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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희의 몽돌바다가 있는 서정 수필
고은희 저자(글)
수필세계사 · 2017년 12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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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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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돌’이 있는 풍경 『몽』은 울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고은희 수필가의 두 번째 수필집이다. 수필집 표제를 ‘몽’이라고 쓴 것이 무척 흥미롭다. ‘꿈’이라는 고유어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굳이 한자 ‘몽’자를 가려서 쓴 까닭이 궁금해진다. ‘꿈’은 그렇게 되고 싶다는 ‘꾸다’와 가깝고, ‘몽’은 지금 이 순간에 ‘취하다’, ‘젖다’와 짝이 맞는 말이다. 그러니 ‘꿈’은 미래지향적 의지의 뜻일 것이고, ‘몽’은 현실에 몰입하고 있다는 내적 정서의 표출로 읽힌다. 사실 고은희는 일에 젖어, 아니 몽에 취해 정신없이 오늘을 살고 있는 수필가요, 문화기획자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고은희

저자 고은희는 부산에서 태어나 1988년 울산으로 터전을 옮겨 활동하고 있다. 2005년 월간 《문학공간》에 수필 〈향일암에서〉 등이 당선되어 문단에 올랐다. 2012년 울산예술총연합회 공로상, 2013년 울산문인협회 ‘올해의 작품상’, 2015년 울산문인협회 봉사상, 2017년 ‘문화의 날’ 울산시장상을 받았다. 뉴시스 울산본부 취재부장, 울산여성신문사 기자로 활동했다. 현재 북구 ‘문화쉼터 몽돌’ 관장으로 지내면서 울산문인협회, 울산수필가협회 회원, 울산펜문학회 사무국장, 에세이울산문학회 이사로 활동 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울산포구기행》이 있다.

작가의 말

첫 작품집 ‘울산포구기행’도 그러했고, 이번 작품집도 바다와 관련된 이야기가 많다. 현재 울산 강동 바닷가 자그마한 도서관이자 전시장, 강의 장소이기도 한 곳에 근무하면서 느낀 소회를 글로 풀어냈다. 단순히 바다만 바라보던 때와 달리 바닷가에 근무하면서 미처 알지 못한 바다의 참모습을 볼 수 있었다. 바다의 모습을 보게 된 것은 축복이고 하늘이 준 선물이라고 생각한다. 이제 내게 있어서 바다는 피붙이처럼 떼래야 뗄 수 없는 존재가 되었다.
매일 바다를 보면서도 바다를 보면 가슴이 설렌다. 아침 윤슬에 기분이 좋아지고 달이 뜨는 저녁 달빛 윤슬에도 행복감을 느낀다. 반하는 것은 풍경만이 아니다. 숱한 사람이 드나들면서 쏟아내는 이야기도 반할만하다. 따뜻한 이야기도 있지만, 우리에게 해를 끼치는 사람의 이야기도 있다. 사람만이 아니라 새와 동물들도 웃게 하고 울게도 만든다. 바닷가 지역에서만 느낄 수 있는 축축하고도 정감이 있는 이야기들이다.

목차

  • 제1부
    몽夢

    똑똑똑
    어이요
    수취인불명
    풍경소리
    독말풀
    깨진 유리창
    꽃 도둑
    매발톱
    산호수
    촉새의 부활

    제2부
    꿈에서 깨어나다

    뭘 봤지
    노도에서

    겨울 냉이
    박주가리
    우개리
    토렴
    헛꽃
    삼베
    나의 甲

    제3부
    가장이라는 이름

    아버지의 우산
    동결견
    부처손
    왼새끼
    우산
    노잣돈
    꼬꼬매
    또따또가
    오색팔중 동백
    천수정

    제4부
    연기속으로

    연기
    망원렌즈
    망원렌즈2
    부네탈
    아웃사이더
    트라이앵글
    보정속옷
    설피
    향일암에서
    마음속 고향

    제5부
    몽돌지기가 되어

    몽돌지기가 되어
    바다에서 보는 반딧불이
    비오는 날의 콘서트 그리고
    아침 윤슬을 닮은 바다도서관
    지붕없는 전시장

    발문 / 홍억선

출판사 서평

울산 북구 정자 바닷가에 ‘문화쉼터 몽돌’이 있다. ‘몽돌’은 작은 도서관이고, 전시장이다. 콘서트장이면서도 강의실이기도 하다. 몽돌에서는 끊임없이 전시회가 열리고, 공연이 개최되고 축제가 펼쳐진다. 시인, 소설가, 수필가, 아동문학가, 낭송가가 드나들고 화가, 서예가, 조각가, 인문학 강사들이 초대를 받는다. 이곳 몽돌의 관장이 고은희다. 그로 인하여 한때는 한갓지고 외진 몽돌이 아침이면 윤슬로 더욱 눈부신 곳이 되었고, 밤이면 반딧불이들이 모여 환하게 불 밝히는 복합 문화공간이 되었다.
고은희는 지난 20년 가까이 기자생활을 지낸 언론인이기도 하다. 기자는 무엇을 하는 사람인가. 스스로를 위해서는 한 줄의 글도 감추어야 하는 사람이다. 다만 남이 이룬 일들과 이름을 높이 들어올리기 위해 손과 발이 분주한 사람이다. 언젠가 처연히 빗길에 서 있는 그를 보고 그가 우산 같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었다. 적어도 이 지역의 문화예술인 중에 그의 붓끝을 스쳐가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그의 그늘에 들어와 잠시 비를 피해 간 사람은 또 얼마나 많을까. (중략)
방짜유기 제작과정에 우개리라고 하는 것이 있다. 우개리는 수없는 매질과 담금질로 단련되어 빛나는 유기그릇이 된다. 이번 수필집 《몽》의 발간을 계기로 수필가 고은희가 더욱 단단해지기를 소망해 본다. 그는 우리 수필문단의 보배이고, 이 지역의 소중한 인물 자산이기 때문이다. -홍억선(한국수필문학관장)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91185448411
발행(출시)일자 2017년 12월 05일
쪽수 216쪽
크기
152 * 210 mm
총권수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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