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급 공부법
도서+교보Only(교보배송)을 함께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20,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1Box 기준 : 도서 10권
알림 신청하시면 원하시는 정보를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해외주문/바로드림/제휴사주문/업체배송건의 경우 1+1 증정상품이 발송되지 않습니다.
패키지
북카드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카이스트, 서강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한양대, 홍익대 등
서울 주요 대학에 합격한 1등급 우등생들의 공부 비법 총정리!
차이점은 공부에 관한 개념, 즉 공부를 무엇이라고 정의하는가에 있었다. 대부분의 학생은 공부를 ‘암기’라고 잘못 생각한다. 물론 ‘암기’는 공부의 필수요소지만, 공부에 있어서 대략 10%에 해당한다. 고대 그리스 수학자이자 물리학자인 아르키메데스의 ‘부력의 원리’가 이를 증명한다. 물체가 부력에 의해 물 위에 뜨려면 물 아래 잠긴 물체의 부피는 90%가 되어야 한다. 빙산의 일부가 물 위에 뜨려면, 물 아래 잠긴 빙산의 부피는 대략 90% 정도가 되어야 한다는 말이다.
공부의 핵심인 90%는 물 아래에 숨겨져 있는데, 학생들은 ‘빙산의 일각’일 뿐인 10%의 암기에만 집중한다는 것이다. 아까 ‘암기’를 공부의 표현에 해당하는 10%라고 했으니 이제는 공부의 핵심인 나머지 90%가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그리고 1등급을 받는 우등생들은 사실 이 10%보다 90%에 더 많은 시 간을 들이고 있다. 그렇다면 90%에 해당하는 부분은 공부에서 는 무엇에 해당할까? 그것은 다름 아닌 ‘이해’의 과정이다. 따라서 공부란 ‘이해’를 바탕으로 ‘암기’가 함께 따라올 때 완성되는 것이다.
이 책이 공부를 잘하고 싶은 수험생(중고등학생)들에게 공부 지침서로써 우등생이 되는 길을 안내하는 나침반 같은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 플래너 작성법, 개념노트 정리법, 색깔 펜 사용법, 오답 노트 작성법, 인강 활용법 등 1등급 우등생들의 구체적인 공부법과 실천 방법을 알려준다. 책을 읽고 난 후에 누구나 우등생 공부법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우투를 매우 상세하게 담았다. 특목고 졸업 후 명문대에 진학한 우등생들의 실제적인 공부법을 공유했으니, 수험생이라면 누구나 직접 실천할 수 있는 사례 중심의 공부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작가정보
외고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교사
공부법 글을 쓰는 작가
입시와 공부로 항상 힘들어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고자 책을 쓰고 있다. 교사로서 학생들을 지도하며 물리적인 시간과 공간의 한계를 느끼며 어떻게 하면 더 많은 학생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지 고민해왔다. 특히 정말 열심히 공부하는데 성적이 나오지 않아서 고민이 많은 수험생을 위해 필요한 게 무엇일까 항상 생각했다. 공부에서 피나는 노력은 기본이지만, 무엇보다 올바른 방법으로 공부하는 게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올바르고 효율적인 공부법을 실천한 20명의 우등생 멘토를 인터뷰하며 해답을 찾고자 노력했고, 마침내 한 권의 책으로 완성할 수 있었다. 사실 공부법에는 정답이라는 게 없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누군가 실천한 방법이 자신에게 맞는지 알아가는 과정을 거치면 정답을 찾을 수 있다. 공부뿐만 아니라 자신의 인생 목표를 찾아가는 과정을 많은 학생이 겪을 수 있도록 계속 글이나 영상을 통해 도움을 주고자 노력할 것이다.
10년 넘게 교사로 근무하면서 전국연합평가 출제 및 검토 위원, EBS 연계교재 사전 온라인 검토 등 평가 관련 연구 활동을 해왔다. 혼공스쿨 운영진 활동 및 유튜브 ‘영어멘토링TV’ 채널을 통해 진로진학 및 영어교육 발전에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고자 노력 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공부하느라 수고했어, 오늘도》, 《초중고 영어공부 로드맵》 등이 있다.
