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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 팔고 바로 버는 부동산 경매 단기투자 2

누구나 소액으로 빠르게 돈 버는 초단기 투자법
전용은 저자(글)
보랏빛소 · 2016년 07월 20일
8.8
10점 중 8.8점
(22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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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 팔고 바로 버는 부동산 경매 단기투자 2 상세 이미지

책 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즉시 팔고 바로 버는 부동산 경매 단기투자』제2권. 부동산경매 18년차인 베테랑 저자가 부동산경매 단기투자를 경험하며 직접 겪은 23가지 현장사례를 통해 경매판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의기양양하게 협상을 마무리한 성공담뿐 아니라 쪽팔리게 손해를 보고 물러나야 했던 부끄러운 실패담, 욕설이 난무하는 적반하장의 순간까지 가감 없는 에피소드를 읽다 보면 이론만으로는 결코 이길 수 없는 투자의 세계에서 끝까지 살아남는 비법을 저절로 익힐 수 있다.

이 책의 시리즈 (2)

작가정보

저자(글) 전용은

저자 전용은은 부동산경매 전문투자가로 부동산114㈜에서 전략기획, 자산관리팀장을 거쳤다. 부동산학 박사(단국대학교 도시계획 및 부동산학과)로 단국대학교와 명지전문대학에서 부동산경매, 부동산시장론 및 공법 등을 강의했다. 경매투자 경험을 공유하는 ‘오늘보다 나은 내일’ 경매커뮤니티(http://cafe.naver.com/zeohn)를 운영하고 있다.
‘지금 당장 행복하게 사는 것’을 인생의 목표로 삼고 있는 저자는, 싫은 일을 억지로 하며 월급을 꼬박꼬박 받아먹던 과거의 안정된 삶보다, 부동산경매를 통해 자기주도적 삶을 실컷 누리고 있는 현재가 더 행복하다고 말한다. 부동산에는 장기적으로 투자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과감히 깨고, 소액으로 빠르게 돈 버는 ‘부동산경매 단기투자’로 경제적 자유를 누리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나도 월세 부자가 되고 싶다》(2016), 《나는 3개월 안에 부동산경매로 돈을 번다》(2015), 《즉시 팔고 바로 버는 부동산경매 단기투자》(2014) 등이 있다.

목차

  • 프롤로그_당신의 인생은 부동산경매 전과 후로 나뉠 것이다!

    1장 초보도 돈 벌 수 있는 부동산경매 단기투자
    사장님이라면 그 물건 사시겠어요?
    정글보다 냉정한 투자의 세계
    분수에 맞게 투자하라
    경매판에 들어가도 정신만 똑바로 차리면 된다
    때로는 욕심을 자제할 줄 알아야 한다
    *알짜배기 특강 01 부동산경매 단기투자의 개요

    2장 부동산경매 단기투자에 임하는 초보들의 자세
    욕이 나와도 계속 도전하라
    나도 급하지만 상대는 더 급하다
    물은 셀프, 결정도 셀프
    미련을 가지면 미련해질 뿐이다
    일단 저질러야 돈이 들어온다
    나의 가치를 높이고 투자에 성공하는 비결
    *알짜배기 특강 02 부동산경매 단기투자의 방법론

    3장 돈 버는 부동산경매 단기투자 비법 훔쳐보기
    새로운 것보다 새로운 시각
    잘 맞은 아웃, 빗맞은 안타
    말을 건네면 몸이 따른다
    추측과 사실의 차이
    먹을 수 있는 상황에서 먹어라
    상대방의 기를 살려줘라
    단기투자 일반화의 오류
    *알짜배기 특강 03 부동산경매 단기투자의 실무

    4장 성공적인 부동산경매 단기투자를 위한 지침서
    늦었다고 생각될 때라도 돌이켜라
    약속은 지키라고 있는 것이다
    욕심보다는 안전이 제일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이다
    그래도 결국엔 부동산경매다
    *알짜배기 특강 04 부동산경매 단기투자 물건 검색 비법

    부록_부동산경매 단기투자로 돈 버는 5가지 원칙

책 속으로

경매 덕분에 제 인생이 너무나 많이 달라져버렸습니다. 그러나 이제 막 경매에 뛰어들고자 마음먹은 누군가가 혹시나 제게 조언을 구한다 해도 저는 ‘당신이 경매를 선택한다면 결코 후회하지 않을 것이고, 돈도 많이 벌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얘기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제가 경험한 경매는 무척이나 외롭고 힘들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적어도 이 말은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당신의 인생은 경매를 하기 전과 후로 나뉠 것입니다.
_<프롤로그>에서

“그건 아저씨가 상관할 일이 아닙니다. 맹지든 뭐든 아저씨가 걱정할 필요도, 신경 쓸 필요도 없습니다. 날아다녀도 제가 알아서 날아다니든가 할게요. 뭐, 그런 것까지 같이 고민해주려고 하세요, 이제 아저씨집도 아닌데요?”
순간 약 5초간 정적이 흘렀습니다. 아저씨는 급작스러운 공격에 할 말을 잃었고, 저는 쥐어짜듯 말한 제 이야기에 스스로 감동을 먹었습니다. 잠시 뒤 아저씨가 자기 한탄을 하며 못된 놈한테 속아 대출사기를 당했다며 연기하듯 울음소리를 냈습니다. 그러면서 돈도 없고, 여기서 쫓겨나면 갈 데도 없으니 확 가족들을 데리고 죽어버리겠다고 했습니다. 단기투자는 늘 이런 식입니다. _<일단 저질러야 돈이 들어온다>에서

단기투자의 중요한 조건 중 하나는 입찰하기 전에 매수자를 확보해놓는 것입니다. 여기서 매수자는 점유자일 수도 있고, 주변에서 평소 그 물건을 사고 싶어 하던 사람일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경매로 나온 논 근처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데 논을 더 확보하고 싶어 하는 사람이라든지, 장사를 하는데 가게를 확장하고 싶어 하는 사람 등입니다. _<욕이 나와도 계속 도전하라>에서

