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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슈 셀프트래블(2015-2016)

나 혼자 준비하는 두근두근 해외여행
박상용 저자(글) · 박상용 사진
상상출판 · 2015년 04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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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10점 중 9.3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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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슈 셀프트래블(2015-2016) 상세 이미지

책 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한국인만의 여행 스타일과 취향을 반영하여 쓴 새로운 개념의 가이드북 [규슈 셀프트래블(2015-2016)]. 이 책은 규슈 입국 절차부터 맛있는 음식 메뉴, 편안한 여행을 보장하는 숙박 시설까지 규슈 여행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사진에 생생히 담았다. 또한 2015년 최신 규슈 가이드북인 만큼 최신 정보와 지도가 한 권에 담겼다. 명소, 맛집, 쇼핑, 숙소 등을 쉽게 찾을 수 있는 지역별 상세지도와 지하철ㆍ노면전차 노선도, 규슈 전도까지 만나볼 수 있다.

작가정보

저자(글) 박상용

저자 박상용은 여러 일에 도전하면서 먹고 산다. 여행 작가, 자급자족을 위한 텃밭 농부, 일본 최대의 이미지 판매 PIXTA의 전속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최근 몇 년은 남성 주부의 삶을 자처하고 살았다. 일본 도쿄농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농학 박사(분자유전학) 학위를 받았다. 일본지바현립농업대학 시간강사, 대전실업 전문대학 전임강사를 거쳐 대전대학교 한의과대학과 공동으로 10년간 항암제 연구를 하였다. 『아이 러브 상하이』(랜덤하우스, 2008) 출간을 계기로 여행 작가의 길로 접어들었고, 상상출판의 『오키나와 셀프트래블』, 『타이베이 셀프트래블』 등 17권의 저서 및 공저가 있다. 현재, 충남 아산 ‘외암민속마을’ 인근 에 거주한다. 아직도 규슈의 곳곳이 궁금해 이곳저곳에 발을 디디는 여행자이기도 하다.

목차

  • Photo Album
    Prologue
    All About Kyushu

    Try Kyushu
    Plan 1 2박 3일 후쿠오카, 구마모토, 유후인, 하우스텐보스
    Plan 2 3박 4일 후쿠오카, 하우스텐보스, 나가사키, 구마모토
    Plan 3 3박 4일 후쿠오카, 다자이후, 모지코,
    벳푸, 유후인, 구마모토
    Plan 4 6박 7일 후쿠오카, 오이타, 구마모토, 미야자키

    Mission in Kyushu
    Mission 1 눈이 호강하는 관광지 BEST
    Mission 2 따끈따끈 온천 BEST
    Mission 3 맛에 홀딱 반하는 먹을거리 BEST
    Mission 4 별빛보다 반짝거리는 쇼핑시설 BEST
    Mission 5 당신의 오감을 자극할 마쓰리 BEST

    Enjoy Kyushu
    Fukuoka 후쿠오카 福岡
    1. 규슈 제1의 상업 도시_하카타
    ★ Map of 지하철 노선도
    ★ Map of Fukuoka
    ★ Map of Fukuoka downtown
    2. 합격을 기원하는 사찰_다자이후
    3. 서정적인 정서로 가득한_야나가와
    Essay 후쿠오카? 아니면 하카타
    4. 관광보다 쇼핑을 원한다면_도스 프리미엄 아웃렛
    5. 세련미를 간직한 도시_기타큐슈
    6. 근대 건축의 보물 창고_모지코

    Saga 사가 佐賀
    1. 호랑이산 기슭의 맑은 온천_다케오 온천
    2. 고요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온천_우레시노 온천
    3. 고즈넉한 도자기 마을_아리타
    4. 최고의 도자기를 만나다_이마리
    5. 떠오르는 힐링 여행지_가라쓰
    Special Sightseeing 요부코

    Nagasaki 나가사키 長崎
    1. 낭만으로 가득한_나가사키 시가지
    ★ Map of 노면전차 노선도
    ★ Map of Nagasaki
    2. 일본 속의 유럽_하우스텐보스
    3. 일본 최고의 군항 도시
    4. 일본 최초의 국립공원_운젠
    5. 황금색의 비단잉어가 사는 마을_시마바라

    Kumamoto 구마모토 熊本
    1. 현재와 과거가 공존하는 거리_구마모토 시가지
    ★ Map of 지하철 노선도
    ★ Map of Kumamoto
    Special Food 바사시
    2. 대자연의 웅장한 작품이 있는 곳_아소
    3. 소박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온천_구로카와 온천
    4. 자연이 빚어낸 걸작_다카치호

    Oita 오이타 大分
    1. 일본 제일의 온천 도시_벳푸
    ★ Map of Beppu
    2. 아기자기한 매력으로 가득한 곳_유후인
    ★ Map of Yufuin

    Kagoshima 가고시마 鹿?島
    1. 일본의 근대 국가가 잉태된 곳_가고시마 시가지
    ★ Map of 지하철 노선도
    ★ Map of Kagoshima
    2. 세계적으로 이름난 활화산_사쿠라지마
    3. 일본의 하와이_이부스키
    4. 규슈에서 가장 높은 산이 있는 곳_야쿠시마

    Miyazaki 미야자키 宮崎 242
    1. 태고의 신비로움을 간직한 신화의 땅_미야자키 시가지
    ★Map of Miyazaki
    2.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명소_니치난 해안 일대
    3. 하늘에서 신이 내려왔다_기리시마 신궁

