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악당 댕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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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기관 추천도서 > 문학나눔 선정도서 > 2021년 선정
개 공포증을 가진 대오가 댕댕과 친해지는 과정을 담은 저학년 동화입니다. 대오는 어린 시절 트라우마로 개를 무서워합니다. 선생님과 친구들의 도움으로 댕댕에게 마음을 열게 되지요. 그 과정에서 유기견 문제, 책임감 결여 등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것에 대해 여러 가지 생각거리를 던져 줍니다.
작가정보
2005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술래를 기다리는 아이〉가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어요. 국내 창작 동화로는 최초로 미스터리 호러 동화라는 평을 받은 《금이 간 거울》을 시작으로 《챗걸 시즌 2 - 1 : 미래에서 온 명령》 《13일의 단톡방》 《비누 인간》 《인형의 냄새》 《손톱이 자라날 때》 《괴담》 《장화홍련전》 《비닐봉지풀》 《형제가 간다》 《왜 아껴 써야 해》 《신통방통 경복궁》 등의 책을 냈어요.
작가의 말
반려동물은 사람과 더불어 살아가는 생명이에요 요즘엔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이 많습니다. 키우지 않더라도 보호자와 산책하는 동물을 만난 적이 많을 거예요. 이처럼 반려동물은 오다가다 흔히 마주치는 우리의 이웃이에요. 그런데 이런 반려동물들이 많이 버려진다고 해요. 귀찮아져서, 덩치가 커져서, 키울 여건이 안 돼서, 형편이 어려워져서 참 여러 가지 이유로요. 이 중에서 가장 놀라웠던 건 버려진 개들은 많은데 버린 사람은 아무도 없는 거였어요. 반려견은 이렇게 유기견이 된다고 해요. 처음 개를 키우던 사람이 여러 이유로 개를 다른 사람에게 맡기거나 줍니다. 그러면 개는 가족이 바뀌게 되겠지요. 이 과정에서 개를 잃어버리는 일이 많다고 해요. 왜냐하면 맡은 사람은 자신이 원래 가족이 아니니 크게 책임감을 느끼지 않아 개가 집을 나가도 잠깐 찾다가 포기한다고 하네요. 가족이 바뀌는 과정에서 유기견이 된 경우, 원래 가족과 새 가족 모두 자신의 책임이 아니라고 생각한대요. 원래 가족은 다른 사람에게 주었으니 그 사람 책임이라고 생각하고, 새 가족은 개가 원래 가족을 찾아 나간 것이니 자기 책임이 아니라고요. 개 입장에서 생각해 볼까요? 무섭고 두렵겠지요. 원래 가족을 찾아가려고 도망치는 경우도 있을 테고요. 하지만 낯선 곳에서 원래 가족을 찾아가는 일은 쉽지 않을 거예요. 뒤늦게 새 가족에게 돌아가려 해도 그때는 이미 길을 잃은 뒤겠지요. 길을 잃고 헤매던 개는 유기견이 될 수 밖에 없고요. 흔히 반려동물을 가족이나 친구에 비유합니다. 하지만 정말 가족이나 친구로 여겼다면 그렇게 쉽게 남에게 맡기거나 내버려 둘 수 있었을까요? 반려동물이 그저 귀여운 존재가 아닌, 더불어 살아가는 생명으로 존중받기를 바랍니다.
목차
- 코뿔소 오대오
네가 왜 거기서 나와?
코뿔소 잡는 맹수
꼼짝 마라 댕댕
나한테만 왜 그래!
대오의 과거
구미호 댕댕
친구 되기 프로젝트
댕댕의 과거
댕댕은 어디로?
최고 멍멍 댕댕
책 속으로
겁이 없기로 유명한 골목대장, 아니 골목 악당 대오에게도 약점이 있었던 거죠.
깜깜한 어둠도, 귀신도, 유령도, 도깨비도, 괴물도, 좀비도 시시하다며 코웃음을 치는 대오였지만, 개! 바로 개한테는 꼼짝을 못했어요.
대오는 개가 무서웠어요. 무서워도 너무너무 무서웠죠.
개가 짖는 소리만 들려도 심장이 쪼그라들고, 저 멀리 개가 보인다 싶으면 얼른 다른 길로 돌아갈 정도였으니까요
-본문 20~21쪽
댕댕이 힘이 없을수록 대오는 더 힘이 났어요.
“흥! 아픈 척하면 내가 불쌍해 할 줄 알고? 날카로운 이빨을 숨기는 걸 다 알고 있다.”
