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정보
저자(글) 이영애
저자 이영애는 언론사를 경영하며 이 시대의 리더들을 인터뷰하고 있다. 남들은 그들의 학벌과 경력에 주목할 때, 다른 것들을 지켜봤다. 남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승리의 공을 주위에 돌릴 줄 알고, 패배는 겸허히 수용할 줄 알고, 약속 장소에는 항상 먼저 나와 있고, 상대의 기분을 헤아릴 줄 아는 모습. 바로 거기에서 성공의 비밀을 봤다. 교육 전문잡지를 만들면서 수많은 원장, 교사, 아이들과 부모들을 만나왔다. 리더의 가능성을 가진 아이들이 편협한 교육 아래 스펙 쌓는 기계가 되어가는 모습을 지켜봤다. 자식에게 값비싼 과외를 시키면서도 진짜 중요한 것은 가르치지 않는 부모의 모습을 봤다. 그 모습이 안타까웠다. 행정, 교육, 언론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얻은 답이 있다. 미래인재에게 요구되는 단 한 가지 스펙, 유리천장으로 막힌 이 시대에 인생역전을 보장하는 단 하나의 열쇠, 그건 ‘싸가지’라는 것. ‘내 자식만은 다르게 키우고 싶다’는 부모들에게 바로 그 얘기를 들려주고 싶어 이 책을 썼다. 연세대학교 정경대학원을 졸업했다. 현재 지방자치연구소(주)의 대표이사로 월간 《지방자치》의 편집인이며, 사)미래인재교육개발원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안전행정부 지방행정의 달인을 주관하고 있으며 경기도교육감 인수위원회 자문위원, 대통령 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자문위원, 지방자치단체 직무연수 강사, (사)백세나눔 운동본부 공동대표, MBC 아카데미 파워스피치 원장, EBS 《보니하니》 월간 교육지의 발행인이며, 영유아 전문잡지 『폴라리스』를 발행하기도 하는 등 사회의 미래를 책임질 다음 세대의 인성 교육에 남다른 사명과 가치를 두고 활발한 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2013년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목차
- Part 1. 인사가 감동시키는 아이를 만든다
1. 당당한 아이의 시작, 시선을 마주친다 32
2. 반드시 몸에 배게 해야 할 인사 37
3. 예절을 아는 사람이 특별한 인재다 42
4. 감사는 빡세게 표현하자 46
5. 말투부터 바로잡는다 51
6. 욕이라는 무서운 말 56
7. 이름을 정확히 기억한다 61
8. 전화 통화에도 예절이 있다 65
9. “안녕하세요?”, “고맙습니다”, “실례합니다”를 잘 사용한다 70
Part 2. 공감이 소통하는 아이를 만든다
10. 상대의 말을 들어준다 76
11. 모른 척하는 것도 배려다 82
12. 질문에는 정중하게 답한다 88
13. 모르는 것은 물어본다 92
14. 진심을 표현할 줄 안다 96
15. 의사를 정확하게 전달한다 100
16.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이해한다 104
17. 나와 다른 것도 인정할 줄 안다 108
18. 형제간에 화목하게 지낸다 113
19. 문제를 털어놓고 이야기할 수 있다 118
Part 3. 신뢰가 아이를 인정받게 한다
20. 계산하지 않고 행동한다 124
21. 양보할 줄 안다 129
22. 어디에서든 장점을 찾아낸다 134
23. 약속을 잘 지킨다 139
24.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144
25. 친구의 애경사를 챙겨준다 148
26. 예기치 못한 작은 기쁨을 줄 줄 안다 152
27. 사랑을 표현할 줄 안다 156
28. 가족에게 고마움을 표현한다 160
Part 4. 절제가 자신감 있는 아이를 만든다
29. 규칙적인 생활을 한다 166
30. 식사 예절을 잘 지킨다 170
31. 편식하지 않는다 174
32. 바른 자세에서 오는 단정함의 매력 179
33. 내 몸을 소중하게 생각한다 183
34. 절제할 줄 안다 187
35. 감정 조절을 잘한다 192
36. 이길 때도 자랑하지 않고 질 때도 화내지 않는다 196
37. 어떤 경우에도 폭력은 안 된다 201
38. 포기하지 않는다 205
39. “잘못했다”라고 말할 일을 만들지 않는다 209
Part 5. 관계가 더불어 사는 아이를 만든다
40. 질서를 지킨다는 사소한 것의 소중함 216
41. 법과 규칙을 잘 지킨다 220
42. 일상 속 안전 수칙을 잘 지킨다 224
43. 인터넷을 바르게 사용한다 228
44. 공공장소에서 지켜야 하는 예절 233
45. 공공시설도 내 것이란 의식을 갖는다 237
46. 공동체 생활에서 관계의 중요성 241
47. 자연과 더불어 살아간다 246
48. 사회성의 기본은 가족이다 251
49. ‘나’라는 정체성, 국가에서부터 255
50. 지금 여기에서 리더로 서기 259
책 속으로
스티브 잡스가 기업에 처음 발탁된 이유도 눈 때문이었다. 그가 대학을 자퇴하고 19살 나이에 최초로 입사한 곳은 비디오 게임 기업이었다. 이력서로는 보잘 것 없는 이 청년은 면접에 들어오자 상대방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며 자신의 아이디어를 자신 있게 말했다.
이런 모습을 보며 사장은 잡스를 바로 채용했다. 열정을 가진 사람만이 그렇게 말할 수 있는 법이라면서. 그 사장은 스펙이 아니라 눈빛으로 인재를 알아본 것이다. -p35
최고의 엘리트들이 모인다는 미국 워싱턴에서 제일 많이 들리는 말도 “Thank you"라고 한다. 실질적인 도움에는 물론이고, 문을 열어주거나 엘리베이터나 복도에서 길을 비켜주는 작은 행동들에도, 식당에서 웨이터가 물을 따라주는 당연한 행동에도 항상 ”Thank you"라는 말을 달고 산다는 것이다. 그건 그들이 순간순간 고마워하고 있다기보다, 아예 그 말이 습관이 되어 있기 때문에 튀어나오는 것이다. -p73
지식만 강요받은 인재들은 오만하기 쉽다. 그래서 상대의 말을 받아들이거나 경청하는 것을 어려워한다. 내가 너무 잘났다는 마음에서다. 타인의 의견을 받아들이지 못하니 독불장군이 될 수밖에 없다. 반면 겸손한 사람은 상대의 말을 경청할 줄 알고, 자기에게 필요한 것은 마음으로 받아들인다. 상대의 지식까지 내 것이 되니, 힘이 생긴다. -p80
리더는 어렸을 때부터 조금씩 조금씩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며 모아진 마음이 만들게 된다. 남의 마음을 이해한다는 것도 조금씩 조금씩 늘어간다. 어려서는 친구의 마음을 조금 이해하더라도, 다음에는 친구가 나한테 잘못을 해도 조금 더 이해할 수 있게 된다. 그렇게 모아진 내공이 모든 이들이 찾는 리더가 되는 것이다. -p107
출판사 서평
“싸가지냐, 스펙이냐!”