    Special Guide_숙소 리스트

    Step to Kyushu
    Step 1 규슈 일반 정보
    Step 2 규슈로 이동하기
    Step 3 규슈에서 이동하기
    Step 4 규슈 여행 준비
    Step 5 규슈 여행의 필수, 서바이벌 일본어

책 속으로

1889년, 이곳은 드디어 후쿠오카 시가 되었다. 하지만 상인 계층은 하카타 지역의 기차역만큼은 ‘절대양보불가’를 외쳤다.‘JR 하카타역’이라는 명칭은 이러한 상인 계층의 주장으로 전해진 이름이다. 이뿐만 아니라 하카타 라멘, 하카타 명물, 하카타 도시락 등 아직도 후쿠오카 곳곳에는 하카타의 흔적이 남아있다. 오늘을 살아가는 후쿠오카 토박이들은 여전히‘하카타’라는 명칭에 무한한 애착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후쿠오카? 아니면 하카타?》 83p

기타큐슈를 대표하는 국제항인 JR 모지코역 주변에는 서양식 근대 건축물이 많이 남아 있는 ‘모지코 레토로’ 산책 코스가 있다. 현지인 관광객들은 JR 모지코역을 나와 오른쪽으로 방향을 잡아 규슈철도기념관, 옛 미쓰이쿠라부, 옛 오사카쇼센, 옛 모지 세관, 국제우호기념도서관, 모지코 레토로 전망실, 이데미쓰 미술관 순으로 산책을 즐긴다. 오전 중에 시간이 허락한다면 모지코 레토로 일대를 산책하기 전에 배를 타고 시모노세키로 건너가 수산 시장 가라토이치바를 구경하고 맛있는 해산물을 먹는 것도 좋다.
《근대 건축물의 보물 창고 모지코》 p.88

작은 전원 마을에 불과하던 아리타가 조선인 이삼평의 등장으로 세계적인 도예 마을로 변신을 시작한 때가 1616년이다. 이후 아리타는 일본에서 처음으로 자기를 굽는 기술로 본격적인 도자기 생산 시대를 열어 일본의 그릇 문화를 키워갔다. 이곳에서 시작된 기술은 이마리, 가라쓰 등으로 퍼져 각각 ‘아리타야키, 이마리야키, 가라쓰야키’ 등의 도자기로 발전하였다. 이삼평을 신으로 모시는 도잔 신사 부근의 도자기 거리가 중심이며, JR 아리타역에서 가까운 갤러리 아리타에서의 식사를 추천한다.
《고즈넉한 도자기 마을 아리타》 p. 106

유후인 탄생과 관련된 전설에 의하면 여신 ‘우나구히메’가 유후인을 만들 당시에 유후인 분지에 살던 용을 위하여 마지막까지 남겨놓은 호수가 긴린코라 한다. 1884년에 유학자 모리 구소가 호수에 서식하는 잉어가 해 질 녘에 수면을 박차 오르면 비늘이 햇살을 받아 금빛으로 보이는 광경을 목격하고 ‘긴린코’라고 이름 지었다. 특히 긴린코의 이른 아침 물안개는 서쪽 호수 바닥에서 솟는 뜨거운 온천수와 동쪽의 찬물이 섞이면서 신비한 광경을 만들어 낸다. 또한 5~7월 사이에는 반딧불이 수면에 반짝여 어디서도 보지 못한 장관을 보여 준다. 유후인 쇼핑거리의 끝부분에 위치하며 산책하기 좋은 곳이니 꼭 한번 들러볼 것!
《아기자기한 매력으로 가득한 유후인》 p214

출판사 서평

한국인을 위한 규슈 프리미엄 맞춤 가이드북 최신판
일정별 여행 스케줄과 다양한 베스트 코스 소개로 규슈 여행을 더욱 쉽고 편하게
후쿠오카ㆍ나가사키ㆍ구마모토ㆍ오이타ㆍ미야자키 등 규슈 핵심 코스 올 가이드
한국 작가가 한국인 입맛으로 선정한 베스트 추천 맛집 & 숙소 A부터 Z까지
규슈 개념도 및 지역별 정밀지도 & 노선도 수록

가장 완벽에 가까운 즐거움이 있는 곳, 규슈!
시간 여행을 꿈꾸는 이들에게 규슈는 가장 완벽한 여행지다. 조선인 도공들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사가, 메이지유신의 낭만적 추억과 원폭의 슬픈 역사도 함께 숨 쉬고 있는 나가사키, 일본의 근대 국가가 잉태된 가고시마 등 규슈 곳곳에서는 지금의 일본을 만든 과거의 찬란했던 영광을 생생히 느껴볼 수 있다. 그러나 이렇게 고즈넉한 역사 유적들을 거닐다가도 후쿠오카로 발걸음을 향하면 별빛보다도 반짝이는 화려한 쇼핑 거리를 내보이며 규슈는 여행자들을 또 다른 신세계로 안내한다. JR 하카타 시티와 커낼시티 하카타에서 한국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물건들을 쇼핑하다 보면 그저 보는 것만으로도 배가 잔뜩 불러온다. 하지만 금강산도 식후경! 후쿠오카의 명물 포장마차 거리인 나카스 일대에서 다른 곳에선 쉽게 즐길 수 없는 일본의 밤 문화도 경험해 보길. 젊은 여성들이 사랑하는 벳푸와 유후인에서의 온천과 미야자키에서 맛보는 태고의 신비로움은 규슈 여행의 또 다른 덤이다. 《규슈 셀프트래블》와 함께 쇼핑과 휴식, 볼거리가 완벽한 삼박자를 이루는 규슈를 200% 즐겨보자!

