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술치료 재활의학이 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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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미디어추천
- 전문기관 추천도서 > 세종도서 우수교양도서 > 2019년 선정
- 책을 펴내며 중
약 10여 년 전만 해도 생명이 위태롭거나 당장에 고통스러운 질병만이 의학치료의 대상이었다. 하지만 이젠 매년 정기검진을 시행하여 암이나 성인병을 예방하듯이 근골격계 질환의 조기진단과 예방 그리고 비수술적 치료와 재활운동 역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로 인해 수술만이 제시되거나 의학의 관심 밖에 있던 질환에 관한 검증된 대안과 효율적이고 다양한 재활치료가 제시되고 있다.
< 비수술치료, 재활의학이 답하다 >는 재활의학과 의원을 개원하고 수년간 몸담은 박정욱 교수의 첫 도서이자 야심작이다. 그간의 의학적 고민과 대답, 신문과 방송에서 3년간 지속해온 칼럼과 원고를 모아 이 책을 발간했다. 저자는 의학의 패러다임이 상당히 변화하는 중이라 말한다. 질병 치료에서 건강 유지의 관점으로, 세균 박멸에서 세균총 균형의 방향으로, 영양 부족에서 영양 과잉 억제 및 미세영양소 조정의 개념으로. 여전히 고식적이고 보수적인 진료방식에는 만족하지 못하는 근골격계 질환 환우들에게 이 책은 새로운 치료의 관점과 희망 그리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할 나침반이 될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박정욱
탑팀재활의학과 대표원장
저자는 재활의학과 전공의 시절에 떠오른 논문과 특허 아이디어를 실현하려 노력하다가 연구의 재미에 흠뻑 빠지게 된다. 전문의를 취득한 후 이를 업그레이드하려 고민하던 중 의전원 전임교수로 특채되는 행운을 얻는다. 하지만 자신의 이상과 학교의 현실 사이에서 꽤 오랜 시간 괴로워하다가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미련 없이 학교를 박차고 나온다. 지금은 재활의학과 의원을 개원하여 챔버 오케스트라 같은 작지만 견실한 의원을 운영하고 있다. 개원 이후에도 연구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논문과 방송, 칼럼 등으로 꾸준히 재활의학과 관련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목차
- 시작하는 말
1 척추 및 디스크
가 일자목, 거북목, 목 디스크 탈출하기
나 목 디스크 진단과 치료의 비밀공식
다 디스크 있는데 근전도검사는 왜?
라 디스크라는 주홍글씨
마 디스크치료 '발상의 전환'
바 척추 운동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
사 척추근육의 계급사회
아 척추분리증과 척추전방전위증
자 골반 불균형과 천장관절통증의 치료
차 척추협착증에 오랜 오해
2 어깨 및 팔
가 어깨 석회성건염 너무 겁먹지 마세요
나 어깨 수술 꼭 필요하나요?
다 테니스엘보 탈출하기
라 힘줄과 인대 재생치료의 물리적 이해
마 조직재생치료의 역사와 화학적 이해
바 프롤로치료(인대증식치료)의 이해와 미래
사 손목 통증 치료의 잃어버린 퍼즐
아 손가락 관절염 치료의 잃어버린 퍼즐
3 무릎과 발
가 무릎관절 치료에서 잃어버린 퍼즐
나 본인도 모르는 발 통증의 원인, 요족
다 족저근막염 치료에서 잃어버린 퍼즐
라 무지외반증 치료에서 잃어버린 퍼즐
마 통풍 탈출의 새로운 소식
바 발바닥 통증 탈출하기
사 발 안쪽의 복병, 부주상골 증후군
아 발목 인대는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 파열되는 것이다.
자 무용수와 운동선수의 발손상과 치료
차 평발은 발의 문제로 끝나지 않는다
카 깔창 꼭 필요한가?
4 다리교정과 척추교정
가 아이들 오다리 엑스다리 안짱다리 휜다리 해결
나 내 아이 발과 척추건강
다 척추측만증 치료의 지름길
라 척추측만증 치료에 대한 솔직한 대담과 당부
마 척추측만증 보조기의 치료경험담과 최신접근법
바 등 통증 왜?… 어떻게 해아하나?