대오는 까불어 대면서도 기분이 묘했어요. 동물원에서 사자 우리 앞을 지날 때 드는 기분과 비슷했어요. 긴장되면서도 조금은 불쌍한 기분이 들었지요. 하지만 무서운 마음이 그보다 몇 만 배는 더 컸어요.
-본문 40~41쪽
“댕댕은 보호자한테 버려지고 상처를 받았단다. 사람들을 못 믿게 되었지. 대오 네가 무서워서 소리를 지르고 놀리는 행동을 했던 게 댕댕에게는 공격하는 걸로 느껴졌을 수도 있어. 그래서 너를 더 경계했던 것일 수도 있고. 그러니 너무 섭섭해하지 마.”
-본문 101쪽
출판사 서평
개들은 다 악당이야!
오대오는 대장 노릇을 하며 공부방에 다니고 있었습니다. 평화롭고 안전하던 공부방에 댕댕이 오며 모든 것이 깨졌습니다. 개를 무서워하는 것을 들킨 대오는 댕댕이 묶이자마자 댕댕을 놀렸습니다. 그러면서도 이렇게 생각했지요. ‘동물원에서 사자 우리 앞을 지날 때 드는 기분과 비슷했어요. 긴장되면서도 조금은 불쌍한 기분이 들었지요.’
그러던 어느 날, 사건이 발생했어요. 화장실에 가려 댕댕 앞을 지나던 대오에게 댕댕이 으르렁거린 거예요. 물론, 대오는 너무 무서워 꼼짝 못 했습니다. 친구의 도움으로 위기는 넘겼지만, 대오는 공부방에 더는 못 다닐 거 같았어요.
댕댕과 친구 되기 프로젝트!
공부방을 그만두겠다는 대오를 잡은 것은 친구들이었어요. 대오는 친구들을 매번 놀리기만 했는데 친구들은 대오를 잡아 주었죠. 공부방 선생님도 대오가 이참에 개 공포증을 극복하도록 도와준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대오와 댕댕 친구 되기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답니다.
처음에는 쉽지 않았지만 서로에게 좋은 기억이 조금씩 쌓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대오가 용기를 낸 순간, 댕댕은 처음처럼 대오를 보고 으르렁거렸어요. 대오 역시 속상해서 뿔이 났지요. 공부방 선생님은 그런 대오에게 유기견이었던 댕댕의 이야기를 해 줍니다. 선생님의 이야기를 들은 대오는 댕댕에게 더 이상의 상처를 주고 싶지 않았지요. 하지만, 그 방법을 잘 모르는데, 대오는 댕댕과 정말 친해질 수 있을까요?
댕댕은 존중받아야 할 생명이에요!
우리나라 4가구 중 1가구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것을 아시나요? 반려동물을 안 키우더라도 공원에서 산책하는 강아지는 많이 봤을 거예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가족이 많아지는 만큼 그 의식 역시 높아져야 하지요. 하지만 보호자의 책임감 결여로 문제가 되는 사건이 많아요. 또한 유기 동물 해결책 및 동물권 등은 아직 정립되지 않았습니다.
이 동화에는 개에 대한 공포를 극복해 가는 대오와, 유기견 댕댕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강아지의 귀여움만을 원했던 보호자는 댕댕을 유기했습니다. 힘든 시간을 겪고 댕댕은 보호소를 거쳐 임시 보호를 맡은 나훈자 선생님의 공부방으로 오게 된 것이지요. 작가는 말합니다. ‘반려동물이 귀여운 존재가 아닌, 생명으로 존중받기를 바랍니다.’
대오의 성장기를 읽으며 독자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하기 위해서는 책임감을 가져야 함을, 또한 모든 생명은 소중하다는 것을 느끼길 바랍니다.
기본정보
ISBN | 9791186419724 | ||
---|---|---|---|
발행(출시)일자 | 2021년 06월 30일 | ||
쪽수 | 120쪽 | ||
크기 |
186 * 236
* 11
mm
/ 309 g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청어람주니어 저학년 문고
|
상세정보
제품안전인증 |
KC마크는 이 제품이 공통 안전기준에 적합하였음을 의미합니다. |
---|---|
크기/중량 | 186 * 236 * 11 mm / 309 g |
제조자 (수입자) | 청어람주니어 |
A/S책임자&연락처 | 청어람주니어 / 032-656-4452 / 정보준비중 |
제조일자 | 2021.06.30 | ||
---|---|---|---|
색상 | 이미지참조 | ||
재질 | 이미지참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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