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큰곰자리 16
김유 저자(글) · 최미란 그림/만화
책읽는곰 · 2015년 03월 17일
9.9
10점 중 9.9점
(72개의 리뷰)
좋아해요 (52%의 구매자)
  • 겁보 만보 대표 이미지
    겁보 만보 대표 이미지
  • A4
    사이즈 비교
    210x297
    겁보 만보 사이즈 비교 152x210
    단위 : mm
01 / 02
이벤트 소득공제
10% 8,550 9,500
적립/혜택
470P

기본적립

5% 적립 470P

추가적립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70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배송안내
도서 포함 15,000원 이상 무료배송
배송비 안내
국내도서/외국도서
도서 포함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사은품 또는 도서+사은품+교보Only(교보굿즈)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교보Only(교보배송)
각각 구매하거나 함께 2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20,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해외주문 서양도서/해외주문 일본도서(교보배송)
각각 구매하거나 함께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업체배송 상품(전집, GIFT, 음반/DVD 등)
해당 상품 상세페이지 "배송비" 참고 (업체 별/판매자 별 무료배송 기준 다름)
바로드림 오늘배송
업체에서 별도 배송하여 1Box당 배송비 2,500원 부과

1Box 기준 : 도서 10권

그 외 무료배송 기준
바로드림, eBook 상품을 주문한 경우, 플래티넘/골드/실버회원 무료배송쿠폰 이용하여 주문한 경우, 무료배송 등록 상품을 주문한 경우
새벽배송 내일(3/26,수 오전 7시 전) 도착
기본배송지 기준
배송일자 기준 안내
로그인 : 회원정보에 등록된 기본배송지
로그아웃 : '서울시 종로구 종로1' 주소 기준
로그인정확한 배송 안내를 받아보세요!

이달의 꽃과 함께 책을 받아보세요!

1권 구매 시 결제 단계에서 적용 가능합니다.

알림 신청하시면 원하시는 정보를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겁보 만보 + 무적 말숙 세트(전 2권)

10% 17,550 19,500 (970P)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수상내역/미디어추천

《겁보 만보》는 오늘날에도 유효한 옛이야기의 미덕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오늘의 이야기입니다. 만보는 옛이야기 속 주인공들처럼 집을 떠나 모험을 하면서 성장합니다. 실제로 옛이야기 속에서 불려 나온 존재들이 불쑥불쑥 만보의 앞길을 가로막기도 하지요. 만보는 때로는 고운 마음씨를 발휘하고 때로는 엄마의 충고를 떠올리며 시련을 헤쳐 나갑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유

저자 김유는 늦둥이로 태어나 사랑을 듬뿍 받았지만, 부모님이 세상을 떠나신 뒤에는 홀로 험한 길을 가야 했습니다. 그렇게 굽이굽이 고갯길을 넘으면서,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보물인 ‘용기’를 얻었습니다. 어린이 친구들이 낯선 길 앞에 섰을 때 두려움을 떨치고 씩씩하게 나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습니다. 동화 《내 이름은 구구 스니커즈》로 제17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대상을 받았습니다.

그림/만화 최미란

그린이 최미란은 만보처럼 겁이 많은 편입니다. 혼자 어딜 가는 것도, 낯선 사람과 이야기하는 것도 겁이 납니다. 세상에는 아직 해 보지 못한 재미난 일들이 많은데, 이렇게 겁만 내다가는 아무것도 못하고 심심하게 살아야 할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가슴이 두근거려도 이것저것 부딪쳐 보고 있습니다. 아무것도 안 하고 겁만 내기보다는 일단 해 보는 게 낫지 않을까 싶어서요. 그래도 아직까지 바퀴벌레는…… 좀 힘들어요. 그림책 《돌로 지은 절 석굴암》으로 볼로냐 국제 아동 도서전 라가치상 픽션 부분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목차

  • 1. 만 가지 보물
    2. 검둥개와 물귀신
    3. 겁보딱지
    4. 집 떠나는 만보
    5. 한 고개 넘고
    6. 두 고개 넘고
    7. 세 고개 넘고
    8. 가장 소중한 보물

출판사 서평

한 고개 넘고, 두 고개 넘고,
세 고개 넘어 겁보딱지 떼러 가자!

만보는 엄마 아빠가 다 늦게 얻은 외아들이야.
금쪽같은 늦둥이라 이름도 만 가지 보물, 만보지.
그런 만보가 딱 하나 못 가진 보물이 있어. 그건 바로…… 용기야!
만보는 바람소리만 쉭쉭 나도 이불을 뒤집어쓰고,
그리마 발소리에도 화들짝 놀라 깨는 겁보 중의 겁보거든.
엄마 아빠는 겁보 만보 때문에 온갖 궁리를 다 하는데,
만보는 과연 겁보딱지를 뗄 수 있을까?