당신은 어느 쪽인가?
결정은 내 몫이다
자녀에게 스펙보다 싸가지를 키워줘라!
이 시대가 원하는 인재는 어떤 사람일까?
지식만 강요받은 인재들은 넘쳐나고 있다. 너도 나도 높은 성적과 학력만으로는 더 이상 선택의 기준이 될 수 없다. 변별력 없는 기준이다. 최근 기업들이 중시하는 채용 조건은 어학 연수나 자격증 같은 스펙보다 ‘인성’이다. 남보다 뛰어난 인재는 바로 ‘인성’에서 결정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타까운 것은 아이에게 공부만을 강요하는 시대착오적인 부모들이 아직도 많다는 것이다. 《싸가지도 스펙이다》가 이 시대 자녀들과 어른들에게 요구되는 ‘인성’, 즉 ‘싸가지’에 집중하는 이유이다.
언론사를 경영하며 많은 리더들을 만나는 이 책의 저자는 행정, 교육, 언론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미래 인재에게 요구되는 단 하나의 스펙은 ‘싸가지’라는 사실에 주목했다.
이 책은 공부와 성적 중심의 치열한 교육 현장에서 자칫 놓치기 쉬운 기본을 갖춰나감으로써 진정한 리더가 되는 길을 제시한다.
도발적인 제목만큼이나 부모와 교육 현장, 이 시대 어른들에게 ‘아이들을 어떻게 키우는 것이 중요한지’에 대해 던지는 교육적 메시지와 문제의식 또한 치열하다.
인사, 공감, 신뢰, 절제, 관계 등의 덕목에서 세부적인 50가지 체크리스트를 통해 자신과 자녀의 인성이 어느 정도인지, 기본에 얼마나 충실하고 있는지를 조목조목 묻고 있다.
저자의 오랜 경험을 토대로 하는 다양한 사례와 지침이 군더더기 없는 직설적이고 진심어린 조언으로 때론 따끔하게, 때론 세심하게 다가온다.
싸가지, 어떻게 길러지는가?
부모의 싸가지부터 먼저 점검해야 한다
싸가지의 어원은 싹수의 방언으로, 싹수는〔주로 ‘있다’나 ‘없다’, ‘그르다’, ‘보이다’ 등과 함께 쓰여〕앞으로 성공하거나 잘될 것 같은 낌새나 징조를 뜻한다. 보통 ‘싸가지’라고 하면 부정적인 단어로만 생각하기가 쉽다. 그러나 이러한 어원의 풀이로 볼 때 싸가지는 긍정적인 단어임을 알 수 있다.
이 책에서 말하는 싸가지는 우리가 흔히 말하는 기본, 즉 인사를 잘하는 것에서부터 다른 사람들과 공감하기, 약속을 잘 지키는 신뢰 있는 사람이 되기, 감정 조절이나 규칙을 지키는 절제 있는 사람이 되기, 공공질서와 관계를 바르게 함으로써 더불어 살아가기 등 다양한 관점에서 광범위하고 폭넓게 얘기되고 있다.
이러한 기본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으며, 어릴 때부터 쌓아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차라리 공부가 제일 쉽다. 돈 들여 과외 시키고 시간 들여 몰두하게 하면 성적은 오른다. 그러나 인성은 그렇게 짧은 시간에 길러지는 게 아니라는 것이다.
저자는 특히 어른이, 윗사람이 먼저 바꿔나가야 한다고 얘기한다. 대접을 받으려는 특권의식을 버리고 내가 먼저 예의 바르게 지켜주면 주변은 물론 아이들도 자연스럽게 따라오게 된다. 나는 바뀌지 않고 너, 아이한테만 “해라, 해라” 해봤자 바뀌는 건 없는 것이다.
50가지의 체크리스트로 점검한다
이 시대 필요한 사람, 리더로 거듭나기
이 책에 가장 큰 특징은 어떻게 하라는 잔소리 식 어투가 아닌 직접 체크리스트를 통해 점검해봄으로써, 문제의 심각성을 스스로 깨닫게 한다는 것이다.
자신을 냉정하게 들여다보며 50가지의 체크리스트에 담긴 매 항목을 솔직하게 체크하다보면 어느새 나 자신에게 문제가 있으며, 아이를 가르치기 전에 내가 먼저 하나하나 고쳐나가야 함을 알 수 있다.
저자는 아이들에게 이런 말을 시켰으면 좋겠다고 한다.
“안녕하십니까? 리더가 되겠습니다.”
‘리더’가 무슨 의미인지도 잘 모르는 조그만 아이들이 이렇게 반복해서 말하는 사이 어떤 ‘태도’와 바른 인성이 생긴다고 한다. 아이들은 점차 ‘리더’의 의미를 배우게 되고 성인이 된다. 그리고 그들이 실제로 리더가 되는 것이다.
나를 비롯해 내 아이를 리더로 키우고 싶다면 이제 기본에 충실해보자. 이 시대 꼭 필요한 사람, 즉 리더로 거듭나기를 원하는 모든 사람들이 깊이 공감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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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를 키우는 부모라면 ‘리더의 자질은 태어날 때부터 지니는 선천적인 것인가? 교육으로 양성할 수 있는 후천적인 것인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에 자주 직면하게 된다.
사회인으로 활동하다보면 핵가족, 1인 자녀 가정의 환경 속에서 자란 젊은이들의 사회성 부족과 ‘싸가지’ 없음에 적지 않게 놀란다.
자율과 책임을 강조하는 ‘지방자치’의 발전에 오랜 기간 종사한 저자는 젊은이들의 도덕적 해이와 무책임에 적지 않게 놀랐고 실망했을 듯하다. 이에 저자는 ‘싸가지’라는 용어로 상기의 질문에 대한 명쾌한 답을 제시하고 있다.
‘맹모삼천지교’를 교범으로 삼았던 우리 교육의 전통과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우리 속담의 숨은 뜻을 현대적 상황에 접목시켜 젊은이들에게 반드시 요구되는 ‘싸가지’의 중요성을 알기 쉽게 전달하고 있다. 현대에 있어서 자율과 책임의 중요성을 감안할 때 자녀를 키우는 부모는 물론 젊은이들에게 꼭 읽어보기를 권한다. -김순은(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교수)
품성이나 리더십, 예절, 인내심 등은 학교에서 가르치기 힘든 안 보이는 실력이다. 그러나 그 실력으로 인해 많은 것들이 결정된다. 아이들 장래에 참으로 중요한 교육적 메시지가 이 책 속에 들어 있다.