그런데 서울로 올라오는 길에 채무자 아들에게서 전화가 걸려 와 다짜고짜 아까 우리가 합의한 금액은 무효라고 주장하기 시작했습니다. 짜증이 확 났습니다. 먼저 금액을 말해달라고 해놓고서는 몇 시간도 지나지 않아 엉뚱한 소리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짧은 시간 동안 주변에 조언을 구했는지 강경한 말투였습니다. 그래서 어쩌자는 건지 되물었더니 저보고 그냥 포기하고 잔금을 내지 말아달라고 했습니다. 묻지도 않았는데 포기를 하면 차비는 챙겨주겠다고 했습니다. 지금 와서 합의서를 쓰면 보증금과 차비는 주겠다며 다시 돌아오라는 것입니다. 난감했습니다. _<나도 급하지만 상대는 더 급하다>에서

“다 집어치우고요, 핵심만 얘기할게요. 제가 아저씨 사정 듣고 안 되셨다는 생각만 들어서요.”
그러자 갑자기 그분이 공손해졌습니다.
“네…, 네…, 네….”
“그냥 원가에 넘겨드릴 테니 되사실래요?”
그 순간 제 귀를 의심할 만큼 바로 대답이 날아왔습니다.
“네, 네…. 그렇게 할게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런 젠장, 이렇게 대번에 되사겠다고 말할 줄 알았으면 좀 더 가격을 높게 불러볼걸 그랬습니다. 아무튼 한번 내뱉었으니 더 이상의 가격조정은 불가했습니다. _<물은 셀프, 결정도 셀프>에서

출판사 서평

1. 책 소개

★★★23가지 현장사례와 알짜배기 특강 수록★★★
누구나 소액으로 빠르게 돈 버는 초단기 투자법


저금리 시대가 열리고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띠면서 관련된 온갖 강의와 서적이 쏟아지고 있다. 하지만 1년이 채 되지 않아 그만 두거나, 간신히 버티고 있다 하더라도 제대로 수익을 내지 못하는 투자자가 부지기수다. 대체 왜 이런 현상이 생기는 걸까? 이론과 실전은 엄연히 다르기 때문이다.
어디서도 배울 수 없는 실전 사례집으로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았던 《즉시 팔고 바로 버는 부동산경매 단기투자》 그 두 번째 이야기가 보랏빛소 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부동산경매 18년차인 베테랑 저자가 부동산경매 단기투자를 경험하며 직접 겪은 23가지 현장사례를 통해 생생한 경매판을 엿볼 수 있다. 의기양양하게 협상을 마무리한 성공담뿐 아니라 쪽팔리게 손해를 보고 물러나야 했던 부끄러운 실패담, 욕설이 난무하는 적반하장의 순간까지… 가감 없는 에피소드를 읽다 보면 이론만으로는 결코 이길 수 없는 투자의 세계에서 끝까지 살아남는 비법을 저절로 익힐 수 있다.
사례만으로 부족한 독자들을 위해, 일단 투자하면 무조건 수익으로 이어지는 부동산경매 단기투자 성공 노하우와 알짜배기 특강도 수록되어 있다. 이제 막 부동산경매에 입문하려는 초보 투자자부터 경매 좀 해봤다는 노련한 전문가까지, 아무도 예측할 수 없는 냉정한 투자의 세계에서 버티고 싶다면 지금 당장 이 책을 읽어라!

2. 출판사 리뷰

누구나 뛰어들 수 있지만, 모두가 살아남는 건 아니다!
치열한 경매판에서 생존하는 투자 비법 대공개!


★ 생생한 23가지 현장 사례가 담긴 완벽 실전 매뉴얼: 혼자서 상상의 날개를 펴다가 쫄딱 망한 사례, 정말 아깝게 놓친 물건에 얽힌 기막힌 스토리, 욕설이 난무하는 생생한 현장, 어이없는 적반하장의 순간, 귀신에 홀린 듯 어리둥절한 상황… 부동산경매를 하다 보면 정말 별일이 다 있다. 누구나 도전할 수 있지만, 모두가 수익을 낼 수는 없는 법이다. 성공적으로 협상을 마무리할 때가 있는가 하면, 쪽팔리게 손해를 보고 물러나야 하는 상황도 분명 존재한다. 18년차 투자자인 저자가 밝히는 생생한 현장기록을 이 책에 담았다. 때로는 웃고, 때로는 울게 되는 부동산경매 단기투자의 세계, 그곳에서는 과연 어떤 일들이 벌어지고 있을까. 이론서나 강의에서는 감히(?) 들을 수 없는 날것 그대로의 이야기가 가감 없이 공개된다.

★ 절대 손해 보지 않는 단기투자를 위한 알짜배기 특강과 노하우: 사례만으로는 좀 아쉬운 독자들을 위한 ‘알짜배기 특강’이 4단계에 걸쳐 준비되어 있다. 단기투자의 개요부터 실무, 방법론, 단기투자용 특수물건을 검색하는 비법까지 알차게 수록했다. 뿐만 아니라 ‘부동산경매 단기투자로 돈 버는 5가지 원칙’을 부록에 담아 사례집뿐 아니라 이론서로도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낼 수 있는 책이다. 매물이 지닌 물리적인 가치뿐 아니라 감정적인 가치마저 읽어내는 노하우, 상대방과 교감하고 원만한 협상을 이끌어내는 기술, 사해행위와 채무건수 등으로 파악하는 물건의 상태 등 베테랑 투자자만의 은밀한 전략을 전수받는다면, 모두가 손해 보지 않는 단기투자를 할 수 있을 것이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91186325797
발행(출시)일자 2016년 07월 20일
쪽수 271쪽
크기
152 * 225 * 20 mm / 509 g
총권수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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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투자를 선호하긴 하지만
단기투자가 더 끌립니다.
미래에 수익을 예상했지만 그동안의 변수들로 인해 
어떻게 될지 모르는게 장기투자입니다.
그래서 변수가 발생할 여지가 적은 단기투자가 낫다고 생각하는편입니다.