유튜브 영어멘토링TV
인스타그램 @engwithjames
블로그 blog.naver.com/ajushin83
브런치 @ajushin
목차
- 추천사
조승우_스몰빅클래스 대표, 《압축 공부》 저자
〈1등급 공부법〉 멘토 어벤져스 3인 추천사
장선우_이화여자대학교 커뮤니케이션학부&사회학과
유가연_고려대학교 교육학과&경영학과
오경제_고려대학교 영어교육과&언어학과
프롤로그_누구나 1등급이 될 수 있다
1장 올바른 1등급 공부법: 개념 편
공부에 관한 개념이 다르다
유의미한 반복을 한다
지능보다 노력이 우선이다
누구보다 자신에 대해 잘 안다
시간 관리 끝판왕이다
어떻게든 공부해야 할 이유를 찾는다
설명할 수 있을 때까지 공부한다
문해력이라는 무기를 사용한다
2장 효율적인 1등급 공부법: 기술 편
스터디 플래너가 공부 무기가 되려면
개념노트는 이렇게 활용한다
색깔 펜에도 규칙이 있다
오답 노트(점검 노트)의 비밀
인강(인터넷 강의)도 활용법이 있다
나에게 가장 잘 맞는 공부 장소는?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해봐
양날의 검을 가진 스마트폰 활용법
효율적으로 시험을 준비하는 방법
정답을 놓치지 않으려는 전략
어려운 문제를 만났을 때도 해결하는 방법이 있다
3장 성적이 오르는 1등급 공부법: 실전 편
〈국어〉 1등급 공부법
문학에서 외울 것은 두 가지다
비문학은 구조도, 선지와 내용 매치가 핵심이다
문법은 일단 한 번 끝내 놓으면 쉬워진다
문해력의 핵심은 개념의 틀을 확보하는 것이다
국어영역 문제를 풀 때는 순서를 정하라
[멘토 사례] 4등급에서 1등급으로 올린 기출문제 공부법(윤아영 멘토)
〈수학〉 1등급 공부법
난도에 따라 공부법이 있다
개념보다 문제 풀이 비중이 더 높아야 한다
자신이 직접 문제 풀이 유도과정을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고난도의 경우는 정확한 개념 이해에서 갈린다
수학 1등급 100점이 아니어도 괜찮아
[멘토 사례] 3등급에서 1등급으로 올린 공부법(박원빈 멘토)
〈영어〉 1등급 공부법
수능에 나오는 어휘를 문맥에 맞게 공부하라
독해를 빠르고 정확하게 하려면 ‘구문’을 학습하라
문법은 수능이든 내신이든 세세하게 따로 공부하라
영어의 핵심은 재진술(paraphrasing)이다
결국 영어 1등급은 비연계 고난도 문항에서 결정된다
[멘토 사례] 2등급이 나와서 불안했다가 안정적으로 1등급 받은 공부법(진유석 멘토)
〈탐구 & 한국사〉 1등급 공부법
1등급을 위해서는 전략적으로 최대한 빨리 선택하라
탐구과목의 핵심은 이해를 바탕으로 한 암기력이다
탐구는 무조건 만점을 목표로 공부하라
탐구는 전문가의 도움을 꼭 받아라
탐구과목은 오답 노트가 필수다
[멘토 사례] 사탐 2과목 모두 1등급 받은 공부법(이서영 멘토)
〈제2외국어와 한문〉 1등급 공부법
전략으로 갈 것인가, 진짜 공부할 것인가 선택이 필요하다
1등급을 위해서는 지엽적인 부분까지 학습하라
다양한 소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라
최소한 2등급 이상을 목표로 하자
[멘토 사례] 전략적인 제2외국어 선택 공부법(오경제 멘토)
4장 성공하는 1등급 공부법: 완성 편
공부는 체력과의 싸움이다
감정조절의 끝판왕이 되자
누구보다 자신을 믿어라
완벽주의자가 아니어도 괜찮아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잖아
징크스 그건 먹는 건가요
시험 불안을 이겨내라
존버만이 살길이다
에필로그_자신에게 맞는 1등급 공부법이 있다
감사의 말
〈1등급 공부법〉에 도움을 준 멘토
참고문헌
추천사
-
여러분이 진정한 역전과 변화를 이루고 싶다면 단순히 열심히 하는 것을 넘어서, 어떻게 하면 더 나은 가성비와 효율로 공부할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합니다. 단순히 2시간 공부를 4시간으로 늘리기 이전에, 똑같은 2시간을 공부해도 그 성과와 효율이 2배가 될 수 있는 방법을 먼저 고민하셔야 합니다.
