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모토 무사시 8: 닌텐의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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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5년 〈아사히신문〉에 연재되며 처음 세상에 공개된 《미야모토 무사시》는 이후 일본 내에서만 1억 부가 넘게 팔린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가 되었고, 이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와 드라마, 연극, 만화 등이 꾸준히 제작되며 대중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슬램덩크》로 유명한 만화가 이노우에 다케히코에 의해 《배가본드》라는 제목의 만화로 출간되어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에 도서출판 잇북에서 출간되는 소설 《미야모토 무사시》는 총 10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0년 3월에 완간될 예정이다.
〈니텐二天의 권 줄거리〉
북을 치는 채는 두 개, 두 개의 채가 내는 소리는 하나…… 저것이 이도二刀다. 이도와 같은 원리다.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두 개의 손이 있지만 검을 잡을 때는 한 손밖에 사용하지 않는다. 적도 그러했고, 모든 사람들이 그것을 습성인 양 받아들이고 있었기 때문이지만, 만일 두 손으로 두 개의 검을 완벽하게 다룰 수 있게 된다면 하나의 검만을 든 사람은 어떻게 될까?
무사시는 비로소 이도의 진리를 깨달았다. 그것은 무애자유無?自由의 경지였다. 두 자루의 검을 양손에 들고 동시에 사용할 때 왼쪽과 오른쪽, 오른쪽과 왼쪽을 의식하지만 의식하지 않는 것이다. 오른손에 든 검도, 왼손에 든 검도 서로 방해가 되지 않으면서 각각의 역할을 자유자재로 수행할 수 있을 때 진정한 이도가 완성된다.
《미야모토 무사시》 니텐二天의 권에서는 무사시가 그동안 스스로도 확실한 정의를 내리지 못해 답답해하던 이도의 진리를 깨달으며 자신만의 고유한 검법인 이도류(니텐이치류二天一流)를 완성해가는 과정이 그려지고 있다.
이 책의 시리즈 (10)
작가정보
1892년 가나가와 현神奈川?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히데쓰구英次. 일본을 대표하는 소설가이며, 주요 작품으로는 《미야모토 무사시宮本武?》, 《삼국지三國志》, 《신新 헤이케 이야기平家物語》 등이 있다. 가정 형편이 어려워 소학교를 중퇴하고 생업을 위해 직공과 기자 생활을 하면서도 독학으로 문학 공부를 계속하던 중, 1926년 《나루토 비첩鳴門秘帖》을 통해 일약 인기 작가로 떠올랐다.
1935년부터 〈아사히신문〉에 《미야모토 무사시》를 연재하기 시작했으며, 1939년 연재를 마치고 한 달 후부터는 중일전쟁의 마이니치 신문사 특파원으로 종군하면서도 《삼국지》를 연재하기 시작했다. 1962년 암이 악화되어 향년 70세의 나이로 사망할 때까지 그가 남긴 작품은 200편이 넘고, 사후 그의 이름을 딴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상’이 제정되었다.
소설 《미야모토 무사시》는 현재까지도 일본 국민들 사이에 널리 읽히는 대중소설로 영화와 드라마로도 꾸준히 제작되고 있으며 《슬램덩크》로 유명한 만화가 이노우에 다케히코에 의해 《배가본드》라는 제목의 만화로 현재도 계속 출간되고 있다.
현재 출판 기획자와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출판사에 근무하면서 《도쿠가와 이에야스》(전32권), 《료마가 간다》(전10권), 《인간의 조건》(전6권) 등 일본의 대표적인 역사소설을 기획ㆍ편집하여 정식 한국어판으로는 처음 우리나라에 소개했다.
주요 역서로는 《인간의 조건》(전6권), 《오륜서》, 《병원에서 죽는다는 것》, 《하늘과 바다가 만나는 곳》, 《고양이 모양을 한 행복》 등이 있다.