혼자서도 괜찮아, 《셀프트래블》만 있다면!
《셀프트래블》 시리즈는 한국인들이 선호하는 여행지를 엄선하여, 한국인만의 여행 스타일과 취향을 반영하여 쓴 새로운 개념의 가이드북이다. 각 여행지의 전문 여행가들이 발품을 팔아 취재한 방대하고 정확한 데이터를 편집하여 선보인다. 《규슈 셀프트래블》 역시 규슈 여행의 달인인 저자가 지역별, 일정별로 한국인에게 꼭 맞는 여행 경로를 콕콕 집어주니 처음 규슈를 방문하는 여행자들도 쉽고 빠르게 알찬 규슈 여행을 준비할 수 있다.

1. 한국인 맞춤 가이드북: 한국인의 취향과 여행 패턴 분석을 통해 얻은 친절한 여행 팁
2. 7개 지역 정밀지도: 규슈 지역별 상세 지도 수록
3. 핵심 스폿: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관광 스폿과 쇼핑 스폿들을 콕 집어 소개
4. 숙소와 식당: 규슈 여행의 달인이 엄선한 베스트 숙소와 명물 먹을거리
5. 추천 스케줄: 일정별 규슈 여행 스케줄을 제시해 여행을 좀 더 쉽고 간편하게
6. 풍부한 사진: 떠나기 전, 규슈를 눈과 손으로 느끼며 여행을 계획해보자

철저한 현지 취재와 경험으로 만들어진 따끈따끈한 정보의 향연!
《규슈 셀프트래블》은 《오키나와 셀프트래블》과 《타이베이 셀프트래블》의 저자 박상용 작가가 최신 규슈 정보를 담아 낸 책이다. 규슈는 저자에게 도쿄 다음으로 가장 가까운 곳. 1987년에 처음 후쿠오카를 밟은 이후로 가족여행, 연구 및 비즈니스, 동호회 여행 가이드 등으로 무려 200여 차례나 규슈 지역을 여행했다. 최근에는 여행 가방도 꾸리지 않은 채 여권과 카메라만 들고 나 홀로 규슈 일주를 떠날 정도로 박상용 작가는 규슈에 정통하다. 그만큼 규슈의 숨겨진 매력을 누구보다도 속속들이 알고 있는 것은 당연지사. 인천국제공항에서 1시간 20분, 김해공항에서는 50분밖에 걸리지 않는 규슈를 가장 만족스럽게 즐기는 방법은 이렇게 규슈에 정통한 누군가의 안내를 따라 이곳저곳을 여행하는 것이다. 규슈 박사라 할 수 있는 박상용 작가의 노하우가 가득 담긴 《규슈 셀프트래블》과 함께라면 이렇게 알맹이가 꽉 찬 규슈 여행을 떠날 수 있을 것이다. 당신은 다른 사람들과는 차별화된 가장 특별한 규슈 여행을 만날 준비가 되었는가?

셀프트래블과 함께라면 여행은 이미 시작되었다!
《규슈 셀프트래블》은 사진으로 말하는 가이드북이다. 사진만 봐도 정보를 쉽게 알 수 있도록 사진에 대한 중요도와 비중을 각별히 편집에 반영했다. 규슈 입국 절차부터 맛있는 음식 메뉴, 편안한 여행을 보장하는 숙박 시설까지 규슈 여행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사진에 생생히 담은 셈. 어느 곳을 가든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말이 있듯이 규슈의 곳곳을 담은 사진들은 현지 분위기를 생생히 전해 주는 것은 물론이고 가이드 역할까지 완벽히 해줄 것이다. 어쩌면 여행을 준비하는 지금부터 당신은 규슈를 여행하고 있을 지도 모를 일이다. 설렘으로 가슴이 터질 수 있으니 주의하시길!

가볍고 자유로운 상세지도 & 맵북 제공!
2015년 최신 규슈 가이드북인 만큼 최신 정보와 지도가 한 권에 담겼다. 명소, 맛집, 쇼핑, 숙소 등을 쉽게 찾을 수 있는 지역별 상세지도와 지하철ㆍ노면전차 노선도, 규슈 전도까지 만나볼 수 있다. 무거운 여행은 이제 그만! 더 작고 간편해진 《규슈 셀프트래블》로 여행 준비의 마지막을 깔끔하게 장식하자. 여행 시 가볍게 들고 다닐 수 있는 휴대용 맵북도 부록으로 제공되니 꼭 잊지 말고 챙겨갈 것!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91186163993
발행(출시)일자 2015년 04월 15일
쪽수 288쪽
크기
148 * 210 * 11 mm / 415 g
총권수 1권

Klover 리뷰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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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점 중 10점
막연하게 일본 여행을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솔직히 구체적인 계획은 아니고 도시 몇곳만을 생각해 두었을 뿐이다. 셀프트래블 시리즈를 만나면서 일본이라는 나라가 아니라 구체적으로 원하는 도시를 찾아 떠나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이 책 바로 전에는 교토 셀프트래블을 만났다. 교토를 볼때는 교토에 가야지 생각했는데 이번에 '규슈 셀프트래블'을  만나니 이 도시를 먼저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2015-2016 최신판이라 자세하고 정확한 정보들이 담겨 있을거라 생각한다. 여행을 많이 가보지 않았기에 많은 곳을 알지 못한다. 특히 규슈에 대해서도 알고 있는 것들이 그리 많지 않다. 지금 당장 떠날수 없는 나로서는 이 책이 규슈라는 도시를 알아가는 시간이 된다.
 