책에선 단기투자의 방법으로 부동산경매를 말하고 있습니다.


불완전한 부동산을 완전한 상태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특성
그런 중요한 특성을 가진 물건에 투자해서 상대방에게 되파는 형태


1.분석: 단기투자가 가능한 부동산경매 물건들은 서류만봐도 대부분 파악가능, 이때 되팔 사람도 미리 파악
2.임장: 서류로 분석한 내용이 맞는지 확인하는 단계, 현장에서 만난 2~3명의 현지인에게 들은 사실만 취합
3.협상: 낙찰 즉시 되팔 사람으로 파악해둔 사람과 협상 시작
4.계약: 모든 협상이 마무리되면 매도


1.법정지상권: 건물과 토지가 있는 상태에서 토지만 경매로 나온 경우
2.지분: 하나의 부동산을 2명 이상이 나누어 보유하던 중 1명에 해당하는 일부 부동산이 경매로 나온 경우
3.출입구토지: 다른토지나 건물로의 진출입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토지, 단 불특정다수가 사용하는 토지는 아님

책을 읽으면서 다른 책과 다른 부분은 저자가 참 솔직하게 썼다는 점입니다.
부동산경매 단기투자를 하면서 발생한 자신의 여러경험담들을 풀어주고 있는데
각각의 상황마다의 자신의 속내를 여과없이 쓴걸로 느껴졌습니다.

책에 나온 '이런 삐리리 같은 놈을 봤나' 란 문구처럼 
당시의 저자의 감정을 
책이라 육두문자 그대로를 쓰진 못하지만
감정이입이 될정도로 솔직하게 표현을 해놨습니다
그래서 머 이렇게까지 생각할까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그때의 상황을 상상해보면 나라도 그랬을 거란 생각이 들긴 했습니다.

거기다 부동산투자이면서 경매책임에도 불구하고
경매 결과에 따라 수익금이나 수익률에 대한 얘기가 전혀없었습니다.
책에서 언급하긴 했는데 
자신은 돈을 많이 번것도 아니고 완전 초고수도 아니라고 밝히면서
묵묵히 부동산경매 단기투자의 길을 걸어가고 있다고 담담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책에서 밝히는 경험담들 대부분이
입찰전 예상대로 안되서 
간신히 힘들게 협상끝에 마무리하거나 아예 실패한 내용들이였습니다.
그러다보니 부동산경매 단기투자가 참 쉽지 않구나 만만치 않겠단 생각이 들었고
저자가 말한대로 감정소모가 심한 투자방법으로 보였습니다.

그럼에도 저로썬 오히려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새로운걸 도전할 때 그에 대한 좋은부분만 알고 하는것도 좋겠으나
개인적으론 안좋은부분도 알고 하는게 
멘탈이 약한 저에게 더 맞는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부동산경매 단기투자에 대한 일상적인 내용이나 
솔직한 심정이 궁금하다면 읽어보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10점 중 7.5점
재밌다 :)
 
IMF 이후로 집안이 어려워졌고 우연한 기회로 로버트 기요사키의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책을 읽었다. 그 이후로 난 부자를 꿈꿨고 용기가 없어 지금 이런 모습으로 살고 있다.
 물론 지금 이런 모습이 거지같다거나 내 모습이 싫은 건 아니다. 오히려 나 자신을 찾아가면서 점점 자신감도 높아지고 참으로 감사한 일들도 많아졌으니 말이다.
 그래도 내 안 깊숙한 곳까지 들어다보지 않아도 내 안에는 부자에 대한 ? 열망이 남아있었다. 고 생각했다. 얼마 전 오랫동안 알았던 언니와 떡볶이를 한 끼 하면서 나눴던 대화 속에 내 마음의 이면을 깨달았다. 언니 덕분에. 상담을 배운.
 어찌 되었든 돈이라는 것으로 표현되는 나의 욕망은 사실 돈이 아니라 나의 실력을 인정받고 싶은 욕구였다. 그 실력이 세상에서는 돈으로 주어지니. 나는 나의 실력을 충분히 발휘하고 많은 월급을 가져가고 싶은 것이다.
 그래서 독서논술을 아이들에게 가르치는 일은 사람을 키우는 가치있는 일이었으나 나의 실력을 크게 인정받지 못했다. 인정받지 못한 만큼 월급도 적었고. 사실 실력은 있기도 하고 없기도 했으나 대상에 따라 달라졌으니 없었다고 볼 수도 있고. 있었다고 볼 수도 있고. 어̩든 어느정도의 자신감은 있다.
 사족이 길었던거 같다. 그래서 이 책은 재밌었다.
 제목 그대로 '단기 투자'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으며 '경매'에 대해 이야기한다. 경매는 부동산 투자 중 일부의 과목인데 최근 어떤 책을 찾아봐야 하나 고민하던 참이었다. 이 책을 만나게 되어 나는 참으로 반가웠다.
 이 책은 일단 쉽다. 저자 전용은씨를 직접 만나 이야기한 것만 같다. 저자는 심지어 책에서 욕도 나오려한다. 하하. 나왔나?
 저자가 자신이 경험한 여러 사례들을 들어 경매 단기투자에 대해 이야기한다. 경매에도 단기투자가 되기위한 조건이 있다고 얘기해준다. 그리고 그가 겪었던 사례에 대해 친절히 풀어간다.
 마치 옆에서 이야기해주는 듯한 느낌이어서 너무 친근했다. 그렇다고 해서 중요한 것들을 빠트릴 수 있는데도 내용도 충실했던 것이 더 좋았다. 경매와 단기투자의 장단점에 대해 이야기해주는 부분도 말이다. 장점만 이야기하는 것도 아니요, 단점만 이야기하는 것도 아니다.
 저자는 이야기하면서 참 여러번 당부한다. 일단 겪어보라고. 그리고 자신감을 잃지 않고 끝까지 가자고 이야기한다. 마치 내가 옆에서 도와줄테니 같이 가자고 이야기하는 것만 같다. 그 말인 즉슨 용기를 잃고 실망하여 그만두는 사람도 많다는 이야기다.
 사실은 나는 겁이 많다. 이 책을 읽으면서도 하고 싶은 마음 반(보다는 작다) 두려워하는 마음 반(보다는 큰 것 같다)이다. 그래서 나보다 마음이 넓고 대범한 남편과 같이 하고 싶다는 마음을 새록새록 가졌다. 그래서 이건 내 남편에게 추천하는 책 :) 참으로 잘 읽었다. 고맙습니다. 저자 전용은씨.
10점 중 10점
 