“아부지, 똥!” 만보 한마디면 아빠는 얼른 요강을 대령합니다. “엄니, 밥!” 만보 한마디면 엄마는 뚝딱 밥상을 차려 내지요. 그도 그럴 것이 만보는 엄마 아빠가 어렵사리 얻은 금쪽같은 늦둥이이자 외둥이거든요. 오죽하면 이름도 만 가지 보물, 만보라고 지었겠어요.
그런데 만보가 커 갈수록 엄마 아빠는 걱정이 늘어 갑니다. 이 녀석이 허우대는 멀쩡한데, 간이 콩알만 한 탓이지요. 엄마 아빠 품에서 떨어져 학교에 가면 좀 나을까 했더니 웬걸요. 누가 “야!” 소리만 내도 오금을 못 펴고, 누가 공놀이만 해도 공에 맞을세라 담장에 붙어 게걸음을 치고, 누가 툭 치기만 해도 화들짝 놀라 자빠지고, 선생님이 이름만 불러도 오줌을 질금질금 지릴 정도니 말 다했지요.
엄마 아빠는 만보의 겁보딱지를 떼어 주려고 심부름도 보내 보고 약도 먹여 보지만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백 가지 약초를 달여 만들었다는 약을 먹고 입맛이 돌아 살만 뒤룩뒤룩 올랐지요. 겁보딱지로도 모자라 먹보딱지까지 붙게 생긴 겁니다. 엄마 아빠는 이마에 주름살이 또 하나 늘었고요.
귀한 자식일수록 여행을 보내라고 했던가요. 엄마 아빠는 밤잠까지 설쳐 가며 고민한 끝에 만보 혼자 고개 너머 시장에 보내 보기로 합니다. 그래 봐야 다른 아이들은 혼자서도 잘만 넘어 다니는 길이고, 만보도 아빠 손을 잡고 수없이 넘어 다닌 길이지만요.
그런데 세상일이 어디 그리 녹녹하던가요. 엄마가 꼭 왼쪽으로 가야 한고 당부한 갈림길에서 만보는 그만 고양이와 딱 마주치고 맙니다. “야옹!” 앙칼진 울음소리에 후다닥 오른쪽 길로 내달린 것이 엄청난 모험의 시작이 될 줄이야. 과연 만보는 무사히 고개를 넘어 시장에 다다를 수 있을까요?

세상에 첫 발을 내딛는 아이들을 위한 따스하고 유쾌한 격려
《겁보 만보》는 김유 작가가 창비 좋은 어린이책 대상 수상작 《내 이름은 구구 스니커즈》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작품입니다. 첫 책의 주인공 구구가 세상에 두려울 게 없는 씩씩한 아이인데 비해, 이 책의 주인공 만보는 세상 모든 게 두려운 소심한 아이라는 점도 몹시 흥미롭습니다. 어쩌면 구구는 어릴 적 작가가 ‘되고 싶었던 나’의 모습을, 만보는 ‘있는 그대로 나’의 모습을 담은 것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거침없는 구구를 꿈꿨지만 실상은 겁 많은 만보일 수밖에 없었던 자신, 그리고 자신과 별반 다르지 않을 지금 아이들을 떠올리면서요.
가정이라는 익숙하고 편안한 울타리 너머로 첫 발을 내딛는 일은 누구라도 두렵고 힘겨운 법입니다. 만보처럼 부모님의 사랑을 담뿍 받고 자라 모난 데도 없지만 맺힌 데도 없는 아이라면 더더욱 그렇지요. 만보는 지금 누군가는 이미 겪었고 또 누군가는 겪고 있을 통과 의례를 겪고 있는 것입니다. 다만 첫 발을 떼기가 쉽지 않을 뿐이지요. 작가는 걱정 많은 부모님의 손을 빌어 그런 만보의 등을 살짝 떠밀어 줍니다. 한 발을 떼고 나면 또 한 발을 떼는 건 일도 아니니까요. 한 고개 넘고 또 한 고개 넘다 보면 두려움은 어느새 설렘으로 바뀌어 있을 테니까요.