 
이 책에서는 2박3일, 3박 4일, 6박 7일 일정을 통해 규슈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아직은 많은 시간을 투자하여 갈수 없기에 짧지만 2박3일 일정의 여행을 주로 보게 된다. 그 일정에 맞는 장소나 먹거리, 숙박시설, 교통편 등을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여행초보자들은 유명한 장소들을 찾게 된다. 어쩌면 평생 한번의 해외여행이 될수도 있기에 남들이 가보지 못한 곳보다는 꼭 가봐야 할 곳을 찾게 된다. '눈이 호강하는 관광지 BEST' 에서는 여행을 통해 꼭 가볼곳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온천과 먹거리 베스트도 소개하고 있다. 여행을 하는 또 하나의 묘미는 그 나라의 음식들을 맛보는 것이다. 물론 우리나라에서도 여러나라의 음식들을 맛볼 수 있지만 직접 그곳에 가서 먹는것과는 다를 것이다. 개그프로그램에서 농담처럼 라면을 먹기 위해 일본을 간다는 것처럼 그곳의 음식을 맛보지 않으면 여행의 재미는 없을 것이다. 눈에 띄는 음식은 나가사키 짬뽕이다. 처음으로 만들어진 사연도 소개하고 있으니 지식적인 정보도 얻을수 있는 책이다. 책에서 나가사키 짬뽕이 중국 요리인지 일본 요리인지 질문을 던진다. 답은 책을 보면 알수 있다. 어쩌면 많은 분들이 답을 알수도 있겠지만^^
 

 
단체여행이 아니라면 이동하는 문제들이 생긴다. 그렇기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교통편이다. 예전에 친구와 함께 여행을 갔다가 교통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하루동안 걷기만하고 한두곳 밖에 못 본 아픈 경험이 있다. 책에서는 대중교통에 대한 자세한 안내가 있어 많은 도움을 받을수 있다.
 

 
규슈라는 곳에서 이렇게 갈곳이 많고 볼것이 많다는 것이 신기하다. 사진과 함께 다양한 장소들을 소개하며 관련정보들을 안내하고 있다. 사이트와 전화번호, 가는 방법들을 소개하고 있으니 이 한권의 책만 있으면 어디를 어떻게 가야하는지 알 수 있는 것이다. 
 
세상은 넓고 할 일이 많다라고 했지만 세상은 정말 넓고 가볼 곳도 많다. 단순한 즐기는 여행이 아니라 많은 것을 보고 배울수 있는 여행이 되지 않을까한다.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만 읽는 것이 아니라 떠나고 싶은 사람. 떠나지 못하지만 다양한 곳을 알아가고 싶은 사람들이 만날수 있는 책이다.
10점 중 7.5점




아하~ 그러니까 일본이 가깝고도 먼 나라가 맞긴 맞았던 게다. 내가 당최 규슈라는 이름을 들어보긴 했으나, 이 책을 읽기 전까지 미야자키를 규슈와 동급 취급을 했으니...... 규슈에 속한 현 중 하나가 미야자키가 아닌가 말이다. 당최 뭐지? 일본의 섬 중 하나 것도 제법 큰...... 그니까 이름은 들어봤는데 제대로 알고 있지 못한 곳이었다. 하긴, 그게 비단 규슈 한 곳 뿐이겠는가. 일본 여행에 대한 생각은 있으나, 제대로 알고 있는건 정말 발톱의 때만큼도 안되는 것을..... (갑자기 발톱의 때에 비유하다니..크~)

여튼, 그렇다. 역시 일본은 가깝고도 먼 나라였고, 제대로 알고자 하는 맘이 없었던 건지 그냥 수박 겉핥기식으로 만 알고 다 아는 것처럼 여행 갈 수 있다 자신한건지 ..... 알수가 없다. 그래도 이렇게 책으로 만나서 여행 가이드를 받으니 오~ 한다.
그렇다고 당장 우리 가족에게 "내가 다 가이드 하께. 나만 믿어." 라는 큰소리는 못 치겠지만 쪼끔 아는 척을 할 수 있을 만큼의 정보에 역시나 상상출판의 책에 감사를 ㅠㅠㅠㅠㅠㅠ






얼마전 읽었던 베트남 책과 비슷하게 세세한 정보들이 빼곡히 들어차 있다. 베트남은 그 한나라를 다 소개하고 있다면 일본은 한 지역이지만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는 점.
그런데, 이 규슈. 이상하게 읽을 수록 나는 제주도 냄새(?)가 나네. 느낌이 비슷하다.
화산분화에 관한것도 그렇치만, 말고기를 즐긴다는 사실도 그렇고, 흑돼지가 유명하다는 사실도 꽤나 제주와 비슷한 면을 보인다.
물론, 여긴 활화산이 많아서 온천이 펑펑한다. 온도도 어마어마하게 높은...... 쬐끔 무섭고나.
높은 산도 많고 말이다. 나는 높은 산은 그닥이지만 그런곳이 아니래도 정말 갈 곳이 많다. 책에서 봤던 이름의 도시들이 곳곳에 나오네. 특히나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모노노케히메의 배경으로 했던 곳과 센과 치히로에서 센 이름을 따온 폭포에 대한 소개를 보면서 힘들겠지만 왠지 한번쯤 가보고 싶은 생각도 든다.