-
상위권 멘토들이 공통적으로 했던 행동, 생각의 큰 흐름만 따라가고 그 안에서 정말 자신에게 맞는 방법은 스스로 발견해나가야 한다는 것. 이것이 바로 《!등급 공부법》이 말하고자 하는 핵심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입시에 있어 절대적인 답은 없고, 자신에게 맞는 그 ‘답’을 찾기 위해선 시행착오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시행착오마저도 기다려주지 않는 입시이기에, 미리 시행착오를 겪은 멘토들의 경험담은 여러분이 빠르게 답을 만들어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
공부는 자신의 목소리를 내기 위한 내공을 쌓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은 스스로 우직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궁극적으로는 공부한 것을 바탕으로 자기만의 무언가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책 속으로
1등급을 받는 우등생들의 공부에 관한 개념은 단순 암기가 아닌, 이해를 바탕으로 한 학습이고, 나아가 ‘완전 학습’의 경지에 이르는 걸 의미한다. 그동안 자신이 하던 공부가 이 ‘완전 학습’이 아니었다면, 지금부터라도 개념을 바꾸면 된다. ‘나비효과’는 나비의 작은 날갯짓으로 인해 시작되지 않는가. 그리고 혹시 이 글을 읽으며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방금 배운 ‘완전 학습’ 개념을 적용하며 다시 읽어보길 바란다. _24쪽
N회독 공부법의 가장 표준이라고 할 수 있는 장선우 멘토의 7회독 공부법은 1회독 할 때는 정독하며 최대한 이해와 암기가 동시에 이뤄지도록 실천한다. 그리고 2회독부터는 자신이 설명할 수 있을 정도로 정확히 이해가 되지 않았거나, 기억에서 사라진 내용을 다시 암기하며 확인하는 방식으로 무한대로 이어진다. 그렇게 계속해서 7회독 정도가 되면 이해하지 못한 부분도, 암기하지 못한 부분도 거의 사라진다. 일명 ‘완전 학습’의 경지에 이르게 되는 것이다. _26쪽
1등급 멘토들의 공통된 특징 중 또 다른 하나는 ‘다독(多讀)’을 했다는 점이다. 말 그대로 남들보다 책을 읽는 양이 어마어마하게 더 많았다. 재미있는 점은 독서에 대한 동기 부여가 명확했다는 거다. 그들은 ‘만권 독서’, ‘이달의 독서왕’ 등 보상이 있는 이벤트에 참여하며 독서를 즐겼다. 그리고 이때의 독서가 고등학교 공부에도 영향을 분명히 주었다는 사실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 _68쪽
수능 만점자인 《1페이지 공부법》의 홍민영 저자도 처음엔 노트 정리를 잘해서 칭찬도 받고 기분이 좋았는데, 목적이 전도되어 쓸데없는 내용까지 추가하며 노트 정리에 힘을 쏟는 자신을 보며 방법을 바꿨다고 했다. 불필요한 정리에 너무 많은 시간을 허비한다는 생각 덕분에 노트 정리에 얽매이지 않기 위해서 1페이지에 정리하는 방법을 찾았다. 이처럼 공부한 내용을 정리하는 과정은 분명 필요한 건 맞지만, 방법은 자신에게 맞는 걸 찾아야 한다. _86쪽
윤아영 멘토의 색깔 펜 활용법에도 괜찮은 팁이 있어서 소개해보겠다. 우선 처음 노트를 정리할 때는 검정 펜으로 중요한 내용을 적었다. 그리고 2회째부터는 색깔 펜으로 중요한 곳에 동그라미를 치거나 밑줄을 쳤다. 파랑 〈 초록 〈 분홍 〈 보라 〈 짙은 빨강 순으로 색을 점점 진하게 추가했다. 이 방식을 활용하여 N회독으로 공부했고, 과목마다 마지막으로 쓴 색깔은 달랐지만, 결국엔 가장 진한 색만 보면 시험대비가 끝났다고 했다. _98쪽
1등급 멘토들은 대부분 공부해야 하는 장소에서는 쉬는 시간, 식사 시간에도 손에서 책을 놓지 않고 집중해서 공부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집에 도착해서는 공부 스위치를 차단하고, 씻거나, 휴식을 취하거나, 잠을 잔다. 집이라는 공간은 철저하게 휴식을 취하는 공간으로 활용하는 것이다. 간혹 집에 가서도 공부하는 멘토도 있는데, 그런 경우는 하루 일정을 마무리하며 플래너를 쓰거나 피드백을 스스로 해보는 시간을 갖는 경우가 많았다. 시험 기간이나 수행평가 기간의 경우에는 잠을 자는 방이 아닌 거실이나 탁 트인 공간 등 쉬는 분위기가 아닌 공간에서 계속 공부하기도 했다. _119쪽