-이시형((사)세로토닌 문화 원장)
인성이 무너져가는 시대에 우리 아이의 인성은 어떤 모습일까? 어린 시절의 인성 교육은 부모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 학교에서 배우는 예의와 예절은 실천으로 이어지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예의와 배려, 공감과 신뢰, 절제가 있는 우리 아이 인성을 길러주기 위해 이 시대 부모님들께 이 책을 권해드리고 싶다. -이기숙(이화여자대학교 유아교육학과 교수)
회사를 경영하다 보면 화려한 스펙을 갖추고 있는 인재들을 많이 만나게 된다. 그런데 기억에 오랫동안 남고 마음이 가는 사람은 훌륭한 품격을 갖춘 사람이다.
화려한 스펙으로 얻어진 리더가 아니라 먼저 행동하고 보여줄 수 있는, 참 괜찮은 사람이 되는 방법을 알기 쉽게 전달하고 있는 점에서 이 책은 특별하다. -변재용(한솔교육 대표이사)
좋은 기업에 취업하기 위해 학생들은 스펙을 쌓는 부단한 노력을 한다. 사회는 혼자가 아닌 조직의 관계 속에서 성과를 도출한다. 그러므로 파트너 및 동반자에 대한 배려와 이해를 바탕으로 남에게 호감을 느낄 수 있는 인성으로 자신을 무장해야 하며, 다른 사람들이 함께 일을 하고 싶어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그 모든 것이 이 책에 있다. -정건희(신세계 신규 개발 담당 상무)
아이의 인생을 좌우하는 인성은 어느 날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어릴 때부터?차곡차곡 쌓아나가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 책은 이러한 기본을 내가 먼저 솔선수범해야 한다는 사실을 강조하고 있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함께 실천해볼 수 있어 많은 가족들이 공감할 만하다. -신의진(연세대학교 소아정신과 교수)
엄마와 아빠 다정히 우리 아이와 함께 보길 바란다. -김성의(한국청소년연맹 총재, 전보건복지부가족부장관)
기본정보
ISBN | 9791186082041 |
---|---|
발행(출시)일자 | 2014년 12월 10일 |
쪽수 | 264쪽 |
크기 |
225 * 165
* 20
mm
/ 492 g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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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우리 아이들을 키우면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들을 이 책에서 하나씩 짚어주고 있는 것 같아서 마음에 와닿는 부분들이 많았던 것 같다. 사람을 만날 때 너무나도 기본적인 것이라고 생각하는 인사부터 짚어 주고 있는 대목들이 마음에 와닿았다. 정말 싸가지라는 것의 기본 중 하나인 인사에 대해 요즘 부모들이 너무나도 간과하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예절을 아는 사람이 인재라는 말이 가슴에 와닿았다. 인사 예절도 갖추어지지 않은 사람은 다른 스펙을 많이 갖춰도 기본이 갖추어지지 않아 곧 흔들릴 것 같다. 감사하는 마음을 자주 표현할 줄 아는 아이로 키우는 것, 바른 말을 사용하는 아이로 키우는 것이 기본적 예절인 것 같다.
또한 공감을 통해 소통하는 아이를 만드는 것은 읽으면서 깊게 생각해야할 부분들이 많았던 것 같다. 때로는 모르는 척하는 것도 필요한 배려라는 것이 제일 그랬던 것 같다. 아이가 자기가 아는 것을 다 표현하려고 할 때가 있어서 다른 사람들 앞에서는 자제할 수 있도록 이야기했었는데 책을 보면서 그런 가치관을 다시 한번 제대로 정립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신뢰를 통해 남들로부터 인정받게 만들어 줄 수 있는 것... 그러기 위해서는 어떻게 신뢰를 쌓아갈 수 있는지 방법들이 소개되어 있다. 이를테면 양보할 줄 아는 아이로 키우는 것, 약속 잘 지키는 아이로 키우는 것, 친구의 애경사를 챙겨줄 수 있는 관심을 표현할 줄 아는 아이로 키우는 것 등이 그것이다.
요즘 분노조절이 안 되는 사람들이 많다는 이야기를 많이 접하면서 절제의 필요성에 대해 많이 공감하고 있어서 그런지 이 부분 역시도 생각할 부분들이 많았다. 그 중 이길 때도 자랑하지 않고 질 때도 화내지 않는 아이로 키우는 것이 나에겐 숙제와도 같아 여러 번 읽었다.
마지막으로 사람 사이의 관계를 소중히 할 줄 아는 아이로 자라도록 도와주어야 함도 크게 공감이 간다. 이렇게 다섯 가지의 싸가지를 잘 갖춘 사람이라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하지만 이 책 <싸가지도 스펙이다>는 '싸가지' 즉 '인성'도 스펙이라 말한다. 풍요로운 식량과 핵가족화로 인해 의식주의 어려움 없이 살아온 지금의 젊은이. 사회에 나가기 위해 준비하는 그들은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는지도 모른다. 이 책은 말한다. 사회구성원이 되기 위해 갖추어야할 가장 기복적인 스펙은 바로 '싸가지'라고.
자유시장경제체제 아래 우리는 무한 경쟁의 사회 속에서 살아간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래 정말 중요한 사람간의 관계 혹은 인간적인 것, 자연의 소중함에 대해 소홀해졌다. 과거 유교적 교육에서 기본이 되는 예절, 효 등은 이제 갖추면 좋은 것, 없어도 그만? 정도로 여기고 있는지도 모른다. 부모들은 자녀에게 수학, 영어 등 학업에 관련된 일은 온 힘을 다해 열성적으로 가르치려 하지만 공손하게 인사하는 법, 절제하는 법, 감사를 표현하는 법 등을 가르쳐야 한다는 사실은 잊고 사는 것이 아닌가 을 정도이다. 공공장소에서 소란스럽게 떠드는 아이를 혼내기는 커녕 학원에 빨리 가라고 함께 소리지르는 부모가 있는가 하면, 비도덕적 행동으로 경찰서에 간 자녀를 혼내기는 커녕 우리 아이는 그럴 일이 없다고 되려 소리지르는 부모가 있다는 이야기를 종종 듣게 되는게 요즘의 현실이다.
기업은 어떤 사람을 원할까. 화려한 스펙을 자랑하는 지원자도 좋지만 구성원들과 함께 무언가를 만들어갈 싸가지 있는 지원자를 더 원한다는 이야기를 수없이 듣고 있다. 하지만 싸가지는 이력서에 기재할 방법이 없고 그러다보니 기재가능한 스펙 쌓기에 다시 집중하게 된다. 그러나 싸가지는 한 줄의 스펙이 아닌 그 사람의 걸음걸이, 인사하는 법, 대화하는 법에서 자연스레 묻어나온다. 그러기에 신입사원을 뽑을 때, 인적성이 없는 회사는 있어도 면접이 없는 회사는 없는 것이다.