제일 궁금한 곳은 이 곳 "하우스텐보스" 일본적인 향이 아니지만 워낙 책 이곳저곳에서 읽은 느낌이라 이 곳을 그리 꼭 가보고 싶네 그려. 게다가 테마파크처럼 꾸몄다는 사실도 신기하고, (역시 제주냄새가 나. 제주도 이런곳이 엄청 많으니......)
여튼 침 흘린만한 여행지가 많은 규슈지만 나는 첫번째는 요기~!!






자유로이 떠나는 여행자들에게 마치 절대반지 같은 셀프트래블. 이 책 시리즈를 읽는다면 그 곳 여행지에서 웬만큼은 당황하지 않고 빡~! 뭔가를 찾아 낼 수 있을만큼 세세하게 역시나 알려주는 가이드로세.
읽을때마다 여행가고 싶은 욕구를 억누르느라 고역이다 고역.

암튼, 역시나 이번에도 알찬 규슈지역으로의 눈요기 여행을 고고씽 하고 왔다.
자, 다음 셀프트래블은 어디로 떠나볼까나? ^^
10점 중 10점


규슈 셀프트래블 2015-2016 최신판
나 혼자 준비하는 두근두근 해외여행
저자 박상용 / 상상출판 / 2015.04.15 / 페이지 288


일본 열도는 총 네 개의 큰 섬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규슈는 일본 본토 남단에 자리 잡고 있어요.
부산에서 날씨 좋으면 보인다는 대마도(쓰시마섬)가 포함되어 있는 곳이 바로 규슈.


 
섬이라 해도 육지처럼 크죠.
후쿠오카, 사가, 구마모토, 유후인, 하우스텐보스, 나가사키, 다자이후, 모지코, 벳푸, 오이타, 미야자키를 중심으로 볼거리, 먹을거리, 쇼핑거리를 소개합니다.

 

 
2박 3일 짧은 루트부터 3박 4일, 6박 7일로 자유여행하기 알찬 루트를 소개합니다.
각 지역을 JR 지하철로 이동하기 좋게 알려주고 있네요.

 

 
쇼핑, 맛집, 온천, 관광지, 축제 등 목적에 따라 여행의 어디에 초점을 맞춰 움직일지 결정할 수 있어요.
<규슈 셀프트래블>의 여행작가님은 여행하는 스타일이 독특하더라고요.
아침이 올 때까지 어디를 여행할 것인지 생각하지 않는다 해요. 일출을 보며, 화장실에서, 샤워하면서, 식사하면서 결정한다는. 충동적인(?) 여행이야말로 색다른 여행 묘미가 있는 것 같네요.

『 저렴한 교통비, 하루 세 개의 주먹밥, 편안한 잠자리만 있으면 떠난다.
한 권의 소설과 한 잔의 커피 값이 있으면 더욱 좋다.
그것이 전부다. 』 - prologue

 


 

 
일본 하면 온천여행이 절로 떠오르는데 어느 지역이건 온천이 참 많긴 하더라고요.
그중에서도 일본 천황이 규슈로 여행을 오면 반드시 들리는 우레시노 온천 지역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온천 여관(료칸)이 많군요. 일본 소설이나 애니메이션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곳이죠.

 

 
2차 세계대전 때 원자폭탄이 투하된 도시 나가사키.
세계 3대 야경지로 유명할 정도로 재건했습니다.

 

 
규슈 하면 저는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 유후인, 하우스텐보스였어요.
규슈 여행의 필수코스 테마파크인 하우스텐보스는 참 신기합니다. 일본 속의 유럽을 볼 수 있어요.

 

 
일본의 3대 성의 하나인 구마모토 성도 빠질 수 없죠.
20세기 일본의 국민작가 나쓰메 소세키가 거주한 집 중의 한 곳도 구마모토에 있군요.

 

 
하얀 연기와 수증기를 내뿜는 활화산인 아소산, 협곡 다카치호는 태고의 대자연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저는 건물쪽보다는 이런 자연경관을 누릴 수 있는 관광지가 마음에 쏙 듭니다.

 

 
오이타 근처에는 수족관과 동물원도 있네요.
아이와 일본 여행을 한다면 규슈 지역 볼거리가 꽤 적당해 보이는군요.
동물원과 수족관도 있고, 앞에서 소개한 하우스텐보스와 나가사키 전쟁 관련 기념관을 둘러보고 초록초록한 자연경관을 보고 오면 딱 좋겠다 싶었어요.

 
 

 
미야자키 지역에 있는 산멧세니치난은 보자마자 빵 터졌다는.
칠레 이스터 섬에 있는 모아이 석상을 실물과 똑같이 복제해 전시한 테마파크라네요.
오른쪽에서 두 번째 모아이를 만지면 재물 운, 왼쪽에서 두 번째 모아이를 만지면 학업 운이 상승한다 합니다 ㅎㅎ
 일본에서의 숙소는 대체로 비즈니스호텔을 이용하면 편하고, 여행비용을 줄이려면 게스트하우스를. 그리고 일본의 전통식 식사와 온천문화를 즐기려면 료칸을 선택하면 된답니다.
이왕이면 하루쯤은 꼭 료칸에서 지내고 싶네요. 주로 자연과 벗 삼은 곳이라 힐링여행이 제대로 되겠어요.
그 외 일본 제일의 온천 도시인 벳푸와 감성여행지로 각광받는 유후인을 둘러보며 피로를 싹 풀수도 있고요.
여행자들에게 알려진 곳과 달리 현지인들이 좋아하는 장소도 깨알같이 알려주고 있으니 일본 자유여행자에게 쏠쏠한 도움이 되는 책이랍니다.  