 

즉시 팔고 바로 버는 부동산 경매 단기투자 2
 
 평소 경매에 관심이 많아서인지 초단기 투자비법을 알려준다는 이 책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우선 1권을 보지 못했지만 입소문으로 들었던 저자라 반가운 마음에 새로 출간된 따끈따끈한 2권부터 읽었는데 정말 펼친 자리에서 냉큼 읽어버린 도서다. 부동산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경매는 그야말로 누구나 자연스레 입문하게 되는 정거장이 아닐까 싶다. 아니 꼭 거쳐야 되는 필수코스라고 생각해도 좋겠다. 초보자들의 진입장벽이 낮을뿐더러 특히나 소액으로 좀 더 많은 수익을 내기 위해서 경매만큼 괜찮은 투자처도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요즘은 경매시장도 예전과는 다르게 참 치열하다고 하는데 그만큼 돈이 되고 한 번의 경험이라도 많은 공부가 되는 시장이기에 관심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것 같다. 연령과 직업에 관계없이 대학생부터 직장인과 주부에 전업투자자들까지 합세해 노후대비로 열심히 시간을 쪼개어 부동산 관련 종사자들과 일반인들의 경쟁까지 가해지니 당연한 결과겠지만 경매로 돈을 벌었다는 이야기는 이제는 식상할 정도로 너무 많이 접할 수 있기에 모두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게 아닐까 싶다. 물론 대박도 있지만 쪽박에 입찰보증금을 고스란히 떼이는 경우도 존재하고 아무나 진입을 할 수는 있어도 모두가 살아남는 건 아니겠지만 말이다.

 이 책은 다른 일반 경매책과는 다르게 복잡하고 어려운 통계나 분석&정보자료를 토대로 설명하지 않고, "23가지 현장사례와 알짜배기 특강 수록"이 되어 있다. 초보들이 접하기 좋은 저자의 실전경험과 경매시 참고사항을 이론과 실무로 나눠 이해하기 쉽게 풀어져 있는데 경매판에서 벌어진 다양한 에피소드와 p.87 '이상하게 저는 딴 놈이 돈을 벌면 그렇게 배가 아픕니다."라는 솔직하고 공감되는 글들이 참 재밌게 쓰여 있어서 생생한 경매투자의 매력과 여러 알짜배기 팁을 함께 익힐 수 있어 편했다.
 


 p.72 "단기투자에서는 열심히 해도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제대로 해야 하고 잘해야 합니다. 그래야 돈을 벌 수 있습니다."  쉽게 풀어져 있지만 그 안에서 여러 주의사항과 테크닉까지 골고루 접할 수 있어 가볍게 읽지만 책 속 유용한 글귀를 걸러 하나씩 참고할 수 있기에 초보자들에겐 안성맞춤이겠다. 단기투자와 갭투자에 관심이 많거나 적은 종잣돈으로 부동산투자를 하고자 하는 분들이라면 경매에 특히나 관심이 생기게 마련인데 요즘은 공매도 인기가 많으니 자꾸 여기저기 관심이 늘고 있는 중이다. 경매로 아직 낙찰을 받지는 못했지만 입찰을 몇 번 해본 적이 있는데 물건분석과 임장을 하고 입찰가를 정해 법원에 제출하면서 설레기도 했고 두렵기도 했던 경매 초보가 느낀 흥미롭고 신선했던 경매라는 분야가 앞으로 더 많은 다양한 경험과 공부를 할 수 있도록 자극해주지 않을까 싶어 기대가 된다.

 p.153 "좋은 물건을 낙찰 받았다고 기뻐할 필요도 없고, 안 좋은 물건을 잘못 받았다고 한탄할 필요도 없습니다. 모든 일은 낙찰 이후 시작되고, 자신이 끝났다고 말할 때까지는 끝난 것이 아닙니다." '경매의 꽃은 명도'라고 하는데 짜릿한 낙찰자가 되는 게 1순위 목표겠지만 명도를 어떻게 깔끔하게 해결해나갈지가 더 궁금해지는 초보다. 낙찰을 받고 싶으면 미친척 입찰가를 올려 입찰하면 되겠지만 경매는 처음과 끝이 모든 게 심리전의 연속이기에 반전의 묘미와 예측할 수 없는 결과로 흥미진진한 두뇌 싸움이 아닐까 싶다. 저자의 글을 읽으면서 협상의 기술과 노하우를 더해 낙찰보다 명도와 계약을 이끌어내며 느낀 짜릿함이 더 크고 오래 기억에 남는다고 하니 더 호기심이 커진다. 물론 일이 너무 잘 풀려도 문제고, 너무 안 풀려도 문제에 가슴 철렁한 경험도 엿볼 수 있었는데 사람을 들었다 놨다 하는 것이 어떤 물건과 누구를 상대하는지에 따라 다 다르며 모든 결정과 책임은 본인의 몫이니 예측하기 참 힘들지만 끝까지 잘 풀어 나가야 할 숙제가 아닐까 싶다.
 