어떤 사람은 주위에 항상 사람이 넘치고, 어떤 사람은 주위에 사람이 없다. 그들의 차이는 학벌일까? 경제력일까? 능력일까? 결국 내 곁에 두고 싶은 사람은 인간적인 사람, 싸가지 있는 사람이다. 곁에 두고 싶은 사람이 되는 것이 사회구성원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모두가 알아야 하는 기본이 아닐까. 능력은 공부하면 높일 수 있지만, 인성은 쉽게 바뀌지 않으니 말투하나, 행동하나에 집중해서 싸가지 있ㄴ는 사람이 되자. 그렇다면 우리는 모두 훌륭한 사회구성원이 될뿐 아니라 세상을 이끄는 리더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잊지말자. 세상이 변해도 사람이 먼저이고 사람은 사람을 원한다. 그것도 싸가지 있는 사람을.
요즘 아이들은....하면서 시작했던 말들을 엄마인 나도 들으며 성장했고 이젠 입장이 바뀌어 내가 나도 모르게 요즘 아이들이란,,, 참,,, 그러한 이야기를 하게된다. 싸가지... 싹수의 방언이란 단어... 조금은 가벼워 보이고 편하하는 이야기로 드렸다. 하지만 요즘은 싸가지가 있어야 앞으로 살아가는데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나는 어떠한 싸가지를 가지고 있는지 그리고 앞으로 성장해서 싸가지 있는 아이로 성장할껀지를 이책으로 조금더 알게된것 같다.
이책의 저자 이영애씨는 내 아이들이 어떻게 성장하길 바라는지를 잘 알고 있는분이란 생각이 들었다. 우리 아이들은 진짜 소중하고 중요한것을 실천할 바른 리더로 키워야 한다고 이야기 한다. 그러기 위해서 이책을 읽어야 한다고 그리고 내 아이가 세상의 리더로 클 수 있기를 바란다라는 그의 첫머리에 나도 많은 생각을 하며 읽었다.
저자는 크게 5가지 파크로 구분하여 이야기 하고 있다. 1. 인사가 감동시키는 아이를 만든다. 2.공감이 소통하는 아이를 만든다. 3.신뢰가 아이를 인정받게 한다. 4.절제가 자신감있는 아이를 만든다. 5.관계가 더불어 사는 아이를 만든다. 로 말이다. 파트하나하나를 읽으면서 공감하는 부분의 이야기가 참 많았다. 어느 순간부터 인가 우리 엄마들은 인사성이나 인격이나 배려 보다는 공부만 잘하면 다 된다는 방식으로 아이들을 양육하고 있는 부분이에서 뭔가 크게 잘못되어가고 있다는것을 조금씩 느끼고 있었다. 성적과 스펙 물론 살아가면서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지만 현재의 부모들은 너무나도 성적과 스펙을 중시해오고 무엇이 우선인가를 가르치지 않고 지내왔다란 점을 묵시 할 수 없는 부분이 되어버린것이다.
우리집 아이들에게는 조금은 내 이익보다는 모두의 이익을 위해 배려하고 이해하고 양보하란 이야기를 많이 하다 보니 큰 아이가 손해를 또래 집단에서 조금 많이 하고 있음을 담임선생님과의 상담에서 항상 듣는부분이다. 하지만 선생님들은 이렇게 이야기 한다. 현진이는 조금더 양악하고 약아야 한다고.... 물론 배려학 양보하는 미덕으로 우이아이가 당장의 손해를 보지만 친구들로 부터 조금더 믿음이 가고 신뢰할 수 있는 아이로 성장하고 있는것은 아닌지,,,, 난 그렇게 생각해보려고 무던히 노력하는 중이다. 아이들 사이에서 착학 순해요...... 이러한 이야기가 미련하고 둔해요,,,의 소리로 들리지 않기를 그리고 나만 아니면된다란 생각으로 친구와 지내지 않기를 바란다. 물론 내아이만 그러한 교육을 받고 성장한다면 외토리가 되어질 것ㅇ다. 주변 아이들도 마을이 아이들을 성장시켜야 한다란 생각이 더더더 많이 든다.
아이가 성장하면서 나오와 다름이 있는 아이를 인정하고 았는 그대로로 받아들인다면 소통하고 이야기 하는데 아무런 문제될 부분이 없을 것이다. 어디서건 자신의 의견이나 생각을 정확하게 전달하는 아이로 성장했으면 한다. 저자도 그러한 부분을 이야기 하고 있어 내가 하고 있는 양육이 다르지 않고 잘 나름 해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요즘아이들은모든것이 풍족하고 풍요롭고 힘든점을 모르고 자란다. 엄마인 내 어릴적과는 너무나도 다른 성장과정을 겪고 있는것이기 때문이다. 이웃과도 서로 인사하고 인사말을 나누며 작은것도 나누며 살아간다면 내 아이들은 분명 싸가지가 있는 아이들로 성장할 것이다. 내가 나가고 있는 모임에서 서로의 아이들이 서로를 인정하고 형누나 하며 어울리고 서로를 나름 이해해 가며 성장하는 과정에서 엄마들이 내 아이만 이러한 스펙을 만들과 꾸며가기만을 하지 않고 내 아이들의 친구들과 이웃과 마을이 같이 아이들을 양육해 가야 한다고 더더욱 생각이 들었다. 스마트한 시대의 아이들.... 스마트하게 뭐든 발빠르게 바뀌어 간다. 그렇게 맞추어 가야할 부분도 있겠지만 아이랑 느림의 미학도 알아가고 그리고 양심도 있고 인사성도 있으며 배려하는 삶을 살아가는것도 필요한 부분이란걸 아이랑 함께 성장하는 부모로 남고 싶다.
더군다나 텔레비전을 보면 적지 않게 대단한 스펙들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인성을 제대로 갖추지 않아 한 순간에 무너지는 일을 요즘들어 더 많이 보게 되는 것 같아요. 저 역시도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싸가지가 정말 중요한 스펙 중 하나라는 사실에 공감합니다.
많은 부모들이 자신의 아이를 훌륭한 리더로 키우고 싶어하면서도 정작 중요한 인사는 놓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은데 이 책은 처음부터 인사 예절에 대해 강조하고 있더라구요. 싸가지가 있고 없고는 정말 종이 한 장 차이라고 하더니 격하게 공감이 가더라구요. 다 갖추고 있는 것 같은 대단한 사람들 중에도 인격적 결함이 있는 경우가 더러 있잖아요. 이 책에서는 인사 예절만 해도 상세히 이야기해주고 있어 좋았답니다. 인사가 몸에 밴 아이가 자신감있는 눈빛으로 자기를 표현할 수도 있고 상대방을 감동시킬 수도 있는 것 같아요.