 
 

 
10점 중 7.5점
 규슈는 온천섬이예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온천은 모두 규슈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더라구요. 벳푸 온천이 바로 규슈섬에 있었네요. 개인적으로는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온천 중 아소에 있는 온천들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구로카와는 정말 많은 온천이 있어 구로카와 온천 여관 24곳 중에서 3개의 온천을 이용할 수 있는 뉴토데가타라는 상품도 있는데 유효기간이 6개월이니 장기 여행을 하는 이나 일본 거주자에게는 꽤 괜찮은 상품이 될 듯 하네요.
 
  여행을 계획할 때 패키지가 아닌 자유여행이라면 가장 고민되는 것이 어떻게 움직일까 하는 점이잖아요. 자유여행자에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졌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굉장히 많은 지면을 들여서 정보를 주고 있어요. 이전 여행지에서 본 마을로 들어가는 방법, 마을에서 실제로 관광할 장소를 차자가는 방법까지 각각의 내용을 전달해줍니다. 특히 일본 내 기차여행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규슈레일패스나 jr패스 등에 대해서도 설명을 하고 있어 여행을 계획하는데 도움이 많이 될 듯 싶네요. 지하철 노선도도 꼼꼼하게 첨부해져 있구요.
  세부 여행지는 관람을 위한 장소 소개와 먹거리를 제공하는 식당을 함께 알려주고 있습니다. 잠자리는 책의 맨 마지막에 따로 잘 정리되어 있어요. 토요코인이나 루트인과 같은 비스니스 호텔은 물론 게스트하우스의 정보도 함께 실었습니다. 더불어 공휴일까지 알려주는 제대로 된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책입니다.
 
  책을 다 읽고 나니 마음은 벌써 여행가방을 챙기는 듯 합니다. 이런 것이 대리만족이겠지요. 그런데  어찌된 것이 저에게 남아있는 것은 온천과 라멘이네요. 우리에게 잘 알려진 나가사키라면도 이곳 규슈섬에있어요. 첨 들어본 것 중에는 바사시라고 불리는 말고기 육회가 가장 입맛을 다시게 했습니다.물론 치킨난반이나 오징어회도 눈에 들어오네요. 온천에 가면 온천달걀을 먹어야하구요. 이러니 점점 살이 찌나봅니다. 자꾸 먹을 것만 생각나네요.
 
   규슈섬에 먹을 것만 있는 것은 아니예요. 이스터섬의 모아이 석상을 닮은 산멧세니치난도 있구요. 네덜란드 풍차을 꾸며놓은 하우스텐보스도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합니다.100만이 넘는 이가 연간 이곳을 찾아 미 멋진 모습을 바라보곤 하지요. 자연 속의 모습이 자신의 스탈이 아니라면 큰 대형 쇼핑센터도 준비돼어 있습니다.
 
 
  무엇을 꿈꾸든 준비가 되어 있는 규슈 그곳에 가고 싶습니다.
 
10점 중 10점
 
 
 

나 혼자 준비하는 두근두근 해외여행! 
오늘은 규슈 자유여행 가이드북을 추천해드리려 합니다. 가이드북의 절대 강자, 상상출판의 <셀프트래블> 시리즈, <규슈 셀프트래블>입니다! 최근까지 지진 소식이 끊이지 않고 있기 때문에 일본여행 괜찮을까 염려스럽긴 하지만, 부모님과 함께 떠나는 해외여행 후보지에 일단 "규슈"도 올려놓았습니다. 부모님과 함께하는 여행이기 때문에 힘들지 않고, 위험하지 않은 곳이어야 한다는 조건도 조건이지만, 규슈를 포기할 수 없는 이유는 바로 "온천" 때문입니다. 요즘 일본여행 상품을 보면, "규슈, 오사카, 교토, 나라" 또는 "오사카, 규슈"를 묶어서 떠나는 여행 상품이 인기입니다. 그런데 <규슈 셀프트래블>을 보니 규슈 지역만 알뜰하게 다녀와도 꽤 알찬 여행이 될 듯합니다.





 



내가 여행을 즐기는 방법은 단순하다.
아침이 올 때까지 어디를 여행할 것인지 절대 생각하지 않는다.
일출을 보며, 화장실에서, 샤워를 하면서, 식사를 하면서 결정한다.
저렴한 교통비, 하루 세 개의 주먹밥, 편안한 잠자리만 있으면 떠난다.
한 권의 소설과 한 잔의 커피 값이 있으면 더욱 좋다.
그것이 전부다.

