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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시선 7
강상기 저자(글)
시와에세이 · 2017년 1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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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땅의 민주화와 통일을 외치며 행동하는 한 됫박 소금 같은 시편

이 책의 총서 (86)

작가정보

저자(글) 강상기

강상기

저자 강상기는 1946년 전북 임실에서 태어났다. 1966년 월간종합지 『세대』 신인문학상과 1971년 동아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하였다. 1982년 오송회 사건에 연루되어 옥고를 치렀고 17년간 교직을 떠나야 했다.
시집으로 『철새들도 집을 짓는다』, 『민박촌』, 『와와 쏴쏴』, 『콩의 변증법』 등이 있고 산문집 『빗속에는 햇빛이 숨어 있다』, 『역사의 심판은 끝나지 않았다』(공저), 『자신을 흔들어라』가 있다.

작가의 말

분단국가에 살면서도 분단 상황 극복을 위한 시를 쓰지 않는다는 것은 시인으로서 직무유기에 해당한다.
이 나라 이 민족의 분단을 걷어내기 위한 노력을 하는 것은 시인의 양심으로서 당연한 일이다.
갈수록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 남북, 자칫 전쟁이 터질 것 같은 위태로운 상황을 맞아 시인은 더 이상 침묵해서는 안 된다. 평화롭고 행복한 우리 민족의 삶을 위하여 전망이 밝은 대안을 내놓아야 한다.
나는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의 실천이야말로 조국 통일, 평화 번영의 지름길이라고 생각한다.
2017년 늦가을
강상기

목차

  • 시인의 말·05

    제1부

    1인 시위·13
    온도 차이·14
    자책하며 1·15
    자책하며 2·16
    또 왔어·18
    뒤쪽에 앉아서·20
    한반도·21
    두 번의 행복·22
    짓밟힌 평화·24
    초여름 아침·26
    딴방·27
    경계의 벽·28
    어깨동무·29
    가면의 얼굴·30
    다툼·31
    꽃밭·32
    봄의 병동·33
    동영상 한 편·34
    짠맛·35

    제2부

    민방위 훈련·39
    민낯의 외출·40
    시뮬레이션·42
    기원·43
    조국 연가·44
    아버지도 많다·45
    산뽕나무·46
    진달래·48
    방해받는 꿈·49
    긴 장마·50
    사랑하라지만·52
    비가 내린다·53
    불놀이·54
    학살, 그리고 소각처리·55
    이상한 백성·56
    비난은 말아야지·58

    제3부

    개 같은 삶·63
    아이러니·64
    왜 이래·65
    피 묻은 뼈·66
    공명조(共命鳥)·67
    손수건·68
    아들과 어느 날·69
    담장 허물기·70
    고래 사냥·71
    가난은 남루가 아니다·72
    쌀·74
    때늦은 질문·76
    술 마시는 이유·77
    벽·78
    야만의 시대·79
    어르신네의 소망·80
    할아버지·82
    할머니·84
    찌질이·85

    제4부

    서해바다를 바라보며·89
    경계근무 병사들·90
    삶의 고름집·93
    행복한 상상·94
    지새우는 등불·95
    비무장지대·96
    철책 부근·97
    통일 춤·98
    불구의 조화·99
    개성공단·100
    우리 심장을 열자·102
    억새꽃·104
    통일 꽃 피우자·105
    한 송이 꽃·106
    나는 소망한다·108

    발문·109

추천사

  • 1982년 오송회 사건에 연루되어 옥고에다 17년간 교직을 떠나야 했던 교사 강상기 시인. 이렇게 행동하는 교사가 있었기에 민주교육이 발전하였다. 고희를 넘긴 나이에도 불구하고 민족과 역사 앞에 당당하게 이 땅의 민주화와 통일을 외치는 강상기 시인 같은 분이 있었기에 국정농단 사건을 역사의 심판대에 세울 수 있게 하였다. 강상기 시인의 행동하는 양식은 역사의 소중한 한 됫박 소금이다. 그러나 강상기 시인은 여전히 외세의 생뚱맞은 분탕질로 전쟁의 위험에 기우뚱거리고 있는 현실을 안타까워하고 있다. 반민주적, 반통일적인 구세대의 식민의식을 지닌 일부 보수세력들 때문에 민주주의와 통일이 지체되고 있는 것에 분노한다. 행여 겨자씨만한 민주주의를 성취했다고 안주하려는 생각이 들면 강상기 시인의 진솔한 외침을 담은 시집 『조국 연가』를 읽기를 권장한다. 역사의 현장에서 진정한 이 땅의 민주주의와 통일을 위해 여전히 긴장을 풀어서는 안 된다는 다짐을 해야 할 것이다.

책 속으로

온통 꽃무릇이다
잎과 꽃 비켜서
이 세상의 사랑 이룰 수 없어
서로 생각만 하는
꽃무릇이다
―「한반도」 전문

출판사 서평

강상기 시인의 신작시집 『조국 연가』가 ‘詩와에세이’에서 출간되었다. 강상기 시인은 1982년 ‘오송회’ 사건에 연루되어 옥고를 치렀고, 이후 17년간 교육 현장을 떠나야 했다. 일흔이 넘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이번 신작시집에서도 강상기 시인은 민족이 처한 분단현실을 극복하는 양식으로 적폐청산과 조국 통일을 시적 주제로 삼고 있다.

강물에 달빛이 고기 비늘처럼 하얗게 빛날 때면
벗이여, 나는 조국의 숭고한 정신을 꿈꾸었다

바다에 비친 햇빛이 너울너울 출렁일 때면
벗이여, 나는 조국의 뛰는 심장을 생각했다

유리창 칸칸이 불을 켜고 달리는 야간열차를 볼 때면
벗이여, 나는 조국의 아련한 모습을 보았다

고요한 숲 속 소쩍새 울음이 어둠만큼 깊어질 때면
벗이여, 나는 갈라진 조국의 아픔에 귀 기울였다

해 저물어 어둠 와 맨 처음 샛별이 나타날 때면
벗이여, 나는 하나 된 조국이 사무치게 그리웠다

노을 물든 하늘에 노란 은행잎 아슬아슬 나부낄 때면
벗이여, 나는 조국의 이름을 내 심장에 새겼다
―「조국 연가」 전문

비록 민족의 현실은 분단으로 인해 많은 상처와 고통을 받고 있지만 언젠가 조국 통일을 이루리라는 믿음을 저버리지 않는다. 그런 의미에서 강상기 시인의 시집 『조국 연가』는 이 땅의 민주화와 통일을 외치며 행동하는 한 됫박 소금 같은 시집이라 할 수 있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 시리즈명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91186111413
발행(출시)일자 2017년 11월 22일
쪽수 116쪽
크기
128 * 207 * 12 mm / 179 g
총권수 1권
시리즈명
시에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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