과목마다 특성이 다르겠지만, 영어 과목 같은 경우는 지문마다 출제할 수 있는 유형이 정해져 있다. 실제 수능 출제위원들도 문제를 만들 때 지문에 나온 글의 특성에 맞추어 출제한다. 예를 들어, ‘지칭 추론’ 문제의 경우에는 성별이 같은 등장인물이 2명 이상 나와야 한다. 그래야 지칭하는 사람을 구별하는 문제가 만들어진다. _131쪽
기출문제를 분석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다양한 개념의 틀이 있다는 걸 인식하게 된다. 하나둘씩 개념의 틀이 생겨나면서 새로운 글을 만나도 그 틀에 맞춰서 글을 읽게 되니까 속도가 빨라지고 이해력도 높아진다. 선지에 쓰인 문장도 마찬가지로 수험생이 얼마나 정확하게 글을 이해했는지 묻고자 쓰인 문장이기에 개념의 틀만 잘 갖추고 있으면 선지가 옳은지 아닌지 금방 알 수 있다. _177쪽
실제 수능을 6일 남기고 수능 최저를 맞추고자 수학 공부 벼락치기를 했던 한 멘토는 비록 1등급을 받지는 못했지만, 짧은 기간 안에 엄청난 성적 향상을 보였다. 전략은 다름 아닌 자신이 풀지 못하는 문제는 과감하게 포기하는 거였다. 일단 4점짜리 문제 중 고난도는 버리고, 나머지 4점짜리를 최대한 해결하려고 노력했다. 하루에 모의고사 3개씩 풀면서 풀 수 있는 문제를 조금씩 늘려가려고 노력한 점이 유효했다. _219쪽
수능 영어 시험에서 가장 어려운 문제가 무엇이냐고 물으면 개인차가 있을 수 있다. 하지만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매번 수능이 끝나면 분석하는데 공통으로 고난도 유형으로 분류되는 문항이 있다. 2022학년도 수능부터는 직접 연계 문항이 나오지 않지만, 그동안은 직접 연계 문항이 있었기에 고난도 유형은 비연계면서 어려운 유형인 빈칸 추론과 간접 쓰기(순서 추론, 문장 삽입, 무관한 문장, 요약)에서 나왔다. 매년 조금씩 오답률이 다르긴 하지만, 주로 빈칸 추론 33번, 34번, 순서 추론 37번, 문장 삽입 39번에서 초고난도로 어렵게 나오는 편이다. _249쪽
걷기는 오랜 시간 앉아서 공부하는 수험생에게는 치료제이자 보충제 같은 운동이다. 척추측만증 혹은 허리디스크 같은 증상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수험생이 종종 있는데 그들에게 자연치유를 위한 처방 중 하나는 걷기 운동이다. 가정의학과 김영상 교수는 “뇌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식후 가벼운 걷기로 뇌세포에 산소 공급을 하는 것도 좋다”고 했다. 《혼자 하는 공부의 정석》을 쓴 한재우 작가도 공부가 안 될 때는 계단을 오르거나 밖에 나가서 잠시 걸으면 오히려 뇌에 산소가 공급되어 공부가 더 잘 된다고 말했다. _308쪽
수험생활의 마지막은 그동안 준비했던 시험을 보는 것으로 끝난다. 하지만 걱정과 불안의 마음으로 인해 간혹 제대로 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여기서 말하는 ‘시험 불안’은 교육학에서는 ‘인지적, 정서적, 행동적, 신체적 반응을 포함하는 복합적 상태’라고 한다. 그래서 1등급 멘토들은 그동안의 노력이 수포로 돌아가지 않고,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어떻게든 시험 불안을 이겨내려 한다. _338쪽
출판사 서평
누구나 1등급이 될 수 있다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라는 말이 있듯, 우리 인생은 쉽게 점수로 매길 수 없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입시를 치르는 수험생들은 시험을 보고, 그 대가로 자신의 인생 점수를 부여받는다. 사회에서는 내신이든 수능이든 1등부터 꼴등까지 줄을 세워 등급을 매겨 대학에 보낸다. 그런 현실을 마주한 수험생들을 보면 안쓰럽기만 하다. 물론 1등급을 받고 명문대에 진학하는 학생이라면 아무런 문제가 없다. 문제는 1등급을 못 받는 나머지 96%의 학생들이다. (1등급은 4%가 기준이다.)