- 규슈 셀프트래블의 저자 박상용

참 매력적인 여행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와는 정반대의 여행 스타일을 가졌기 때문에 더 끌리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라면 절대 이렇게 하지 못할 것입니다. 낯선 곳에 대한 두려움이 해외여행을 하며 제가 넘어야 할 가장 큰 장벽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여행은 그런 낯섬을 즐기고 만끽하기 위한 것인데 경험이 일천하여 그런지 계획 없이, 준비 없이 무작정 낯선 것을 마주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저자의 가이드를 따라 미리 가본 <규슈>는 '어쩌면 한 번쯤 나도 그런 용기를 내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설레임을 갖게 해주었습니다. 호젓한 여행, 느린 여행, 쉼이 있는 여행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안성맞춤이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발길 닿는 대로 걸어도 좋고, 노천온천에 느긋하게 몸을 담그고 료칸에서 느린 식사를 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규슈 지방의 주요 여행지는 지역별로 크게 후쿠오카, 사가, 나가사키, 고마모토, 오이타, 가고시마, 미야자키, 쓰시마, 그리고 <규슈 셀프트래블>은 여기에 부산항 여행을 살짝 덧붙이기도 합니다. 부산항에서 시모노세키항으로 출항하는 페리를 타는 것도 규슈 지방을 여행하는 한 방법입니다. 요즘 후쿠오카 함바그가 뜨고 있고, 나가사키 짬뽕이 유명한 것을 생각하면 규슈 지방의 먹거리도 무척 궁금해집니다(일본에서는 아무것도 먹어서는 안 된다는 가족들의 만류가 있긴 하지만요 ㅠㅠ).



 

 
 

엄마를 모시고 규슈로 여행을 간다면 벳푸에 가서 8곳의 온천 명소를 돌아가면서 온천욕을 즐기는 '벳푸핫토'나 온천 지옥을 구경하는 '지옥 순례'(지고쿠메구리)를 즐기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엄마에게 온천 지옥 순례하고 하면 이름 때문에 싫어하실 것 같긴 하지만요!). <규슈 셀프트래블>은 JR 오이타역에서 열차로 1시간 거리에 위치한 유후인과 연계하여 여정을 꾸리는 것이 좋다고 조언합니다. 특히 유후인은 "JR 유후인역을 나가 아름다운 호수가 있는 긴린코까지 약 1.5km 구간에 아기자기한 상점가가 이어지고, 그 주변에 크고 작은 미술관, 갤러리, 잡화점, 카페, 온천 여관 등이 있어 젊은 여성에게 인기 잇는 여행지"라고 하니 엄마와 가기에도 딱일 듯합니다.






 
 



<규슈 셀프트래블>은 우등생의 모범 노트 같은 가이드북입니다. 여행자들이 꼭 챙겨야 할 정보 이외에 불필요한 말은 하지 않습니다. 또 다른 가이드북처럼 정보를 있는 그대로 늘어놓는 것이 아니라, 정보를 바탕으로 그 지역에서는 어떻게 여행을 하는 것이 좋은지 구체적으로 추천합니다. 그래서인지 저자가 이런 순으로 산책을 하면 좋다든지, 남는 시간은 이렇게 활용하면 좋다든지 하며 꼼꼼하게 일러주는 말을 더 귀담아 듣게 됩니다. <규슈 셀프트래블>은 유명 관광지를 찾아다니며 발도장, 눈도장을 찍는 여행지는 아닙니다. 느긋하게 걸으며 조용히 다가오는 낯선 풍경을 놀이처럼 즐기는 것이 규슈를 여행하는 한 방법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10점 중 10점
우리나라에서 가깝고 부담없이 다녀올 수 있는 일본여행.
그 중에서도 규슈는 더욱 가깝고 멋진 온천에 볼거리 먹거리 많은 곳이라
많은 분들이 규슈를 선택하지요.
배를 타고 접근하기도 쉽고
비행기를 타고 후쿠오카 공항에 도착해서 규슈의 이곳저곳을 여행하는
상상만 해도 흐뭇하게 입꼬리가 올라가네요.
규슈는 요즘 올레길을 만들어서 여행자들에게 더욱 주목 받는데요.
갖가지 매력이 가득한 규슈를
눈이 호강하는 관광지 BEST
따끈따끈 온천 BEST
맛에 홀딱 반하는 먹거리 BEST

별빛보다 반짝거리는 쇼핑시설 BEST
당신의 오감을 자극할 마쓰리 BEST별로 보기 좋게
나눠 놓아 관심가는대로 여행 계획을 짜는데 도움이 많이 되도록
잘 구성되어 있더라구요.

규슈는 저도 오래전에 회사다닐때 회사사람들과 다녀온 적이 있는데요.
가장 인상적이었던것은 초록이 많다는 점이었어요.
어딜 가나 나무와 숲이 무성하고 자연환경이 좋아서 샘이 났던 기억이
나요. 물론 아소산과 벳부온천 지옥 메구리등도 기억에 오래 남구요.
유카타 하나 걸쳐입고 일본 사람들과 어울려 온천지에서 신 나게
놀고 눈도 즐겁고 입도 즐거운 맛있는 일본 음식에 취해도 보고
조금은 낯설고 매력있는 일본의 물건들도 쇼핑하면서 2박 3일 정도
보내고 오고 싶네요.
같이 그림 그리는 언니들은 5월 12일에 규슈 올레길 걸으러 여행을
가서 이 책이 도움이 될까하고 빌려 드렸어요.
규슈에 대해 알고 싶은 모든 것이 수록되어 있는 샐프트래블 규슈 책 들고
규슈 여행을 하는 날을 꿈꾸는 분들과 같이 하고픈 여행서 입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10점 중 10점


 
http://blog.naver.com/kindlyhj/220329360608​ ☞ 'Self Travel 교토'