저도 인사는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 책을 읽으면서 '맞아 맞아'를 속으로 외치며 많이 공감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저도 저희 아이들에게 비롯한 예절은 많이 강조하고 있는데 '절제' 부분이 좀 덜 되는 것 같아 신경이 많이 쓰였답니다. 이 책에서는 인사 이외에도 공감, 신뢰, 절제,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 육아서를 읽듯이 도움이 되는 부분들이 많더라구요.
이 책을 읽으면서 책임감보다도 자주적인 아이로 키우라는 말이 계속 기억에 남네요. 제가 아이에게 책임감 부분만 무척 강조했던 것은 아닌가 싶어 책을 보면서 저 스스로에 대한 반성도 되는 것 같아요. 많은 부모들이 이 책을 읽고 자신의 자녀가 훌륭하고 공부 잘하는 아이들로 키우고 싶어하는데에서 그치지말고 가장 기본적인 인성을 갖춘 아이들로 자랄 수 있도록 했으면 하는 바람을 갖게 됩니다.
핑크빛의 강렬한 첫인상. 이 책은 스펙공화국인 대한민국에 핵심을 던진다. 스펙의 방탕에는 인성이 있어야 한다는 것. '싸가지'가 인간관계의 기본이라고 말한다. 맞다.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정말 너무 당연하다. 전화받는 예절, 사람간의 인사, 타인에 대한 배려 등 책에서 가르쳐 주지 않는 기본 중의 기본이 그 사람을 기억하고 선택하게 만든다. 스펙이라는 단어 안에 인성은 아직 불포함인 듯하다. 스펙이 출중한 인재들을 만나도 어이없는 광경을 왕왕 마주하는 걸 보면 말이다.
아이들의 입시관련 책인 줄 알았다. 목차를 읽는 순간 입가에 미소가 그려졌다. '바로 이거야!' 너무도 기본 중의 기본에 대해서 차근차근 말해준다. 흡입력 있는 글귀는 지루함따위는 한방에 날린다. 저자가 편집장이기에 더 신중하게 써내려간 듯 싶다.
PART 1 인사가 감동시키는 아이를 만든다
PART 2 공감이 소통하는 아이를 만든다
PART 3 신뢰가 아이를 인정받게 한다
PART 4 절제가 자신감 있는 아이를 만드다
PART 5 관계가 더불어 사는 아이를 만든다
'아이'를 마케팅 방향으로 잡았으나 이 책은 실질적으로 사회생활을 하는 사람들에게 해당되는 내용이다. 굳이 책 겉면에 '내 아이가 최고의 리더가 되는 체크리스트 50'이런 내용을 써 넣을 필요가 없었다고 본다. 'EBS' 로고 역시 이 책이 아이들에 한정한 책이라고 치부하게 한다. 그러나 내용을 보면 사람이 살면서 사람과 마주하며 생활하는 데 있어 너무도 당연히 필요한 내용이다.
최근에 사회 생활을 시작했으나 상사에게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는 후배가 고민을 상담했었다. 개인적인 친분은 있지만 사실 싸가지라고는 약에 쓸데도 없었기에 조언 따위는 해주고 싶지 않았다. 그래도 안쓰러운 마음에 잘 들어주기는 했다. 이 책이 아주 적절하다. 지금 손에 꼭 쥐어주고 싶다.
본인에게 부족한 점이 무엇인지 궁금하다면 이 핑크싸가지를 당장 읽어 보라.
성공의 기본은 인간관계다.남들이 응원해주고 도와주고 높이 평가해주는 사람이 리더가 된다. 이겨도 오만하지 않고, 질 때도 원망하지 않는 사람에게 힘을 보태주고 싶다.내 아이에게 자기 조절 능력을 키워주자. 그래서 이길 때도 자랑하지 않고 질 때도 화내기 않는 아이로 키우자.P. 200 이길 때도 자랑하지 않고 질 때도 화내지 않는다 中에서...
형광핑크색 표지가 독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임팩트 강항 제목만큼이나 이 책이 주는 첫인상은 매우 강렬해서 대체 어떤 내용일까하는
궁금증을 만들어 낸다. 요즘시대에 결핍되고 있는 인성은 강조하면서 동시에 사람간의
소통을 중요시해야 한다는 내용이 들어있었다. 내용에 앞서 항상 나 자신을 체크해볼 수 있는
"내 싸가지는 몇점?" 이라는 체크리스트가 독자들로 하여금 자신이 지금 현재 잘못하고
있는 점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짚어주면서 고쳐야 할 점을 말해주고 있어서 매우 체계적으로
현재 나에게 부족한 점과 잘못된 점, 잘하고 있는 점들을 선명하게 알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
물론, 아이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교육의 방법들이 무수히 많이 있어서
성인은 물론이고 한참 아이들의 인성을 키워줘야할 부모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고 있다.
특히, "리더가되는 싸가지 tip" 부분들이 책의 내용을 좀 더 보완해주는 동시에 방법론적으로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를 정교하게 잘 티칭해주고 있어서 매우 흡족했다.
컬러풀하면서 내용이 매우 핵심적인 내용들만 추려서 군더더기없이 심플하게 다루고 있어서
매우 흥미진진했으며, 여느 책에서 많이 읽었던 내용들과는 차별화된 부분들이 마음에 들었다.
인성이 많이 결핍되어, 무조건적으로 공부잘하고 외모만 뛰어나면 그만인 세상에서
된 사람이 되기 위한 필요성을 반복적으로 강조하고 있다.
내가 바뀌어야 내 자식도, 가족들도 변화된다는 사실 또한 알려주고 있어서
현재 내가 바뀌지 않는 한 절대 아무도 바꿀 수 없다는걸 알수있었다. 매우 지극히
단연한 논리임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실천을 못하고 있었던 부분이라 매우 진심으로 와닿고,
바르고 올곧은 사람이 되기 위한 노력은 죽을 때 까지 무수히 노력해야 한다는 것도 말하고 있다.
아니오가 10개나 되는걸 보니 나도 된사람? 글쎄... 그건 아마도 우연의 일치일것이다.
여기 나오는 체크리스트가 전부가 아닐테니 말이다. 그래도 이 리스트 안에 내용이 매우
생활과 밀접한 관련성이 높아서 그런지 질문을 읽을 때마다 허를 찔리는듯한 날카로운
질문이라는 생각을 했다. 책을 쓰신분이 매우 꼼꼼하고 예리하신 분이라는걸 알수있는
부분이기도 했다.
인사, 공감, 신뢰, 절제, 관계라는 5가지 키워드를 갖고 세분화하여 설명하고 있는데,
난 이 5가지 모두가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그중에서도 part1에 나왔던 인사가 가장
중요한 덕목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서 가장 먼저하는 것이 인사이고,
그사람의 첫인상을 결정짓는 것 또한 인사이기 때문에, 쉽게 지나칠 수 있는 기본적인
예의가 바로 서야 다른 부분들도 함께 어우러져서 된사람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서다.