 "실전을 경험하면 저절로 이론을 익히게 되고, 그 이론을 토대로 다시 실전에서 쓰라리거나 짜릿한 경험을 맛보게 됩니다." ‚신중한 판단에 일단 저질러야 돈을 벌고, 때로는 무식하게 용감한 사람이 더 나을 때도 있겠지만 p.165 "부동산경매는 물건을 선정하는 일부터 마무리하기까지 모든 신경을 곤두세워 실수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실수가 곧 손익과 직결되는 문제이므로 항상 조심해야 하는 것입니다."‚라는 글이 참 와 닿는다.
 
 p192 "단기투자는 짧은 기간이 매력적이긴 하지만 반드시 제대로 배워서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정신적인 노동 강도가 높은 편이기에 스트레스만 받을 수 있습니다. 단기투자를 하려면 기본적인 경매지식 외에 그 상황을 감당할 만한 상황판단능력과 과감성을 갖추어야 합니다. 누군가 잘한다고 해서 누구나 잘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그 시간에 자신에게 잘 맞는 다른 투자를 알아보는 게 나을 수 있습니다." 물건별과 상황별로 여러 궁금증을 해소시켜준 이 책을 통해 단기투자라고 해서 단순히 쉽게 생각하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매 순간이 고비며 전투라는 생각으로 철저히 대비하고 대처방안을 마련해두고 진입해야 된다는 걸 알게 되었다. 무엇 하나 쉬운 게 없는 부동산투자! 열심히 배우고 새로운 경험들을 차곡차곡 쌓아나가는 수밖에 없겠다. 어쨌든 경매로 돈을 벌 수 있다는 글에 자극받으며 꼭 돈이 아니더라도 자신과의 싸움에서 얻는 게 더 많다고 하니 경매를 잘 활용해보면 좋을 것 같다.
 
 
 
10점 중 7.5점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부동산에 대한 관심과 투자에 대해 관심이 없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럼에도 그에 적절한 상식과 실제 투자방법에 대한 실무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접근하는 사람은 소수일 것이다. 막연히 뉴스나 인터넷의 떠도는 정보들을 통해 귀동냥으로 들은 어떤 것으로 투자일선에 나서기는 정말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더욱이 전문 지식이 더욱 필요할 것 같은 경매는 일반 투자자들에게는 그림의 떡 정도가 아닐까 생각했다.
그러나 이 책 [즉시팔고 바로 버는 부동산 경매 단기투자2]는 정말 투자에 새로운 시각을 확실하게 열어주지 않았나 생각된다.
저자는 전용은은 부동산경매 전문투자가로서 이미 <즉시팔고 바로 버는 부동산경매 단기투자, 2014>를 통해 누구나 경매를 통해 단기간에 수익을 얻을 수 있는 혜안을 제시했다. 이 책 역시도 오랜 시간을 거쳐야만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일반적 부동산 투자의 상식을 깨어내고 얼마든지 효과적으로 필요한 물건들에 접근해서 수익을 낼 수 있는 방법적인 노하우를 우리에게 충분하게 소개한다.
책의 서론부터 강력하다. 우리의 인생이 부동산 경매를 하기 전과 후로 나눌 수 있다는 것이다. 저자 역시 막연히 끌려 다니던 인생길에서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도록 경매가 그의 삶의 여정을 바꾸었음을 이야기한다. 그리고 1장에서 초보도 돈 벌 수 있는 부동산경매 단기투자에 대한 기본적인 생각과 마음가짐을 북돋워 준다. 이어서 구체적인 투자의 주요 대상 특수물건이라 불리는 법정지상권 종목에 대한 타겟을 설명한다. 처음부터 어렵다는 선입견을 버리고 접근한다면 우리는 쉽지는 않지만 얼마든지 열려있는 좋은 투자의 대상을 통해 제대로 돈을 벌수 있다는 것이다. 2장은 단기투자(3개월 안내 낙찰 받고 매각하는 것)에 임하는 초보자들의 자세이다. 좋은 물건을 무조건 싸게만 사는 것이 능사가 아니라 살 사람에 대한 검증까지 충분히 살펴야 보다 효과적인 투자가 될 수 있음을 가르쳐준다.
3장부터는 구체적인 단기투자 비법을 소개한다. 특히 시간싸움에서 급하게 한쪽으로 생각하지 않고 기본기를 충실히 하며 처음부터 끝날 때까지 한결 같이 조심해야 할 필요성을 배웠다. 그리고 마지막장을 통해서 단기투자를 위한 지침서를 제공한다. 한번 배우면 평생을 두고 요긴하게 써먹을 수 있는 아주 효율적인 투자방법이기에 누구든 부동산경매로 단기투자를 해보고 싶다면 처음부터 제대로 배워야 할 것을 강조한다.
각 장별 사이사이에 단기투자 관련 알짜 정도를 정리해주고 있으며 부록으로 단기투자로 돈 버는 5가지 원칙을 제시한다. 미래를 위해 뭔가를 도전하기 원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깊이 탐독한다면 작은 등대가 빛을 비추는 그런 기쁨을 맛보지 않을까 한다.
10점 중 5점
요즘 분양권 시장이 과열이라는 언론 보도를 볼 수 있다. 향후 10년은 재건축€재개발이 부동산 투자 흐름이라는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 공부는 하지 않고, 투자 경험도 없지만 여전히 나는 부동산 시장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그러니 부동산투자 관련 책을 읽을 기회가 있을 때 마다할 리 있겠는가? 더욱이 본 책 1권을 있었으니(http://fogperson.blog.me/220045201328) 2권 내용이 궁금해졌다.
(1권을 읽었을 때가 딱 2년 전이다. 후천적부자 실전반을 하고 있었을 때이다. 이때를 계기로 2년이 지난 지금 나는 2채의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다. 안타깝게도 투자 물건은 하나도 없지만 말이다.)
 

