 무료 면담을 진행해왔고, 현재는 재단법인을 설립해 전국으로 그 활동의 장을 넓히고 있다. ‘암철학 외래 카페(메디컬 카페)’도 개설되어 일본 전역 80여 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저서로는 《좋은 각오로 살다》 《마음에 언어 처방전》 《당신은 거기 있는 것만으로도 가치 있는 존재》 《질병은 인생의 여름방학》 등이 있다.
경희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하고 현재는 출판 번역 전문 에이전시 베네트랜스에서 전속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주문을 틀리는 요리점》, 《시시하게 살지 않겠습니다》, 《요리하는 남자는 무적이다》 등이 있다.
목차
- 프롤로그│내일 세상을 떠나도 꽃에 물을 주세요
1장 죽어도 산다는 것에 대해 생각해보세요
모든 생명에는 자기만의 역할이 있다 … 저마다의 인생과 마주하는 순간 … ‘이것밖에 없다’는 생각으로 살기 … 인생은 한 바퀴 늦는 편이 딱 좋다 … 부족한 부분을 인정하면 할 수 있는 일을 알게 된다 … ‘무엇을 할까’보다 ‘어떻게 있을까’를 생각하라 … 당신을 누군가와 비교할 이유는 없다 … 정상은 하나라도 거기에 도달하는 길은 여러 가지
2장 인생의 마지막 5년에 집중하세요
나 자신이 아닌 존재에게 마음을 준다 … 좋은 인생과 나쁜 인생은 마지막 5년에 결정된다 … 자신을 생각하는 것은 하루 한 시간이면 충분하다 … 생명은 자신의 소유물이 아니라 잠시 받은 것 … 60대가 되어서도 자신만 생각한다면 부끄러운 것이다 … 희생이 따르더라도 타인을 위해 무언가를 하라 … 유머를 소중히, 당신을 더욱 소중히 … 위대한 참견은 누구도 힘들게 하지 않는다
3장 대부분의 일은 그냥 내버려두세요
죽는 것은 확실, 언제 죽는가는 확률 … 대부분은 그냥 내버려두면 된다 … ‘왜 그럴까’는 몰라도, ‘어떻게 하면 좋을까’는 알고 있다 … 살아 있는 물고기는 물살을 거꾸로 오른다 … 사람은 고통 속에서도 분발하는 모습에 감동한다 … 마지막에는 사람과의 소통이 필요하다 … 본업이 아닌 일을 하나 더 가져보자 … 아프다고 해서 환자는 아니다
4장 당신의 인생을 표현하는 말은 무엇인가요
정말 좋은 것은 쓰레기통 안에 있다 … 최선을 다하고, 조금만 걱정하라 … 대화를 통해 마음의 빈틈 발견하기 … 나만의 명언을 가져보자 … 자신의 인생에 기대하지 마라, 인생이 기대한다고 생각하라 … 위대함도 그 시작은 놀랄 만큼 미미하다
5장 일부러 사랑하는 척하지 마세요
집단 속에서 비로소 자신을 깨닫는다 … 혼자가 되는 것을 두려워 말라 … 당신을 사랑해주는 사람이 이 세상에 단 한 명은 있다 … 상대가 틀렸어도 부정하지 않기 … 누군가를 3분 동안 칭찬할 수 있나요? … 눈앞에 있는 사람을 귀히 여겨라 … 사람들의 따가운 시선은 모기에 한 번 물린 것일 뿐이다 … 일부러 사랑하는 척 말라 … 정말 올바른 말은 상대방에게 상처 주지 않는다 … 만남은 사람을 쑥쑥 성장시킨다
6장 죽음은 똑같지만 삶은 다를 수 있습니다
‘좋다’고 생각하는 것은 바로 실천하기 … 힘든 일은 함께하기 … 하루하루 일을 진지하게 관찰하기 … 경험보다 독서에서 배우는 것이 많다 … 이를 악물고 사람을 칭찬하라 … 마음 편히 머물 수 있는 장소를 만들라 … 너무 바빠 보이면 사람은 마음을 열지 않는다 … 인생이 피곤해지면 무덤으로 가보라
저자 인터뷰│인간은 언어로 위로받습니다
삶을 위로하는 언어 처방전
추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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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은 크든 작든 인생에서 가장 커다란 심리적 감정적 어려움을 주는 사건입니다. 언제나 기도와 경청으로 환자들을 위로해보지만 그 깊은 상처를 만져주기에 역부족임을 고민하던 차에 이 책을 읽고 환자 돌봄에 새로운 관점이 열렸습니다. 의료진과 목회자뿐만 아니라 일반 독자들에게도 좋은 책이 될 것입니다.
