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총서 (150)
작가정보
작가의 말
삶은 혹독하다가도 사랑스럽다. 내가 사랑하는 나를 사랑하는 그대, 서로 마주보는 힘! 2016년 1월 최명란
목차
- 시인의 말
1부
지퍼에게
지퍼에게
바람결에 저미다
재
차가운 악수
주문
달뿌리풀
동백
낙화할 때
망자를 위한 식후기도
접속
하루에
꿈속의 나의 집
이별의 메뉴
쌀 위에 쓴 편지
흔적
정물이 되어
수유기
무표정
나는 묻고 아이가 답한다
불안정한 환상
비누
행복한 불편
복합과거
달이뜬다
2부
불가분의 관계
계속과거
블랙홀
바늘구멍
전압의 불변
불가분의 관계
강북에서 길을 잃다
입체적 편집
변곡점에서
진혼무
가수상태
서술 없는 문장
게임에서는
하루의 그림자
못갖춘마디로 부르는 나의 노래
청어
술
기별
나는 남자
껌의 칼로리
카푸치노
겨울밤
시시한 해와 달 이야기
한낮에 가로등
잦은 소망
3부
꽃이 핀다
꽃이 핀다
비행
달콤한 소유
신이 한눈을 파는 동안
일기를 쓴다
옛날 옛적에
핫도그
인력이라는 말
첫눈
늦은 찻집
근접과거
첫사랑
전국 날씨
병목현상
망우초
쪽방
백일
굴절
11월
안부
야옹
해설 │ 존재론의 국경을 넘는 시와 시인
김종회 문학평론가, 경희대 교수
추천사
-
최명란은 시와 동시를 양수겸장으로 쓰고 있는 시인이다. 서로 다른 두 세계에서 각기 탁월한 수준을 자랑하고 있고, 가끔 일간지 등의 지면에 기고하는 산문 솜씨도 놀랍다. 최명란 시집 『이별의 메뉴』를 읽다가, 나는 문득 가와바타 야스나리의『설국』을 떠올렸다. 그 줄거리나 분위기가 아니라, 소설의 첫 문장, 국경의 긴 터널을 빠져 나가자 눈 나라였다! 왜 눈에 덮인 온천 지방을 찾아가면서 국경을 넘는다고 했을까. 지역으로서의 국경이 아니라 생각의 국경이 더 맞는 답일 것으로 생각했다. 최명란의 시는 이 시집을 관통하면서 존재론적 인식의 국경을 넘고 있다. 그는 이 긴 여행에 ‘복’과 ‘짐’을 함께 꾸렸을 터이다.
출판사 서평
‘현대시학시인선’ 020권. 2005년『조선일보』신춘문예 동시, 2006년『문화일보』신춘문예 시 부문에 당선된 최명란의 시집. 이 시집은 모주 세 단락으로 구성되었다. 제 1부는 주로 그의 세계관이 어떤 방향으로 작동하는가를 보여준다. 제2부는 눈물겨운 아픔의 내면을 시의 형식으로 치환했다. 제3부는 아픔과 슬픔의 질곡을 넘어 새로운 생명력의 배태를 예시했다. 매우 거칠게 골자만 추려 발설한 터이지만, 이 시적 전개의 격렬한 과정이 한 권의 시집 속에 용해되어 있다면 외형이 단정한 채로 의식의 혁명을 수행한 엄청난 사례에 해당한다.
죽은 내가 또 죽었다
어젯밤 꿈속에서 분명 내가 죽은 것을 보았다
내 주검이 점점 줄어드는 것을 보았다
아쉬운 이별
아픈 이별
서러운 이별
미안한 이별
놀라운 이별
안타까운 이별
이별이 어떤 것이든 꿈보다 강렬하고 때때로 또렷하다
내가 죽어 내가 운다
―「이별의 메뉴」 전문
기본정보
ISBN | 9791186557105 | ||
---|---|---|---|
발행(출시)일자 | 2016년 01월 05일 | ||
쪽수 | 123쪽 | ||
크기 |
136 * 207
* 8
mm
/ 190 g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현대시학 시인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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