5 자율신경 그리고 영양서
가 의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여러 증상의 치료
나 자율신경계 이상의 이해와 평가
다 자율신경항진증과 평안
라 돈 안드는 키 성장호르몬
마 아이들 키 성장에 대한 신전략 보고서
바 나무와 사람의 광합성 그리고 비타민D
사 유익균 일병 구하기
아 흙과 인체, 질병과 건강
6 재활의학의 미래와 반성
가 미래의 근골격게 재활의학
나 고통 받는 환우와 인간에게서 멀어진 의사와 의료제도
맺음말
책을 펴내며
책 속으로
일자목, 거북목, 목 디스크는 각각 서로 다른 질환으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영화 어벤져스 시리즈처럼 연속물이라고 이해해야 한다. 어벤져스 전편을 보지 않고는 속편을 이해하기 힘들 듯이 일자목과 거북목은 목 디스크라는 끝판대마왕과 만나기 전에 꼭 거쳐야 하는 중간보스로 이해해야 한다. 물론 갑자기 다치거나 사고로 발생하는 외상을 제외한 경우라는 점을 전제로 한다.
'일자목, 거북목, 목 디스크 탈출하기' 중 10p
독자들 중에는 '그렇구나, 그럼 내일부터 당장 대표적인 이완운동인 요가 등으로 내 몸의 정렬을 맞춰야겠다!'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세상에 만병통치약이 없는 것처럼 운동 또한 양약이 될 수도 독약이 될 수도 있다. 정확한 신체검진과 영상학적 평가 그리고 심리상담?사무환경이 모두 고려된 상황에서의 재활운동처방을 받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은 엄청난 차이를 초래할 수 있다. 그 이유는 척추재활운동에서 열심히 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절대 해서는 안 되는 운동을 안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척추 운동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 중 32p
사람들은 손목이 아프면 관절이 아픈 것이라고 단정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실제로는 외상을 제외한다면 손목 통증의 대부분은 관절이 아닌 뼈를 제외한 나머지 부드러운 조직에서 발생한다. 이 부드러운 조직을 말그대로 연부조직이라고 부르며 뼈를 제외한 관절주머니, 인대, 힘줄, 근육, 신경, 혈관 등을 모두 포함한다. 그 중에서 힘줄과 인대는 비슷하면서도 아주 다른 구조물이다.
'손목 통증 치료의 잃어버린 퍼즐 중' 76p
발에서 흡수를 충분히 하지 못해 남은 충격은 우리 몸 어딘가에 반드시 전달돼야만 한다. 발이 힘들면 이 충격은 발목, 무릎, 고관절, 골반, 척추까지 전달되어 각종 근골격질환과 만성통증을 유발하게 된다. 그래서 이러한 증상들을 일컬어 회내증후군이라고 한다. 환우들은 보통 이 단계에서 통증을 신호로 병원을 방문하게 된다. 그러므로 미리 이 평발을 파악하고 발 교정에 의한 치료를 하는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평발은 발의 문제로 끝나지 않는다' 중 127p
출판사 서평
평발이라 그 부분만 보려 했는데, 결국 다 읽어버렸다
책장이 술술 넘어간다. 골반 불균형인 사원은 1장을 펼쳤고, 평발인 나는 3장을 펼쳤으나 결국은 앉은 자리서 척추부터 어깨와 무릎을 지나 기어코 마지막 장을 덮었다. <비수술치료, 재활의학이 답하다>는 확실히, 일반인을 위한 책이다. 재활의학과 근골격계 질환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하는 그 누가 읽어도 고갤 끄덕이고 '아'하는 소릴 낼 법하다.
저자는 병을 이기기 위해 우선 다양한 사례와 함께 병에 대해 알려준다. 그리고 수년간 재활의학에서 몸담고 지금도 고군분투 중인 본인의 치료 관점을 제안하는데, 그 과정이 유연하다. 고식적인 치료방식에서 벗어나겠단 다짐과 들어맞는다. 너무 무거워져 가라앉거나 심각해지지 않는다. 이는 박정욱 교수의 의료 진단 시 태도와도 상통한다. 질병을 발견하고 곧바로 심각해지지 않는다. 정답이 하나인 객관식 문제로서 질병을 보지 않고, 우선은 '모두' 고르시오 모드로 임한다. 가장 나중의, 최후의 보루로써 수술을 옮겨두고 그 길 사이에 여러 대안의 가지들을 모색하고, 불가피하게 수술을 받게 되더라도 효과적인 재활치료를 통해 하루빨리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새 플랜을 설정해간다. 환우들과 마주앉아 '고민'하는 의료인인 거다. '내 몸을 제 몸처럼 생각해줄' 의사를 기다리던 이들에게 이 책의 출간은 선물 같은 일이 될 것이다.
기본정보
ISBN | 9791186001868 ( 1186001860 ) |
---|---|
발행(출시)일자 | 2019년 06월 30일 |
쪽수 | 215쪽 |
크기 |
151 * 210
* 19
mm
/ 377 g
|
총권수 | 1권 |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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