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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추상미술의 선구자 유영국

빛과 색채의 화가
박규리 저자(글)
미술문화 · 2017년 01월 25일
10.0
10점 중 1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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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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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추상미술의 선구자 유영국』은 일제 강점기에 태어나 한국에 모던아트의 터전을 개척해간 유영국의 삶과 예술의 여정을 담은 책이다. 화가 유영국은 한국의 자연을 아름다운 색채와 대담한 형태로 조형감각을 지녔으며 '산의 화가', '색채의 마술사'로 불린다.

작가정보

목차

  • 책을 내며

    1. 예술가의 삶, 그 예술의 뿌리
    유서 깊은 집안에서 출생하다 | 태백의 산과 동해의 바다 | 고등학교를 자퇴하다 | 신세계를 향해 | 예술의 길로 들어서다 | 세 분의 스승이 있었다 | 추상의 세계로 들어가다 | 사진, 생계를 위한 제2의 선택 | 추상의 길 | 《자유미술가협회전》 최고상을 수상하다 | 군국주의에 짓밟힌 예술가의 자유혼

    2. 삶의 격랑 속에서
    바다로 나간 산사나이 | 일생의 반려를 만나다 | 해방… 그리고 서울대학교 교수가 되다 | 신사실파를 결성하다 | 치열하면서도 행복했던 약수동 시절 | 서울대 교수직보다 소중했던 ‘50년미술가협회’

    3. 전쟁의 상흔
    빼앗긴 서울에서 | 서울 수복, 그리고 다시 1.4 후퇴 | 양조장을 시작하다 | 막걸리 띄우던 방에서 이어진 고독한 작업 | 피난지 부산에서 제3회 《신사실파전》을 열다

    4. 한국 현대미술의 주춧돌이 되다
    서울로 돌아오다 | 명동시대 | 분규의 시작_ 대한미협과 한국미협 | 모던아트협회로 전위예술의 전기를 마련하다 | 《현대작가초대전》 | 정치적 격변 속에서 | 산은 내 앞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있다 | 전위미술운동 | 상파울로 비엔날레 | 잃어버린 그림들

    5. 예술을 위한 오직 한 길
    첫 개인전 | 홍익대학교 서양학과 교수로 부임하다 | 일체의 형식과 타협을 거부하다 | 1975년, 처음으로 작품이 팔리다 | 예술과 맞바꾼 건강 | 인생을 함께했던 친구와 동료들

    6. 한국 추상미술의 북극성이 되다
    나의 분신, 나의 뮤즈 | 사랑하는 아이들-리지, 자야, 진이, 건이! | 끝내 꺾이지 않았던 추상을 향한 열정 | 죽음 앞에서도 담담히

    유영국 연보

책 속으로

유영국 선생은 산의 화가다. 선생이 그린 산은 그냥 그림 속의 산이 아니다. 당신 가슴속에 존재하는 산, 당신이 정신과 영혼으로 품은 산…, 유영국 선생 바로 그 자신이다.
- 책을 내며(p.7)

유영국의 작품은 당시 그곳에서 같이 활동하던 한국 화가들과도 근본적으로 달랐다. 당시 한국 화가들이 주로 형상에서 출발하여 점차 추상으로 다가갔다면, 유영국은 처음부터 추상으로 시작하여 마지막까지 오직 추상의 길만을 걸었다. 처음 데뷔 몇 년 동안의 실험적인 작품을 빼고, 유영국은 애초부터 절대 추상, 절대 순수 구상만을 이어간 것이다.
- 1. 예술가의 삶, 그 예술의 뿌리(pp.38-39)

일본에서 한국에 돌아와 보니, 현대미술이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지 알 길이 없었어요. 얼마 안 있어 해방은 되었지만 그림 그릴 엄두가 안 나고, 그리려고 해도 어떻게 했으면 좋을지 알 길이 없었어요. 그때 답답해서 혼났습니다. 그래서 내가 해온 추상이라는 것이 어디서 어떻게 나왔는가를 내 나름대로 다시 생각하기 시작했지요.
- 2. 삶의 격랑 속에서 (p.58)

그들은 예술가였다. 땟거리는 없어도 마음에 맞는 동인들끼리 뭉치자마자 전시회부터 하자는 예술가들이었다. 그 척박한 상황에서도 전시회를 할 생각에 아이들처럼 기뻐하는 천진하고 순수한 영혼들, 그들이 신사실파 동인들이었다.
- 3. 전쟁의 상흔(p.91)

1970년대에 이르자 유영국의 산은 환상적인 총천연색으로 피어나기 시작했다. 이제 산은 그의 정신세계요, 완전한 자신이었다. 그의 마음이 행복하면 산도 붉고 아름답게 피어났으며, 그의 마음이 아프면 산도 흙빛의 얼굴을 한 채 슬프게 서 있었다. 세상이 환하면 그의 산도 환하고, 세월이 아프면 그의 산도 함께 울었다. 그에게 산은 비단 산만이 아니었다. 바다도 산이요, 해와 달, 들판과 낙조도 모두 다 산이었다. 산은 우주 전체이자 생명 그 자체였다.
- 4. 한국 현대미술의 주춧돌이 되다(p.121)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자신의 예술을 ‘개인전’으로만 보여주겠다는 그의 약속은 철저히 지켜졌다. 1964년부터 1998년까지 15회의 개인전을 지속적으로 개최하며, “작가는 오직 작품으로만 승부를 건다”라는 자신의 의지를 마지막까지 행동으로 보였다.
- 5. 예술을 위한 오직 한 길(p.144)

“난 그림을 그리는 것이 너무도 행복했어. 세상에 태어나서 그림을 그릴 수 있었다는 것이 나는 얼마나 좋았는지 몰라. 누구에게도 구속되지 않고 간섭받지 않으면서, 그리고 싶은 대로 그리면서, 평생 자유로운 예술을 할 수 있어서 나는 정말 얼마나 좋았는지 몰라…”
- 6. 한국 추상미술의 북극성이 되다(p.211)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91185954233
발행(출시)일자 2017년 01월 25일
쪽수 224쪽
크기
175 * 216 * 19 mm / 739 g
총권수 1권

Klover 리뷰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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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점 중 10점
/도움돼요
유영국 전시 다녀와서 구입합니다
10점 중 10점
/집중돼요
좋아하는 유영국 화백인데 생각보다 아는 것이 없구나 싶어서 구매해서 읽고 선물했습니다.
10점 중 10점
/추천해요
정말 술술 잘 읽히면서 내용도 알차고 그림까지 중간중간 설명이도 있구해서 너무 좋았어요 정말 이 책 추천합니다:)
10점 중 10점
/집중돼요
멋진삶을사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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