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이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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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총서 (29)
작가정보

저자 오쇼는 자신을 특정 영역으로 구분하는 것을 거부한다. 오쇼의 가르침은 삶의 의미를 묻는 개인적인 질문에서부터 현대사회가 직면한 정치 사회적 문제들까지 모든 분야를 망라하고 있다. 오쇼의 책들은 전 세계의 청중들과 나눈 즉석문답을 오디오와 비디오로 기록하여 책으로 엮어낸 것이다. 이에 대해 오쇼는 ‘이것을 명심하라. 지금 나는 그대들만을 위해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내 말은 다가오는 미래 세대를 위한 것이기도 하다.’라고 말한 바 있다.
런던의 〈선데이 타임즈〉는 20세기를 일군 1천 명의 주요인물 가운데 한 명으로 오쇼를 선정했으며, 미국의 작가 탐 로빈스Tom Robbins는 오쇼를 예수 이후에 가장 위험한 인물로 평가했다. 인도의 〈선데이 미드데이〉는 인도의 운명을 바꾼 열 명의 위인들 중에 간디, 네루, 붓다와 더불어 오쇼를 선정했다.
오쇼는 자신의 일에 대해 새로운 인류가 탄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 새로운 인류를 ‘조르바 붓다Zorba the Buddha’로 규정했는데, 이는 그리스인 조르바의 세속적인 기쁨과 고타마 붓다의 평온함이 조화를 이룬 인간상을 말한다.
그의 강의와 명상법들은 시간을 초월한 지혜와 함께, 현대 과학기술이 지닌 잠재성까지도 포괄하고 있다. 오쇼는 날로 가속화되는 현대인의 삶에 적합한 명상법을 고안해 냄으로써 내적 변형이라는 분야에 혁명적인 공헌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의 독창적인 액티브 명상법Active Meditation들은 우선적으로 신체에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고안된 것이다.
오쇼의 자서전에는 〈내 어린 시절의 황금빛 추억〉이 있다.
역자 최재훈은 미국 콜롬비아 대학에서 비교문학과 신학을 공부했다. 종교인의 길을 걷다가 오쇼의 가르침에 감화를 받아 인도 푸나를 방문, 다양한 명상 프로그램에 참가해왔다. 현재 대학에서 영어를 가르치면서 통번역가로도 활동 중이다.
목차
- 초대하는 글 4
1. 성공은 제 눈에 안경이다 7
2. 여기도 아니고 저기도 아니다 48
3. 사랑은 돈으로 살 수 없다 92
4. 꿈과 현실 131
5. 고귀한 야망 179
6. 에필로그 237
책 속으로
저는 항상 전 세계적으로 유명하고 부유하고 성공한 사람이 되는 꿈을 꾸어왔습니다. 제 꿈이 성취될 수 있도록 도움이 될 만한 이야기를 해주시겠습니까?
아니다. 그럴 수 없다. 그대의 꿈은 자살과 같기 때문이다. 나는 그대가 자살하도록 도와줄 수 없다. 나는 그대가 성장하고 존재하도록 도와줄 수는 있지만, 자살을 감행하도록 도와줄 수는 없다. 그대가 아무것도 아닌 것 때문에 자신을 파괴하는 일을 도와줄 수 없다.
야망은 독약이다. 그대가 훌륭한 음악가가 되고 싶다면, 내가 그대를 도와줄 수는 있겠지만, 세계적으로 유명해지려고 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생각도 하지 말라. 그대가 뛰어난 시인이 되고자 한다면, 나는 그대를 도와줄 수 있겠지만, 노벨상 같은 것은 생각하지 말라. 대단한 화가가 되고 싶다면, 나는 그대를 도와줄 수 있다. 나는 그대의 창의성을 키우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하지만 창의성은 명성과 평판, 성공과 돈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
그러나 그런 것들이 생겼을 때, 그대가 그것들을 포기하고 단념해야 한다고 말은 아니다. 하지만 그것들이 그대의 동기가 되어서는 안 된다. 사람이 성공하려고 노력한다면 과연 그가 진정으로 시인이 될 수 있겠는가? 그의 에너지는 정치적인데, 그가 과연 시인이 될 수 있겠는가? 부자가 되려고 노력하는 사람이 진정한 화가가 될 수 있는가? 그의 에너지는 온통 부자가 되는 것에 집중된다. 화가는 자신의 모든 에너지를 그림에 쏟아 부어야 한다. 그리고 그림은 지금 여기에 존재하는 것이다. 부유함은 미래의 어딘가에 있을지도 모르는 것이다. 그것이 따라올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반드시 그렇게 되는 것은 아니며 아주 우연한 기회에 따라오는 것이다. 성공과 명성은 우연히 얻어지는 것이다.
