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필요한 만큼의 리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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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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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필요한 만큼의 리서치』에서 에리카 홀(Erika Hall)은 뮬 디자인(Mule Design)에서 쌓은 경험을 간단한 사례집으로 엮었다. 의미 있는 디자인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리서치’가 선행되어야 한다. 디자인 리서치뿐만 아니라 리서치의 기본 개념부터, 여러 가지 목적의 리서치가 무엇인지 설명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리서치 전문가’의 영역이라고 생각해왔던 편견을 깨고 모두가 리서치의 주체로서 어떤 유형의 리서치를 해야 하는지, 언제 어떻게 수행해야 하는지 노하우를 제공한다.
이 책을 통해 당신의 경쟁우위를 발견하고, 눈치 채지 못한 사각지대와 편견을 깨우쳐라. 또한 연구 결과를 이해하고 활용하여 포커스 그룹에 치우지지 않아야 하는 이유를 알아보자. 당장이라도 질문을 만들고,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자. 리서치를 한번 시작하게 되면, 리서치 없이는 제대로 디자인하기 어렵다고 느끼게 될 것이다.
디자인을 하는 사람들에 국한된 이야기가 아니다. 훌륭한 사용자 경험을 위해 고민하는 모두를 위한 책이다. 리서치 전문가가 아닌가? 그렇다면 딱 이만큼만 리서치해보자. 바쁜 프로젝트 일정 속에서 뜬구름 잡는 리서치를 하라는 말이 아니다. 현업에서 실감할 수 있는 리서치로 더 훌륭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해보자.
작가정보
저자(글) 에리카 홀
저자 에리카 홀(Erika Hall)은 90년대 말부터 웹디자인 및 개발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실무 전문가다. 2001년에 공동 창업한 뮬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리서치, 인터랙션 디자인, 전략 실행 부문을 이끌고 있다. 다양한 학문 분야의 협업, 사용자 인터페이스에서 자연어의 중요성 등에 관해 자주 강연하며 글을 쓰고 있다. 짬이 날 때는 직장에서 무의미하게 사용하고 있는 전문용어들을 없애기 위해 뮬 디자인에서 운영하고 있는 웹사이트 언석 잇(Unsuck It)에서 활동한다. 또한 매주 비즈니스 관련 법규 및 지구력 단련에 관해서 팟캐스트 ‘법망을 피한 도피(Running from the Law)’를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번역 김기성
역자 김기성은 아주대학교에서 인문학과 미디어학을 전공하고 제조사와 포털사를 거쳐 현재는 Ambient Intelligence를 연구하는 회사에서 경험 디자인을 수행하고 있다. NUI(Natural User Interface)와 시각적 커뮤니케이션(Visual Communication)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번역 이윤솔
역자 이윤솔은 KAIST에서 문화기술학을 전공하고 Daum UX랩과 마켓인사이트 팀을 거쳐 현재는 kakao 지식셀에서 일하고 있다. 사용자와 서비스의 달달한 연애를 가능케 하는 UX 환경 및 스토리 설계에 관심을 갖고 있다.
작가의 말
질문하는 것에 흥미를 느꼈으면 한다. 질문은 답변보다 더 강력하다. 그리고 질문을 하려면 기존 가정을 그저 속 편하게 받아들이는 것보다 더 큰 용기가 필요한 경우도 종종 있다. 즐겁게 사용할 수 있고, 미처 깨닫지 못했던 니즈를 충족시켜 주며, 일상 속에 잘 어울리는 어떤 제품이나 서비스를 발견할 때마다, 여러분은 해당 회사의 누군가가 어려운 질문들을 던졌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이것은 왜 있어야 할까? 누구에게 도움이 될까? 어떻게 하면 더 좋게 만들 수 있을까? 마찬가지로 여러분은 사용자와 당신의 (혹은 고객의) 사업을 위해 어려운 질문을 던질 수 있고, 또 그럴 만한 가치가 있다. 당신의 노력과 재능 또한 실질적인 의미를 발휘할 수 있는 가치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업무를 둘러싼 실제 컨텍스트에 대해 조사해야 한다. 창조적 사고가 현실을 만나면, 항상 현실이 이긴다. 현실과 친구가 돼야 한다. 가장 적은 비용으로 가능한 한 빨리 잘못됐음을 증명하고자 하는 욕구를 기르자. 빨리 실패하는 것을 장려하는 기업 문화 속에서 일하고 있다면, 칠판에 아직 남아 있는 아이디어를 테스트해 보는 것보다 더 빨리 실패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 것이다. 그림을 그려 나가기도 전에 먼저 가정을 체크하는 것을 제외한다면 말이다. 올바른 질문은 계속 정직함을 유지할 수 있게 한다. 그리고 팀 내의 커뮤니케이션이 더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와주며 시간과 예산 낭비를 막아줄 수 있다. 또한 이는 조직이 보유한 하나의 경쟁우위 요소가 되어, 실제 문제들에 대한 효과적인 해결책으로 이끌어줄 것이다. - 저자 에리카 홀