그렇다고 예의범절에 너무 강박을 갖고 살아서도 안되겠지만, 자신의 행동이
옳고 그른지를 스스로 판단 할 수 있는 기본적인 판단력이 없지 않는한 무조건 예의는
지켜야 한다고 생각한다. 특히, 회사에서 전화통화를 할때 자신의 소속을 밝히지 않고
무조건 적으로 자신의 용건만을 말하는 사람들을 간혹 볼수있다.
정말 받는 사람 입장에서도 불쾌한 전화일수밖에 없다. 전화예절조차 제대로 지키지
못하는 사람이 어떻게 다른 바이어들과 만나고 얘기할 수 있단 말이가!!
예절을 알고, 바르게 행동하는 사람만이 다른사람에게도 신뢰를 받을 수 있다.
경청이 중요한것을 알고있었지만 part2에서 소통에 관한 부분이 나올 때,
나의잘못된 언어 습관을 제대로 짚어 볼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
남들이 말하는걸 전부 끝까지 듣고나서야 내 의견을 말해야 하는지 성급한 성격탓에
중간에 끼어들어 말을 하곤 했던 부분들이 많이 반성되는 부분이였다.
part3에서는 긍정적으로 아이가 신뢰받는 사람이 되기 위한 방법들을 소개하고 있다.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지키기 어려운 부분이기에 내용면에서 매우 공감이 많이 갔고,
회사내에서도 공공연하게 잘 실행 되지 않는 부분들을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었다.
기업문화가 제대로 정착되지 못한 부서에서는 아직도 잘 실천이 되고 있는 않는 부분들이기에
이 책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라 생각했다.
가족에게 사랑을 표현하라고 조언할 때, 난 여태 너무 표현없이 가족들을 대해왔다는 생각에
후회까지 몰려왔다. 왜 그렇게 격없고, 친근한 나의 소중한 사람들에게 표현을 제대로 못하고
소통없이 살아왔을까 하는 후회말이다. 이렇든 한국 사람들은 대부분 이렇게 대화없는 가족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아이들이 크면 클수록 부모와의 대화는 단절되고, 가족간의 情이 점점 사라지고
있는 이 시기에 매우 적절한 조언으로 많은 공감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포기가 빠르고, 편식을 많이 하는 내가 가장 많이 찔리고, 고쳐야 할 부분들이 많다고 생각한건
part4에 나왔던 절제부분이였다. 인내심이 부족한 탓에 늘상 포기도 빠르고, 도전도 빨랐던
내 비루한 과거가 많이 떠올랐고, 개선해야 할 점이 무엇인지 명확해지기 까지 했다.
체크리스트중에 네라는 부분을 가장 많이 체크했기 때문에 더욱 문제점을 파악하는데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 겸손함, 실수 반복 금지, 내몸 사랑하기, 규칙적인 생활, 분노조절등
내가 현재 잘 못하고 있는 부분들에 대한 항목들을 세세하게 들어 설명함으로써 두번씩 반복해서
읽으면서 고쳐야 할 부분들을 메모해놓고 조금씩 개선해나가고 있다.
Part 5에서는 더불어사는 인간사회속에서 관계가 만들어 내는 시너지 효과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평상시 일상에서 지켜야 하는 질서과 규칙, 법들과 공공장소에서 지켜야 하는 매너들은 모두
사회성과 연관되기 때문에 가족내에서 그 틀을 잘 잡아 줘야 한다는 것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아이가 태어나서 가장 먼저 접하는 사회는 가정이라는 모임이다. 가족들과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고,
절제하고, 신뢰하듯이 학교나 직장, 모임에서도 늘 관계는 연속된다. 이러한 관계의 중요성은 물론이고,
공동생활에서 중요한 부분들과 사회성간의 관계성에 대해서 깊히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제공을 하고있다.
전체적으로 삶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부분 5가지를 키워드로 들어 말하고 있는데, 무엇보다 가장 일상과
연관성이 높은 항목들로 구성이 되어있어서 매우 리얼리티가 높았고, 집중하는데 도움을 많이 받았다.
스스로 체크해볼 수 있는 내 싸가지는 몇점 부분이 가장 좋았고, 나 스스로를 체크해 볼 수 있는 매우 소중한
경험이였던 것 같다. 아니오가 좀 더 많이 질 수 있도록 개선점을 스스로 찾아 잘 극복해야 할 필요성을 느꼈다.
황당무계한 사건들이 연일 계속되는 요즘, 이 책이 주는 교훈은 된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노력해야할
점들이 매우 많다는 점과 스스로 노력하지 않고서는 절대 사회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는 점이다.
현재 사회성을 키워줘야하는 부모들의 역할까지도 명확하게 구분해서 조언해주고 있는 각 구성들이
매우 상냥하고 치밀해서 놀라울 정도였으며, 현재 아이의 교육때문에 고민하고 있는 부모라면 꼭 읽어보라고
적극 추천해주고 싶다. 완벽에 가까운 조언들이 꼭 실현되어 대한민국에 된사람들이 많아지길 바래본다.
싸가지 하면 먼저 떠오르는 것은 '싸가지가 없다'는 말이다.
싸가지는 '앞으로 성공하거나 잘될 것 같은 낌새나 징조'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
'싸가지 없다'라는 말을 쓰는 사람은 많이 봤지만 '싸가지 있다'라는 말을 하는 사람은 한두명 정도?
그래서 싸가지하면 부정적인 뜻이라는 인식이 컸는데 이 책을 보면서 싸가지가 긍정의 뜻인 걸 알게 됬다.
좋은 뜻의 싸가지.. 그럼 나는 싸가지가 있을까? 내 싸가지는 어느정도 일까? 궁금증을 만들어 주는 책!
'싸가지도 스펙이다' 딱 제목만 보면 싸가지가 무슨 스펙이야? 이럴텐데
싸가지의 뜻이 제목 바로 밑에 적혀있으니 싸가지가 좋은 뜻이었어? 하고 내용이 궁금해져
책을 읽어보고 싶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
나도 그렇지만 요즘은 스펙때문에 사람들이 자기계발서를 많이보기 때문에
'성공, 잘될 것 같은' 이 키워드만 봐도 이 책을 보고 싶어 할 것 같다.
책 내용이 모두 함축되어 있는 목차:)
목차만 봐도 아 어떤 내용이구나 알 수 있게 키워드만 모아져 있다.
나같은 육아맘은 시간내어 다 읽을 수 있지만 바쁜 워킹맘의 경우엔 목차의 내용을 다 읽고나서
문장별로 골라서 자세한 내용을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꼭 아이를 키우는 사람이 아니라도 자신의 싸가지를 갖추고 싶다면 읽어야할 책.
심리테스트를 싫어하는 사람은 없지 않을까 싶다.