필자는 이 책을 쓰기 위해 내신이든 수능이든 어떤 과목이든 적어도 한 번쯤은 1등급을 받았던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터뷰하며 관련 정보를 조사했다. 그들의 공부 비결을 확인하며 알게 된 사실은 처음부터 누구나 ‘1등급’은 아니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 책에 있는 내용(공부 비법)이 누군가에게는 희망을 줄 수 있을 거라는 자신감이 있다.
실제 선행학습이 잘 되어 계속 1등급 성적을 받던 학생들도 고3이 되어서는 1등급을 못 받는 경우가 있다. 이렇듯 누구에게나 1등급이라는 성적은 절대적이지 않다. 과거에 1등급이었다 할지라도 현재에는 아닐 수 있다. 반면에 과거에 1등급이 아니었더라도 지금 혹은 미래에 1등급이 될 수 있다. 그래서 필자는 1등급을 받는 방법을 알고 노력한다면, 누구나 1등급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믿는다.
필자는 10년 넘게 교사로서 특목고에 근무하면서 공부 잘하는 학생을 많이 봐왔다. 게다가 그 학생들을 인터뷰하며 그들의 공부 인생사와 공부 비법을 가까이에서 들을 수 있었다. 한 명, 두 명, 세 명… 여러 우등생들의 1등급 공부법을 알아가며 공통분모를 분명히 찾을 수 있었다. 공부 마인드, 슬럼프 극복 방법, 메타인지 활용, 구체적인 과목별 공부법 등 분명한 교집합 요소가 있었다. 그러면서도 각자 자신에게 맞는 공부 방법을 적용하여 남들과는 차별화된 여집합 요소도 있었다. 미리 정답을 말해보자면, 여러 훌륭한 공부법 중에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이 분명히 있고, 그것을 잘 찾아야 한다.
필자 또한 만일 이런 1등급 공부법을 진작 10대에 알았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상상한다. 필자는 항상 공부로 고생하는데 성적이 안 나오는 학생들을 돕고 싶다고 말한다. 그들이 공부 때문에 좌절하고 실망하지 않았으면 한다. 왜냐하면 그들에게도 공부에 대한 희망을 주고 싶기 때문이다. 이는 마치 부모가 자식에게 주는 사랑처럼, 교사가 학생에게 주고 싶은 무한한 사랑이다.
필자는 이 책을 통해 진심으로 공부를 잘하고 싶은 학생들에게 우등생들의 1등급 공부 비법을 전수하고자 한다. 참고로 그 우등생들을 ‘멘토’라 부른다. 이 책을 읽는 독자가 멘토들의 공부법을 통해 공부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매일 조금씩 ‘성장’하는 과정을 스스로 느꼈으면 좋겠다. 그리고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공부 방법을 찾길 바란다. 또한 미래에는 누군가에게 이 책에 나오는 멘토들처럼 훌륭한 멘토가 되어주길 희망해본다.
기본정보
ISBN | 9791168220270 | ||
---|---|---|---|
발행(출시)일자 | 2021년 12월 17일 | ||
쪽수 | 360쪽 | ||
크기 |
145 * 215
* 23
mm
/ 482 g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바른 교육 시리즈
|
Klover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리뷰 종류별로 구매한 아이디당 한 상품에 최초 1회 작성 건들에 대해서만 제공됩니다.
판매가 1,000원 미만 도서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리뷰는 1인이 중복으로 작성하실 수는 있지만, 평점계산은 가장 최근에 남긴 1건의 리뷰만 반영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문장수집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