일주일 전, <Self Travel 교토>를 만났었는데 이번에 <Self Travel 규슈>가 출간되었다. 요즘 일본여행을 많이 가나? 그러고보면 주변에서 일본여행 간다고, 갔다왔다고 하는 말들이 심심치 않게 들리기는 한다. 그런 얘기를 들으면 방사능 걱정은 나만 하는 건가 싶기도 하다. 물론 위쪽지방은 지금도 심각하지만, 아래쪽은 괜찮다는 얘기는 들었다. 일본에서는 자국민들에게 방사능 수치 측정하는 것을 금했다고 한다. 관광객들은 제재를 할수가 없으니 어쩔 수 없지만. 유투브나 이런 곳을 보면 관광객들이 올려놓은 것을 볼 수 있다고 하는데, 그것을 보면 여전히 심각한 문제라는 것을 알 수 있단다. 그렇다는건 음식도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얘기..!! 어떤 경로를 거친건지 알 수 없으니 제일 걱정이 되는 부분 중 하나이다. 별게다 걱정이라고 할수도 있지만, 앞으로 아이를 낳을 계획을 가지고 있는 미래의 예비 엄마로서 걱정하지 않을 수 없다. 아무리 여행이 좋아도 방사능은 후세까지 영향을 미치니 조심스러울 수밖에!! 어쨌든, 난 아기 낳고 아기가 젖을 뗄때까지.. 음.. 둘째까지는 생각 중이긴 한데, 어쨌든 그때까지는 일본여행은 안가는 걸로 하련다. 혹시라는게 있는거니까. 괜히 아이가 조금이라도 아프거나 하면 '그때 일본여행 다녀와서 그런건가' 하고 혼자 자책할께 뻔하니까. 하필 왜 방사능이 터져서.. 어휴!

그러니까.. 일본은 한동안은 여행도서로라도 만나야될 것 같다. 하하핫;;; 어쨌든 궁금한 곳이긴 하니까. 그나저나.. 난 교토를 다녀온게 맞는 것 같은데 어째서 규슈도 익숙한 느낌이 드는걸까?;;; 그때의 여행 계획표가 대체 어디로 갔는지..!! 그것만 찾았어도 긴가민가 하지 않을텐데..! 그때 교토 여행 중에 헤매다가 후쿠오카였는지 나가사키였는지.. 거기까지 다녀왔던 것 같은데 정확치는 않다. =-=;; 전철을 한참 타고 왔다갔다 했었으니 혹시 갔었을 수도 있다.ㅋㅋㅋ (나 조차도 내가 진짜 일본여행 다녀온거 맞는지 의심스러운;;ㅋㅋㅋ) '가와바토리 상점가'.. 여기가 익숙한 것 같긴 한데, 비슷한 곳을 다녀온건지...;;; ㅋㅋㅋ
 

 
후쿠오카에서 라멘이 명물이라고 하는 걸 보면 그때 내가 먹었던 진짜 맛있었던 라멘이 여기서 먹은 걸지도 모르겠다. 그 라멘 진짜 최고였는데..! 국물 맛이.. 와우! 라면국물 잘 안마시는데, 거기선 탈탈 털어서 다 마시고 왔었더랬다. 도서관처럼 생긴 음식점이라 독특하기도 했고!ㅋㅋ 아.. 생각하니 또 먹고 싶다. 시간이 꽤 흘렀음에도 라멘 맛은 진짜 최고!!!
 


내가 제일 아쉬워하고 있는 것 중 하나가 일본의 온천이다. 스머프 마을처럼 생긴 온천도 있다고 하던데.. 동화 속의 온천 모습을 닮았다는 그곳을 가보지 못한게 제일 아쉽다. 그때 차라리 좀더 길게 갔었다면 더 좋았을 것을..!! 지금에서야 후회! 이런 관광객들이 반듯이 들른다고 하는 온천들은 또 왜이리 많은지..!! 10년 쯤 뒤에.. 일본여행은 온천여행을 목표로 해서 다녀와야겠다.
 


앗!! 여기여기!! 진짜 익숙하다. 폼 클렌징 샀던 곳은.. 다른 곳이고.. 음.. 무슨 절 찾아 헤매다가 도착했던 곳인데;; 이런 상점가는 어디서나 볼 수 있다고 하니 아닐 수도 있긴 하지만..ㅋㅋ 이런 상점가 안쪽 어딘가에서 유명하다는 장어덮밥도 먹었는데..ㅋㅋㅋ 난 대체 일본여행을 어찌 하고 온걸까;; 이렇게 지명을 까맣게 다 잊어버리고;; 맙소사;
 


대박!! 이런 서점이라니!!! 으아.. 왠지 좀 부럽다. 우리나라엔 이런 서점이 있던가? 대형 서점이라고 해도 이렇게까지 커보이는 서점은 못봤던 것 같다. 아.. 이런 서점에서 책 고르는 재미.. 얼마나 클까!!! 예전처럼 할인만 좀 된다면 더 좋을텐데.. 확실히 정가제 시행 이후 서점 출입을 잘 안하게 된다. -_-; 중고책 가격도 이 때문인지 올랐다고 하고. 한숨만 푹푹. 대체 누구를 위한 법인지 여전히 모르겠다. 정가제 시행하고 출판시장의 경제가 활성화 되었다면 정가제가 맞는 답이긴 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다시 법을 바꿔야하는게 아닐까..? 어쨌든, 여행을 하면서 요런 서점 구경하는 것도 꽤 즐거울 것 같다. 전부 알아볼 수 없는 언어의 책들이라고 할지라도..;ㅋㅋㅋㅋ 비록 10년 이내에 여행을 할 계획은 없지만, 여행하기에 매력적인 곳임에는 틀림없다. 방사능 문제가 얼른 해결되서 전처럼 안심하고 어디든 다닐 수 있는 곳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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