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에 빠지는 방법

쉽고 재미있는 와인 가이드

그렌트 레이놀즈 , 크리스 스탱 저자(글) · 차승은 번역

제우미디어 · 2021년 09월 23일

책 소개

와인디렉터 양갱, 바텐더 주영준 추천!
‘와인을 즐길 줄 아는 나’로 만들어 줄, 재치 있는 와인 입문서

와인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다. 고급스럽다, 로맨틱하다, 특별하다 그리고 ‘어렵다’. 그저 맛있게 와인 한 잔 즐기고 싶을 뿐인데, 와인 용어들부터 전 세계의 포도 품종까지 외우라고 하는 게 너무 많다. 아마 많은 이가 와인을 어렵다고 느끼는 이유일 것이다. 그 많고 어려운 글들을 꼭 다 외워야 할까? 정말 중요한 정보, 내 입에 맞는 와인 정도만 알아도 괜찮지 않을까?

이 책에는 ‘나에게 필요한 정보’가 알차게 들어있다. 남들이 대화할 때 알아들을 수 있을 정도의 용어, 물어보기 민망했던 궁금증, 와인의 재미있는 이야기, 맛을 표현하는 방법, 내 입에 맞는 와인 찾기, 상황에 어울리는 와인 추천, 게다가 상황에 딱 알맞은 일러스트까지 더해져 재미도 놓치지 않았다. 〈와인에 빠지는 방법〉과 함께 어렵고 멀게만 느껴졌던 와인을 맛있게 즐겨보자!

작가정보

저자(글) 그렌트 레이놀즈

Grant Reynolds
수상 경력이 있는 소믈리에이며 〈포브스〉가 선정한 ‘30세 이하 리더 30인’에 선정되었다. 2013년에는 와인 & 스피리트의 최고의 신인 소믈리에로 선정되었다. 그는 와인 가게 파셀(Parcelle)의 주인이면서 뉴욕에 있는 식당 찰리 버드(Charlie Bird), 파스쿠알 존스(Pasquale Jones), 레거시 레코즈(Legacy Records)에서 파트너로 일한다. 그랜트는 〈본 아페티(Bon Appétit)〉, 〈지큐(GQ)〉, 〈콘데 내스트 트래블러(Condé Nast Traveler)〉, 〈보그(Vogue)〉에 소개되었고, 〈배니티 페어(Vanity Fair)〉에 와인에 대한 글을 실었다.

저자(글) 크리스 스탱

Chris Stang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식당 평가 사이트 중 하나인 더 인패추에이션(The Infatuation)을 공동설립하고 CEO로 활동하고 있다. 2009년에 이 사이트가 개설된 이후 편집자와 창의적 개발자 역할을 하면서 수백만 명의 독자들에게 유용하고 공감할 수 있고 재미있게 식당을 추천하고 있다. 2015년에는 유머러스한 저널리즘으로 ‘제임스 비어드 상(James Beard Award)’ 후보에 올랐고 2019년 〈파이낸셜 타임즈(Financial Times)〉에서 거의 확실하게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식당 평론가’로 인정받았다. 크리스는 이 인용문에서 “거의 확실하게”라는 표현을 가장 좋아한다.

번역 차승은

이화여자대학교, 미네소타주립대학교에서 공부하고 WSET Advanced (Pass with Distinction), 한국소믈리에협회 라이선스를 취득했다. 와인 여행과 요리를 즐기며 번역서로는 〈치즈메이커〉, 〈와인 폴리 매그넘 에디션〉, 〈어드벤처 타임 백과사전〉, 〈확산〉, 〈트루와 넬〉, 〈창의적인 삶을 위한 과학의 역사〉, 〈장 프랑수아 밀레〉, 〈카라바조〉 등이 있다.

목차

• 서문 7
  
  꼭 알아야 할 용어 10
  IAQs: 자주 묻는 질문들 18
  생산지 이야기: 알아야 할 지역 40
  와인 29: 꼭 알아야 하는 와인들 60
  우리가 가장 좋아하는 생산자들 124
  왜 이런 것을 알아야 할까? 128
  페어링: 음식이 아닌 상황에 맞는 와인 고르기 142
  다음에 할 일 154
  
  감사의 말 155
  index 156

추천사

• 양갱 (와인디렉터)

  와인 입문자가 보기에 이해하기 쉬운 단어와 적절한 비유로 안내하는 책이다. 특히 와인 설명하는 부분을 공감하며 읽었다. 첫 페이지부터 마지막 페이지까지 순서에 맞게 배열된 내용이 입문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고, 책의 크기가 부담스럽지 않아서 항상 지니고 다니며, 필요할 때 펼쳐보는 용도로 아주 적합하다.
  
  와인을 입문함에 있어서 내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포도품종의 특성이다. 보통의 서적들은 포도품종의 특성을 결국엔 다 비슷한 뉘앙스로 느껴지게 설명한 데 반해, 이 책은 누가 읽어도 공감이 되고 이해가 될 만큼 비유와 표현이 매우 인상적이다.

• 주영준 (바텐더)

  좋은 술친구란 이러할 것이다 : 너무 무겁지 않고, 훌륭한 유머 감각을 가지고 있으며, 재기발랄하고, 그러다가도 술과 인생에 대한 진지한 이야기를 툭 던지는 친구.
  
  술꾼으로서, 그리고 술집 사장으로서, 이 책은 좋은 술친구가 가져야 할 모든 덕목을 지닌 책이라고 말해주고 싶다.

기본정보

ISBN	9791167180087
발행(출시)일자	2021년 09월 23일
쪽수	160쪽
크기	136 * 187 * 18 mm / 329 g
총권수	1권
원서(번역서)명/저자명	How to Drink Wine/Grant Reynolds

Klover 리뷰 (19)

[ch****]

와인에 대해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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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이되요ㅡ.추천헙니다대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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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도슈ㅣㅂ고좋아요..추천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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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첮해요ㅡㅡ내용이아주 쉽고 좋아요.