책 속으로
이 책은 제가 암철학 외래를 하면서 나누는 ‘위대한 참견’들을 독자 여러분들과 나누기 위해 쓴 것입니다.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건강한 이들에게 이런 참견이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인간은 언젠가는 소멸하게 되는 존재입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유한합니다. 그런 점에서 어쩌면 우리는 매일매일 죽음을 향해 가고 있는 존재들입니다.
그렇기에 ‘암’이라는 병을 계기로 자신의 삶의 본질과 마주하게 된 이들과, 아무 생각 없이 하루를 보내는 우리는 다를 게 없습니다. 저는 이 언어 처방전들이 일종의 예방 주사와 같은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프롤로그 중에서
암 선고를 받은 환자들의 약 30퍼센트가 우울 증상을 호소합니다. 우울하다는 것 자체는 병이 아니기 때문에 약으로 증상을 완화하기란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암철학 외래에서는 우울 증상으로 힘겨워하는 사람에게 살아갈 희망이나 목적을 되찾아주기 위하여, 약 처방 대신 언어 처방전을 내주고 있습니다. 그 언어 처방전은 다음과 같은 질문들입니다.
“당신이 있어야 할 곳은 어디입니까?” “선생님은 무엇을 위해 존재합니까?” “어떻게 하면 남은 인생을 알차고 보람 있게 보낼 수 있을까요?”
─24~25쪽, ‘저마다의 인생과 마주하는 순간’ 중에서
우리 인생은 최후의 5년을 어떻게 사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극단적으로 말하면 젊은 시절은 아무래도 좋습니 다. 평생을 걸려 쌓아온 지위와 명예, 재산은 아무래도 상관 없습니다. 마지막 5년이 그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왜 마지막 5년일까요? 5년이라는 숫자에 정확한 근거는 없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수많은 암환자들을 만나면서, 그들의 삶을 돌아보았을 때 제가 가장 관심을 가졌던 부분이 ‘이 사람은 마지막 5년 동안, 어떤 인생을 걸어왔을까’ 하는 것이었습니다.
─55~56쪽, ‘좋은 인생과 나쁜 인생은 마지막 5년에 결정된다’ 중에서
암철학 외래를 설명할 때 사용하는 ‘여유로운 풍모’라든가 ‘위대한 참견’ 같은 말들은 제가 약간 즐겁고 익살스러운 마음으로 만들어낸 것입니다. 풍모, 참견과 같은 명사의 세계는 너무 단정적이라서 명사만으로는 사람에게 상처를 주기도 합니다. 그래서 명사에 형용사를 붙여본 겁니다. 어떤가요? 훨씬 의미가 넓어지고 느낌도 달라지지 않나요? 이런 게 언어 처방의 한 방법입니다. 원래의 말을 다르게 느껴지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렇게 의미의 변화를 만들어낼 때 느껴지는 새로운 에너지가 사람에게 힘이 됩니다.
─75쪽, ‘유머를 소중히, 당신을 더욱 소중히’ 중에서
참견에는 두 종류가 있습니다. 좋은 참견과 나쁜 참견, 이렇게 말입니다. 나쁜 참견은, 말하자면 ‘굳이 필요 없는 참견’입니다. 반면에 좋은 참견은 유머를 조금 섞어서 이렇게 부릅니다. ‘위대한 참견’이라고요.
아무리 좋은 말과 충고라도 자신의 기분대로 밀어붙이지 말고 상대의 마음을 먼저 살펴보세요. 정말 필요한 관심은 무엇인지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보세요. 그럴 때 마음은 더 따뜻해지고 말은 더 부드럽게 나옵니다. ─78~80쪽, ‘위대한 참견은 누구도 힘들게 하지 않는다’ 중에서
어느 회사를 다니는지, 직책이 무엇인지 등의 간판에서 벗어나, 비로소 진정한 ‘자신’과 마주해보기 바랍니다. 인생을 다시 바라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우리가 행복이라고 생각하는 많은 것들이 사실은 외면적인 것입니다. 숱한 사람들이 외면적인 것만 쫓아가다가 결국 실망으로 마감합니다. 이 진리를 깨닫기 위해 죽음에 대한 사색을 해보십시오. 죽음에서 시작한 사색을 통해 우리 인생에서 진정으로 필요한 것을 깨달을 때, 마음에서 우러나는 기쁨이 있습니다. 그 기쁨을 언제나 마음에 깊이 새겨두십시오.