그러나 지복은 우연히 얻어지는 게 아니다. 나는 그대가 지복에 들도록 도와줄 수 있다. 그대는 그림을 그리면서 지복을 얻을 수 있다. 그대의 그림이 유명해지거나 아니거나, 그대가 피카소가 되거나 안 되거나 하는 것은 중요한 문제가 아니지만, 나는 그대가 그림을 그리면 피카소조차 그대를 질투하게 되도록 그림을 그리게 도와줄 수 있다. 그대는 자신의 그림에 완전히 빠져들 수 있다. 그리고 그것이 진정한 기쁨이다. 그것이 바로 진정한 사랑과 명상의 순간들이다. 그런 순간들은 신성하다. 신성한 순간이란 그대가 완전히 몰입하여 그대의 모든 경계가 사라지고, 그대는 없고 신성godliness이 존재하는 때이다.
하지만 나는 그대가 성공하도록 도와줄 수 없다. 나는 성공에 반대하지 않는다. 그리고 나는 다시 말해주겠다. 나는 성공을 하지 말라는 말이 아니다. 나는 그 어떤 것도 반대하지 않는다. 그것은 완벽하리만치 좋은 일이다. 내가 말하는 바는, 성공을 그대의 동기로 삼지 말라는 말이다. 그렇지 않으면, 그대는 바로 지금 그림과 시와 노래를 놓치고 말 것이다. 성공이 찾아오면, 그대의 두 손은 텅 비게 될 것이다. 성공으로 성취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기 때문이다. 성공은 그대에게 자양분이 될 수 없다. 성공에는 아무런 영양분이 없다. 성공은 그저 뜨거운 공기와 같다.
출판사 서평
[저자 서문]
사람들은 항상 남의 집 마당의 잔디가 더 푸르다고 생각하지만, 그것은 모두가 현혹되었기 때문이다. 그대는 본성이 자기 자신을 향하도록 의도한 방향으로 살지 않도록 배워 왔다. 그대는 자신의 잠재성을 향해 나아가고 있지 않다. 그대는 타인들이 그대에게 바라는 모습이 되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그것은 그대를 전혀 만족시키지 못한다. 그것이 만족스럽지 못할 때, 논리는 이렇게 말한다.
“이 정도로는 충분하지 않은가 보군. 더욱 노력을 기울여야겠다.”
그리고 그대는 더 많이 노력한다. 그리고 그대는 주변을 둘러보기 시작한다. 모든 사람들이 미소를 짓고 행복해 보이는 가면을 쓰고 걸어가며 모두가 모두를 속이고 있다. 그대 역시 가면을 쓰고 있어서 사람들은 자신들보다 그대가 더 행복하다고 여긴다. 그대는 자신보다 그들이 더 행복하다고 생각한다.
남의 집 마당의 잔디가 더 푸르러 보인다. 그렇다. 그러나 양쪽에서 보면 모두가 똑같다. 울타리 너머 남의 집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그대의 잔디를 보면 그것이 더 푸르게 보인다. 정말로 푸르고 탐스럽고 멋져 보인다. 그것은 거리가 만들어낸 착시 효과이다. 가까이 가보면,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사람들은 서로에게 거리를 둔다. 친구와 연인 사이에도 거리를 유지한다. 너무 가까우면 위험해진다. 그들이 그대의 실체를 보게 될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그대는 애초부터 잘못 이끌어져 왔다. 그래서 그대가 하는 모든 일마다 불행해지는 것이다.