옛이야기의 미덕을 고스란히 간직한 오늘의 이야기
《겁보 만보》는 오늘날에도 유효한 옛이야기의 미덕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오늘의 이야기입니다. 만보는 옛이야기 속 주인공들처럼 집을 떠나 모험을 하면서 성장합니다. 실제로 옛이야기 속에서 불려 나온 존재들이 불쑥불쑥 만보의 앞길을 가로막기도 하지요. 만보는 때로는 고운 마음씨를 발휘하고 때로는 엄마의 충고를 떠올리며 시련을 헤쳐 나갑니다.
그러나 만보에게는 성장 그 자체가 목적인 옛이야기 속 주인공들과 달리 해결해야 할 과제가 또 하나 있습니다. 부모님의 넘치는 사랑이 독이 되기 전에 집 밖으로 한 발짝 걸어 나가 보는 것, 그 자체가 만보의 과제였지요. 그것은 그대로 지금 아이들의 과제이기도 할 것입니다. 《겁보 만보》가 그저 창작 옛이야기가 아니라 오늘의 이야기인 것은 바로 이 지점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성장이라는 전통적인 주제 뒤에 숨은 문제의식이 무겁게 다가오지 않는 것은, 지금 아이들의 이야기와 옛이야기를 맛깔스럽게 버무려 낸 김유 작가의 솜씨 덕일 테고요.
그럼에도 오늘날과 옛날 사이를 오락가락 하던 만보를 오늘에 딱 붙들어 매 놓은 것은 최미란 작가의 공입니다. 최미란 작가가 책 속에 데려다 놓은 만보는 당장에라도 충청도 시골 마을에 가서 “만보야!” 하고 부르면 느릿느릿 걸어 나오게 생겼습니다. 늦둥이 외아들이 쥐면 꺼질까 불면 날아갈까 안달복달 안절부절 하는 늙수그레한 엄마 아빠도 함께 말입니다. 아, 엄청난 모험을 겪은 터이니 만보는 좀 빠릿빠릿해지고 엄마 아빠는 좀 느긋해졌으려나요.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 시리즈명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91185564333
발행(출시)일자 2015년 03월 17일
쪽수 81쪽
크기
152 * 210 * 6 mm / 193 g
총권수 1권
시리즈명
큰곰자리

Klover 리뷰 (72)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사용자 총점

10점 중 9.9점
10점 중 10점
93%
10점 중 7.5점
7%
10점 중 5점
0%
10점 중 2.5점
0%

52%의 구매자가
좋아해요 라고 응답했어요

52%

좋아해요

29%

잘읽어요

11%

재밌어요

3%

유익해요

5%

추천해요

10점 중 10점
/좋아해요
아이가 참 좋아해요
10점 중 10점
/좋아해요
온작품 읽기책이라 구매
10점 중 10점
/잘읽어요
재밌는지 잘 읽어요.
10점 중 10점
/유익해요
좋은 내용이라 추천합니다
10점 중 10점
/잘읽어요
먹보만보라고. 겁보만보라고 아이와 장난치며 친근감을 준 책입니다. 학교에서 수업용으로 준비하라 해서 구매했는데 즐겁게 잘 보았습니다.
10점 중 10점
/유익해요
아이들 학교에서 읽던책이라 재미있어 구매했어요
10점 중 10점
/좋아해요
초4 권장도서라서 구매했어요
10점 중 10점
/재밌어요
재미있는데 초4에게는 좀 짧은가 봐요
10점 중 10점
/재밌어요
재미있게 읽고 있어요
10점 중 10점
/잘읽어요
재밌다며 훅 읽었어요

문장수집 (10)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입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드립니다.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판매가 5,000원 미만 상품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겁보딱지 떼러가자
겁보 만보
만보바 겁보딱지를 과연 뗄수 있을까?
겁보 만보

교환/반품/품절 안내

  • 반품/교환방법

    마이룸 > 주문관리 > 주문/배송내역 > 주문조회 > 반품/교환 신청, [1:1 상담 > 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 오픈마켓, 해외배송 주문, 기프트 주문시 [1:1 상담>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 반품/교환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 반품/교환 불가 사유

    1)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2)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3)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4)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5)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이상 ‘다운로드’를 받았거나 '바로보기'로 열람한 경우
    6)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7)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8) 세트상품 일부만 반품 불가 (필요시 세트상품 반품 후 낱권 재구매)
    9) 기타 반품 불가 품목 - 잡지, 테이프, 대학입시자료, 사진집, 방통대 교재, 교과서, 만화, 미디어전품목, 악보집, 정부간행물, 지도, 각종 수험서, 적성검사자료, 성경, 사전, 법령집, 지류, 필기구류, 시즌상품, 개봉한 상품 등
  • 상품 품절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이메일과 문자로 안내드리겠습니다.
  •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1)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 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2)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