부동산 경매 단기투자 2권은 1권의 연장선이 아니다. 2013년 5월에 출간되었던 <마음을 움직이는 경매 심리학>이란 책을 정리하여 다시 나온 것이다. 경매 심리학을 보지 않아 얼마나 달라졌는지는 모른다. 이번 2권 구성은 1권과 같다. 저자의 경험담이 나오고 그 사이 이론(?) 들어있고, 마지막에는 저자가 강조하는 바가 들어있다.
 

목차대로 읽기보다는 아래와 같이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프롤로그→부록→알짜배기 특강 01,02,03,04→목차 순서대로.
 

위 제시한 대로 읽는다면 저자가 알려주는 이론적인 부분이 좀 더 기억이 잘 남을 것이다.
단기투자의 주 대상은 법정지상권이나 지분이다. 내가 낙찰받은 물건을, 꼭 필요한 상황에 놓은 사람에게 판다. 물건을 조사할 때 관계인이 내 물건을 사고 싶어 하는지, 구입 능력은 되는지 등을 확실히 파악해야 한다. 저자 이야기를 읽다보니 ‘부동산단기투자’는 물건 분석과 함께 사람에 대한 이해가 필수라는 생각이 들었다. 관계인 처지를 이해 못하면 쉬울 것 같았던 협상도 물 건너가기 때문이다. 다양한 저자 경험을 보면 상대방 이야기를 들어주는 게 참 중요하다는 걸 알 수 있다. 하긴 나 또한 지난 근무지에서 보면, 찾아오는 이들은 하소연을 하는 경우를 종종 봤다. 해결을 해주지 못하더라도 이야기를 듣는 것만으로 기분을 많이 풀고 가는 것 같더라.
 

저자는 부록을 통해 단기투자로 돈 버는 5가지 원칙을 밝힌다.
1. 부동산경매 단기투자의 룰을 제대로 익혀라.
2. 부동산경매 투자방법을 명확하게 정하라.
3. 나 자신에게 맞는 물건부터 파악하라.
4. 부동산경매는 상대와의 교감이다.
5. 부동산경매 단기투자는 결국 나 자신과의 싸움이다.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방법을 익하고 자신과 잘 맞는 물건을 고르라고 한다. 자신이 할 것을 정했다면 그것을 꾸준히, 열심히 밀고 나가야 한다. 괜히 이것저것 하지 말라고 한다. 여기저기 기웃기웃 거리는 나에게 하는 말 같아 뜨끔했다. 요즘에 다시 주식을 해 볼까? 공매를 해보는 게 낫지 않나? 왔다갔다 하고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의 여러 투자 방법 중에 이와 같은 방식도 있다 라는 것을 아는 것에 본 독서의 의의가 있다. 더 알고 싶다면 저자가 운영하는 카페에 가보면 될 것이다. 저자에게 얻기만 하기보다는 주고 받을 생각을 해야 된다.
 
10점 중 10점
전세살이를 하다보니 자연히 부동산에 관심이 가게 되었고 자연히 경매까지 관심사는 넓어지게 되었다. 평소에 이쪽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일독햐도 괜찮다는 생각이다. 이 바닥의 명저는 아닐지라도 이렇게 하면 10억 번다는 류의 광고서적은 전혀 아니고 단기경매에 쭉 종사해 온 저자의 감상과 이쪽 업을 하려는 사람들에게 일종의 마인드셋을 해주는 내용이다.단기경매라는 영역에 대해 식견을 넓힐 수 있어서 긍정적 손쉽게 때돈을 벌고자 하는 것은 뒤끝이 좋을 수 없다는 점, 어느 분야나 열려있고 객관적인 성숙한 인간의 태도를 갖추긴 어렵다는 거를 다시 한번 확인해본다.
10점 중 7.5점
 


이 책은 간단명료하게 설명되어 읽기 쉬우며 저자가 강조하고 싶은 부분은 파란색으로 밑줄 쳐서 있어 족집게 교재 같은 느낌도 든다. 사실 금리가 인하되는 이 시점에서 새로운 재테크 수단이 뭐가 있을까 궁금해서 엿보게 된 경매의 세계였는데 상당히 복잡하고도 흥미로웠다.
저자가 본인의 경험담을 통해 굉장히 솔직하게 경매의 과정을 설명하고 있으며 맨땅에 해 딩하는 기분으로 경매에 무작정 도전해서 여러 시행착오를 거쳐 지금에까지 온 과정을 진솔하게 서술하고 있다. 또한 저자의 지금 현재 뿌듯한 감정도 같이 느낄 수 있었다. 솔직하게 언급되어서 어떻게 보면 지침서라기보다 수필 같이 느껴지기도 했다.
이 책을 덮고 느낀 점은 경매는 쉽게 다가갈 부분은 아니며 결코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 저자의 여러 에피소드를 통해서도 느낄 수 있었듯 때때로 저자의 답답했던 그 당시 심정이 나에게까지도 고스란히 느껴졌다. 법적 문제 뿐 아니라 인간적 호소까지 해결해야 하기에 나로서는 섣불리 뛰어들 수 없는 영역같이 느껴졌달까... 알고도 못하고 배워도 제대로 깨우치지 못하면 말짱 도루묵이라는 저자의 발언처럼 권리 분석등 기본 부동산 법 정도는 익히고 도전해야 하나보다.
저자의 일화 및 Q&A처럼 단기투자 방식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있었다. 쉽게 설명되어 있으며 적은 자본을 투자해서 이윤을 남기기에 많은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방식 같기도 했다. 무조건 투자한다고 이윤을 남기는 것은 아니며,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여러 조건을 고려해서 시작해야 할 듯 보였다. 그러나 너무 고민만 하면 시작조차 어려울 수 있으니 그것도 딜레마일 듯 싶다.
경매란 무엇인지, 경매 투자 방법을 간접 체험할 수 있었으며 재밌게 잘 볼 수 있었다.
10점 중 2.5점
 

 
이책을 처음 접하면서 느껴던 느낌은, 전문경매꾼의 이야기 이구나 였다.
 