싸가지도 스펙이라는 제목을 보면 내 싸가지는 어느정도 일까?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목차 바로 뒷 페이지에는 체크리스트 계산법이 나오고 각 파트마다 자신의 싸가지를 체크 할 수 있는 목록들이 있다.
난 각 파트마다 4~6개 사이 딱 중간, 어느정도 싸가지가 갖춰졌다는데 아이에게 올바르게 가르치기 위해
다시 한번 확실하게 다져야 한단다.
아이의 싸가지도 중요하지만 난 내 싸가지도 중요하기에 정독하면서 내 싸가지를 갖추려한다.
지금은 육아맘 이지만 아이들이 조금 더 크면 나도 직장생활을 해야하는데 그땐 경력단절로 취업을 못하는 사람이 아닌
싸가지가 있어서 고용하고 싶은 사람이 되고 싶으니까..
'인사가 감동시키는 아이를 만든다'
내가 어릴 때까지만 해도 지나가다가 동네 어른들께 인사 안하면
바로 저녁에 할머니께 불려가서 '오늘 왜 OOO를 만났는데 인사를 안했느냐,
다음부터는 만나면 꼭 인사해라' 이런 말을 많이 들어서인지 나도 모르게 인사는 잘 하게 되더라..
그 뒤로 말을 이어나가는 화술은 완전 부족하지만..ㅎ
인사만 잘해도 덕 보는 일이 많았었기에 내 아이도 인사를 잘하는 아이로 만들고 싶다.
인사한다고 손해 보는 건 아니니까..
'당당한 아이의 시작, 시선을 마주친다'
시선을 마주친다를 문장을 보고나니 예전에 있던 일이 기억이 난다.
사람은 눈을 보고 이야기를 해야 한다는 말을 알고 있어서 항상 대화할 땐 상대방의 눈을 보면서 이야기를 했는데
한번은 상대로부터 시선이 부담스럽다는 말을 들었다.
그럼 이제까지 봤던 사람들도 다 그런 생각이었을까 하고..
그 뒤로는 대화를 할 때 눈을 쳐다보면서 말하다가도 의식적으로 다른곳으로 시선을 옴기는 버릇이 생겼다.
싸가지 체크리스트 마지막 문장, 눈을 똑바로 보면 상대로부터 '무섭다'는 말을 듣는다.
이 문장을 보니 상대에게 무섭게 보였나 싶고.. 내 눈이 문제인가..-_-
에너지가 넘치는 유지니와 요즘 하고 있는 눈 맞추며 이야기 하기.
에너지가 넘치다보니 방출하고 싶어일까, 서로 대화하면서도 눈을 마주치기 보다는 무언갈 하면서 대화하는 편이다.
가만히 앉아서 서로 대화하기는 힘든 편, 그래서 잠깐이라도 서로 눈을 맞추는 연습을 하고 있다.
전에 유지니가 산만해서 ADHD는 아닐까 하고 상담을 받으러 갔을 때 눈을 맞추는 연습을 하는게 좋은 거라고 들었다.
그래서 지금도 잠깐씩 유지니와 눈 맞추는 시간을 갖는데 리더가 되는 싸가지 TIP에도 이 내용이 있다.
책의 뒷면에는 추천사들이 적혀 있는데 지금 스펙을 쌓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3,4번째 추천사가 제일 눈에 들어 올 것 같다.
대표이사와 상무라는 직책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추천한다고 하니 안 볼수가 있을까..ㅎ
왠지 다른 책들과는 무언가 차별화된 이야기가 있을것 같아 펼쳐보게 되었는데 의외로 책장이 술술 넘어가면서 재미있었다. 더불어 자기 반성도 많이 되는 책이다.
저자는 살아가면서 "싸가지 있음"이 얼마나 큰 힘이 되고 필수적인 것인지 알려주려고 한다.
그가 뽑은 50가지 싸지지 리스트는 간단한 체크리스트와 함께 한장 반 정도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는데 체크리스트를 직접 볼펜을 들고 체크하면서
어른인 나의 싸가지도 점수화 해서
내 자신을 객곽적으로 바라보게 해준다.
더불어 잘 모르고 지나갔던 예의 범절들, 상황대처 행동들에 대한 팁도 주니
책을 읽으며 싸가지라는 스펙이 쌓이는 일석이조의 효과도 누릴수 있다.
나 역시 한 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모이지만
아이를 키우면 하고 있는 고민의 대부분은
아이에게 어린 나이부터 어떻게 하면 좋은 스펙을 갖게 해줄까 이다.
영어 잘하는 아이
책을 많이 읽어 생각이 깊은 아이
창의적인 사고를 하는 아이
뛰어난 운동기능을 가진아이 등등...
이런 것들을 아이에게 심어주게 하기 위해 내가 어떤 서포트를 해줄까만을
고민해 왔는데 진정 내가 키우고 싶은 아이는
이 세상을 올바르고 슬기롭게 그리고 현명하게 잘 헤쳐나가는 아이임을
생각한다면
우리 아이가 사회에 나가 모나지 않고 여러 사람과 어울리며
잘 살아나가는 사람으로 크길 바라는 것이다.
그런데 그런 아이가 되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다양한 사회 구성원을 이해하고 인정하며
윗사람과 아랫사람에게 위치에 알맞게 처신하는 법을 아는 것이
영어나 독서를 많이 하는 것보다 더 중요하다.
책의 저자도 기본적인 예의와 인성이 잘 갖춰져 있을때만
남을 품는 리더가 된다고 조언한다.
절로 고개가 끄덕여 지고 그녀의 조언이 마음에 와닿는 이유는
나역시도 사회생활을 하면서
기본적인 인성과 예의가 갖춰진 사람을 대할때
그사람을 존중하게 되고 매력을 느낀다는 점이었다.
아이에게 진정 중요한 가치를 가르치고 싶다면,
그리고 부모자신은 아이에게 모범적인 어른인지 확인하고 싶다면
이 책을 통해 서로의 "싸가지"를 점검해 보길 권하고 싶다.
요즘 시대에 가장 관건은 단연 스펙이다. 어딜가나 스펙을 요구하고 있을 정도로 현대 사회는 스펙 중심이다. 일반적으로 스펙하면 떠오르는 것은 각종 자격증이나 화려한 경력, 우수한 성적 등이다. 여기에 싸가지도 포함될 수 있을까? 이 책은 현대 사회의 흔한 스펙 개념에서 벗어나 새로운 스펙의 일환으로 싸가지라는 다소 도발적인 어휘의 개념을 강조하며 나선다. 싸가지라는 단어는 예의범절 등과 관련하여 그 정도가 부족한 사람들을 비난할 때 '싸가지 없다'라는 관용적 표현으로 자주 쓰이곤 한다. 이런 맥락에서 볼 때 제목은 스펙으로서 예의범절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굳이 싸가지라는 표현을 사용한 이유는 아마도 독자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저자의 의도로 보인다.