자연은 ‘돈’의 개념을 모른다. 만약 그랬다면, 돈이 나무에서 자라났을 것이다. 자연은 돈을 모른다. 돈은 인간이 만들어낸 발명품이다. 유용하지만 위험하기도 하다. 돈이 많은 사람을 보면서, 그대는 돈이 기쁨을 가져다준다고 생각한다. 그 사람을 보라. 얼마나 기쁘게 살아가는가. 그러니 돈을 쫓아가자. 저 사람은 더 건강하다. 건강을 추구하자. 누군가 뭔가를 하고 있는데 매우 만족해한다. 그를 따라가자.
하지만 이것은 언제나 남의 일이다. 사회는 절대로 그대가 자기 자신의 잠재성에 대해 생각하도록 만들어놓지 않았다. 그리고 모든 불행은 그대가 자기 자신이 되지 않는 것으로부터 출발한다. 그대 자신이 되어라. 그러면 불행도 없고 경쟁도 없을 것이다. 남이 더 많이 가졌거나 그대가 많이 갖고 있지 않아도 신경 쓸 필요가 없다.
자기 집 잔디가 더 푸르러지기를 바란다면, 담 너머 남의 집 잔디를 바라볼 필요가 없다. 자기 집 울타리 안에 있는 잔디를 더욱 푸르게 만들면 된다. 잔디를 푸르게 만드는 것은 아주 간단한 일이다. 하지만 그대는 계속해서 다른 곳만 바라본다. 자기 것만 쏙 빼놓고 다른 모든 집들의 잔디가 더 아름다워 보인다.
그것이 무엇이든지 간에 모든 개인은 자기 자신의 잠재성에 뿌리를 내려야 한다. 그리고 그 누구도 그대를 특정한 방향으로 이끌거나 안내하지 말아야 한다. 타인은 그저 그대가 가고자 하는 방향으로 가도록, 되고자 하는 것이 되도록 도와주면 된다. 그러면 세상은 그대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큰 만족을 얻게 될 것이다.
세상은 개인성individuality에 반대한다. 세상은 자기 자신의 본성적 존재가 되는 것을 반대한다. 세상은 그대가 로봇이 되기를 바란다. 그러나 로봇이 되기로 합의한 순간, 문제에 봉착하게 된다. 그대는 로봇이 아니다. 그대를 로봇으로 만드는 것은 자연이 의도한 발명품이 아니다. 그래서 운명이 그대에게 의도한 바대로 되지 못했기 때문에 그대는 끊임없이 생각한다.
‘무엇이 빠졌지? 아마도 더 나은 가구, 더 나은 커튼, 더 나은 집, 더 나은 남편, 더 나은 아내, 더 나은 직장...’
그대는 평생 이곳에서 저곳으로 옮겨 다닌다. 하지만 사회는 맨 처음부터 그대를 현혹시켜왔다.
나는 그대가 다시 그대 자신이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러면 그대는 문득 모든 불만이 사라지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그 이상으로 더 많은 것은 필요 없다. 그대 자체로 이미 충분하다. 모든 것은 그 자체로 이미 충분하다.
오쇼
[출판사 소개]
젠토피아 출판사 (Zentopia Publishing Company)는 명상서적 전문 출판사로 주로 인도 출신의 깨달음의 스승들이 쓴 원서를 번역 출판사고 있다. 명상을 뜻하는 zen(젠)과 utopia(유토피아)의 합성어로 만들어진 출판사명에서 알수 있듯이, 명상과 수행을 통해 보다 나은 삶을 살고, 인간의 문제를 꿰뚫어볼 수 있는 통찰력을 얻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을 출간하고 있다.
기본정보
ISBN | 9791185151212 | ||
---|---|---|---|
발행(출시)일자 | 2016년 07월 27일 | ||
쪽수 | 246쪽 | ||
크기 |
140 * 205
* 20
mm
/ 309 g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지혜의 연금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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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량이 많지 않음에도 꾸준히 출판해주시는 출판사와 교보문고에 감사드립니다.
오쇼의 책들은 소장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종이의 질을 조금 더 양호한 걸로 해주시는 것도 괜찮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