경매를 접하면서 누구나가 생각하는 것이 빠른시간안에 내 물건을 처리하는 일일 것이다.
 
1년에 2~3건만 잘해도 일반 기업의 연봉수준의 금액을 벌수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막상 경매판에서 몸으로 느껴지는 체감온도는 이러하지가 않다.
 
그리하여 많은 이들이 소심하게 물러나거나
 
다른 종목으로 갈아타는 것을 심심치 않게 보게된다.
 
 " 즉시 팔고 바로 버는 부동산 경매 단기투자 "
 
참 매력적으로 들리는 아주 멋진 글귀이다.
 
경매를 처음 시작하는 초보경매꾼에서 부터
 
어느정도 실력과 실행력이 잘 갖추어진 중수까지도
 
이 책에서 저자가 이야기하는 내용을 참고점으로 삼아 진행을 한다고 하며
 
좋은 결과들를 얻을것이라 생각을 한다.
 
저자가 책에서 이야기하며 요구하는 부분은 까칠한 영자씨를 요구한다.
나에게 까칠한 영자씨가 되라고 한다.
 
첫째 강한 멘탈의 소유자가 되길 바란다는 것이다.
- 자기자신에게 무한한 자존감을 갖도록 독려하는 것이다.
 
둘째 욕심을 버려라.
- 무리하게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만 진행을 한다고 하면,
   단기투자가 될수 없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세째 꾸준히 진행 하라는 것이다.
-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고 했다. 왜 실패하였는지 원인을 알고
  다음부터는 그러한 실수를 하지 않으면 된다.
 
주옥같은 비법들에 대하여 소소하게
 
이야기 해주는 예습서와 팁들로 가득한 멋진 책이다.
 
 
10점 중 10점



장기와 단기 개념이 사람마다 다를 수 있다. 대체적으로 부동산에서 1년 내로 사고 파는 걸 단기, 그 이상이면 장기로 본다. 가장 큰 이유는 양도소득세 차이다. 1년 내로 사고 팔면 주택 경우에 양도소득세가 40%다. 수익의 40%나 세금으로 내야하니 결코 쉽지 않다. 그 정도 세금을 내고도 수익이 난다고 하니 정작 내 손에 들어오는 수익이 크진 않다. 대체적으로 부동산 경매하는 사람들이 단기투자를 많이 한다.

1년에 2~3번 거래로 연봉 정도 버는 사람들이 꽤 있다. 일반 주택이나 특수물건을 낙찰받아 수익을 낸다. <즉시 팔고 바로 버는 부동산 경매 단기투자2>는 2~3개월 안에 취득하고 매도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이미 가능하다는 걸 1편에서 알려줬다. 어떻게보면 신세계라 할 수 있다. 대부분 주택 투자를 못해도 1년 이상은 보유하다 매도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런 방법이 있다는 사실에 깜짝 놀란 사람도 많다.

무엇보다 저자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부동산 경매를 하기 전에는 꿈을 가지는 것, 그리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한 도전을 하는 것 자체가 사치라고 생각한 적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부동산 경매가 제 인생과 사고를 변화시켰습니다. 지금 저는 행복함을 느끼며 살고 있습니다. 또 완벽하게 그런 것은 아니지만, 대체로 저는 하고 싶은 것을 하고, 하고 싶지 않은 것은 하지 않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부동산 경매로 한정했지만 이 부분은 투자라는 것을 대입해도 된다. 저자는 경제적 자유를 이룩했다고 말하지 않는다. 처음부터 가능한 방법은 아니여도 투자는 사회를 바라보고 세상을 관찰하는 내 시선을 변화시킨다. 단기투자에 대해 저자는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부동산경매 단기투자는 부동산경매 물건을 낙찰 받은 뒤 협상부터 재 매도에 이르는 과정을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마무리하는 투자 유형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빠른 시간이란 3개월 이내의 기간을 의미합니다. 투자기간이 3개월 이내이므로 물건에 따라서는 낙찰 받은 뒤 1개월밖에 안 걸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3개월이란 기간은 투자한 물건 중 가장 오래 걸리는 경우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이 방법이 어떻게 가능한지 저자는 다음과 같이 알려준다.

부동산경매에 나온 부동산 중에는 그 자체로는 아무 쓸모없지만 주변 다른 부동산에는 큰 영향을 미치는 물건이 있습니다. 일견 쓸모없이 보이기에 일반 투자자들의 눈에는 투자가치가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이런 부동산을 잘 찾아서 매수한 뒤 주변 부동산 소유자에게 팔면 괜찮은 투자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내 눈에 쓸모없지만 필요한 사람이 반드시 존재한다. 그 사람에게 다시 매도하는 전략이 단기투자다. 단기에 팔 수 있는 가장 큰 이유도 여기에 있다. 어느 누구도 아닌 꼭 필요한 사람 입장에서 구입해야만 한다. 그만큼 필요한 사람인지 파악해야 하고 구입할 능력도 파악하며 다양한 전략을 활용한다. 그렇다면 도대체 어느 정도의 자금이 필요할까?

부동산경매 단기투자를 하는데 필요한 자금은 물건 별로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작게는 500만 원 ~ 1,000만 원으로도 단기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지산이 가진 자금에 맞춰서 물건을 찾고, 투자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특히 처음 단기투자를 할 때는 소액물건으로 투자를 경험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1,000만 원 미만의 소액물건으로도 단기에 300만 원 이상의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경험을 쌓아서 투자금액이 커지며 그에 비례해서 수익도 커지게 됩니다.

생각보다 큰 돈이 필요하지 않다. 단기라는 표현처럼 상대적으로 적은 돈으로 치고 빠지는 전략을 쓴다고 할까. 나도 가끔 찾아보면 보이긴 한다. 투자 세계는 넓고 방법은 많다. 어떤 사고를 갖고 활용하느냐가 더 중요한 세계다. 비록 2편이라 되었지만 1편을 읽지 않아도 전혀 상관없다. 책도 어려운 용어없이 사례가 다수 있어 부담없이 편하게 읽을 수 있다.