목차
- 소문과 진실 - 6 / 벌레 소리 - 18 / 독수리와 매 - 36 / 풋감 - 56 / 날다람쥐 - 74 / 취중 좌담 - 94 / 회화나무 문 - 116 / 사이카치 언덕 - 132 / 다다아키의 깨달음 - 145 / 백골 - 169 / 북채 - 182 / 마귀의 권속 - 194 / 이도류 대 야에가키류 - 209 / 누명 - 234 / 옻칠 상자 - 246 / 두 제자 - 254 / 천하의 대사 - 269 / 석류 - 290 / 몽토 - 299 / 꽃이 지고, 꽃이 피다 - 320 / 신기루 - 335 / 출세의 문 - 361 / 천음 - 380
출판사 서평
요시카와 에이지의 대표작 《미야모토 무사시》
일본 최고의 검객을 소설로 만난다
미야모토 무사시는 자타가 공인하는 일본 최고의 검객이다. 그는 스물아홉 살 때까지 60여 차례의 결투에서 단 한 번도 패한 적이 없고, 쌍검을 동시에 사용하는 니텐이치류二天一流(이도류二刀流)의 창시자이자 손자의 《손자병법》, 클라우제비츠의 《전쟁론》과 함께 세계 3대 병법서로 불리는 《오륜서》의 저자이기도 하다. 그런 그의 이야기는 그동안 사람들 사이에서 구전으로만 전해지다 요시카와 에이지의 소설 《미야모토 무사시》를 통해 세상에 알려지면서 일본인들 사이에 무사시 신드롬을 일으킬 정도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소설 《미야모토 무사시》는 1935년 8월 23일부터 1939년 7월 11일까지 4년에 걸쳐〈아사히신문〉에 연재되었다. 다케조(무사시의 아명)가 세키가하라 전투에서 패하고 시체들 사이에 누워서 자기의 얼굴 위로 지나가는 수많은 군마의 질주를 바라보는 장면으로 시작되는 이 소설은 미야모토 무사시가 각지를 돌아다니며 자기 외의 모든 것을 스승으로 삼아 무사의 길을 깨닫고 참다운 무사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아울러 기존의 전기물과는 달리 위인이나 위정자가 아닌 민초들의 삶을 민초들의 시각에서 다룸으로써 우리나라의 조선시대에 해당하는 1600년대 일본 서민들의 삶을 날것 그대로 오롯이 느낄 수 있게 해준다.
이 소설이 탄생하게 된 배경 또한 흥미롭다. 일본의 소설가이자 아쿠타가와 상, 나오키 상의 설정자인 기쿠치 칸菊池?과 나오키 산주고直木三十五 사이에 미야모토 무사시의 명인론에 대한 논쟁이 벌어진 것이 그 계기였다.
1932년 나오키가 무사시는 ‘명인(검의 고수)이 아니다’라는 주장을 내놓자 기쿠치가 그에 반대하며 무사시는 ‘명인이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나오키가 요시카와 에이지에게 어느 쪽 주장을 지지하느냐고 묻자 요시카와는 기쿠치의 주장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나오키가 다시 ‘요시카와가 무사시를 명인으로 생각하는 이유를 발표하라’고 촉구했지만, 이 요구에 대해서 요시카와는 침묵을 지켰다. 그러다 1935년에 요시카와는 이 작품을 발표함으로써 간접적으로나마 나오키의 요구에 대한 답을 내놓았고, 이 작품이 그야말로 신드롬급에 가까운 인기를 모으자 자연스럽게 ‘무사시는 명인’이라는 설이 많은 사람들의 지지를 받게 되었다.
이후 이 작품이 책으로 출간된 것은 물론 이 작품을 원작으로 하는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 애니메이션, 만화 등이 현재까지도 활발하게 제작되고 있다.
소설 《미야모토 무사시》는 일본에서 단행본으로 총 3종이 출간되었다. 문고판으로는 5종 이상이 출간되어 현재도 판매되고 있고, 이 작품을 원작으로 한 영화는 20편, 라디오 드라마는 3편, 텔레비전 드라마는 7편, 연극은 두 편, 만화는 《배가본드》가 있다.
이 소설은 17세의 무사시가 친구와 함께 세키가하라 전투에 참전했다가 패잔병이 되어 시체들 사이에 누워 있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그러나 일반 전기 소설이나 위인전과는 달리 29세 때 무사시 인생의 최대 라이벌인 사사키 고지로와의 후나시마(간류지마) 결투를 끝으로 소설도 끝을 맺는데, 이는 그 후로 무사시가 간혹 대규모 전투에는 참전한 기록이 보이지만 개인적인 결투에 나선 기록은 보이지 않기 때문에 저자가 소설적인 재미를 위해서 과감하게 생략한 듯 보인다.
기본정보
ISBN | 9791185370330 |
---|---|
발행(출시)일자 | 2020년 02월 07일 |
쪽수 | 392쪽 |
크기 |
129 * 188
* 28
mm
/ 481 g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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