─130~132쪽, ‘자신의 인생에 기대하지 마라, 인생이 기대한다고 생각하라’ 중에서
억지로 사랑하려고 하지 마세요. 설령 어려운 사람을 위한 일이라도, 내일 당장 죽음을 눈앞에 두고 있더라도 마음의 준비가 될 때까지는 무리할 필요가 없습니다.
자연스럽게 ‘하고 싶다’, ‘가고 싶다’는 마음이 우러나기를 기다리십시오. 그때가 올 때까지 조용히 있어도 괜찮습니다. 의무감이나 강박을 내려놓으면 자신의 마음을 자연스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164쪽, ‘일부러 사랑하는 척 말라’ 중에서
살다가 피곤하고 지치면 무덤을 한 번 찾아가보세 요. 그곳에서 인생의 허무함을 절실히 느껴보십시오.
인생을 죽음에서 다시 바라보면 인내가 생깁니다. 인내심이 생기면 품성이 다듬어지고, 품성을 갖게 되면 비로소 삶의 희망이 솟구쳐 오릅니다. 아무리 위대한 사람도 반드시 죽습니다. 죽으면 담요 한 장만 한 크기의 묘지밖에 남지 않습니다.
아무리 지치고 힘들어도 ‘누구나 죽으면 이렇게 되는구나’ 하는 것을 새삼 깨달으면, 신기하게도 마음이 치유되는 느낌을 받습니다. 우리 모두 마지막에는 똑같은 곳으로 돌아갑니다.
─198쪽, ‘인생이 피곤해지면 무덤으로 가보라’ 중에서
출판사 서평
“마지막 순간까지 내가 존재하는 이유를 찾으세요.
그러면 아무것도 두렵지 않습니다.”
암철학 외래를 창시한 히노 선생의 인생 상담
어떤 고통 앞에서도 내 삶을 지켜내는 아름답고 따스한 말의 힘
“당신에게는 당신밖에 할 수 없는 일이 있습니다”
수많은 시한부 환자들에게 힘이 되어준 암철학 의사의 60분 면담
40여 년 동안 매일 죽음을 마주하며 깨달은 인생론
10만 독자들을 감동시킨 일본 아마존 베스트셀러!
■ 어느 날, 당신에게 시한부 인생이 선고된다면?
죽음 앞에서야 비로소 인생을 돌아보는 우리들에게 필요한 인생 상담!
암 환자와 그 가족들을 만나는 진료실. 차와 쿠키가 준비되어 있는 테이블과 편안하게 앉을 수 있는 소파. 흰 가운, 청진기, 차트도 없이 소파에 기대어 앉아 상담자를 기다리는 희끗희끗한 머리의 의사. 진단과 치료 없이 오로지 환자와 60분의 상담을 진행한 후, 환자의 마음을 울리는 문장을 처방하는 독특한 진료. 바로 ‘암철학 외래’의 풍경이다. 그리고 이 외래의 중심에는 히노 오키오 교수가 있다.
시신을 부검하여 죽음에 이르게 한 병의 원인을 찾아내는 병리학자인 히노 선생은 40여 년을 매일 죽음과 마주하면서 삶과 죽음에 대해 성찰해왔다. 남은 생을 살아보지 못한 젊은 청년이나 태어나자마자 스러져야 했던 신생아들의 시신을 해부하면서 삶의 허무함마저 느꼈던 그는 “나는 무엇을 위해 이 세상에 태어났는가”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그러기 위해서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게 되었다.
이 책은 히노 선생이 40여 년 동안의 병리해부, 10년여를 이어온 암 환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깨달은 인생론을 ‘언어 처방전’이라는 독특한 방식으로 일반 독자들에게도 소개하고 있다. 누구나 죽지만, 당장 내일 죽으리라고 생각하지 않는 것이 우리 인간이라는 히노 선생은 죽음은 인생에 있어서의 자신의 역할을 깨닫고 인생의 역할을 다시 바라보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 암철학 의사의 ‘위대한 참견’이 시작되다!