목차
- 1장: 그만하면 됐다
2장: 리서치의 기초
3장: 프로세스
4장: 조직 리서치
5장: 사용자 리서치
6장: 경쟁사 리서치
7창: 평가 리서치
8장: 분석과 모델
9장: 정량 리서치
책 속으로
디자인 리서치를 수행할 때 친숙한 사람이나 사물을 더 명확하게 파악하려면 잘 모르는 대상인 것처럼 접근해야 한다. 마치 회색 피부의 외계인이 인간을 만나기 위해 변장했던 인간 모습의 껍질을 벗어 버리듯, 우리도 기존에 지녔던 가정(assumptions)들을 벗겨 내야 한다. (21page)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은 리서치와 관련된 모든 이가 해당 리서치의 의도나 목표, 개인의 역할, 프로세스를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29page)
혼란스러운 현실 세계에서 불완전한 인류를 위해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디자인하는 유일한 방법은, 혼란스러운 현실 세계에 뛰어들어 사람들과 이야기해 보는 것이다. 리서치를 한번 시작하게 되면, 리서치 없이는 제대로 디자인하기 어렵다고 느끼게 될 것이다. (87page)
디자인은 깊고 차가운 진공 상태의 우주 공간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다. 디자인은 저마다 복잡한 생각을 지닌 사람들이 함께 얽혀 땀을 흘리는 따뜻한 공간에서 생겨난다. (89page)
사람들이 필요로 할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이 실제로는 전혀 필요하지 않으며, 완전히 다른 어떤 것을 필요로 할 수도 있다는 점을 받아들일 준비를 해야 한다. 미리 생각했던 계획이나 선입견들을 기쁜 마음으로 내려 놓도록 하자. (136page)
출판사 서평
[추천의 말]
디지털 시대에 의미 있는 디자인을 창조하려면, 우리와는 다른 사람들을 이해하고, 그들이 하고자 하는 것을 예상하고, 그에 필요한 도구를 정확한 시점에 제공해야 한다. 그렇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우리는 성자도, 신, 천리안을 가진 사람도 아니다. 따라서 리서치를 통해서만 다른 사람들을 이해할 수 있다. 이는 이 빛나는 작은 책의 주제이기도 하다.
이 책은 다른 책들과 어떻게 다를까? 이상적인 경우라면 리서치 예산은 충분하고, 프로젝트 진행을 결정하기 전에 충분한 리서치 시간이 주어진다. 그리고 정해진 방식과 및 프로세스를 따르기 때문에 정확성 역시 보장된다. 이런 완벽한 세상에서 클라이언트는 리서치를 중요한 가치로 여긴다. 클라이언트는 어려운 질문을 하는 디자이너들에게 보상을 하고 마케팅 지시사항, 내부적인 정치, 개인적인 실수보다 사용자 니즈를 우선시한다.
하지만 이런 상황은 우리가 일하는 세상에서는 일어나지 않는다. 현실 세계에서 예산은 제한적이고, 일정은 터무니없다. 그리고 무엇이 가치 있는 리서치를 이루는지에 대한 내부적인 기준도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기껏해야 ‘나는 노란색이 싫어' 정도가 심사숙고된 피드백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사용자를 이해하고 싶다고 주장하는 조직에서 일하지만, 실제로는 사람들의 인사이트(insight)보다 컴퓨터 알고리즘을 더 소중히 할지도 모른다.
운 좋게도, 에리카 홀(Erika Hall)은 우리와 같은 세계에서 일하면서, 우리를 위한 계획을 마련해왔다.
리서치가 효과를 보려면, 리서치의 실제 장점을 신속하게 전달하는 방법론이 필요하다.
≪꼭 필요한 만큼의 리서치(Just Enough Research)≫로 무장하면, 빠르게 핵심 요소를 확인할 수 있고, 중요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그리고 여러분 웹 사이트를 실제로 사용하는, 실제 살아있는 사람들을 위한 올바른 경험을 디자인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또한 유망한 프로젝트를 지옥으로 곤두박질치게 하는 내부적인 논쟁을 회피하거나 이겨낼 수도 있다. 무엇보다도 이 책은 리서치에 적대적인 사람들을 협력적인 파트너로 변화하도록 도와줄 것이다. 당신의 팀은 절대 예전과 같지 않을 것이다. 점차 더 나아질 것이다.
하지만 내 말을 그대로 따르지만은 않았으면 한다. 처음 1장부터 자신만의 리서치를 수행하도록 하자.
- 제프리 젤드만(Jeffrey Zeldman)
기본정보
ISBN | 9791185885131 ( 1185885137 ) | ||
---|---|---|---|
발행(출시)일자 | 2017년 09월 08일 | ||
쪽수 | 228쪽 | ||
크기 |
141 * 216
* 16
mm
/ 365 g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아름다운 웹사이트 만들기 시리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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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개정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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