책은 4~5가지의 큰 주제에 작은 주제들이 속해 있다. 본문의 내용 구조는 동일하여 매 주제마다 크게 다른 방식으로 글을 전개하지 않는다. 저자는 자신의 경험담 등에 근거한 이야기들을 본문을 통해 거론하며 주제에서 말하고자 하는 내용들을 자유로운 수필 방식으로 서술한다. 책에서 다루는 주제들은 여러 가지로 표현을 잘 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 등 많은데 본문 내용의 구성이나 그런 부분은 특별한 점이 없이 일관되어, 읽는 데 적지 않은 지루함을 느꼈다. 이런 부분을 제외하고 보면, 예의범절과 관련하여 신경써야 할 점들이 이렇게 많을 수 있다는 생각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자녀를 잘 키우는 게 얼마나 어려운 것인가를 이 책을 통해 느끼게 되었다면 올바른 독서를 했다고 할 수 있을 것인지 모르겠다.
책에서는 언어 습관을 잡아주는 것과 인사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 표현하는 것에 익숙해지는 것, 타인과 공감하는 것 등 여러 가지 부분을 교육해야 한다는 내용이 등장한다. 이때 주목해야 할 점은 책에서도 강조하듯이 자녀에게 일방적으로 강요하는 주입식 교육이 아닌, 독자 자신이 모범이 되어 먼저 행하고 자녀가 따라 배우는 참교육의 중요성이다. 이 책은 본문의 주제들마다 수록해놓은 체크리스트만 봐도 다분히 독자 스스로의 상태를 먼저 점검해볼 수 있도록 최적화된 책이다. 자녀를 리더로 만들기 위해 씌어진 책이지만 그에 앞서 (예비) 부모인 독자 자신의 상태부터 우선 점검해보라는 의미이다. 저자는 자녀에게 하라고 권하고 강요하기 전에 그렇게 지시하는 독자부터 먼저 변화한 모습을 보이라고 말한다. 그렇게 하면 자녀는 알아서 따라올 것이기 때문이다. 모범적 자세의 필요성이야말로 결국 이 책에서 강조하고 있는 진정한 핵심인 것이다.
읽는 사람은 한 사람이지만 변화하는 사람은 두 사람이 될 수 있는 아주 효율적인 책. 그래서 의미가 있는 책이었다. 완벽한 사람은 없는 만큼, 조금씩이라도 부족할 모든 부모들이 이 책을 통해 올바른 자녀의 양육법을 터득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인사가 감동시키는 아이를 만든다
공감이 소통하는 아이를 만든다
신뢰가 아이를 인정받게 한다
절제가 자신감 있는 아이를 만든다
관계가 더불어 사는 아이를 만든다
아는 부분도 있었지만,, 소홀히 하는 부분도 있고 내 자신이 싸가지가 없으면 아이를 어떻게 바르게 가르킬까요?
저는 자유주의자라 살짝 예의를 별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는데, 가끔은 우리 아이들이 버릇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지금이라도 싸가지 있고 매너있는 아이로 키워야겠습니다
다시 한번 예의의 소중함을 알았네요
"싸기지" 싹수의 방언, 싹수는 주리 '있다' 나 '없다' '그르다' '보이다' 등과 함께 쓰여 앞으로 성공하거나 잘될 것 같은 낌새나 징조입니다
인간관계에 있어서 제가 얼마나 소극적이었을까요?
저는 일단 인사를 잘 안하고, 사람과 눈마주치는 것도 쑥스러워서 잘 못했어요
오늘같은 경우 은행에 만원을 오천원과 천원권 다섯장으로 바꾸면서,, "감사합니다" 인사를 안했어요
당연하다고 생각했는거지요
감사할 일에 당연하다고 느끼는 사람이 많아요
감사함을 마음만 가져선 안되고 표시할 줄 알아야 매너가 있습니다
사람이 변하나요? 잘 안변해요
하지만 제 행동에,, 싸가지가 없음을 느낀다면 고칠려고 조금씩 노력한다면 마음먹기에 따라 변화의 가능성도 충분히 있어요
"싸가지냐, 스펙이냐!"
당신은 어느 쪽인가? 결정은 나의 몫입니다
자녀에게 스펙보다 싸가지를 키워줘라~
남보다 뛰어난 인재는 바로 '인성'에서 결정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타까운 것은 아이에게 공부만을 강요하는 시대착오적인 부모들이 아직도 많다는 것이다
이 시대 자녀들과 어른들에게 요구되는 '인성' 즉 싸가지에 집중하는 이유이다
싸가지, 어떻게 길러지는가? 부모의 싸가지부터 먼저 점검해야 한다
50가지의 체크리스트로 점검한다
이시대 필요한 사람, 리더로 거듭나기
편식하지 않는다
투정은 절대 못하게 해야 한다
투정은 그 음식을 접대해준 사람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는 것을 마음 깊이 새기게 해야 한다.
어느 날 저 사람이 확 달라져서 나타났다
"와! 언제 저렇게 바뀌었지? 세상 오래 살고 봐야 돼! 부럽다."
부러워하지 말고 나도 지금부터 시작하자
역전 드라마의 주인공은 어떻게 될 수 있을까?
바로 싸가지다
세상은 지금까지도 그랬지만 앞으로도 쭉 지식이 많은 사람도 필요하지만 싸가지 있는 사람이 더 필요하다
감사는 빡세게 표현하자
요즘 사람들은 좀처럼 고마워하지 않는다
자신이 대접받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한다
그리고 잘못된 줄도 몰랐는데,, 저보다 윗사람이 저에게 반말을 해도 되고 저도 저보다 나이가 작은 사람에겐 당연히 반말을 해도 되는줄 알았어요
존댓말을 함으로써 예의를 지키고 아랫사람에게도 반말을 하지 않아야겠어요
욕이라는 무서운 말
부모는 막장 드라마를 즐기면서 아이한테는 욕하지 말라는 말은 절대 할 수 없다.
11살 초등학교4학년 아들은 화가나면 욕을 많이 해요
스스로 욕하지 않게 자존감을 키워야겠고 엄마인 나부터도 절대 욕을 안해야겠어요
책내용이 너무 좋았어요
인간관계에 힘들때도 많았는데,, 저의 잘못된 부분을 고치고 노력해서 다른 사람들이 저를 생각했을때 괜챦다, 커피한잔 같이 마시고 싶은 사람이 되고 싶고 좋은 엄마가 되고 싶어요~~
당신과 당신의 소중한 이에게 이 책을 바칩니다!
우리 아이들을 진짜 소중한 것을 알아보고 진짜 중요한 것을 실천할 바른 리더로 키워야 한다.
금쪽같은 내 아이를 리더로 키우겠다는 마음으로 이 책을 읽어주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