준텐도 대학의 부속병원에서 시작해 10년 가까이 진행된 무료 면담
폐암의 일종인 중피종의 원인과 메커니즘을 연구하던 중, 2005년 준텐도 대학병원의 일손이 부족해지자 암 외래 환자들의 진료를 잠시 도와주게 되었고, 그때 만난 한 한자에게 “불안으로 억눌리고 혼란스러울 때, 의사가 평온하게 그 마음을 받아들여주고 충고를 해준다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라는 말을 들었다. 그는 암 환자들, 중병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대화라고 생각하고, 의료 현장에서 메우지 못하는 이 빈틈을 스스로 채워보기로 했다.
2008년 마침내 준텐도 대학병원에 ‘암철학 외래’를 개설하여, 환자와 그 가족들의 속마음을 듣고 언어 처방전을 전하는 편안한 장소를 만들었다. 처음에는 수업이 없는 시간을 이용해 단 5회만 개설했지만, 예약이 쇄도하여 점점 상담 시간을 늘렸고, 2016년 현재는 재단법인을 설립해 일본 전역으로 그 활동의 장을 넓히고 있다. 그동안 3천여 명이 넘는 환자와 가족들이 암철학 외래를 찾았고, 히노 선생과의 면담으로 도움을 받은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암철학 외래 카페(메디컬 카페)’를 개설하여 전국 80여 곳에서 운영되었으며, 일본 NHK 등의 취재와 인터뷰를 통해 크게 조명함으로써, 히노 선생이 시작한 ‘위대한 참견’은 일본에서 큰 흐름이 될 수 있었다.
■ 인간은 언어로 위로 받는다!
어떤 고통 앞에서도 내 삶을 지켜내는 언어 처방전
의사와 환자가 ‘대화’를 하는 암철학 외래에서는 히노 선생이 60분의 면담을 진행하면서 내담자의 이야기를 듣고 태도를 관찰한 다음, 그 사람에게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위인의 말씀 4~5개 정도를 대화의 맥락 속에서 티 나지 않게 전달한다. ‘조금 갑작스러울까’ 하는 타이밍에 그 말을 전하면, 내담자의 마음을 흔들고 어두운 마음에 언어라는 빛이 들어가게 된다. 4~5개의 말 중에 한두 가지를 기억해서 매일 마음속으로 반복한다. 스스로에게 와 닿는 말을 화두처럼 깊이 생각하고 실행하는 것이다.
히노 선생은 암철학 외래에 대해 “괴로움의 해결이 아니라 해소를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암철학 외래의 큰 공헌은 “대화와 언어 처방전을 통해 암 환자들이 ‘병으로 고통스러운 자신이라는 협소한 시야’인 상태에서 벗어나게 하고, 자신의 일에만 매몰되어 있던 사람들의 시야가 넓어지고 우선순위가 조금씩 변하게 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위대한 참견》은 일본에서 2015년 출간 이래 10만 부 이상이 판매된 베스트셀러로 암으로 고통받는 환자와 가족들뿐 아니라 일반 독자들의 마음속에도 큰 울림을 주었다. 암철학 외래가 낯선 한국 독자들을 위해 히노 선생이 2008년부터 2016년 사이에 진행한 미디어 인터뷰를 재구성하여 담았고, 상황별로 정리한 언어 처방전을 실어 독자들 스스로 언어 처방을 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죽음이라는 극단적 상황 앞에서 한번쯤 인생을 돌아보고 남은 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하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이 책과 언어 처방전은 좋은 방향으로 인도해줄 나침반이 되어줄 것이다.
일본 아마존 독자 서평 중에서
“이 책과 만나고 천천히 읽는 것으로 마음의 갑옷을 순식간에 벗겨버렸다.”
“차분하게 정면으로 마주해 반복해서 읽어보고 싶은 책이다.”
“나 자신도 스스로에 대해 격려하는 말을 갖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인간은 역시 같은 인간에게 치유받고 살아간다는 것을 잘 알려주는 책이다.”
기본정보
ISBN | 9791186560310 | ||
---|---|---|---|
발행(출시)일자 | 2016년 12월 20일 | ||
쪽수 | 224쪽 | ||
크기 |
148 * 210
* 21
mm
/ 453 g
|
||
총권수 | 1권 | ||
원서(번역서)명/저자명 | 病氣は人生の夏休み がん患者を勇氣づける80の言葉/ひ野興夫 |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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