까칠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제목이 넘 길어.
친절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투자 방법은 단기.


저자의 다른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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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ljb1202/220702140900
나도 월세 부자가 되고 싶다 - 하면 된다

http://blog.naver.com/ljb1202/220533718581
나는 3개월 안에 부동산 경매로 돈을 번다 - 단기투자

http://blog.naver.com/ljb1202/220016366178
즉시 팔고 바로 버는 부동산 경매 단기투자 - 경매에 집중


10점 중 10점






경매 단기투자의 새로움을 알게 되었다.노란 책은 매력에 빠져서 읽게 된 책인데 역시 솔직함은 독자의 마음을 흔든다.경매 책들의 딱딱함을 좀 더 쉽고 재미있게 풀어 낸 책이라 하루 만에 뚝딱 읽어 내려갈 수 있었다.책을 다 읽고 난후 경매에 대한 새로운 지식도 얻었지만 경매를 대하는 나의 태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었다.초보경매를 공부하는 사람이라면 꼭 한 번은 봐야 할 책인 것 같다.마음속에 있는 이야기를 지어낸 이야기가 아닌 실제 상황들에 맞추어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 설명해 주었기에 더 가까이 다가온 것 같다.저자의 솔직함과 초기에 힘들었던 이야기들을 풀어내는 것이 쉽지는 않았을 텐데 이 부분이 참 맘에 들었다.1. 초보도 돈 벌 수 있는 부동산 경매 단기투자사장님이라면 그 물건 사시겠어요?정글보다 냉정한 투자의 세계분수에 맞게 투자라 하라경매판에 들어가도 정신만 똑바로 차리면 된다때로는 욕심을 자제할 줄 알아야 한다.2. 부동산경매 단기 투자에 임하는 초보들의 자세욕이 나와도 계속 도전하라나도 급하지만 상대는 더 급하다물은 셀프, 결정도 셀프미련을 가지면 미련해질 뿐이다일단 저질러야 돈이 들어온다나의 가치를 높이고 투자에 성공하는 비결3. 돈 버는 부동산경매 단기투자 비법 훔처보기새로운 것보다 새로운 시각잘 맞은 아웃, 빗맞은 안타말을 건네면 몸이 따른다추측과 사실의 차이먹을 수 있는 상황에 먹어라상대방의 기를 살려줘라단기투자 일반화 오류4. 성공적인 부동산경매 단기투자를 위한 지침서늦었다고 생각될 때라도 돌이켜라약속은 지키라고 있는 것이다욕심보다 안전이 제일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이다그래도 결국엔 부동산경매다<나누고 싶은 글귀>














*어차피 투자는 홀로서는 과정이다.홀로서기를 위해서는 잘 살아남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실력을 키워야 하고 스스로 투자하는 법을 알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끊임없이 공부하고 실력을 키우며 조금씩 나아가야 한다. 그것이 내가 할 일이다.이 글을 읽는 순간 진정한 답이 아닌가 싶다. 저자도 강조하듯이 아무리 좋은 방법을 주어도 받아들이는 사람이 알지 못하고 적용하지 못한다면 그건 의미가 없지 않은가! 모든 과정은 스스로 공부하고 스스로 답을 찾아나가야 진정 살아남는 방법을 알게 되고 내 것이 되는 것을 이야기하는 것 같다.*미련을 떨쳐버릴 용기가 필요하다.부동산 경매를 하면서 가장 난감한 순간은 자신이 통제할 수 있는 범위를 벗어나버리는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제 와서 찬찬히 생각해보면 그동안 떨쳐버릴 수 있는 기회가 아주 없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주변을 둘러싼 상황과 제 욕심이 그러지 못하도록 막았습니다. 지금도 생각합니다. 부동산 경매를 하며 스스로 통제할 수 없는 상황까지는 몰리지는 말자고 말입니다...... 무슨 일에든 적당한 때가 있는 법, 미련을 갖지 말아야 성장 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틀에서의 상황 대처 능력이 성공의 열쇠다.경매는 기존의 틀을 유지하건, 새로운 틀로 옮겨가 적응하건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이 얼마나 뛰어난가에 따라 성패 여부가 결정됩니다. 부동산 경매가 그래서 쉽기도 하고, 어렵기도 합니다.부동산경매로 돈을 벌려면 항상 틀을 깨거나 새로운 틀로 옮겨가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그것이야말로 우리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힘이고, 좋은 투자를 할 수 있는 비결입니다.*말을 건네면 몸이 따른다.부동산 경매를 오래 하신 분들을 보면 선한 모습을 가지고 계시지만, 그 속에서 강렬한 눈빛을 엿볼 수 있습니다. 부동산경매와 관련된 주변인들을 많이 만나고, 이런저런 일들을 많이 경험하며 자연스레 가지게 된 눈이라고 생각합니다. 자기 자신은 느끼지 못하지만 주변 사람들이 볼 때 그분들의 눈빛 하나만으로 능히 사람을 제압할 수 있습니다. 보기만 해도 주눅 들고, 뭔가 강한 포스가 발끝에서부터 느껴지는 그런 분위기 말입니다.; 진정 내가 가져보고 싶은 부분이다. *단기투자 물건 대표 유형-법정지상권-지분-출입구 토지*부동산경매 단기 투자로 돈 버는 5가지 원칙1. 부동산경매 단기 투자의 룰을 제대로 익혀라2. 부동산경매 투자방법을 명확하게 정하라3. 나 자신에게 맞는 물건부터 파악하라4. 부동산 경매는 상대와의 교감이다.5. 부동산 경매 단기 투자는 결국 나 자신과의 싸움이다.










책을 덮고 가장 기억에 남았던 이야기는 경매는 열심히만 하면 안 된다. 정말 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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